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레슬매니아 39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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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 39는 WWE의 4대 PLE[2]중 하나이자 플래그십 이벤트 레슬매니아의 39번째 이벤트로, 2023년 4월 1일과 2일, 캘리포니아 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막을 열 예정이다.

2023년 2월 27일 RAW에서 미즈가 메인 호스트로 확정되었다.[3]

2. 대립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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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로만 레인즈 VS 코디 로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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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2일차 메인 이벤트

Head Of The Table vs. The American Nightmare

로얄럼블에서 우승한 코디 로즈가 1월 30일 RAW에서 로만 레인즈에게 도전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레슬매니아 직전의 PLE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로만 레인즈와 새미 제인의 챔피언십 경기가 열리게 되었고 이 경기에서 로만 레인즈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본 경기가 확정되었다.

2.2. 샬럿 플레어 VS 리아 리플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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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The Queen vs. The Eradicator

로얄럼블에서 우승한 리아 리플리가 다음 날 RAW에 나와 3년 전 샬럿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던 것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며 도전 의사를 밝혔다.

2.3. 비앙카 벨레어 VS 아스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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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The EST of WWE vs. The Empress of Tomorrow

여성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서 아스카가 승리를 거두며 레슬매니아 39에서 비앙카 벨레어와 RAW 위민스 챔피언십을 두고 격돌하게 된다.

2.4. 브록 레스너 VS 오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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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오프닝 경기

The Beast Incarnate vs. The Nigerian Giant

2월 20일 RAW에서 MVP를 통해 오모스가 브록 레스너와 레슬매니아 39에서 맞붙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2월 27일 RAW에서 VIP 라운지에 출연한 브록이 오모스의 도전을 수락하며 확정되었다.

2.5. 군터 VS 드류 맥킨타이어 VS 셰이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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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Der Ringgenral vs. The Scottish Warrior vs. The Celtic Warrior

2023년 3월 10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도전권을 건 페이탈 5웨이 매치[4]가 드류 맥킨타이어와 셰이머스의 공동 승리로 끝나며 17일 스맥다운에서 둘 간의 싱글 매치 승자가 레슬매니아에서 군터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를 치룰 예정이었지만 경기 당일 임페리움의 난입으로 인해 DQ로 경기가 끝났고 이에 에덤 피어스가 두 사람 모두를 상대로 챔피언십 방어전을 가지도록 군터에게 지시하며 트리플 쓰렛 매치가 확정되었다.

2.6. 오스틴 씨어리 VS 존 시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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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1일차 오프닝 경기

The Now vs. The Greatest Of All Time

여담으로 존 시나는 레슬매니아에서의 오프닝 매치를 무려 19년만에 치루며, 이번엔 상대는 다르지만 US 타이틀전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경기를 치룬다.

2.7. 세스 롤린스 VS 로건 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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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sionary vs. The Maverick

2.8. 베키 린치 & 리타 & 트리쉬 스트래터스 VS 대미지 컨트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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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에지 VS 핀 밸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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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인 어 셀 매치

The Rated R Superstar vs. The Demon

2.10. 리브 모건 & 라켈 로드리게즈 VS 나탈리아 & 쇼치 VS 첼시 그린 & 소냐 드빌 VS 론다 로우지 & 셰이나 베이즐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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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레슬매니아 쇼케이스 페이털 포 웨이 태그팀 매치

2.11. 브론 스트로우먼 & 리코셰 VS 바이킹 레이더스 VS 알파 아카데미 VS 스트리트 프로피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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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레슬매니아 쇼케이스 페이털 포 웨이 태그팀 매치

2.12. 우소즈 VS 새미 제인 & 케빈 오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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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
1일차 메인 이벤트

The Brothers vs. The Brothers

3월 17일 스맥다운에서 코디 로즈의 중재로 화해한 새미와 케빈이 3월 20일 RAW에 나와 우소즈의 타이틀에 대해 도전을 선언하며 확정되었다.

