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시리즈/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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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선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알게 모르게 대대로 내려져 오는 암묵의 룰이나 클리셰들을 서술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대로 맞아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가 즐비하니 보고싶지 않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자.
일본에서는 이 클리셰를 크로스 오브 파이어(クロス・オブ・ファイア)라고 칭하는데, 유래는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특별편의 악역인 아마담이 정의한 가면라이더의 개념으로, 그 의미는 악으로부터 태어난 죄의 낙인이라는 뜻. 당시에는 아마담이 가면라이더도 괴인이나 다름없으니 자신의 편이라며 늘어놓은 궤변에 불과했지만, 이게 가면라이더의 근본을 명쾌하게 설명한 용어라 팬덤이나 언론 등에서 써먹게 된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초대 가면라이더의 초안 중 하나인 크로스 파이어(クロスファイヤー).
주인공 가면라이더 중에는 무직이나 프리터인 사람이 많다. 그나마 쇼와 라이더 쪽은 과학자라든지 뭔가 사회적으로 유능해보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헤이세이 라이더들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경우가 많기에 언제든지 괴인과 싸울 수 있는 상태이며, 제대로 된 직업이 없는 만큼 경제적으로 쪼들리거나 집을 못 구해서 남의 집에서 얹혀사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직업이 있는 경우에는 라이더를 하느라 일에 소홀하거나 해당 직장이 공중분해되는 안습한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헤이세이 2기, 그 중에서도 드라이브 이후와 레이와 라이더까지 1화 시점에서 성인인 주인공은 모두 직업이 있어 사라져 가는 전통. 세상을 구하는 것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을 망치지 않기 위함인지 주인공들의 직업이 가면라이더 일과 연관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원래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연애 요소를 잘 부각시키지 않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특촬물들과 달리 이상하리만치 솔로가 많은 편. 그나마 2호 라이더 중에는 나고 케이스케, 테루이 류처럼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인공 중에는 히로인과 커플이 되기는커녕 제대로 그런 기미를 보일 히로인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령 여성과 엮이더라도 호감을 보이는 정도에서 그치고 그 이상 진전이 안될 때가 많다.
헤이세이 라이더 쪽으로 넘어가면 더욱 더 처참해서 히로인과 정말로 맺어진 카즈라바 코우타와 토마리 신노스케, 히로인이 사망한 쿠레나이 와타루와 소우마 하루토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연애 플래그가 하나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노가미 코타로, 쿠레나이 마사오, 토마리 에이지, 텐쿠지 아유무처럼 미래의 손자, 아들이 찾아오는 내용으로 은연중에 미래에 결혼을 하게됨을 암시하는 케이스도 있다.
위의 솔로의 법칙과 비슷하게 원래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주인공의 가족을 잘 부각시키지 않지만 주인공의 가족들은 대부분 언급이 되지 않거나 온전치 못한 상태로 등장한다. 그나마 형제나 남매가 어느정도 나오는 주인공도 있으나 부모는 이가라시 잇키, 이치노세 호타로를 제외하면[71] 대부분 언급이 없거나 사망했거나 막장 부모로 등장하는 형태로 나온다.
가면라이더에서는 어째 총을 주무기로 쓰는 라이더들의 취급은 주인공 - 서브 - 악역을 막론하고 영 좋지 않은 편인데, 주로 작중에서 비중이 없다 못해 아예 공기 수준이거나, 전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거나, 나올 때 마다 탈탈 털려서 구르는(...) 등 대우가 너무 박하다. 물론 이 바닥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가면라이더 G3-X, 가면라이더 졸다, 가면라이더 덴오 건 폼, 가면라이더 스나이프, 가면라이더 발칸 등의 예외가 있지만. 이들 라이더들은 대개 헤타레 기믹도 겸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G3-X, 덴오 건 폼) 총기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주인공 라이더는 가면라이더 파이즈, 가면라이더 기츠, 가면라이더 갓챠드 정도인데, 정작 파이즈는 최종폼 외엔 사격계 필살기가 없어서 오히려 격투계 라이더에 가깝다.[77]
또한 사격계 라이더들 중에선 유독 2호 라이더나 컬러가 파란색인 라이더가 많이 섞여있어서, "2호 라이더 + 파란색 + 원거리 무기 = 가면라이더 최악의 조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유는 예산과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연출 때문이다. 이런 사격계 라이더들은 전부 탄환을 CG나 화약 효과로 때우다 보니 소모되는 돈이 알게 모르게 많고, 돈을 맨날 펑펑 쓸 수도 없으니 라이더끼리의 합으로 지출을 최소화하는 방식. 사격계 라이더가 회가 진행될 수록 총을 톤파로 사용하고 근접전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78]
하지만 가면라이더 G3-X, 가면라이더 졸다, 가면라이더 스나이프[79] 같은 중화기 계열 라이더는 활약상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80][81] G3, G3-X는 고화력의 무기를 잔뜩 때려부어 보통 인간이 이기기 힘든 괴물을 어떻게든 쓰러트리는 모습과 특유의 택티컬한 감성이 남성팬들이 가진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였고 졸다의 경우 침착하고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과 장착자의 안티 히어로적인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주연급으로 꾸준히 등장한다. 스나이프 또한 장착자인 하나야 타이가의 다크 히어로스러운 캐릭터성과 나쁜 남자 특유의 간지가 어우러져 작품 내에서 지속적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투씬에서도 대놓고 원거리전으로 적을 농락하고 나중에 가선 아예 대포를 들이밀며 "내가 왜 굳이 거기로 가야 하냐?"라는 명언[82] 을 남긴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카리스, 가면라이더 잔게츠 신 등의 활을 주무기로 하는 라이더 또한 활약상이 괜찮다.
2호 라이더 + 파란색 + 총 무기의 경우 파란색 배경이, 강화 폼 한정인 경우 하늘색 배경이 들어가있다.
사격계 무기와는 달리 도끼계열 무기 혹은 도끼를 사용하는 가면라이더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아군인 괴인을 제외하고[91]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은 괴인은 무조건 사망하는 법칙이 있다.(...) 다만 555의 카이도 나오야[92] 와 키바의 노보리 타이가 고스트의 재료 안마, 그리고 재료 안마보다 늦게 선역이 된 앨런은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그리고 에그제이드의 파라드, 가면라이더 기츠의 이스즈 다이치도 이 예외 케이스에 합류.[93][94]
이전에도 가면라이더 2호, 라이더 맨이 2호 라이더로 등장했으나, 본격적으로 2호 라이더가 등장한 작품은 가면라이더 아기토가 시초이다. 다음은 헤이세이, 레이와 2호 라이더들이 주로 갖는 특징이다.
어째서인지 라이더 시스템 개발자가 아예 드러나지 않은 지오를 제외하면 각 편에서 사망자가 꼭 나왔다. 그리고 작중에 개발자가 안 나오면 그대로 사망처리된다. 단 지공인은 예외적으로 생존 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시리즈/극장판의 법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왠지 물 속성을 가지고 있거나 물과 관련이 있는 가면라이더는 안습한 일을 자주 겪는다. 사실 물 원소 자체가 영상 매체에서 강하게 묘사하기 어려운 속성이긴하다. CG로 구현하기에도 불이나 번개보다 강해보이는 시각적 기준치가 많이 높은편이고 가격도 많이 나가기 때문.
중간 폼이 한번 더 진화해 새로운 중간 폼이나 최종 폼이 되는 것.
최초로 도입된 작품은 쿠우가의 어메이징 마이티, 가이무부터는 별개의 키 아이템을 조합하는 형식으로 변했으며, 레이와 라이더에서는 이러한 2단 강화형 중간 폼을 메인으로 사용한다.
레이와 라이더에 들어서는 최종 폼이 기본폼과 유사한 형태라는 전통이 생겼다. 작품이 지날수록 강화폼의 장식이 너무 많아지다 못해 원형을 알아볼 수 없거나 반다이 매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흉물에 불과했던(...) 헤이세이 라이더와 달리 기본 폼을 베이스로 약간의 바리에이션만 주는 원점회귀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기에 깔끔해서 좋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상징성에 의지한 우려먹기&색놀이에 불과하다는 등 호불호는 헤이세이 라이더 때와 마찬가지로 갈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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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작진들이 극장판을 통해 두 최종폼의 포지션을 확실히 잡아 양쪽 다 공평하게 포커스를 주면서 어느정도 수습되었다. 제로투는 가면라이더 2호의 오마주라는 점을 살려 제로원의 전속 비서가 제 2의 제로원으로서 제로투가 되고, 주인공은 원점으로 돌아가 리얼라이징 호퍼로 변신해 합동하는 식으로 초대 가면라이더의 더블 라이더 구도를 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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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법칙이라기 보다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팬덤에서 자주 언급되는 농담 중 하나로, 헤이세이 라이더 이후로 떠오른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대표적인 징크스이다. 디자인이 호평받은 작품은 스토리가 용두사미이거나 막장 결말이 되고, 반대로 디자인이 혹평받은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법칙이다. 이 법칙에 해당하는 사례가 전자의 경우 파이즈, 카부토, 키바, 고스트, 제로원이고, 후자의 경우 류우키, 블레이드, 덴오, W, 포제, 에그제이드, 세이버 등이 있다.
