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지구가 네모가 됐다고!? 디지복셀 지구방위군/브라더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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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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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F 올스타를 표방하는만큼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등장한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본작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브라더'라고 호칭하며 브라더는 스테이지 상에서 구출함으로써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캐릭터는 한가지의 무기 카테고리와 각각 하나의 어빌리티와 스페셜 스킬을 가지고 있어 브라더마다 역할이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다. 사용 가능한 무기의 카테고리 숫자는 해당 브라더의 레벨을 올리는 것으로 늘릴 수 있다. 기존 작품과의 가장 큰 차이는 한명의 브라더가 소지할 수 있는 무기가 한개로 제한된다는 점과, 브라더의 병과에 따른 무기 제한이 사라져 병과에 관계없이 모든 무기를 다룰 수 있다는 점이다.

조작 캐릭터 외에도 최대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총 4명의 캐릭터를 출격시킬 수 있으며 스테이지 내에서 얼마든지 조작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다. 이 때, 조작 캐릭터가 아닌 동료 캐릭터를 '서브 브라더'라고 한다. 서브 브라더 역시 조작 대상인 브라더와 함께 전투에 참가하기는 하지만 그 대미지는 조작시의 1/10정도이다.

각각의 스테이지에는 구출을 바라는 브라더가 일정 숫자 만큼 존재하며, 이들을 구출하면 동료로서 가입한다. 만일 동반 서브 브라더의 자리가 비어있다면 그 자리에서 파티에 참여한다. 이미 한 번 구출한 브라더를 구출하게 되면 해당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한다. 다만 레벨을 올려도 능력치가 상승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무기의 사용제한이 점차 해금되는 방식이다. 아머의 상승은 스테이지의 클리어 보수로서 이루어진다.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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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로 구매할 수 있는 캐릭터 중 일본에서 상점 구매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는 콘솔판 기준으로 체력이 PC판의 3배로 책정된다.

2.1. THE 지구방위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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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육전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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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전병

이분은 워~낙 말이 없으셔서 저, 오퍼레이터가 대신 소개해 드릴게요. EDF 극동 지부에 소속된 아주아주 유능한 대원이세요. 듣기로는 정체불명의 격투 대회에도 참전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몇 마디 하셨다고...아, 왠지 누가 째려보는 것 같은데...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AS-99 시리즈

모든 EDF의 시조 격인 전설의 남자, 설명문에 적힌 수수께끼의 격투대회는 심플 2000의 THE ALL STAR 격투제에서 플레이어로 참전한 것에 대한 내용이다.

극히 심플한 캐릭터 성능을 지녔지만 체력, 이동속도, 스킬은 동등해도 점프력은 다른 캐릭터가 한 수 위라 어느 정도 플레이타임을 거쳤다면 버려진다.

어설트 라이플로도 충분히 싸울 수 있지만 화포나 스나이퍼같은 고화력 무기도 저레벨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발무기는 긴급 회피를 연타하는 육전병의 성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육전병 계열의 공통적인 단점은 브라더가 가진 복잡한 조작을 할 수 있게되는 중수 이상부터 높은 기동력이나 우수한 스킬을 가진 다른 브라더에게 우선적으로 밀리게 된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사커 그레네이드 D改

2.1.2. 메카 유키 대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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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카 유키 대원

으음! 기계 몸은 아주 좋다. 힘이 불끈불끈 솟아난다! 좋다. 외계인을 물리치면 슬슬 우주에 철도를 놓는 거다. 야간 열차를 타면 기계 몸을 얻게 되고......!? 뭐지 이 기시감은! 100% 완전 확실하게 기필코 내 오리지널 스토리일 텐데.

추가 액션: 공중 낙법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튕겨졌을 때 점프 버튼이나 어빌리티 버튼을 누르면 공중에서 낙법을 사용해 자세를 바로잡으며 직후에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공중에서도 긴급 회피를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오너 무기: 애시드 건 시리즈

초대 EDF에 등장한 NPC 캐릭터인 '유우키 대원'이 모티브로 초대 EDF에서 "이건 뭐야? 개미의 액체인가? ......으악! 사, 산이다!"란 시리즈 불후의 대사를 외쳐 '酸、酸だぁぁぁ!'가 THE 지구방위군 시리즈를 대표하는 밈이 되어버린 그 캐릭터다.[1] 초대 EDF 1스테이지에서 죽은 녀석이 사이보그 군인으로 부활했다는 설정이다.

최고의 회피성능을 지녔지만 쿨타임이 긴 스킬, 강력하지만 회전율이 낮은 궁극기, 체력이 탑급이나 이동속도가 매우 느린 상급자용 캐릭터. 이상할 정도로 이동속도가 느려 한번 쏘기만 해도 이동사격이 거의 불가능해져 한방은 무조건 맞아야하는 반면 체력이 매우 많아 이 정도는 무시할 수 있다. 나이트 브라더와 가까운 성능을 지녔지만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스킬이 아닌지라 긴급 회피로 한번 쉬어야 한다. 롤링으로 거리를 벌리고 쿨타임 중에는 사격으로 적을 없애고 적이 가까이 오면 다시 롤링하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다만, 이 방법은 항공병력과 상대하는데엔 효용성이 없어 건쉽만 상대한다면 체력빨로 어찌어찌 해치울 수 있어도 빨간 벌과 빨간 건쉽과 상대한다면 플레이어가 벌집이 되어버린다. 중력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는 관계로 서전트 점프 높이는 꽤 높아도 점프하면 바로 떨어진다.

궁극기는 회전율과 사거리 이외에는 꽤 우수한 성능을 지녀 화력과 동시공격 횟수가 수준 높아 어떤 적이라도 상대할 수 있다. 적에게 포위당한 상황에서는 롤링으로 포위망을 벗어나 역관광시킬 기회가 생겨 잘하면 기사회생의 일격이 되지만...지속사격이 힘든 캐릭터라 자주 사용하고 싶다면 악세사리를 장착하거나 다른 캐릭터의 궁극기를 쓸 수 있게 충분한 지원을 해줘야 한다.

기본 무장인 애시드 건은 사용자와 궁합이 나쁜 무장이라 이동할 수 없어도 화력을 보장해주는 무장을 사용해야 한다. 사격 도중이라도 거리를 유지할 수 없을 경우 롤링으로 거리를 벌려 다시 사격태세를 갖춰야 한다. 쓰기 쉽지만 폭발력이 좋아 고난도 스테이지에도 빛을 발하는 잠재력을 지닌 캐릭터로 총평할 수 있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선더어어어어어!!

2.2. THE 지구방위군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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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육전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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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전병(EDF2)

우리 육전병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무모한 작전도 겁내지 않고 용기와 자부심을 갖고 임하니까 말이야. 응? 아, 다음 임무로군. [뭐? 소라스 떼? 보병만으로 해치우라고!?] 훗...Sir, Yes, sir!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라이샌더 시리즈

EDF 2의 육전병으로 체력과 이동속도의 밸런스가 우수하고 스킬도 오소독스해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고 다양한 무기도 가지고 있으며 특정한 무기와의 조합이 꽤 강력해 딜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동속도는 평범하지만 대시같은 추가 능력을 가지지 않아 저격 포인트로 이동하는 것은 다른 캐릭터로 이동해야 한다.

네임드 캐릭터로 '진'이 있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찬양의 시간!

2.2.2. 페일 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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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일 윙(EDF2)

땅이 산산조각 나도 하늘은 여전히 하나야. 즉, 내가 할 일도 하나라는 뜻이지. 그래, 적을 해치우는 거 말이야. 그런데 설마 이 나이에 이런 꼴이 될 줄이야.[3]

EDF의 비행 캐릭터의 원조격이라 다른 페일윙이나 윙다이버보다 연상이라는 설정이다.

[4]

대사도 강한 명령조로 말하는 5의 윙다이버같이 자신있게 말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베테랑 현실주의자처럼 말하는데 이 캐릭터가 출연한 EDF2의 사람 환장할 난이도를 감안한다면 본부의 무모한 작전방침에 비판적인 말이 많다.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나 참.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레이피어 시리즈

회피 계열이 아닌 비행성능을 가진 캐릭터, 미션 브리핑에 맞춰 노리기 쉽고 고화력, 좁은 공격범위가 물량전에서 쓰기 좋고 체력도 비행 캐릭터 치고는 높아 이동하면서 폭격할 수도 있는 어떤 미션에서도 쓰기 쉽다. 저난도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1대1에 한정되어서 중보스급 적을 척살할 수 있는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지만 인페르노에서 거미의 실을 피하기 어려워져 이동속도 혹은 회피력이 좋은 캐릭터로 대체된다.

• 스킬: 비행

• 스페셜: 레이피어 돌격!

2.2.3. 에어 레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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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 레이드(EDF2PV)

언젠가는 지구가 인류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내려앉지 않을까 했는데...설마 외계인 놈들이 그걸 앞당길 줄이야. 하지만 어쩌면 그들은 라파엘일지도 모르겠군. 이 고난 끝에 우주 진출이라는 인류의 새 시대가 열릴 거란 계시 아닐까?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항공 지원 시리즈, 위저드 비틀 시리즈

'전력은 숫자로 셀 수 없어도 가늠할 수 있다'고 자칭하지만 다른 에어레이더나 그에 준하는 성능의 보이져와는 달리 스킬이 그냥 굴러서 회피라 싸우지 않는게 불가능한 서포트 캐릭터다. 육전병/레인저 계열에 가까운 조작감이지만, 스페셜이 항공지원인 레인저라 생각하면 된다. 초기장비가 우수해 다른 장비도 폭넓게 쓸 수 있는 사용할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적을 처치해야 스페셜 게이지가 차오르는 특성상 적 척살을 의식해야 한다. 스페셜 충전효율은 나쁘지 않지만 스킬로 적을 없앨 수 있어야 효율이 올라간다. 스페셜 게이지를 더 많이 모으게 만다는 악세사리를 장착한다면 금상첨화. 스킬이 강한 캐릭터가 많은 지원요청에겐 귀중한 존재.

대사를 미뤄보아 대령급 지위를 지닌 현실주의자처럼 보이는 늬양스를 준다. 스페셜 발동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쿨하게 초스피드 출격을 승인하는 모습을 보아 어느 동네의 붉은 혜성이 모티브인 것 같다.[5]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폭격 계획 Z

2.3. 지구방위군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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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육전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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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전병(EDF3)

난 한 사람의 병사이자 인간이기 이전에 전사다! 따라서 전장에서 살고, 전장에서 죽을 것이다. 만약 내가 전사한다 하더라도 네가 마음 아파할 필요는 없다. 그저 한 전사가 훌륭히 그 소임을 다했다는 것만 기억해 다오.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그레네이드 런처 시리즈

EDF3의 육전병이다. 열혈바보 컨셉으로 스킬은 평범한 굴러 회피, 스탯도 평균적이라 스페셜 하나만 보는 캐릭터로 볼 수 있지만 레인저나 에어레이더3같은 긴 사거리를 지닌 스페셜이 있는 캐릭터와 비교하면 급이 다르게 차이가 난다. 네임드 캐릭터로 시타 5가 있다.

여담으로 α의 컬러링은 EDF3의 NPC 부대장의 색배치가 모티브로 쪽수로 밀어부쳐 생존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NPC 부대장을 일부러 프래깅하는 플레이어에겐 '빨간 헬멧'으로 기억할 빨간 셔츠급 비중을 지닌 캐릭터다.

• 스킬: 긴급 회피

육전병 전매특허 굴러 피하기. 다른 육전병과 동일한 성능을 지녔다.

• 스페셜: 애시드 건 토네이도

• 육전병(EDF3) 백팩 사양

대단해.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협력하고 있어...! 팀워크야 말로 인간의 무기...겠지? 이 팀이라면. 난 치타니아팩을 등에 짊어 포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치타니아 캐논. 지켜줘야 할 모두를 지키기 위해, 그 의무를 다하자고!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티타니아 캐넌 시리즈

3포터블에 등장한 육전병으로 3의 육전병과 구분하기 위해 백팩을 장비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팀워크를 중시하는 햇병아리 신병 컨셉이다. 파라미터만 봐도 이동속도가 엄청 느려서 윙다이버 계열 캐릭터가 움직이는 속도와 동급 수준이다. 체력은 육전병 중에서 약간 좋지만 이동속도가 느려 다굴 맞으면 체력이 술술 빠진다. 걸어가는게 비효율적인 이상 다른 캐릭터로 변경해 이동하는게 속 편할 지경이다.

원작에서 치타니아 캐논같은 화포를 장비하면 백팩을 장비하지만 본작에 와선 어떠한 무기를 장비해도 이동속도가 변하지 않는다. 반대로 다른 캐릭터에게 치타니아 캐논을 장비하면 이동속도가 감소한다.(정확히는 육전병의 이동속도가 된다.) 이 백팩의 정체가 궁금하다. 펜서나 배틀에 대응되는 캐릭터지만 근성으로 사용해도 앞의 두 캐릭터같이 대시가 있다면 단점이 상쇄되겠지만 3포터블에는 그런게 없다는 치명적인 요소를 지녔고 방어력 보정같은 추가 스탯이 안 붙는다는 근본이 변하지 않아 채용률은 저조하다. 쓴다고 해도 스페셜만 쓰고 봉인.(...) 그와는 반대로 치타니아 캐논은 고화력에 적절한 사거리, 관통이 패시브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제노사이드포

• 육전병(EDF3) 스톰 1 사양

내가 스톰 리더라. 좋다! 전원, 날 따라오도록!...이봐, 복창 안 하나? 나 원, 뭘 단단히 착각한 모양이군. 이건 리더를 뜻하는 검은 헬멧일 뿐이고, 내가 "그 녀석"인 건 아니다. "그 녀석"은 이 세계엔 안 왔을 거다...단체 행동을 싫어하니까 말이야.[7]

여기서 말하는 "그 녀석"은 EDF3의 전설의 남자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스톰1이다.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스팅 레이 시리즈

패키지판 초회생산분 한정 특전 & DL판 조기 구입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 기본 무장과 스페셜로 원거리전을 쉽게할 수 있으며 첫 플레이라면 원거리전이 가능한 캐릭터가 없거나 얼마 없을 경우 저격이 필요한 스테이지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단, 평균적인 성능을 지녀서 사용하는 캐릭터나 무기가 늘어나지 않을때 상대적으로 저격용으로 쓰기 어려우며 조금이나마 회전율을 높히기 위해서 준주력부대를 순삭시킬 수 있는 목적으로 쓰인다.

특전/DLC 캐릭터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단점은 스테이지38 이후부터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는 것으로 스킬레벨이 전혀 올라가지 않거나 기본 무장의 상위모델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난점.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노바 버스터

2.3.2. 페일 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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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일 윙(EDF3P)

뚜루루~루♪ 기동~~ 전희~ 다이버~ ♪ 다이버!! 후후후, 어때? 내가 직접 작사, 작곡한 '기동전희 윙다이버' 오프닝 송이!? 투지가 샘솟지? 거대한 적을 막 해치우고 싶어지지!?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XSX 플라스마 런처 시리즈

3포터블에 나온 페일윙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말버릇이 있는 건강소녀[8]+거대로봇물 덕후 컨셉이다. 비행할 수 있는 캐릭터 중에서 성능이 열세인 부분이 없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유리몸이라 난전을 최대한 자제해야하며 빠르게 비행해 후퇴해야 한다. 스파인 드라이버같은 방패를 쓰면 체력이 늘어난다.

• 스킬: 비행

• 스페셜: 사이클론 레이저 XYZ

2.4. 지구방위군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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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레인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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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저(EDF4)

지구가 산산조각 나다니...이번엔 진짜 가망이 없어 보이는데? 엉!? 역대 EDF가 총출동했다고? 그럼 껌이지! 엉!? 하지만 적도 올스타라고? 거 봐, 내가 가망 없댔잖아. 엉!? 그치만 이번엔 팀으로 출격한다고? 거 봐, 역시 껌이라니깐!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골리앗 시리즈

EDF4의 알보병으로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밥 먹듯이 하는 캐릭터다. 평균적인 스탯에 스킬도 단순하기 짝이 없지만 복잡한 조작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가 사용하기 쉽다. 한편으로는 중수 이상이 되면 높은 기동력이나 우수한 스킬을 지닌 캐릭터가 주가 되어서 스페셜 셔틀로 전락되는데 알펜 브라더가 1강만 되어도 그만한 성능을 내서 차별화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콘솔판 1.04버전 업데이트로 스카이 아발란체가 대폭 약체화되어 순간화력을 위해 다시 나서게 되었는데 진지하게 사용할 경우 이동속도를 늘리는 악세사리 특히, 지브라 슈즈같은 뒤로 가는 속도가 빠른 악세사리가 필수가 되고 차선책으로 캥거루 샌들로 점프 거리를 늘릴 수도 있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Hi-퓨전 블래스터

• 레인저(EDF4) 오메가 부대 사양

커맨더! 저도 이제 자신감이 생겼어요. 얼마 전에는 저 혼자서 드론을 7대나 격추했다니까요! 어쩌면 오메가 부대로 차출될 수도... 헬멧을 빨간색으로 도색해 놔야겠다! 네? 드론 7대 갖고는 오메가 부대에 못 들어간다고요!?[11]

이 캐릭터가 언급하는 대원은 EDF5의 '붉은기체' 스테이지에 등장한 NPC 펜서로 '드론 7기를 격추시켰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지만 레드 컬러가 등장하자 모랄빵나서 스스로 후퇴하겠다고 몇 번씩이나 요청했다.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0식 레이저 라이플 시리즈

'빅 카메라 그룹'이란 상점에서 예약 구매하면 처음부터 주어진다. 캐릭터 성능은 무기 카테고리 해금한 EDF4 레인저 α와 동일하지만 스나이퍼, 컴배트 웨폰, 어설트 라이플의 해금이 일찍 이뤄진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Hi-퓨전 블래스터

• 레인저(EDF4) 오메가 부대 사양 V01

커맨더! 저도 이제 자신감이 생겼어요. 얼마 전에는 저 혼자서 드론을 7대나 격추했다니까요! 어쩌면 오메가 부대로 차출될 수도... 헬멧을 빨간색으로 도색해 놔야겠다! 네? 드론 7대 갖고는 오메가 부대에 못 들어간다고요!?[12]

이 캐릭터가 언급하는 대원은 EDF5의 '붉은기체' 스테이지에 등장한 NPC 펜서로 '드론 7기를 격추시켰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지만 레드 컬러가 등장하자 모랄빵나서 스스로 후퇴하겠다고 몇 번씩이나 요청했다.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0식 레이저 라이플 시리즈
DLC로 획득 가능하며 처음부터 스킬이 5레벨까지 개방되어 있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Hi-퓨전 블래스터

2.4.2. 윙 다이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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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 다이버(EDF4)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와 미쳤다고 윙 다이버를 한다 캤을까... ...헉!? 아, 아이다. 하늘의 좋은 점을 생각해야지 안 그라믄 더 싫어질 끼다. 좋다, 일단... 퍼렇고! 풍경이 잘 보이고! 높고! 지상도 잘 보이고! 높고! ...내는 틀렸다!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레이저 랜스 시리즈

EDF4의 윙다이버로 간사이벤[14]을 쓰는 캐릭터로 여러 국적의 캐릭터가 있는 본작에서 '코타로 다이치마모루'와 같이 몇 안되는 일본인이다.[15] 네임드 캐릭터로 포겔 7이 있다.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면 처음부터 쓸 수 있으며 스킵해도 무조건 획득한다. 비행 스킬을 기반으로 한 기동성과 짧은 사거리를 지녔지만 화력과 명중률이 높은 스페셜을 써서 초반부에서 주력으로 활약한다. 비행 스킬을 지닌 캐릭터가 다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체력과 비행성능을 고루 갖춘 밸런스 형이다. 단, 4.1기준이 아니라 4기준이라 리커버리가 안된다.

외전 작품의 제트 팀보다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어 3포터블의 페일윙, 5의 윙다이버보다 강하다. 균형적인 성능이라 비행 캐릭터를 처음 쓴다면 이 캐릭터로 먼저 비행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대신 빈약한 체력인지라 비행 도중 회피하지 않는 이상 버틸 수가 없고 비행속도가 빨라도 걷는 속도와 점프하는 높이가 낮아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그대로 망한다. 캐릭터 교체로 보완할 수 있어 스킬 게이지가 없다면 즉시 캐릭터를 교체해야 한다.

높은 기동력은 무기의 선택권도 폭이 넓다는 것을 뜻해 공격을 피하면서 근거리에서 화력을 투사하거나 거리를 벌리고 싸우거나 공중에서 폭격하는 것도 좋고 포인트를 잡아 저격하는 것도 좋지만 체력을 고려한다면 지구전을 요구하는 무기와는 상성이 나쁘고 스킬 자체는 범용성이 있지만 스페셜은 물량전용이라 적절한 조합을 찾는게 중요하다.

• 스킬: 비행

• 스페셜: 가이스트 XI

2.4.3. 에어 레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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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 레이더(EDF4)

아뇨, 전 전사가 아닙니다. 전 그저 목표 지점을 표시해 하늘 위의 누님들이 공격하기 쉽게 도와드리는 도우미일 뿐이에요. 사실...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 제가 연주하는 건 파괴의 선율. 세상이 평화로웠다면 다른 길을 선택했을 거예요... 아마 어머니도요...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어설트 비틀 시리즈, 라이오닉 시리즈
음악가가 되기 원했던 소년병 컨셉인 EDF4의 에어레이더. 광역기를 선사하는 딜러로 요약할 수 있다. 스킬 하나로 우수한 화력을 뽑아내는 파이어월을 만들고 초고화력과 초광범위를 자랑하는 스페셜로 난이도 불문하고 물량을 쓸어버릴 수 있다. 그 대신 본인의 이동속도는 바닥을 기고 추가 행동에 쿨타임이 있어서 기본무기를 갖고도 정면전은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

장시간 전투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의 특성을 파악해 폭격요청이나 스페셜 사용 전에 캐릭터 교체로 공격, 사용 후 캐릭터 교체로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고 점프나 긴급 회피를 추가 액션을 통해 캔슬하면 무한으로 점프할 수 있고 횡방향으로 긴급 회피하면 공중에서 횡으로 움직이는게 가능해서 점프 연타로는 상승속도가 느린 관계로 체공으로 보조하는 수단이 되어준다.

• 스킬: 공습 요청

• 스페셜: 룰 오브 갓

2.4.4. 펜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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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서(EDF4)

레인저였을 때 난... 포화 속에서 쓰러져 가는 동료들과 육중한 갑옷을 두르고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펜서님들을 보았다...! 그래, 그때 깨달았지. 힘이 곧 파워라는 걸 말이야! 그래서 펜서가 된 거다. 이제 난 지지 않아! 아무도 죽게 놔두지 않아!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블래스트홀 스피어 시리즈

EDF4에 나오는 파워아머 병과, 체력이 매우 많고 기본 무장도 스킬과 시너지를 이뤄 지상의 적에겐 무적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고 인페르노 주력부대 물량도 스킬 게이지가 남아있는한 일반적으로 두까팰 수 있다. 대시 후 점프는 공중으로 날아가서 세로방향의 이동이 배로 늘어나고 한번에 멀리 이동하는 것도 가능해 평면 이동에 한정하면 윙다이버와 대등한 위치에 설 수 있다. 해당 기술은 펜서2로도 할 수 있어 기동성의 차이는 없지만 쿨타임을 따지면 이쪽이 한 수 위다. 단, 가로로 움직이는 속도가 느려 항공병력에 대해선 상대하기 약간 어려워 다른 캐릭터로 바꿔야 한다.

