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2022년/신인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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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달라지는 점
3. 1차 지명
3.1. 개정 규정
3.2. 지명 결과
4. 2차 지명
4.1. 지명 방식
4.2. 지명 결과
4.3. 지명 평가
5. 드래프트 이후 평가
6. 에피소드
6.1. 1차 지명 이전
6.2. 1차 지명 이후 ~ 2차 지명 이전
6.3. 2차 지명 이후


1. 개요[편집]


2021년에 시행하는 2022년 KBO 신인 드래프트.


2. 달라지는 점[편집]


그 동안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는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었던 것이 2020년 12월 8일 열린 KBO 실행위원회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선수들에 한해서만 드래프트를 진행하기로 했다.[1]# 이는 2021년 5월 25일 열린 KBO 이사회에서 확정되었다. #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학교 2학년 선수들의 얼리 드래프트 참가도 결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얼리 드래프트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해 학교폭력 전과 적발로 논란이 된 김유성의 사례와 연이은 학폭 폭로 사건으로 사회 전반이 시끄러웠던 점을 감안해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한 선수들은 재학 중 징계사항과 부상 경력, 학교폭력 근절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의 학적사항 서류 일체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사실상의 의무조항이지만 서류를 제출할 때는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숨긴 뒤 지명을 받았다가 적발된 경우 계약 이전이라면 지명 무효화, 계약이 끝난 뒤에 밝혀지면 참가활동 정지나 실격 처분 등의 조치가 부과되며, 해당 선수를 지명했던 구단은 다음 연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그 선수를 지명했던 라운드 종료 후 보상픽을 실시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졸 선수들은 육성선수로 입단할 수 없다.

2021년 초 신세계그룹SK 와이번스를 인수하고 팀명을 SSG 랜더스로 바꾸면서 SSG라는 이름으로 처음 참여하는 신인 드래프트가 된다. 다만 구단 프런트 전원의 고용 승계가 이뤄졌고 와이번스 시절의 스카우트팀이 그대로 이어지기는 했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는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는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복귀 해외파[2], KBO 리그에서 뛴 적이 없는 외국 학교 출신[3], 고교 및 대학 중퇴자[4], 비선수 출신, 신인 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한국, 일본, 미국의 독립리그 팀에서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등은 7월 27일부터 신청서를 제출하며 8월 30일에 트라이아웃을 연다. 드래프트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 어떤 선수들이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했는지는 KBO 운영팀 직원, 각 구단 스카우트 팀장만 알 수 있으며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5]

한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한 다음 지명을 받고도 해외로 나갈 경우 어떻게 해야 한다는 보완 규정이 없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신청서를 제출하고 나서 미국 진출을 선언한 조원빈 때문에 불거진 문제. 드래프트 제도 개정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고도 미국, 일본 구단과 협상을 진행했으나 계약에 실패한 선수는 다음 연도부터 2년 동안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이 불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했으나#[6] 지명을 받고 나간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지명을 받지 못한 뒤 뒤늦게 해외 진출을 하는 경우는 위의 제약을 적용받지 않는다.


3. 1차 지명[편집]



3.1. 개정 규정[편집]


2021 야구규약 제109조 [1차지명]
① 1차지명은 구단이 배정학교(중ㆍ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신인선수 중에서 1명의 선수를 지명하여 총재가 지정한 특정일에 지명한 선수의 명단을 KBO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② 1차지명은 2013년부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최초 선수 등록을 기준으로 각 구단 배정학교(중ㆍ고등학교) 선수 중에서 선발하며, 2013년 등록 이후 타구단 배정학교로 전학한 선수는 1차지명에서 제외된다. 2020년(2021 신인)부터 2021년(2022 신인)까지 전년도 성적 8,9,10위 구단은 본 조 1항과 동일한 방식으로 연고지역에서 1차지명을 하거나 해당구단이 희망할 경우 1차 지명일의 1주일 이내에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연고지와 관계없이 1차지명이 가능하다.

③ 1차지명 전에 재학 중이던 학교를 유급한 선수(2013년 이후부터 해당), 제107조 제1항에 따라 외국 프로구단과 선수계약을 체결하였던 선수 및 재학 중이던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를 중퇴한 선수는 1차지명에서 제외된다.

④ 서울 연고지 구단은 2020년(2021 신인)부터 2021년(2022 신인)까지 서울, 제주 지역의 동일 학교의 졸업예정선수를 중복하여 1차지명 할 수 없다. 단, 서울 연고지 구단이 전년도 성적 8, 9, 10위에 해당할 경우 예외로 한다.

⑤ 연고지가 동일한 구단 간의 지명 순서 등 본 조에서 정하지 않은 1차지명의 구체적인 방식은 해당구단 간 결정하여 KBO에 통보하여야 한다.

⑥ 본 조의 1차지명은 2021년(2022 신인)까지 시행되며 2022년(2023 신인)부터는 연고지에 관계없이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각구단이 1명씩 지명하여 11라운드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반복 실시한다.

[2019.8.27 개정]

[1] 즉,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선수들은 대학 진학이나 독립리그 입단 등 다른 선택지를 통해서 실력을 향상시킨 뒤 프로 무대에 입단할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외국 진출을 노리거나 처음부터 프로로 갈 생각이 없다고 보면 된다.[2] 2020년 1월 31일 이전에 최종 소속 팀과의 계약이 종료된 경우 한정.[3] 해당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에 한하며 이전에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던 선수는 제외.[4] 정상적으로 다녔을 경우 졸업 학년인 경우만 가능하며 군필자는 2년 연장.[5] 단, 예년과 마찬가지로 해외파 및 비선수 출신 등은 트라이아웃 때에 일부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6] KBO 공식 웹사이트에 E북으로 올라 온 규약의 신인 지명 관련 부분은 신청제 전환 전의 내용이 나와 있어서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

전 구단이 연고 지역을 대상으로 행사하며, 서울 공동 연고권을 갖고 있는 세 팀은 순번에 따라 두산 - LG - 키움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하며 한 학교에서 1명만 지명할 수 있다. 전체적인 지명 순서는 전년도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 단, 전년도 하위 세 팀인 한화, SSG, 삼성은 해당 연고지 선수의 1차 지명 권리를 포기하고 타 구단의 연고지 선수 1차 지명이 끝난 이후 전국 단위에서 1차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는 강제적인 규정이 아니며 구단이 해당 연고지 선수 중 선발하고자 하는 대상자가 있을 경우 전국 단위 1차 지명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바로 해당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7][8] 만약 2개 이상의 구단이 전국 단위 1차 지명권을 행사하는 경우 전년도 순위의 역순으로 행사한다.

1차 연고 지명이 시행되는 마지막 해이며, 다음 해부터는 9년 만에 전면드래프트가 시행된다.

1차 지명은 2021년 8월 23일에 시행한다. 시기상으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메이저 전국대회인 봉황대기가 시작하는 시점이다. 8, 9, 10위 팀 중 전국 지명을 행사하려는 팀은 8월 30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급격히 증가하면서 2021년 7월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12일부터 예정되었던 청룡기 및 수도권 지역 주말리그 후반기 잔여 일정이 4단계가 해체될 때까지 잠정 중단됨에 따라 횡성에서 치르는 협회장기만 정상적으로 열릴 뿐 청룡기 잔여 일정을 비롯한 남은 전국대회(대통령배, 봉황대기) 일정도 자연히 순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신인 드래프트 및 대학 진학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일정은 거리두기 수위가 낮은 곳에서 치르는 방안을 검토했고 최종적으로 대통령배는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북일고 야구장 및 공주시립야구장에서 열고 그 이후에 청룡기 잔여 일정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3.2. 지명 결과[편집]



1차 지명자
계약금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박성재
(마산용마고/포수)
0.8억원 #
NC 다이노스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이병헌
(서울고/투수)
2.7억원 #
두산 베어스
파일:kt wiz 엠블럼.svg
박영현
(유신고/투수)
3억원 #
kt wiz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조원태
(선린인터넷고/투수)
2.5억원 #
LG 트윈스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주승우
(서울고-성균관대/투수)
1.8억원 #
키움 히어로즈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김도영
(광주동성고/내야수)
4억원 #
KIA 타이거즈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이민석
(개성고/투수)
2억원 #
롯데 자이언츠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이재현
(서울고/내야수)[N]
2.2억원 #
삼성 라이온즈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윤태현
(인천고/투수)
2.5억원 #
SSG 랜더스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문동주
(광주진흥고/투수)[N]
5억원 #
한화 이글스

8월 23일에 8개 구단의 1차지명이 우선적으로 발표되었으며, 가장 주목을 받았던 KIA는 김도영을 택했다. 전국 단위 지명권을 가진 3팀 중 SSG는 연고지역 선수 윤태현을 지명했으며, 한화와 삼성은 전국 단위 지명권 행사를 위해 발표를 보류했다.

한화는 8월 26일 광주진흥고등학교 투수 문동주를 지명하였으며, 다음날인 27일 삼성은 서울고등학교 내야수 이재현을 지명했다.

NC에 지명된 박성재는 8,000만 원의 계약금을 받음으로써 14년 1차 지명 부활부터 23년 1차 지명 폐지까지 유일하게 억대 계약금을 받지 못한 선수가 되었다.

4. 2차 지명[편집]



4.1. 지명 방식[편집]


2021 야구규약 제110조 [2차지명]

① 1차지명에 지명되지 않은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특정일에 연고지에 관계없이 2차지명을 실시한다.

② 제1항에 따라 신인선수를 지명하는 구단의 순서는 전년도 KBO리그 성적의 역순으로 한다.

③ 2차지명은 제2항의 방식으로 10라운드까지 실시한다.

④ 1차지명에서 대학졸업예정선수를 지명하지 않은 구단은 반드시 2차지명에서 대학졸업예정선수를 1명 이상 지명해야 한다.

⑤ 신인선수 중 제107조 제1항, 제5항 소정의 선수가 2차지명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당해 선수는 KBO가 정한 2차지명일의 30일 전까지 KBO에 2차지명 참가를 신청해야 한다.