이 사례를 처음 각인시켜 준 작품은 아무래도 디자인 때문에 역대급으로 까이다가 작품성 덕분에 역대급으로 성공한 가면라이더 덴오. 특히 그 전까지 555와 카부토가 멋진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서 좋은 평가는 못 받았던지라 비교되었으며, 더군다나 덴오 이후 디자인으로 '멋지다'는 소리를 들은 키바는 영 평가가 좋지 않았고 덴오처럼 다자인 면에선 처음에 좋은 소리를 못 들었던 W, 오즈, 포제가 선방을 쳐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낸 점이 이 법칙에 더 설득력을 실어주었다. 여기에 헤이세이 2기 와서 나온 고스트도 호평 받는 디자인에 비해 본편의 작품성에서는 좋은 소리를 못 들었으며, 이후 후자 쪽 법칙의 끝판왕격 작품이 나왔으니 바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디자인은 슈트액터가 "가면라이더 끝난 건가요"라고 평가할 정도로 이질적이고 가볍지만 스토리는 어둡고 진지하며, 시리즈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작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레이와 라이더 2번째 작품인 가면라이더 세이버는 슈트 디자인이 좀 이상했고, 초반 한정 재미가 부족했고, 무었보다 헤이세이 2기 가면라이더 중 가장 혹평받는 가면라이더 고스트 제작진들[122] 이 만들어서 아무도 기대 안 했으나 중반 이후 전작인 제로원과는 달리 악역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더라도 악역이 행한 나쁜 일은 용서 못한다는 주인공의 태도와 세이버에 출현하는 13명의 가면라이더 비중이 모두 적절하게 배치되었고, 개성도 충분하다는 점, 아주 강력한 먼치킨 캐릭터를 남발하지 않는다는 점, 훌륭한 캐릭터들의 서사로 호평받았다.
그렇게 에그제이드 이후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는 '디자인이 나쁘면 스토리가 좋아진다.' 라는 이야기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퍼지며, 신작이 나올 때마다 디자인으로 작품의 스토리를 점치는 모습도 보이게 된다.
사실 반다이 매직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해당 작품의 주제나 스토리 등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교적 멋지지 않은 캐릭터의 디자인이 처음 나오면 누구나 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반다이가 한두 해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의 디자인이란 건 그 캐릭터성과 작품소재, 주제를 반영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덴오의 경우 모모타로스 특유의 가볍고 거친 성격과 모모타로[123] 의 설화가 합쳐진 디자인으로 자체의 멋을 떠나서 매우 뛰어난 디자인이다. 에그제이드 역시 마찬가지로, 게임이라는 주제에 맞춰 만든 개성적인 디자인에 알맞은 연출과 CG의 힘을 받아 디자인에 대한 불만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당연하겠지만 법칙이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예외 사례들도 꽤 있는 편. 대표적인 예는 디자인과 스토리 모두 좋은 가면라이더 빌드[124] , 가면라이더 기츠나 디자인과 스토리 둘 다 혹평받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12.2.
클리셰보다는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시절에 팬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나오던 유머. 가면라이더 W부터는 키 아이템이 하나씩 늘어나서 다음 작품은 어떻게 숫자를 활용할까?라는 얘기가 돌았다. 실제로 포제까지는 제목부터 숫자와 연관되어 있다보니[125] , 위자드부터는 키 아이템의 수가 다시 하나로 줄었음에도 팬들은 어떻게든 끼워맞춰서 숫자놀이 릴레이를 했다.
이후 7번째 작품인 가면라이더 고스트가 되어서야 숫자놀이는 마무리 됐지만[126] , 레이와 라이더부터는 숫자놀이에 이은 알파벳 순서 설이 돌기 시작했다. 이쪽은 키 아이템 대신 테마를 영어로 표기할때의 앞글자 순서가 이어진다는 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일본풍 작품들은 어째 평이 안 좋으며, 로컬라이징 문제로 고스트를 제외한 히비키와 가이무는 국내에 방영되지 못한다. 일본 동화를 모티브로 한 가면라이더 덴오는 평이 좋지만 사실 이 작품의 메인 소재는 일본 동화 이야기가 아니라 열차와 시간이고 일본 동화 자체도 우리나라에는 꽤 많이 알려져 있는데다 적 괴인은 그림 동화나 서양 동화같은 쪽을 채용해서 일본풍이 별로 없다보니 국내 방영하기에는 문제없었다.
이상하게 크리스마스 시즌의 에피소드는 충격적인 전개가 나오거나,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이후 전개가 급격히 바뀐다. 특히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이후로는 일종의 징크스로 받아들여졌고, 이후 후속작의 제작진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누가 험한 꼴 당하는거 아니냐는 블랙 조크를 날리기도 한다.
이런 징크스가 생긴 이유는 다른 작품들 같으면 그냥 평화로운 이벤트 에피소드가 나올 시기지만, 디케이드 이전의 작품들의 경우 이 시기가 최종화 직전이라 극적인 전개가 나올 수 밖에 없고, 디케이드 이후로 후속작들의 방영날짜가 바뀌면서 극의 흐름이 바뀌는 1쿨 막바지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다보니 불가피하게 팬들에게 각인이 된 것.
1. 개요[편집]
이 문서에선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알게 모르게 대대로 내려져 오는 암묵의 룰이나 클리셰들을 서술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대로 맞아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가 즐비하니 보고싶지 않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자.
2. 가면라이더 '힘의 근본'의 법칙[편집]
모든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가면라이더들의 힘은 근본적으로 자신과 대치하는 악의 조직 및 괴인의 힘과 서로 일치한다. 아래에도 나와 있듯 쇼와 라이더부터 이어져 내려온 "악의 조직에게 개조된 전사"라는 컨셉에서 이어진 전통이다. 1호 라이더에 대해서만큼은 가면라이더 J[1] 와 가면라이더 히비키를 제외하면 레이와 라이더에까지도 적용되는 법칙. 물론 일부 예외는 있다.[2][3] 헤이세이 라이더에 들어서는 사람이 라이더로 변신하다보면 서서히 괴인이 된다는 전개가 나오기도 했다.[4]가면라이더는 괴인이 되다만 존재다. 악이나 다름없지. 가면라이더의 힘의 근원, 그것은 '크로스 오브 파이어'라 불리우는 불꽃의 십자가... 악으로부터 태어났다는 죄인의 증표다!
일본에서는 이 클리셰를 크로스 오브 파이어(クロス・オブ・ファイア)라고 칭하는데, 유래는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특별편의 악역인 아마담이 정의한 가면라이더의 개념으로, 그 의미는 악으로부터 태어난 죄의 낙인이라는 뜻. 당시에는 아마담이 가면라이더도 괴인이나 다름없으니 자신의 편이라며 늘어놓은 궤변에 불과했지만, 이게 가면라이더의 근본을 명쾌하게 설명한 용어라 팬덤이나 언론 등에서 써먹게 된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초대 가면라이더의 초안 중 하나인 크로스 파이어(クロスファイヤー).
3. 가면라이더 무직의 법칙[편집]
주인공 가면라이더 중에는 무직이나 프리터인 사람이 많다. 그나마 쇼와 라이더 쪽은 과학자라든지 뭔가 사회적으로 유능해보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헤이세이 라이더들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경우가 많기에 언제든지 괴인과 싸울 수 있는 상태이며, 제대로 된 직업이 없는 만큼 경제적으로 쪼들리거나 집을 못 구해서 남의 집에서 얹혀사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직업이 있는 경우에는 라이더를 하느라 일에 소홀하거나 해당 직장이 공중분해되는 안습한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헤이세이 2기, 그 중에서도 드라이브 이후와 레이와 라이더까지 1화 시점에서 성인인 주인공은 모두 직업이 있어 사라져 가는 전통. 세상을 구하는 것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을 망치지 않기 위함인지 주인공들의 직업이 가면라이더 일과 연관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4. 가면라이더 솔로의 법칙[편집]
원래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연애 요소를 잘 부각시키지 않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특촬물들과 달리 이상하리만치 솔로가 많은 편. 그나마 2호 라이더 중에는 나고 케이스케, 테루이 류처럼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인공 중에는 히로인과 커플이 되기는커녕 제대로 그런 기미를 보일 히로인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령 여성과 엮이더라도 호감을 보이는 정도에서 그치고 그 이상 진전이 안될 때가 많다.
헤이세이 라이더 쪽으로 넘어가면 더욱 더 처참해서 히로인과 정말로 맺어진 카즈라바 코우타와 토마리 신노스케, 히로인이 사망한 쿠레나이 와타루와 소우마 하루토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연애 플래그가 하나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노가미 코타로, 쿠레나이 마사오, 토마리 에이지, 텐쿠지 아유무처럼 미래의 손자, 아들이 찾아오는 내용으로 은연중에 미래에 결혼을 하게됨을 암시하는 케이스도 있다.
