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umb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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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의 오프닝 테마. SiM이 담당했다.
2. 특징[편집]
2.1. 곡의 구조[편집]
가사는 땅울림을 코앞에 앞둔 엘런 예거의 속마음을 표현하고 있으며, 파라디 섬 사람들을 벽 바깥의 위협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는 엘런의 의지가 표현되어 있다. 여기서 엘런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대상은 자신의 친구이자 동료들이기도 하며, 동시에 벽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때문에 가사가 모두 강한 부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후에는 가정을 하며 암울한 결말을 암시한다. 이 오프닝은 미래를 알게 된 엘런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다.
2.2. TV판 등장 인물과 등장 장소[편집]
TV판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는 아래에 있다.
3. 가사[편집]
3.1. TV-Size[편집]
3.2. Full-Size[편집]
4. 인기[편집]
- 공식 오프닝 영상을 기준으로 2022년 1월 13일에 조회수 1000만회, 1월 18일에 2000만회, 1월 31일에 조회수 3000만회, 2월 26일 4000만회, 5월 25일에는 5000만회를 돌파했다.
- 음원 자체의 성적도 뛰어나다. 15일 만에 스트리밍 조회수 2천만을 넘었으며, 영국을 비롯한 13개국의 애플뮤직 록차트 1위를 달성하고, 빌보드 하드록 차트 3위, 록&얼터너티브 차트 30위 데뷔 성적을 기록했다. 2주차에는 기어코 하드록 차트 1위에 올랐다.
5. 기타[편집]
- 오프닝 영상에 수많은 스포일러 내용들이 들어있는데, 제목에서부터 대놓고 땅울림의 존재를 시사하며, 수정체에서 나온 애니 레온하트, 좌표에 있는 유미르, 땅울림을 막으려 하는 세계 연합군, 심지어 마지막에는 시조의 거인의 모습마저 나타나 있다.[3]
- 땅울림을 바라보는 엘런이 어른에서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장면이 엘런이 누군가에게 칼을 내리꽂는 장면과 겹치는데, 엘런의 어린 시절에 미카사의 납치범을 죽이는 장면으로 추정된다.[4]
- 1분 9초경 벽 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엘런을 포함한 104기 동기생들로 보이며, 실루엣으로 예측해 보았을 때 왼쪽부터 유미르 - 히스토리아 - 사샤 - 장 - 코니 - 아르민 - 엘런 - 미카사 - 애니 - 라이너 - 베르톨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오프닝 뮤직비디오 마지막 파트에서 나비가 방벽 내부의 거인에게 짓밟힌 모습이 나왔는데 진격의 거인 1기 1쿨 오프닝 홍련의 화살에서도 사마귀가 나비를 잡아먹는 장면이 아주 잠깐 지나간다.
- 한국 노래방 TJ에 25005번으로 수록되었으며 이 밴드의 곡중 유일한 한국 노래방 수록곡이 되었다. 이후 금영 노래방에도 44765번으로 수록.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14:17:28에 나무위키 The Rumbling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 방영일 기준으로 땅울림이 실현되는 80화가 방영된 날이다.[2] 나의 전쟁의 영상은 아방가르드 기법을 사용하고 등장인물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아 "대충 만들었다", "날로 먹는다" 등의 초기에 혹평이 많았던 반면 The Rumbling은 여러 교차연출, 과거 회상, 아홉거인 묘사 등으로 호평을 받고있다. 아홉거인 묘사와는 별개로 다른 거인들은 전부 멋진 모습으로 나오는데 갑옷 거인 혼자 진격의 거인에게 두들겨 맞는 모습으로 나와 불쌍하거나 웃기다는 반응도 있다.[3] 이 때문에 스포일러에 대해 엄격한 해외 팬덤에서는 원작을 보지 않은 팬들에게 오프닝 영상 시청을 경고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오프닝도 작품의 일부이며, 오히려 연출로만 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을 스포일러라고 경고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2기 엔딩 황혼의 새나 3기 2쿨 오프닝 동경과 시체의 길도 스포일러 내용들이 어마어마했는데 경고 없이 지나갔다. 특히 동경과 시체의 길은 2쿨의 내용을 압축한 내용이라 이것보다 더 심했다.[4] 지크와 좌표의 세계에서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던 엘런은 이 사건을 보고 "자신은 자유를 빼앗길 바에는 타인의 자유를 빼앗을 것이다"라며 지크의 회유에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땅울림 또한 이러한 사상을 기반으로 시행된 것임으로, 땅울림이 이 납치범 살해사건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보여주는 연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