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자 중 KBO가 정한 시행세칙에 따라 참가자격을 갖춘 선수가 구단에 입단하고자 하는 경우 제5항 소정의 절차에 따라 2차지명에 참가해야 한다

[2018.10.26 개정]

[7] 이 규정은 1차 지명 마지막 시행인 이번 드래프트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것이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은 반면 지역 유망주를 외면한다는 비판을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8] 하지만 이는 그저 고교야구 관계자들이나 구시대적 야구관을 가지고 있는 올드스쿨 야구인들의 입에서나 나올 푸념일 뿐이다. 전국 단위 지명을 행사할 수 있는 팀의 팬들 중 지역 최고 유망주보다 전국 단위 지명으로 지명할 수 있는 유망주가 명백히 뛰어난데 지역 유망주를 외면했다는 이유로 구단을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N] A B 전국 단위 지명


2차 지명은 1차 지명일 3주 뒤인 2021년 9월 13일 오후 2시에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시행한다. 예정대로라면 봉황대기 종료 1주일이 지난 시점이지만 대회 일정 재조정에 따라 봉황대기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2차 지명 이후로 밀리게 되었다.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60명[9], 대학 졸업 예정자 240명[10], 트라이아웃 참가자 6명 등 모두 1006명이다.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SPOTV에서 생중계하며(중계 주관 방송사는 KBS N 스포츠)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인력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 시 타임을 부르는 횟수는 제한이 없으나 제한시간 3분 안에 지명을 해야 한다.


4.2. 지명 결과[편집]


  • ※표시는 지명권 포기나 대학 진학으로 인한 지명권 소멸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 볼드표시는 스탯티즈 기준 통산 WAR이 2 이상을 기록한 선수.

RD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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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t wiz 엠블럼.svg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한화
SSG
삼성
롯데
KIA
키움
LG
KT
두산
NC
1

박준영
(세광고
투수)
신헌민
(광주동성고
투수)
김영웅
(물금고
내야수)
조세진
(서울고
외야수)
최지민
(강릉고
투수)
박찬혁
(북일고
외야수)
김주완
(경남고
투수)
이상우
(유신고
투수)
김동준
(군산상고
투수)
이준혁
(율곡고
투수)
2

허인서
(순천효천고
포수)
김도현
(백송고
투수)
김재혁
(제주고-동아대
외야수)
진승현
(경북고
투수)
윤도현
(광주일고
내야수)
송정인
(야탑고
투수)
최용하
(서울디자인고
투수)
한지웅
(인천고
투수)
이원재
(경남고
투수)
박동수
(덕수고-고려대
투수)
3

유민
(배명고
외야수)
박상후
(경북고
투수)
차동영
(강릉고
포수)
윤동희
(야탑고
내야수)
강병우
(배명고
투수)
백진수
(광주일고
투수)
이주헌
(성남고
포수)
롯데
[T1]
신민철
(휘문고
내야수)
김녹원
(광주일고
투수)
김세민
(강릉고
내야수)
4

양경모
(북일고
투수)
키움
[T2]
신정환
(상우고
투수)
NC
[T3]
김찬민
(전주고
투수)
윤석원
(부산고
투수)
이지훈
(야탑고
투수)
안현민
(마산고
포수)
전희범
(인상고
외야수)
이한
(유신고
내야수)
노운현
(경남고
투수)
조효원
(공주고-동강대-원광대
내야수)
5

권광민
(장충고-CHC-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외야수)
이기순
(동산고
투수)
김서준
(경기항공고
투수)
하혜성
(덕수고
투수)
이성주
(경기고
포수)
주승빈
(서울고
투수)
허준혁
(경기고-한일장신대
투수)
우종휘
(휘문고
투수)
윤태호
(인천고
투수)
임지민
(강원고
투수)
6

김겸재
(부산정보고-단국대
투수)
강매성
(공주고
투수)
조민성
(휘문고
내야수)
한태양
(덕수고
내야수)
백도렬
(배재고-연세대
외야수)
이명종
(세광고
투수)
최원영
(부산고
외야수)
최동희
(장충고
외야수)
정유석
(용마고
투수)
이주형
(충암고
투수)
7

이성민
(부경고
투수)
김태윤
(배명고
내야수)
강도훈
(상원고
외야수)
김동혁
(제물포고-강릉영동대
외야수)
황동하
(인상고
투수)
김리안
(휘문고
포수)
김성우
(배재고
포수)
정정우
(용마고
투수)
강동형
(배명고-경성대
외야수)
이현우
(배명고
투수)
8

이재민
(상우고-호원대
투수)
임성준
(강릉고-강릉영동대
투수)
김상민
(부산고
외야수)
엄장윤
(부경고
포수)
한승연
(전주고
외야수)
이세호
(경주고-동아대
내야수)
문정빈
(서울고
내야수)
권성준
(경북고
투수)
임준형
(야탑고
투수)
오승택
(상원고-동아대
외야수)
9

신현수
(설악고
투수)
전영준
(대구고
투수)
장재혁
(경북고
투수)
김서진
(고졸 검정고시-빠따형야구단
내야수)
신명승
(진흥고
포수)
박정훈
(개성고
포수)
양진혁
(성남고
투수)
김병준
(유신고
외야수)
김시완
(경동고
외야수)
조민석
(부천고-재능대-원광대
투수)
10

노석진
(세광고
내야수)
최유빈
(장충고
내야수)
윤정훈
(서울컨벤션고
내야수)
김용완
(안산공고
내야수)
손진규
(장안고-송원대
투수)
김민수
(군산상고-연세대
내야수)
엄태경
(휘문고
내야수)
송현제
(배명고-고려대
투수)
강산
(서울컨벤션고
포수)
서준교
(김해고
내야수)


4.3. 지명 평가[편집]


  • 한화 이글스: 즉시전력감 투수로 평가받는 박준영, 포수 최대어로 꼽히던 허인서, 타격과 수비 모두 준수한 외야수 유민, 140km 중후반대의 묵직한 직구를 자랑하는 양경모를 1~4라운드에 나란히 지명에 성공하고, 해외파 출신 군필 외야수 권광민을 5라운드에, 타격 포텐을 지닌 세광고 내야수 노석진을 10라운드에 지명하며 알짜배기 자원만 쏙쏙 뽑았다는 평이 대다수다.

  • SSG 랜더스: 1라에서 최고 140km 후반대의 직구를 자랑하는 신헌민을 뽑았고, 3라에서 삼성 1차 후보였던 박상후를 뽑는 등 무려 7명의 투수를 지명했다. 또 발빠른 내야수인 김태윤도 지명했다.

  • 삼성 라이온즈: 이름값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있게 지명한다는 평을 받는 삼성 라이온즈답게 올해도 주관이 뚜렷한 픽을 했다는 평가. 전체적인 기조는 타선 보강 및 장타력 있는 타자 확보. 지난 수년간 최고의 투수 유망주들을 대거 수집한데 비해 야수 유망주들의 부재가 아쉬운 점과 주전 야수진 대부분의 나이가 30대인 만큼 세대 교체가 시급한 팀의 사정을 감안한 철저한 야수 위주의 드래프트라 할 수 있다. 7라운더 강도훈을 제외한 타자 드래프티들은 모두 일발 장타력이 있다는 평가다. 투수 또한 능력에 비해 저평가받은 선수들을 적절하게 확보했다. 현재 삼성팬들의 기대를 받는 선수들을 대거 뽑아 잘뽑았다는 평.

  • 롯데 자이언츠: 한화와 함께 사실상 이번 드래프트의 승자라는 평이다. 외야 최대어 중 한명이라는 조세진에 이어 2라운드에는 투수 최상위권에 속한 진승현까지 지명하게 되었다. 거기에 한때 롯데 1라운드 이야기가 나온 윤동희와 함께 김세민, 한태양을 지명하면서 내야 자원 보강에도 성공하였다. 5라운드 하혜성의 경우도 라운드에서 잘 뽑았다는 평.

  • KIA 타이거즈: 1차지명인 김도영을 제외하고도 2차지명 10명중 최지민, 이성주, 백도렬, 손진규[11]를 제외한 6명을 호남팜에 집중했다. 강병우 역시 군산출신. 신인 정리글 권윤민 스카우트 팀장 인터뷰 드래프트 직후에는 얼리픽 남발이라며 팬들에게 온갖 욕을 얻어먹었지만, 몇시간 후 권윤민의 올해 드래프트 기조에 대한 설명과 다른 몇몇 기자들의 기사로 인해 팬들이 굉장히 호의적으로 돌아섰다.

  • 키움 히어로즈: 최근 3년 드래프트와 비교했을 때 그나마 선방 했다는 평이다. 상위 라운드에서는 즉시전력감을 위주로 하위라운드에서는 포텐에 초점을 두는 전략을 세웠다. 당초 앞에서 지명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던 박찬혁을 1라운드에 지명했고, 2라운드 부터는 전체적으로 투수진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강한 볼을 던지는 2라운더 송정인을 제외하고는 3라운드부터 6라운드 까지는 구속은 낮아도 완급조절과 안정감있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선수들로 초점을 맞춘 듯 하다. 하지만 구단에겐 이 투수들의 구속을 어느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큰 숙제로 남을 것.

  • LG 트윈스: 현재 팀 사정상 포수자원이 부족해 포수 쪽에 집중하였다고 한다.

