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티켓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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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가박스에서 런칭한 티켓 형태의 넘버링 굿즈. 2019년 7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기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메가박스의 공식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메가박스가 제안하는 영화를 가장 잘 간직하는 방법
2. 인기[편집]
국내 멀티플렉스 시그니처 굿즈 중에서는 특출나게 인기가 높다. 가장 먼저 굿즈 시장에 뛰어들어 포스터와 포토카드 수집 외엔 별다른 수집거리가 없던 시네필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필름마크나 시그니처 아트카드와 비교했을 때 오리지널 티켓만의 티켓 형태의 디자인이 평가가 좋고 수집에도 용이해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어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영화관 굿즈 중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보통은 포스터 중 하나의 디자인을 사용하며, 특별관 포맷으로 상영하는 영화의 경우 여러 특별관 포맷별로 포스터도 여러 종류가 제작되기에 메인 포스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일부는 개성 있는 자체 제작 디자인으로 지급되며 이러한 오리지널 티켓의 경우 수집가들이 최우선적으로 모으는 대상이 된다.
티켓은 기본적으로 종이 재질이지만 만져 보면 티켓별로 재질이 조금씩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1] 영화의 특성에 맞게 여러 후가공을 걸쳐 렌티큘러 효과를 넣거나 질감을 변경하는 등 굿즈 제작에 들이는 공이 상당하다.[2] 일부 오리지널 티켓은 위에 겹칠 수 있는 티켓 커버를 제공하거나, 영화별로 특이한 부속품을 추가로 지급하기도 한다.[3]
때문에 전국적으로 소진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인기 있는 영화의 오리지널 티켓은 개봉일 1회차부터 오픈런 경쟁이 치열하다. 반대로 평균적인 퀄리티가 높다 보니 평범한 디자인의 오리지널 티켓이 제작되거나 영화 자체의 인기가 높지 않으면 그만큼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수급이 가능하다.
3. 수령[편집]
3.1. 사전 안내[편집]
가장 먼저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매체는 메가박스 공식 인스타그램이다. 오리지널 티켓 지급일 7일에서 5일 전 메가박스 인스타그램에 오리지널 티켓 티저 이미지가 올라오는데, 아바타: 물의 길 이후로 티저 이미지를 보고 댓글로 영화 제목을 맞추면 2명을 선정하여 1인 영화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후 대략 3일에서 1일 전 인스타그램에 오리지널 티켓 배포 안내와 함께 디자인이 공식적으로 공개된다. 인스타 업로드 시점에서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앱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앱 기준으로 앱 최상단의 O.T라고 적힌 부분 및 이벤트 탭에 공개되며, 앱을 실행했을 때 최신 오리지널 티켓의 안내가 뜬다.
3.2. 수령 방법[편집]
메가박스 회원가입 후 미리 공지되는 배포일부터 배포 극장 매표소에서 당일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4] 메가박스만의 굿즈 수령 특징은 반드시 지류 티켓으로 굿즈를 수령받아야 한다는 점,[5] 그리고 당일 상영되는 티켓이기만 하다면 그날 언제든지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오리지널 티켓도 예외는 없기에, 영화 상영 시작 전 미리 오리지널 티켓을 수령받고 나중에 영화를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1인 최대 수령 가능 장수는 6장으로 제한된다. 원래는 제한이 없었으나 되팔이 업자들의 잦은 싹쓸이 사례 때문에 25번째 오티 자산어보부터 1인 1회 8매 수령 제한을 두게 되었고,[6][7] 73번째 오티 에어부터 6장으로 변경되었다.[8] 다른 시그니처 굿즈가 수령 시점을 상영 종료 후로 규정하고 제한도 1인 2개 정도로 강한 사례가 존재함과 비교하면, 메가박스는 오픈런과 되팔이 자체는 본사 입장에서 수익이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규제하지는 않되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마련하는 쪽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지점별 소진 여부를 사전에 알 수는 없다.[9] 메가박스 코엑스 등의 지점을 필두로 소진된 굿즈 표를 만들어 매표소 인근에 부착해 두는 등 안내 수단을 점점 늘려 가고 있지만, 영화관 외부에서 파악할 수단은 거의 없다. 특출나게 인기가 높은 오티를 제외하면 개봉일 프라임 타임[10] 이전까지는 별다른 사유가 없다면 잔고가 높은 확률로 남아 있도록 물량을 구성하니, 개봉 당일날 가면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3.3. 지급일[편집]
