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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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2. 출연 작품[편집]
2.1. 뮤지컬[편집]
2.2. 연극[편집]
3. 그 외 활동[편집]
3.1. 콘서트[편집]
4. 여담[편집]
- 티켓 수집이 취미여서 공연을 자주 보러 다닌다고 한다.
- 22살에 연기를 시작했다. 어머니께서 간호사가 되길 원하셔서 재수를 했는데 입시 전형의 변동과 거듭된 불합격을 마주하면서 하고 싶은 걸 하자는 생각에 뒤늦게 연기 입시 학원에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 때문에 안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입시 준비를 했다고. 입시 중에 뮤지컬 넘버를 접하게 됐고, 처음으로 보러간 뮤지컬인 <빨래>에서 큰 위로를 받으면서 뮤지컬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뉴스컬처》 2018년 11월
-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오디션을 보러갔을 때 지원한 역이 고등학생이라 교복을 입고 갔고, 길을 묻느라 경비원과 대화하던 것을 연출이 목격했다고 한다. 《더뮤지컬》 2019년 5월
- <어쩌면 해피엔딩>의 재연에 캐스팅 됐을 당시 화제가 되었다. 앵콜 공연을 할 만큼 초연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이었기에 재연 캐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초연의 클레어가 뮤지컬 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들[4] 이었는데 강혜인 배우는 당시 정식 공연이 겨우 두 번째인 신인 배우였기 때문. 캐스팅 공개 초반의 우려와 다르게 자신만의 색깔로 사랑스러운 클레어를 보여준 덕분에 삼연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 처음 <어쩌면 해피엔딩>에 지원했을 때 서류 심사에서 탈락을 했다. 다섯 시간을 운 뒤 간절함을 담아 제작사 측에 메일을 보냈고, 운이 좋게도 기존 합격자 중 포기를 한 사람이 생겨 오디션을 볼 기회가 돌아왔다고 한다. 《뉴스컬처》 2018년 11월
-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로 <키다리 아저씨>의 '제루샤', <넥스트 투 노멀>의 '나탈리'를 꼽았다. 따뜻하고 가족적인 작품을 좋아한다고 한다. 기존의 희망 목록에 <어쩌면 해피엔딩>의 '클레어'도 있었으나 일찍 꿈을 이뤘다. 다른 인터뷰에서는 <위키드>의 '글린다', <더데빌>의 '그레첸'을 언급하기도 했다.
- 노윤 배우와 함께 플레이디비가 고른 2020년 공연계 유망주로 인터뷰를 했다. 서로가 초면인 줄 알았는데 구면이었다.[5] 그리고 둘은 머지 않아 <블랙메리포핀스>에서 안나와 헤르만 역으로 만나게 되었다. 노윤·강혜인의 초면 인터뷰
-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열띤 박수를 쳐줄 때, 팬들의 편지를 읽을 때 공연하면서 힘들었던 기억도 잊혀진다고 한다. 또한 누군가의 위로가 된다는 것을 느낄 때 가장 감사하며 배우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징징이 힘들 때 주변에 잘 털어놓는 편이며 속된 말로 잘 징징거린다고 한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걱정이 많고 강박도 심했는데, 주변의 격려와 위로를 듣고 스스로를 할퀴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플레이디비》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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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수로 Curated12 쇼케이스.[2]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공모 선정작 리딩 공연.[3] 2023.10.14 부산 첫공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 안동 공연을 거쳐 2024.5.12 김해에서 막공을 올린다.[4] 전미도, 이지숙, 최수진.[5] 노윤 배우가 <어쩌면 해피엔딩>의 제임스 역 최종 오디션까지 갔기 때문에 오디션장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