  • kt wiz: 그간 상위 또는 중위라운드에서 대졸선수 픽을 뽑아온 관행[12]에서 벗어나 3년동안 대졸 얼리픽으로 피본것을 감안했는지 고졸선수들로 집중 지명했다. 1차 지명 박영현을 포함해 유신고 선수 3명을 지명하면서 2019년 유신고의 청룡기 우승을 이끈 멤버들[13]이 대거 KT에 모이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내야수를 단 한 명도 지명하지 않았다.참고1 참고2

  • 두산 베어스: 순번 대비 굉장히 잘 뽑았다는 평이다. 한화,롯데 다음으로 승자라는 평. 특히 김동준, 이원재, 신민철, 전희범, 정유석은 팀에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준 픽이라는 평이다. 나머지 5명은 잘 알려진 선수들이 아니다. 김동준, 이원재, 정유석으로 좌완 투수 3명을 데려왔고 거포형 야수인 신민철과 전희범을 잘 데려왔다는 평이다. 다만 신민철은 실력으로는 잘 뽑았다는 평이지만 똥군기 관련 논란[14]이 있어서 예상보다 지명 순위가 내려왔다. 신민철 외에도 몇몇 선수에 대해 논란이 제기되었지만 이복근 스카우터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미 당사자간의 해결이 되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다고 한다.[15]

  • NC 다이노스 : 엔씨는 이번 신인지명에서 즉시전력감, 또는 조금의 수정을 거친다면 1군에서 빠르게 활용할 수 있을만한 선수들을 뽑았다. 또 최근 몇년간의 엔씨의 신인지명 경향과는 좀 다르게 전체라운드의 절반이 넘는 7명이나 투수를 지명했고 이는 4라운드 추가지명권을 통해 내야수 조효원을 뽑은 것을 감안한다해도 꽤 많이 뽑은 셈이다. 대졸선수를 4명이나 뽑은 것이 눈에 띄며 그 중 2명(조효원, 조민석)은 2년제 졸업 후 4년제로 편입한 선수들이다.[16] 임선남 NC 단장대행은 지명행사가 모두 종료된 후 진행자들이 소감을 묻자 "투수 엔트리를 보강하기 위해서 초반 3라운드까지 투수를 뽑았고, 4라운드 지명권이 두 장 있어서 거기서 야수를 뽑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드래프트장에 들어갔다. 계획한대로 지명한 것 같아 만족한다" 라고 말했다.#


5. 드래프트 이후 평가[편집]



5.1. 선수별 총평[편집]



5.1.1. 한화 이글스[편집]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이글스
RD
지명자
평가
1차
문동주
(광주진흥고/투수)
2022시즌 부상 복귀 이후 한화의 차세대 에이스의 기질을 보여줬고 2023시즌 스프링캠프서 158km/h를 찍으며 심상치 않더니 같은 해 트랙맨 기준 161km/h[17]로 토종 투수 최고 구속 신기록을 갱신하며 2년차에 팀을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자리잡았다. 이후 항저우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에 당당히 승선하였고, 결승전에서 호투를 선보이며[18] 대한민국을 금메달로 이끌었다.
2차 1RD 1번
박준영
(세광고/투수)
개막 전 엔트에는 들었으나 등판없이 2군으로 내려 갔다. 5월에 콜업되어 3게임 중간계투로 나왔으나 인상적인 활약은 아니였다.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고교 때 150km 넘는 직구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23년 시즌 말미에 군입대했다.
2차 2RD 11번
허인서
(순천효천고/포수)
첫 해 4월에 1군에 등록되었다가 2군으로 내려갔다. 수비 쪽에는 인정받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아직 공격적인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9월 확대 엔트리 때 1군에 콜업되었다. 2022 시즌 이후 상무에 합격하여서 군 복무에 들어갔다.
2차 3RD 21번
유민
(배명고/외야수)
입단 1년차부터 군 복무에 들어갔다.
2차 4RD 31번
양경모
(북일고/투수)
입단하자마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2차 5RD 41번
권광민
(前 시카고 컵스-스코어본 하이애나들/외야수)
선구안 하나는 확실한 툴을 가지고 있으나 나머지 툴에서는 장점을 나타내지 못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2023시즌에는 1군에 모습을 비치면서 데뷔 시즌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차 6RD 51번
김겸재
(부산정보고-단국대/투수)

2차 7RD 61번
이성민
(부경고-투수)

2차 8RD 71번
이재민
(상우고-호원대/투수)

2차 9RD 81번
신현수
(설악고/투수)

2차 10RD 91번
노석진
(세광고/내야수)



5.1.2. SSG 랜더스[편집]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윤태현
(인천고/투수)
1년차에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고 1군 불펜으로도 등판했으나 후반기에는 투구폼 문제로 2군에서도 부진했다.
2차 1RD 2번
신헌민
(광주동성고/투수)
1년차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다가 우승이 확정된 후 1군에서 한 차례 등판했고, 이듬해에는 1군 불펜 한 자리를 잡고 있다.
2차 2RD 12번
김도현
(백송고/투수)
첫 해 콜업되는 덴 성공했으나 데뷔는 이루지 못했다.
2차 3RD 22번
박상후
(경북고/투수)

2차 4RD 32번
지명권 트레이드[T2]
2차 5RD 42번
이기순
(동산고/투수)
첫 해 콜업되는 덴 성공했으나 데뷔는 이루지 못했다. 2023시즌에 1군에 데뷔하였다.
2차 6RD 52번
강매성
(공주고/투수)

2차 7RD 62번
김태윤
(배명고/내야수)

2차 8RD 72번
임성준
(강릉고-강릉영동대/투수)

2차 9RD 82번
전영준
(대구고/투수)
지명 첫 해부터 1군 스프링캠프에 도중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키웠고 정규 시즌엔 선발 등판까지 이뤄냈다. 2023년 5월 상무에 입대했다.
2차 10RD 92번
최유빈
(장충고/내야수)



5.1.3. 삼성 라이온즈[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이재현
(서울고/내야수)
첫 해 개막 시리즈부터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하여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이후에도 주축선수들이 이탈한 상황에서 꾸준히 출장 기회를 얻고 있다. 7월 장기부상을 당했으나 9월 1군에 재합류. 9월 23일 끝내기 홈런을 비롯해 데뷔 첫 해 7홈런으로 고졸 신인 유격수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해 팀내 주전 유격수인 김상수가 kt로 이적하면서 공석이 된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2차 1RD 3번
김영웅
(물금고/내야수)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스프링캠프 도중 부상을 당하여 이탈하였다. 9월 13일 본인의 첫 데뷔전부터 홈런을 치며 기대감을 높혔지만 이후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아직 1군 레귤러로 활약하기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2차 2RD 13번
김재혁
(제주고-동아대/외야수)
이재현과 같이 시즌 초반부터 주축 선수들의 이탈을 메우며 활약을 하였으나, 곧바로 상무 추가모집에 합격해 입대하였다.
2차 3RD 23번
차동영
(강릉고/포수)
2군에서 꾸준히 포수로 출장하고 있다.
2차 4RD 33번
신정환
(상우고/투수)

2차 5RD 43번
김서준
(경기항공고/투수)
1군 데뷔전에서 빠른 공을 보여주며 데뷔에 성공.
2차 6RD 53번
조민성
(휘문고/내야수)
1군에 조금씩 얼굴을 나타내며 2022년 9월 17일 KIA전에서 데뷔 첫 홈런도 쳐냈다.
2차 7RD 63번
강도훈
(상원고/외야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홈페이지 내 신입단선수 명단에서도 삭제되었다.
2차 8RD 73번
김상민
(부산고/외야수)
2023년 5월 12일 데뷔 첫타석에서 KBO리그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 수비에서 연달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2차 9RD 83번
장재혁
(경북고/투수)

2차 10RD 93번
윤정훈
(서울컨벤션고/내야수)


5.1.4. 롯데 자이언츠[편집]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자이언츠
RD
지명자
평가
1차
이민석
(개성고/투수)
구력이 짧아 지명 전에는 오래 보고 키울 만한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나, 2군에서 투구수를 꾸준히 늘리던 중 1군에 콜업되어 불펜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고 154km/h 나오는 패스트볼을 씩씩하게 던지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는 중.
2차 1RD 4번
조세진
(서울고/외야수)
2022시즌 FA 이적으로 무주 공산인 우익수 자리에서 고승민과 경쟁하며 1군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군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1군에서는 타격 타이밍에 애를 먹는 모습. 그러나 타격기술, 파워, 배트스피드, 어깨와 주력을 두루 갖춘 차기 주전 외야수로 기대받고 있다. 2023년 상무에 입대한다.
2차 2RD 14번
진승현
(경북고/투수)
데뷔 첫 해 1군에 콜업되어 145km/h를 넘나드는 묵직한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
2차 3RD 24번
윤동희
(야탑고/내야수)
2군에서 타격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데뷔 첫해 1군에 데뷔하였다. 2023 시즌에는 주전 우익수로 기용되며 5툴 플레이어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며 신인왕 후보로 평가될 정도로 성장하였다. 이후 아시안 게임에 승선하여 매 경기마다 안타를 때려내는 등 맹활약하며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충족하였다.
2차 3RD 28번[T1]
김세민
(강릉고/내야수)
현재 군복무 중이다.
2차 4RD 34번
지명권 트레이드[T3]
2차 5RD 44번
하혜성
(덕수고/투수)
현재 군복무 중이다.
2차 6RD 54번
한태양
(덕수고/내야수)
데뷔 첫 해부터 팀 내 무주공산의 자리인 유격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회를 부여받았다. 수비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2차 7RD 64번
김동혁
(제물포고-강릉영동대/외야수)
지명받은 뒤 U-23 국가대표에서 공수주를 두루 갖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찌감치 현역으로 입대하였다.
2차 8RD 74번
엄장윤
(부경고-포수)
2022시즌은 퓨처스리그에서 기회를 받았고, 시즌 종료후 현역으로 입대하였다.
2차 9RD 84번
김서진
(검정고시-前 빠따형야구단/내야수)
퓨처스리그에서 2할 5푼대의 타격을 기록했다. 독학으로 야구를 배웠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차 10RD 94번
김용완
(안산공고-내야수)
퓨처스리그에서 3할 중반대에 육박하는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시즌 막바지에 타격감이 크게 떨어지면서 2022 시즌후 방출됐다. 그래도 젊은 호타준족 내야수라 재취업할 가능성이 있었고, 방출된 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5.1.5. KIA 타이거즈[편집]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RD
지명자
평가
1차
김도영
(광주동성고/내야수)
지명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시범경기 타격왕에 오르면서 신인왕 1순위에 뽑혔다. 하지만 시즌 개막 후 수비는 생각보다 안정적이나 타격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후 주로 3루에서 뛰며 103경기 254타석에 섰고, 대주자 대수비 등으로 많이 나왔다. 첫시즌 기준 21세기 만 19세 이하 야수 WAR 11위 정도를 기록했고 이는 안치홍, 김선빈보다 좋은 기록이다. 2023 시즌에는 초반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줌에도 부상으로 전반기 대부분 경기를 결장하기도 했으나 복귀 후 본인의 타격재능을 증명해내며 후반기 팀의 핵심전력이 되었다.
2차 1RD 5번
최지민
(강릉고/투수)
시범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1군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하지만 데뷔전에서 제구가 흔들리면서 쓴맛을 보았고, 2군에 다녀왔다. 2023시즌에는 구속이 늘어나면서 기량이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년차부터 1군 불펜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2차 2RD 15번
윤도현
(광주일고/내야수)
시범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에 들어갔다. 2군성적은 준수하나 반복되는 부상이 문제.
2차 3RD 25번
강병우
(배명고/투수)
주로 2군에서 출장중이며, 2군에서는 25이닝 21볼넷에 ERA는 9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
2차 4RD 35번
김찬민
(전주고/투수)
손승락 2군 감독의 지도하에 구속을 끌어올리며 2군 중계 기준으로는 최고 146km를 비공식으로는 150km를 기록하며 기아의 사이드암 계보를 이을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2차 5RD 45번
이성주
(경기고/포수)

