한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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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내연동물의 등장인물.
2. 인물관계[편집]
야, 지랄 마 걍 꺼져.
-비 오는 날이라 우산을 건네주는 한이리에 대한 대답
전 여친으로 현재에 있어선 최악의 관계이다. 한이리 본인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늑대 특성상 지호를 미워하지 않지만 지호는 그에게 꺼지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싫어한다.[2] 그럼에도 한이리 본인은 끈질기게 관계회복을 시도하였으나 결국 실패하고 30화를 기점으로 관계가 사실상 단절된다.
역시 매우 좋지 않다. 차도남은 한이리를 재수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한이리 또한 도남에게 재수없다고 발언했다. 한이리가 지호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둘의 관계는 더더욱 안좋을 수 밖에 없다.[3] 결국 이리는 도남에게 주먹까지 날렸고, 이후부터 도남은 그를 개새끼라고 부른다.
3. 작중 행적[편집]
8화 - 번외편에서 첫 등장한다. 여학생들과 어울려 주던 중 도남과 같이 있던 지호와 우연히 만난다.[4]
9화 - 본 에피소드의 주역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번외편에서 같이 있던 여학생들을 돌려보내고 지호에게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한다. 지호에게 남친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자 서운한 듯한 반응을 보이나 지호는 먼저 잠수탄게 누구냐며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지호가 무시하고 가려하자 비가 올 것이라며 지호에게 우산을 건네지만 그마저도 지호는 지랄 말라며 거부한다.[5] 그후 지호와 다시 만나서 연락하지 못했던것에 사과하고 그동안의 일에 대해 해명하던 중 이를 보고 있던 도남이 중간에 난입하여 도남과 대면하게 된다. 이리는 도남에게 지호와 헤어져줄 것을 요청하지만 오히려 첫인상을 언급하며 첫등장부터 여자끼고 나온 놈이라는 소릴 듣는다. 이후 도남이 바람피다 헤어진거 아니냐는 말과 한이리가 늑대 동물 인간인 것을 두고 늑대놈들이 다 그렇다는 말을 하게 되자 이에 열받은 나머지 도남에게 주먹을 날린다.[6] 그리고 도남에게 자신은 아직 지호를 포기하지 않았으니 잘 지키라는 말을 남긴다. 결국 도남은 분한 나머지 물러가지만 도남이 떠난 직후 상황을 전부 지켜보던 지호에게 개새끼라는 말을 들으며, 주먹을 얻어맞는다.[7]
짦은 내연동물: 뽀뽀 타임(절망편) - 내가 좋다길래 편에서 등장. 여학생들에게 고백을 받았는데 내가 좋다길래 거절했다고[8] 근처에 있던 남학생들에게 말한다. 그러고는 자신이 낀 반지를 본다.
28화 - 우연히 길에서 차도남과 마주치게된다. 도남이 자신에게 스토커짓이라도 하는 것이냐며 따지자 이에 그저 자주 다니는 경로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던 중 도남의 손가락에 그려진 반지를 보고 너한테도 해줬냐며 예전에 자신에게도 해줬다고 말하며 자신이 낀 반지[9]를 보여준다. 그리고 여지호에게서 메이드복 입는 부탁을 들어준 것을 물어보자 도남은 얼굴을 붉히고 할말을 잃는다. 그 뒤 이리가 "지호 마음 정리될 때 까지 잘 놀아주고 때 되면 제자리에 돌려나 줘"라는 말을 하고 대화를 마친다.
다음 날 밤 어느 한 남학생의 연락으로 술에 취해 잠든 여지호를 찾아오게 된다. 지호가 있는 탁자에 업드려 얼굴을 지켜보는데 지호가 눈을 뜨며 이리에게 "사랑해"라고 말하자 자신도 사랑하다며 말하는데 지호가 말 뒤에 "도남아"라고 말하자 실망한다.
29화 - 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과거 고등학생 시절 여지호에게 자신도 이리와 같은 학교에 갈 것이라고 말하자 이리도 이에 웃으며 같이가자고 화답한다.
