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필수 의약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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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마취제, 수술 전 사용하는 약물, 의료용 가스
2.1. 전신마취제와 산소
2.1.1. 흡입제
2.1.2. 주사제
2.3. 수술 전 사용하거나 단기 치료 시 쓰이는 진정제
2.4. 의료용 가스
3. 진통 및 완화치료용 약물
3.1. 비아편계 및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3.3. 완화치료에 쓰이는 기타 일반 증상용 약물
4. 항알러지제 및 과민성 쇼크 시 사용하는 약물
5. 해독제 및 기타 중독에 사용하는 약물
5.1. 비특이적
5.2. 특이적
6. 항경련제(항전간제)
7. 항감염제
7.1. 항연충제(구충제)
7.1.1. 장구충제
7.1.2. 항사상충제
7.1.3. 항주혈흡충제와 기타 항흡충제
7.1.4. 낭미충에 대한 약물
7.2.1. access group
7.2.2. watch group
7.2.3. reserve group
7.2.4. 항나병제
7.2.5. 항결핵제
7.4. 항바이러스제
8. 면역억제제와 항종양제
8.1. 항종양제 및 그 보조제
8.1.1. 호르몬 또는 항호르몬제
9. 내분비 장애 치료용 약물
9.1. 부신 호르몬 및 합성 대체제
9.5. 당뇨병 치료제
9.5.2. 경구용 혈당강하제
10. 정신질환행동장애 치료용 약물
10.1. 향정신성약품 사용으로 인한 장애 치료용 약물
11. 치과


1. 개요[편집]


이 문서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필수 의약품으로 지정한 약품을 다룬다. 최신판은 2021년 2월에 개정된 22판이다. #


2. 마취제, 수술 전 사용하는 약물, 의료용 가스[편집]



2.1. 전신마취제와 산소[편집]



2.1.1. 흡입제[편집]




2.1.2. 주사제[편집]




2.2. 국소마취제[편집]


  • 부피바카인(bupivacaine)
  • 리도카인(lidocaine)[1]
  • 리도카인 + 에피네프린(epinephrine; 아드레날린) - 에피네프린은 수술 시 사용되는 국소마취제와의 궁합이 좋다. 이는 에피네프린이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인데, 혈관이 수축되면 두 가지 장점이 생긴다. 첫째로 혈관이 수축하여 국소마취제가 혈액을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어려워지므로 그 자리에 머무르며 작용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둘째는 수술 시 출혈이 덜 발생하도록 하는 효과도 있다.
  • 에페드린(ephedrine)[보충] - 척추 마취(spinal anaesthesia) 시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


2.3. 수술 전 사용하거나 단기 치료 시 쓰이는 진정제[편집]




2.4. 의료용 가스[편집]




3. 진통 및 완화치료용 약물[편집]



3.1. 비아편계 및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편집]


  • 아세틸살리실산(acetylsalicylic acid) - 아스피린이라는 상품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이부프로펜(ibuprofen)
  • 파라세타몰(paracetamol) -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라는 다른 성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위 두 소염제에 비해 소염 효과는 약하여 일반적으로는 NSAID로 분류되지 않으며, 대신 부작용이 적고 사용 가능한 범위가 매우 넓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일반의약품이라는 점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구하기도 쉽다.


3.2. 아편계 진통제[편집]


마약성 진통제에 속하는 약물들로, 엄연히 마약에 속하므로 위의 NSAID 약물들에 비해 훨씬 주의하여 사용해야 하며 일상에서 볼 일은 거의 없는 약물들이다.

  • 코데인(codeine)
  • 펜타닐(fentanyl)
  • 모르핀(morphine) - 대체 가능한 약물로 하이드로모르폰(hydromorphone)과 옥시코돈(oxycodone)이 제시되어 있다.
  • 메타돈(methadone)[보충] - 암 환자의 고통 완화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위의 마약성 진통제들에 비해 그 중독성이 덜한 편이다.


3.3. 완화치료에 쓰이는 기타 일반 증상용 약물[편집]




4. 항알러지제 및 과민성 쇼크 시 사용하는 약물[편집]




5. 해독제 및 기타 중독에 사용하는 약물[편집]



5.1. 비특이적[편집]


  • 활성탄(숯가루, activated charcoal) - 당연히 아무 숯이나 먹어도 된다는 게 아니다.


5.2. 특이적[편집]


이하의 약물들은 모두 특정 물질에 중독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해독제들이다.