2차 6RD 55번
백도렬
(배재고-연세대/외야수)
입단 1년만에 은퇴하였다.
2차 7RD 65번
황동하
(인상고/투수)
손승락 2군 감독의 지도 아래 구속을 올리며 2023시즌 함평 타이거즈의 에이스로 거듭나며 추후 1군에서도 중용받을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2차 8RD 75번
한승연
(전주고/외야수)
2년차때 2군에서 홈런 상위권으로 좋은모습을 보이고있다.
2차 9RD 85번
신명승
(광주진흥고/포수)

2차 10RD 95번
손진규
(장안고-송원대/투수)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5.1.6. 키움 히어로즈[편집]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주승우
(서울고-성균관대/투수)
간간이 콜업되어 추격조나 가비지 이닝 소화 역할을 하고 있다.
2차 1RD 6번
박찬혁
(북일고/외야수)
개막전부터 주전 1루수로 출전하며 신인 타자들 중 제일 나은 성적을 기록 중이었으나 약점이 드러나고 페이스가 떨어지다가 부상으로 말소되었다. 회복 후 1군에서 간간이 코너 외야수로 출장하고 있다.
2차 2RD 16번
송정인
(야탑고/투수)

2차 3RD 26번
백진수
(광주일고/투수)

2차 4RD 32번[T2]
노운현
(경남고/투수)
시범경기에서 호투하고 개막 엔트리까지 들었다. 이후 2군을 오가는 모습.
2차 4RD 36번
윤석원
(부산고/투수)
2022시즌 2군에서 지내며 2년차인 23시즌 중후반부터 패전조로 1군에 콜업, 후반부 헐거워진 투수진 사이 선발 투수 다음으로 등판하는 두 번째 투수 혹은 세컨더리 셋업맨급으로 부상하여 팀에서 호투 중이다.
2차 5RD 46번
주승빈
(서울고/투수)

2차 6RD 56번
이명종
(세광고/투수)
6라운더 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첫 해 1군에 가장 오래 등록된 선수가 됐다. 구속은 140초반으로 빠르진 않지만 맞춰잡는 유형으로 1군에서 추격조로 등판 중이다.
2차 7RD 66번
김리안
(휘문고/포수)

2차 8RD 76번
이세호
(경주고-동아대/내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86번
박정훈
(개성고/포수)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2차 10RD 96번
김민수
(군산상고-연세대/내야수)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5.1.7. LG 트윈스[편집]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조원태
(선린인고/투수)
데뷔 첫 해 5월 말에 1군에 데뷔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제구가 불안정해 2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1군 선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2차 1RD 7번
김주완
(경남고/투수)

2차 2RD 17번
최용하
(서울디자인고/투수)
입단 1년차부터 군복무에 들어갔다.
2차 3RD 27번
이주헌
(성남고/포수)
입단 1년차부터 군복무에 들어갔다.
2차 4RD 37번
이지훈
(야탑고/투수)
입단 1년차부터 군복무에 들어갔다.
2차 5RD 47번
허준혁
(한일장신대/투수)
데뷔 시즌을 마친 후 상무에 입대하였다.
2차 6RD 57번
최원영
(부산고/외야수)

2차 7RD 67번
김성우
(배재고/포수)

2차 8RD 77번
문정빈
(서울고/내야수)
입단 1년차부터 군복무에 들어갔다.
2차 9RD 87번
양진혁
(성남고/투수)

2차 10RD 97번
엄태경
(휘문고/내야수)
데뷔 시즌을 마친후 2년차에 군입대를 하였다.


5.1.8. kt wiz[편집]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RD
지명자
평가
1차
박영현
(유신고/투수)
팀 내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개막엔트리에 들었다. 이후 1군에서 필승조로 활약 중이며 김재윤을 이을 팀의 차세대 마무리 후보로도 꼽힌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불펜으로써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고, 금메달을 따는데 큰 공을 세웠다.
2차 1RD 8번
이상우
(유신고/투수)
2023년 6월 말에 군입대를 하였다.
2차 2RD 18번
한지웅
(인천고/투수)
입단 1년차부터 군복무에 들어갔다.
2차 3RD 28번
지명권 트레이드[T1]
2차 4RD 38번
안현민
(마산고/포수)
고교시절 빠른 발로 도루하는 포수로 주목받았으나, 팀의 사정과 본인의 의지가 겹쳐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2차 5RD 48번
우종휘
(휘문고/투수)

2차 6RD 58번
최동희
(장충고/외야수)
2023년 10월 현재 군복무 중이다.
2차 7RD 68번
정정우
(용마고/투수)
2023년 10월 현재 군복무 중이다.
2차 8RD 78번
권성준
(경북고/투수)
2023년 10월 현재 군복무 중이다.
2차 9RD 88번
김병준
(유신고/외야수)

2차 10RD 98번
송현제
(배명고-고려대/투수)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5.1.9. 두산 베어스[편집]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이병헌
(서울고/투수)
고3때 받은 토미 존 수술로 인해 재활조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후반기에 퓨처스 리그에 등판하여 2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이를 통해 1군에 콜업되어 데뷔 첫 해에 1군 데뷔전을 가졌다.
2차 1RD 9번
김동준
(군산상고/투수)
투수로 지명 받았지만 마무리 캠프에서 외야수로 훈련했고, 이어 외야수로 등록되면서 타자로 뛰게 되었다. 데뷔 시즌을 마친후 군입대를 하였다.
2차 2RD 19번
이원재
(경남고/투수)

2차 3RD 29번
신민철
(휘문고/내야수)
2023년 8월 14일에 현역으로 입대하였다.
2차 4RD 39번
전희범
(인상고/외야수)
2023년 10월 현재 군복무 중이다.
2차 5RD 49번
윤태호
(인천고/투수)
2023년 10월 현재 군복무중이다.
2차 6RD 59번
정유석
(용마고/투수)

2차 7RD 69번
강동형
(경성대/외야수)

2차 8RD 79번
임준형
(야탑고/투수)

2차 9RD 89번
김시완
(경동고/외야수)

2차 10RD 99번
강산
(컨벤션고/포수)
2023년 10월 현재 군복무중이다.


5.1.10. NC 다이노스[편집]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RD
지명자
평가
1차
박성재
(용마고/포수)

2차 1RD 10번
이준혁
(율곡고/투수)

2차 2RD 20번
박동수
(덕수고-고려대/투수)
데뷔 첫 해 전반기에 팀 불펜진들이 과부하될 때 기회를 조금씩 받아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2차 3RD 30번
김녹원
(광주일고/투수)

2차 4RD 34번[T3]
조효원
(공주고-동강대-원광대/내야수)

2차 4RD 40번
이한
(유신고/내야수)

2차 5RD 50번
임지민
(강원고/투수)

2차 6RD 60번
이주형
(충암고/투수)

2차 7RD 70번
이현우
(배명고/투수)

2차 8RD 80번
오승택
(대구상원고-동아대/외야수)

2차 9RD 90번
조민석
(부천고-재능대-원광대/투수)
시범경기에서의 호투로 NC 신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개막 엔트리에 들어가서 데뷔전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2차 10RD 100번
서준교
(김해고/내야수)



6. 에피소드[편집]



6.1. 1차 지명 이전[편집]


  • 서울권은 두산-LG-키움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고등학교의 좌완 이병헌이 2학년 때부터 151km/h 강속구를 던지면서 두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서, 지명 전부터 두병헌으로 불렸다. 다만 3학년 들어 이병헌이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부진한 데다 팔꿈치 통증으로인해 투구를 잠시 중단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결국 이병헌이 토미존 수술과 함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되면서 두산이 이병헌을 거를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8월 19일에 두산이 이병헌을 최종 지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 LG와 키움의 1차지명 후보로는 덕수고에서 선린인터넷고로 전학을 간 좌완 조원태[19], 서울컨벤션고 외야수 조원빈[20]이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두산이 이병헌을 거르고 다른 선수를 지명한다면 이병헌 역시 LG와 키움의 1차지명 후보가 될 수 있다. 그 외 1차지명 후보로는 서울고 내야수 이재현, 성균관대 우완 주승우(서울고 졸업)가 언급된다. 다만 이재현은 서울권 팀이 이병헌을 1차 지명할 시 동일학교 1차지명 불가로 서울권에선 1차지명이 불가능하여 서울권 1차 지명 대상이 되지 못 할 가능성이 높다. 주승우는 프로스피드건 기준 152km의 구속까지 기록하였지만 대졸선수이기 때문에 앞선 후보들에 비해 1차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낮은 편이었으나 추후 조원빈이 미국진출을 선언하며 키움의 1차지명 후보로 유력해졌고 결국 1차지명이 되었다. 그 외에 덕수고 내야수 한태양, 배명고 내야수 김태윤, 외야수 유민, 우완 강건준[21], 휘문고 내야수 신민철과 엄태경, 장충고 내야수 안재연, 배재고 포수 김성우, 충암고 우완 사이드암 이주형, 성남고 포수 이주헌, 한일장신대 우완 허준혁(경기고 졸업) 등은 1차는 아니더라도 지명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1학년때 부터 주축 투수로 뛴 서울디자인고 우완 사이드암 최용하는 전학 경력(경기 신흥중 → 서울 동도중)으로 1차지명 대상자가 아니다. 서울고 외야수 조세진은 2021 시즌 초반부터 홈런 5개(황금사자기 1개)를 날리며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전학 경력으로 역시 1차 지명 대상은 아니다.[22] 황금사자기에서 조원빈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면서 평가가 많이 내려갔고 부상 후 첫 실전 투구를 했던 이병헌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토미존 수술을 하게 되었으며, 조원태는 청룡기에서 생각보다 공 스피드가 안 나오고 제구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는 등 예상 외로 1차 지명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최근에는 하종화 前 감독의 아들인 덕수고 우완 하혜성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 7월말 기준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두산의 입장이 드러난 마지막 기사는 7월 1일에 나온 엠스플뉴스의 기사이며, 해당 기사의 내용은 두산이 이병헌 외의 다른 선수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후에는 아무 소식이 없었기에, 7월 하순 경 이병헌이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는 기사가 났을 때 이미 두산이 이병헌을 내정했기 때문에 수술을 허락한 것이라는 설, 토미존 수술을 받게된 이병헌 대신 조원태의 지명이 확정된 것이라는 설 등이 난무했으며 마치 두산 구단 관계자에게 들은 썰마냥 확산되었지만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뇌피셜인 경우가 대다수여서 믿을 것이 못 되었다. 엠팍에서는 두병헌이 우세하지만 디시갤에서는 두원태가 우세하기도. 결과적으로는 전자가 맞았다.