대부분의 오리지널 티켓은 개봉일 극장 개업 시작 시점부터 지급이 시작되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 영화의 경우 팬덤의 규모가 엄청나게 크기에 개봉 일주일 후부터 오리지널 티켓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11] 팬덤이 큰 만큼 오티 지급일을 일주일 미뤄도 2회차를 뛰러 갈 팬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멀티플렉스 시그니처 굿즈들도 마찬가지.[12]
필름마크나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한국 영화 대상 선정에 제약을 두지 않다 보니 동일한 날에 2종 이상이 제작되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 반면, 오리지널 티켓은 동일한 날에 2종 이상을 동시 배포하는 경우가 없다. 만약 애니메이션 영화나 MCU 영화처럼 팬덤이 강한 작품과 다른 작품이 겹칠 경우 다른 작품은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하지 않는다. 불가피하게 우선 제작 대상인 영화 2종의 개봉일이 겹치는 경우에는[13] 둘 중 하나를 그 주 토요일로 미룬다. 이렇게 미뤄진 사례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14] 와 드림[15] 이 있다.
그 외에 오리지널 티켓 지급이 미뤄진 사례는 라이온 킹과[16] 탑건: 매버릭[17] 이 있다.
4. 영화 선정[편집]
오리지널 티켓을 거의 반드시 제작하는 영화로는 슈퍼히어로 등의 프랜차이즈 외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다.[18] 확실한 팬덤을 갖춘 시리즈 위주로 타겟을 설정하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할리우드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의 선정 비율이 비교적 높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흥행을 위해 자사 배급사인 플러스엠 배급작도 놓치지 않고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하며, 메가박스와 가까운 관계인 쇼박스도 종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이들은 한국 영화 특성상 저작권 문의가 비교적 쉬워 독창적인 자체 제작 디자인의 오리지널 티켓이 자주 제작되는 편이다.
경쟁 대상인 CGV의 필름마크와 롯데시네마의 시그니처 아트카드가 유의미한 규모의 상업영화는 전부 놓치지 않고 제작해 주는 반면 오리지널 티켓은 상대적으로 선정작이 적다.[19]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잔고를 방지하기 위한 신중한 선택이기도 하다. 특히 오리지널 티켓의 인기가 영화의 흥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높아지다 보니, 팬데믹 종료 이후부터는 남 좋은 일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플러스엠과 쇼박스를 제외한 타사 한국 영화는 헤어질 결심을 제외하면 제작 사례가 없다.[20]
반대로 오리지널 티켓이 필름마크나 시그니처 아트카드에 비해 선정 폭이 넓은 작품은 재개봉작이다. 팬데믹으로 극장가가 얼어붙자 Re. 시리즈라는 재개봉작 전용 넘버링을 새롭게 개설하여 재개봉 영화의 팬층을 공략하는 방식을 시도했는데, 첫 작품인 라라랜드부터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두면서 팬데믹 종료 이후에도 재개봉작으로 오리지널 티켓을 자주 제작하는 편이다.
5. 목록[편집]
5.1. No. 1 ~ 12[편집]
5.2. No. 13 ~ 24[편집]
5.3. No. 25 ~ 36[편집]
5.4. No. 37 ~ 48[편집]
5.5. No. 49 ~ 60[편집]
5.6. No. 61 ~ 72[편집]
5.7. No. 73 ~ 84[편집]
5.8. Re 1 ~ 10[편집]
5.9. Re 11 ~ 20[편집]
6. 통계[편집]
- 출연 배우의 기준은 오리지널 티켓의 앞면에 기재되어 있는 명단을 토대로 기록.
- 티켓 출시 순, 표기 순으로 정렬.
- 표기란은 티켓에 표기된 한글 이외의 이름을 표기.
7. 티저[편집]
8. 여담[편집]
- 다른 영화관의 시그니처 굿즈처럼 소진돼도 재제작은 없으며 지급 후 남은 잔여 재고는 소각하는 것이 방침이라고 한다. 벽면 등 극장 인테리어용이나, 오리지널 티켓북 등의 굿즈 홍보용 물량만 남겨두는 경우도 있다.