  • 아세틸시스테인(acetylcysteine) - 가래점액을 묽게 한다. 이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과복용에 대해 해독제로 사용할 수 있다.
  • 아트로핀(atropine) - '수술 전 또는 단기 치료에 쓰이는 진정제'에도 나왔듯 무스카린 수용체 길항제이다. 유기인계 신경작용제에 대하여 일반적인 해독제로 이용할 수 있다.
  • 글루콘산칼슘(calcium gluconate) - 고칼륨혈증이나 심정지로 인한 응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칼슘강화제.
  • 메틸렌 블루(methylthioninium chloride, methylene blue) - 특유의 푸른색으로 인해 염색용 시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이안화 칼륨(potassium cyanide) 중독의 해독제로 사용할 수 있다.
  • 날록손(naloxone) - 아편성 약물에 대해 경쟁적 저해제로 작용하여 아편성, 또는 아편 유사 물질 중독 시 발생하는 호흡계 기능 저하를 역전시키기 위해 응급 시 사용된다.
  • 페니실라민(penicillamine) - 구리, , 수은 등의 중금속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쓰이며, 구리의 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윌슨병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다.
  • 프러시안 블루(potassium ferric hexacyano-ferrate(II) -2H2O, Prussian blue) - 메틸렌 블루처럼 청색의 염료로도 사용되는 약물이다. 세슘과 같은 일부 방사성 원소 중독 시 이를 배출시켜 치료하는 데에 쓰일 수 있다.
  • 아질산나트륨(sodium nitrite) - 식품첨가물이나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용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청산가리의 해독제로 사용 가능하다.
  • 티오황산나트륨(sodium thiosulfate) - 수돗물 등에서 소독용으로 쓰인 염소 제거나 중금속 중독에 사용될 수 있다.
  • 데페록사민(deferoxamine)[보충] - 의 킬레이트제(chelating agent)로서 철 중독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 디메르카프롤(dimercaprol)[보충] - 비소, 수은, 납, 크롬, 니켈, 비스무트 등의 중금속 중독에 치료제로 사용된다.
  • 포메피졸(fomepizole)[보충] - 알코올의 일종인 메탄올[2] 에틸렌글리콜[3] 해독에 사용된다.
  • 에데트산칼슘디나트륨(sodium calcium edetate)[보충] - 납 중독과 같은 일부 중금속 중독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 석시머(succimer; 디메르캅도석신산, dimercaptosuccinic acid)[보충] - 납, 비소 등의 중독 증상 치료제로 사용된다.


6. 항경련제(항전간제)[편집]


흔히 간질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뇌전증(epilepsy)이나 기타 기분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들이다.
  • 카바마제핀(carbamazepine)
  • 디아제팜(diazepam)
  • 라모트리진(lamotrigine)
  • 로라제팜(lorazepam) - 대체 약물로 디아제팜과 미다졸람이 있다.
  •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 일반적인 임산부들이 걸리는 임신중독증의 일종인 자간(eclampsia), 심각한 자간전증(preeclampsia)에만 사용된다.
  • 미다졸람(midazolam)
  • 페노바르비탈(phenobarbital)
  • 페니토인(phenytoin)
  • 발프로산(valproic acid) - 뇌전증과 행동장애의 치료제로, 가임기 여성이나 임산부에게 투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경구나 정제 투여하는 경우.
  • 에토숙시마이드(ethosuximide)[보충]
  • 발프로산[보충] - 주사제로 투여할 경우.


7. 항감염제[편집]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진균 등의 감염을 막는 약물들의 넓은 분류이다.


7.1. 항연충제(구충제)[편집]


선충, 흡충, 조충 등의 연충을 죽이는 약물들.


7.1.1. 장구충제[편집]


위장 내에 사는 연충들을 죽이는 약물들.



7.1.2. 항사상충제[편집]




7.1.3. 항주혈흡충제와 기타 항흡충제[편집]


  • 프라지콴텔(praziquantel)
  • 트리클라벤다졸(triclabendazole)
  • 옥삼니퀸(oxamniquine)[보충]


7.1.4. 낭미충에 대한 약물[편집]


  • 알벤다졸[보충]
  • 메벤다졸[보충]
  • 프라지콴텔[보충]


7.2. 항생제[편집]


이 목록에서는 항생제를 그 용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고 있다.


7.2.1. access group[편집]


넓은 범위의 세균들에 대해 사용될 수 있으며 항생제 저항성이 나타날 가능성도 낮다. 다수 전염병에 걸린 환자에 대해 가장 먼저 또는 두 번째로 사용하는 항생제들의 그룹이다.