2.13. 레이 미스테리오 VS 도미닉 미스테리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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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vs. Son

도미닉 미스테리오가 끊임없이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레슬매니아에서 경기를 요구해왔으나 레이가 자신은 아들과 경기를 할 수 없다며 거절을 해왔었다. 하지만 3월 24일에 펼쳐진 스맥다운에서 도미닉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본 레이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도미닉을 공격한 후 레슬매니아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경기가 성사되었다.

레슬매니아 17에서 맥맨 부자간의 매치 이후 장장 22년만에 부자간의 매치가 성사됐는데, 빈스와 셰인은 정식 레슬러가 아닌 반면 미스테리오 부자는 정식 레슬러이기에 실질적으로는 레슬매니아 최초의 부자 레슬러간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다.[5]

3. DAY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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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진표 및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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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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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공개 당시 2일차보다 심심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성공적인 1일차로 마무리되었다. 오프닝 경기였던 오스틴 씨어리와 존 시나의 US 챔피언십은 아쉽다는 평을 받았지만[8], 남성 쇼케이스 페이털 포 웨이 태그팀 매치, 세스와 로건 폴의 싱글 매치, 6인 여성 태그팀 매치, 레이 미스테리오와 도미닉 미스테리오의 부자 대결도 호평을 받았으며[9], 샬럿 플레어와 리아 리플리의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은 수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10]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대신 이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배정되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거란 평을 받아냈다.

그리고 1일차의 메인 이벤트인 우소즈와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의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은 초중반이 다소 루즈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11] 중반부터 우소즈가 새미와 케빈에게 정말 많은 슈퍼킥을 날려대며 핀치로 몰아갔지만 새미와 케빈은 근성으로 버텨가며 절대로 핀폴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서서히 관중들의 반응을 끌어올려댔고 여기에 경기의 시작과 마무리도 새미와 제이의 대결로 장식했고 새미가 제이에게 3연타 헬루바 킥을 날리며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가 지난 622일 동안 이어졌던 우소즈의 장기 집권을 종결시키고 챔피언에 등극하며 1일차 엔딩을 장식했다. 직전 경기였던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에 비하면 경기 내용은 다소 지루한 감이 적잖아 있었지만 서사적으로는 완벽했다는 평을 받았다.

4. DAY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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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진표 및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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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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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대교체가 아닌 현상유지를 선택한 최악의 악수를 둔 WWE로 귀결되는 2일차였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로만의 집권기가 이번 레슬매니아에서만큼은 끝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로만이 방어에 성공하며 21세기의 WWE에서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1000일 집권[13]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작년 9월 웨일스에서 홈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를 치른 드류, 로얄럼블 우승 후 가족을 건 투지와 서사를 보여준 코디조차 로만을 이기지 못한다면[14] 누가 로만의 적수가 될 수 있겠냐는 것. 드류와 코디를 뛰어넘는 서사를 지닐 수 있는 선수가 나올 수 있겠냐는 물음에 팬들은 매우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하술하겠지만 이딴 식으로 라이벌들의 모멘텀을 산산조각내는 것이 너무 오래 지속되서 이제 더 이상 퓨드를 맺을 상대가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15] 그야말로 다음을 생각하지 않고 저지르기에만 급급한 WWE의 최악의 자충수.

이 외에 전체적인 경기 결과도 좋지 못했다. 파트 타이머인 브록과 에지가 각각 승리를 거두었고[16] 비앙카와 아스카의 RAW 위민스 챔피언쉽 매치는 전날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쉽이 역대급이었기에 상대적으로 비교가 될 뿐이지 전체적으로 무난한 경기였다.[17] 하지만 여성 쇼케이스 페이탈 포 웨이 태그팀 매치는 1일차에 열린 남성부 경기가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스팟이 연속으로 터지며 쇼 초반부 분위기를 달궈주는데 역할을 한데 비해 많이 심심한 내용이었고, 결과 또한 론다와 셰이나가 승리를 거두며 파트타이머의 마수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2일차 경기 중 팬덤에서 납득하는 반응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으로, 군터가 챔피언 방어에 성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경기 내용 자체도 매우 준수했고[18], 이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집권기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군터로썬 레슬매니아 모먼트를 만들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고 결국 군터가 챔피언 방어에 성공하며 첫 레슬매니아에 승리를 하는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19]