- 2종 이상 나올 경우, 제일 처음 나왔던 1번과 2번 티켓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라이온 킹 때는 랜덤이었으나 이 뒤부터 선택해서 증정받는다.
-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사실인데, 영화 이미지가 표시된 면이 뒷면이고 영화 정보가 표시된 면이 앞면이다.
- 보통 별이 다섯 개로 분류되는 Rating(평점)[38] 란의 그림이 영화마다 다른데, 평범한 ☆로 된 티켓은 초창기의 라이온 킹
심바 발자국 있잖아, 나랏말싸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정도.
- 조커, 날씨의 아이, 겨울왕국 2 등의 몇 인기있는 티켓은 당일 소진이라는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수요가 높고,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지널 티켓을 수집하는 게 유행하기 이전에 배포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라이온 킹 등의 티켓도 비싸게 교환되는 편이며, 나랏말싸미는 훈민정음 디자인에다 보고 오리지널 티켓까지 받은 사람이 얼마 없는 특이 케이스라 영화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가장 비싼 몸값에 올라있다. 2020년 하반기, 테넷, 뮬란, 원더우먼 1984 등 넉넉한 물량공급과 상대적인 오리지널 티켓의 인기 차이로 소진 소식과는 동떨어진 와중, 2021년 들어 연달아 증정한 소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등의 티켓은 과거의 사례들을 방불케 하는 소진 속도를 내보였다. 소울의 경우, 당시 최고가를 자랑하는 앞면의 재질 때문에 물량의 사정이 녹록치 못하였고,[39] 귀멸의 칼날의 경우, 하루도 채 안되어 경기도 몇몇 관을 제외한 전국 전지점에서 재고가 소진되는 둥 가히 돌풍 수준의 소진 속도를 보여주었다. 평소 한산하던 극장까지도 인산인해를 이룬 장관이 연출되었다. 팬데믹 종료 이후에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픈런하는 수집가들과 되팔이 업자들이 모이며 당일 오전이 채 지나기 전에 전국 단위로 소진되기도 했다.[40]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신작의 개봉이 미뤄지면서, 명작전으로 극장 상영 회차를 채우게 된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메가박스에선 재개봉작 전용 오리지널 티켓 'Re 시리즈'를 런칭하며 오리지널 티켓 제작 영화 투표를 받았고 투표 결과 Re.1 티켓은 라라랜드로 정해졌다. 소울 오티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비싼 단가로 만들어진 라라랜드는 인스타그램에 인증하고 싶은 인싸, 시네필, 굿즈 수집러 모두를 잡고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이어지며, 코로나 극장가에서 그나마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쳤다고 볼 수 있다.
- 2020년 2월, 기생충: 흑백판의 개봉에 맞춰 오리지널 티켓 배포 이벤트를 진행하려 했는데, 코로나 유행으로 개봉이 두 달 연기되어 오리지널 티켓 배포 이벤트 또한 그에 맞춰 미뤄졌다. 다만 이미 인쇄를 마무리한 터라 개봉일이 2월 26일로 타이핑되어 있는 게 유일한 흠.[41]
-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 개관 기념으로 진행된 알라딘 재개봉 스페셜 오리지널 티켓은 코엑스점의 돌비시네마 관람 시에만 받을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었고, 결국 지방 수집러들이 서울에 오고 가는 비용보다는 싸다며 되팔이에게 알라딘 오리지널 티켓을 사게 만들었다. 문제는 티켓 자체에 돌비시네마를 새겨둔 것도 있고 앞으로 돌비시네마관이 차례차례 생겨날 예정이라[42] 돌비시네마관 전용 오리지널 티켓은 앞으로도 계속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메가박스는 이걸로 그치지 않고 38000원에 알라딘 오리지널 티켓 2장이 보장되는 돌비시네마 리미티드 패키지 No.1을 판매하려고 했으나, 돌비시네마관이 코엑스밖에 없는 상황에 오리지널 티켓을 인질로 패키지를 팔고 돌비 예매권이 알라딘만 예매 가능해서 호의적인 의견이 없었다. 보통 진행되는 이벤트 때문에 긍정적인 댓글밖에 안달리는 기업 인스타그램에 이례적으로 성난 비판 댓글이 계속 달리고 항의가 빗발쳐, 패키지 포스팅이 사라지고 판매는 없던 일이 되었다. 패키지용으로 준비되었던 알라딘 오리지널 티켓 2000장은 고스란히 일반 물량으로 전환되어, 1일차 2일차가 죄다 매진이었던 것 치고는 여유로운 물량을 보여주었다.