5. 가면라이더 가족의 법칙[편집]
위의 솔로의 법칙과 비슷하게 원래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주인공의 가족을 잘 부각시키지 않지만 주인공의 가족들은 대부분 언급이 되지 않거나 온전치 못한 상태로 등장한다. 그나마 형제나 남매가 어느정도 나오는 주인공도 있으나 부모는 이가라시 잇키, 이치노세 호타로를 제외하면[71] 대부분 언급이 없거나 사망했거나 막장 부모로 등장하는 형태로 나온다.
6. 무기의 법칙[편집]
6.1. 사격계 라이더 안습 법칙[편집]
가면라이더에서는 어째 총을 주무기로 쓰는 라이더들의 취급은 주인공 - 서브 - 악역을 막론하고 영 좋지 않은 편인데, 주로 작중에서 비중이 없다 못해 아예 공기 수준이거나, 전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거나, 나올 때 마다 탈탈 털려서 구르는(...) 등 대우가 너무 박하다. 물론 이 바닥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가면라이더 G3-X, 가면라이더 졸다, 가면라이더 덴오 건 폼, 가면라이더 스나이프, 가면라이더 발칸 등의 예외가 있지만. 이들 라이더들은 대개 헤타레 기믹도 겸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G3-X, 덴오 건 폼) 총기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주인공 라이더는 가면라이더 파이즈, 가면라이더 기츠, 가면라이더 갓챠드 정도인데, 정작 파이즈는 최종폼 외엔 사격계 필살기가 없어서 오히려 격투계 라이더에 가깝다.[77]
또한 사격계 라이더들 중에선 유독 2호 라이더나 컬러가 파란색인 라이더가 많이 섞여있어서, "2호 라이더 + 파란색 + 원거리 무기 = 가면라이더 최악의 조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유는 예산과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연출 때문이다. 이런 사격계 라이더들은 전부 탄환을 CG나 화약 효과로 때우다 보니 소모되는 돈이 알게 모르게 많고, 돈을 맨날 펑펑 쓸 수도 없으니 라이더끼리의 합으로 지출을 최소화하는 방식. 사격계 라이더가 회가 진행될 수록 총을 톤파로 사용하고 근접전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78]
하지만 가면라이더 G3-X, 가면라이더 졸다, 가면라이더 스나이프[79] 같은 중화기 계열 라이더는 활약상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80][81] G3, G3-X는 고화력의 무기를 잔뜩 때려부어 보통 인간이 이기기 힘든 괴물을 어떻게든 쓰러트리는 모습과 특유의 택티컬한 감성이 남성팬들이 가진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였고 졸다의 경우 침착하고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과 장착자의 안티 히어로적인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주연급으로 꾸준히 등장한다. 스나이프 또한 장착자인 하나야 타이가의 다크 히어로스러운 캐릭터성과 나쁜 남자 특유의 간지가 어우러져 작품 내에서 지속적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투씬에서도 대놓고 원거리전으로 적을 농락하고 나중에 가선 아예 대포를 들이밀며 "내가 왜 굳이 거기로 가야 하냐?"라는 명언[82] 을 남긴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카리스, 가면라이더 잔게츠 신 등의 활을 주무기로 하는 라이더 또한 활약상이 괜찮다.
2호 라이더 + 파란색 + 총 무기의 경우 파란색 배경이, 강화 폼 한정인 경우 하늘색 배경이 들어가있다.
6.2. 도끼의 법칙[편집]
사격계 무기와는 달리 도끼계열 무기 혹은 도끼를 사용하는 가면라이더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 가면라이더 카부토 - 가면라이더 카부토, 가면라이더 헤라크스(카부토 쿠나이 건): 쿠나이 건은 주인공인 카부토의 주무기로 사용되었으며, 똑같이 쿠나이 건을 주무기로하는 극장판 라이더 헤라크스 또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 가면라이더 덴오 - 가면라이더 덴오 액스 폼(덴갓샤 액스모드): 특유의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취급이 괜찮으며 로드 폼처럼 비중이 심각하게 줄어드는 일은 없었다.
- 가면라이더 오즈 - 프트티라 콤보(메다가브류): 주인공 라이더의 최종 폼으로 나오며 전투력 또한 슈퍼 타토바나 타쟈도르 이터니티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모든 콤보 중에서 가장 강하다.
- 가면라이더 위자드 - 가면라이더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액스칼리버): 액스칼리버가 메다가브류처럼 주인공 라이더의 최종폼의 전용무기로 나오며, 작중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그 누구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았으며, 상대의 공격을 그대로 맞아도 타격이 전혀 없었을 뿐더러 굳이 무기를 쓰지 않고도 상대를 압도했다. 인피니티 스타일의 등장 이후의 하루토의 패배전적은 인피니티 스타일 이외의 폼을 사용하여 패배한 것이 대다수이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가면라이더 체이서(신호 액스): 작중에서 강력한 위력을 가진 무기로 나오며, 특유의 기믹들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도 좋았다.
- 가면라이더 지오 - 가면라이더 게이츠(시간 잭스): 초반에는 많이 구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갈수록 활약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90]
- 가면라이더 제로원 - 가면라이더 제로원(오서라이즈 버스터): 액스 모드 한정으로 샤이닝 호퍼와 샤이닝 어설트 호퍼가 사용. 도끼로도 총으로도 변하는 간편성과 강력한 위력으로 등장은 적어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완구 기믹 역시 좋은 평을 받았다.
-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 가면라이더 리바이 & 바이스(압인 버스터 50): 주인공인 리바이와 바이스의 무기로 나오며, 오스토데루 해머 50, 롤링 바이스탬프 등의 신무장과 강화 폼이 계속 나오는 와중에도 높은 사용 빈도를 보여주었다.
7.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은 괴인의 법칙[편집]
처음부터 아군인 괴인을 제외하고[91]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은 괴인은 무조건 사망하는 법칙이 있다.(...) 다만 555의 카이도 나오야[92] 와 키바의 노보리 타이가 고스트의 재료 안마, 그리고 재료 안마보다 늦게 선역이 된 앨런은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그리고 에그제이드의 파라드, 가면라이더 기츠의 이스즈 다이치도 이 예외 케이스에 합류.[93][94]
- 가면라이더 아마존 - 모구라 수인
- 가면라이더 블랙 - 고래 괴인(クジラ怪人)
- 가면라이더 555 - 키바 유지
- 가면라이더 카부토 - 카미시로 츠루기[95]
- 가면라이더 W - 소노자키 키리히코
- 가면라이더 포제 - 에모토 쿠니테루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로이뮤드 072, 하트, 메딕, 체이스
- 가면라이더 빌드 -
북도 삼우오[96] - 가면라이더 세이버 -
덕군[97] , 데자스트[98]
8. 2호 라이더의 법칙[편집]
이전에도 가면라이더 2호, 라이더 맨이 2호 라이더로 등장했으나, 본격적으로 2호 라이더가 등장한 작품은 가면라이더 아기토가 시초이다. 다음은 헤이세이, 레이와 2호 라이더들이 주로 갖는 특징이다.
2호 라이더들이 구르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 굴렁쇠로는 나이트, 바론, 스펙터, 브레이브, 크로즈, 게이츠, 타이쿤이 있다. 가장 간단한 이유라면 역시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메인 주인공인 1호보다 약해보여야 하기 때문에 구른다. 초기에는 이게 보편적인 이유고, 변신자의 스토리 흐름이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 2호 장착자가 변신해서 싸우는 목적을 이야기 중반에 달성해버리거나 하는 경우[99] 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그 이후론 비중이 급격하게 낮아져버려서 그냥 구르기만 한다. 사실상 2호 라이더는 어떤 식으로든 구르는 게 확정된 탓에 얼마나 덜 구르는지, 굴러도 어떤 식으로 연출되는지가 평가 요소가 된다.
- 첫 등장의 강함
사실 첫 등장 보정은 2호 라이더 뿐만이 아닌 거의 모든 캐릭터들의 공통점이긴 하나, 2호 라이더들은 첫 등장의 강렬함을 위해서 엄청 강하게 묘사된다. 관건은 이 강함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인데, 첫 등장 이후로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거나, 아군화 되기 무섭게 왠만한 굴렁쇠 저리가라 굴러대는 안습한 사례 역시 상당히 많다. 물론 첫 등장이라도 압도적으로 강하게 묘사되지 않거나[100] 심지어 첫 등장부터 안습한 친구도 있다.
- 1호와의 마찰
이들은 1호와 어떤 식으로든 마찰이 생겨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카이자 같이 허구한 날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경우도 있고, 마하처럼 오해로 가볍게 싸우기도 하며,[101] 나이트, 브레이브, 게이츠처럼 모종의 이유[102] 로 싸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아예 최종보스가 되어 주인공과 싸우기도 했다. 게다가 심지어 1호 라이더를 죽인 2호 라이더도 있다.[103] 보통 첫 전투는 2호가 이기는데, 나중에 리매치가 벌어질 시 1호가 리벤지를 성공한다. 다만 카부토처럼 1호가 훨씬 더 우세한데도 봐주는 경우도 있다. 주인공과 처음부터 딱히 큰 마찰이 없는 몇 안 되는 사례로는 이부키, 버스[104] , 비스트[105] , 크로즈[106] , 발칸[107] 등이 있다.