5.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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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팬덤에서는 전반적으로 1일차에 비해 2일차의 퀄리티가 용두사미를 넘어 사상 최악의 레슬매니아였다는 반응이 많다. 사실 양일간 쇼를 개최하면 2일차는 어지간히 뛰어나지 않은 이상 1일차와 비교당하기 때문에 다소 불리한 위치에 있긴 하지만, 특히 메인이벤트 경기 결과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이번 레슬매니아 39야말로 대다수가 로만이 벨트를 넘겨줄 최고의 시기라 생각했고 그렇게 될 거라 예상했지만 결국 로만이 승리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왕설래가 오가는 중이다. 앞으로 언제 이런 장기집권기가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깔끔하게 1000일을 넘기며 최종보스 이미지를 견고하게 할 수 있을수도 있고, 빈스 맥마흔 체제 아래에서 비록 본인의 잘못도 있다고는 하나 빈스 맥마흔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욕받이 메인 이벤터가 된 그를 향한 되먹지 못한 보상이 아니냐는 추정도 하고 있다.[20]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오프라인에서 로만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괜찮으며 상품 판매량도 문제없다는 것과 WWE 상층부가 로만의 승리와 그로 인해 발생할 여러가지[21]를 고려하지 않았을 리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코디와 로만의 대립 과정에서도 계속 지적되었던 챔피언이 TV쇼에 등장하지 않아서 대립의 서사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TV쇼의 분위기가 심심하다는 비판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2] 트리플 H도 결국 매니아들이 원하는 것을 외면하는 기조라 볼 수 있고 빈스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다.

또한, 닉 칸과 트리플 H 체제 출범 이후로 TV쇼 시청률, 상품판매, 하우스 쇼 흥행 등 모든 지표가 호조인 WWE 입장에선 현상유지를 택할만하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그렇게 보더라도 역대급 서사를 쌓은 상황에서 열린 레슬매니아 39에서도 로만이 챔피언을 지킨 이상, 로만의 집권기를 끝낼 선수가 도대체 누굴지 어느 누구도 예상할 수 없게 되어버렸고 트리플 H는 쇼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이건 단지 시작일뿐이며 앞으로의 WWE를 기대해달라는 말을 남겼으나 팬들의 반응은 인터뷰 영상에서조차 싫어요가 압도적인 수를 자랑할 만큼 여론이 싸늘한 상태다.[23]

