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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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 소속 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해 3루수로 경기에 뛰다가 여수중학교 1학년 때부터 쭉 마스크를 써왔다. 고2 때 열린 청룡기에서 4경기 동안 5개의 도루저지를 성공시켜 주목받기 시작했다.
수비 면에서는 강한 어깨, 공 빼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타격 면에서도 중장거리 타자로서 3-4-5 타출장에 0.950대의 OPS를 기록해 발전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받았다. 다만 타격을 할 때 뒷다리가 심하게 무너지는 문제점을 보인다. 이는 선수 본인도 인지하고 있으며 2021년을 앞두고 코치들과 함께 교정에 들어간다고 한다.
2022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 투수 신헌민, 진흥고 투수 문동주와 함께 KIA 타이거즈 1차지명 후보로 꼽혔다.
김도영이 KIA에 1차 지명되면서 2차 지명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3학년 최종 성적은 20경기 77타수 타율 .260 20안타(2루타 7) 1홈런 14타점 11득점 장타율 .390 출루율 .344 OPS .734로 전년도보단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래도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았고 한화 이글스가 그를 2라운드 11번의 높은 순번으로 지명했다.
2.2. 한화 이글스[편집]
2021년 10월 8일에 한화 이글스가 신인 선수 전원과 계약했고, 1억 1천만원에 사인했다.
이해창, 백용환 등 백업포수들이 30대 중반인지라 최재훈의 신규 백업 유망주로서 기회를 최우선적으로 받고 있다. 연습경기에 2번이나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와 프레이밍을 보여서 공격은 아직 다듬어야 하나 수비는 1군에 기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한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저 캐칭이 어딜봐서 갓 데뷔한 신인이냐며 마치 30대 베테랑 포수가 앉아있는거 같다고 극찬하였다.
첫 등번호는 64번을 배정받았다.[1]
2.2.1. 2022 시즌[편집]
4월 18일 월요일, 타격만을 바라고 쓰던 백업포수 이해창이 노쇠화로 타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자 이해창 대신 바로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20일 롯데전에서 0:7으로 지고 있던 8회말 대수비로 출장하며 1군 무대에 데뷔했다. 9회초 진명호 상대로 3구를 받아쳐 프로 통산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경기가 없는 5월 2일에 한승주와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고, 그 자리에 김인환과 박상언이 콜업되었다.
한동안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를 치르다가 9월 13일 박상언이 타격 부진으로 말소되어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16일 KIA전에서 8번 타순에 선발 출장하였으나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25일 두산전에서 4회 최재훈의 대수비로 출장하여 5회 곽빈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날렸다.
경기가 없는 9월 26일 1군에서 말소되었고 박상언이 콜업되었다.
시즌 종료 후 정민규, 한승주와 같이 상무 1차 합격자 명단에 들어갔고 정민규와 함께 최종 합격했다. 이듬해 1월 16일 입대하였다. 제대일은 2024년 7월 15일이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2.3.1. WBSC U-18 야구 월드컵[편집]
미국 플로리다 브랜든턴에 열리는 제30회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가 2022년으로 미뤄지며 국가대표로 나서진 못 하게 되었지만 KBSA에서는 U-23 국가대표와 연습경기를 주선했고 플로리다에는 가지 못 했지만 자그마한 추억을 만들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교 시절 강한 어깨와 빠른 미트에서 공을 빼는 속도로 도루저지 능력에 있어 주목을 받았다. 수베로 감독도 포수 수비가 갓 데뷔한 신인같지 않다며 칭찬한 바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취미는 게임이며 롤 티어는 골드라고 한다.
- 선수들 사이에서 배우 성동일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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