- 1호와는 다른 변신 시스템
주로 헤이세이 1기의 2호 다수, 헤이세이 2기의 2장 스토리에서 데뷔한 2호들에게 적용되는 법칙으로 후자의 경우는 완구 판촉을 위한 것이라서 2호 라이더가 이미 존재해도 새로운 라이더를 데뷔시켜서라도 이 법칙을 적용한다. 등장 초기에는 1호 라이더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과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용 아이템이나 기량의 변화 등으로 인해 1호 라이더가 역으로 2호 라이더를 추월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해당되는 사례는 G3, 갸렌[108] , 이부키, 제로노스, 이크사, 디엔드, 액셀, 버스, 메테오, 비스트, 마하, 발칸, 이블/라이브
9. 라이더 시스템 개발자 사망의 법칙[편집]
어째서인지 라이더 시스템 개발자가 아예 드러나지 않은 지오를 제외하면 각 편에서 사망자가 꼭 나왔다. 그리고 작중에 개발자가 안 나오면 그대로 사망처리된다. 단 지공인은 예외적으로 생존 했다.
10. 가면라이더 극장판의 법칙[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시리즈/극장판의 법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폼의 법칙[편집]
11.1. 물 속성의 안습[편집]
왠지 물 속성을 가지고 있거나 물과 관련이 있는 가면라이더는 안습한 일을 자주 겪는다. 사실 물 원소 자체가 영상 매체에서 강하게 묘사하기 어려운 속성이긴하다. CG로 구현하기에도 불이나 번개보다 강해보이는 시각적 기준치가 많이 높은편이고 가격도 많이 나가기 때문.
11.2. 2단계로 강화하는 중간 폼[편집]
중간 폼이 한번 더 진화해 새로운 중간 폼이나 최종 폼이 되는 것.
최초로 도입된 작품은 쿠우가의 어메이징 마이티, 가이무부터는 별개의 키 아이템을 조합하는 형식으로 변했으며, 레이와 라이더에서는 이러한 2단 강화형 중간 폼을 메인으로 사용한다.
11.3. 레이와 라이더의 최종 폼[편집]
레이와 라이더에 들어서는 최종 폼이 기본폼과 유사한 형태라는 전통이 생겼다. 작품이 지날수록 강화폼의 장식이 너무 많아지다 못해 원형을 알아볼 수 없거나 반다이 매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흉물에 불과했던(...) 헤이세이 라이더와 달리 기본 폼을 베이스로 약간의 바리에이션만 주는 원점회귀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기에 깔끔해서 좋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상징성에 의지한 우려먹기&색놀이에 불과하다는 등 호불호는 헤이세이 라이더 때와 마찬가지로 갈리는 편.
제로원은 후반부의 서사가 어그러진 것이 맞물리면서 제로원이랑 별 다를 바 없는 제로투의 디자인은 전작들의 강화폼에 비해 수수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나마 레이와 라이더 1호로서 가면라이더 1호와 가면라이더 2호를 오마주했다는 상징성이 있었기에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도 있었으나... 만드는 과정이 이상했던데다 등장한지 얼마 안 돼서 흑화 폼한테 비중을 뺏긴 탓에 반다이 매직을 받지 못했다. 이렇다보니 제로투의 본편 등장 횟수는 4회.(...) 결국 최종화에서까지 흑화 폼으로만 싸우다가 전투불능이 되었지만 기적적으로 각성해 다시 한번 변신하게 되는데... 정작 그렇게 나온 건 제로투도 아니고 '리얼라이징 호퍼'. 능력은 이전 폼들을 훨씬 상회했다지만 제로원의 기본 폼 슈트를 이름만 바꾼 것에 불과했기 때문에[121] 팬들은 성의 없는 최종전이었다며 비판했다.
하지만 제작진들이 극장판을 통해 두 최종폼의 포지션을 확실히 잡아 양쪽 다 공평하게 포커스를 주면서 어느정도 수습되었다. 제로투는 가면라이더 2호의 오마주라는 점을 살려 제로원의 전속 비서가 제 2의 제로원으로서 제로투가 되고, 주인공은 원점으로 돌아가 리얼라이징 호퍼로 변신해 합동하는 식으로 초대 가면라이더의 더블 라이더 구도를 살린 것.
전작에서 서사가 꼬이긴 했어도 원점회귀 형식의 최종폼은 쓸만하다 여겨졌는지#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크로스 세이버는 세이버의 기본 폼을 색반전시키고 반짝이를 좀 넣은 정도의 폼이었기에 공개 당시에는 뭐하러 제로원을 따라하냐는 평이 있었지만, 본편에서 크로스 세이버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위한 빌드업과 카타르시스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기본 폼과 유사한 최종폼을 클리셰로 정착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최종화에선 크로스 세이버마저 통하지 않는 최종보스와 싸울때 제로원과 마찬가지로 기본 폼에서 아이템만 바뀐 올마이티 세이버를 등장시켰다. 크로스 세이버와의 차이점은 모든 성검의 힘을 사용하느냐(크로스), 모든 원더라이드 북의 힘을 사용하느냐(올마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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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는 특이하게도 악마의 계약자가 변신하는 '리바이'와 계약한 악마가 변신하는 '바이스', 이 두명의 콤비명으로, 나중에 가면 둘이 융합하는 식의 강화폼도 나오다가 최종적으로는 다시 기본 폼과 마찬가지로 2인 체제로 돌아온 최종 폼이 나왔다. 다만 당시의 각본이 지나친 편애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지라 그리 인상은 주지는 못한편. 기본 폼에서 아이템만 바뀐 폼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최종폼의 외장이 파괴되고 기본폼의 외장이 드러나면서 비슷하게나마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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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츠의 경우 특이하게도 최종 폼의 전신이 되는 5차 강화폼이 존재한다. 최종 폼의 전신인만큼 이쪽도 장착자가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법칙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최종 폼인 기츠 나인은 흰색 위주의 구미호 모티브를 살린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후로도 장착자가 자신의 이상만을 쫓는 한명의 플레이어에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세계를 만드는 영웅이 되는 빌드업 과정, 데뷔 에피소드의 화려한 연출과 최종 폼에 걸맞는 세계 개변이라는 능력, 적을 확실하게 찍어누르는 강함으로 압도적인 찬사를 받았다. 다만 이런 압도적인 능력 때문에 데뷔전 이후로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으나 리가드 전에서 오랜만에 승리를 따냈고 레이와 최종폼 중 2번째로 최종보스를 끝장냈다.
12. 작품 외적인 법칙[편집]
12.1. 디자인과 작품성의 반비례 법칙[편집]
법칙이라기 보다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팬덤에서 자주 언급되는 농담 중 하나로, 헤이세이 라이더 이후로 떠오른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대표적인 징크스이다. 디자인이 호평받은 작품은 스토리가 용두사미이거나 막장 결말이 되고, 반대로 디자인이 혹평받은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법칙이다. 이 법칙에 해당하는 사례가 전자의 경우 파이즈, 카부토, 키바, 고스트, 제로원이고, 후자의 경우 류우키, 블레이드, 덴오, W, 포제, 에그제이드, 세이버 등이 있다.
이 사례를 처음 각인시켜 준 작품은 아무래도 디자인 때문에 역대급으로 까이다가 작품성 덕분에 역대급으로 성공한 가면라이더 덴오. 특히 그 전까지 555와 카부토가 멋진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서 좋은 평가는 못 받았던지라 비교되었으며, 더군다나 덴오 이후 디자인으로 '멋지다'는 소리를 들은 키바는 영 평가가 좋지 않았고 덴오처럼 다자인 면에선 처음에 좋은 소리를 못 들었던 W, 오즈, 포제가 선방을 쳐서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낸 점이 이 법칙에 더 설득력을 실어주었다. 여기에 헤이세이 2기 와서 나온 고스트도 호평 받는 디자인에 비해 본편의 작품성에서는 좋은 소리를 못 들었으며, 이후 후자 쪽 법칙의 끝판왕격 작품이 나왔으니 바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디자인은 슈트액터가 "가면라이더 끝난 건가요"라고 평가할 정도로 이질적이고 가볍지만 스토리는 어둡고 진지하며, 시리즈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작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레이와 라이더 2번째 작품인 가면라이더 세이버는 슈트 디자인이 좀 이상했고, 초반 한정 재미가 부족했고, 무었보다 헤이세이 2기 가면라이더 중 가장 혹평받는 가면라이더 고스트 제작진들[122] 이 만들어서 아무도 기대 안 했으나 중반 이후 전작인 제로원과는 달리 악역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더라도 악역이 행한 나쁜 일은 용서 못한다는 주인공의 태도와 세이버에 출현하는 13명의 가면라이더 비중이 모두 적절하게 배치되었고, 개성도 충분하다는 점, 아주 강력한 먼치킨 캐릭터를 남발하지 않는다는 점, 훌륭한 캐릭터들의 서사로 호평받았다.
