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패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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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패스(Magic Pass)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2006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어트랙션 탑승 예약 시스템이다.

매직패스 전용 입구는 각 어트랙션마다 하나씩 존재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어트랙션을 탑승할 때 사람이 많으면 대기 시간이 길어져 매번 줄서기 전쟁을 해야될 정도인데 매직패스를 이용하면 외부 대기열을 생략할 수 있으며, 매직패스 종류에 따라 사용 가능한 횟수가 주어진다. 비록 바로 탑승하는 것은 매직패스 대기 라인에 사람이 없을 때 가능하나, 평균 75~200분까지 걸리는 인기 놀이기구[1]의 대기시간을 10~20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어 나름 메리트가 있다.

2.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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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일반 매직패스 (폐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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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20:00 사이에만 예약이 가능하다. 일반 매직패스는 롯데월드 실내 어드벤처 안내데스크 옆에 있는 키오스크와 매직아일랜드 매직캐슬 좌측 출구 옆에 키오스크 두 곳이 있다.[2] 이 외의 시설들은 시간제[3] 예약이 가능하며, 시설별 예약마감시간은 상이하다.

일반 매직패스 운영은 2022년 9월 1일부로 종료되었다.#[4][5]

2.2. 매직패스 프리미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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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매직패스는 54,000원권^(5회), 75,000원권^(7회)이 있다.[6][7]
매직패스 프리미엄

• 매직패스 프리미엄 티켓[8]
  2024년 2월 1일 기준.

- 타인에게 양도 불가.
- 특정 어트랙션[9]을 제외한 어트랙션은 중복 이용 가능[10]
- 유료 이용 시설
- 매직패스 대기라인 없는 시설 ||

처음에는 5회권과 무제한권이 있었지만 더 많은 이용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이유로 무제한권 → 10회권 → 7회권으로 변경되었다.

온라인 앱 구매시 앱에서 보여주면 되며, 현장 키오스크 구매시 카카오톡 공식 채널로 문자가 오게 되고 해당 문자 링크에서 보여주면 된다. 다만,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의 경우 매직패스 프리미엄 확인용 팔찌를 지급한다.

3.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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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탑승 예약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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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경우 탑승 예약 카드^{(2023-03-01~)}[11]와 복지카드를 직원에게 제시한 후 어트랙션 탑승이 가능하다.[12]

• <앞면>

• <뒷면>

3.2.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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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애플리케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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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이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매직패스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어트랙션을 탑승할 때 외부 대기열을 생략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매직패스는 구매 가격이 비싸서 구매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매직패스를 처음 본 사람들은 "왜 저쪽은 줄 안서고 바로 들어가?"라며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 디즈니파크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우선탑승권을 유료로 전환한 상태이고[17] 조금 욕을 먹더라도 확실히 수익은 보장되기 때문에 롯데의 입장에서도 매직패스를 유료화시켜 시간을 돈으로 사게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것일 수 있다.

파크측이 고객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생각해보면 매직패스를 구매한 고객이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면 그 피해는 온전히 매직패스를 구매하지 않은 고객이 보게 된다. 결국 롯데월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고객들의 시간(기다림)으로 돈을 더 버는 셈이다. 하지만 이는 디즈니파크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똑같이 비판받고 있는 문제이기에 달리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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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패스라는 우선 탑승권이 존재하는 놀이공원은 전세계적으로는 많이 존재하지만, 국내에서는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뿐이다. 사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옆동네인 에버랜드에도 Q-Pass라는 이름으로 우선탑승권이 있긴 하지만, 말이 우선탑승권, Q-Pass이지, 지금은 그냥 보통 패스인 N-Pass이다. 물론 예전에는 에버랜드 또한 대기시간 없이 즉시 탑승할 수 있었고, 성수기에는 롯데월드처럼 약간 밀리는 정도였지만, 사람들이 우선탑승권을 너무 많이 이용을 해 대기자들이 갈수록 불쾌해하고 돈으로 시간을 산다는 걸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에버랜드 소유자인 삼성물산 측에서 2023년 7월 8일에 우선탑승자들의 대기시간과 대기자들의 대기시간이 성립되도록 조정을 해 사실상 우선탑승권의 역할을 상실한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우선탑승권이 존재하는 곳은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지만 그 역할을 다하는 곳은 롯데월드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