- 메가박스 20주년 이벤트로 출시한 골든 티켓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던 그 티켓을 재현했고 티저 광고도 TMI 담당자가 윌리 웡카 분장을 하고 찍는 등 꽤나 공을 들였는데[44] , 이틀만에 서울 대부분 지점에서 동날 정도로 인기를 자랑했다. 골든 티켓 중 깨물어버린 자국이 남아있는 스페셜 골든 티켓 수량은 2020장이며 이 중 2장은 1년 무비패스, 18장은 3개월 무비패스, 500장은 일반 2D 관람권 2매, 나머지 1500장은 오리지널 팝콘 L을 혜택으로 받을 수 있었다. 1년 무비패스 당첨자 중 1명은 익스트림무비 회원으로 대구(칠성로) 지점에서 받았다.
- 20주년 이벤트는 원래는 메가박스 코엑스가 처음 개관한 2000년 5월로 하는 게 맞으나, 상술한 코로나19 유행으로 당시 텐트폴 무비였던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비인기 외화이기도 하고 흥행 실적도 저조해서,
차라리 그 때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재개봉하지[43]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필두로 한 대작들이 몰린 8월에 개최하였다. CGV는 정확히 20주년 되는 2018년 4월에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그 일환으로 레고도 판매했고 롯데시네마도 정확히 2019년 9월에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 20주년 이벤트는 원래는 메가박스 코엑스가 처음 개관한 2000년 5월로 하는 게 맞으나, 상술한 코로나19 유행으로 당시 텐트폴 무비였던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비인기 외화이기도 하고 흥행 실적도 저조해서,
- Re 시리즈 중 No. 1을 라라랜드, No. 3을 위플래쉬로 장식하게 되면서 데미언 샤젤은 오리지널 티켓에 2번 이상 이름을 기재시킨 최초의 감독이 되었다. 이후 68번째 오리지널 티켓을 바빌론으로 장식하면서 시리즈물을 제외하면 오리지널 티켓에 3번 이름을 기재시킨 최초의 감독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오리지널 티켓이 사전 유출되는 사건이 2021년 1월 21일 발생했다. 메가박스 크루가 SNS에 유출시켰으며, 메가박스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크루에게 징계를 내렸다고 전해진다.
- 휴관중이던 덕천점에서 모든 지점에서 소진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오리지널 티켓이 2월 2일에 입고되자, 오리지널 티켓을 받으러 사람들이 몰렸다. 그러나 맨 앞에 있던 고등학생 3명이서 100장 이상을 받아갔고 렌고쿠 쿄쥬로의 오티 A타입은 그 순간 모두 소진되었다. 그 중 두 명은 우대 요금으로 티켓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반 친구들끼리 공구를 했다'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했다는 증언이 있다. 덕천점은 아무리 수량 제한이 없다고 해도 3명이서 쓸어가는 걸 막지 못했고, 우대 요금 특전 수령도 방치하는 지금까지 어떤 극장도 하지 않은 실수를 하는 바람에 무수한 항의 세례를 받은 상태이다.