그렇게 에그제이드 이후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는 '디자인이 나쁘면 스토리가 좋아진다.' 라는 이야기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퍼지며, 신작이 나올 때마다 디자인으로 작품의 스토리를 점치는 모습도 보이게 된다.
사실 반다이 매직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해당 작품의 주제나 스토리 등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교적 멋지지 않은 캐릭터의 디자인이 처음 나오면 누구나 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반다이가 한두 해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의 디자인이란 건 그 캐릭터성과 작품소재, 주제를 반영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덴오의 경우 모모타로스 특유의 가볍고 거친 성격과 모모타로[123] 의 설화가 합쳐진 디자인으로 자체의 멋을 떠나서 매우 뛰어난 디자인이다. 에그제이드 역시 마찬가지로, 게임이라는 주제에 맞춰 만든 개성적인 디자인에 알맞은 연출과 CG의 힘을 받아 디자인에 대한 불만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당연하겠지만 법칙이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예외 사례들도 꽤 있는 편. 대표적인 예는 디자인과 스토리 모두 좋은 가면라이더 빌드[124] , 가면라이더 기츠나 디자인과 스토리 둘 다 혹평받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12.2. 숫자놀이[편집]
클리셰보다는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시절에 팬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나오던 유머. 가면라이더 W부터는 키 아이템이 하나씩 늘어나서 다음 작품은 어떻게 숫자를 활용할까?라는 얘기가 돌았다. 실제로 포제까지는 제목부터 숫자와 연관되어 있다보니[125] , 위자드부터는 키 아이템의 수가 다시 하나로 줄었음에도 팬들은 어떻게든 끼워맞춰서 숫자놀이 릴레이를 했다.
- 가면라이더 W - 둘이서 하나인 가면라이더, 가이아 메모리 2개로 변신
- 가면라이더 OOO - O가 3개, 오 메달 3개로 변신
- 가면라이더 포제 - 가면라이더 40주년 기념작, 아스트로 스위치 4개로 변신
- 가면라이더 위자드 - 위자드라이버에 갖다대는 손가락이 5개
- 가면라이더 가이무 - 록 시드가 열린 모양이 6자 모양이 됨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시프트 카를 꺾으면 7자 모양이 됨
이후 7번째 작품인 가면라이더 고스트가 되어서야 숫자놀이는 마무리 됐지만[126] , 레이와 라이더부터는 숫자놀이에 이은 알파벳 순서 설이 돌기 시작했다. 이쪽은 키 아이템 대신 테마를 영어로 표기할때의 앞글자 순서가 이어진다는 설.
- 가면라이더 제로원 - 휴머기어의 인공지능(A.I.)
- 가면라이더 세이버 - 책(Book)
-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 악마와의 '계약'(Contract)
- 가면라이더 기츠 - 욕망(Desire)의 그랑프리
12.3. 일본풍 작품의 법칙[편집]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일본풍 작품들은 어째 평이 안 좋으며, 로컬라이징 문제로 고스트를 제외한 히비키와 가이무는 국내에 방영되지 못한다. 일본 동화를 모티브로 한 가면라이더 덴오는 평이 좋지만 사실 이 작품의 메인 소재는 일본 동화 이야기가 아니라 열차와 시간이고 일본 동화 자체도 우리나라에는 꽤 많이 알려져 있는데다 적 괴인은 그림 동화나 서양 동화같은 쪽을 채용해서 일본풍이 별로 없다보니 국내 방영하기에는 문제없었다.
- 가면라이더 히비키 : 초반 스토리는 어느 정도 좋았지만 각본가 교체로 인해 후반부에 막장이 되어버렸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기본적인 퀄리티는 합격점인데 여러 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왜색이 옅어서 국내 방영하기에 괜찮아 보였으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 가면라이더 고스트 : 아예 헤이세이 2기 라이더 중 최악의 작품이라고 욕먹고 있다. 그리고해당 작품들 중에서 2020년 현재까지 유일하게 국내에서 방영했다. 수리검전대 닌닌저도 고스트보다 먼저 국내 방영하였는데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종영 후 이 두 작품이라도 방영이 불발된다면 방영할 것이 더이상 없었기 때문이다.[128] 그래도 닌닌저는 닌자라는 요소가 어린이들에게도 꽤 익숙한 소재고, 로컬라이징도 꽤 적절하게 된 편이지만 고스트는 사정이 다르다. 일본의 실제 위인들을 고증을 무시하고 로컬라이징해 사정없이 까이고 있다.[129][130]
12.4. 크리스마스의 법칙[편집]
이상하게 크리스마스 시즌의 에피소드는 충격적인 전개가 나오거나,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이후 전개가 급격히 바뀐다. 특히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이후로는 일종의 징크스로 받아들여졌고, 이후 후속작의 제작진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누가 험한 꼴 당하는거 아니냐는 블랙 조크를 날리기도 한다.
- 가면라이더 쿠우가 - 아직 최종보스와 싸우지도 않았는데, 고 가도루 바가 라이징폼에 준하는 힘으로 파워업해 쿠우가를 사지로 몰았다.
- 가면라이더 류우키 - 토죠 사토루가 길가다 트럭에 치일뻔한 부자(父子)를 구하다 사망한다.
- 가면라이더 카부토 - 카미시로 츠루기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에피소드 당시에는 별 탈이 없었지만, 에피소드 마지막에 코우타의 불길한 독백을 끝난 이후, 이야기가 급격히 어두워졌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후에 하세 료지가 최후를 맞이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 가면라이더 고스트 -고스트 아이콘 15개가 모두 모이면서 사이온지 치카라가 소원을 빌려다 자격미달로 허무하게 소멸. 이후 텐쿠지 타케루는 자신이 부활할 기회를 포기하고 후카미 카논을 살리는데 소원을 빌면서 아이콘 15개가 흩어져버렸다.[131]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12화만에 주연급 라이더 한명이 사망했다.
- 가면라이더 빌드 - 조력자가 배신하고 북도와 동도의 전쟁이 일어났으며 3호 라이더가 첫등장했다. 이후 몇화 안되어 해저드 폼이 나온다.
- 가면라이더 제로원 - 1부만에 주연급 다크 라이더가 사망했으며 악의 조직이 괴멸되었다.(잔당이 남긴 했지만) 이후 나온 2부는 그 악명높은 직업배틀...
- 가면라이더 세이버 - 1부 보스였던 가면라이더 칼리버의 정체가 토우마의 은인이였다는게 밝혀진다. 이후 그는 토우마에게 소드 오브 로고스에 배신자가 있음을 알렸고 괴인한테 살해당한다. 이 에피소드 이후 시작된 2부에서는 한동안 세이버는 의심과 배신이 난무하게 된다.
-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 1부만에 악의 조직의 수장이 무력화 되면서 데드맨즈가 와해된다. 하지만 이 수장은 여전히 살아있었고, 이후 더욱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는데....