네임드 캐릭터도 바렛 1이 있다.

• 스킬: 스러스터 대시

• 스페셜: 고고도 강습 미사일

2.5. 지구방위군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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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레인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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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저(EDF5)

우리는야 최강 보병대. 이글리는 투지의 터프가이다 ♪ 자아, 소리 높여서 외쳐라. 용감하게 앞으로 나가라~! 승리의 개선가에는 피와 땀과 눈물이 필요하다네 ♪ 목숨값을 아까워하면 이 세계를 지킬 수 없다네~![26]

지구방위군 5의 군가를 아예 소개문으로 써놨다.

추가 액션: 대시
오너 무기: G&M 시리즈
EDF5의 레인저로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대시를 추가로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쓰기 쉽고 기본 무장도 무난한 성능을 지녔지만 긴급 회피와의 상성이 나빠 회복이 필요하지 않은 초반부에서는 계륵같은 존재가 된다. 그러나 레벨을 올릴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물량과 호전성으로 똘똘 뭉친 고난도 후반부에서는 특정 상황에서만 강해지는 캐릭터의 약점을 밸런스 좋은 성능으로 보완하는 주인공같이 아주 날아다니게 된다.

방어적인 면에서는 수준 이상. 체력이 늘어나면 평균적으로 되며 이동면에서는 긴급 회피와 대시를 가져 회피한 동시에 내달릴 수 있다. 그러나 보다 우수한 이동수단을 가진 캐릭터로 바꿀 수 있는 본작에선 기동력이 높다고 말하긴 어렵다. 가속력도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아 장거리 이동용으로 넣어두면 장거리도 불가능하지 않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스킬과 스페셜이 지원형이고 기본 무장과 스킬과의 상성이 나빠 다른 무기를 써야 하는데 치타니아 오토 캐논를 얻는다면 상황에 따라 공세에 보탬을 줄 수 있다. 스나이퍼 라이플이 해금되면 전장의 사신으로 변모한다. 초대부터 플레이했다면 EDF에 소속된 레인저의 기초가 되는 플레이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고 본작부터 입문했다면 차차 실력이 늘게 되는 성장형 캐릭터가 된다.

스페셜의 범위가 넓어 아군이 기절했을 때 스페셜로 부활시키게 만드는 악세사리와 궁합이 매우 좋고 스나이퍼를 주력으로 쓴다면 바이슨 부츠를 써도 좋다. 다른 캐릭터보다 먼저 기절해도 기본이 갖춰진만큼 체력 증가와 뒤로 걷기 강화를 장착해야 한다.

네임드 캐릭터로 다이치 마모루가 있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리버스 슈터 XX

• 레인저(EDF5) 중사 사양 V01

이 헬멧은 어떤 중사님에게 받은 거다. 민간인이었던 날 프라이머에게서 지켜주시면서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격려해 주셨지. 대쪽 같은 분이라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한 번 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 잠깐!? 그럼 난 왜 EDF에 있는 거지? 설마 중사님이 말씀하신 "집"이...!?

추가 액션: 대시
오너 무기: 블레이저 시리즈

콘솔판에선 DLC로 구매하면 처음부터 주어지는 캐릭터로 EDF5의 주인공이다. 처음부터 스킬이 5레벨까지 개방되어 있다. EDF5의 레인저에게 회복계 스페셜 대신 광역기를 장착했다. 스탯은 원본 α에 준하면서 체력이 다소 높다. 그러나 DLC 캐릭터라 DLC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 드랍 확률이 낮아 키우는게 어렵다. 소지한 무기의 특성상 중거리부터 제압저격으로 스페셜을 채우고 근접하면 적을 박살낼 수 있는 전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가만히 서서 공격하는 것과 상성이 좋다.

'중사'라는 이름을 보면 알듯이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이 닥쳐도 굴하지 않는 투지의 터프가이라 불리는 냉정하면서도 통찰력이 있어 적의 행동패턴이나 약점을 추측해 승리를 가져다주는 EDF5의 네임드 NPC인 중사에서 따왔다. 민간인 시절의 EDF5 주인공을 챙겨준만큼 이 캐릭터가 중사를 꽤 걱정하는 눈치를 보인다. EDF5를 플레이한 경험이 있다면 캐릭터 소개문을 보고 살짝 슬퍼질 수 있는데 중사는 프라이머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어버린 후 3명의 EDF 대원이 전부며 EDF가 곧 내 집이다고 말하는 뒷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플레임 가이저 XI

2.5.2. 윙 다이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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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 다이버(EDF5)

팀으로 출격하다니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야!? 그래... 내 실력을 인정 못 하겠다 이거지...!? 그럼 누가 제일 많이 적을 해치우나 붙어 보자고! 내가 에이스란 걸 증명해 주겠어! (내가 나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계속 이기는 수밖에 없어...)

추가 액션: 부스트, 공중 낙법
오너 무기: MONSTER 시리즈

EDF5의 윙다이버로 고압적인 캐릭터. 가장 빨리 날 수 있고 상승력, 추진력이 매우 빠르며 원작처럼 부스트를 갖고 있어 맵이 아무리 넓어도 머리 하나 정도의 회피성능과 속도를 보장해준다. 근거리에서는 인페르노의 헥터나 은거미를 유인하기 위한다면 다른 비행 캐릭터는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데 이쪽은 공중에서 회피할 수 있어서 생존율이 매우 많이 높아진다. 살아남고 싶다면 키우는 걸 추천한다.

게이지 관리를 잘하고 싶다면 오래 나는 것은 금물이고 얼마나 빨리 날아가든 유리몸이라 장거리용 무기는 필수인데 자신이 에임 고자라면 자동 조준을 지원하는 무기를 쓰거나 관련 악세사리를 장착해야 한다. 최고속도에 도달하는 시간과 속도가 줄어드는 정도가 느리고 부스트로 낙하를 한번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체공 시간이 높아 적과 거리를 벌리기 매우 유리해 스나이퍼 라이플을 쓰기 매우 쉽다. 레인저의 사격 캔슬 긴급 회피를 공중 부스트로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고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 단, 공중에서 맞아서 물량 한가운데에 떨어졌다면...

원작과는 달리 공중에서 리커버리해도 게이지는 소비하지 않아서 빠른 리버설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죽은 후에 일정시간동안 방치하다보면 약하게 숨을 헐떡대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이 소리를 듣고 싶어 선택하는 플레이어가 있다.

• 스킬: 비행

• 스페셜: 엔드 오브 어스

• 윙다이버(EDF5) SG 부대 사양 V01

스프리건 부대에 날 추천하다니 마음가짐이 기특한걸! 뭐, 지구가 원래대로 돌아갈 때까진 같이 싸워줄 테니까 걱정 마, 커맨더. 그런데 에이스한테는 "별명"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 지금 생각 중인 건 "영원한 홍련의 날개"인데... 잠깐, 왜 말이 없는 건데!?

추가 액션: 부스트, 공중 낙법
오너 무기: 매그 블래스터 시리즈

DLC로 구입할 수 있다. 처음부터 5레벨까지 스킬이 개방되어 있다. EDF5의 윙다이버 정예부대인 스프리건 부대가 모티브로 원본보다 체력이 10% 더 많다.

• 스킬: 비행

• 스페셜: 엔드 오브 어스

2.5.3. 에어 레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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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 레이더(EDF5)

전력으로는 적이 압도적으로 유리해... 인류 존망의 위기로군. 허나 칸나에 전투처럼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대군을 물리친 사례도 많지. 오히려 이건 과거의 영웅들처럼 이름을 떨칠 절호의 기회 아닌가? 인류의 역사를 여기서 끝낼 수는 없어... 내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추가 액션: 긴급 회피
오너 무기: 서프레스 건 시리즈

EDF5의 에어레이더로 위인이나 전쟁사 관련 어록을 인용하는 캐릭터인데 상대방과 말할때 존댓말을 쓰지만 인성은 개차반이라 네임드 캐릭터 틀라록3의 대사만 봐도 단번에 알아챌 수 있다. 에어레이더2가 화력을 중시했다면 이쪽은 회전율을 중시해 스킬과 스페셜이 포인트 얻기에 특화되어 있다. 당장 스킬로 없앤 적은 스페셜 게이지로 들어가며 스킬로 많은 적을 죽였다면 스킬 게이지가 그새 가득 차 스틸 레인을 형성할 수 있다.

한편 기본무장이 화포라 어느 정도 키운 시점에서는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무장'을 해금하기 매우 어렵지만 원거리에서는 스나이퍼, 근거리에선 샷건으로 조지는 일반적인 방법이 잘 먹힌다. 긴급 회피를 추가 행동으로 사용해서 단독 전투력은 나쁘지 않다. 이동속도가 낮은 이상 가로로 이동하는 속도는 에어레이더끼리 비교해도 오십보백보다.

스킬이 중요한 캐릭터라 악세사리는 스킬의 위력이나 쿨타임을 올려주는 오르카 목걸이, 그리즐리 너클과 상성이 좋다.

• 스킬: 공습 요청

• 스페셜: 스프라이트 폴

2.5.4. 펜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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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서(EDF5)

제가 최강이라고요? 하하하, 누가 그러던가요? 전 제 몸 하나 돌보기도 벅찬 사람입니다...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누군가 그렇게 믿고 있다면 저도 기대에 부응해야겠군요. 그 믿음이 이 세계의 내일로 이어질 테니까요.

추가 액션: 부스트 점프
오너 무기: FG 개틀링 시리즈

EDF5의 펜서, EDF4의 펜서가 이 캐릭터를 사부라고 부르고 있다. 말투는 중장년층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싸운 나머지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높은 체력과 고기동을 갖춘 이동요새. 본가에서는 상급자용 병과였지만 여기에선 간단한 조작법을 갖춰 잘 키워놓는다면 어떤 무기든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근거리에선 격투나 컴배트 웨폰, 원거리에선 스나이퍼, 공중에선 로켓이나 화포로 폭격할 수 있는 쿨타임이 돌 때까지 멈추지 않는 미사일 발사대다. 강하다고 말하지만 중거리에서 견제하는 형식의 무기는 기동성을 둔화시킨다.

스킬을 통한 기동성이 생명줄인지라 쿨타임 중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야 하는데 기동성 높은 캐릭터를 넣으면 다굴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고 회복계 스페셜을 지닌 캐릭터를 조합해도 좋다. 회복에 기동성까지 좋은 메이드 시스터, 피탄율 낮추게 만드는 요델 시스터, 회복 아이템을 뿌리는 타피오카 시스터라면 레인저2와 같이 경험치 벌이를 할 수 있다. 쿨타임을 완화시키는 악세사리와의 궁합이 좋고 단축 시간이 길수록 그 효과도 길어지며 3차원 기동을 숙달하면 활약할 여지가 충분하다.

• 스킬: 스러스터 대시

• 스페셜: 볼케인 해머 콤보

• 펜서(EDF5) GR 부대 사양 V01

전 원래 그림 리퍼 부대 소속이었지만, 점차 몸이 따라주지 않아 부대를 나왔죠. 정예 부대에서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긴 싫었거든요. 하지만 이젠 압니다. 자존심만 앞세우는 것이 더 꼴사나운 짓이란 것을! 사신이여, 아직도 이 노구를 원한다면 다시 한번 당신과 계약하겠습니다.

추가 액션: 부스트 점프
오너 무기: 블래스트홀 스피어 GR 시리즈

콘솔판은 DLC. PC판의 경우 일본 아마존에서 예약구매하면 처음부터 쓸 수 있는 캐릭터. 스킬 레벨이 처음부터 5까지 개방되어 있다. 부스트 점프를 할 수 있어 서전트 점프는 기본으로 할 수 있다.

• 스킬: 스러스터 대시

• 스페셜: 볼케인 해머 콤보

2.5.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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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니스트

외계인이 인류와 같은 모습일 줄이야!(엥...!? by 오퍼레이터)

총사령관님, 진정하세요! 확실히 사람 같긴 합니다만...(같지 않아요!)

달리 비슷한 동물이 없지 않나! 완전히 사람이잖아!(아... 아니라구요...)

저도 사람으로밖에는... 오퍼레이터, 넌 어때 보여?(이 얘긴 이제 그만!)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에테르 건 시리즈

DLC를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EDF5에 등장했던 프라이머의 개구리 외계인. 다른 본가 시리즈와는 달리 적 세력이 플레이어블로 나오는 것은 처음이라 '개굴니스트(ケロニスト)'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EDF5의 지구는 개구리가 존재하지 않아서 시종일관 사람처럼 생겼다고 말한다. 원작에선 단순히 NPC의 대사를 역재생한 음성이지만 본작에서 나온 콜로니스트는 전용 보이스로 역재생한 음성을 사용한다. 대사를 보면 대다수가 비관적인 내용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느리지만 긴급회피를 지닌 레인저 계열 캐릭터에 가까우며 EDF5 레인저와 비교하면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점프력이 높아 긴급회피 시전하면서 재장전하면 피해가 감소하는 부가효과가 있다. 개구리 특유의 점프력에 기인해 긴급회피 거리가 레인저보다 2배 이상이라는 장점이 있어 한번에 다 쓰면 엄청난 거리를 이동할 수 있지만 횟수제한이 있다는 것이 단점. 스페셜은 자힐로 효과범위는 좁은 대신 스페셜 연비가 우수해 이 캐릭터로만 원코인을 노리는 플레이에 최적화되어있다.

종합하면 레인저의 아종으로 분류되며 기동력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정도로 강력한 무기를 장비하고 스페셜로 체력을 회복하면 다수의 적을 원맨아미...아니 원프로그아미로 쓸어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어빌리티: 긴급 회피

• 스페셜: !생재 가자

• 코스모넛

"--은적 짜진 !라어들 알~자"

흐음. 말인지 하나도 모르시겠죠? 총사령관님?

그렇다네, 오퍼레이터. EDF도 해독을 시도했으나... 성과가 좋지 못해.

"!...나였모 만들보바 엔FDE"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에테르 라이플 시리즈

DLC를 구입하면 사용할 수 있는 EDF5에 등장했던 적 세력 프라이더의 방호복을 입은 전형적인 그레이형 외계인이다.[32] 사람과 닮아있지만 본편과는 달리 방호헬멧을 쓰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사람과 전혀 닮지 않았다는 말로 보아 EDF5의 세계관은 로스웰 UFO 추락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 외계인의 존재를 아예 몰랐을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레인저에 가까운 콜로니스트와는 달리 이쪽은 레인저보다 느리고 점프도 낮지만 긴급회피시 이동거리가 레인저의 1.5배다. 그 대신 스킬의 쿨타임이 길고 1회용이라 회피한 후에 공격당하기 쉽다. 스페셜은 특수한 설치계로 폭발적인 체력 회복은 없으나 장기전을 치룰 때 적합하지만 화력을 집중하기 어려워 보스급 적을 상대할 때 힘들어진다. 이쪽도 레인저의 아종으로 볼 수 있다.

• 어빌리티: 긴급 회피

• 스페셜: 데네브 특전 부대

2.6. EARTH DEFENSE FORCE: INCECT ARMAGEDD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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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트루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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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퍼(EDF:IA)

적은 강대하지만 힘을 합쳐서 이겨내자! 그리고 우리 손으로 미래를 쟁취하는 거다. 물론 그 미래에 네가 없으면 의미가 없겠지. 그러니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불러라!

추가 액션: 대시
오너 무기: 진저벡 시리즈

인섹트 아마겟돈의 육전병/레인저, 네임드 캐릭터인 라이트닝 알파는 원작에서 나온 성격과는 전혀 딴 판인 캐릭터다. 다만 인섹트 아마겟돈 PV에서 작품 설명하면서 떠들던 라이트닝 알파의 성격과는 비슷하다.

전방위로 회피할 수 있고 대시도 갖고 있어 기동성을 잘 활용할 수 있다. 스페셜나 기본 무장은 화력 투사가 어렵긴 해도 독특한 실력을 요구하기에 모든 상황에서 대응하기 쉬운 레인저 계열의 절반 정도의 위치에 있어 숙련될려면 엄청난 시간을 요구하지만 무기를 바꿀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스페셜도 다른 캐릭터의 디코이나 CC기를 조합해서 쓸 수 있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C.U.B.E. 레플리카

2.6.2. 택티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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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티컬(EDF:IA)

압도적인 힘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 그게 뭐라고 생각하지? 그래, 바로 전술이다! 전술이야말로 고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지혜의 결정이지. 외계인에게 가르쳐 주자고! "너희의 천적은 인류"라는 걸.

추가 액션: 대시
오너 무기: 캐버트릭스 시리즈

냉정한 동시에 혈기왕성한 캐릭터인 인섹트 아마겟돈의 전투공병으로 전체적으로 방어에 치중한 성능이다. 시리즈 대대로 강한 무기로 꼽히는 센트리건과 자폭 없는 폭발계 스페셜을 가져 물량을 상대하기 쉽다. 샷건이나 컴배트 웨폰같은 근거리에서 순간화력을 내는 라인업을 갖고 있다.

에어레이더2처럼 물량을 잘 없애기 위해선 위치를 잘 잡아야하고 밀어붙히고 싶다면 잘 생각해야 한다. 잘 조합하면 철벽급으로 강력한 요격을 자랑하는 반면 추가액션이 대시라서 기동성은 그리 높지 않고 이동속도나 점프력 스탯이 낮아 장거리 이동은 힘들어 이동속도가 높은 캐릭터는 필수다. 스페셜은 자폭이 없어 자신도 한줌의 재가 되지 않으며 주력부대를 충분히 상대할 정도의 위력과 범위를 가졌지만 성능은 배틀에 가깝지만 범용성으로 단점을 메꾸며 본작에선 리버스 슈터를 쓰면 적이 날아갔지만 여기에선 그런거 없어 해당 전략을 애용하는 플레이어는 꽤 자주 사용할 수 있다.

센트리건 3대로는 성에 차지 않는 어느 동네의 함장같이 이동에 필요한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이 녀석으로 도배하는 변태 플레이가 가능하고 센트리건을 사용하는 DLC 캐릭터까지 팀으로 만들면 총 11대의 센트리를 설치할 수 있다.

• 스킬: 트랩

• 스페셜: 페스티사이드 미사일

2.6.3. 배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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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EDF:IA)

다음! 벤트 오버 로우 30번! 28...29...30! 으하하하! 승모근에 머슬 파워가 가득해졌지!? 오늘의 근육이 내일의 승리를 부르고, 내일의 승리가 지구를 구하는 거다! 즉, 근육이 곧 지구! 응...? 내가 지금 뭐라는 거야!?

추가 액션: 대시
오너 무기: 핫풋 시리즈

인섹트 아마겟돈의 파워아머를 장비한 근육뇌 캐릭터다. 빵빵한 체력에 피탄되어도 버그재퍼와 블래스트 웨이브로 압도적인 근거리전을 펼칠 수 있다. 기본 무장도 제압력이 높아 실드와 조합되면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어 초반부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적의 화력이 대폭 향상되는 고난도로 가면 낮은 회피력에 스킬 변경 불가, 사거리가 짧은 스페셜 사거리에 무시받을 수 있게 되어 고난도에서 쓸려면 그에 상응하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걷는게 느려서 대시를 가지고 있지만 속도가 절망적이어서 싫더라도 써야하지만 블래스트 홀 스피어 ST改의 공격모션 캔슬을 할 수 있다. 적의 근접을 허용하지 않아야 하지만 대시 캔슬을 쓰면 그럭저럭 충족시켜줘서 인페르노 물량을 솔로잉으로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게 된다.

• 스킬: 서브 어택

• 스페셜: 블래스트 웨이브

2.6.4. 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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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트(EDF:IA)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 같아서 입대했어, 안녕. 뭐, 좋아서 온건 아니고 겁쟁이처럼 떨었던건 아니야. 슬슬 녀석들이 돌아가길 원하고 있지만. 자자, 너네들도 함께 외치자고. 하나 둘, Alien go home!

추가 액션: 부스트
오너 무기: 재기리 시스템 시리즈

인섹트 아마겟돈의 페일윙, 시리즈 통틀어서 유일한 남성 페일윙인 전형적인 미국인 캐릭터. 스킬을 쓰지 않아야 이동속도가 높고 스킬이 쿨타임 돌아도 캐릭터 변경으로 전투를 지속하는게 가능해 게이지 관리 잘못하면 으앙 죽음인 캐릭터 중에서도 쓰기 쉽다. 체력도 비행계 캐릭터 중에선 높고 기본무장도 어설트 라이플급 연사력으로 유도탄을 난사해서 적과의 거리를 둬서 고기동으로 농락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성은 좋다. 비행능력을 희생해 날 수 없을 때의 기동력, 부스트, 비행 회복속도, 아군 오사에서도 일어설 수 있을 정도의 체력, 강력한 스페셜을 가진 변칙적인 비행계열 캐릭터. 고속이동시 하늘도 날 수 있는 보병 캐릭터와 함께 쓴다면 비행계 캐릭터 조작에 익숙치 않은 플레이어도 쓰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 스킬: 비행

• 스페셜: 고트 슈라이크

2.7. EARTH DEFENSE FORCE: IRON RA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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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트루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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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퍼(EDF:IR)

이상한 차림이라고? 후후후, 이건 PA 기어다! 우리는 이걸 입고 어그레서와 싸우며... 뭐? 금시초문이라고? 놈들은 외계에서 온 침략자인데, 에너지 젬을... 뭐? 모른다고? 너! [EDF:IR] 안 해 봤지!?

추가 액션: 대시
오너 무기: 키루스 시리즈

아이언 레인의 레인저 포지션 격으로 외골격에 작게 들려오는 기계음이 인상깊은 캐릭터. 육전병/레인저의 회피와는 달리 닷지 형식의 특징적인 움직임이 큰 차이점이다. 순간적인 회피성능은 엄청 높고 장거리 이동도 대시로 할 수 있어 기동력도 높다. 오버 드라이브도 공격계 스페셜급 폭발력은 없지만 플레이어의 화력이 아닌 회피와 합친 돌파력이 크게 상승해 적에게 압도당하는 상황을 타개시켜줄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오버 드라이브 사용 도중 연사력과 재장전 시간이 강화되는 점을 이용해 라이산더나 골리앗같은 단발화력무기와의 상성이 좋다. 스킬 사용에 주의하면 직접전투능력은 엄청 높은 캐릭터라 말할 수 있다. 회복용 캐릭터가 있다면 혼자서 무쌍을 찍는게 가능하다.

• 스킬: 도지

• 스페셜: 오버드라이브

2.7.2. 제트 리프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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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트 리프터(EDF:IR)

나 원... 남자들은 싸움만 났다 하면 갑자기 기운이 넘친다니까.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애들이 따로 없어. 커다란 장난감이 생겼다고 신나서 설쳐대는데 주변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안중에도 없다니까. 꼬맹이들, 놀 때는 엄마가 지켜보는 곳에서 놀도록 해. 알았어?

추가 액션: 부스트 비행, 공중에서 점프 버튼으로 급강하
오너 무기: 웅스트롬 시리즈

아이언 레인의 비행병과, 베테랑의 품격을 지닌 역전의 여군 캐릭터다. 강하속도가 매우 빨라 고도를 유하면서 이동할 수 있는 부스트 비행, 2번째로 빨리 차오르는 스킬 게이지 회복치를 보여하고 있다. 저공활공으로 이동하면서 싸우며 필요하다면 즉시 착지해서 캐릭터 교체, 아니면 다시 비행해서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이걸로 비교적 적에게 가깝게 가는 저공비행을 해도 확실하게 명중시킬 수 있고 지상의 적에게 하늘에서부터 접근해서 근거리무기로 척살 후 즉시 이탈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의 종류에 따라 파괴력을 조절할 수 있는 스페셜이 있어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비행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다. 단, 고고도 조종이 힘들다면 상승이 빠른 윙다이버2나 프라울 라이더를 조작하는게 쉽다.

