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달님(롯데월드 어드벤처)

  관련 문서: 롯데월드 어드벤처/시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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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피해 햇님달님 오누이와 하늘 위로 점프! 스릴 만점의 신나는 개구쟁이 탑승물!

롯데 측의 소개 문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어린이용 드롭 타워.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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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과 동시에 후로그 호퍼라는 이름으로 개장하였다. 당시에도 타워 두개가 붙어있는 구조였고, 이름과 타워 디자인만 다르고 운행 방식은 똑같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 듯이 개구리를 컨셉으로 했으며, 현재 로티트레인 스테이션이 있는 자리에 위치해 있었다. 이후 롯데월드가 가장 먼저 후로그 호퍼라는 이름을 선보이자 서울랜드나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등에서도 같은 기종을 설치할 경우 이름을 후로그 호퍼라고 짓기 시작했다.[1] 청룡열차, 비룡열차와 비슷한 경우인 셈.

자리를 이전하면서 이름도 트리블 호퍼로 바꾸는 등, 툼 오브 호러 공사와 함께 첫번째 리뉴얼을 거쳤다. 가든스테이지 옆으로 이전되었고, 중간에 옆에 2호기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 트리블 형제를 컨셉으로 디자인 변경을 했다. 초기에는 드롭타워 두개가 디자인이 서로 같았지만 성의 없다는 비판을 받아 한쪽은 다르게 변경되었다.

2013년 5월 5일에 어린이날에 맞춰 다시 리뉴얼하였다. 이름을 햇님달님을 모티브로 테마를 지정했으며, 이름도 햇님 달님으로 바꾸었다. 이 과정에서 해피피크닉은 철거되었다.

어린이판 번지드롭. 높이는 6m로 후룸라이드의 첫번째 낙하와 같은 높이로 낮은 편이며, 떨어지는 속도도 느린 편이라 아이들 데리고 가면 태워줄 만하다. 키 90~140cm만 탈 수 있다. 햇님은 90~120cm, 달님은 90~140cm. 다만, 달님의 가운데 좌석에는 보호자가 탈 수 있으며, 이 경우 보호자의 자격으로 키 140cm 이상도 탑승 가능하다. 햇님은 한번에 6명, 달님은 보호자 포함 한 번에 7명이 탄다.

어린이용 시설이라고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다가 의외로 탑승하면서 놀라워 하는 보호자들도 종종 있는데, 그럴 수밖에 없다. 비클에 가해지는 무게에 따라 낙하 높이가 달라지도록 되어있는데, 성인이 탑승할 경우 무게가 무거워져 낙하 높이가 커진다. 즉, 어린이들만 탑승했을 때보다 낙하차가 커진다.

3. 이용 안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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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cm 이상과 140cm 이하만 이하만 탑승이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규모가 작아서 키가 너무 크면 탑승이 불가능한 어트랙션이다. 나이제한은 없다. 13좌석 중 가운데 좌석 하나는 보호자가 같이 탑승이 가능하다. 음주가 있는 경우나 임산부, 심/혈관계 질환자, 디스크 환자는 탑승이 제한된다.

4.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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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햇님달님을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호랑이를 피해 점프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테마에 맞게 옆에는 한옥집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뒤쪽에는 한옥집을 배경으로 한 배너가 펼쳐져 있다. 입구는 나무 컨셉으로 되어 있고 햇님달님 로고가 그려져 있으며, 위에는 오누이 오브젝트와 동앗줄이 내려와 있다. 타워 자체는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그냥 평범한 나무 디자인이다.

다만 디자인에 대한 비판도 많다. 애초에 테밍이 상당히 저퀄리티고, 동화를 테마로 잡았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진 않지만 키디존의 어트랙션 중에 동화를 테마로 한 어트랙션들[2]이 없기 때문에 테마가 혼자 따로 논다는 평가가 많다. 또 아랫쪽에서 보면 테밍의 수준이 그럭저럭 봐줄만 하지만 위쪽에서 볼 경우 마감처리가 제대로 안된 배경, 뒤쪽의 중세유럽 테마를 한 공간들이 적나라하게 보이기 때문에 저퀄리티라는 사실을 바로 체감할 수 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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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명칭은 햇님이 앞에 오고 달님이 뒤에 오지만, 영어 명칭은 'Brother Moon and Sister Suns'으로 달님이 앞에 오고 햇님이 뒤에 온다.

• 햇님달님은 똑같거나 비슷한 기종이 '개구리 점프'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각지 놀이공원에 설치되어 운행된 적이 있는 기종이다. 아래 표는 해당 기종들이 설치된 사례이다. 롯데의 다른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는 점핑터틀이라는 이름으로 운행했었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춤추는 포니라는 이름으로 운행 중이다.

• 개장 당시에는 행사장 풍선을 달아놨었다. 물론 롯데월드는 매번 신규 어트랙션이 오픈할 때마다 이 풍선을 달아놓긴 하지만 정작 이 풍선에 대한 평가는 매우 안 좋다. 달, 해, 호랑이 풍선이 있었고, 이 풍선은 로티의 열기구 여행 오픈 당시에 재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