- 가면라이더 기츠 - 14화 만에 주인공이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어?, 15화에 주연급 라이더가 사망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방영된 16화에는 또 주연급 라이더가 폭사하고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게임 마스터가 승부조작을 벌인 것으로 인해 해임돼서 소멸. 그리고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이런 징크스가 생긴 이유는 다른 작품들 같으면 그냥 평화로운 이벤트 에피소드가 나올 시기지만, 디케이드 이전의 작품들의 경우 이 시기가 최종화 직전이라 극적인 전개가 나올 수 밖에 없고, 디케이드 이후로 후속작들의 방영날짜가 바뀌면서 극의 흐름이 바뀌는 1쿨 막바지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다보니 불가피하게 팬들에게 각인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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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비키는 적어도 모티브 상의 공통점(일본 요괴)이라도 있는데, J는 애초에 개조 과정과 힘의 근원(지공인이 부여한 대지의 힘)이 적대 세력(우주괴수)과 전혀 연관이 없다.[2] 가면라이더 히비키가 대표적이며,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G3를 포함한 제너레이션 시스템은 쿠우가를 본뜬 것. 가면라이더 키바의 이크사 역시 원래는 군용으로 개발 중이었던 강화복이 시초다.[3] 사실 G3의 경우 원안에서는 쿠우가와 아기토가 이어지는 작품으로 구상되었기에 모든 힘의 근본은 어둠의 힘이 되지만, 쿠우가 제작진의 반대로 인해 별개의 작품이 되면서 근본이 다른 것으로 취급한다. 이 원안 일부를 반영한 디케이드에서도 평행세계로만 취급할 뿐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4] 괴인화는 쿠우가 때부터 나왔다. 다만 쿠우가는 암시만 있었고 본격적으로 변신으로 인해 인간이 괴인화하는 사례는 블레이드부터 시작되었다. 아기토의 경우 신의 힘을 각성해 신의 영역까지 성장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 라이더가 되는 기본 조건이지만 다른 존재로 변질되는 것이 아닌 인간으로 취급하며, 파이즈의 경우 괴인화를 노린 무차별적인 인간에 대한 공격이 처음 드러나긴 했지만 괴인의 힘을 얻어야만 변신할 수 있기에 인과관계가 정 반대인 설정이다.[5] V3, 라이더맨, X나 아마존, 슈퍼-1 같은 일부 예외 케이스도 존재한다. V3나 X, 아마존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지인이 개조해준 것이고, 슈퍼-1은 오키 카즈야 본인이 우주 개발용으로 자원하여 개조된 것이라 경우가 다르다. 라이더맨은 애초에 개조인간도 아니고.[6] 다만 개조된 계기는 달라도 근원이 같다는 점은 일치한다. V3는 쇼커 괴인 출신인 1호와 2호를 통해 개조된 모습, 라이더맨은 데스트론 출신의 과학자이니만큼 데스트론 괴인의 기술을 자신에게 일부 적용시킨 모습, 아마존은 십면귀 고르고스가 착용한 '가가의 팔찌'와 한쌍인 '기기의 팔찌'의 힘으로 변신한 모습, 슈퍼-1은 카즈야 이전의 프로토타입이 괴인이였다.[7] 초대 가면라이더와 2호 라이더에 경우 실질적으로는 메뚜기 인간으로, 만약 라이더가 되지 않았다면 다른 쇼커 괴인처럼 메뚜기 사내로 불렸을 것이다.[8] 특훈으로 히비키의 변신회복이 빨라짐+약해진 파동으로 사용(제대로 사용도 못한다. 암드 세이버를 작동하는 순간 파동에 의해 몸이 튕겨나간다.) 후 변신불가라는 결점이 사라짐[9] 그래서 인지 해당 도펀트 모음집 영상에서는 더블, 액셀, 스컬, 이터널이 같이 나온다.[10] 비스트와 다른 마법사들의 차이점을 짚어 보자면 비스트는 마력의 근원이 되는 팬텀이 벨트 내부에 있고, 나머지 마법사들은 전부 팬텀이 장착자의 언더월드 내부에 있다.[11]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이 코어가 박살나면 '탈락'으로 간주되어 존재가 소멸한다.[12] 괴인으로부터 라이더 시스템이 탄생하는 것이 아닌 라이더 시스템의 잔재가 괴인이 되는 특이한 사례 중 하나.[13] 리메이크작인 가면라이더 THE FIRST, 가면라이더 THE NEXT에서는 대학생 → 고등학교 교사.[14] 리메이크작인 THE FIRST, THE NEXT에서는 카메라맨이라는 설정은 이치몬지와 똑같이 생긴 루리코의 전 애인이 받고, 이치몬지는 처음부터 쇼커의 괴인으로 등장한다.[15] 리메이크작인 THE NEXT에서는 전직 IT기업 사장.[16] 이쪽은 애초에 아마존에서 살았던지라 직업이고 뭐고 없다.(...)[17] 수입이 없으므로 사실상 무직(...) [18] 오얏상의 가게 포레포레에서 요리를 하거나 가게를 보기도 한다. 물론 쿠우가가 된 이후로는 주변 사람에게 떠넘기고 그론기와 싸우러 가는 일이 잦은 편. 심지어 주방일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고고학 전공자인 사와타리 사쿠라코에게 가게를 떠넘기고 나온적도 있다.[19] 최종화에선 레스토랑을 개업해서 무직 신세를 벗어나 셰프가 되었다.[20] 일하던 회사가 망해버려 그대로 실업자가 되어버렸다.[21] 중간 중간 알바로 먹고 살았기에 사실상 프리터에 가깝다. 문제는 그 성격때문에 하는 아르바이트마다 오래가지 못했다고...[22] 정확히는 BOARD 소속의 연구원이며 가면라이더 시스템 장착 대상자. 의외로 멀쩡한 직업이다. 가면라이더 역사상 최초로 "직업이 가면라이더"인 케이스. 그러나 BOARD가 작품 시작하자마자 망한 후에도 월급은 나왔었다. 게다가 연봉이 668만엔, 한화로 약 7천3백만원에 달해 가면라이더 주인공들의 수입랭킹 중 최상위다.[23] 45화에서 월급 지급이 끊기면서 사실상 해고. TV판 이후를 다루는 드라마 CD에서는 여기저기 방랑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24] 히비키 세계관에서 오니는 제대로 된 직업이 맞으며 소속된 조직도 있고 월급도 나오며 휴가도 있다. 단지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뿐.[25] 작 중에서 여러 직장에 취업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무직. 다만 기본적으로 엄청난 금수저인지라 딱히 고생하진 않는다.[26] 근데 신기하게도 츠카사의 경우 노숙자나 아예 거지인 경우는 없었다. 즉 어떤 세계이든 적어도 무직은 아니었다는 것. 오히려 지오 세계관의 경우 사실 과거의 버스 기사 역할도 했었다는 것을 보아 그 세계관에서 스스로 일을 선택하기도 하는 듯 하다.[27] 번듯한 사무실도 있고 의뢰도 꽤 자주 들어오고, 몇몇 경찰에게 신뢰를 받는걸로 보아 의외로 제대로 된 탐정인 것으로 보인다.[28] 그리고 필립의 본명은 소노자키 가문의 장남인 소노자키 라이토로 밝혀졌다.[29] 이쪽은 아예 대놓고 프리터라는 점이 히노 에이지의 중요한 캐릭터성으로 자리잡았다. 방영 전 설정이 공개되었을 때는 "주인공이 프리터라니!" 하는 반응이 많았으나, 이는 단순한 개그적 설정이 아니라 오즈라는 작품과 히노 에이지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장치로 밝혀졌다.[30] 사실 아버지가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 금수저에 속하여, 굳이 프리터 일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그 아버지가 매우 인간말종인지라 연을 끊고 혼자 여행하며 프리터로 혼자 용돈벌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용돈도 갈아입을 속옷 한장을 새로 살때 정도만 쓴다. 그리고 지오에선 국회의원으로 등장하게 된다. 역시 가면라이더는 하는 게 아니다[31] 실제론 무직이나 다름없다. 별다른 수익이 없는 스트리트 댄스 팀이고, 그나마 불량배 집단이었던 원안보다는 낫지만 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집단이라 취미활동에 가깝다.[32] 종족은 오버로드 인베스이자 우주의 신, 직위는 한 행성의 지배자이다.[33] 성인이 되면서 정식으로 대천공사의 주지자리를 물려받은 것으로 추측된다.[34] 동도 과학 연구소라는, 세계관상 정말 제대로 된 직장이 있다. 즉, 물리학 연구원에 가깝다.[35] 내용이 진행되면서 직장이 사실상 해체되었고 나중에는 아예 정부 자체가 무너졌다.[36] 신세계 기준으로 존재할 수 없는 인간이다보니 지문같은 건 카츠라기 타쿠미인데 얼굴은 사토 타로인 신원불명의 남자가 되어버렸다.[37] 신세계에서의 일본 정부가 가면라이더를 아예 정부의 방위수단으로 고용했기 때문에 센토와 류우가, 카즈미, 겐토쿠, 우츠미까지 전원 가면라이더를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 특히 센토의 경우엔 가면라이더 시스템의 개발 및, 생산, 보완과 유지 및 강화 업무를 맡고 있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켄자키와 같이 직업이 가면라이더인 케이스.[38] 29화 이전에 졸업식을 마쳤다.[39] 본인의 힘으로 세계를 리셋했다.[40] 2068년의 토키와 소고는 마왕이 되었으나 세계를 재창조하기 전 오마지오의 다시는 왕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이나 워즈의 마지막 나레이션 등등을 미루어 보건데 최종화 이후로는 마왕이 되는 미래가 사라진 듯 하다. 