기본 무장은 꽤 손을 많이 타서 스테이지나 무기 레벨에 따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하고 비행하면서 사격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자동조준을 갖춘 하큐리 계열 무장을 써서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컴배트 웨폰도 비교적 빠른 시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기동성을 활용한 일격일탈도 하기 쉽다.

• 스킬: 비행

• 스페셜: 그레네이드 레인 스페셜

2.7.3. 헤비 스트라이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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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비 스트라이커(EDF:IR)

이런 엄청난 상황인데도 저도 해야 할 일은 있어야겠지? 하지만, 싸우고 싶지 않아...언제나 무섭다 무섭다하면서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야. ...하지만! 누군가가 상처입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고 싶지는 않아!

추가 액션: 대시
오너 무기: 네이피어 레이저 시리즈

아이언 레인의 중장기병, 어쩌다가 전쟁에 휘말려 강화복에 탑승한 젊은이 캐릭터로 네임드 캐릭터인 가름 리더는 노병인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체력이 높은 병과로 기동력은 그닥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대시를 쓰면 평지에서 쓸만한 이동속도가 나온다. 정직하게 지구전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대시로 거리를 좁혀 로켓 한방을 쏘거나 기본무장을 생각하면 미사일로 적을 움직임을 봉쇄한 후 거기 로켓을 끼얹는게 기본 운영법이다. 자폭이 무섭다면 맵을 어느 정도 숙지해 도주경로나 로켓 런처 사용이 위험한 곳을 외워야 한다. 처음 본다면 모르면 맞아야죠는 필연적이다.

적에게 포위당하기 쉬운 스테이지에선 기동력이 높은 캐릭터로 적을 유인한 후 고정포대 역할로 적을 고깃덩어리로 만들고 히트 앤 런하는걸 반복하는 것이 강하다. 이 경우 스킬의 사거리 바깥까지 명중을 보장받을 수 있는 무기와의 궁합이 좋고 초기무장으로만 버텨야 한다면 사이 블레이드나 크라켄으로 보완해야 한다. 스킬과 체력을 키우면 어설트 라이플이나 컴배트 웨폰으로 적을 다진 고기로 만들 수 있지만 스킬 사용에 움직임이 둔한 캐릭터인만큼 자폭하기 쉬운 빌딩숲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단, 빌딩 사이를 지나는 길을 대시를 사용해 빠져나간 후 그 곳으로 들어간 적을 로켓으로 박살내면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블래스트 스피어 ST改를 장비하면 대시로 넉백을 캔슬시킬 수 있게 되어 넉백당해도 안전지대를 확보하면 로켓 런처를 쏴서 근중거리에서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단, 캔슬은 횡이동에도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횡으로 대시하지 못하는 이 캐릭터는 어디까지 선택사항이다.

• 스킬: 서브 어택

• 스페셜: 풀 파워! E-필드

2.7.4. 프라울 라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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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울 라이더(EDF:IR)

안녕 안녕! 이야~ 요새 외계인이 기승이던데 잘 지냈어? 어? 무슨 무더위 얘기하듯 말하지 말라고? 오~ 나이스 태클! 그치만 우리까지 처져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불안할 것 아냐, 안 그래? 죽어라 싸워서 세상의 멸망 따윈 휙 날려버리자고!

추가 액션: 대시
오너 무기: 퓨리어스 시리즈

아이어 레인의 특수병과, EDF4의 윙다이버같이 마이웨이적인 면이 있는 캐릭터로 대사를 유추해보면 선라이즈의 거대로봇물을 패러디한 것들이 많다.

최고의 이동력을 보유한 캐릭터로 수평 방향으로 종횡무진하게 움직이는것은 물론 와이어를 이용한 이동도 비행계열 캐릭터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스킬 쿨타임이 돌면 기동력이 낮아지는 약점이 있는 비행계 캐릭터과는 달리 와이어가 없어도 육전병/레인저 계열 캐릭터보다 더 빠른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대시에다 높은 점프력이 더해지면 점프샷 한번 해도 적이 갈려나가고 기동력이 조합되면 사각은 없다고 봐야 한다.

본체의 기동성은 높지만 비행하는 캐릭터나 사파리 시스터와 비교하면 큰 우위를 가지고 있고 나아가 모든 캐릭터를 다 합쳐도 컨트롤로 이길 수 없다. 이동은 우수한 편이지만 체공능력은 없어 고도 유지를 할 수 없고 상시 이동하는 관계상 높은 곳에서 일방적인 폭격이나 정확한 저격은 지양된다. 건물 옥상을 확보해 저격하거나 폭격할 수는 있지만 폭격시 와이어를 이용할 건물까지 박살내 버릴 수 있고 팀킬 위험을 생각하면 적에게 근접전을 벌일 수 없다.

와이어 이동은 와이어를 박을 곳을 찾아 조준, 발사 후 박힌걸 확인하면 궤도 제어를 해야해서 손이 꼬일 수 있을 뿐더러 뇌정지가 올 수 있다. 평지에서 높은 곳까지 갈때 플라즈마 캐논으로 로켓 점프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유효할 수 있다. 와이어 사출부터 이동할 때까지의 시간이 걸려 비행계 캐릭터나 다른 이동계 캐릭터와 같이 은거미같은 적을 공격하면 녹여버릴 수 있다. 와이어와 탑승물의 존재가 호불호가 갈려도 강함과 직결되어서 조작 난이도가 높은 것이 단점.

결론은 취급이 어려워도 숙련되면 일기당천, 파란 천장의 강함을 가진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다. 흥미 있다면 사용해볼 것.

• 어빌리티: 와이어 이동

• 스페셜: G-L.I.A.R.

• 애시드 썬더: 하반신을 앞으로 향해 6발의 산을 전방으로 쏜다. 완만한 동작에 사거리와 화력은 그럭저럭이다.
• 팽 어퍼: 턱을 아래로 향한 후 추가입력으로 위를 향해 공격하는 기술, 근접공격이지만 공격속도가 빨라 인페르노 기준 2200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프라울 라이더(EDF:IR) KR 사양

킨드레드 리벨리온에서 빌린 PA 기어를 착용해 봤어! 설명서에 알쏭달쏭한 용어가 잔뜩 적혀 있네! 열심히 소개해 볼게. 일단! 킨드레드 리벨리온이 뭐냐면... 어, 뭐였더라? 에이, 넘어가자! 다음! PA 기어는 말이지... 어, 뭐였더라?

추가 액션: 대시
오너 무기: 이그조틱 레이 시리즈

'요도바시카메라'란 상점 예약구매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 다른 상점 특전 캐릭터는 원작에서 활약한 네임드 캐릭터나 특수부대가 모티브인데 유일하게 시리즈 최초의 인간 적 세력이자 반군인 '킨드레드 리벨리온'이 만든 독자 기술로 만든 E-Needle과 G-L.I.A.R.를 사용하는 요원으로 작중에서 EDF에게 기술이 탈취된 후에 프라울 라이더가 탄생했기 때문에 스펙은 프라울 라이더α와 동일하다. 다만, 원작과는 달리 성능에 차이를 둔 '프로토타입 프라울 라이더'의 존재가 없다.

G-L.I.A.R.로 소환된 탑승물은 원본 프라울 라이더와 비교하면 이동속도와 사거리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오며 본작의 프라울 라이더가 날아다니기 때문에 초반부에서 G-L.I.A.R.를 볼 일은 없지만 이 캐릭터로 하면 프라울 라이더의 고기동성을 어느 정도 따라잡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신 기본 무장이 전체적으로 손을 많이 타는 중화기 계열이라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프라울 라이더와 궁합이 좋은 컴뱃 웨폰이 레벨4에 해금되는 점은 좋지만 정의의 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용률은 저조하고 온라인에서도 비주류인 캐릭터다.

• 어빌리티: 와이어 이동

• 스페셜: G-L.I.A.R.

• 프라울 라이더(EDF:IR) KR 사양 V01

콘솔판 1.05버전에서 DLC로 풀린 캐릭터로 기본 사항은 일반 KR 사양과 동일하다. PC판은 그냥 DLC를 구매하면 사용 가능. 기존 KR 사양과 다른 점은 처음부터 레벨 5까지 스킬이 개방되어 있다.

2.8. EARTH DEFENSE FORCE: WORLD BROTHERS (디지복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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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사각으로 된 지구가 완전히 산산조각 난 후 네모난 땅에서 산발적으로 저항하고 있었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캐릭터마다 각각의 특색이 들어가서 어떤 면에서는 유리해지거나 불리해질 수 있다.

브라더의 정렬은 가나다 순. DLC로 구매할 수 있는 캐릭터 대부분이 이 문단에 배정되어있다.

2.8.1. 알파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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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G 브라더(독일)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아크 소드 시리즈

바보놈들...우주인이 오기 전부터 지구는 박살나 있었다고...! 우리들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지구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 기수는...분단되었던 슬픔을 알고 있는 우리 도이치의 의무인 것이다! '너의 부드러운 날개 아래에서 모든 사람들은 모두 형제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독일인이 모티브로 시간을 엄수하는 GSG 9 대원, α의 외형은 검은색에 붉은 안광을 지닌 헬멧을 지니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프로텍트 기어다.

특이한 성능을 지닌 스킬이 있어 운영법이 사거리가 있는 무기로 버틴 후 적이 접근하면 배시로 날려버리는 전술 딱 하나 밖에 없다. 스킬 특성 때문에 낮은 화력을 지닌 무기가 적당하겠지만 기본 무장으로는 스킬과의 상성이 최악이다. 스킬을 연속으로 써서 적의 체력을 낮춘 다음 마무리 지을 무기를 들면 된다. 부족한 화력은 다른 캐릭터의 스킬로 보완하면 끝.

스페셜은 중거리에서 중형 적을 썰어버릴 수 있고 근접한 대형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동기가 없고 스킬과 스페셜 전부 수평으로 날아가지 않을 수 있어 고저차가 있는 지형이나 항공병력에 약하다. 스테이지에 따라 가려 쓸 필요가 있다.

• 스킬: 배시

좋았어! 게르만류 진압술을 사용한다. 상대를 날려버려서 일시적으로 전투력을 없앨 수 있다.

전방에 관통 효과를 지닌 공기날을 날려서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날려버린다.[46] 최대 3번 날릴 수 있고 다 쓰면 α는 4.5초, β부터는 6.5초의 쿨타임이 돌아가는데 무적시간이 짱짱해 타이밍 잘 맞추면 EDF4의 에어레이더 폭격 속에서도 3번 연속 쓸 수 있다. 사거리는 125m로 화력은 이지 477, 노말 955, 하드 2135, 하데스트 3419, 인페르노 4775로 시점을 위아래로 움직인다면 반드시 수평방향으로 검기를 날린다. 장애물도 관통하지만 건물에 피해를 주지 않아서 위치만 잘 잡으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지만 체력 낮은 적에게 이걸 맞춰도 저멀리 날려갈 뿐 피해를 입힐 수 없다.

• 스페셜: 드라이 소닉붐

검을 3번 회전시켜 충격파를 방출하는 기술이다. 뭐?! 이름만 보면 재미없어 보인다고?! 에라이, 우리 독일인은 유머에 약하다고!

1타와 2타는 사거리가 짧은 충격파 3방을 쏘지만 3타는 사거리가 긴 충격파를 생성한다. 물론 3타만 사거리가 길어서 저격총 대용으로 쓸 수 없다.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거대 소라스에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50000×3)×2+170500[47]=470500을 줘서 전탄 명중하면 중형적을 한방에 없애는 끝내주는 화력을 자랑하는데 시점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수평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화력이 다르게 나올 수 있어 전탄 명중을 할려면 근접전을 강요한다.

2.8.2. ㄱ ~ ㄷ[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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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초 시스터(아르헨티나)

저기, 저 녀석들이 우리 소나 양을 죽여버린 녀석들이지?! 그저 츄파카브라 몇 마리 처치할려고 했는데 장난 아니네! 링고, 폴...언젠가 갚아주겠어! 그러니까 천국에 있는 조지, 존...내게 힘을 빌려줘...훌쩍...[48]

키우고 있는 소와 양 이름이 전부 비틀즈 멤버 이름이다. 이들 중 두 멤버의 마지막은 천국에 있다는 식으로 묘사로 빼박.

추가 액션: 스핀 점프
오너 무기: 허큐리 시리즈

아르헨티나 출신 가우초, 스핀점프를 하면 보다 더 높은 기동력을 낼 수 있다. 지상에는 탑급 기동력을 가져 레인저의 긴급회피처럼 연속으로 쓸 수 있고 여기에 공격을 덧붙여줄 수 있다. 스페셜을 사용하면 기동력과 섬멸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엄청 쓰기 쉽다. 기본 무장인 하큐리 계열도 화력, 사거리, 자동 조준의 삼박자가 갖춰져 있어 자동 조준 기능을 강화하는 스페셜과 궁합이 매우 좋다.[49]

• 어빌리티: 스핀 점프

모두들 대단해. 내 특기가 있다면 안데스 산맥을 넘을 수 있는 점프를...할 수 있는 수단으로 승부다. 뛰어올라주마!

α는 0.2초, β부터는 0.5초의 쿨타임이 있는 스핀 점프. 점프와 조합되면 장애물을 넘어가는 것도 가능하며 레인저의 긴급회피같이 연속으로 쓸 수 있어 원래부터 높은 이동속도를 가진 녀석이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게 되는 모습이 된다. 이 스킬의 강점은 회전율이 짧아 반동이 강한 무기로 인해 뒤로 밀려나도 이걸 캔슬할 수 있다는 것. 대신 단발식이라 공중기동은 젬병이라 고저차가 있는 장소에서 쓰기 어렵다. 이동용으로 쓴다면 다른 캐릭터를 보조할 수 있고 고성능이지만 쿨타임이 긴 이동 싈을 가진 브라더와의 궁합도 좋아 해당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 스페셜: 불릿 타임

나, 산에서 자라서 눈이 좋아! 집중하면 백발백중! 일정시간동안 모든 탄환이 적에게 날아간다고요.

약 36초 동안 이동속도가 늘어남과 동시에 재장전 시간 단축, 자동 조준 기능이 활성화되는(자동조준 대) 자버프형 스페셜. 재장전 텀을 단축시키는 수단이 늘어나고 도망가는 발도 빠르지 않다는걸 감안하면 물량에도 버틸 수 있게 만들 정도로 강력해진다. 발동해도 화력과 연사력은 그대로라 라이산더같이 연사력이 낮은 무기와는 상성이 나쁘다. 자동 조준 기능이 없는 무기나 자동 조준을 지원하는 악세사리를 장착해도 해당 효과가 추가되거나 중복되며 원래부터 넓은 자동 조준을 가진 무기와 조합하면 화면 전체를 커버하는게 가능해져서 적당히 쏘면 족족 명중한다. 단, 해당 효과의 레벨이 약한 이글 밴디지는 조준 범위가 작아서 범위를 크게 만드는 것이 안된다.

좋든 나쁘든 자버프는 자버프라 주력부대를 순살시킬 무기로 스페셜 게이지를 모아 지속시간 이내에 게이지를 가득 채울 수 있다. 물론 이를 실현하려면 기본 무장같이 화력과 연사력을 양립한 하큐리 계열 무기를 들면 건쉽이나 츠키사스피온 떼도 혼자서 없애버릴 수 있다. 지속시간 중에 발휘되는 화력을 생각한다면 한 탄창을 순식간에 소비해 재장전 빈도가 높은 무기와의 궁합도 좋다. 저격총이라고 말하는 몬스터 시리즈는 고출력 빔을 짧게 쏘는 것으로 상당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요구 스킬 레벨이 낮다면 FORK-2B, 시그마 스피어, 시그마 스피어 Limit, 대공사격용 무장을 쓰는 것도 좋다.

여담으로 매 사격마다 지속 시간이 감소했지만 해당 사항은 콘솔판 1.03버전에서 수정되었다.

• 나이트 브라더(프랑스)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플래싱 스피어 시리즈

가혹한 전장에 힘을 발휘할 기회를 얻기 위해선 바른 기사의 명예! 이 창에 맹세해 무고한 백성들을 지킬것이다. 그것이 내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사된 자의 의무. 지금 세상에는 우스꽝스러울지 몰라도 기사도로 양보할겁니다.

혼자 있을 땐 텐션 높지만 팀으로 들어가면 텐션 낮은 온도차 심한 프랑스 기사, 모든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체력 성장치를 지닌 중전차 캐릭터. 현대전차는 중기병의 발전이라 할 수 있는 전쟁사관도 있지만 이 캐릭터는 말을 타지 않고 두 다리로 걷는다. '단단하고 강하고 느리다!'를 몸소 보여줘서 적의 공격을 받는 전제하에 싸우는 것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단, 이 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이 아니고 TPS라 적진 한가운데 집중포화를 받지 않아도 된다. 높은 체력은 자폭해도 살아남을 수 있어 한발의 피해가 낮은 산탄형 로켓/미사일을 근접한 적에게 박아넣는 무모한 인파이트가 가능하다.

무기나 스킬의 쿨타임 시간이 길어 팀 멤버의 보조가 필요한데 조작이 미숙하다면 배시로 적에게 벗어난 후 캐릭터 교체로 반격해야 한다. 방패가 있는 무기를 장비해서 운용하는 것도 가능. 보통이라면 적에게 도망가 재장전 시간을 벌면 그 사이 적이 분산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캐릭터라면 분산되기 전에 일망타진할 수 있다. 적이 넉백효과를 지닌 공격을 가한다면 바르가마냥 고철이 되어 괴수를 상대조차 할 수 없으니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악세사리로는 받은 피해를 스페셜 게이지로 환원하는 라이노사라스 코트와의 궁합이 좋아 자폭으로 스페셜 게이지를 얻는 전술이 있다. 쓰기 쉽지 않고 닥돌같은 단순무식한 전술만 허용되지만 장비가 맞춰지면 독특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 스킬: 배시

고속으로 실드를 들이박아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일련의 행동은 피해를 받지 않는 효과가 있다!

플레이어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횡으로 도약해 강한 점프공격을 가한다. 인페르노 기준 약 5000의 피해를 입히고 맞은 적은 저 멀리 날아가지만 이 스킬로 막타를 칠 수는 없다. 7번 연속으로 할 수 있으며 다 쓰면 α는 15.5초, β부터는 19.5초의 쿨타임이 돈다. 플레이어가 보고 있는 방향이 아니면 쓸 수 없는 돌진기라 대시나 스러스터 대시같은 감각으로 쓰기 어렵지만 중전차와 같은 둔중한 캐릭터가 순간적으로 고속이동할 수 있는 회피기라는 것을 사실이라 이 캐릭터를 사용하고 싶다면 배시로 회피하는 것을 의식해야한다. 주력부대와 준주력부대에게 무작정 돌진하는 것만 한정되나 높은 체력이 이걸 보완해준다.

• 스페셜: 어설트 랜스

영광과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결사의 돌격기다. 돌격 중에는 공격 버튼으로 충격 타이밍을 정할 수 있다!

랜스를 들어 진행방향으로 공격판정을 지닌 돌격기. 공격 버튼을 누르면 랜스를 찌르는 것으로 돌격을 끝낸다. 마우스로 조작해 방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인페르노 기준 돌격 피해는 약 2만, 충격 피해는 약 30만. 주력부대 믿고 포화 공격하는 플라즈마 헥터나 다로가를 박살내기 위해 탄생한 돌진기에 충격시 화력이 높아 괴수를 쓰러트릴 수 있다. 다만, 돌진거리는 그닥 길지 않아 어느 정도 달리다가 멈춘다. 충돌하는 부분에 적이 쓰러진 순간 스페셜 게이지가 소비되며 준주력부대가 단단해도 충분히 돌파할 수 있는 회전율을 보인다. 쓰기 쉬운 스페셜이라 말할 수 없지만 게이지 효율은 괜찮아 적극적으로 쓰자.

• 닌자 브라더(일본)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일본도 시리즈, 뇌신 시리즈

소인, 어둠에서 태어났지만 하늘의 따스함을 알고있소. 그 옛날, 사람들은 하늘을 거역하는 악행은 버릴 수 없기에 내 마음의 칼날, 주인을 섬기고 대접받으리! ...그, 그대신 아침밥은 된장국으로 희망하오!

진지하지만 나사가 빠져있는 닌자[50], 어쨌든 전광석화로 엄청난 횡이동을 보여주지만 종이동은 불가능하고 추가 액션도 없는 횡이동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스페셜도 높은 곳에서 쓰면 강력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종이동 캐릭터와 조합해야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있다. 각종 다이버 및 비행 캐릭터, 종이동이 최고수준인 프라울 라이더, 메인 미션 깨는데 주력한다면 메이드 시스터도 괜찮다. 이동속도도 9라는 매우 높은 수치에다 점프도 높다. 스킬 사용 전후의 구조나 아이템 회수를 위한 정밀이동도 쉽다.

높은 기동력을 발판삼아 도망치는데 주력한다면 장거리 무기를 적을 농락하겠다고 생각한다면 근거리 무기를 쓰는게 좋다. 미사일 같이 자폭 위험이 있는 무기도 무적을 활용하면 탈출이 쉬워진다. 격투 무장의 일부 모션은 스킬로 캔슬할 수 있고 기본 무장이 격투라서 상성이 특히 좋다. 이동이 빠른만큼 낙하속도도 빨라 체공하면서 싸울려면 유도무기나 연사되는 저격총은 쓰지 말아야 한다.

네임드 캐릭터로 코타로가 있다.

• 어빌리티: 전광석화

거리, 속도, 무적시간, 모두 우수한 돌진기라오. "쿠우울타이므"인가 뭔가인게 긴게 약점이라오.(수행이 부족하다...)

순간 회전하는 준비동작 후 무적상태로 초고속 돌진하는 이동기, 100m 가량되는 거리(3번 연속으로 쓰면 250m 가깝게 이동한다.)를 일직선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데 슬라이딩 같이 직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스킬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압도적으로 빨라 헥터의 탄막이나 폭발 공격을 손쉽게 피할 수 있고 인페르노에서 항공병력을 따돌릴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방향전환이 안되고 3회용이기 때문에 건물이 있는 장소에서 쓰기 어렵다. 다 쓰면 α는 6.5초, β부터는 9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조작 캐릭터가 저 멀리 날아갔을때 캐릭터를 변경해 이 스킬을 쓰면 원래라면 맵 바깥으로 나가버리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고 즉시 전선으로 복귀할 수 있다. 단, 스킬을 다 써야 쿨타임이 돌아가므로 아끼다가 똥될 수 있다. 같은 스킬 이름을 지닌 요가 브라더 것과 비교하면 사용횟수가 적은 대신 이동거리가 우수하다는 차이가 있고 샤샥하고 이동해 즉시 쿨타임이 돌아가는 이 캐릭터는 맵이 클수록 더욱 유리해진다. 여기에 무적이 된 요가는 스페셜로 그 정점을 유지시킬 수 있다. 푸른 환영이 지나갈 때 감정표현을 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때 그러지 못하게 막아놨다. 외계인에 대한 인성질 방지책

• 스페셜: 인법! 천상주로 쿠나이

그 형태, 새벽에 춤추며 내려오는 따오기같이! 공중에서부터 날개 모양으로 쿠나이를 던지는 최종오의라.