-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중 반지 원정대 오리지널 티켓이 나오자 상영회차 하나를 대관해서 오티를 싹쓸이하는 업자가 나오면서 해운대(장산)점과 부산대점이 업자들의 주요 타켓이 되었으며, 두 개의 탑부터는 동대문점에서도 오티를 싹쓸이하는 업자가 출몰했다. 해운대, 부산대점과는 달리 동대문점은 덕천점과 마찬가지로 영화 매니아들의 항의 세례를 받았는데 티켓을 발권하지 않고 줄만 선 업자의 50여장 티켓을 전부 발권시켜주면서 수십명의 고객들을 기다리게 만들고 특전 싹쓸이를 도와준 꼴이 되어버린 것.[45] 부산은 지급 지점이 전부 업자들의 타겟이 되고, 마침내 서울 한복판의 지점에서까지 싹쓸이 사태가 벌어지자 메가박스도 1인당 수량 제한을 실시하게 되었다. 메가박스, 오리지널티켓 1인 수량제한할 듯…'싹쓸이 방지'
- Re 시리즈 4번의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오리지널 티켓 최초로 복수의 영화를 한 넘버링으로 통합 처리한 사례가 등장했다. No. 9의 겨울왕국 2 티켓을 배포한 후, 싱어롱 포맷이라는 명목으로 한 번 더 총 2회 배포한 선례가 있지만, 싱어롱을 스페셜 티켓으로 빼 넘버링에서 배제시켰고, Re. 4의 반지의 제왕의 경우, 하나의 넘버링 안에서 증정일을 나눠 순차적으로 여러 영화의 티켓을 증정했기 때문에 기념비적인 케이스로 남을 수 밖에 없다. 또한 감독과 출연진뿐만이 아니라 각본가까지 기재된 최초의 티켓이기도 하다.
- 팬메이드 오리지널 티켓 제작 및 공구 진행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는 트위터와 오리지널 티켓 마이너 갤러리가 있으며, 트위터는 워낙 방대한 규모에 잡다한 장르가 즐비한터라 비디오 게임, TV 애니메이션, 웹툰, 영화, 드라마, 음반, 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각 팬덤끼리 집결해 제작하는 추세고, 갤러리의 경우는 일명 총대로 나서는 유저가 공구를 진행하며, 주로 애니메이션 티켓이 제작된다.[46] 공식 스틸컷이나 일러스트를 사용한 팬메이드 티켓은 2차 창작으로 분류되니 그레이존에 속하는 셈이다. 상세한 내용에 관해선 2차 창작 문서 참조. 메가박스에서 엄연한 저작물이니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는 하였으며,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나눔은 가능하다고 한다.
- 최초로 오리지널 티켓을 2번 발행한 작품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2021년 6월 16일부터 흥행에 감사하다는 Thanks to 명목으로 배포되었다. 1월 27일 개봉 당시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대란이 예상되었으나, 메가박스 측에서 엄청난 양을 제작하였고, 결국 완전 소진된 지점은 없었다.
- 2022년 1월 기준으로 나온 티켓 중 제일 제작비(단가)가 비싼 티켓은 순서대로 리슨, 크루엘라, 소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JACOB 버전이다.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티켓에 개봉일이 8월 4일이 아닌 8월 5일로 기재되어 있는데, 이는 개봉일이 옮겨지기 전에 제작된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경우 겨울왕국 2 이후 2년만에 3종으로 출시되었고 2일만에 전국 소진될 정도로 이례없는 인기를 끌었다. 이는 필름마크, 시그니처 아트카드 등 거의 모든 스파이더맨 굿즈도 마찬가지.
- 2020년 1월 23일, 오리지널 티켓을 수납 가능한 티켓북이 발매되었고, 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7월 25일, 반도를 시작으로 티켓북에 오리지널 티켓과 함께 수납할 수 있는 오리지널 티켓북 포스터가 발매되기 시작했다. 오리지널 티켓과 같이 포스터를 제공하는 상영관에서 관람 전후 티켓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2022년 4월 25일, 오리지널 티켓북 시즌 2가 공개되는 동시에 사전 판매를 하였고, 27일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었다. 현장 판매는 5월 4일부터 시작되었다. 비슷한 기간에 공개된 Dolby Cinema 버전 티켓북은 이벤트 한정으로 제공된다고 한다.[47]
- 메가박스 인스타그램 소개 문구가 #굿즈맛집 이였으나, 2021년 9월 6일 수정되었다.