  • 8월 12일, 서울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이 대통령배까지 보고 1차지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배에 출전하는 조원빈까지 1차지명 대상자로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즉, 이때까지는 두산의 1차지명 대상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8월 19일, 오전에 두산이 이병헌을 지명하겠다고 발표하고, 얼마 뒤 조원빈이 미국행을 굳혔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어 8월 20일 LG 역시 모두의 예상대로 조원태를 지명했고, 8월 21일 키움이 주승우를 선택했을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고 그대로 확정되었다.

  • KIA는 우완 최대어와 유격수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진흥고 우완 문동주와 광주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이 유력후보였다. 문동주는 최고 150km 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투구폼이 깔끔하다는 평을 받는다. 김도영은 타격, 주루가 뛰어난 유격수이다. 일각에서는 제 2의 이종범이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문동주와 김도영 둘 다 전국에서 고교 유망주 랭킹 최상위권을 다투는 선수들이라 KIA 팬들은 이 둘을 동시에 데려올 수 없다는 소식에 안타까워 한다. 머리로는 문동주 가슴으로는 김도영이라는 말이 있다. 이종범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지만 어떻게 155를 던지는 투수를 포기할 수 있겠는가. KIA에서는 둘 사이에서 끝까지 고민했다고 하며, 결국 이의리가 터졌고 양현종의 복귀가 예상되기 때문에 투수진은 괜찮다고 판단했는지 김도영을 선택했다.

  • KIA에서는 그 둘 외에도 광주동성고 우완 신헌민과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는 순천효천고의 허인서가 후보로 언급되었다. 순천효천고의 우완 에이스 김대훈[23], 광주동성고의 강견 내야수 임주찬[24], 광주일고 우완 김녹원&백진수와 유격수 윤도현은 1차는 아니라도 지명권에 있다는 평가이다. 또한 인상고에도 지명권인 선수들이 있는데, 4번 타자 외야수 전희범과 우완 황동하가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NC가 관리하는 전주 전라중을 나왔고, 황동하는 유급생이기도 해 1차지명은 불가하다. 호남팜에서 상위 라운드 후보 선수들이 대거 풀리는 바람에 KIA외에도 전국 지명이 가능한 한화, SSG, 삼성도 이들을 주목했다.

  • 삼성은 전국소년체전을 평정했던 지역 중학생들이 드래프티가 되는 해로 이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만해도 이들이 대구경북 야구의 황금세대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훈련 부족으로 정작 고2까지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보이지 않으면서 오히려 골짜기 세대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평판이 낮아졌다. 우완으로는 경북고 진승현과 상원고 허성민이 유력 후보이다. 진승현은 과거 삼성의 주전포수이자 2020년 현 KIA 타이거즈 배터리 코치인 진갑용의 아들이며 성골인 경북고 출신들이 몇년간 지지부진 했던 탓에 기대가 크다. 하지만 학교폭력 논란이 있기 때문에[25] 지난 드래프트의 김유성이나 이정수처럼 지명이 철회되거나 아예 지명되지 않을 수도 있다. 허성민은 1학년 때부터 공식경기에서 140km/h 이상의 속구 구속을 보인 장신의 투수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었으며, 1학년 때는 동학년 중 최고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다만 그 이후 성장이 정체되었거나 부상이 있어서인지 2학년 등판이 0.1이닝에 그쳐 평가가 내려갔고 3학년 전반기에도 퇴보한 수준의 피칭을 보여 1차는 커녕 2차 지명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좌완으로는 강릉고 최지민과 경북고 박상후가 손꼽힌다. 최지민[26]은 2020년 중순 이후 학교 선배 김진욱처럼 팔각도를 올린 후 평균 130km 전후에 불과한 직구 구속과 불안정한 투구폼 등 달라진 팔각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1차지명과 거리가 멀어졌지만, 구속상승의 여지가 있는 유연한 몸이라 상위 라운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후는 큰키와 빠른 구속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이며, 2021년 초에는 직구 최고 구속이 145km, 평균적으로 140km 초반의 구속을 보여 전국 좌완 투수 중에서 3위권 이내에 들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북고 3루수 김상진[27], 대구고 우완 이재명[28], 상원고 3루수 김상원, 경북고 우완 장재혁, 경북고 좌완 권성준, 상원고 좌완 최지성, 대구고 외야수 두정민, 경북고 포수 차재은 등이 1차지명 후보는 아니지만 중학교 전국대회 우승 멤버로 호평받았던 선수들이다. 대구고 포수 김영민은 대구고의 황금사자기 준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열린 주말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면서 급부상했지만 신청을 하더라도 지명을 받을 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다. 작년부터 신흥 강팀으로 올라선 강릉고에서는 최지민 외에도 내야수 김세민[29], 우완 엄지민[30], 포수 차동영[31], 내야수 정준재[32] 등이 지명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초까지는 전국지명이 우세한 상황으로 지역 선수들의 대체적인 질은 나쁘진 않지만 1차 지명급의 선수는 없다는 평가가 많다. 황금사자기에 나선 경북고가 1라운드에서 부경고에게 패했고 이 경기에서 박상후와 진승현이 부진했지만 1차 지명이 8월 23일에 열리는 것을 감안하면 속단은 금물이다. 전국지명으로 이재현 혹은 박준영을 지명하자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특히 삼성의 키스톤 상황이 절망적이라 서울고 이재현을 지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2루수, 유격수 전부 리그 평균이하의 공격력을 보여주며 삼성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삼성왕조를 다시한번 일으키려면 투수력 뿐아니라 센터라인의 보강이 필요하다. 결국 이학주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재현이 1차 지명의 행운을 안았다. 아마 지역에 있는 투수자원은 2차 1,2라운드 내에서 지명을 할듯.

  • 한화는 세광고 우완 박준영과 북일고 외야수 박찬혁이 유력 후보로, 2021년 지명 때와는 다르게 충청팜에서 전국 지명급 대어가 투타에서 각각 한 명씩 언급되었다. 그 외에 북일고 우완 양경모는 공식 경기에서 속구 149km, 스플리터 137km를 던지는 모습을 보이며 1차는 아니라도 상위권으로 평가받았다. 중학교 시절부터 거포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세광고 3루수 노석진은 전학 경력(대구고 → 세광고)으로 인해 1차 지명이 불가능하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직후 이상군 스카우트 팀장의 발언에서 2차 2번 김기중 지명 배경 중 하나로 (실명이 거론되진 않았지만) 박준영이 언급되기도 했고, 20년도 고교야구 경기에서 최고 구속 149km/h를 기록하는 등 근 몇년간 충청권 1차 지명 후보 중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찬혁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편이다. 박찬혁은 중학시절부터 전국구 선수로 유명했으며 2020시즌 15경기동안 6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15일 이만수 홈런상을 받기도 한, 고교 최정상급의 슬러거이다.#
박준영은 전면 드래프트로 진행되더라도 1라운드 내에 지명받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어서 2021년 초반까지는 박준영의 지명이 거의 확정된 분위기였으나 전국대회에 들어가면서 기복있는 투구 내용으로 폼이 아직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고, 박찬혁은 2021년 6월 20일 주말리그 공주고와의 경기에서 뒤늦게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결국 KIA에서 1차지명으로 문동주를 지명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김도영을 전국단위 지명권으로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KIA에서 김도영을 더 높이 평가, 지명하면서 한화에서는 문동주를 지명했다. 투수진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KIA와, 투수진에 자원이 없고 리빌딩 중인 한화가 서로 만족 할 수 있는 결과라는 평.

  • 롯데는 6월까지 유력후보 딱 잘라 얘기하기 힘들 정도로 쟁쟁한 경쟁자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고교대회 개최 이전엔 연습경기에서 최고 152km/h를 던진 개성고 우완 강속구 투수 이민석의 지명이 유력했으나[33] 이민석이 손가락 부상으로 5월 하순이 돼서야 공식 실전 등판을 시작했고, 2학년 시절 부상과 체중증가로 저평가받은 경남고 좌완 김주완이 체중을 감량하고 나서 황금사자기에서 최고구속 145km/h를 기록하는 등 대회에서 맹활약하면서 이 둘의 2파전으로 예상되었으나 얼마지나지 않아 주말리그에서 경남고 좌완 이원재가 갑자기 147km/h를 찍으며 순식간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개성고와 경남고가 청룡기 1회전에서 만나게 되면서 이 경기가 1차 지명의 향방을 가를 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약속이나 한 듯 둘 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 외에 부산고 우완 장원호, 좌완 윤석원, 외야수 최원영, 경남고 우완 언더핸드 노운현과 포수 안민성 등은 1차는 아니여도 지명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 시즌 고교야구 2학년 투수들 중 탈삼진율 1위에 오른 부경고 우완 이성민도 있지만, 유급 경력 때문에 1차 지명 대상은 아니다. 협회장기에서 이민석이 또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고 김주완도 2회전 경기에서 승리투수는 됐지만 8피사사구를 허용한데다 경남고가 16강전에서 패해 탈락하면서 더 이상의 등판 기회가 없어 최종 발표 전까지 1차 지명은 더욱 안개 속으로 빠지게 됐다. 다만 롯데는 이민석으로 거의 내정되었다고 한다.