발동시 점프해 전방으로 X자로 여러 개의 폭발하는 쿠나이를 던진다. 어딘가에 맞으면 폭발하며 반드시 사선으로 날리기 때문에 고도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항공병력에 생채기 내지 못하는게 큰 문제. 지상병력에 대해선 범위공격을 쉽게 할 수 있어 중형 적 물량은 이거 하나로 쉽게 척살할 수 있다.

• 드래곤 시스터(중국)

추가 액션: 없음
오너 무기: 맨손 시리즈, 플라스마 헤비 캐넌 시리즈

옷스! 나, 드래곤 시스터! 우주에는 강한 녀석들이 한가득 있다! 지구가 대핀치인데...할배! 마음을 숨기면서 화내는거 가능한거?! 다음편 '드디어 변신! 전설의 초용인! ※본작에는 변신할 수 없습니다.

용의 힘을 이어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권법가, 우수한 이동성능과 지상/공중 관계없이 장거리 이동기로 가져 편리하게 기갑병력을 박살내는 스페셜리스트.(애초에 스페셜이 기갑병력에 특화되어 있다.) 이동속도가 빨라 캐릭터 구조나 아이템 회수, 횡이동에 능하다. 그러나 같은 장거리 이동기를 지닌 대기갑 스페셜리스트 알펜 브라더가 강력한 라이벌로 군림하고 있는데 이동은 물론 돌격소총이나 저격총이 빠르게 해금되어서 제자리 공격 성능은 이쪽이 명확하게 강하다.

그러나 이 캐릭터가 스페셜 게이지를 모으기 쉬운 탓에 스페셜로 기갑병력을 없앨 수 있는 비중이 크다. 준주력부대나 괴수를 순삭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녀석을 투입해도 클리어가 쉽지만 반대로 준주력부대가 물량으로 오고 괴수까지 가세하는 스테이지라면 알펜 브라더를 투입해야 한다.

• 어빌리티: 슬라이딩

보시는바 같이 근두운을 부른다고! 아직 똑바르게만 갈 뿐이지만 구름 머신이라니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꿈이 짜쟌하고 나타났다고?

근두운을 타고 일직선으로 빠른 속도로 장거리를 미끄러져 나가는 이동기. 스킬 버튼으로 도중에 내릴 수 있다. 알파인 브라더의 슬라이딩과는 달리 이동속도 자체는 느리고 기본무장이 맨손인 이상 준주력부대에 접근하는 용도로 쓸 수 없어 속도적으로 살짝 불안한 면이 남아있다. 알파인 브라더와 마찬가지로 도중에 방향을 바꿀 수 없지만,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비행하는 캐릭터로 높게 난 후 이 캐릭터로 바꾸면 고고도에서 이동하는게 가능해진다.

• 스페셜: 구십구장일룡권

격투게임 풍으로 말하면 난무계 초필살기! 효과범위? 그럼 1대1 하에서...얼레? 이 게임에 그딴거 없다고...?!

적 하나를 확실하게 없앨 수 있는 스페셜. 다수의 분신을 하나의 적에게 날린다. 가타키리바 콤보의 라이더 킥을 생각하면 편하다. 첫 공격에 괴수가 스턴에 걸리고 피니시하면 괴수가 넘어진다.

• 딤섬 시스터(중국)

녀석들이 온 그림자때문에 매상이 뚝 떨어졌다해!(정말이네요. by 오퍼레이터)

그래도 시츄에이션에서 이긴다면 죽어서도 활약할 수 있다!(시츄에이션에서 이긴다...?)

딤섬을 EDF의 런치로 채용해줘야 한다해!(전투식량인가 보네요.)

이익율 5%로 잡아도...대원은 30만명...후후후...(캐릭터 붕괴 안 일어나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국인의 모습을 한 캐릭터, 이동속도가 빠르고 충전이 필요한 스킬의 이탈능력도 높지만 쓰기 어려운 기동력이 특징을 니지고 있다. 돌격소총같은걸 장비해서 지구전을 펼칠 수 있는 반면, 노출도가 높은지 체력이 종이장갑 수준이라 한대만 맞아도 오늘내일할 수 있고 기동력이 높아 지구전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츠키사스피온에게 하도 당하다보면 "전갈을 죽입시다 전갈은 나의 원수"를 외치게 한다.

스킬을 사용한 기동력은 매력적이지만 충전을 필요로 하고 쓰려고 한다면 적과의 거리를 벌려서 충전시간을 벌어야 한다. 스페셜은 자동공격형으로 사용할 경우 타이밍을 잘 정해야 한다. 지상전력 물량의 발을 묶거나 개미집 공격이 주된 용도지만 발동 후는 스페셜로 박살내서 적이나 우외한 적을 상대할 때 주력으로 쓰기 쉬워 부대의 생존력을 높혀줄 수 있다.

네임드 캐릭터로 '파오'가 있다.

• 스킬: 차지 부스트

호와챠! 필살의 날라차기를 한다해! 힘을 모으는 시간에 따라 성능이 올라가지. 시험해봐라해.

2단 충전식 날라차기로 돌진한다. 1단은 약 0.63초, 2단은 3초 정도 모으면 발동되며 충전한 정도에 따라 거리, 속도, 화력이 향상되고 끝까지 모으면 화면을 날아다니면서 이동한다.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깡뎀이 700 전후, 1단이 2000 전후, 2단이 6000 전후, 최대로 충전하면 잡졸을 날아차기 한방에 박살내버릴 수 있다. 4번 연속으로 쓸 수 있고 다 쓰면 α는 9초, β부터는 12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충전 도중 무기 교체로 취소할 수 있다.

킥 모션 중에는 무적이고 끝났을 때 순간적으로 무적이 풀리지만 EDF4의 에어레이더의 스킬로 일어나는 폭발과 소라스의 화염에 상처하나 없이 돌파할 수 있을 정도로 무적시간이 길다. 엘도라도 브라더의 스킬과 유사해도 자해하지 않고 긴 무적시간에 최대 피해량이 높으며 쿨타임이 빠르다는 성능차가 있다. 엘도라도 쪽이 우수한 점은 사용횟수가 하나 더 많고 최대 충전시간이 약간 빠르고 깡뎀의 위력이 조금 높다는 것이다. 화력, 공격범위가 크지 않은 스킬이라 무적시간을 활용한 회피나 최대 충전으로 이동기로 쓰는 기행을 할 수 있다.

• 스페셜: 딤섬 파이어!

교대기 중 하나다해. 스페셜 후는 자동으로 공격한다해. 캐릭터 교체해서 나와 함께 공격하자해!

발동하면 22초 동안 공중에 떠서 전방에 탄도가 곡사인 ∞모양으로 그리면서 파이어볼을 12발 발사하는 공격형 교대기.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화력은 변하지 않고 바이킹 브라더의 스페셜로 화력을 높힐 수 있다. 발당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46스테이지의 거대 소라스에게 3087~3765로 도합 904464의 피해를 줄 수 있다. 코알라 브라더의 스페셜과 같이 넓은 범위에 방사해서 전탄 명중하지 않으면 의미 없지만 아이템과는 다르게 탑승물 위에 설치할 수 있다. 단, 캐릭터 교체시 완전히 무적화되지만 하늘에 떠 있기 때문에 공중에서 날아오는 적에게 무력화될 수 있어 피해를 받는다면 재빨리 캐릭터를 교체하자.

2.8.3. ㄹ ~ ㅂ[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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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공 시스터(인도네시아)

이 싸움은 전쟁이 아닙니다. 상어나 메갈로돈을 호모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을 멸한 자연도태의 모양이니. 후후...우주는 한 종류의 지적 생명체가 존속하는걸 허락해주지 않는다면...! 멸망을 거절하는 그 생명, 맘껏 빛내보거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레공(Legong) 무용수. 어째선지 우주의 의사를 느끼며 과격한 발언을 서슴치 않아 약빤 상태인지 아니면 진짜 현지인인지 의문이다. 스킬도 스페셜도 어떤 적을 쓰러트릴지 모른다는걸 대충 알 수 있어 거기에 구애받지 않고 쓰는게 힘들다. 근접전 기술을 갖고 있어도 기동성도 확실성도 부족하다. 연구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황에 부합하는 적을 꾹해서 쿠쾅할 수 있다. 적 처치 유무를 떠나 댓가를 필요로한다는게 매우 귀찮다.

정직하게 기동력도 화력도 불안한 면이 남아있어 지상 주력부대를 상대할 땐 의외로 어떻게든 싸워나갈 수 있는데 후퇴하면서 스킬쓰기로 접근을 저지하기 쉽고 이때다 하고 넓은 범위의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스페셜은 꽤 좋다.(캥거루 샌들을 장비해서 점프로 후퇴하는 것도 괜찮다.) 반면, 주력 항공병력을 상대할 때는 스킬도 스페셜도 절대 안맞아 개빡세게 플레이해야 한다.

스킬이나 스페셜을 쓸 경우, 넉백당하고 날려간 적들을 막타치기를 숙지해야 한다. 항공병력에도 유효하지만 자동록온이 되는 무기에 한정된다. 스페셜을 쓸 때 항공병력의 행동이 공격을 피하기 쉬워 공격수단이 꽤 제한된다. 빈틈이 많은 적은 스킬로 맞춘다면 노리게 쉬워진다. 2개를 조합해 항공병력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며 스페셜은 항공병력의 행동과 이동 패턴을 제한하는 기술이라 말할 수 있다. 바이킹 브라더와의 상성이 좋다. 1인분을 할 때 복잡한 조준으로 적을 쓰러트리는 것이 중요해진다.

• 스킬: 던지기

영력을 정련해서 에너지볼을 생성하는 기술이지! 에너지볼은 공중에서 붕괴, 빛의 비를 내리게 하리.

전방 대각선으로 에너지볼을 던져 그곳에서 폭발해 탄환을 아래로 사격하는 기술, 2번 연속 쓸 수 있고 다 쓰면 α는 3초, β부터는 4.5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인페르노에서 바르가를 노릴 경우 2130×40=85200의 피해를 줄 수 있고 탄환을 꽤 많이 쏴서 한번에 피해를 입힐려면 타격한 지점 가까이 적을 옮겨야 한다. 높으면 높을수록 탄환의 분산도도 같이 커져 더 넓은 범위를 타격할 수 있어 고층 빌딩 위에서 던져서 공격할 수 있다.(단, 분산도가 높을수록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캥거루 샌들같이 점프력을 강화시키면 효과범위를 살짝 넓혀서 적을 맞추기 쉬워진다. 피아구분은 하지 않기 때문에 공격이 쉽지 않다. 에너지볼은 어느 정도 공격판정을 지니고 있으며 일정거리 이내에 지형이나 개미집에 맞기를 기도해야한다. 영거리 사격 법칙에 의거해 개미집에 큰 피해를 줘서 이거 한발이면 쉽게 파괴할 수 있기 때문. 작은 적에게는 범위공격, 큰 적에게는 집중공격을 할 수 있는 크기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다양해진다.

• 스페셜: 그라비티 필드

지구여, 너도 전열에 가해주거라! 지구의 방어본능을 궐기시켜 적의 이동을 저해하는 반중력 필드를 발생시키는 비술이다.

캐릭터 주변에 적을 띄워올리는 공격효과를 발생시키는 필드를 깐다. 필드 내에 들어가면 소형 적은 무한 점프하면서 무력화되며 볼 때마다 재밌다. 발동 중 필드 내에 들어가면 근접이 봉인되어서 가프리트의 공격은 아예 안 맞는다. 불나방같은 녀석은 태워죽이든 벌집으로 만들든 잘 요리해보자. 외계인: 멈춰! 지면에 착지한 적만 노려서 적의 기동을 저하시킬 수 있다. 무한 점프를 해도 피해는 조금이나마 들어가서 처치못했다 해도 나중에 썰 수 있다.

한번 지상에서 저공으로 날아갈 때 공격판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지면과 상공의 검은 공동 부분에는 공격 판정이 아예 없다. 따라서 그 사이를 지나가는 츠키사스피온은 아무런 탈 없이 지나갈 수 있으며 전갈을 포함한 준주력부대부터는 무한 점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상공에서 발동하면 그 캐릭터가 떠 있는 자리의 아래 쪽에서 필드가 발생되며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발동시킬 필요가 있다.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히트당 4500으로 이 기술로 막타를 칠 수 없다. 무한 점프하는 적은 노리기 힘들어서 하늘에서 격추시킬 수 있는 무장은 네이피어 레이저말고도 많다. 스페셜로 쓰러트린 적을 스페셜 게이지로 환산시키는 악세사리는 효과를 아예 볼 수 없다. 와일드 브라더의 디코이와 조합하면 모를까. 사람, 탑승물, 디코이, 파이러츠 브라더의 트랩은 이 스페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근데 건물에는 맞는다.

바이킹 브라더의 스페셜을 받은 상태에서 발동시키면 바이킹 브라더의 효과가 끝났어도 지속된다. 물론 발동 후에 바이킹 브라더의 스페셜을 받는다면 효과는 받지 않는다.

• 로열 브라더(영국)

나의 사명은 여왕폐하를 섬기는 겁니다! 폐하의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도 하루 빨리 외계인을 구축합시다! 것보다 이 모자, 페어스킨이라고 했는데 슬슬 바꾸고 싶어...어딘가에 좀 덜 뻣뻣한 '곰'털은 없겠지요?

영국군 근위대, 적의 진행을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스킬을 지닌 몇 안되는 캐릭터. 적이 이동하는 곳에 벽을 설치하지만 멀리서 이탈해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기본 무장이 저격총인 것도 이 전술에 제대로 통하며 난전이나 대공사격에서 성벽은 힘을 발휘하기 어렵겠지만 이런 상황에선 스페셜이 이뤄줘 요격에 포텐셜이 제대로 터진다.

이동기를 가졌지만 체력도 적지 않지만 높지도 않아 싸우는덴 별반 없어도 이 캐릭터를 사용할려면 탱커나 이동 역할을 조합해야하며 초반에 산탄총이나 컴뱃 웨폰같은 근거리 지향 무장이 해금되어서 저격총이 활약하기 힘든 스테이지에서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게 해준다.

네임드 캐릭터로 레이젠비가 있다.

• 어빌리티: 아이템

성벽을 설치합니다. 다른 이들의 아이템같이 특수한 효과는 없지만 방벽이 되어줄 겁니다.

전방에 투명한 배리어를 발생하는 성벽을 설치한다. 최대 4개까지 설치할 수 있고 다 쓰면 α는 15.5초, β부터는 19.5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이 배리어는 이쪽의 공격은 통과하고 적의 발사체는 막으며 본가의 전자 토치카와는 달리 적 자체의 진입도 막는 강력한 능력. 하지만 괴수에겐 씨알도 안 먹힌다. 또한, 성벽 부분에 올라타는 것도 가능하지만 건쉽 같은 항공병력은 방어는 가능해도 대체로 성벽 위를 지나가기 때문에 효과는 희박하다.

성벽은 1×3명분의 크기 밖에 되지 않지만 적의 사격도 막으면서 탄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럴 경우 플레이어를 포함한 파티원의 공격이 전부 막힌다는 단점이 있고 성벽에도 자체적인 체력이 있어 깨지면 망한다. 적의 공격을 막거나 파티원이 실수로 성벽을 공격해도 깎이지만 여왕개미의 공격을 전부 막아낼 수 있어 일방적으로 뚜까 팰 수 있다. 일부 포탄이나 거미줄 등은 배리어를 뚫고 들어온다. 적이 가까이 있을 때 다른 캐릭터를 부활시킬 경우 주변에 이걸 설치하면 어느 정도 보호해줄 수 있다. 설치해도 배리어 앞으로 전진한 상태나 이미 설치한 벽 앞에서 또 사용하는 우를 범할 수 있어 컨트롤에 어느 정도 신경써야 한다.

• 스페셜: 더 로열 가드

장난감 군대를 설치합니다. 노스탤직한 외형이겠지만 실물 병기라서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꽤 괜찮은 녀석입니다.

제자리에 서서 자동으로 적에게 총을 발사하는 장난감 병정 세트를 소환한다. 폭발이나 관통은 없지만 탄속이 빨라 어떤 적을 상대해도 제값을 한다. 200발을 쏘며 설치 후 5분이 지나면 소멸된다. 설치한 곳에 적이 없어도 자동으로 소멸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적 지원군이 스폰되는 자리에 설치하면 등장 즉시 와장창이 가능하다.

튤립 시스터의 울트라 풍차와는 다르게 플레이어 캐릭터에게도 판정이 있어서 팀킬할 가능성이 있어 벌집이 되기 전에 설치할 곳에 잘 따져봐야 한다. 특히, 농장 스테이지의 밭에 설치하면 육안으로는 완전히 안 보이게 되어서 가급적으로 잘 보이는 곳에다 설치해줘야 한다.

• 마타도르 브라더(스페인)

지구의 평화도 잘난 인생에는 색깔도 필요하다고. 이거 진짜야. 근데 오페코양? 어째 귀에 속삭이는 적의 정보가 아니고 자네의 아무르를 사랑의 말을 들려주시구려. 여기에 초만원 관중의 성원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 아저씨는 힘내보마!

정열적인 성격의 스페인 출신 투우사, 상징인 빨간 천 '무레타'를 갖고 있다.(스킬을 쓰거나 쓰러졌을 때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오퍼레이터와 대놓고 말터놓는 대사가 많다. EDF도 성희롱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전체적으로 숙련도를 요구하는 캐릭터로 스킬은 회피에 쓰려고 해도 이동거리가 짧고 회피한 후에 틈이 매우 크다. 적과 정면으로 마주쳤을 때 투우처럼 예비동작을 보면서 회피해야 한다. 물론 매번 물량을 대동하는 EDF에서는 이런 상황이 일어나긴 요원하다.

스페셜이 후방으로 회피하는 성질은 지상 주력부대 특히, 개미들을 쉽게 척살할 수 있다. 이동속도가 느린 준주력부대에 대해선 반대로 접근해서 써야 하기 때문에 연구하는게 필요하다.

• 스킬: 배시

어딜 보고있나, 세뇨리따? 잔상을 남겨서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스텝 회피하는 화려한 기술이라고!

방향키를 입력한 방향으로 고속이동하는 이동기, 4번 연속 쓸 수 있으며 α는 2초, β부터는 3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이동중에 방향키를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이동방향도 그에 맞춰 변화된다. 컨트롤 미스 방지를 위해 이동중에는 다른 방향을 입력하지 않아야 한다. 패드를 쓴다면 무음 스틱을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걸 추천한다. 방향키를 입력하지 않는다면 뒤로 이동한다. 전방에 이동하면서 발동하면 순간 뒤로 움직인 후 앞으로 이동한다. 잔상은 폭발하는데 이게 공격판정이 있다.(인페르노 기준 6천~7천) 문제는 스킬을 쓴 후 개폼을 잡는데 이때를 노린 적이 공격할 수 있다.

• 스페셜: 플라멩코 턴

뒤에 연속 백턴하면서 폭탄을 설치해 화려한 포즈와 함께 기폭한다...이 게임에서 가장 엘레강트한 기술이라지.

백턴하면서 장미 폭탄 6개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는 스페셜, 장미 폭탄은 인페르노 기준 개당 5만의 피해를 입히며 설명에서는 가장 엘레강트하다지만 정작 적 앞에 쓰면 도망치지도 못하고 그대로 죽게 된다. 공중에서 발동하면 어째선지 공중에서 백턴하면서 후퇴한다. 지형의 고저차가 심한 스테이지에서는 점프에서 발동시켜보자. 장미를 설치하면서 후퇴하는게 이상적인 사용법이긴 하지만 설치하고 폭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 적을 공격하는게 어려워서 효과적으로 쓸려면 적이 밀집한 상태에서 써야 한다.

• 메이드 시스터(일본)

검은색 카츄샤! 순백색 앞치마! 모에모에 큥! 아키바 No.1 메이드가 바로 나라고! ...응? 왜그러뇨? 말투 극혐?! 사실은 애니 안 좋아한다고?! 너, 너 바보야~?! 그런건 절대 아니라오! 애니 되게 좋아한다징어!

일본 아키바하라의 하늘 나는 네코미미 메이드, 귀엽게 보이겠지만 사실은 한 성깔하는 아가씨. 이동속도가 느려도 스킬을 쓰면 최고수준의 기동력을 자랑한다. 점프 고도를 높히면 '고도 확보'를 할 수 있는 점은 기존 비행 스킬을 능가한다. 이 캐릭터의 뇌피셜에 의하면 회피에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무기의 사거리가 극단적으로 길고 짧아 기동력을 보조할 수 있고 다른 캐릭터의 스킬이나 스페셜을 조합해 공격을 해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단, 기본무장이 개성이 매우 강한 돌격소총Ⅱ라 스킬과의 상성은 좋지 않다. 스페셜이 지속회복이라 터프한 캐릭터의 강력한 지원기를 담당한다. 기동력과 체력의 서포트에 특화되어 있어 다른 남캐들에게 공격을 맡기는 의외로 메이드스런 성능을 갖고 있다.

네임드 캐릭터로 샤파류가 있는데[52] 무려 거대로봇인 기간틱 언로더 바르가를 개인 소유로 갖고 있다. 애초에 전투에 부적합한 안전 시스템을 해제했다는 묘사가 없어 처음부터 전투로봇으로 개발되었을 가능성이 높을거라 추측되는 바르가라서 다른 네임드 캐릭터보다 더한 기행의 소유자로 인식되고 있다.

• 어빌리티: 스카이 리프

대각선 방향으로 후왓하고 비상하는 기술이닷! 회피에 이동에 대활약한다고. 원리? 마...마법이다냥?

대각선 방향으로 날아가는 정확히는 점프하는 이동기. 2번 연속 쓸 수 있으며 다 쓰면 α는 3초, β부터는 4.5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단순히 점프했는데도 이동속도가 꽤 높다. 같은 어빌리티를 가진 캐릭터 중 비거리나 속도에서 가장 우위를 가지고 있고, 또한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해서 장거리 이동이나 방향전환도 가능하다. 비행 스킬과는 다르게 장애물에 구애받아서 빌딩 옥상까지 단숨에 올라가는 것은 힘들다. 목족지에 핀포인트 낙하할 경우 목표지점 맨 위까지 갈 때 캐릭터 교체로 간단히 자유낙하하기에도 확실하다. 빠르게 하늘로 날고 싶다면 비행 스킬을 가진 캐릭터와 조합해 화려한 공중전을 펼칠 수 있다. 관성이 있고 저중력이라 사격 중 이동 불가 및 예열시간이 있는 무기를 쓰는데 지장없게 만들어준다.

• 스페셜: 다들 힘내세요!

사랑의 결정을 쏴서 회복 필드를 발생시키는 기술이뇨. 필드 안에선 따~끈따끈, 조금씩 체력이 회복된다뉴.

포물선을 그리는 총알을 발사하여 착탄된 지점에 서서히 회복시키는 필드를 생성한다. 지속효과식인 편리한 스페셜로 펜서나 나이트 브라더같이 체력 높은 캐릭터가 필드 안에서 싸운다면 농성하는 불침함이 된다. 단, 요들 시스터보다 범위와 지속력은 떨어지고 즉효성은 EDF5의 레인저보다 떨어진다. 즉, 넉백을 일으키는 공격에 맞으면 체력 회복은 커녕 저멀리 날아간다. 같은 이유로 한방 맞아도 치명상인 괴수와 싸울 때에도 적합하지 않다.