다만 스토리 전개상 변신에 필요한 시공 드라이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외전격 작품들의 평행 세계에선 마왕이 되는 미래가 확정적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41] 작중 대기업인 히덴 인텔리전스의 사장. 개그가 너무 재미없어서 해고(...)당한 직후에 초대 사장인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사장에 취임했다. 원래는 사장 자리를 거절하려고 했지만 멸망 신뢰.net의 테러 때문에 받아들였다.[42] 최종화에서 복귀.[43] 그것도 베스트셀러 작가. 오직 책 팔아 번 인세만으로 자신만의 서점을 열었다.[44] 4화에서 페닉스와 계약을 맺으며 가면라이더로서 활약하는 용병이 되었다.[45] 공식적으로는 무직이지만, 비정기적으로 일종의 심부름센터같은 의뢰를 받아 일처리를하는 뒷거래 일을 한다.[46] 중간에 빌었던 소원 중에 하나가 "일하지 않아도 자신이 먹고 살 수 있는 세계"가 있다. 이 소원을 빌고 난 직 후부터 인플루언서가 되기 직전까지는 무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47] 1화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승리 후 디자신이 되어 자신이 슈퍼스타가 되는 세계를 창조했다.[48] 최종화 기준. 종족 상으로도 완전한 불멸자가 되었다.[49] 정작 진 케이스케 역의 하야미 료와 미즈키 료코/키리코 역의 미야마 나오코는 작품 종영 후 결혼했다.[50] 줄곧 친구로만 묘사되던 사와타리 사쿠라코가 고다이를 이성으로 의식하는 연출이 나왔으나 작중 최후반부라 딱히 진전은 없이 완결되었다. 고다이가 최종전 이후 종적을 감췄다는 묘사도 있고.[51] 극장판에서는 키리시마 미호(가면라이더 팜)와 일종의 썸(?)을 타는 사이였고 소설판에선 사실상 연인관계까지 되었지만 극장판에선 그 전에 미호가 사망하고 tv 스페셜판에선 그냥 적대관계, tv판에선 아예 출연하지 않았다.[52] 본 작품의 메인 히로인인 소노다 마리와는 함께 싸우는 동료라는 것 외엔 별 특별할 거 없는 사이였다. 재미있게도 담당 배우인 한다 켄토와 하가 유리아는 한때 동거설 루머까지 돈 적이 있다.[53] 히로인 히로세 시오리와는 딱히 아무 관계도 아닌데 3호 라이더인 아이카와 하지메와의 브로맨스가 엄청나다(...). 켄자키의 언급으로는 본인이 여자였다면 하지메와 사귀었을지 모른다고(...)[54] 작중 묘사로는 엄친아라서 여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지만, 정작 본인은 솔로. 히로인 쿠사카베 히요리가 있지만, 여동생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논외. 게다가 히요리는...(스포일러 주의.)[55] 극장판부터 손자인 노가미 코우타로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후 결혼하여 아이까지 생기기는 하는 모양.[56] 최종화에 아들인 쿠레나이 마사오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후 결혼은 한 모양.[57] 히로인인 히카리 나츠미와 플래그가 있긴 하지만 극중에선 미묘하게 묘사되었다.[58] 필립은 소노자키 와카나와 플래그가 있었지만 사실 다른 이유의 플래그였고, 쇼타로는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는 악녀하고 엮이는 징크스가 있다. 후토탐정에서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한 토키메도 과거에 메인 빌런 집단과 연관되어 있었다는 떡밥이 계속해서 나오는 중이다.[59] 히로인인 이즈미 히나와는 어디까지나 '든든한 조력자' 관계이기 때문에 연애 관련으로의 접점은 거의 없다. 에이지 본인이 워낙 무욕적인 사람이라 딱히 연애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도 있고.[60] 둔감한 성격때문에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도 그냥 친구로 받아들인다. 그나마 극장판에서 미사키 나데시코라는 소녀를 만나 그녀를 좋아하게 되지만, 마지막에 나데시코가 우주로 여행을 떠나버려서...[61] 히로인인 코요미가 사망하고, 유품인 희망의 반지를 자신의 언더월드에 나타난 코요미에게 전해주면서 맺어지는 것처럼 묘사된다. 하지만 언더월드는 마음 속의 세계이므로, 현실에서는 그대로 솔로. 소설판에서는 이후 결혼하여 딸을 낳고 이름을 코요미라고 짓는데 아내가 바로 다름아닌 다이몬 린코.[62] 후에 자식까지 생긴다.[63] 50화에 나온 아유무가 미래의 스포일러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료타로와 같은 케이스.[64] 소설판에서 히로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는 존재한다.[65] 작중 몇 번이고 이유랑 데이트를 해 보았지만 이유는 감정이 없었기에 결국 둘은 이어지지 못했고 둘 다 죽었다.[66] 반죠 류우가는 마부치 유이와, 사와타리 카즈미는 이스루기 미소라와 이어졌으며, 히무로 겐토쿠는 타키가와 사와와 이어졌기에 빌드 라이더 중 센토만 유일하게 솔로가 되고 말았다.[67] 히로인인 이즈는 안드로이드. 본편 후반부에서 사망했지만 극장판에서 새로이 만들어진 이즈가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다. 하지만 이즈와는 딱히 연애 관계로 묶이진 않고 지켜야 할 휴머기어를 대변하는 역할에 가깝다.[68] 스도 메이와는 신도 린타로가 이어질 확률이 높고, 결말에서 루나는 새로운 원더 월드에 머무르면서 끝내 이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후카미야 켄토는 V시네마에서 타치바나 유이나와 맺게 된다.[69] BLACK SUN에서는 원작의 히로인들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코타로는 솔로가 될 수밖에 없다.[70] 더군다나 마지막화에서 세계의 규칙 그 자체이자 불멸자가 되어버린 관계로 필멸자인 인간과는 정상적인 연애 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71] 잇키와는 달리 호타로는 어머니만 온전하게 등장하며 아버지는 아직 작중 미등장이다.[72] SIC 히어로 사가에선 키도 신이치란 형이 있는 것으로 나오나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인 데다가 공식 설정도 아니므로 제외.[73] 극장판 이몸 탄생에서 노가미 아이리가 이미 사망했다고 언급했고, 오너가 신의 노선 사건을 해결해준 보답으로 부모님이 살아계셨던 시간을 지나가며 잠깐이지만 두명의 료타로에게 부모님의 얼굴을 보게해준다.[74] 진범은 니라 미츠히데.[75] 하루카의 정체는 사실 아마존 세포에다가 미즈사와 레이카의 DNA를 이식해 만든 특수한 개체의 아마존이다. 그러니까 당연히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없을 수밖에.[76] 작품 시작 직전 기억 상실 후 생겨난 인격이기에 가족이란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다. 자신의 또다른 인격인 스포일러의 부모는 카츠라기 시노부와 카츠라기 쿄카가 있다. 시노부의 경우 막장 부모는 아니지만 본인이 아버지로서 실격이라고 인정했다.[77] 기츠는 매그넘 폼으로 안습을 당하기는 커녕 사격계 라이더들이 보여주기 드문 건카타 액션까지 선보이며 스펙이 더 높은 적들을 상대로도 선방하거나 대등하게 싸웠다. 이렇다보니 기츠는 예외인 케이스에 가깝다. [78] 특이한 케이스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스나이프가 있는데, 에그제이드에서는 총으로 쏘든 칼로 베든 주먹으로 때리든 전부 HIT 이펙트를 띄워야 해서 다른 작품처럼 총을 안 쓴다고 줄일 수 있는 지출이 아니였다. 즉, 근접 공격을 가하더라도 CG처리를 해야하는 에그제이드에 나왔기 때문에 스나이프가 끝까지 사격계로서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79] 다만 스나이프의 소화기(핸드건/라이플) 무장인 가샤콘 매그넘은 간 건 핸드 못지 않게 취급이 매우 나쁘고 작중 성과도 적었다.[80] 전술한 스나이프도 취급이 영 안습한 가샤콘 매그넘과 달리 제트 컴뱃(개틀링 발칸), 뱅뱅 시뮬레이션(함포)의 경우 무기도 라이더 본인만큼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1] G3-X와 졸다는 화약무기라는 점 때문에 CG보다 예산이 덜 들어서 활약상이 좋다는 견해도 있다. 대충 발사와 착탄으로 인한 폭발만 연출로 처리하면 되니까. 이를 반증하듯 폭발 등의 연출도 필요한 졸더와는 달리 G3-X는 오히려 주무기의 연사력이 오르면서 탄흔 연출이 더 화려해진다.[82] 24화에서 검으로 승부하자며 땡깡(...)을 부리는 카이덴 버그스터를 상대로 시뮬레이션 게이머의 주포를 겨누면서 한 말. 더빙판에서는 "내가 누구 좋으라고 칼로 싸우냐? 이렇게 편한 걸 놔두고."라고 번역되었다.[83] 의외로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작 중에서 사격을 이용한 능동적인 전투를 한 라이더는 카이자 뿐이다.[84] 이미 설정부터 약해질 조짐이 보였다. 관의 오니는 귀석을 마화망에게 쏘아 박아놓은 뒤에 관을 연주하여 귀석을 공명시켜 내부폭발을 유도하여 퇴치를 한다. 문제는 마화망의 장갑이 단단해지면 귀석을 박을 수 없기에 음격을 쓸 수 없다는 것. 또한 여름의 마화망처럼 등신대 형태에 움직임까지 신출귀몰하면 태고의 오니가 아닌 이상 퇴치가 불가능하다. 참고로 앞에서 언급한 것들은 전부 극중에서 나온 사실이다.[85] 덧붙여서 카자마 다이스케 에피소드를 전담한 각본가가 이노우에 토시키. 그래서 그가 각본을 쓰지 않으면 카자마 다이스케는 등장 자체가 없기에 원치 않는 공기 속성을 가진 셈이다.