  • SSG는 사이드암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는 인천고 윤태현과 같은 학교의 좌완 한지웅[34][35]이 언급되고 있다. 율곡고 우완 이준혁과 경기항공고 우완 김서준은 140km/h 중후반의 속구와 준수한 경기 운영 능력 및 높은 발전 가능성으로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동산고 좌완 이기순은 140km/h 초반의 속구와 안정적인 투구폼으로 1차는 아니여도 지명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 거포 유격수로 주목받고 있는 야탑고 내야수 윤동희도 있으나 전학 경력(안산공고 → 야탑고)으로 인해 1차 지명이 불가능하다. 같은 학교의 우완 송정인도 2021시즌부터 140km/h 후반의 속구와 완성도 높은 변화구 구사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타 지역 출신으로[36] 역시 1차 지명이 불가능하다. 전 시즌 9위여서 전국 단위 1차 지명을 행사할 수 있으나 윤태현은 작년 김진욱 등을 제치고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한 뛰어난 자원이다. 또한 신세계그룹의 구단 인수 이후 첫 연고지 지명인 데다 전면드래프트 부활 이전 마지막 1차 지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모처럼 지역팜에 나타난 전국구급이자 최상위권 투수를[37] 외면하기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시각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다.[38] 결국 SSG가 윤태현을 지명하며 윤태현은 SSG 시대의 처음이자 마지막 1차 지명자가 될 전망이다.

  • KT는 1학년 때부터 묵직한 직구를 뿌렸던 유신고 우완 박영현이 언급되고 있다.[39] 같은 학교의 장신 우완 이상우도 준수한 투구 내용과 좋은 투구 폼으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같은 학교의 외야수 김병준은 2021년 시즌 초반부터 5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지명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 2020년 청룡기에서 5할대의 타격을 보여준 같은 학교의 내야수 이한도 떠오르고 있으나 전학 경력(서울 강남중 → 수원북중)으로 인해 1차 지명이 불가능하다. 백송고 유격수 김도현도 2021년 황금사자기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나 전학 경력[40]으로 역시 1차 지명이 불가능하다.

  • NC는 대졸까지 범위를 넓혀도 당장 눈에 띄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가장 나아 보이는 마산고 포수 안현민은 타 지역 중학교 출신(부산 개성중 졸업)이어서 1차 지명이 불가능하고 2020년에 홈런 5개(이 중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3개)를 친 물금고 내야수 김영웅 역시 타 지역 출신(공주중 → 야로중)으로 1차 지명 불가능하다. 그나마 지명 가능한 후보군으로 전주고 우완 사이드암 김찬민, 김해고 내야수 서준교, 용마고 우완 사이드암 정정우, 용마고 포수 박성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 # 하지만 가장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김찬민은 KIA 연고 학교인 이평중을 나왔기에 원칙적으로는 1차 지명이 불가능하지만[41] 중학교까지는 경기도 지역 팜을 분리하지 않은 SSG와 KT와는 달리 KIA와 NC는 이 점이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터라 이 사항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NC는 김찬민에 대한 1차지명을 사실상 포기한 듯 하다. # 이런 가운데 용마고 좌완투수 정유석이 급부상하고 있으나 3학년이 돼서야 비로소 실전 등판을 시작한데다 아직 투구 이닝이 적고 유급과 관련한 문제가 있어서 1차 지명 대상이 맞는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42] 청룡기 직전 나온 기사에는 1차 지명 대상이 되더라도 실제로 지명될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언론에서는 용마고 포수 박성재가 유력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오고 있다.

  •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를 뒤흔들었던 학교폭력 논란 때문에 신인 드래프트가 신청제로 바뀜에 따라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구단에 불이익이 갈 가능성은 줄었다. 그러나 모 선수가 생기부에 기재되지 않은 학폭 문제로 피해자와 합의 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43]


6.2. 1차 지명 이후 ~ 2차 지명 이전[편집]


  • 시카고 컵스 산하 루키리그에 있다가 방출된 권광민이 2020년 12월 19일 군 복무를 마쳤고, 외국 진출 선수의 입단 유예기간 만료일도 2021년 3월 17일로 끝나면서 드래프트 참가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드래프트에 참여한다면 복귀 해외파 중 유일한 지명 대상자가 된다. 권광민은 전역 후 새로 창단한 독립리그 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합류한 상태다.

  • 2021년 8월 30일에 열린 트라이아웃 대상자는 6명이다. 선수 출신은 앞서 언급된 권광민을 포함해 파주 챌린저스 투수 임현준,[44] 연천 미라클 투수 황인주[45], 시흥 울브스 내야수 이종혁[46] 4명이고, 비선수 출신은 홈스쿨링으로 중고교 과정을 보낸 김서진, 시흥 울브스 외야수 김동연[47] 2명이다.

  • 전년도에 유력한 상위 지명 후보로 예상되었으나 수술 후 일찌감치 유급을 결정해 2022년도 지명으로 내려오게 된 대구고 투수 겸 1루수 전영준, 군산상고 외야수 겸 투수 김동준이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김동준은 청룡기 결승에서 홈런을 기록하는 등 지명을 앞두고 상위 지명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외야수로 볼 것인가 투수로 볼 것인가라는 문제, 유급의 원인이었던 부상 후유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 등이 변수로 작용한다.

  • 최용하, 윤동희, 이한, 안현민, 김영웅, 조세진, 노석진, 이성민, 전영준, 김동준 등 성적은 좋지만 타 지역에서 전학한 경력이 있거나 중, 고교 시절 유급한 적이 있어 1차 지명이 불가능한 선수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해당 선수들이 2차 지명에서 상위 라운드에 지명될 것이라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 지난 드래프트에서 2년만에 프로 지명자를 배출한 고려대가 그 상승세를 이어나갈지도 주목된다. 고려대학교에서는 4년 전 드래프트 당시 청소년 대표팀 소속이었던 사이드암 투수 박동수와 외야수 장희성[48], 해당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하면서 당시 드래프트 대상자 중 유일하게 대학 진학을 택한 경력이 있는 투수 송현제, 윤영삼의 동생으로 알려진 포수 윤영수 등이 지명 대상이 된다.

  • 반대로 지난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자가 1명도 없었던 연세대경희대가 이번에는 명예 회복이 가능할지도 관건이 될 것이다.[49] 연세대학교에서는 내야수 석정우, 외야수 백도렬, 포수 오승현 등이 지명 대상이 되며, 경희대학교에서는 포수 류승범[50], 좌타 외야수 권민수, 투수 정원휘, 투수 김철민 등이 지명 대상이 된다.

  • 이번 드래프트에도 야구인 2세나 형제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야구인 2세로는 진갑용의 아들인 경북고 투수 진승현, 권용관의 아들인 서울컨벤션고 내야수 권준혁,[51] 임경완의 아들인 경남고 투수 임정형, 이정훈의 아들인 대전고 외야수 이윤규, 강인권의 장남이자 강태경의 형인 경성대 외야수 강동형, 조성환의 아들인 충암고 외야수 조영준, 임수민의 아들인 세광고 포수 임완현, 차동철의 아들인 야탑고 내야수 차상현, 김경태의 아들인 성남고 외야수 김성민, 김민범의 아들인 동산고 투수 김도훈, 문승훈의 아들인 서울고 내야수 문정빈, 전일수의 둘째 아들이자 전진우의 동생인 송원대 포수 전승우, 형제 선수로는 임기준의 동생인 동성고 내야수 임주찬, 박정현의 동생인 유신고 투수 박영현, 윤영삼의 동생인 고려대 포수 윤영수, 김철호의 쌍둥이 동생인 경희대 투수 김철민, 김지찬의 형인 건국대 내야수 김준혁, 박영완의 동생인 마산고 내야수 박영훈, 윤태현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인 인천고 투수 윤태호, 주승우의 동생인 서울고 투수 주승빈 등이 드래프트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드래프트부터 졸업반 전원 참가가 아닌 희망자에 한해 참가하도록 바뀌었기에 실제 참가자들은 이보다 적을 수 있다.

  • 2020년 12월 4일, kt wiz롯데 자이언츠와의 2:2 트레이드를 통해 2차 3라운드(전체 28순위) 지명권을 넘기면서 롯데는 3라운드에서 2명의 신인을 뽑을 수 있으며, 반대급부로 KT는 3라운드 지명을 패스하게 된다. 이 트레이드는 KBO 리그에서 21년만에, 규약 개정 이후 처음 나온 지명권 트레이드로, 이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는 우완 유망주 최건과 2차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얻었고, KT는 군필 내야수 신본기와 우완 투수 박시영을 얻었다.

  • 2021년 1월 13일, SK 와이번스키움 히어로즈와의 김상수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통해 보상금 3억을 주고 2차 4라운드(전체 32순위) 지명권을 넘기면서 키움은 4라운드에서 2명의 신인을 뽑을 수 있으며, 반대급부로 SK의 후신인 SSG는 4라운드 지명을 패스하게 된다. 이러한 키움의 선택은 현금과 지명권을 미리 확보해 키움증권과 결별한 후의 구단의 미래를 대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 2020년 7월 22일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와의 투수 강윤구↔2차 4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로 2차 4라운드(전체 44순위) 지명권을 넘기면서 롯데는 4라운드 지명권을 패스하게 된다.

  • 2년제 대학교들 중 세경대학교, 한국골프대학교, 수성대학교가 2020년에 야구부를 창단함에 따라 개교 후 최초로 드래프트에 참여한다. 세경대학교에서는 최고 구속 145km에 2020시즌 26.2이닝에 등판해 33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사이드암 투수 이병희가 주목받고 있다. # 또, 수성대학교에서는 2020시즌 25.2이닝 탈삼진 33개를 기록한 우완 불펜 손주환이 이름을 알렸다. # 마지막 남은 한국골프대학교에서는 아직 두각을 드러낸 선수가 없기 때문에 2021년 대학야구가 시작되어야 후보가 추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병희와 손주환 모두 2학년 들어서는 1학년 때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서 지명까지는 쉽지 않을 듯하다.

  • 이전부터 드래프트에 참여했던 2년제 대학교들 중에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명자를 배출했던 강릉영동대학교의 기세가 두드러진다. 강릉영동대에서는 사이드암 투수 최지강[52], 우완 투수 배세종[53], 우완 투수 김동현[54], 좌타 외야수 유상빈[55], 우타 외야수 최해찬[56], 우타 외야수 오세현[57], 공수주를 겸비한 포수 백두산[58], 좌타 외야수 김동혁[59] 등이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당초 지명 가능성이 유력했던 투수 오승윤(광주동성고 졸업)은 군에 입대했는지 2021년도 선수 명단에서는 빠진 상태다.