  • 아미카신(amikacin) - 열성호중구감소증(febrile neutropenia)이나 심각한 신우신염(pyelonephritis), 전립선염(prostatitis)에 대한 일차 선택 약물이며, 신생아어린이패혈증(sepsis)에서는 이차 선택 약물이다.
  • 아목시실린(amoxicillin) - 일차 선택 약물이 되는 질병에는 지역사회 획득 폐렴(community acquired pneumonia), 복합성 복강내 감염(complicated intra-abdominal infection),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악화, 중이염(otitis media), 인두염(pharyngitis), 치근단 농양(dental abcess), 신생아와 어린이에서의 패혈증, 부비동염(sinusitis)이 있다. 급성 세균성 수막염(meningitis)에서는 이차 선택 약물로 쓰인다.
  • 아목시실린 + 클라불란산(amoxicllin + clavulanic acid) - 베타-락탐(beta-lactam)계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그 항생제를 무력화하기 위해 세균이 만드는 베타-락타메이즈(beta-lactamase)를 저해하는 클라불란산은 항생제의 효과를 높이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조합이다. 이 때문에 아예 하나로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차 선택 약물이 되는 질병에는 심각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 복합성 복강내 감염, COPD 악화, 병원 안에서 감염되는 병원내폐렴, 열성호중구감소증, 하부 요로감염증(lower urinary tract infection), 피부결합조직의 기타 감염이 있다. 관절의 감염, 지역사회 획득 폐렴, 중이염, 수술 시의 세균 감염에 대한 예방에서는 이차 선택 약물로 고려된다.
  • 암피실린(ampicillin) - 일차 선택 약물이 되는 질병은 지역사호 획득 폐렴, 복합성 복강내 감염, 급성 영양실조, 신생아와 어린이에서의 패혈증이 있으며 이차 선택 약물이 되는 질병은 급성 세균성 수막염이다.
  • 벤자틴 벤질페니실린(benzathine benzylpenicillin) - 매독(syphilis)에 일차 선택 약물로 쓰이며 실제로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매독 치료제이다.
  • 벤질페니실린(benzylpeincillin) - 지역사회 획득 폐렴,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 신생아와 어린이에서의 패혈증, 매독에서 일차 선택 약물로 쓰이며, 급성 세균성 수막염에서 이차 선택 약물로 쓰인다.
  • 세팔렉신(cefalexin) - 1세대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 계열 항생제. 피부와 결합조직 감염에서 주로 쓰이며, COPD 악화나 인두염 환자에서 이차 선택 약물로 고려될 수 있다.
  • 세파졸린(cefazolin) - 1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 수술 이전 감염 예방에서 일차 선택 약물로 쓰이며, 뼈와 관절 감염에서 이차 선택 약물로 쓰인다.
  •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 - 급성 세균성 수막염에 대한 이차 선택 약물로 쓰인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세균이나 리케차 감염증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 세균의 리보솜에 결합하여 단백질 번역 과정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 세균의 단백질 번역을 방해하는 항생제. 괴사성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의 일차 선택 약물로, 뼈와 관절 감염의 이차 선택 약물로 명시되어 있다.
  • 클록사실린(cloxacillin) -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로 베타-락타메이즈 생산을 통해 일반적인 페니실린에 저항성을 가지는 포도상구균을 죽일 수 있다. 뼈, 관절, 피부, 결합조직 감염의 일차 선택 약물이며 신생아와 어린이에서의 패혈증의 이차 선택 약물.
  • 독시사이클린(doxycyclin) - 세균 단백질 합성을 저해하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 콜레라(cholera)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 trachomatis)에 의한 성병에 일차 선택 약물로 사용되며, 지역사회 획득 폐렴이나 COPD에서도 이차 선택 약물로 사용될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세포내 기생하는 세균에 의한 리케차 감염증이나 야토병, Q열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에 대한 효과 역시 알려져 있다.
  • 젠타마이신(gentamycin) - 아미노글리코시드(aminoglycoside) 계열의 항생제. 급성 세균성 수막염, 지역사회 획득 폐렴, 복합 복강내 감염,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 신생아와 어린이에서의 패혈증에 일차 선택 약물로 쓰인다. 임질(gonorrhoea)이나 수술 전 감염 예방에도 이차 선택 약물로 쓰일 수 있다. 명시된 것 이외에 효과가 있는 세균은 대다수 그람 음성으로, 녹농균, 대장균 등이 있으며 적응증에는 페스트나 야토병, 심내막염 등이 있다.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 DNA를 파괴하여 작용하며, 항원충제로도 사용되는 항생제이다. 항생제로서의 적응증에는 디피실리균(C. difficile) 감염, 괴사성근막염이 있으며 항원충제로서의 적응증에는 편모충증(trichomoniasis)이 있다.
  • 니트로푸란토인(nitrofurantoin) - 급성 하부 요로감염증에 사용되는 항생제로, 세균의 DNA와 반응하여 파괴시킨다.
  • 페녹시메틸페니실린(phenoxymethylpenicillin) - 페니실린 V(penicillin V)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항생제.
  • 프로카인 벤질페니실린(procaine benzylpenicillin) - 벤질페니실린과 프로카인의 결합된 형태로, 매독에 대한 효과를 보여 매독의 일차 선택 약물로 사용된다. 그 외에는 탄저병(anthrax)의 보조제로 쓰이거나 연조직염(cellulitis), 일부 폐렴 등에 쓰일 수 있다.
  • 스펙티노마이신(spectinomycin) - 임질균(Nesseria gonorrhoeae)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 페니실린 내성이나 알러지로 인해 페니실린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임질에 대한 이차 선택 약물로 쓰일 수 있다.
  • 설파메톡사졸 + 트리메토프림(sulfamethoxazole + trimethoprim) - 요로감염증에 일차 선택 약물로 사용되며 침습성 감염에 의한 설사시겔라로 인한 세균성 이질의 경우 이차 선택 약물로 사용된다. 이 약물의 조합은 세균의 DNA 합성을 크게 저하시켜 효과를 크게 한다.
  • 트리메토프림(trimethoprim) - 요로감염증에 일차 선택 약물로 쓰일 수 있다. 설파메톡사졸은 트리메토프림과 같은 세균의 핵산 합성 경로를 방해하기 때문에 둘의 궁합이 매우 좋다.