지속회복을 목적으로 한다면 범위나 지속면에서 요들 시스터가 좋지만 교대기가 아니어서 전투를 계속할 수 있는 점으로 차별화시킬 수 있다. 레인저의 리버스 슈터와 비교한다면 탄속이 느리지만 즉시 낙하기 때문에 멀리서 아군을 도와주기 어렵다. 발 밑에서 떨어지는 것 이외에는 기회는 많지 않지만 온라인에서 사용하다면 최소한 1인분은 할 수 있다.

• 바론 브라더(루마니아)

나야말로 불사자의 정점이자 밤을 통솔하는 자...그래 흡혈귀다! 내 친구 드라큘라 백작을 대신해서 내가 우주인을 상대해주지. 근데, 배가 좀 고프군. 미식가인 나의 혀를 만족시켜주길 바라지. 윽, 그건 헌혈팩?! 그만둘까. 난 피가 제일 싫어!

루마니아 출신 미식가 흡혈귀인데 정작 피를 무서워해서 헌혈팩조차 못 빨고 술을 퍼마시는 나사빠진 흡혈귀. 캥거루 샌들과 조합되면 건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높은 점프력과 체력 성장치를 지니고 스킬도 고도 조정하기 좋다. 하늘에 떠 있는 동안에는 강력하지만 지상에 착륙하는게 거북이같이 느려서 비행계 스킬과 비슷해보이지만 스킬이 자연회복되지 않아서 전혀 다른 운용을 요구한다. 상승 성능이 낮은 비행 스킬이지만 도달할 때까지 힘들게 가야 하는 고도를 한번에 도달할 수 있다. 스킬은 점프 후에 발동하면 고도는 물론 거리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갈 수 있다.

장비한 무기에 따라 운용법이 달라지는데 격투 무장이라면 이동기 및 준주력부대 처치용이고 수가 많은 주력부대를 투포환마냥 날려버릴 수 있고 폭발무기라면 점프와 스킬을 사용해 폭격을 가할 수 있어 높은 체력으로 피해를 살짝 무시할 수 있다. 저격총이 비교적 빨리 해금되어 저격에 유리한 높은 곳에서의 이동기 및 전술사격 요원이 되는데 물론 행동하는데 게이지를 모으고 증원으로 대량투하되는 준주력부대를 스페셜로 한방에 없앨 수 있다는 최대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단, 투하된 적이 움직임 느린 헥터나 다로가같이 속공으로 각개격파해야 하는 전술에 적합하지 않고 발빠르고 한 곳에 모여주는 시디로스나 데스트로이 맨티스같은 대형 적의 처리가 쉽고 괴수 처리도 좋아 스페셜을 쓰면 괴수토벌대로는 경쟁자가 많아 그저 재롱잔치일 수준이다. 장비한 무기에 딸 높은 3차원 기동력을 지녀 높은 체력을 지닌 EDF5의 펜서와 조합이 좋으나 그 캐릭터와 다른 점은 역시 스페셜의 화력. 둘 다 쿨타임이 길지만 동시에 써서 쿨타임을 보완하는 방법이 좋다.

• 스킬: 스카이 리프

염력으로 내 몸을 띄우게 하는 비술이라네. 근데 만능은 아니야, 공중에서 방향전환은 된다고.

메이드 시스터와 같은 점프 스킬, 이쪽은 회수가 우수한 대신 점프 거리가 짧고 쿨타임이 길다. 6번 연속으로 쓸 수 있고 다 쓰면 α는 12초, β부터는 15.5초의 쿨타임이 돈다. 2명의 시스터가 이동에 특화되어 있는 대신 이쪽은 어디에 있더라도 제자리에서 쓸 수 있다. 수평이동거리는 꽤 짧다만 고도를 잘 잡으면 공중전을 할 수 있다. '방향 전환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방향조정을 위해선 몇 번을 연속으로 써야 한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기본 무장이 근접무기라서 무기 모션을 이 스킬로 캔슬할 수 있다. 거기다 공중에서 방향키 입력 후 공격 커맨드는 이동을 겸하는게 많아 이 스킬로 캔슬해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게 한다. 쿨타임이 길어 한번만 써도 게이지가 회복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쿨타임 돌면 약체화된다.

• 스페셜: 배트 미사일

다중 록이 가능한 유도탄을 다수 발사한다. 만약 적이 한마리에게 전부 유도된다면 오오, 무섭군. 무서워.

자동 조준되는 다중 록온식 폭발없는 미사일을 사격한다. 인페르노 기준 발당 1000의 화력을 사격되는 발수 확인이 어렵지만 대략 200개 이상이라고 추정된다. 록온 가능한 거리는 꽤 길지 않고 록온 사거리 이내에 적이 없을 경우 미사일은 저 멀리 날아간다. 가까운 적에게 우선적으로 유도하며 다중 록온이라 쓰러트린 목표 근처에 다른 목표에게 록온되도록 조작해야 한다. 위화감이 미쳐 날뛰지만 퀸이나 킹같은 적을 쏠 땐 피아구분을 신경써야한다. 준주력부대에게 유효하고 대공사격에 강하지만 그닥 멀리 나가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할 것.

• 바이킹 브라더(노르웨이)

설마했는데, 아직 살아있는 내게 지구의 위기를 벗어나게 해야 한다니 의외인걸. 것보다 주인장, 북풍이 용사 바이킹을 만든다는 속담 알고있나? 역경이 성장을 도와준다는 의미한다고. 간다, 돛을 올려라! 배는 바람을 타고 앞으로 나아간다! 역풍을 힘으로 극복해내는게 인간이다!

연륜 있는 바이킹으로 스페셜로 위협적인 화력 상승 버프를 지닌 캐릭터다. 장판의 범위는 넓지 않아도 효과 하나는 확실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발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발동시 공격형 스페셜 1번이 3번 연속으로 박아넣기 때문에 빠른 처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55] 단순히 공격형 스페셜을 2,3번 연타해도 클리어하기 어렵다면 다른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4명 중 2명이 고정되기 때문에 이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겠지만 수류탄을 활용하면 게이지 모으는게 쉬워서 실패해도 다시 발동하기 쉽다. 열세에 몰려 뒤로 후퇴하지 않는 이상 방어형 캐릭터와 조합해도 좋으며 방패를 지닌 캐릭터나 로얄 브라더, EDF4의 에어레이더같은 설치기, 와일드 브라더의 벽밀착 디코이를 던져 넣거나 요델 시스터의 아이템과 조합해도 좋으며 텐신 시스터의 스페셜이나 코알라 브라더의 궁극기는 효과 범위 내에서 손 떼도 알아서 처치해준다. 이동속도가 느린게 단점이지만 물에 들어가도 이동 속도가 변하지 않는다.

• 스킬: 던지기

수제 폭탄을 던진돠!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갯수는 많으니 마구마구 던지라고![56]

근데 던질 때마다 "이 몸, 오십견."라고 말하면서 경쾌하게 던지는 아스트랄한 면이 있다.

단순히 수류탄을 던지는 스킬로 6개를 연속으로 던질 수 있다. 다쓰면 α는 6.5초, β부터는 9초의 쿨타임이 돈다.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으로 개당 13500~14000 가량으로 꽤 높은 화력과 범위를 지녀 주력부대를 밀어버릴 수 있다. 이녀석을 채용하는 것은 이걸로 공격형 스페셜을 채운 후 바로 발동시켜 빠르게 기갑병력을 처치할 때를 상정하기 때문에 준주력부대를 없앨 때도 유용하다. 팀을 선정할 때 주력부대를 날려버리고 싶을 때 공격형 스페셜의 사선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을 박살내거나 용충의 관절을 끊어버리는데도 의외의 좋아 밥값은 확실히 한다. 물론 자폭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 스페셜: 기합 넣기!

공격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필드를 만든다! 좋~아, 얘들아 가자! ...아! 숙녀도 낄텐가?

발동시 약 35초 동안 화력을 3.6배 향상시켜주는 장판을 설치하며 이때 스페셜을 발동하면 이 캐릭터는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다른 캐릭터로 강제로 교체된다. 스페셜 게이지 소형 회복 상자를 먹으면 α는 34%, γ는 42%를 회복시킨다. 타코스 브라더나 같은 바이킹 브라더의 스페셜이 중대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들어가도 유효하며 베어 브라더의 스페셜과 조합되면 승산이 생긴다. 설치형 무기를 옆에다 설치해도 버프를 받고 스페셜의 지속시간이 끝난 후에도 유지되기 때문에 자가 방어수단이 되겠지만 탑승물에는 적용되지 않고 공격형 스페셜도 효과를 받지 않는다.

장판에 들어갔을 때부터 버프가 붙으며 그 이전에 행한 공격이 명중하면 버프가 붙지 않은 피해를 준다. 화면에 존재하는 모든 적을 처치해도 지속시간이 끝나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적의 체력이 높을때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고 괴수같은 대형 적을 상대해도 그 수가 많은 경우가 있다. 화력이 3.6배 상승하는 것은 적을 녹이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의미해서 잡졸 군단을 상대할 때 펑펑 터트리는 맛이 있어도 제자리에서의 조준 실력을 요구한다. 유도 미구나 자동 조준 기능이 있는 무기를 사용하면 단순히 클릭만 해도 알아서 처치해주며 자동 조준을 생성시켜주는 악세사리를 장착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버즈 시스터(대한민국)

붕붕, 오늘도 생방송을 시작해볼까~!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 EDF와 콜라보라니! 으아니, 갑자기 도네를? Akkyun씨, 언제나 고마워요~! 와와, 도네가 한가득?! 지구의 위기로부터 전세계적으로 내가 귀여운 문제가 심각할지도?!

대한민국 출신 유튜버, 특이한 성능의 스킬을 가져 특수하게 장애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써야 유효하다. 스킬에 관련된 근접전에 쓰기위해선 타이밍 맞추기 어렵지만 스페셜은 조금 재밌는 성능을 지녔다. 긴 사정거리나 장애물을 무시하고 날아가는 성질을 이용해 안전권에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는게 특징이다. 준주력부대나 마더 몬스터에게 위력적이지만 주변에 있는 적들을 고기방패로 이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반대로 실드 베어러의 빽을 믿고 뻐기는 적들에게 빅엿을 날릴 수 있어 실드에서 나오지 않는 헥터에게 근접하지 않고 처치할 수 있다. 기동성이나 초기 체력이 낮아 스킬을 제때 사용할 수 없지만 성능면에선 엄밀히 아군의 보조가 있으면 활약할 수 있을까...?

네임드 캐릭터로 하림TV가 있는데 이 캐릭터가 엄청난 말빨을 갖고 있어 실제로 조작하지 않아도 미친 존재감으로 각인된 플레이어가 많다.

• 스킬: 서브어택

'옛날 9V 전지 10개로 후레시를 켜봤다' 공격! 엄청난 빛으로 적을 깜짝 놀라게 하자고.

제자리에서 점프해 전방에 눈뽕을 가한다. 이 스킬에 영향을 받은 적은 피해를 입는 동시에 약 2초 동안 스턴된다. 3번 연속 쓸 수 있고 다 쓰면 α는 3초, β부터는 4.5초의 쿨타임이 돈다. 헥터 이상의 크기를 지닌 적은 스턴에 면역이고 공중에 떠있는 적도 스턴 후 자유낙하하지 않고 그냥 떠 있는다. 사거리는 약 45m, 공격범위는 전방 60~70도,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3400~3800으로 책정되며 무적시간은 없고 이 스킬로 막타를 칠 수 없다. 빛이라는 특성상 장애물을 무시하지만 1초의 선딜이 있고 발동에 필요한 시간도 1초가 있어 막 쓰는건 안된다.

• 스페셜: '좋아요!' 탄막

모두에게 '좋아요!'로 적에게 집중공격하는 기술이야. '좋아요!' 하나당 피해 1이 들어가니까 '좋아요!' 눌러주세요. 기다릴게요!

건물이나 지형을 관통하면서 날아가는 마커를 사출해 맞힌 적에게 좋아요를 날린 후 폭발시키는데 화력이 %로 계산된다. 즉,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에 따라 화력이 들쑥날쑥한 궁극기. 첫 마커는 500m 이상의 사정거리에 서포트 호밍을 가져서 정면에서 사격하면 하늘 높이 떠 있는 적에게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계곡 스테이지의 폭포 뒷면의 동굴에서 쏘면 바깥에 있는 적에게 맞으며 당연하게도 실드 베어러의 실드도 관통한다. 거미줄을 관통하는게 뭐가 나쁘다고! 반대로 노리고 있는 적에게 마커가 맞지 않는다면 뻘궁이 되고 난전에서 원하는 적에게 붙이지 못할 수 있어 유도라는걸 이용해 확실하게 적에게 명중해야 한다.

화력은 공격시간에 비례해 조금씩 늘어나며 DPS는 인페르노 거대 소라스 기준 (4×4)+(46×8)+(466×50)+116919=140693 정도. 마지막 폭발에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폭발 이전의 피해로는 적을 죽일 수 없다. 적 하나를 공격한다지만 실제로는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하며 마지막 폭발의 폭발범위는 큐로스Ⅱ(반경 10m)와 같다. 폭발범위가 좁아 화력이 높다고 말할 수 없지만 게이지는 모으기 쉬워 지원하러 오는 준주력부대를 박살낼 수 있다.

• 베어 브라더(캐나다)

세상에서 드높은 캐나다의 야생곰은 내가 잡눈다! 녀석이 자만의 발톱으로 뿌리뽑아야 된다고 했돠! 응? 캐나다 출신은 사냥개가 걱정되지 않냐고? 물러! 그런 생각은 메이플 시럽보다 더 무르답!

곰 가죽을 뒤집어 쓴 캐나다 사투리를 쓰는 의문의 남자.(일본판은 가고시마 사투리를 쓴다. 규슈에는 곰이 없다는게 함정.) 호쾌해보이는 인상, 거친 말투와는 반대로 표준적인 성능을 지녔고 높은 체력과 전력질주로 팀을 보조해 스페셜을 방출시키면 된다. 좋든 나쁘든 자기자신은 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 정도가 제한되어 있다.

네임드 캐릭터로 브루노가 있다.

• 스킬: 스프린트

달린다. 그냥 달리는 능력이다! 말 끝났당께?! 회피에는 적용 못하고 장거리 이동에 맡기구라.

스킬을 발동하면 그냥 이동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달린다. 약 5초 동안 질주할 수 있고 전력질주를 할 수 있는 캐릭터와 비교하면 표준력인 가속성과 속도를 가졌지만 이동가능한 거리는 가장 짧다. 이동이나 탈출을 이 스킬로 시행하기엔 불안한 면이 남아있어 같이 이동하는 것이 안정성이 높아진다. 긴급상황시 시간을 고려하면 적에게 포위당하기 전에 빠져나가는게 좋다. 쿨타임이 길어(α는 13.5초, β부터는 18초) 게이지를 완전히 소모하게 되면 그대로 망해버릴 수 있으니 게이지는 항상 여유분을 남겨놔야 한다.

• 스페셜: 버서커

일정시간,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스페셜이답. 원리? 그런거 알랑가 몰라. 체스토, 체스토오오!

약 22초 동안 공격력과 방어력을 약 2배 강화시킨다.(설명에는 방어력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굳이 상황을 보지 않아도 유용한 스페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강화시켜줘서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쳐야 한다. 지속시간을 유용하게 쓸려면 재장전 시간이 짧은 무기나 화력이 낮아도 자동 조준이 있는 무기, 유도무기같은 화력을 보완해주는 무장이 좋다. 방어력 증가는 격투무장이 날뛰기 좋지만 포위당해 다굴받으면 망한다.

• 베파나 시스터(이탈리아)

훗후후, 물의 도시의 아름다운 마녀왕은 무엇을 숨기는 것이 이 나의 일! 괜찮아보이는 사람은 축복은 악한자에게는 영겁의 저주를 선사해주마! 뭐, 그걸 위해선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겠지만 말이지...그, 그런고로 싸움은 너희들에게 맡기겠다! 유, 유감이군.

이탈리아 설화에 자주 등장하는 마녀 '베파나'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 목소리만 들으면 노파라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젊다.

마녀왕이란 말이 거짓말이 아닌건지 크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공격할 수 있는 특성은 맵에 따라 지구전이 쉽다. 고도로 다른 캐릭터의 스킬과 조합하면 종이동이 수월해진다. 메이드 시스터와 동일하게 선딜이 있는 무기나 Opx계열 돌격소총 운용에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다. 스페셜은 어떻게 봐도 1대1에 특화되어 있지만 DPS가 높지 않아 굳이 쓸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

• 스킬: 스카이 리프

전이술리백사식의식중력여기마법...줄여서 리프! 미안해애, 빈말로 말해서 이동기 아니겠어?

앞점프로 크게 도약하는 이동기, 메이드 시스터와 같은 스킬명칭을 지니고 있다. 최고의 이동기라 자부하는만큼 이동거리, 속도, 쿨타임 속도는 엄청나다. 하지만 메이드 시스터는 2단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적시간이 없어 시전 도중 공격에 맞을 수도 있다. 최고 고도에 도달할 때 캐릭터 변경이나 무기 사용이 가능하다. 엄청난 속도로 엄청난 거리를 이동하고 쿨타임도 α는 2초, β부터는 3초라는 육전병/레인저에 근접할 정도로 빠르며 연사하는 무기나 록온식 미사일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로켓런쳐나 화포같은 폭발물을 쓰기에도 좋다. 1회성 스킬이지만 이동거리가 엄청 길고 우회해야하는 장애물이 많은 맵이나 직선 길에서 써서 캐릭터 교체로 기습하기도 좋다.

• 스페셜: 소울 시커

그것은 확실히 악령. 지면도 건물도 적의 몸을 꿰뚫어 야금야금 먹어치우는 유도식 에너지탄을 쏜다!

EDF:IR의 레일건 '소울 시커'를 그대로 가져왔다. 기묘한 무기가 많은 아이언 레인 중에서도 엄청나게 기묘한 무장인데 쏘면 플레이어가 스턴된다.

크게 날아오른 후 적에게 유도하는 녹색의 느린 에너지탄 5발을 쏜다. 약 12초 동안 배회하면서 장애물이 있어도 관통할 수 있어 몇 번이고 다시 유도해 피해를 입히며 동일한 적에게 0.5초만에 판정이 생긴다. 여러 명의 적이 앞에 있으면 5발의 탄이 자동으로 밀집한다. 히트당 위력은 인페르노 기준 3115로 탄 하나당 최대 23히트하니 이론상 358225의 피해를 입힌다. 물론 다단히트 판정이 없는 거대한 적에게는 초근접해야 하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뻘궁이 훨씬 나을정도로 화력이 적게 나올 수 있다.

물량에 강할거라 생각하겠지만 적을 쓰러트리면 에너지탄은 다른 적에게 다시 유도하지 않고 쓰러트린 적의 시체를 계속 공격해서 효과는 그닥이다. 하지만 직진만 하는 바보 개미들에게는 뭐에 죽는지도 모른채 박살낼 수 있다.

• 보이저 브라더(포르투갈)

먼 바다로 향해갔더니 이 세계가 넓다는 것에 놀랐다고! 강대한 적에 미개척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신비한 힘을 간직한 무기 다수. 하~핫핫하, 콜럼버스 일행이 후회하는 얼굴이 눈에 선하네! 자, 닻을 올려라! 지금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자!

인도로 향하는 항해도중 현대 시대로 날아오게 된 콜럼버스나 바스쿠 다 가마를 경쟁상대로 삼고 있는 대항해시대의 포르투갈 항해사, 시간여행을 한 것은 그에게 있어서 업적으로 치부되지 않는 모양이다.[57]

한마디로 말해서 불안정한 화력특화 캐릭터로 기본 무기도 화력이 높아도 플레이어가 사용하기 어렵고 스킬의 웨이트도 커서 효과가 있거나 효과가 없는 스테이지로 양극화된다. 쓰기 힘들어서 투입정도를 쉽게 가늠할 수 있다. 기본 무기가 미사일이라 쓰기 쉬운 에메로드부터 FORK까지 카테고리 내 무기군은 광범위해서 스킬이나 스페셜의 어려운 운용을 보완해준다. 이 캐릭터를 쉽게 운용할 수 있는 상황을 꼽아본다면 아래와 같다.

-프로토타입 CODE:GC2
쏘는 순간 사선에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 발을 묶는 폭발없는 미사일로 스페셜로 쉽게 몰살시킬 수 있다. 단, 제대로 맞는다는 보장은 할 수 없고 돌입과 실치할 때 그리고 이탈이 안전한 시간을 계획해야 한다. 캐릭터 자신이 아닌 돌이과 이탈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장비해야 한다.

-디코이
와일드 브라더와 삼바 시스터의 미끼로 적을 집중시켜 구속시킨 사이 스킬이나 스페셜로 박살낼 수 있다.

-수직 점프
스킬로 폭탄을 설치한 후 EDF5의 펜서로 그 장소에 연속 부스트로 발 밑에 있는 주력부대를 폭발시킬 수 있다. 간단히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로 팀을 짠 후 EDF5의 펜서는 수평으로 높게 돌입하고 이탈한 후 뒤를 맡기는 상황에 좋으며 비행능력이 안 좋은 (원래부터 안좋았다면 어쩔 수 없다만) 비행능력이나 적이 방해해서 수직 점프를 방해받았을 경우 확실하게 죽는다.

-카미카제
폭탄을 설치한 후 일시적으로 전투불능에 빠진 캐릭터를 제물로 바쳐 폭발시간까지 그 자리에서 적이 있어야하길 빌어야 한다. 비정한 작전이겠지만 기동력을 발휘해야할 부활담당 캐릭터는 히트 앤 런을 할 수 있는 바이슨 부츠를 장비한 캐릭터가 있다면 스페셜 게이지도 올라가서 개죽음당하지 않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스킬: 트랩

시간경과로 폭발하는 술통을 설치한다. 일반인에겐 사용하기 어렵겠지만...후후, 위력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설치 후 8초가 흐르면 폭발하는 쌍안경 모양의 시한폭탄을 설치한다. 통에 뭐가 들어있는지 흔들흔들거리는 움직임이 일품. 4번 연속 설치할 수 있고 다 쓰면 쿨타임은 α는 6.5초, β부터는 9초 걸린다. 화력이 매우 높지만 자폭 피해도 매우 많이 받는다. 인페르노 기준 개당 8만으로 주력부대는 한 방에 시디로스, 헥터같은 준부력부대는 1~2방에 없앨 수 있다. 폭발반경은 스테이지1의 개선문에다 설치하면 문 안쪽까지 간당간당 닿을 때까지 설치할 수 있다.[58]

기본적으로는 시한식에 적이나 플레이어가 접촉해도 폭발하지 않는다. 스킬을 발동한 직후에는 짧은 시간동안 판정이 남아서 벽에 밀착한 상태에서 폭발한다면 반드시 자폭한다. 화력이 높아도 맞추기 어려워 고정된 적이나 개미집 파괴를 위해 쓰면 플레이어까지 고깃덩이가 되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실드 베어러가 개미집을 보호하는 스테이지에선 이 이상의 상황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 보통의 상황처럼 운용해도 무방하다.

위력적으로는 준주력부대에 2~4방이면 폭발사산하지만 '폭발범위 내까지 가까이 설치한 후 도주'를 일사천리로 진행하기 어렵다. 뒤를 공격할 수 없는 헥터나 대기 중인 시디로스를 상대할 때 비교적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인페르노에서는 4발로도 화력이 모자란 판국에 맞느냐 안맞느냐에 대한 문제라서 재장전 시간도 화력을 가미할 수 없다.