[86] 그래도 이 경우는 이후 CSM 디엔드라이버와 헤이세이 라이더 20주년 기념으로 재판한 버전으로 만회하긴 했다.[87] 심지어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시리즈에서는 바론, 잔게츠 신까지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했지만 류겐은 최신작인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 창생에서까지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한다(...)[88] 잘 보면 고스트는 뿔 같은 게 1개이지만 스펙터는 2개이다.[89] 여기서 다이신지에 대한 변호를 해주자면, 다이신지 본인의 실력은 세이버 작중 내 자타공인 최강의 검사인 유리조차 '우수하다'라고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축에 속했다. 전투원으로 복귀한 이후 실적이 좋지 않았던 것도 그가 상대했던 적들이 불완전하다지만 전지전능의 서의 힘을 가진 가면라이더 솔로몬,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들이 쓰는 모든 검술의 창시자인 로드 오브 와이즈등 하나같이 일개 검사가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의 적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90] 다만 게이츠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시점은 게이츠 리바이브를 얻고 난 다음인데, 리바이브로 강화한 이후로는 시간 잭클로밖에 쓰지 않아서...[91] 예를 들면 아이카와 하지메(극장판 제외)나 노가미 료타로의 이매진들, 이가라시 잇키의 내면에 존재하는 악마인 바이스. 처음부터 괴인인 주인공도 있지만 이들은 원래 주역이기에 당연히 이 법칙에 해당하지 않는다.[92] 근데 이쪽도 이누이 타쿠미처럼 곧 죽게 된다는 암시가 있다.[93] 파라드의 경우 괴인체가 가면라이더이기도 한지라 좀 애매하다. 에그제이드 초반에 등장한 '쥬쥬버거'의 버그스터 버거몬 버그스터도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았으나 적팀이었던 시절이 츠쿠루의 회상으로만 등장해서 여기에 넣긴 좀 그렇다.[94] 이스즈 다이치의 경우 창세 시즌에 스스로가 인간에서 괴인이 된 경우에 해당한다.[95] 이쪽은 사실 자신이 괴인인줄도 모른채 라이더로 싸워온 사례.[96] 이들은 가면라이더 그리스의 동료지만, 등장 당시에는 그리스가 주인공들의 적이였던 관계로 마찬가지로 적으로 나왔다. 다만 신세계에서 부활했다.[97]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하이퍼 배틀에만 등장하는 괴인이기 때문이다.[98] 정확히는 아카미치 렌의 동료. 렌이 작중에서 소드 오브 로고스를 나가 독자노선을 걷고 있을때 따라다니며 말동무가 되어줬다. 처음에는 렌을 타락시키는가 싶었지만, 사실 데자스트도 중반에 자신의 심장과 같은 얼터 라이드 북을 되찾은 뒤로는 메기도를 탈주했던 참이라 친구가 필요해서 렌을 따라다녔던 것.[99] 대표적인 예시로는 액셀, 스펙터[100] 주인공 동료 한 명을 이기긴 했는데 문제는 그 인물이 당시 시점에서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었다.[101] 마하는 오히려 3호 라이더인 체이서와 상당한 마찰을 빚는다.[102] 나이트는 작품 자체가 라이더들끼리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고, 브레이브는 적의 회유에 넘어가서 한동안 아군을 배신했다. 게이츠는 1호 라이더가 마왕으로 군림하는 최악의 미래를 바꾸는 것이 목적이라 처음엔 마왕이 되기 전에 제거한다는 강경책을 고려하고 있었다.[103] 다만 이쪽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고 겐타로의 대인배 성격 덕에 용서받았다.[104] 정확히는 2대 장착자인 고토 신타로. 사실 1대 장착자인 다테 아키라도 본인의 사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오즈와 대립한 거지,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다시 오즈와 협력했다. 게다가 고토 신타로도 버스가 되기 이전에 오즈와 사이가 별로였던 적도 있었다.[105] 잠시 치고받은 적은 있으나, 장착자인 니토 코우스케가 굉장히 단순한 성격인지라 이나모리 미사의 이간질에 쉽게 속아넘어갔기 때문이다. 이후로는 좀 티격태격하는 악우 정도에서 그칠 뿐, 끝까지 주인공 하루토 편에서 함께 싸운다.[106] 크로즈의 경우에는 주인공인 센토가 처음부터 숨겨주고 있었고, 그의 변신 아이템을 만든 인물도 다름아닌 센토. 다만 라이더끼리 치고받는 게 아닐 뿐, 라이더가 아닌 인간으로서는 초반에 여러 번 갈등이 일어나 자주 다투기는 했다.[107] 초반에는 아루토와 휴머기어에 관해서 의견이 갈린 적이 있었다.[108] 갸렌은 무기가 다른 것이지 변신 시스템 자체는 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조커의 변신기능(체인지)를 기반으로 한 턴 업 시스템이다. 이걸 베이스로 개발된 렌겔, 극장판의 신세대 라이더들이 다른 시스템을 채용한 라이더로 분류된다.[109] 배우의 건강사정으로 하차했다. 일단 작중에선 일본을 떠난 후 편지로 소식을 전하곤 한다. 그런데 그 해 배우가 사망했다.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는 생존한다.[110] RX는 BLACK의 후속작으로, 변신세포가 붕괴되어 우주공간으로 내던져진 코타로의 킹스톤이 태양빛에 반응하여 진화했다는 설정이다.[A] A B C D 극장판 한정.[111] 악의를 가지고 기술력을 제공한 네이티브 집단도 젝트의 붕괴에 따라 몰락했다.[112] 제로노스 카드 자체가 사쿠라이 씨의 존재이기에 자기가 만든거나 다름이 없다.[113] 참고로 키바트배트 가문은 직접 개발하는게 아닌 유전자로 힘을 이어받는 가문이다. 그래서 가족관계가 곧 변신도구다.[114] 아들과 손자, 손녀 그리고 증손자처럼 박쥐 형태로 추정된다.[115] 드라이브 드라이버에 인격을 넣은 시점에서 유령이나 다름이 없었다.[116] 그러나 실은 기억과 자신의 본 모습을 잊은 상태로 생존하였으며 후반에 기억이 돌아왔지만 새로 생긴 인격에게 모든 걸 맡긴 뒤, 표면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D] 유사 라이더[117] 길스 자체는 물속성은 아니지만 변신자인 아시하라 료가 수영선수 출신이고 작중에서도 수중전을 많이 치른다.[118] 수중전을 너무 많이 치른 탓에 슈트에 습기가 들어차 그대로 썩어버렸다. 때문에 디케이드에서는 강화폼인 익시드 길스만 나오게 되었다.[119] 심지어 완구에 킹 폼 변신용 카드를 삽입해도 변신 실패 음성이 나온다.[120] 키바의 검과 해머는 변형 기믹 외에도 다양한 사운드 기믹이 있는데 반해, 밧샤 매그넘은 변형 기믹과 트리거를 당겼을 때 지느러미(...)가 회전하는 기믹 외에는 어떠한 사운드 기믹도 탑재되어 있지 않다. 그런 주제에 대담변형이라면서 쓸데없이 값만 비싸다. 게다가 디케이드가 폼 라이드로 밧샤로 변신했을 때 가면라이더 나이트에게 쳐발려서 변신이 풀렸고, 극중 사용모습이 최소 1번은 나온 엠페러 키바의 가루루/독가 피버와 달리 밧샤 피버는 어느 매체에서도 미등장이다(...).[B] A B C D E 중간 폼 → 최종 폼.[C] A B 중간 폼 → 궁극 폼.[121] 슈트에 CG를 입혀서 자체발광 하긴 한다.[122] 이 중 한명은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작품인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보조 프로듀서다.[123] 복숭아가 반으로 쪼개지며 안에서 복숭아동자가 나오는 걸 연상하면 된다.[124] 디자인이 호불호 갈리는 지니어스 폼을 제외한 모든 슈트의 디자인이 나쁘지 않다. [125] 더블(2) → 오즈(OOO, O가 3개), 포(Four)제[126] 아주 어거지로 맞추자면 최종폼인 무겐 다마시의 문양이 ∞을 돌리면 8이 된다...고 하지만#, 이 작품은 숫자를 신경 쓸 상황이 아니었다.(...)[127] 연금술사들이 현자의 돌과 마찬가지로 추구했던 불사의 영약.[128] 만약 이 두 작품의 방영이 끝내 불발될 경우에는 다음에 국내 방영할 작품은 동물전대 쥬오우저인데 드라이브 국내 종영 당시에 쥬오우저는 방영초기였다.[129] 특히 압권은 조총을 들고있는 오다 노부나가를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장수 백발중으로 로컬라이징했다는 것. 총은 고사하고 화약무기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가 고려 말기였다.[130] 위인이 등장하는 다른 작품인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은 국내방영시 오다 노부나가, 사카모토 료마, 오키타 소우지가 로컬라이징 없이 그대로 나온 바 있다.[131] 작중 상황을 설명하자면 타케루는 원래 한번 죽었다가 99일 한정으로 부활하면서 그 기간내에 아이콘을 모두 모아 자신을 되살리는 소원을 빌려 했었다. 하지만 후카미 마코토의 사정을 알게 되자 그 소원을 마코토의 여동생인 카논을 살리는데 쓴 것. 문제는 아이콘을 다 모으기까지 77일을 할애했고, 이 중 일부는 사이온지 치카라가 확보하고 있던 걸 그가 사망하면서 어부지리로 획득한 거라 사실상 시간 내에 다시 모으는 건 불가능해서 사망선고나 다름없었다. 결국 다음화에서 아이콘을 다 못 모으고 수명이 다해 사망했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수명이 리셋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