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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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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관료.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956년 서울특별시에서 국방부장관을 지낸 아버지 서종철과 어머니 안동 장씨 장효기(張孝基) 사이의 4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리라초등학교, 서울고등학교(27회)[2]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어렸을 때 앓은 소아마비로 인한 근육위축, 하지단축으로 인해 제2국민역, 즉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인사청문회 당시 기사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하여 모교인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교수를 지냈다. 미시경제학을 주로 강의하였다. 학생들 사이에서 수강평은 대단히 좋은 편이다. 시험이 어렵지만 강의가 깔끔하다는 평이 많다. 하도 난이도가 높아서 서승환 교수의 미시경제학 수업에 붙여진 별명이 서미시. [3][4]
2008년 연세대 송도건설추진단장을 맡았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건설에 많은 기여를 했다. 부동산, 지역경제, 개발 전문가인 만큼 개발을 진두지휘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국제캠 부총장을 맡았다. 후술될 총장 선출시에 이사회의 신임이 컸던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5]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였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초대 국토교통부장관을 지냈다.
2019년 연세대학교 제19대 총장으로 선출되었다. 2020년 2월 1일부터 4년간 임기를 수행 중이다.
3. 기타[편집]
형제들로 첫째형 사업가 서국환(徐國煥), 둘째 형 사업가 서진환(徐振煥), 남동생 서주환(徐周煥)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누나 서성림(徐成林)이 있으며, 샵의 서지영과 배우 서배준 남매가 그의 조카(서국환의 자녀), 홍용표 전 통일부장관이 그의 손아래처남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서국환 자녀:서배준 1979년생 서지영 1981년생 아이들도 결혼해 아이가 있다[1:]
철도민영화 논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등의 실책이 존재하는지라 철덕과 버덕들 사이에서는 평이 안 좋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특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적이 있다. 그리고 '한밤 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전화가 와서 미사리 근처 지역의 개발을 검토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었는데, 알고 보니 최순실의 땅이었던 것 같다.'는 증언을 남겼다. #
2020년 2월부로 연세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취임식은 학교 차원에서 진행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서 학생 언론기구에 단과대학장 협의체를 조직하여 선택적 패스제도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 얘기했으나 부결로 마무리 되었다. 그후 2020년 1학기를 재난학기로 지정하고 1개 과목의 학점포기권, 재수강 횟수를 1회 늘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학부 미시경제학 교과서를 직접 저술하기도 했다. 학부수준의 경제학에서 동원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수준의 수학 테크닉을 사용한 책이다. 학생들이 너무 어려워 할 것 같은 내용은 챕터 뒤에 부록으로 달아놓아서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연습문제도 학부 미시경제학 교과서 치고는 꽤나 어려웠다. 마지막 판본은 2011년에 출간되었는데 시대가 흐르면서 비슷한 성격의 대체 교과서들이 나오고, 연습문제는 행정고시 강사들의 책이 대체하면서 옛날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수학을 이용한 깔끔하고 드라이한 전개 덕분에 매니아층이 꾸준히 있는 편이다.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군에 포함되었다. 그 외에 포함된 교육자 출신 후보들은 정갑영, 염재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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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B 서배준 근황을 모른다[2] 방하남, 유진룡과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3] 보통 장관까지 지낸 교수라면 사담이나 본인 자랑이 있을 법도 한데, 장관 시절 썰은 아예 언급하지 않으며 사담도 학기 중에 한 마디 정도만 할 정도로 강의만 깔끔하게 한다. 사실 강의만 해도 시간이 부족한 커리큘럼이라[4] 2000년대 초반 학번에게는 C승환으로 통했다. 무슨 뜻인지는 아시리라 믿는다. 물론 D를 뿌리던 미시 교수님도, 쌍권총(F)을 차게 만들어주시던 이론경제학(경제수학) 교수님도 계셨으니 그나마 나은건지도 [5] 신촌캠은 개발 여력이 거의 없지만 국제캠엔 텅텅 빈 땅에 개발 계획이 산적한 상태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이나 국제캠퍼스 2단계, 3단계 개발도 아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