• 스페셜: 함포사격, 개시!

듣고있나 선장? 내가 지시한 지점에 함포사격이다! 사격오차에 대한 책임은 묻지마. 적극적으로 쏴라!

비콘을 쏜 지점에 아군 함대로부터 포격지원을 시작한다. 15발 정도 쏘며 폭발범위가 넓지만 착탄 지점이 랜덤이다. 그러나 인페르노 기준 10만 전후의 피해를 입혀 DPS는 모든 스페셜 중에서도 탑을 달린다. 피탄면적이 큰 준주력부대의 소대를 박살낼 때 유효하다. 다소 빗나가는 게 있겠지만 사거리 바깥에서 일망타진할 수 있다. 피탄면적이 극단적으로 큰 괴수에게는 움직이지만 않는다면 화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다. 인섹트 네스트같은 체력 짱짱한 대형적은 1번 요청으로 박살낼 수 있지만 자칫하간 우리편도 괴멸시킬 수 있다. 쓸 곳을 제대로 정하기 어렵지만 α기준으로 스페셜 게이지 회복 소형 템을 먹으면 35% 회복되어서 게이지 모으는게 꽤 쉽다. 대형목표에 강력한 공격수단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복서 브라더(미국)

"넌 패배자가 아니야. 아직 지지도 않은 겁쟁이다." 나중에 의붓아버지가 되는 트레이너가 고아였던 내게 처음으로 한 말입니다. 져도 좋아. 끝까지 해봐야 할걸 난...나는 내가 태어난게 실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겠어! 가슴을 펴고, Going The Distance！

돌아가신(?) 양아버지를 위해 싸우는 미국인 권투 선수. 점프 이외의 스탯이 높으며 체력도 높아 움직이는게 엄청 쉬운 레인저에 가까운 사용감각을 지닌 캐릭터, 초기에 해금한 무기군도 사용하기 쉬운 게 많아 솔직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단, 공격과 도지를 쓰는 전법이야 말로 이 캐릭터의 진면목이라 조작 난이도가 조금 높다. 초기 무장인 격투무기나 블래스트 홀 스피어, 폭발물같이 스킬 캔슬이 가능한 무기를 장비한다면 타의추종을 불허하고 화포가 비교적 빨리 해금되어 스킬로 회피하면 근거리에서도 폭발물을 쓸 수 있는 특권이 생긴다. 그러나 미사일, 로켓, 컴뱃 웨폰의 해금 시기가 매우 느리다.

쿨타임이 짧은 도지와 상성이 맞는 무기인 블래스트 홀 스피어를 쓸 경우 조금 움직이는 것으로도 쿨타임에 특화된 도지의 성능이 아귀에 맞아 원 주인인 펜서는 살짝 느린 헥터로 보일 정도지만 만렙이 되는 것이 고통의 연속이다. 열심히 렙업해서 돌격소총이나 저격총을 쓰면 레인저같은 움직임으로 어딘지 없어보여도 강력함을 어필한다. 본작 캐릭터는 액티브의 성능이 강한 캐릭터 중에서도 성실하면서 건실한 캐릭터라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폭넓게 쓰이기 스테이지 구분없이 쓸 수 있는 밸런스형 캐릭터다.

• 스킬: 도지

나비처럼 춤추는 스텝으로 회피합니다. 이동거리는 짧지만, 일순간 공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언 레인의 트루퍼와 같은 이름의 이동기 겸 회피기,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트루퍼와는 달리 4번까지 쓸 수 있고 이동거리가 조금 짧아도 무적시간이 짱짱해 로켓을 눈앞에서 쏘고 도지로 피하면 폭풍을 피할 수 있다. 다른 무적 이동기는 이동을 시작하거나 멈출 때에는 무적 시간이 없는데 이쪽은 발동 직후부터 끝까지 완전 무적으로 베이젤의 대폭발이나 돌진에 면역이 되고 폭발무기와의 궁합도 좋다. 초기무장이 격투 무기라 각종 모션을 스킬로 캔슬할 수 있어 공격대상이 근접전을 걸 때 생명줄이 되어준다.

쿨타임도 α는 2초, β부터는 3초로 우수하다.

• 스페셜: 소울 스트레이트

아버지에게 가르침받은 모든걸 쏟아부은 영혼의 스트레이트 펀치입니다. 돌격중, 공격버튼으로 토네이도 어퍼로 파생할 수 있습니다.

전방으로 돌진공격으로 하는 간단한 기술, 인페르노 기준 3만의 피해를 입히며 토네이도 어퍼로 파생한다면 20만의 피해를 입힌다. 어퍼는 괴수를 쓰러트릴 수 있고 화력은 크지만 공격범위가 넓지 않아 스트레이트가 맞은건지 안 맞은건지 헷깔리게 만든다. 단, 머리 위에 파괴 불가능한 장애물이 있다면 공격판정이 나오기 전에 사라져서 뻘궁이 될 수 있다.

스트레이트는 나갔어도 어퍼컷이 발동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어퍼컷 직후에 도지로 캔슬할 수 있다. 회전율이 매우 빨라 마구 쓸 수 있어 이동과 공격을 양립할 수 있다. 소형 스페셜 게이지 회복 상자 1개를 먹으면 α는 30%, γ는 35% 회복한다.

2.8.4. ㅅ ~ 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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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파리 시스터(케냐)

Jambo! 아하, 시끄럽게 떠들지 않는 사람에겐 이쪽이 좋겠구나. 이야~그것보다도 우주인이라니 조사하고 조사해야할 정도로 흥미깊은걸. 크으~지구에 와줘서 고마워! 근데, 역시 이건 불경한건가. 실례실례, 연구 일거리 때문에 방금 한 말 잊어주시길!

외계인을 연구하기 위해 EDF와 협력하고 있는 호기심 많은 케냐 생물학자[60], 와이어 이동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특히 종방향 이동력은 빛 그 자체다. 프라울 라이더와 비교하면 점프력이 낮고 이동속도도 느리고 추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커맨드도 없다. 같은 와이어를 쓰더라도 이동면에선 프라울 라이더보다 불리하다.

스페셜은 대공사격 특화, 벌이나 건쉽이 대량으로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격추왕이 될 수 있고 대형 적을 상대할 때도 강하다. 반대로 말하면 지상 주력부대에 대해선 한없이 무력해져서 스테이지에 따라 가려 써야 한다. 프라울 라이더는 스페셜이 어느 쪽이라도 대지용 조작하느라 바쁜 연발성이지만 이쪽은 이 게임에서 강력한 자동공격형 스페셜에 대공사격이라 조작이 필요없다는 것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대공사격에다 스킬이 거의 똑같이 역할이 중복되는 파라오 시스터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어 프라울 라이더나 파라오 시스터가 있다면 대부분 버려지나 빌딩 숲에서 항공병력을 격추시키는 스테이지 혹은 중형 적을 순삭시키는데엔 이녀석만한게 없다.

• 스킬: 와이어 이동

와이어를 쏴서 맞춘 곳으로 이동한다고. 사람이 낼 수 있는 이동력은 최고 레벨의 기술이네!

설명대로 이동력 만땅 기술, 프라울 라이더와 동급 성능을 낼 것 같아 보이지만 본인의 이동속도가 느려 실제로 써보면 사용하는 감각이 꽤 다르며 건물에서 버티기도 쉽다. 6회용이지만 프라울 라이더 것보다 쿨타임이 빨라 (α는 4.5초, β부터는 6.5초)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장점.

• 스페셜: 지오메트릭 트릭

하늘의 적에게 강한 교대기야. 레이저로 하늘에 정팔면체의 역장을 만들어. 캐릭터 변경해서 멀리서 도와주라!

정팔면체 레이저를 머리 위에서 띄우는 고정포대형 스페셜, 지속 시간 중에는 움직일 수 없고 강제로 캐릭터가 변경된다. 발동시 무적이 되고 사격 범위가 엄청 넓어 대공사격에 특화되어 있고 레이저의 공격판정도 조금 넓어 이 캐릭터 주변에도 공격판정이 있다. 물론 폭발이 없기 때문에 확실하게 없앨 수 없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항공병력에게 있어선 재앙과도 같은 존재가 된다. 회전율도 괜찮고 스페셜로 쓰러트린 적을 스페셜 게이지로 환산 효과를 지닌 악세사리와 조합되면 아이언 돔이 짜잔하고 완성된다. 와이어로 위치를 잘 잡기만 하면 빨간 에르기누스를 확살하게 없앨 수 있는 DPS로 준주력부대나 괴수는 일방적인 학살을 경험하게 만들 수 있다.

사람이나 건물에는 맞지 않지만 탑승물, 와일드 브라더의 디코이, 파이러츠 브라더의 트랩에는 공격이 맞는다. 폭발하는 미사일이나 소거계 스페셜과는 달리 자폭하지 않아서 설치후 적을 유인시키는 함정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삼바 시스터(브라질)

알고 있어? 삼바에는 여러가지 국가의 문화가 모여있다는 걸. 즉, 삼바 그 자체가 평화와 협조의 상징이라는거지. 그러니까 계속 우주인들과 삼바를 춘다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고~! 여기는 하나, 나의 춤으로 우주평화를 실현시켜주겠어!

말로는 우주인과 삼바를 추겠다고 하지만 춤추게 하는 방식이 어딘가 맛이 간 브라질 삼바 댄서. 세밀한 스텝을 밟아야 하는 이동기를 갖고 있고 비교적 쓰기 쉬운 디코이 사용을 지녔으며 스페셜도 와일드 브라더와의 조합을 중시한다. 스킬은 물론 스페셜까지 디코이로 유인하는데에 특화되어 있어 이동기보다 통상전투에도 다른 면이 있다. 그러나 디코이를 배치하는 전술을 활용하려고 한다면 삼바 시스터는 지속시간도 짧아 적을 유인하는데 실패하면 박살날 확률이 높다. 와일드 브라더는 회복기가 있어서 조합에 따라 스페셜을 택일할 수 있다.

• 어빌리티: 스핀 점프

보통 점프보다 빠른 스핀 점프로 피한다고! 스핀은 삼바의 기본! 계속 있지 않는다면 연속으로 쓸 수 있다.

살짝 도약하는 이동기, 오로라 시스터나 가우초 시스터의 것과 비슷하지만 이동거리는 짧으나 발동 후 관성도 받지 않는다. 스핀 점프 후 낙하는 캥거루 샌들의 중력경감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신 사용횟수가 9회용이고 다 쓰면 α는 4.5초, β부터 6.5초 의 쿨타임이 돈다. 이동거리가 짧아서 근거리 긴급회피용으로는 부적합하고 중거리 무기를 쏠 때나 원거리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피할 때 쓰는게 좋다. 이동기로는 부적합하지만 보조 및 일정이상 거리를 이동하기가 어렵다. 장거리 이동을 할 수 있는 캐릭터와 조합해야 한다.

• 스페셜: 삼바 댄스

댄스로 적의 시선을 끈다고! 캐릭터가 변경된다는 것은 어째선지 미스테리, 나는 피해를 입지 않으니까 맘놓고 써!

발동하면 무적화되며 일정시간동안 그 자리에서 삼바를 춰 주변의 적을 유인한다. 와일드 브라더와 동일하게 자동으로 캐릭터 변경되지만 지속시간이 더 짧아 강한 공격을 버티면서 공세를 이어나가야 하는게 중요해 트루퍼의 C.U.B.E. 레플리카를 쓰는게 좋다. 소형 스페셜 회복상자 획득시 게이지를 α는 34%, γ는 41% 회복해서 와일드 브라더보다 게이지 모으는게 살짝 쉽지만 사용할 타이밍이 빨라질 수 있다.

• 스파르타 브라더(그리스)

기나긴 인내의 시간을 거쳐 다시 스파르타의 위광을 알릴 때가 왔다! 나야말로 새로운 시대의 스파르타 용아, 진정한 스파르탄이다! 악랄하기 그지없는 우주인공, 감사하겠다. 스파르타의 영광의 주춧돌이 되어줘서!(설마했는데 진짜 자택경비원에서 직업이 바뀔줄은...)

고대 그리스의 스파르타 군인으로 본명은 '니콜라오스', 그리스인이니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많이 거론한다. 설치에 능한 캐릭터로 항아리 4개를 전부 맞게 되면 화력이 낮은 스페셜을 능가하는 레벨이라 시작병기 CODE : GC2로 적의 움직임을 멈추고 항아리를 설치하고 캐릭터 변경같은 특화빌드로 충분히 쓸 수 있다.

접근당했을 경우 정형적이나 거점을 압도적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적 처리가 중요한 스테이지에서 유력한 후보로 자리잡는다. 단, 적을 쓰려도 스페셜 게이지 모으는게 함들어서 적에게 접근하는 것도 자체가 도박이나 마찬가지라 다른 캐릭터로 스페셜 게이지를 모아야 한다. 이 캐릭터만으로 돌격해 항아리를 설치하고 스페셜 발동을 위한 빌드를 완성하기 위해선 카타나나 베어팽의 공중공격을 이동기로 삼아야 한다.

• 스킬: 트랩

적이 만지면 기폭하는 판도라의 상자를 설치한다. 상자에서 흘러나오는 '재화(災禍)'는 적이라고 해도 공격한다고.

눈 앞에 항아리를 설치하며 이 위로 적이 지나가거나 50초가 지나면 항아리에서 회오리가 튀어나오며 공중에 떠 있는 적이라도 지나가기만 하면 회오리를 2.5초간 발생시켜 최대 10히트 한다. 인페르노 기준 히트당 5000~6000의 피해를 입히며 팀킬을 일으키지 않는다. 중형 적은 2~3번 맞으면 사망하며 직접 맞춰야할 경우 이동속도가 빠른 캐릭터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4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전부 쓰면 α는 15.5초, β부터는 19.5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파이러츠 브라더의 함정에는 맞지 않아서 동시에 기폭할 수 없다.

• 스페셜: 이모탈 솔저

교대기 중 하나다. 함정으로 만들어 나를 적진에 배치해줘! 몰려오는 대군도 무서워할만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마!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검을 휘두른다. 약 15초 동안 인페르노 기준 15800×18의 피해를 입히며 기회가 있다면 맞는 순간 인수분해당한다. 적이 들어올수록 계속해서 인수분해시키는 특성상 발을 살짝 묶을 수 있고 팀킬도 없어[61] 다른 캐릭터로 같이 싸울 수 있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아래에 디코이를 설치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지속 시간동안 항아리를 설치할 수 없어 쓰기 힘들다.

• 스페이스 브라더(미국)

새다! 비행기다! 아니...나다! HAHAHAA! 우주인과 만나는 것은 캔자스의 농사꾼부터 우주비행사를 목표로 한 카이가 있다는 것이다! 우주인과의 교섭은 내게 맡겨줘. 보는 바와 같이 차별하지 않으니까! "이리온...겁내지 말고...자아...(콰득!) OMGaaa!"

4차원 미국인 우주비행사, 체공시간에 특화된 조금 변칙적인 캐릭터로 캥거루 샌들을 장비하면 약 10초 동안 하늘에 떠있는 거진 허공답보를 시전한다. 반면, 둥둥 떠다녀서 공중에서의 이동속도 및 낙하속도가 느려서 이 상태에서 아이템 하나 먹기도 버겁다. 점프나 다른 비행 스킬로 공중으로 이동한 후, 긴 체공시간을 이용해 지상병력에 대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항공병력이 없는 스테이지에서 매우 강하다. 장애물이 없다면 사선과 도주로를 확보하기 쉬워서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된다.

폭발 무기와의 상성이 좋아 공중에서 쏴도 자폭할 염려없어 리바이어선이나 크라켄을 쏴도 좋다. 사선을 확보하기만 한다면 록온 중 이동이 불가능한 무기도 쓰기 좋다. EDF5의 펜서나 프라울 라이더의 스킬은 수직 기동성이 높아 조합하면 매우 강력해지며 점프력이 높은 캐릭터가 점프 조작 직후에 이 캐릭터로 변경하면 관성에 중력경감이 합쳐져 엄청 높게 점프할 수 있다. 캥거루 샌들은 필수.

체공시간이 긴 메이드 시스터나 파라오 시스터, 다른 버전의 동캐를 조합하면 공중에서 전술 사격을 가할 수 있고 다른 캐릭터도 캥거루 샌들을 장비하면 낙하속도가 똑같이 느려져서 조준도 쉬워진다.

• 스킬: 차지 부스트

퍼스널 부스터를 사용한다! 가자, 무한의 저 너머로! 부스터는 힘을 모아서 속도를 올려준다.

충전한 정도에 따라 비거리가 달라지는 이동기로 끝까지 충전될 때까지는 약 5초가 소요된다. 2번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다 쓰면 α는 2초[63], β부터는 3초의 쿨타임이 돈다.

비행 중 적에게 부딪치면 충전량에 따라 그 피해도 비례하지만(인페르노 기준 최대 7000 가량) 발동 중에는 급정지나 캔슬, 캐릭터 변경이 안된다. 최대 충전시 비거리나 속도는 엄청 좋지만 잘못하다 맵 밖으로 나가거나 장애물에 걸리는 등 사용하기 어려운 편. 충전 시간은 본인의 압도적인 체공시간을 생기게 만들어서 점프가 거의 필요없을 정도로 체공 도중 방향키로 내려가는 방향을 정할 수 있다.

• 스페셜: 베텔게우스 포

HAHAHA! 어떤 상황에서도 앞으로 뚫고 나가는 거대한 구체를 쏜다고! 단, 지구는 관통하지 않아! 중성미자는 없으니까!

인페르노 기준 10만~12만 전후의 관통하는 에너지 구체를 사격하며 사격시 반동으로 뒤로 밀려나간다. 스페셜 게이지 회복 상자 소 1개를 먹으면 γ는 20%를 회복한다. 기본적으로 물량에다 사용해야 하며 스킬로 물량과의 거리를 벌리고 적 전열이 세로로 직선으로 배치되면 도미노처럼 쓰러트릴 수 있는 이상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은 플레이어를 포위하는데 바빠서 이런 상황이 나오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공중에서 하라의 적을 향해 쏘면 그 반동으로 위로 올라가는 유사 2단 점프를 할 수 있다. 헥터나 다로가를 이걸로 막타를 치면 바르가가 쓰러질 때같이 하늘로 높이 날아간다. 얘네들이 래그돌마냥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정신이 가출할 정도로 어이없다.

• 알파인 브라더(스위스)

자만하는건 아닌데 제가 천재라고 불리는게 많아요. 근질근질한 느낌은 드는데 지금은 나쁜 기분이 아니네요. 그런데 제 힘으로 조금이나마 희생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지켜주기 위한 강함. 전 고향의 산에게 그렇게 가르침받았죠.

스위스 출신의 자연인, 스페셜 성능이 빛나는 캐릭터로 조합하면 상당히 좋다. 스킬인 슬라이딩도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 없이 고속으로 적과의 거리 조정을 쉽게 만들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기본 무장은 화력과 신뢰성은 있으나 물량을 상대하기 어렵고 다른 캐릭터가 재장전 중일 경우 화력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성능을 활용해 다른 캐릭터가 재장전→이 캐릭터로 바꾸고 기본 무장으로 공격→다른 캐릭터로 바꾸기로 전체적인 화력을 살짝 향상시킬 수 있다. 물론 다른 무기로 변경해서 자력으로 스페셜 게이지를 모으게 해도 강력하다. 주력으로 쓰기엔 애매하지만 다른 캐릭터의 화력과 이동을 보완해주거나 스페셜 셔틀로 이용할 수 있다.

• 어빌리티: 슬라이딩

• 스페셜: 스카이 아발란치

• 엘도라도 브라더(콜롬비아)

즐겁다, 즐거워! 재밌는 살상도구가 한 가득이야! 내가 잠들었을 때에도 인류는 그런 잔혹한 면을 버리지 못했구나! 뭐어가 회한이 든다는거야. 인류가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뻑하는 이상 전화(戰火)라는 불을 무서워하지 않지! 가자, 투쟁본능을 일깨워주자!

엘도라도라는 명칭과는 다르게 대사 하나하나가 와카모토 노리오가 읊을 것 같은 콜롬비아 출신의 전투광 캐릭터로 너무 위험한 나머지 봉인되었다가 21세기에 그 봉인이 풀렸다는 설정이다. 버프가 절실한 캐릭터로 체력, 속도, 점프는 문제없지만 스킬이 쓰기 어렵고 스페셜도 게이지 모으기 힘들어 성능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 스킬: 차지 부스트

나도 피해를 받으면서 돌격한다! 뭐 미쳤다고?! 난 고통없이 싸우는 방법이 광기라고 생각하지 않아!

세로로 맹렬히 회전하면서 닥돌하는 2단계 충전식 기술로 충전하면 할수록 돌진하는 속도와 거리, 피해가 늘어난다. 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1단 0.8초, 2단 2.6초가 걸리며 충전 중에 무기를 쓰면 초기화된다. 5번 연속으로 쓸 수 있고 α는 15.5초, β부터는 19.5초가 걸린다.

인페르노 기준 피해는 깡뎀이 1540, 1단 충전시 2208, 2단 충전시 3519로 이 스킬에 명중당한 적은 공격 도중 적에게 피해를 입지 않았어도 인페르노 기준 1600의 자해 피해를 입으면 빗나간다면 자해 피해는 안 일어난다. 충전 시간은 물론 쿨타임이 길고 무시할 수 없는 자해 피해로 이걸 인지하지 않은채 함부로 쓰면 자기도 모르게 의문사할 수 있는 모든 스킬 중에서도 쓰기 까다로운 녀석, 그나마 처음부터 인페르노를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난이도가 낮다면 쓰기는 쉽다.

• 스페셜: 아포칼립스

"유사태양을 발생시키는 에너지 캐논"이라고? 하하! 인류의 폭력성이 구현화된 무기잖아!

아이언 레인의 SN-아포칼립스에서 유래한 스페셜. 명중하면 약 7.5초동안 인페르노 기준 (2767~2835)×30=약 84000의 피해를 입힌다. 게이지 모으기 힘들고 피해량도 높지 않아 대괴수용으로 쓰기에는 그닥 좋지 않다. 물량전에 적합하게 만들어졌지만 공격범위도 그닥 넓지 않아 디코이계열 스킬로 적을 몰리게 한 다음에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맞는 순간 괴수나 최종보스가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게 만들지만 페이즈 전환 도중에는 무적이고 스페셜을 임의로 멈출 수 없기 때문에 화력공백이 크다.

• 오로라 시스터(러시아)

유감이지만 이런 상태로는 은반에 춤출 일은 없겠어요. 하지만 예술을 원하는 마음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거 같이 채울 수 없는 법. 그러면 전 전장에서 아가페를, 댓가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습니다! 연극이 끝나면 키스 앤 크라이를 함께 해주시길.

러시아 출신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빠른 이동 속도와 스페셜의 화력에 특화된 폭격형 캐릭터, 특히 이동속도는 모든 캐릭터 중에서 최고를 달린다. 호버 이동이라 최고 속도는 같은 속도 수치를 지닌 닌자 브라더보다 더 빨라 전 캐릭터 중 1등이지만 가속과 감속이 느려서 방향전환을 할 때 큰 애로사항이 꽃피며 천천히 감속할려고 해도 급브레이크가 난다. 가속을 늘려주는 지브라 슈즈같은 악세사리를 장비하면 감속시 반동이 사라지긴 한다. 그 대신 체력은 최하위라 적의 공격에 제대로 맞으면 그대로 사망이기 때문에 거리 조절은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

• 스킬: 스핀 점프

금메달을 노리는 3회전 악셀, 보여주죠! 통상 점프에서도 사용하면 2단 점프도 가능하죠.