[1] 초창기에는 일반적인 종이 재질이였는데, 이때도 나랏말싸미처럼 훈민정음 각인을 파는 등의 독특한 시도는 존재했다.[2] 예를 들어 사막이 배경인 교섭은 표면을 부드럽게 세공해 모래를 만지는 듯한 질감을 구현했고, 에어 조던을 만드는 영화 에어는 실제 신발을 모티브 삼아 앞면에 가죽 같은 질감을 구현했다.[3] 예를 들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오리지널 티켓은 종이 봉투 안에 담겨서 지급되었고, 추가로 종이 로고와 랜덤 포인트 이벤트로 5천 명 한정 미션지도 함께 지급했다. 에어는 운동화 박스에 사용되는 골판지와 종이로 티켓 커버를 만들었고, 운동화를 사면 모양 유지용으로 들어 있는 하얀 종이까지 함께 지급했다.[4] 보통 굿즈 수령 창구가 따로 존재한다.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 매표소로 가면 대체로 지급해 준다.[5] 모바일 티켓을 제시하면 즉석에서 지류 티켓 출력 후 굿즈 수령을 안내하는 도장을 찍어 준다.[6]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당시 부산 지점을 중심으로 되팔이들이 몰리며 전국적으로 당일 소진 사태가 발생한 이후,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개봉 시기에는 서울 지점들까지 그 타겟이 되면서 수량 제한이 결정되었다.[7] 이 제한 때문에 업자들은 오티를 받은 다음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다음에 또 오티를 받으러 갔다는 크루의 목격도 있었다.[8] 71번째 오티인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당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지점을 중심으로 소진 사례가 속출하는 등 되팔이들과 수집가들이 엄청나게 몰리자, 2종 제작 기준으로 오리지널 티켓북의 1페이지인 3장을 전부 채울 수 있는 6장으로 제한이 강화되었다.[9] 이는 필름마크도 마찬가지. 반대로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전 지점별로 잔여 수량을 앱에서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10] 일반적으로 저녁 7~8시.[11] 개봉 당일부터 지급된 영화로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있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아예 제작되지 않았다. MCU 영화 외에 2주차부터 지급된 영화는 아바타: 물의 길이 있다.[12] 대신 1주차에는 주로 오리지널 티켓북 포스터를 지급해 준다.[13] 플러스엠 배급작과 팬덤이 강한 외화가 같은 날에 겹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14] 2022년 10월 12일 개봉작이며 10월 15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에에올과 같은 날 개봉한 오펀: 천사의 탄생이 플러스엠 배급작이기에 이쪽 먼저 지급을 시작했으나, 에에올이 한참 전 해외 개봉 때부터 비평가 평이 굉장히 좋았고 국내에서도 프리미어 상영 및 영화제를 통한 관객 반응이 좋았기에 토요일로 미뤄 배포되었다. 그 다음 주인 10월 19일에는 블랙 아담이 개봉했기에 다음 주로 미뤄지지는 않았다.[15] 2023년 4월 26일 개봉작이며 4월 29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플러스엠 자사 배급작이기에 오리지널 티켓 제작은 확정적이였는데, 하필 4월 26일 개봉하는 경쟁작이 해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라 드림을 토요일로 미루게 되었다. 그 다음 주인 5월 3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했기에 다음 주로 미뤄지지는 않았다.[16] 2019년 7월 17일 개봉작이며 7월 19일부터 오티 지급을 실시했다. 이쪽은 2번째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티켓으로 상당히 초창기 시절이였기에 별다른 기준이 없었다.[17] 2022년 6월 22일 개봉작이며 6월 25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6월 22일에 개봉하는 경쟁작이 없는데도 지급일이 미뤄진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개봉이 늦춰진 동안 해외에서 10억 달러 흥행 돌파 직전이라 국내 흥행을 보장받아 지급일을 미뤘거나, 탑건: 매버릭에 대한 대부분의 사전 예측이 그렇듯 흥행을 크게 예상하지 않았다가 해외의 흥행 기록을 보고 뒤늦게 제작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18] 무조건적인 법칙은 아니라, MCU 영화 중 유일하게 제작되지 않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나 디즈니 / 픽사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제작되지 않은 스트레인지 월드 등 예외는 있다.