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호(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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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위대한 도루왕이 있었다.
도루는 발로 하는 게 아니라 눈으로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롯데 자이언츠 1군 주루·외야코치.
2010년에 SK 와이번스의 주루코치로 지내다 미국으로 건너가 연수를 받았으며, 귀국 후 2011년 10월 10일 날짜로 코치 연수를 마치고 NC 다이노스의 작전 및 주루 코치로 합류하였다. 그리고 2022시즌을 앞두고 24년 만에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했다.
2. 선수 경력[편집]
3. 지도자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전준호(1969)/지도자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 난감하게도 은퇴 한참 후인 2020년, 통산 도루가 1개 줄어버렸다! (550개 → 549개) KBO가 예전 기록을 제대로 데이터화하는 과정에서 롯데 소속이던 1996년 9월 20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기록된 도루가 전준호가 아닌 교체 출장한 박종일[7] 의 기록으로 확인됐고, 이에 1996 시즌 도루는 23개에서 22개로 정정되고 통산 도루도 하나 줄어들었다. 하필 550개 이쁘게 딱 맞춰놓은 게 망가졌기 때문에 영화 미스터 3000처럼 도루 1개를 위해 현역 복귀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 전준호가 550 도루 기록을 세울 때 기록을 의식하고 손가락이 부러지며 달성한 것이라 아쉬움이 더 컸다.
- 현대 시절에는 연봉협상에 별 잡음 없이 계약을 했는데 항간에 떠도는 '롯데는 연봉 때문에 선수 버린다' 라던 말을 일깨워준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역대 최초 7관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돈 몇푼 못주겠다고 내친 어느 프랜차이즈 선수였던 이대호. 여튼 FA계약도 현대가 별 싸움 없이 고려하면서 잡았는데 전준호 역시 현대에 감사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 친정 팀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구장에서 상당히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개인통산 2,000안타를 쳤을 때 역시 원정 팀 선수로서 친정 팀인 롯데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8] 오죽하면 백인천 항목에도 있는 꼴데 시절 롯팬들의 푸념거리를 모아둔 짤방에도 현대와 경기할때 전준호가 도루하고 안타치면 좋아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헷갈린다고 쓰여있다.
- 정수근이 박명환야구TV에서 한 이야기에 따르면, 2루 도루를 노릴 때 1루 베이스에서 다섯 발까지 나와서 크게 리드를 했다고 한다. 본인도 전준호를 따라하려고 했으나 리드가 너무 길다보니 1루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2루로 스타트를 끊을 수 없었다고 한다.
- 참고로 마구마구에서는 롯데나 현대가 아닌 넥센 히어로즈의 레전드 카드로 나왔는데, 이는 마구마구 레전드 카드 생성 초기에 레전드 카드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을 당시 애니파크 측의 실수로 애니파크 측도 이를 인정했다. 듀얼 레전드 시스템이 도입된 지금은 롯데, 현대, 히어로즈 이 3가지의 레전드가 모두 업데이트된 상황.[9][10] 04년도 레어 카드와 같이 외야 송구 시 딜레이를 줄여주는 퀵스로잉이라는 사기급 잠재력이 띄우기 쉬운 1슬롯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가 좌익수/중견수 듀얼포지션이 가능해 모두의 준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여러 세트덱의 타자용병으로 애용되고 있다.
- 2022년 롯데 코치로 귀환한 이후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2008년 롯데로 복귀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네가 필요하다"고 먼저 제의를 했고 실제로 박영태 코치를 통해 롯데과 연결되었지만 잘 되지 못했다고 한다. 만약 복귀했다면 그 때 팀으로 돌아온 마해영과 함께 큰 화제를 몰고 일으키는 동시에 2008년 낸 성적을 생각해보면 당시 정수근이 이탈해도 큰 손해도 없었을 따름이니 아쉬울 뿐.[11]
- 선수 시절에는 통산 100개의 3루타를 기록하여 KBO에서 가장 많은 3루타를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2001년 7월 6일에 현대 유니콘스 소속이었을 때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5. 관련 문서[편집]
[1] 롯데 자이언츠 시절 주 포지션.[2] 현대 유니콘스 시절 주 포지션. 알려진 바와 달리 현대 유니콘스 시절엔 중견수로 거의 출전하지 않았다.[3] 2003시즌부터 지명타자 출전 빈도가 높아졌으며 2000시즌과 2005시즌엔 지명타자로 출전한 경기가 외야수로 출전한 경기보다 더 많기도 했다. 은근히 지명타자로 많이 출전한 편이다.[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5] ~7월 12일[6] 7월 13일~[7] 공교롭게도 박종일은 전준호가 NC 코치로 일하던 때에도 NC 프런트로 재직하고 있었다.[8] 이날이 2008년 추석이었다.[9] 그러나 마구마구2014에서는 2014년 4월 10일 업데이트 후 롯데 레전드카드와 현대 레전드카드가 모두 업데이트되었다![10] 2014년 4월 10일, 마구마구2014 1주년 기념방송 예고대로 95 전준호(가명:박현석)의 엘리트 카드가 업데이트되었다. (다른 신규 엘리트는 06 권오준, 02 송진우(가명:박흥진), 89 박정현(가명:김석연).)[11] 전준호는 2008년 풀타임을 뛰며 3할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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