7.2.2. watch group[편집]


비교적 좁은 범위의 특정 질병들에 대해 처음 또는 두 번째로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들의 그룹이다. 저항성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으므로 철저한 관리하에 사용해야 한다.

  •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 - 세균의 번역 신장 과정을 방해하는 마크로라이드(macrolide) 계열 항생제. 콜레라, 장티푸스(enteric fever), 임질,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감염에 의한 성병이나 트라코마(trachoma), 사마귀에 일차 선택 약물로 선정되어 있으며,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나 이질의 이차 선택 약물로 기재되어 있다. 그 외에도 황색포도상구균이나 화농성연쇄상구균(Streptococcus pyogenes), 스트렙토코커스 아갈락티아(S. agalactiae) 감염에 의한 단순 피부병, 지역사회 획득 폐렴, 인두염 등에 사용될 수 있다.
  • 세픽심(cefixime) - 페니실린과 유사한 기전을 통해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는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 세균성 이질과 임질의 이차 선택 약물로 기재되어 있다. 그 외에도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나 대장균, 화농성연쇄상구균 등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요로감염증 등에 쓰일 수 있다.
  • 세포탁심(cefotaxime) - 3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로, 폐렴이나 표피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epidermis), 대장균, 일부 프로테우스속 세균에 의한 요로감염증, 전립선염, 복강 내 감염, 세균성 수막염에 효과가 있다.
  •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에 효과를 보이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 수막염, 요로감염증, 안구내염(endophthalmitis), 임질, 장티푸스, 폐렴 등 다양한 질병의 일차 선택 약물이다.
  • 세푸록심(cefuroxime) - 다양한 질병에 사용할 수 있는 2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
  •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 다양한 질병에 사용할 수 있는 플루오로퀴놀론(fluoroquinolone) 계열 항생제.
  • 클래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 - 다수의 그람 양성 세균에 효과를 보이는 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
  • 피페라실린 + 타조박탐(piperacillin + tazobactam) - 페니실린과 유사한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인 피페라실린과 베타-락타메이즈 저해제인 타조박탐의 복합 항생제.
  • 반코마이신(vancomycin) -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여 다수의 그람 양성균에 대해 효과가 뛰어난 항생제.
  • 세프타지딤(ceftazidime)[보충] - 3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로, 녹농균에 대한 효과가 좋다.
  • 메로페넴(meropenem)[보충] - 세균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는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이다. 이미페넴(imipenem)과 실라스타틴(cilastatin)의 복합 항생제(이미페넴 + 실라스타틴)가 대안으로 제시되어 있다.
  • 반코마이신[보충]


7.2.3. reserve group[편집]