작년에 오스틴 씨어리가 머니 인 더 뱅크를 US 챔피언십에 써버렸지만 바로 다음주에 그러한 행동에 정당한 개연성을 주어 식었던 분위기를 역전시킨 예시를[24] 노리는 것으로 보이나 그렇게 때우는 것도 계속 통할 순 없는 노릇이고 로만에게 도전할 도전자가 점점 줄어드는 마당에 향후 어떤 식으로 스토리를 진행할지에 대한 비판과 우려섞인 반응이 우세를 이루었는데, 충격적이게도 레슬매니아 39 이후 WWE는 정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그야말로 레슬매니아의 저주가 우려된다.[25]
작년에 오스틴 씨어리가 머니 인 더 뱅크를 US 챔피언십에 써버렸지만 바로 다음주에 그러한 행동에 정당한 개연성을 주어 식었던 분위기를 역전시킨 예시를[26] 노리는 것으로 보이나 그렇게 때우는 것도 계속 통할 순 없는 노릇이고 로만에게 도전할 도전자가 점점 줄어드는 마당에 향후 어떤 식으로 스토리를 진행할지에 대한 비판과 우려섞인 반응이 우세를 이루었는데, 충격적이게도 레슬매니아 39 이후 WWE는 정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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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빈스 맥마흔이 성추문 파문으로 WWE 경영 및 프로듀싱에 물러나면서 트리플 H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레슬매니아로 알려졌으나 2일차에 빈스 맥마흔 역시 프로듀싱에 관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 레슬매니아 39의 경기 중 브록 레스너와 오모스의 싱글 매치는 빈스 맥마흔이 관여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후에 파이트풀과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보도하길 원래 브록 레스너는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바비 래쉴리를 이기고 레슬매니아 39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브록 레스너 본인이 이 아이디어를 거절했고 결국 오모스로 상대가 변경되었고 이 외에 2일차에서 LA 나이트와 바비 래쉴리의 싱글 매치도 예정되어있었으나 원인 불명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 본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레슬매니아 37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 연기되며 39의 개최지가 되었다. 레슬매니아 37의 초창기 로고가 현재의 39 로고와 할리우드 컨셉도 동일했다.#
• 2, 7, 12, 16, 21, 31에 이어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최되는 7번째 레슬매니아이자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첫 레슬매니아다.
• 2022년 2월 4일,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데이브 멜처는 WWE가 레슬매니아 39를 역대 최대 규모의 레슬매니아로 계획하고 있으며 메인 이벤트 경기로 로만 레인즈 VS 더 락, 론다 로우지 VS 베키 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로만과 락의 싱글 매치에 대해선 락의 스케줄과 WWE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었다.# 2022년 9월 3일에 개최되었던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로만 레인즈가 드류 맥킨타이어를 상대로 통합 챔피언십 방어에 성공하면서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로 로만이 레슬매니아 39에서 통합 챔피언으로써 락을 상대할 수 있다는 WWE의 계획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게 여러 프로레슬링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었지만 락이 전업 배우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것과 50대에 접어든 고령의 나이, 너무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WWE 일정 및 프로레슬링 경기를 할 수 있을지의 여부 등 여러가지로 설왕설래가 오고가고 있기 때문에 로만의 상대가 누가 될지는 알 수 없다. 이러한 상황을 토대로 여러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12월 9일, 데이브 멜처에 의하면 로만이 양일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1일차엔 코디 로즈, 2일차엔 더 락과 경기를 가지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12월 26일, 레슬링뉴스닷코에선 통합 챔피언십이 레슬매니아 39 이전에 분리되며 1일차 메인 이벤트엔 세스 롤린스가 드류 맥킨타이어 혹은 코디 로즈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 2일차엔 로만 레인즈가 더 락 혹은 코디 로즈를 상대로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가진다는 루머도 나왔지만 로얄럼블에서 코디 로즈가 우승하고 로만 레인즈가 레슬매니아 39 이전까지 챔피언 방어에 성공하면서 2일차 메인 이벤트는 로만 레인즈와 코디 로즈의 통합 챔피언십으로 확정되었으며 1일차 메인 이벤트는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으로 확정되었다.