그 후 대학교에 들어가고 다른 대학생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뒷담화를 당하는 여지호 곁에 앉아 자신도 똑같이 뒷담화를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저런 말에는 신경 쓰지 말라고 위로해주고 지호를 집으로 데려가 재워준다.
다음 날 주조연이라는 한 여학생이 나타나 고백에 대한 대답을 언제해줄 거냐고 묻자 이리는 여친이 있다며 선을 그으며 거절 의사를 밝히고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권유한다. 그러자 주조연은 이리에게 여친이 여지호냐고 추궁하게 되고 이에 앙심을 품고 에타에 여지호가 여왕벌 짓을 한다며 악평하는 글을 올리게 된다.
30화 - 전편에서 이어지며 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다시 등장한다. 여지호가 자신의 거짓 소문에 대하여 어째서 부정하지 않냐고 따지자 무리 생활에선 어쩔 수 없이 참고 감내해야할 것이 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글을 올린 당사자에게 자신이 잘 타이를 것이라 말하지만 지호는 서운한 마음에 자신을 사랑하는게 맞는 것이냐고 묻자 무언가 결심한듯 좋아하는 마음을 증명하겠다고 말한다. 문제는 그 방법이란게 여지호의 헛소문을 퍼뜨린 주조연을 불러내 해치는 것이었다. 이 일이 신문 기사에 실리자 자신의 아버지에게 질책을 받고 반강제적으로 해외로 떠나게 된다. 이후 자신을 떠나려는 지호에게 사실을 해명하나 오히려 지호는 끔찍하다며 그를 경멸하는 반응을 보이며 지쳤는지 안쓰러우니 이제 그만하라고 말한다. 이에 안쓰러운 감정으로라도 사랑해주면 안되냐고 구애하지만 지호는 거절하고 이대로 나가면 다시는 자신을 못볼 것이라며 경고하지만 지호는 오히려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덤덤히 대답하고 떠나게 되고 본인은 그런 지호를 바라본다.
4. 역대 등장 아이캐치 모음[편집]
5. 여담[편집]
- 이름인 '이리'는 늑대의 동의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늑대의 특징 때문에 한 여자만 바라보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 30화에서 구한나와 사차원, 여우현과 마찬가지로 변신형 동물인간인 것이 밝혀졌다.
- Q&A에서 백수민 작가의 최애 캐릭터로 언급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4:14:27에 나무위키 한이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래는 내연동물 캐릭터들 중 키가 기장 컸으나 범그래에게 밀렸다.현재는 범규진과 함께 두번째로 키가 크다.[2] 태구가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경계하고 쫒아낼 때도 화난 내색 한번 안했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상냥한 지호가 면전에 대고 화를 내며 욕을 한다는 점에서 얼마나 한이리를 원망하는지 알 수 있다.[3] 도남과 만날때마다 지호는 방황 중이니 원래대로 돌려놓으라는 말을 한다. 즉, 본인은 헤어졌다는 사실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4] 이때 지호가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5] 하지만 진짜 도남과 지호한테만 비가 내리고 한이리는 우산을 씌워주나 도남이 그의 손을 쳐서 우산을 떨어뜨린다.(...)[6] 평소에 자신을 뒷담과 헛소문을 퍼뜨렸던 일 때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듯하다.[7] 이를 지켜본 민아가 도남에게 상황을 알려준 덕분에 다행히 지호와 도남은 헤어지지 않고 상황을 잘 해결할 수 있었다.[8] 좀 더 정확한 이유를 추측하자면 전여친인 여지호에 대한 미련을 아직 못 버려서일 가능성이 크다.[9] 지호랑 사귀던 시절 맞춘 커플링인 듯하다.[10]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도가연이 공식 최고 미녀이다.[11] 차도남과는 같거나 높다고 나와있는 걸로 보아 취향에 따라 차도남을 더 좋아하는 캐릭터도 있는 것같다. 미남순위 1위는 한이리이며 그 다음 2위는 차도남과 사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