[19] 가장 먼저 넘버링을 이어 간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필름마크와 시그니처 아트카드한테 넘버링을 빠르게 추월당했다. 1년 후배인 시그니처 아트카드가 젠틀맨으로 2년 6개월 만에 넘버링 100을 찍을 때 오리지널 티켓은 재개봉작과 스페셜 시리즈를 합쳐도 세 자리를 찍지 못했고, 정규 넘버링만 따지면 아바타: 물의 길의 65번에 머물러 있었다.[20] 2022년 여름 최고 흥행 기대작이였던 한산: 용의 출현은 경쟁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작이라 과감하게 스킵하는가 하면, 쇼박스 배급작인 비상선언과 플러스엠 배급작인 헌트는 자체 제작 디자인까지 만들어 배포했다.[21] 7월 2일 개봉[22] 7월 17일 개봉[23] 스페셜 클립은 MX관이 있는 지점에 한하여 배포하였다. MX관이 있는 지점에서 일반관 또는 특별관 상관없이 관람하면 증정하였다.[24] 스페셜 클립북은 MX관 한정 배포. 겨울왕국 2의 경우와는 달리 MX를 관람해야만 증정하였다.[25] 17시 개봉[26] 7월 7일 17시 개봉으로, 2주차 증정[27] 티켓 홀더는 일부 지점 한정 배포[28] 11월 3일 개봉으로, 2주차 증정[A] 렌티큘러[29] 미션지는 랜덤 포인트 이벤트이다. 5천명 한정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으며, 꽝일 경우에는 들어있지 않다.[30] 5월 4일 10시 개봉으로, 2주차 증정[31] 10시 개봉[32] 6월 22일 개봉[33] 7월 6일 8시 50분 개봉으로, 2주차 증정[34] 4월 26일 개봉으로, 1주차 주말 증정[B] A B C 투명지는 PET지가 아닌 트레이싱지로 제작[35] 오리지널 티켓 자체가 코엑스 돌비시네마관 한정으로 배포되었다.[36] 오리지널 골든 티켓, 스페셜 골든 티켓(2020장 한정)[귀멸의칼날] A B 1월 본 개봉 당시 2종을 포함하여 6월에 증정한 Thanks to 버전까지 하면 총 3종이 된다.[37] 1월 27일 개봉[38] 영상물 등급 제도에서의 관람등급도 영어로는 Rating으로 불린다.[39] 이전 최고가를 기록한 라라랜드 티켓의 2배 가량 된다고.[40] 1회차 상영이 채 끝나기 전인 오전 10시쯤부터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소진됐다는 증언이 속출하기 시작했고, 결국 개봉 당일 소진되지 않은 건 메가박스 남포항 단 1지점뿐이였다. 오티갤에서는 마지막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이 저녁까지 버틴 남포항과 그날 영업을 하지 않은 메가박스 안동으로 마치 약속의 땅마냥 몰려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41] 이벤트로 증정되는 A3 사이즈 포스터 또한 같은 흠이 있다.[42] 2호점이 안성, 3호점이 남양주라 지역 불균형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43] 찰리와 초콜릿 공장도 메가박스력(歷?) 6년에 개봉해서 20주년 기념작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정확히는 한국 영화 동감이 개관 20주년 기념작이며 실제로 개봉 20주년 기념으로 리마스터되어 조이앤시네마에서 재개봉하였다.[44] 메가박스 팝콘통에서 꺼내든, 지금까지 나온 여러 오리지널 티켓을 골든 티켓이 아니라며 땅바닥으로 던져버리는데 이것에 경악하는 반응들이 많다. 제일 먼저 던져버리는 게 구하는 사람 많은 겨울왕국 2다[45] 귀멸 극장판 이전에 가장 화력이 강했던 덕후 팬덤 러브라이버들의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 10주차 특전 러시도 수월하게 대응했던 지점이었지만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부터 특전 관련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매니저와 크루들이 모두 퇴사하면서, 라이브 뷰잉에서 정상적인 응원 상영을 방해하는 관객 대응과 특전 지급에서 미흡한 대응만을 보이고 있다.[46] 공식 티켓이 배포됐던 날씨의 아이, 겨울왕국 2, 귀멸의 칼날 팬덤의 유입을 거쳐 서브컬처 등지의 팬층이 갤러리에 자리잡혔기 때문이다.[47] 메가박스 앱 및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후,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돌비 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영화 8종류 중 7종류 이상을 관람하고 스탬프 확인 버튼을 눌러야 한다. 스탬프 7개를 모으면 돌비 시네마 관람권 2장이나 돌비 시네마 티켓북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