가우초 시스터와 같이 회전 점프를 행하는 회피기로 한번 사용할 때마다 한번 회전하며 3번 점프할 수 있으며 3번 점프하면 α는 3초, β부터는 4.5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점프할 때 가속도가 붙어 본체의 이동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점프거리도 늘어나서 반쯤은 단거리 비행에 가깝다.

• 스페셜: 템페스트 AAA

화력만 요구하는 구식 미사일을 요청합니다. 폭력과 자기희생 밖에 모르는 늙은 개여, 편안히 잠들거라.

발동과 동시에 마커를 사격, 마커가 맞은 곳에 느리지만 인페르노 기준 66만의 끝내주는 화력을 지닌 대형 미사일을 쏜다. 미사일은 가장 가까운 목표까지 날아간 후 접근하면 스카이 터틀 급 이동속도로 변해 어딘가에 맞으면 폭발한다. 전작과는 달리 레이저 유도가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고층빌딩이 있는 맵에서 애꿎은 스페셜을 낭비할 수 있다. 화력은 높으나 폭발범위는 지원폭격 중에서도 좁지만 마커를 맞힌 적이 크다면 단발 유도미사일로 직격시키는게 가능하다.

• 와일드 브라더(탄자니아)

제발 저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참가시켜주세요! 아버지께선...족장께선 반대하셨습니다. 친자식의 연을 끊어버릴 정도로...하지만 계속 이게 마을을 지키는 일이라면 이어지지 않는다해도 믿고 싶습니다. 그게 제 마을에는 수호물을 지키는 한 사람입니다. 해볼겁니다!

적을 유도하는데 특화된 탄자니아의 마사이족으로 신체능력이 우수하고 점프도 높아 전체적인 움직임이 빠르다. 다만, 어디까지 디코이를 설치하는 곳을 조정하는데에만 필요한 정도로 뚜벅이로 디코이나 점퍼는 1인분은 해서 절벽으로 몰아간 적 처리나 강적을 실질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 체력이 낮은 캐릭터를 넣으면 초근접전에서 불리해진다. 점퍼는 꽤 긴 지속시간, 적 전체를 무력화시키셔 한타를 노리는 캐릭터와 조합할 수 있다.

참고로 팀 편성시 "하쿠나 마타타"를 외친다.

• 스킬: 아이템

적의 주의를 끌어주는 신비한 나무를 심습니다! 아, 이런 효과는 EDF에선 디코이라고 부른다죠?

일정시간동안 적의 시선을 끄는 디코이를 생성하며 일정 피해를 입으면 사라지는 설치기, 설치하면 α는 15.5초, β부터는 19.5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벽에 밀착해서 던지면 건물이나 지형 내부에 던져버릴 수 있었지만 콘솔판 1.04버전에서 지형에 던지면 즉시 파괴되도록 패치되어서 그러지 못하게 되었다. 프라울 라이더의 스페셜로 부른 기산다의 내부로 던져도 마찬가지. 절벽에서 밖을 향해 던지면 유인효과는 남아있어 나그네쥐마냥 적을 자살로 몰아갈 수 있었지만 콘솔판 1.03버전에서 수정되어 시디로스를 이걸로 척살할 수 없게 되었다.

후속 패치를 거듭하면서 약체화되어 적이 디코이를 쫓아가 절벽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없어졌지만 적의 행동패턴이 '가까이서 멈춘 후 공격'으로 바뀌어서 노리기 쉬워졌다. 이 사항은 레드컬러에도 적용되어서 격추하기 쉬워진다.

• 스페셜: 점퍼

전통대로 움직여서 적의 주의를 끄는 스페셜입니다. 괜찮아! 캐릭터 교체해도 저는 무적, 마음껏 써 주세요.

이 캐릭터 자체가 디코이가 되는 교체기, 스페셜 게이지는 비교적 모으기 쉽다. 설명 그대로 무적이 되며 삼바 시스터 것보다 지속 시간이 길다. 공중에서도 발동할 수 있어서 레밍스마냥 낭떠러지 위에서 적을 유인시켜 전부 추락사 시켜버릴 수 있다.

다른 캐릭터와 연계하는 것으로 진가를 발휘하며 맞아야 하는 공격을 강제로 맞추기 위해 이 스페셜을 쓴다. 대표적으로는 아이언 레인의 트루퍼와의 조합으로 C.U.B.E 레플리카는 선딜이 긴 대신 초화력과 공격범위를 실현하고 있다. 이 캐릭터로 보조하면 적이 밀집한 곳에 범위공격을 행할 수 있는 완벽한 맵병기가 된다. 물량에 폭발물 몇개 놔두는 것 같고는 랜덤성이 크고 타격이 무의미해질 수 있어 지상병력은 물론 항공병력의 일부까지 재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또한 그 후에 불길 속에서 상처 하나 없이 나타나는 간지 넘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급하다면 2번까지는 설치할 수 있으며 보이저 브라더의 시한폭탄도 이와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연계로 없앨 경우 스페셜로 쓰러트린 적을 스페셜 게이지로 환산하는 악세사리를 끼면 공격하는 캐릭터는 다시 스페셜을 쓸 수 있고 이 캐릭터에게 해당 악세사리를 장착하면 다시 발동시킬 수 있다. 소형 스페셜 게이지 회복상자를 먹으면 α와β는 26％, γ는 29~30％를 회복한다.

• 요가 브라더(인도)

싸움은 아무 것도 살아남지 못하게 한다. 그것이 증오로 이어진 경지. 하지만 목소리를 내는 초목을 곁에 끼다 보면 야생에 있는 동포를 유린하는 무뢰배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생명을 앗아가는 그 업은 모두 어리석은 승려가 짊어질테니. 그러니 그 전에 배가 불러야할 필요한 것도 진리. 카레를 희망하지요가.

어느 동네의 누군가를 패러디한 인도의 요가 수행자, 하늘에서 떨어질 때 가루다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림자조차 안 보인다.

외모와는 반대로 기동력 방면이 길어진 캐릭터로 스킬이 우수한 고도와 체공시간을 전제로 해서 '점프해서 사선을 확보하고 쏜다'는 전략에 대응된다. 캥거루 샌들을 자비하면 보다 높은 건물도 뛰어올라서 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쏠 수 있게 만든다. 단, 이동속도가 느려서 스킬에 의존하는 방식인 펜서에 가까운 편으로 펜서와는 달리 쿨타임이 짧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스페셜은 비폭력의 권화가 되어 화력은 장비한 무기에 의존하게 된다. 스킬로 먼저 점프한 후 여러 가지 무기로 적을 도륙내보자. 스킬로 적의 측면을 돌아 컴뱃 웨폰을 쓰고 이탈할 수 있어 쿨타임이 빨라 빠르게 쓸 수 있다. 근데 블래스트 홀 스피어 ST改와의 궁합이 너무 좋아서 이걸로 다 헤쳐먹을 수 있다. 2타째에 뒤로 매우 밀려나지만 스킬로 그 넉백을 캔슬할 수 있고 뒤로 밀려나는 속도는 이 캐릭터가 걷는 속도보다 더 빠르기에 지구전이라면 넉백을 활용할 수 있다. 컨트롤 미스로 망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급자용이라 할 수 있는데 방어력이 더 필요하다면 메이드 시스터를 조합할 수 있다.

• 어빌리티: 전광석화

축지법, 쉬운 말로 워프를 보여드리죠. 사라지는 순간에는 어떤 공격도 받지 않는답니다.

닌자 브라더와 동명의 스킬. 6번 연속 쓸 수 있으며 다 쓰면 α는 2초, β부터는 3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횟수-쿨타임에선 우위를 가지지만, 비거리는 열세다. 모션은 순간이동이지만 실제로 벽을 뚫지는 못하고 체공시간이 길어서 빈틈이 생긴다. 공중에서 썼을 경우 낙하속도가 빠른 캐릭터로 교체해서 착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단거리 이동에는 좋은데 적의 측면을 돌아 사선을 확보할 수 있고 목적지를 단숨에 갈 수 있을 것...같아 보여도 이동속도가 느려서 어림도 없다.

이동과 공격을 양립하는 생명줄이라 다름없어 쿨타임이 짧은걸 이용해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 워프해서 사라진 직후 감정표현을 시도하면 지형지물을 뚫는 버그가 있었는데 업데이트로 그 버그를 없앴다.

• 스페셜: 요가 배리어

방어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필드를 만듭니다. 폭력으로는 사람을 지배할 수 없는법...증명해보이죠.

발동시 45초 동안 가만히 서서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필드를 생성하는 교대기, 게임 밸런스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는 기본 전제가 깔려 있어 피할 수 없을 때 쓰라고 내놓은 것 같은 스페셜. 구체적으로는 적에게 포위당하거나 기동력이 높은 캐릭터로도 도망칠 수 없게 만들 정도로 발 빠른 녹색 개미나 전갈, 빨간 건쉽같은 적을 상대할 때 유효하다. 준주력부대를 상대할 때 필드 범위까지 날리는 공격을 할 수 있어 사용하기 까다롭다.

• 요들 시스터(리트비아)

요로레이히~! 울려퍼지는 사랑의 노래, 우뢰같이 퍼지는 승리의 노래! 그리고 우리들에게 죽은 존재에게는 진혼가를 불러줍시다! 흘러가는 세계를 제 노래로 가득차게 하겠습니다. 치유의 노래를 들을 때에는 귀 귀울려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라트비아 출신[68] 요들 가수, 발 묶는 일과 회복 지원에 특화된 캐릭터. 스킬, 스페셜 어느 것이라도 강력한 서포트 캐릭터의 성능은 꽤 높은 수준이다. 난전이 예상되는 스테이지에서 조합해야 하는걸 생각해볼 캐릭터 중 하나로 스킬과 스페셜, 개개의 성능은 우수하지만 양쪽을 병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 캐릭터의 회복과 발 묶기가 강력하다는 걸 고려한다면 둘 중 하나라도 봉인된다면 사망률이 급격히 늘어난다.

기본 무기인 볼케이노는 다수의 로켓으로 폭발사산시킬 수 있지만 근접신관에다 넓은 범위 공격을 날려서 제압력이 매우 높다. 즉, 범위 외에 있는 적도 이 무기로 발을 묶는데 용이하다. 반면 오폭/자폭하기도 쉬워서 이로 인해 잃은 체력은 회복으로 보완해줘야 한다. 문제는 이 캐릭터를 활약하게 만드는 적합한 무기가 없는데 이를 반대로 말하면 플레이어가 선호하는 무기로 장비할 수 있다. 체력은 낮아서 스페셜 발동 중 무기는 사용할 수 없어 극딜을 할 수 있는 무기는 추천하지 않는다. 전투 중에는 그닥 신경쓰기 힘들고 회피성능이나 기동력이 낮아 다른 캐릭터로 이동해야 한다.

• 어빌리티: 아이템

앰프를 설치합니다! 이 음악을 들은 적은 생각나는 리듬에 맞춰서 싸울 수 없게 만듭니다.

바로 앞에 음악이 흘러나오는 앰프를 설치해 적을 유인한다. 노래로 적을 춤추게 만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일정간격으로 적을 끌어모이는 방식으로 지속시간이 20초로 길어서 β, γ도 끊임없이 사용할 수 있다. α는 15.5초, β부터는 19.5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범위 자체는 좁다고 할 수 없고 물량전에는 매우 효과적이지 않지만 적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다면 화력투사를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거대생물이 주된 주력부대를 포함해 시디로스 같은 준주력부대에도 효과가 있다. 단, 준주력부대는 앰프의 범위보다 더 먼 곳에서 공격할 수 있어서 위험도가 높고 괴수 상대론 무용지물이다.

선회 모션이 빠른 적은 물론 슈퍼 아머 상태로 공격해오는 적을 멈출 수 없다. 항공병력은 건물이나 고지대 위에서 설치하면 그나마 영향을 받는데 고화력, 고속 및 지구전이 어려운 난전이 되기 쉬운 벌을 상대하는데에는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 스페셜: 치유의 노래

제 가성으로 회복 필드를 만들어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치유. 재패니즈 메이드의 '모에'같은 것은 아닙니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45초 동안 회복 필드를 까는 교대기, 발동 중에는 캐릭터는 움직이지 못하지만 캐릭터 자신도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회복량 자체가 높아 높은 체력을 지닌 캐릭터가 대부분의 공격을 씹고 전투를 이어나갈 수 있다. 괴수와 맞짱뜰 땐 어찌할지 모르겠지만 메이드 시스터의 스페셜과 비슷하나 조작을 못하는 대신 보다 넓은 범위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스페셜 발동시 이 캐릭터는 스킬은 커녕 무기 한발도 쏘지 못한다.

앰프로 적의 이동을 못하게 할 경우 적절히 발동하면 편하게 팀을 퇴각시킬 수 있다. 스페셜 사용 직전에 앰프도 쓰면 20초 동안 적의 발을 묶을 수 있다. 자동공격계열 전반부에 해당되겠지만 발동 후 캐릭터 전에 날려버리는 공격에 맞는다면 사격이 중단된다. 모여진 스페셜 게이지도 뻘궁이 되지 않게 위해선 난전 중에 최소한의 안전이 확보된 후에 발동하고 캐릭터 교체를 해야 정신건강에 좋다.

• 잉카 브라더(페루)

이 몸은 부흥에 살고 부흥에 죽기로 결정했다. 마을의, 가족의 원수인 그들은 내가 영혼을 버리기 전까지 쫓아왔다. 부흥의 결과가 아무것도 없이 그저 웃기만 할 수 없는법. 비통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부흥한 거리에 묶여있어야 할 사람도 있어야 한다.

잉카 제국이 국가 막장 테크를 타고 있던 시기에서 신의 권능에 의해 21세기로 타임슬립한 캐릭터로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콩키스타도르에 의해 살해당한 가족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참전했다는 설정이다.

함정이 강하고 스페셜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며 지상전에서는 높은 제압력을 자랑하고 초기 체력도 높아 스페셜을 잘 사용하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쉬워지지만 공중에 있는 적에게 한없이 약해진다. 재장전 중 캐릭터를 변경하기 어려운 경우 함정으로 시간을 벌 수 있다.

• 스킬: 트랩

• 스페셜: 천년창

2.8.5. ㅊ ~ 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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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보이 브라더(미국)

EDF에도 레인저가 있었을 줄은 몰랐어. 내 고향에서는 나도 레인저 중 하나였어. 너희들의 동료를 좀 봐야겠는데? 뭐어?! 미사일? 로켓런쳐? 이런이런...레인저의 미학은 어디로 간거야. 어디로 갔어?![73]

후술하겠지만 이 캐릭터의 성능을 보면 자기도 레인저의 미학을 지키지 않는걸 볼 수 있다.(...)

EDF:IA의 제트에서 양키스러움이 더욱 강화된 비교적 소수인 적을 근거리에서 척살하는 것에 특화된 화력형 캐릭터. 긴급회피나 대시같은게 없어도 이동속도가 빨라 걸어가는 것으로 적을 따라잡을 수 있다. 체력은 레인저와 동일하며 그 특성에 화력을 끼얹은 듯한 성능을 갖고 있다. 기본 무장인 리볼버 계열은 거리가 좁혀질수록 화력이 더 늘어나는 특성때문에 스킬과의 상성이 나쁘다.

스페셜은 범위가 좁아 주된 공격수단으로 활용할 수 없지만 스킬 레벨이 올라가면 해금되는 로켓런쳐나 화포같은 폭발물을 지니게 되면 전투의 폭이 더 넓어진다. 스킬이 근거리 방어수단인 만큼 근접전이 힘든 폭발무기의 약점을 보완해준다. 빠르게 장거리를 이동하는 수단을 갖고 있지 않아도 다른 멤버의 이동을 보조하려고 한다면 필수가 된다.

네임드 캐릭터로 죠가 있다.

• 어빌리티: 서브 어택

샷건...아니, 이제 하나의 '동료'로 날려주겠어! 반동으로 대점프를 할 수 있어 적에게 이탈할 때 쓰라고.

소드 오프 샷건을 집어들어 충전 후 샷건 한발을 쏘며 이걸 2발 쏠 수 있다. 다 쓰면 α는 4.5초, β부터는 6.5초의 쿨타임이 생긴다. 인페르노 기준 산탄 하나당 1380~1500의 피해를 주는 산탄 30발을 쏘며 전탄명중시 4만~4.5만인 버팔로 GZ보다 더 높은 뗌쳐가고 싶을 정도로 엄청난 순간화력을 보여준다. 사거리가 60m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충분한 위력을 낼려면 최대한 근접해야 한다. 사격 후 반동으로 가량 뒤로 멀리 날아가기에 회피기로도 유용하다. 대신 착지해야만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무적시간도 없기에 대책없이 사용하면 망해버려서 상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주력부대를 상대할 때 적이 접근했다면 호신용으로도 쓸 수 있고 개미집이나 준주력부대를 상대할 때 순간화력으로 없애버릴 수 있다.

• 스페셜: 마하 식스 불릿

서부 제일의 패스트 드로우, 특별히 보여주겠어! 저질스런 폭발이 없고 사거리도 짧지만 말야...화력만큼은 발군이다.

품 속의 리볼버를 꺼내 6발의 유도탄을 쏜다. 같은 유도형 스페셜과 비교하면 장탄수가 적어보여도 발당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26000~28000 정도로 높아 잡졸 처리용으로도 좋고 시디로스같은 준주력부대를 2~3발 당 1마리를 척살할 수 있어 화력 집중하기 좋다. 사거리는 250m까지 보정되며 유도탄인 이상 저격에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물론 폭발탄이 아니라는 설명처럼 잘 해봐야 최대 6마리까지 밖에 처치할 수 없어서 물량전에 한없이 약해진다.

어떻게봐도 준주력부대 척살이나 체력 높은 적에게 딜을 주기 위한 용도로 밖에 쓸 수 없겠지만...그 이상의 화력을 보여주는 단발화력식 스페셜이나 폭격형 스페셜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사용할 가치가 없다. 당연히 어느 쪽에서도 박한 대접을 받을 수 밖에. 그나마 회전율은 그럭저럭 높아 두 스페셜을 쓰지 않는 하에서는 그 구멍을 메꿀만한 방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접근을 허용한 적 물량을 척살하려고할 때 자폭, 팀킬, 빗나감 없이 확실하게 6마리를 한번에 없앨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며 지상병력, 항공병력 어느 쪽을 상대해도 1인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준도 필요 없겠다 안심하고 난사할 수 있다.

• 코알라 브라더(호주)

한때 난 경찰관이었어...그런데 지금 이게 뭐야? 세상은 붕괴하고 마천루가 무너진 것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부서졌다. 광기"MAD"에 씌워진 나지만...그래도 세계가...그래도 이 동물의 가죽은 내게 울부짖는다...살아남아라"SURVIVE"...!

코알라 가죽을 뒤집어 쓴 호주의 전 경찰관이자 대사 대부분이 미국 영화 명대사로 점철된 영화광으로 원판의 목소리는 사사키 이사오와 비슷한 목소리를 지녔다. 스탯이 전체적으로 높아 움직이기 쉽지만 엄밀하게 복서 브라더의 하위호환으로 솔직하게 말해서 아이언 레인의 트루퍼보다 성능이 낮다. 그래도 긴급회피같은 스킬 자체는 가치가 있겠지만 횟수 제한이 붙어서 플레이어를 뒷목 잡게 만든다. 스페셜도 이론상 DPS가 높아도 그걸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은 괴수급 대형 적이 계속 공격범위 내에 있다는 하에서만. 밀집한 지상전력에 써봤자 효과는 미미하고 관통도 없고 화력도 낮아서 순간화력은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 어빌리티: 긴급 회피

몸은 던쳐 회피한다. 역시 EDF에도 비슷해 보이는 체술을 쓰는건가...근데 무르군. 나는 앞으로 갈 수 있다고!

연속으로 입력하면 육전병 시리즈보다 아주 약간 비거리가 더 높고 전후로도 피할 수 있는 긴급회피지만 4회용이고 쿨타임도 α는 2초, β부터는 3초라 명확하게 길다. 비거리가 살짝 높아도 다른 캐릭터가 사실상 제한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불리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공중에서 써도 무적시간 추가도 주어지지 않으니...

• 스페셜: 이 구역의 주인공은 나야!

교대기 중 하나다. 스페셜 발동 후 자동으로 공격하지! 캐릭터 변경해서...나와 어셈블이다!

발동하면 그 자리에서 무적 상태로 고정되어 메트로놈처럼 전방에 좌우 90도로 약 25초 동안 로데오를 난사한다. 인페르노 기준 거대 소라스에게 발당 약 2304~2360의 피해를 주고 12바퀴 반 정도 돌면서 한 바퀴당 약 32발의 탄환을 쏘니 대략 93.28만이라는 이론치에 다다른다. 왜 이론치라 적었냐면 넓은 범위로 난사하니 전탄명중은 기대않는게 좋고 DPS도 시원찮은 것도 한몫한다. 사거리 약 170m에 팀킬이 나지 않지만 관통이 없고 교체기라서 지속 시간 다 될때까지 이 캐릭터로 바꿀 수 없다. 디코이를 살포해도 범위 내에 있으면 디코이가 터져버리는 것에 주의.

• 타코스 브라더(멕시코)

아야야, 이틀동안 숙취라니, 큰 목소리 내지 못하겠어...괜찮아괜찮아 두목이 시작하라고 한다면 싸워야 하니까. 알고 싶어? 우리들은 할때는 하는 남자라면서 조금 유명한데 뭐, Tranquilo. あっせんな인거지, 아미고?[77]

일본의 프로레슬러 '테츠야 나이토'의 마이크웍을 끝낼때하는 말이다.

일본인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멕시코인을 표현한 캐릭터, 뒤에 기타를 들고 있지만 이걸 실제로 연주하지는 않으며 이름도 타코라 하지만 실제로 타코를 먹거나 언급하지 않는다. 스킬은 개미집이나 시디로스 등 중형 적 파괴, 개미 발 묶기가 쉽고 스페셜은 강적 및 물량을 상대할 때 적의 세력을 없애는데 쓰기 쉽다. 이동성능은 빈약해 이동을 담당하는 캐릭터가 필요하다.

• 스킬: 던지기

Hola! 불이 붙을 레벨의 독한 술을 선사해주마! ...아뿔싸. 마셔야되는데 던져버렸다...

화염병을 던져서 명중한 곳에서 약 7.6초동안 30m 범위의 정방형의 장판을 만들며 인페르노 기준 1310~1404의 화력을 20히트 시킨다. 중력의 영향을 받아 사거리는 약 50m 정도로 에임을 위아래로 조정하면 좀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2번 연속 던질 수 있고 다 쓰면 α는 4.5초, β부터는 6.5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소중형 적에 대해 엄청 효과적이라 개미나 거미는 그대로 불태워버릴 수 있다. 시디로스도 움직임을 완전히 봉쇄하는게 가능, 헥터는 움직임을 멈춰도 공격은 멈추지 않아 방심하면 훅 갈 수 있다.

화력, 지속시간, 움직임 봉쇄, 빠른 쿨타임이 우수한 특성을 지녔다. 사거리가 짧아 조정을 해야 한다는게 옥의 티. 적에게 맞으면 불타오르기 때문에 장판을 지나가야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즉각성이 떨어진다.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더 멀리 날려보내는게 가능하다. 비행 스킬을 지닌 캐릭터라면 한번 써볼 가치가 있다.

