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토바르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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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obarbital
화학식 : C11H18N2O3
분자량 : 226
녹는점 : 127~8℃
1. 개요[편집]
수면제, 진정제로 사용되는 물질. 한국에선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당연히 주사제도 큰 병원가면 있다. 1930년대 개발이 된 진정제이나 바르비투르산 계열이라 LD50이 매우 낮다. 쥐의 경우 150mg/kg 이니... 그래서 보통 마취제 용도로 사용된다. 물론 동물 마취제로도 사용되기도...
2. 용도[편집]
현대에 와서는 사용처가 극히 제한된 물질이다. 치사량이 꽤 낮은 관계로 위험하기 때문에, 의학용으로도 잘 쓰이지는 않는다. 대신, 고통 없이 잠자듯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람이나 동물의 사형 혹은 안락사에 쓰인다.
- 네덜란드의 경우 환자가 존엄사를 원할 경우, 입으로 마실 수 있는 환자의 경우 100ml에 9그램의 펜토바르비탈 염을 설탕 시럽과 더불어 20%의 에탄올에 탄 후 환자에게 직접 전해준다.
- 스위스의 경우 전문 조력자살 단체가 존재하는데, 당연히 6가지 항목에 따라서 사전에 철저한 검증을 거친 사람들에게만 존엄사를 도와 준다. 존엄사 과정을 담은 영상이 존재하는데, 펜토바르비탈을 물에 타서 초콜릿과 함께 환자에게 준다.
- 미국의 경우, 10그램의 펜토바르비탈을 주기도 한다. 미국에선 사형 때 근육 이완제 약물을 구하기 힘드니 그나마 구하기 쉬운 펜토바르비탈을 쓰려다가 개발사이자 특허권자인 룬드벡이 덴마크법에 저촉되기도 하고 이미지도 나빠지니 아예 주 정부나 교도소 판매를 금지해 버렸다.
3. 창작물에서[편집]
4. 기타[편집]
치사량의 펜토바르비탈을 먹고 약효가 발생하는 단계에 진입할 경우 케바케지만 환자마다 갈증, 어지러움 등이 발생하기도 하는 듯.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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