  • 강릉영동대에는 밀리지만 그래도 꾸준히 프로지명을 배출하고 있는 동강대학교에도 우완 이의혁이 대학 최고투수라는 명성을 떨치고 있어 상위지명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우완 윤재연, 사이드암 서성일 등 지명권에 들어가 있는 선수들이 있다.

  • 인천고 윤태현, 서울디자인고 최용하, 충암고 이주형, 전주고 김찬민, 용마고 정정우, 고려대 박동수, 고려대 전지환, 세경대 이병희, 강릉영동대 최지강, 동강대 서성일 등 학력을 불문하고 사이드암 투수들의 비중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만약 이들이 전부 드래프트에 참여한다면 사이드암 투수가 필요한 팀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드래프트에는 최초로 엘리트 야구부가 아닌 고교 클럽팀 선수들도 지명대상이 된다. 기존의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가 클럽팀으로 전환했고, 경기도 의왕의 우성AC[60]와 경남 밀양의 밀성고와 합천의 야로BC[61], 그리고 최초로 학교 소속이 아닌 지역 클럽야구부인 여주ID 베이스볼클럽이 창단해 프로지명을 노리고 있다. 이 중에는 우성AC의 좌완 투수 김시현이 지명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지난 2차 지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비대면 드래프트로 진행됐는데,[62]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서 다시 비대면 드래프트로 진행되었다.

  • 드래프트 신청서를 내고 미국 진출을 선언한 조원빈의 사례가 나타나자,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나승엽처럼 줄타기하면서 계약금을 올리려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일이 뻔히 벌어졌는데도 방지책을 마련하지 않은 KBO를 비판하는 의견도 많다.[63] 반대로 그런건 어차피 아무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경쟁자가 있으면 몸값이 비싸지는건 당연하다고 반박하는 의견도 있다. 결국 위에서 언급한 규정 개정에 따라 조원빈은 지명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6.3. 2차 지명 이후[편집]


  • 강원고, 물금고, 상우고, 서울컨벤션고가 창단 이래 첫 프로 지명자를 배출했다.[64]

  • 2021년 대통령배 준우승, 청룡기 8강 등 돌풍을 일으켰던 라온고는 신청자 중 아무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 이 외에 신일고, 대전고, 부산공고, 화순고, 포철고, 예일메디텍고, 청주고, 경기상고, 성지고 등이 대졸 선수 포함 프로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 전국대회 MVP 잔혹사는 변함 없이 이어졌다. 대통령배 MVP인 양서준(충암고 내야수), 협회장기 MVP 권우재(마산고 내야수)가 지명을 받지 못했다. 그나마 KUSF 대학야구 U-리그 MVP인 오성민(한일장신대 투수)이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나마 입단하기는 했다. 또한 당해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인 송현우(인상고 외야수)도 지명을 받지 못하면서[65] 이영민 타격상 잔혹사도 이어졌다. 이후 양서준과 권우재는 연세대, 송현우는 한양대로 진학했다.

  • 대졸 지명자는 주승우 포함 1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명 줄었다. 동아대가 3명으로 가장 많이 지명되었으며 고려대, 연세대, 원광대, 강릉영동대는 각각 2명이 지명을 받았다. 4년제 대졸 네임드 선수 중에는 손호진(건국대), 권영준, 박수종(이상 경성대), 윤영수, 장희성(이상 고려대), 임동혁(단국대), 김범수, 석정우(이상 연세대), 민성우(인하대), 권정호(중앙대), 오성민, 오승현(이상 한일장신대), 임근우(홍익대), 윤민석, 천현재(이상 성균관대) 등이 지명을 받지 못했다. 여기서 석정우와 임근우는 SSG 랜더스, 민성우는 롯데 자이언츠, 박수종과 오성민은 키움 히어로즈, 윤민석은 KIA 타이거즈, 천현재는 두산 베어스의 육성선수로 입단하는데 성공하였다. 반면 지명을 받지 못한 윤영수는 선수 생활을 접고 NC 다이노스불펜 포수가 되었다.

  • 전년도에 비해 2년제 대학 선수들이 약세를 보였으며 지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었던 배세종, 유상빈, 최지강(이상 강릉영동대), 김현준, 서성일, 윤재연, 이의혁(이상 동강대), 이병희(세경대), 손주환(수성대) 등이 지명을 받지 못했다. 이 선수들이 프로 팀에 들어가려면 육성선수 입단이 가장 빠르지만 그게 어렵다면 졸업유예를 해 1년 더 뛰는 게 그나마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4년제 대학에 편입하는 길도 있지만 이 경우는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들 중에서는 유상빈한화 이글스에, 최지강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고 배세종과 손주환은 동아대, 이병희는 동의대, 서성일과 이의혁은 원광대에 편입했다.

  • 고졸 지명자는 2차 지명에 한해서 휘문고가 5명으로 가장 많이 지명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경북고, 야탑고, 배명고가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참고로 대졸 지명자와 1차 지명을 합하면 가장 많은 프로를 배출한 고등학교는 6명을 배출한 서울고와 배명고이며, 육성선수까지 포함하면 휘문고도 홍익대 출신 외야수 임근우가 있기 때문에 6명이 된다.

  • 고교 내에서 준수한 활약과 높은 인지도로 주목받았으며 지명 가능성이 높았던 엄지민(강릉고), 장원호(부산고), 박대현(진흥고), 김대훈(효천고), 어용(경남고), 박정민(장충고), 박진환(라온고), 김민재(신일고), 편규민(배재고), 김도훈(동산고) (이상 투수), 안민성(경남고), 차재은(경북고) (이상 포수), 안재연(장충고), 유정택(덕수고), 송승엽(충암고), 임주찬(동성고), 정준재(강릉고) (이상 내야수), 신동준(서울컨벤션고), 차호찬(라온고)(이상 외야수) 등이 지명을 받지 못했다. 내년 드래프트부터는 대학 진학 선수들의 얼리 드래프트가 가능하기에 대학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후 2024년 드래프트에서 김민재는 2년제 대학인 동원과학기술대에 진학 후 KIA 8라운드에 지명을 받았고 정준재는 동국대 진학 후 얼리 드래프트 대상자로 참가해 SSG 5라운드에 지명을 받았다.

  • 2021년도 청소년 대표[66]에 뽑혔던 선수들은 미국행을 선언한 조원빈, 유일한 2학년인 심준석을 제외하고 모두 지명을 받았다.[67]

  • 4년 전 SSG의 전신인 SK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고려대로 진학했던 송현제는 4년이 지난 뒤에도 똑같은 10라운드에 KT의 지명을 받았다. 다만 지명 순위는 전체 95번에서 전체 98번으로 오히려 4년 전보다 낮아졌다.

  • 유일한 복귀 해외파인 권광민은 2차 5라운드에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 홈스쿨링검정고시로 학력을 인정받은 김서진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으면서 KBO 리그 최초의 검정고시 출신 선수가 탄생했다. 이 외에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나머지 선수들(임현준, 황인주, 이종혁, 김동연)은 지명을 받지 못했다.

  • 주승우-주승빈 형제가 나란히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 되며 역대 최초로 형제가 같은 년도에 드래프트 지명을 받아 한 팀에서 뛰게 되었다. 형제가 같은 연도에 프로에 입단하게 된 것은 1990년 한서고를 졸업한 백인철-백용철 쌍둥이 형제가 빙그레 이글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이후 32년 만이다.

  • 유신고의 원투펀치인 박영현-이상우는 나란히 1차와 2차 1라운드로 연고팀인 KT에 지명되었다.

  • 특이한 이름으로 주목받았던 정튼튼(효천고 투수), 손오공(화순고 외야수), 어용(경남고 투수) 등은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정튼튼은 고려대, 손오공은 원광대, 어용은 동국대로 진학했다. 어용은 2023년에 어주용으로 개명했다.

  • 롯데 자이언츠는 이례적으로 성골, 진골 소리를 듣던 학교인 경남고와 부산고 출신을 지명하지 않았다. 그나마 부경고 포수 엄장윤을 지명하면서 연고 학교 출신 선수를 지명하기는 했다.

  • 드래프트에서 최근 몇 년동안 줄곧 강세를 보였던 서울권역이 이번 드래프트에는 약세였다는 평가가 많다.

  • 키움 히어로즈가 김상수와의 지명권 트레이드로 얻은 4라운드 추가 지명에서 언더핸드 투수 노운현을 지명했다. 지명식 당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이름 때문에 디씨 갤러리 등에서 주목을 받았고, 노무현이라면 환장을 하는 일베 및 특정 세력의 어그로를 끌어 노무현 드립으로 도배되고 선수 본인에게까지 어그로를 끄는 등 눈쌀을 찌푸리는 일이 벌어졌다. 그 외에도 윤도현신정환 같은 유명인사와 동명이인인 이들이 각각 YB같은 별명을 받거나 이상민와 엮여 룰라 재결성 같은 드립을 들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투수 진승현이 규약에 규정된 기간인 2021년 10월 13일[68]까지 계약을 하지 못해 전체 지명자 중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았다. 진승현은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협정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다시 협상이 가능하며 2022년 1월 4일 마지막으로 계약을 마쳤다.