• 코디 로즈는 승리 시 WWE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로즈/러널스 가문[27]
  진짜 성은 러널스지만 링네임으로는 로즈 성을 사용하며 코디 로즈의 본명은 코디 가렛 러널스이다.
  최초로 WWE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며[28]
  아버지 더스티 로즈는 뛰어난 선수였지만 WWE에서 선수로 활동한 기간이 1989년 섬머슬램 직전에 데뷔해서 1991년 로얄럼블까지 활동해 불과 2년도 채 안되었던 데다가 데뷔 당시 나이도 45세라는 프로레슬러로서는 황혼기에 접어든 시기였기 때문에 WWE에서 챔피언 커리어를 기록하지 못했고, 형 더스틴 로즈도 기믹상 한계 등의 이유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과 태그팀 챔피언 등 2선급 챔피언만 지냈다.
  셰이머스와 케빈 오웬스, 리아 리플리는 승리 시 WWE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고, 실제로 리아 리플리는 샬럿 플레어를 이기고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에, 케빈 오웬스도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다만 케빈 오웬스는 트리플 크라운 규정상 WWE 챔피언을 획득해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으며, 태그팀 파트너인 새미 제인 또한 WWE 챔피언만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는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데이브 멜처에 의하면 더 락은 레슬매니아 39가 아닌 40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란 루머가 나왔다. # 다만 락이 50대로 접어들었고 배우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다가 XFL 경영도 하고 있기에 더 이상 프로레슬러로서 볼 수 있을 일은 낮아지고 있고 또, 설령 등장하더라도 타이틀전 같은 유의미한 경기에 나올 가능성도 적다.
• 레슬매니아 39의 테마곡으로 The Weeknd의 "Less Than Zero"가 선정되며 위켄드는 레슬매니아 36부터 39까지 4년 연속 레슬매니아의 테마곡으로 선정된 가수가 되었다.[29]
  36 Blinding Lights, 37 Save Your Tears, 38 Sacrifice, 39 Less Than Zero
• 2월 3일, 데이브 멜처에 의하면 통합 WWE 유니버설, 스맥다운 위민스, RAW 위민스 이외에 존 시나와 오스틴 씨어리의 싱글 매치,[30]
  단, US 챔피언십 여부에 대해선 미정이며 시나는 호주에서 아마존 프라임 영화 '리키 스태니키'의 촬영으로 인해 설령 레슬매니아에 참가하더라도 최소한의 매치 빌드업만 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3월 6일 RAW를 통해 US 챔피언십으로 확정되었다.
  대미지 컨트롤과 론다 로우지 & 셰이나 베이즐러의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31]
  다만 2월 27일 RAW에 대미지 컨트롤이 리타와 베키 린치에게 태그팀 벨트를 뺏겨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데, 베키와 리타가 챔피언으로 론다 & 셰이나와 챔피언십을 가지거나 혹은 트리쉬와 함께 대미지 컨트롤를 상대로 6인 태그팀 경기가 부킹될 가능성이 있었고 3월 6일 RAW를 통해 6인 태그팀 매치가 확정되었고 3월 24일 스맥다운에서 론다와 셰이나는 따로 페이탈 포 웨이 여성 태그팀 매치를 치르게 됐다.
  이 외에 세스 롤린스와 로건 폴의 싱글 매치, 우소즈와 새미 제인 & 케빈 오웬스의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레이 미스테리오와 도미닉 미스테리오의 싱글 매치[32]
  3월 24일 스맥다운에서 확정되었다.
  , 에지와 핀 밸러의 싱글 매치,[33]
  본래 로얄럼블에서 헬 인 어 셀 매치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에지의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무산되었고 레슬매니아에서 헬 인 어 셀 매치로 치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3월 13일 RAW를 통해 헬 인 어 셀 매치로 확정되었다.
  또한 로얄럼블의 마운틴 듀 피치 블랙 매치처럼 PPL 성격의 매치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지만 PPL 성격의 매치는 따로 열리지 않았고[34]
  대신 세스 롤린스와 로건 폴, 레이와 도미닉의 경기 입장 및 경기 중에 PPL이 사용되었다.
  결국 상술한 대로 경기가 확정되었다. #
• 케빈 오웬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일차 메인 이벤트를 새미 제인은 첫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를 장식했다.
•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레슬매니아 21처럼 태그라인이 WrestleMania goes Hollywood로 정해져 이에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패러디 했으며 기묘한 이야기를 패러디한 리아 리플리와 존 시나를 제외하면 주로 실제 부부[35]
  미즈 & 마리즈, 몬테즈 포드 & 비앙카 벨레어, 세스 롤린스 & 베키 린치
  거나 아니면 한 스테이블[36]
  블러드라인, 브롤링 브루츠
  로 묶인 선수들이 참여했다.#