다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세균들에 대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항생제들의 그룹이다. 목록에서는 늘 최후의 수단으로서 이 항생제들을 구비하긴 해야 하나, 다른 항생제들이 듣지 않는 경우 특정 환자 및 특정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세피데로콜(cefiderocol)[보충] - 다제내성균에 의한 요로감염증 등을 치료하기 위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 세프타지딤 + 아비박탐(ceftazidime + avibactam)[보충] -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프타지딤과 베타-락타메이즈 억제제인 아비박탐의 복합 항생제로, 2015년 개발되었다.
  • 콜리스틴(colistin)[보충] - 클렙시엘라(Klebsiella), 대장균, 녹농균 등의 그람 음성 세균들에 효과적인 항생제.
  • 포스포마이신(fosfomycin)[보충] - 하부 요로감염증이나 전립선염 치료에 쓰이는 항생제로,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여 세균의 증식을 막는다.
  • 리네졸리드(linezolid)[보충] - 세균의 번역 과정 초기에 작용하여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항생제로, MRSAVRE 등 까다로운 내성을 가진 그람 양성 세균에 효과가 있다.
  • 메로페넴 + 바보르박탐(meropenem + vaborbactam)[보충] -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메로페넴과 베타-락타메이즈 저해제인 바보르박탐의 복합 항생제.
  • 플라조마이신(plazomicin)[보충] - 신우신염과 같은 요로감염증 치료에 쓰일 수 있는 아미노글리코시드계 항생제.
  • 폴리믹신 B(polymyxin B)[보충] - 주로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aemophilus influenzae)나 녹농균과 같은 그람 음성균에 효과를 잘 나타내는 항생제.


7.2.4. 항나병제[편집]


나균(Mycobacterium leprae)이 원인이 되는 나병(leprosy)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들의 목록이다. 밑의 약물들은 하나만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정량대로 함께 사용해야 한다.



7.2.5. 항결핵제[편집]


결핵균에 효과를 보여 결핵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들의 목록으로, 여러 약물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나균과 결핵균이 둘 다 미코박테리움속이다 보니 클로파지민과 리팜피신은 항나균제와 중복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에탐부톨(ethambutol)
  • 에탐부톨 + 이소니아지드(isoniazid) + 피라진아미드(pyrazinamid) + 리팜피신
  • 에탐부톨 + 이소니아지드 + 리팜피신
  • 이소니아지드
  • 이소니아지드 + 리팜피신
  • 이소니아지드 + 리파펜틴(rifapentine)
  • 목시플록사신(moxifloxacin)
  • 리파부틴(rifabutin)
  • 리팜피신
  • 리파펜틴
  • 아미카신[보충]
  • 아목시실린 + 클라불란산[보충]
  • 베다퀼린(bedaquiline)[보충]
  • 클로파지민[보충]
  • 사이클로세린(cycloserine)[보충] - 테리지돈(terizidone)으로 대체 가능하다.
  • 데라마니드(delamanid)[보충]
  • 에티온아미드(ethionamide)[보충]
  •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보충]
  • 리네졸리드[보충]
  • 메로페넴[보충] - 이미페넴 + 실라스타틴으로 대체 가능하다.
  • 목시플록사신[보충]
  • 파라아미노살리실산(p-aminosalicylic acid, PAS)[보충]
  •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보충]


7.3. 항진균제[편집]


여기 속하는 약물들은 세균에 대해선 효과가 없거나 적지만 흔히 곰팡이로 불리는 진균에 대해 높은 효과를 보인다.



7.4. 항바이러스제[편집]



8. 면역억제제와 항종양제[편집]



8.1. 항종양제 및 그 보조제[편집]



8.1.1. 호르몬 또는 항호르몬제[편집]




9. 내분비 장애 치료용 약물[편집]



9.1. 부신 호르몬 및 합성 대체제[편집]



9.2. 안드로겐[편집]



9.3. 에스트로겐[편집]



9.4. 프로게스테론[편집]



9.5. 당뇨병 치료제[편집]



9.5.1. 인슐린[편집]



9.5.2. 경구용 혈당강하제[편집]




10. 정신질환행동장애 치료용 약물[편집]



10.1. 향정신성약품 사용으로 인한 장애 치료용 약물[편집]




11. 치과[편집]


2021년 최초로 치과 섹션이 추가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05:39:06에 나무위키 WHO 필수 의약품 목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코카인과 비슷한 기전을 가진 국소마취제. 코카인과 달리 의존성은 없다.[보충]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 _ ` a b c d e 진단이나 치료 등에 전문성이 필요한 질병들에 대한 필수 의약품. 또는 높은 비용이나 비용 대비 떨어지는 효율성으로 인해 보충 약물로 선정된 경우.[2] 술 잘못 마시고 실명되었다는 사례는 이 물질 때문이다.[3] 에틸렌글리콜이라고 써놓아서 그렇지 단 3자로 요약할 수 있다. 바로 부동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