  • 롯데 자이언츠에 2차 7라운드로 지명된 김동혁은 빠른 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명받은지 한 달만인 10월 군에 입대하면서 상당한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2년제 대학 출신인데다 1년 졸업 유예까지 한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놀라운 선택은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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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학년 전체 936명 중 1차 지명자 9명, 미국 진출을 선언한 조원빈,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유급을 결정한 선수들(강건준, 이종왕 등)을 비롯한 미신청자 제외.[10] 전체 341명(2년제 대학 137명, 4년제 대학(서울대 포함) 204명) 중 이미 1차 지명을 받은 주승우 및 미신청자 제외.[T1] A B C 신본기, 박시영최건, 22년 2차 3RD 지명권 트레이드[T2] A B C 김상수 ↔ 현금 3억원, 22년 2차 4RD 지명권 트레이드[T3] A B C 강윤구 ↔ 22년 2차 4RD 지명권 트레이드[11] 중, 고등학교는 경기도에서 나왔으나 대학은 광주에 있는 송원대를 나왔다.[12] 2020년 지명에서 이주형을 거르고 천성호, 2021년 지명에서 김주원을 거르고 권동진, 한차현[13] 소형준, 강현우, 박영현, 이상우, 김병준[14]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퍼질 대로 퍼진 상태였다.[15] 서로 합의 후 화해 각서를 작성해 이를 학교 측에서 보관하고 있고, 학교장 재량으로 문제삼지 않고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내용의 심의결과보고서를 10개 구단 스카우트에 돌렸다고 한다. 학교폭력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고 전해진다.[16] 두 선수가 속한 원광대는 편입생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팀이다.[17] 공식 160.1km/h.[18] 6이닝 무실점[19] 원래 장충고로 전학하려 했으나 특성화 고교(덕수고 야구부 선수들은 전원 특성화 학급 소속이다.)에서 일반계 고교로 전학이 가능한 시기(2학년 1학기 이내)를 놓쳐 선린인터넷고로 선회했다. 또한 연고지 내 전학이기에 1차 지명이 가능하다.[20] 본래 투수였고, 고2때까진 투타를 병행하였으나 3학년때부터 야수로 완전히 전향하였다.[21] 토미존 수술로 유급. 2023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NC의 지명을 받음[22] 선린중 졸업 후 북일고로 진학했다가 2학년 도중 서울고로 전학했다.[23] 선천적으로 청각에 장애가 있어 유급을 해 같은 학년보다 2살(빠른 생일이어서 실질적으로는 3살)이 많다. 군 면제인걸 생각하면 군대에 다녀왔다고 여기면 될 듯. 그리고 보청기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나름의 대책도 있고 실력 또한 좋다.[24] 임기준의 동생이다.[25] 소문에 따르면 진승현이 피해자를 때려 병원에 장기입원 시켰다고 언급한 한 유저와 진승현이 일방적으로 팬 게 아니라 쌍방이라는 다른 유저의 언급이 존재하나 사실인지는 불명이다. 실제로 장민기의 사례가 있었는데 단순히 상호간 주먹다짐이며 서로 합의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낮은 순번에 지명되었다. 다만 사례 유형이 진승현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한다.[26] 수도권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강릉고에서 몇 안 되는 지역 출신 선수다.[27] 대구중학교 재학 당시 소년체전 MVP를 받았다.[28] 상원고에서 대구고로 전학. 하지만 연고지 내의 전학이기 때문에 1차 지명이 가능하다.[29] 초등학교를 강릉에서 마쳤고 삼성 연고 권역인 포철중에서 중학교를 보냈기에 1차지명 가능.[30] 타 지역 출신(수원북중 졸업)으로 1차지명 불가[31] 백송고에서 전학 후 유급한 경력으로 1차지명 불가[32] 타 지역 출신(동인천중 졸업)으로 1차지명 불가[33] 다만 2020년도에 140km/h 후반대까지 던지는 것으로 알려졌던 진흥고 좌완 투수 박민서가 입스가 오면서 연이어 부진을 보인 끝에 지명을 받지 못하고, 새로 창단한 2년제 팀인 부산과학기술대로 진학한 사례가 있어서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34] 오른발을 홈플레이트 쪽이 아닌 1루 쪽으로 짚는 크로스 자세로 공을 던지는 투수로 유명하다. 이 투구 폼으로 2020년 봉황대기 결승전에서 2.1이닝 0피안타 6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인천고의 창단 첫 봉황대기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 참고로 좌완으로 활동한 계기가 집근처 이마트에 왼손잡이용 글러브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마트가 신세계의 자회사인 만큼 만약 SSG에 지명된다면 그야말로 운명인 셈이다.[35] 하지만 3학년때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 1차 지명과는 멀어졌다.[36] 서울 선린중 졸업[37] 이건욱 이후 SSG의 전신 SK는 1차 지명으로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평가받는 투수를 지명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38] 실제로 SK 시절 전면 드래프트 시행 기간 동안 지역 출신 선수를 제물포고-강릉영동대 출신 내야수인 정효원 단 1명만 지명하는 등 지역 팜에 완전히 손을 놨던 전례가 있으며 그 정효원도 입단 1년 만에 방출됐다. 게다가 SSG 랜더스의 창단식을 서울에서 치렀다는 이유로 인천 지역 정치인 및 시민단체가 강력히 반발했던 점을 봤을 때 지역 연고 선수를 외면한다는 반발에 직면할 수 있다. 그래도 2019년 드래프트부터는 10라운드 픽을 박시후권혁찬 등 지역팜 선수들에게 사용하는 중이다.[39] 박영현은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박정현의 동생이기도 해서 전국 단위 지명이 가능한 한화 팬들 사이에서도 언급되기도 한다.[40] 서울 배명중에서 경기 여강중으로 전학. 최종적으로 졸업한 학교는 경기 연세중학교.[41] 김찬민이 나온 이평중은 정읍시에 있는데 정읍에는 KIA 연고 고등학교인 인상고가 있다.[42] 2002년생으로 중학교 때 유급을 했다고 하는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선수 정보에는 중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한 것으로 나와 있어서(리틀야구 출신이 아니다.) 유급 시점이 선수 생활 시작 전이냐 후냐가 걸린다. 유급 시점이 야구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유급 규정에 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으나 문제는 정구범 건 때도 그랬듯이 이게 규약에는 명확히 나와 있지 않다.[43] 대략 "학폭위가 안열렸고 합의했다고 학교폭력 사실이 없어지냐" vs "진심으로 사과했건, 합의금으로 금전치료를 했건 피해자가 용서했다는데 제3자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 정도의 논란이다.[44] 개성고를 졸업하고 호원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중퇴한 뒤 파주에 입단했다. 대학 2학년을 마친 뒤 병역을 이행했다.[45] 서울 청량중 졸업 후 울산공고에 진학했다가 2학년 때 소래고로 전학해 뛰었으나 3학년 때는 선수 명단에 없었고 이후 긴 공백기를 거쳐 2021년 연천 미라클에 입단했다.[46] 서울디자인고를 졸업하고 1년 공백기를 거쳐 신생팀인 여주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중퇴한 뒤 독립구단 고양 위너스에서 뛰다가 시흥으로 이적했다.[47] 청각장애인으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에 잠깐 있었으며 2019년에는 일본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소속인 고치 파이팅 독스에서 뛰었다.[48] 드래프트 당시에는 장준환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이후 개명했다.[49] 경희대는 투수 안찬호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긴 했지만, 안찬호는 대학 졸업 후 kt wiz의 통역을 거쳐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다가 두산에 입단했기 때문에 지명 후 프로 직행은 아니다.[50] 지난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내야수 류하성(개명 전 이름이 류승범)과는 동명이인이다. 한편 류하성은 신생 독립구단인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입단한 것이 확인됐다.[51] 원래는 아버지의 모교인 성남고에 입학했으나 1학년을 마치고 휘문고로 전학했다가 2학년 시즌 도중 신생팀인 서울컨벤션고로 다시 전학했다.[52] 광주동성고 재학 시절에는 3루수였으나 대학 진학 후 투수로 전향했다. # 하지만 수월한 전향을 위해 2020년에는 공식 대회에는 나오지 않고 연습경기만 소화했다.[53] 충암고 시절 이미 주목받았던 유망주였으나 구속이 느려 미지명. 영동대 2학년인 올해 최고구속을 146까지 끌어올렸다.[54] 임형원, 박시후와 함께 인천고의 트로이카로 활약했던 투수. 하지만 임형원은 4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 박시후는 전체 마지막 순번으로 연고 팀인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은 반면 김동현은 마지막까지 미지명됐다. 대학 진학 후 1학년 때 1이닝 투구에 그쳤고 2학년 때는 아예 기록이 없다.[55] 주권과 같은 화교 출신 선수로, 2019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드래프트 종료 후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56] 박주홍과 함께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권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됐던 선수. 좌타 거포가 많은 한국 야구계에서 흔치 않은 우타 거포로 기대를 모았지만 타격에 비해 뒤떨어지는 수비력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를 지명타자로만 출장한 것이 아킬레스건이 되면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 대학 진학 후 1학년 때는 적은 출전 경기 수에도 타율 .375를 기록했으나 2학년 들어서는 단 2경기, 4타석에만 들어서는 데 그쳐 지명 가능성이 극도로 낮아졌다.[57] 강릉고 동기였던 내야수 홍종표와 함께 전병두 조롱 논란이 불거졌던 선수다. 2명 다 졸업을 앞두고 드래프트에 참여했지만 홍종표만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고 오세현은 지명을 받지 못하면서 강릉영동대로 진학했다.[58] 롯데 자이언츠의 2020년 1차 지명 선수인 최준용대천중학교 시절 배터리로 활약했다. #[59] 2020년 대학야구 도루왕을 수상한 선수로, 조효준과 함께 졸업유예 후 이번 드래프트에 재도전한다. #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다.[60] 우성고등학교의 야구부인데 스포츠 클럽이다.[61] 야로고등학교의 야구부인데 스포츠 클럽이다.[62] 다만 비대면의 특성 상 방송 장비 문제로 소통의 오류가 있을 가능성을 대비해 드래프트 현장에도 스카우트들을 파견했다. 우려와 달리 실제로 소통에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63]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드래프트 신청 철회제도나, 드래프트 지명자와 미신청/미지명자의 해외진출 후 국내복귀시 패널티를 다르게 하는 등이 언급되고 있다.[64] 강원고는 투수 임지민이 NC에, 물금고는 내야수 김영웅이 삼성에, 상우고는 투수 신정환이 삼성, 투수 이재민이 호원대 진학 후 한화에 지명을 받았으며, 서울컨벤션고는 내야수 윤정훈이 삼성에, 포수 강산이 두산에 지명을 받았다.[65] 2019년 박정우, 2020년 김범진에 이어 3년 연속 미지명 수상자가 나왔다.[66] 원래 9월에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WBSC U-18 야구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회가 2022년으로 연기되었다.[67] 한화 - 문동주, 박준영, 허인서, SSG - 윤태현, 김태윤, 삼성 - 이재현, 김영웅, 롯데 - 조세진, 김세민, 한태양, KIA - 김도영, 최지민, 키움 - 박찬혁, LG - 조원태, 김주완, 최원영, 김성우, KT - 박영현, 두산 - 없음, NC - 없음[68] 고졸 선수는 지명 시행일 다음 날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을 마쳐야 하므로 10월 13일이 마지노선이었다. 대졸 선수들은 12월 15일까지 계약을 마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