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푸(포켓몬스터)
덤프버전 :
저의 얼음처럼 단단한 근육을 부술 수 있겠습니까!
훌륭합니다!!! 단단한 얼음을 부숴 버리셨군요!!!
1. 소개[편집]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등장인물.
「설원」의 왕 리전폼 크레베이스를 돌보고 있는 캡틴이다. 눈이 내리는 추운 지역에서 부지런히 근육을 단련하고 있다고 한다. 진주단 소속이며 진주단 두령인 주혜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린다.
2. 작중 행적[편집]
주인공이 순백 동토의 왕 포켓몬 크레베이스를 진정시키러 가면 만나게 되는데 크레베이스가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았기에 진정시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주혜가 설득하자 주인공에게 배틀을 신청해 실력을 증명하라고 하고 주인공이 승리하면 크레베이스를 진정시키는 것을 허락하며 진정환의 재료인 영원한 얼음을 가져오라고 한다. 이후 주인공이 사비로부터 히스이 워글을 얻어 영원한 얼음을 가져오면 주인공을 크레베이스의 전장으로 안내한다.
3. 그 외[편집]
3.1. 기타[편집]
- 우르프를 오마주한 캐릭터로 보인다. 수염 모양이나 머리카락, 눈이 우르프와 거의 일치하고 이름의 어원과 주된 타입도 같으며, 무엇보다 일본어판 기준 우르프의 특징적인 말투인 '그거야 그거(あれだよ あれ)'를 구사한다. 또한 '내 자랑은 아무래도 좋겠지. 자, 그럼 포켓몬을 꺼내라!'(能書きは どうでもいいか ほら ポケモン だそうや！), '훌륭해! 단단한 얼음을 깨부쉈구나!'(おみごとだよ！ 固い 氷を 砕きやがったな！)라는 대사도 동일. 그리고 그가 돌보고 있는 크레베이스가 우르프의 에이스 포켓몬이기도 하다. 상반신이 노출된 매무새와 동양풍 분위기 때문에 담죽이 연상된다는 반응도 조금 있는 편.
- 레전드 아르세우스 자체가 기존 시리즈의 역발상에 가까운 디자인을 하고있어, 우르프를 연상시키는 캐릭터이지만 정반대로 근육질이다. 게다가 느긋하고 넉살 좋은 우르프와 달리 파이팅이 넘치는데, 이게 굉장히 많이 이상한 방향으로 파이팅이 넘친다. 가령 추운 동토에서 상체를 벗고 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제자리 스쿼트를 하는 것이 묘한 병맛스러움을 자아낸다. 게다가 더 충격적이게도 진주단 마크 모양으로 가슴털을 길렀으며 포푸니크도 등반하지 못하는 빙주를 맨몸으로 등반하는 탈인간급 피지컬을 보여준다.[1][2]
한 마디로 굉장히 뜬금없고 어이없는 언행으로 웃음벨을 자아내는, 그냥 존재 자체가 병맛인 캐릭터. 하지만 크레베이스에 대한 경외감이 각별하다 보니 플레이어에게 섬의 왕의 폭주를 진정시키는 것에 대해 은하단의 지시가 아닌 당신의 생각은 어떻냐고 진지하게 의문을 제기하며, 크레베이스는 아무한테도 피해를 준 적이 없는데 왜 진정시킬 필요가 있냐고 대뜸 화를 내거나[3] 주인공이 혼자서 크레베이스를 진정시킨 것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괴물 아니냐고 빈정거리는 맹목적인 면도 있다.
- 설정화 자료에 따르면 크레베이스를 끌고 10km를 런닝하는 것이 매일의 일과라고 한다. 히스이 크레베이스의 무게는 무려 262kg.
- 10명의 캡틴 중 독 타입의 포켓몬을 다루는 동백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타입이 일관된 트레이너다.
3.2. 관련 테마곡[편집]
3.3. 삽화[편집]
}}} 3.4. 국가별 명칭[편집]
4. 소유 포켓몬[편집]
4.1. 1차전[편집]
파티가 전체적으로 불꽃, 강철, 바위에 약하므로 관련 타입 포켓몬을 데려오면 좋다.
4.2. 연승가도[편집]
[1] 다만 플레이어가 빙주에 오르기전에는 2m를 남기고 등반에 실패했다. 물론 워글 라이딩을 얻고 빙주에 오르자마자 아무렇지도 않게 등반에 성공했다며 스쿼트하면서 기뻐했지만...[2] 게다가 더 가관인건 빙주에 올라 플레이어와 대화후 빙주에서 아무렇지 않게 뛰어내렸다. 자기 같은 근육이 없으면 따라하지 말라는 어이없는 조언을 하고 간다. 만약 르푸를 따라 빙주에서 뛰어내리면 그대로 낙뎀으로 눈앞이 깜깜해진다.[3] 이에 주혜가 크레베이스가 언제 날뛸까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생각해야 하지 않냐고 설득한다. 실제로 주혜를 통해 르푸의 생각이 옳지만은 않은 것으로 묘사되며 르푸 본인도 자신의 생각이 섣부른 판단이었다는 걸 깨닫고 순순히 주인공을 따른다. 한편 순백 동토 스토리가 끝난 뒤 주인공이 히스이의 위기의 원인으로 내몰려 하늘에서 떨어진 의심스러운 존재라는 이유만으로 은하단에서 추방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의심을 하는 것에 대해 미리 암시하는 전개가 아니었냐는 이야기도 있다.[A] A B 그가 작곡한 전투! 체육관 관장 원곡.[4] 가방, 포켓몬, 배틀 상황 등이 열렸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