• 식전 행사로 진행되는 America the Beautiful를 부를 가수로 1일차는 베키 지[38]
  베키 지는 과거 존 시나가 SNS와 방송을 통해 팬이라고 밝힌,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과 Chicken Noodle Soup라는 곡을 콜라보한 경력이 있다.
  , 2일차는 컨트리 가수 지미 앨런이 맡았다.
• 오프닝 프로모 영상에선 케빈 하트가 출연해 LA에서 열리는 레슬매니아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1일차에 스눕 독[39]
  미즈와 함께 레슬매니아 공동 호스트를 맡았으며 그 외에도 레이 미스테리오의 로우 라이더 등장씬에서 운전기사를 자청했다. 2일차에도 출연했으며 후술할 셰인 맥마흔의 보차를 미즈와 함께 임기응변하여 특별 게스트 중 가장 호평을 받았다.수습독
  , 타이터스 오닐[40]
  객원 해설
  , KSI[41]
  로건 폴과 KSI가 만든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프라임"의 인형을 쓰며 등장했으며 경기 후반엔 로건 폴의 스플래쉬 접수를 소화했다.
  , 배드 버니[42]
  스페인어 객원 해설
  , 조지 키틀[43]
  관중석에서 PPV를 지켜보던 도중, 미즈 VS 팻 맥아피의 경기에서 미즈의 도발에 난입으로 응대하며 맥아피의 승리를 도왔으며 2일차에도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 릴 우지 버트[44]
  우소즈의 등장씬에 같이 참가했다.
  가 특별 출연했으며 2일차에는 배우 러셀 크로우가 헬 인 어 셀 경기 전 나레이션으로 특별출연했다.
• 2일차 레슬매니아가 시작 되기 전 CNBC발 단독 보도로 UFC의 모기업 엔데버 그룹이 WWE의 매입에 근접했다는 기사가 나왔고 바로 다음날 공식 성명을 통해 엔데버 그룹으로의 매각이 정식 발표되었다. 공식 성명문
• 2일차에서 코디 로즈의 가족과 함께 AEW 소속 스테이블 다크 오더에서 "네거티브 원"이란 링네임으로 프로레슬러 연습생을 준비하고 있는 브로디 리의 아들 브로디 휴버가 직관을 하였고 코디는 등장할 때마다 착용하고 나오는 웨이트 리프팅 벨트를 선물해주었다.
• 아스카는 2018년 레슬매니아 34에서 첫 출전한뒤 부상으로 불참한 레슬매니아 38을 제외하곤 레슬매니아 5전 전패를 기록했다. 세스 롤린스는 이번 레슬매니아에서의 승리로 레매 4연패를 막아냈다.
• 비앙카 벨레어의 등장신에 참가했던 어린 소녀의 어머니가 레슬매니아 2일차 당일날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기자 회견을 통해 보도 되었으며, 하지만 어린 소녀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밝은 모습으로 무사히 공연을 진행할수 있게 되었다.
• 2일차에서 미즈가 스눕 독에게 패배한 것은 방송사고였다. 서프라이즈라면서 등장한 셰인 맥마흔이 갑자기 난데없이 부상을 당하며 쓰러지는 보차가 터졌고, 이를 미즈와 스눕 독이 당황하다가 임기응변으로 스눕 독이 미즈를 때려눕힌 것으로 무마시킨 것이었다.
• 로만 레인즈는 이번 레슬매니아를 통해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 횟수가 7회로 되며 트리플 H와 함께 레슬매니아 최다 메인 이벤트 횟수 2위[45]
  1위는 헐크 호건의 8회
  로 올라섰으며 WWE 역사상 처음으로 동일 챔피언십을 3년 연속 레슬매니아에서 방어전을 치룬 선수가 되었다.
• 이번 레슬매니아는 데이브 멜처로부터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두 경기가 별점 5점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클래시 앳 더 캐슬 이후 7개월 만의 WWE에서의 5성이며, 레슬매니아 13 이후로 무려 26년만에 5성 경기를 배출한 레슬매니아가 되었다. 또한 NXT 테이크오버: 뉴올리언스에 이어 WWE 사상 2번째로 하나의 쇼에서 5성 경기를 두 개 배출한 쇼가 되었으며, NXT를 제외한 WWE 한정으로는 최초의 쇼가 되었다. Day 1의 메인 이벤트였던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이 5성을 받으면서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중에서는 최초의 5성 경기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