• 스페셜: 디아 데 무아트로스!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필드를 만들어낸다고. 죽은 자의 나라는 인구과다라서 "다시 와줘"라 한다고!

캐릭터를 중심으로 공격력을 약 2.15배, 방어력을 약 35% 상승시켜주는 거대한 원형 장판을 약 38초 동안 깐다. 교대기라 이 캐릭터는 움직이지 못하고 다른 캐릭터로 딜을 해야 한다. 바이킹 브라더나 요가 브라더 같이 공격 혹은 방어에 특화된 버프기보다 증가치가 낮지만 게이지 모으기 쉽고 두개의 스탯을 버프시키는 것은 매력적이다.

• 타피오카 시스터

실천파 아닌 실전파 밀리터리 아이돌, 탓피~탓피! 그러면 저사람도 코러스 갑니다~! 준비는 OK~? 탓피! 세라피! 하이햇피! 에헤, 모두 행복해졌을까나?(...이런, 사람이 모일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흩어지는데.)

트윈테일에 하키 마스크, 등에는 전기톱을 매고 가슴에는 금메달을 매달고 타피오카 밀크티를 마시는 기행을 일삼는 17세교 아이돌. 제이슨 부히스 뺨치는 구성품인데? 매니저에 의해 EDF에 들어갔기 때문인지 선택화면에 이 캐릭터를 선택했다면 급하게 짐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회복 아이템을 생성하는 독자노선 스페셜을 지니고 있다. 조금이나마 캐릭터를 살리고 싶거나 파티원을 위해 스페셜 게이지 회복까지 가능해 다른 회복기에는 없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런 기발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전체적인 스탯은 다소 낮아 고속이동 스킬과 높은 회전율을 보이는 회복기 사용을 시험할 수 있다. 특히, 상성이 괜찮은 회복계 악세사리를 장착하면 스페셜의 존재가치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

기본 무기는 저격총이지만 페네트레이터 계열이 손을 많이 타는 관계로 스테이지 선택을 잘 해야하는데 다행히도 허큐리 계열이나 라이산더 계열같은 우수한 저격총도 많아 기본 무기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물론 초반 스테이지에서는 쓰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마저도 둥켈을 갖고 있다면 우선도가 바뀐다. 스페셜 게이지는 소형이 29~30%, 대형이 59~60% 회복시킨다.

• 어빌리티: 스프린트

특기 말인가요? 어떤 국민 애니의 유치원생 따라하기하고...그리고 최근 러닝이 취미에요!

제한 시간이 있는 그럭저럭 빠른 대시를 한다. 비행과 같은 게이지식이라 스킬을 도중에 중단시켜 게이지를 회복시킬 수 있다. 게이지를 다 쓰면 α는 10초, β부터는 13.5초의 쿨타임이 돌아 조금씩 쓰는게 중요하며 추가 모션이 없어 걷는 속도도 레인저 이하라 이 스킬을 잘 사용하는게 중요하다. 적에게 따라잡히기 않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하려고 한다면 다른 캐릭터를 써야할 것이다.

• 스페셜: 슈거 러시

나아, 이 케이크 되게 좋아~.(순서가 괜찮다면 말야...) 먹어주세요! 자자, 맛있게 먹지 않으면 힘이 나지 않아요?!

눈 앞에 HP를 회복해주는 디저트를 다수 뿌려 다른 캐릭터의 체력 혹은 파티원을 회복시킬 수 있다.[78] 괴멸당했을 때 긴급용도로 쓰기에는 EDF5의 레인저의 스페셜과 비교한다면 필요한 시점을 잡아 회복이 필요한 캐릭터에게 많이 줘야 되겠지만 반대로 빈사 상태인 캐릭터는 효과가 유지되지 않는다. 스페셜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사탕은 스페셜의 회전율을 향상시켜주는 엄청 유용한 템이라 스페셜이 필요한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가 먹게 하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물론 스페셜 게이지가 가득 차 있다면 추가로 획득할 수 없다.

• 튤립 시스터(네덜란드)

어라~? 실험용 풍차가 돌지않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지구가 조각조각나버렸어. 곤란하네~. 풍차는 태양풍으로 돌아가게 하면 된다만 다른 뭔가가 곤란할까나? 곤란하다...곤란하다...어라~ 곤란하네. 곤란하다 생각하지 말아야겠어.

"어라~"란 말을 달고 사는 네덜란드 튤립 원예사, 것보기엔 원예사같아 보여도 유전자 조작 튤립이나 태양풍 풍차를 언급하고 적을 생포해 생체실험에 쓰고 싶다고 말하는걸 보면 어딘가 뒤가 구린 과학자의 면도 있다. 물론 메이드 시스터보다 더한 광기를 보이는건 안 자랑.

체력은 다소 낮고 기동력도 높지 않으며 이동기도 갖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함정을 설치한 변칙적인 전술을 쓸 수 있지만 이 캐릭터 자체로 전추를 수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치형 스킬이나 스페셜은 사용후 캐릭터를 교체해도 남아있어 튤립이 만개한 것을 주전술로 써서 장거리용 무기를 장비하는게 유리하고 근접하기 전에 스킬이나 스페셜을 발동한 후 근접해서 다른 캐릭터로 바꿔 싸워나가야 한다. 이 캐릭터를 주력으로 쓸려면 회복이나 이동면에서 지원을 할 수 있는 캐릭터로 구성해야 한다.

• 어빌리티: 던지기

지면에 닿으면 급속히 성장하는 바이오 튤립이에요. ...네? 효과말인가요? 어라~그렇네요. 그러니까...

유전자 조작을 가한 튤립 씨앗 5개를 한번에 여러개 던져, 닿으면 데미지를 입히고 사라지는 꽃들을 피워낸다. 캐릭터에 따라 꽃의 색이 다르다. 지뢰 형태로 폭발하지 않고 아군이 닿아도 괜찮으며 벽이나 천장에 붙일 수도 있지만 지표면에 닿아야 하는 이상 공중에 있는 적에게는 한없이 무력하다. 씨앗은 적에게 직격할 수 없지만 지형이나 개미집에게는 붙는다. 화력은 개미를 한방에 보낼 정도로 높고 설치한 후의 지속시간이 길고 쿨타임도 α는 3초, β부터는 4.5초라는 짧은 시간이라 적을 추적한다면 일단 날리는 정도가 좁아야 한다.

• 스페셜: 울트라 풍차!

회오리를 발생시키는 울트라한 풍차를 설치해요. 다른 말이 있을까...에, 그러니까~ 그렇네요...

정식명칭은 '초대형 회전식 편향 유속 발생기'로 회오리 모양의 발사체를 날리는 등신대 풍차처럼 생긴 센트리건을 소환하는 스페셜, 풍차는 5분 동안 주변의 적에게 회오리탄을 20발 발사하며 인페르노 기준 8000전후의 빨간개미를 한방에 없앨 수 있는 화력을 지닌 관통탄이라 섬멸력은 낮지 않다. 소형 적은 그대로 날려버리지만 탄속이 그닥 빠르지 않아 빠르게 이동하는 적이나 멀리 있는 적을 맞출 수 없다.

중복 설치가 가능해서 바이킹 브라더의 스페셜을 받은 상태에서 설치하면 바이킹 브라더의 스페셜이 끝날 때까지 버프를 받으며 스페셜 발동 전에 풍차를 설치하면 버프를 받을 수 없고 이 캐릭터를 조작하지 않을 때에도 화력은 변하지 않는다.[79] 다른 센트리건과 같이 공격한 상대부터 우선하며 풍차는 발을 묶는 정도가 약해 조금 벗어난 괜찮다고 말할 수는 없다.

2.8.6. ㅍ ~ ㅎ[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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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오 시스터(이집트)

민초를 지키기 위하는 것이야말로 파라오의 의무다. 이 위급한 상황에 3천년의 시간을 넘어 눈을 뜬 것이 도리. 어머니 나일에게 대항하는 자는 모두 아누비스가 지하로 보낼테니! 음, 하지만 잠을 너무 잤나? 어째 허리가 아파오는구나...

자신의 국민들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3천년이란 세월을 넘어 부활한 여성 파라오.

거대한 회오리를 설치하고 시간정지를 하는 열세를 극복하고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를 몸쏘 실현시켜주는 캐릭터. 항공병력은 회오리에 쥐약이라 스테이지 클리어의 해답이 된다. 붕 떠서 이동하는 호버식이라 스탯 이상의 수치를 낼 수 있지만 그만큼 감속하기도 어려워 점프해야만 감속한다. 이동기도 스킬 발동도 느려서 주력부대와의 전면전은 힘들어 회오리를 설치하고 캐릭터를 바꿔 싸워야 한다. 필요한 때에 회오리와 시간 정지를 발동하고 또 잠들기 전에 깨워서 이걸 반복하면 된다.

스페셜은 회오리보다 2% 부족한 느낌이고 쿨타임 긴 1회용 기술이라도 나쁘지 않다. 기본 무장이 미사일이라 상성이 좋으며 노란색 크리즐리 너클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게이지가 100%일 때 스킬 화력을 1.25배 올려줘서 강력한 회오리의 DPS를 더욱 끌어올려준다. 스페셜도 연속으로 쓸 수 없고 회오리가 주된 기술인 만큼 노란색 트리거가 매우 많이 활용된다.

네임드 캐릭터로 네펠이 있다.

• 어빌리티: 서브어택

세트 신의 힘을 빌려 전방에 모래폭풍을 일으키는 주술이다! 후후후, 걱정하지마라. 신비한 모래폭풍은 사람을 상처입히지 않으니까.

이 캐릭터가 강한 이유, 모든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스킬이라고 말할 수 있다. α는 15.5초, β부터는 19.5초의 쿨타임이 된다.

발동과 동시에 공중에서 뜬 후 전방으로 세 곳에 적을 들어올리고 데미지를 입히는 회오리를 생성한다. 공중에서 뜨고 착지할 때까지는 무적이며 회오리는 20초 동안 지속되고 꽤 높이가 있어 어느 정도 비행하는 적들 상대도 가능해 인페르노 DLC 미션을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고 대공에 특화되지 않았어도 꾸준히 적을 견제할 수 있다. 시쳇말로 그냥 조낸 쎈거다.

회오리 하나 당 39히트 할 수 있고 인페르노 기준 1히트당 1300~1600, 0.5초 만에 공격판정이 발생하고 지형 관통에[80] 발동 시간을 고려해도 긴 무적시간에 긴급회피와 파티의 쿨타임을 줄여주는데 꽤 도움이 되며 주력부대나 항공병력 물량은 2~4초 만에 녹여버릴 수 있다. 화력의 평균값을 내도 1450×39=56550의 피해를 이론치로 낼 수 있을 정도로 화력이 우수하고 팀킬을 일으키지 않아 지속 시간도 길고 DPS가 엄청 높아 적의 발을 묶는게 매우 쉽다.

• 스페셜: 세스헤트의 장난

나의 능력은 세계를 지배하는 힘! 9초 동안 시간을 멈춘다! 시간이 멈춘 때의 '9초'는 기묘하지...후후후.

시스터의 소속이 이집트인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DIO의 패러디. 제작자 중에 죠죠러가 있는게 분명하다.

말 그대로 시간을 멈춘다. 정지된 시간 속에서 오직 파라오 시스터만 움직일 수 있으며 이 때는 적의 발사체도 정지한다. 캐릭터의 무기가 강제로 석궁으로 전환되며 발사하면 그 자리에 위치해 있다가 스킬이 끝난 후 움직인다. 스킬을 쓰면 회오리는 나오지만 발동 후에 일정시간동안 게이지가 회복되지 않는다. 난이도에 따라 석궁의 피해가 차등 적용되는데 인페르노 기준 1발당 1만의 피해를 줄 수 있고 이걸 약 50발 정도 쏠 수 있다.[81] 중형 적을 쉽게 척살할 수 있지만 사거리가 짧아 먼 곳에 있는 적에게 닿지 않는다.

단순히 범위공격을 대신하는 정도지만 시간 정지가 덤으로 딸려오니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 주력부대 물량은 헥터까지 어떻게 파괴할 수 있지만 전멸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써야 효과적이다. 개미집이나 캐리어에서 무한으로 생산하는 적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어 스폰킬까지 가능하며 지구전에도 좋아 시간정지하고 체력회복 아이템을 먹으러 가는 것도 가능하고 시간을 멈춘 상황에서 파티원을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스페셜 발동시 세상 전체가 멈춰지기 때문에 파티원의 움직임이 봉인되어서 잘못 썼다가 욕을 태바가지로 먹을 수 있다.

단, 장비한 무기가 재장전 중인 상태에서 스페셜을 발동할 경우 석궁으로 변환되지 않는데 이러면 시간정지 도중 공격을 퍼부을 수 없으니 반드시 장비한 무기의 재장전이 끝난 상태에서 발동시켜야 했다. 콘솔판 1.04버전에서 이를 해결해 이제 재장전하는 도중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장전한다.

• 파이러트 브라더

머나먼 우주는 바다보다 더하다고 생각했는데 녀석들도 나와 똑같은 해적이라 말하고 있더군. 하지만 운이 없었군. 이 지구에는 내가, 희대의 대해적이 있다! 칠대양을 누벼다닌 예의를 그 몸으로 직접 겪게해주마!

용맹하면서 과감한 해적이라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 오른손은 갈고리에 왼다리는 의족을 착용했는데 어떻게 날고 뛰는지 의문이다.(...) 이전에는 자메이카 출신이라 되어있었지만 1.04버전에서 국가 이미지 실추를 우려해서 깃발이 졸리 로저로 변경되었다. 소말리아였다면?

스킬과 스페셜이 모두 설치형이라 자폭 위험이 매우 커서 근접전은 불가능하다. 적과 플레이어 사이에 함정이나 스페셜을 설치해 멀리서 적을 공격하는 전술이 유효해 장거리 장비를 장비하는게 좋다. 도하할 때 이동속도가 감소하지 않는다.

• 어빌리티: 트랩

충격을 받으면 폭발하는 위험한 술통을 설치한다고! 뭐어, 닥돌해서 날려가면 끝이지.

적에게 닿거나 공격 받으면 폭발하는 지뢰를 설치한다. 최대 4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다 설치하면 α는 6.5초, β부터는 9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24000 정도로 적이 가로로 넘어오는 때에 폭발시킬 수는 없고 한대 톡 치면 폭발하기에 팀킬 위험도도 높다. 술통을 연속으로 설치하면 위험도는 그만큼 늘어나며 간격을 둬야 안전하다. 공격받지 않아도 50초 후면 자폭하기에 설치했다는걸 까먹고 멋모르고 접근했다가 폭발에 날아갈 수 있다. 현재 이걸로 즉사에 준하는 피해를 입어도 체력이 1 남는 버그가 있다.

• 스페셜: 블랙 스컬의 포효

과학과 전통의 융합이다! EDF에 자동화시킨 대포를 설치한다. 잘못 쏴도 걱정마셔. 내 탓은 아니라서 말야.

박격포를 쏘는 센트리 건을 소환한다. 최대 20발을 쏘며 발당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4400 정도, 극초반의 개미라면 주력부대도 쓸어버릴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화력 부족이 드러난다. 착탄시 폭발로 다수의 적을 날려버릴 수 있어 물량이 진격하는걸 어느 정도 늦출 수 있고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이 주 목적인 이상 포신을 돌려야 어떻게든 되겠지만 불행하게도 포신을 돌리는 중에는 쏠 수 없어 잘못하다 팀킬을 일으킬 수 있다.

• 판다 브라더(중국)

싸움이 끝난 후의 일도 EDF는 생각하지도 않는다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로군. ...좋아! 알았으니까 협력해주지. 이 팬더 아머 mk.42의 힘, 눈에 새겨주겠다해! 어떻게 할지 말해보면 네게도 프로토타입 mk.2 빌려줄까해?

팬더 인형옷을 입은 비아냥거리는 면이 강한 요상한 중국인, 자기소개란을 보면 신경접속으로 조종하는 강철 슈트를 입는 어느 기업의 젊은 CEO이자 영웅에 가깝다.

초기 체력이 높아 꽤 오래 버틸 수 있고 인형옷이 왜 단단하지는 묻지 말자. 본타군 속도, 점프력도 평균정도 되는 움직임을 지니고 있다. 스킬은 적에게 히트할려면 초근접전으로 가야 하지만 접근했다해도 피해가 그닥 높지 않다는게 함정. 스페셜은 이동기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지형에 막혀버릴 수 있어 사용하는데 주의해야 하고 발동 중에는 무적이라 엄청나게 안전한 이동수단을 얻기 되어 정상적으로 이동할 수 없는 스테이지에서 유일한 특급열차가 되어준다. 각종 무적시간을 이용해서 피탄을 최소화해서 싸우면 높은 체력과 함께 살아남을 수 있다.

• 스킬: 배시

일본 스모에 '고양이 속이기'란 기술 알고있나해? 똑같이 적을 속인다해! 이것이 큰 곰 고양이 속이기!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충격파를 발생시켜 적을 넉백시킴과 동시에 피해를 주는 기술, 지상 25m 이내의 적 모두에게 판정이 들어가지만 헥터같은 중형 이상부터는 넉백이 되지 않는다.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4200 정도 들어가지만 이걸로 막타를 칠 수 없다. 5번 연속 시전할 수 있고 다 쓰면 α는 4.5초, β부터는 6.5초의 쿨타임이 돈다.

긴 무적시간을 가져 발동 후 무적시간을 이용해 EDF4의 에어레이더의 폭격 속에서 연타해서 살아남을 수 있다. 다만, 빽빽하게 날아오는 미사일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과신하지는 말 것. GSG 브라더와 같이 건물은 파괴할 수 없지만 장애물은 관통할 수 있지만 사거리가 짧고 효과를 발휘할려면 초근접전을 강요한다. 소형 적과 거리를 두면서 쓸까 생각하면 무적시간을 활용해서라도 가까이 가야하며 맵 끝자락에서 적을 넉백시킨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사시켜버리니 근접을 강요받고 있는 거다!

실체화시킨 홀로그램을 좌우로 전개해서 돌격하는 기술이다해. 돌격 중에는 공격버튼으로 중지, 돌격을 중단한다해.

좌우로 2개의 분신을 형성해 본체를 포함해 5명이 횡으로 돌격하는 돌진기. 돌진 거리는 약 115m,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1히트당 72198(가끔 77355)로 밀착하면 15히트까지 넣을 수 있어 도합 108만 297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해당 수치는 이론치로 히트당 7만을 넘는 시점에서 꽤 화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동 중에는 아이템 회수도 할 수 있다.

육전병의 대시나 전력질주로 롤링 어택과 비교하면 약간 차이가 있는데 돌진하는 거리는 그닥 길지 않고 분신을 포함해도 가로 범위가 길지 않으며 공중에서 발동해도 땅으로 떨어져서 공격 범위면에서는 그닥 쓸모 없다. 적당한 곳을 물색해 스페셜을 발동시켜야 하는데 그나마 발동 중 무적이라 소라스의 화염이나 에르기누스의 광선을 돌진하는 모습을 보면 중국 4천년의 필살기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 회피 불가능한 공격을 안전하게 뚫고 가기 위한 보험으로 써도 좋다.

• 프린스 브라더(사우디 아라비아)

내 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내 집은 금수저에다 인생의 승리자라고. 근데, 돈으로 살 장소가 없다면 정말 의미없지 않어? 어째서 지구가 박살나서 날 지치게 만들었는지 한번 해보실까. 안심해, 지구를 구하는 너의 일도 지킬테니까.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왕의 아들, 마마보이 기질이 다분하다. 딱 이 캐릭터다. 아버지이자 석유왕이 EDF에게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EDF가 어떻게든 버티고 있게 만들고 있다.

성능 면에서 보면 스킬은 회피력이 높은 빨간 개미를 조질려면 써도 안 써도 무방하고 스페셜은 랜덤성이 강해도 회전율이나 화력이 좋다. 자기자신도 높은 이동속도를 바탕으로 표준적이면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근데 지니와 양탄자가 정밀기계로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이 세계관에서의 중동은 마과학이 극에 달해 현대과학과 마법이 융성하게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본작의 세계관 설명이 두루뭉실해서 단순 드립일 가능성도 높다.

• 어빌리티: 아이템

양탄자형 반중력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날 수는 없어도 공중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소환 후 2초 정도 가만히 있다가 수직 상승하여 공중에서 약 22초 동안 체공하는 마법 양탄자를 소환한다. 양탄자를 설치한 채 양탄자를 다시 소환하면 이전에 소환한 양탄자는 사라진다. 상승에 선딜이 있어 공중에 설치했을 경우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서 솔로잉이 힘들다. 지형 기복이 심할 경우 양탄자가 조금 떠 있는 상태로 소환할 수 있지만 점프하지 않으면 절대로 탈 수 없다. 걸으면서 소환할 경우 양탄자의 착지점이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고정되어 공중에 뜨지 않는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

개미산같이 아래에서 공격해오는 패턴을 지닌 적들은 양탄자가 막아내지만 폭발은 막아내지 못한다. 단, 양탄자에도 개별 체력이 있어서 일정 피해 이상의 공격을 맞으면 소멸된다. 고로 금개미의 맹공을 버틸 수는 없어 안그래도 쿨타임이 긴데(α는 15.5秒, β부터는 19.5초) 그동안 다굴맞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가 2명 이상 있다면 양탄자를 쌓을 수 있다. 실용성 그딴거 없다.(...) 한계까지 쌓아도 자동 소멸되니 하늘 끝까지 갈 수 없다.

α버전과 EDF2의 페일윙같이 비행 캐릭터로 조합한다면 스킬 쿨타임이 끝나는 즉시 페일윙으로 공중에 띄운 후 이 캐릭터로 변경해 양탄자 설치 즉시 페일윙으로 교체해서 상승하고 다시 양탄자를 설치하는 방식을 하면 최대고도까지 쉽게 띄울 수 있다. 물론 상승 중인 양탄자에 올라타면 착지 판정이 이상하게 변해 타자마자 떨어질 수 있다. 꽤 귀찮은 조작만 거치면 사거리 짧은 적의 공격은 완벽하게 무시할 수 있고 지면 접촉판정이 들어가는 스킬의 쿨타임도 줄어들겠다 하늘에서 에어레이더 등의 폭격 스킬로 이어가는게 가능해 스테이지에 따라선 유용할 수 있다.

위에서 안정적으로 지상 적을 폭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원기.

• 스페셜: 지니 토네이도!

이 새로이 개발한 중력회오리는 사람을 상처입히지 않는 우수한 것이다! 근데...신경써야 될거야. 주인을 무시하고 어디론가 가버릴 수 있으니까...

약 17초 동안 자동으로 움직이며 닿은 적들을 제자리에서 들어올리는 회오리를 소환한다.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13500 정도로 잡졸 처리에는 충분하다. 설명처럼 지멋대로 가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않을 수 있어 적을 노리기 어려워 난전에 유리하다. 공격범위가 수직으로 넓어서 낮게 비행하는 벌들을 맞출 수 있고 자폭은 하지 않지만 건물을 파괴해서 원치않게 방해할 수 있다. 데스트로이 맨티스의 자폭을 방어할 수 있고 게이지도 모으기 쉽다보니 다 채우는 족족 발동하자.

근데 발동하면 램프를 꺼내서 회오리를 소환하는데 그 안에 있었어야 할 지니는 어디로 갔을지 의문이다.

• 하카 브라더(뉴질랜드)

뭐냐뭐냐, 그 싸우는 방법은? 모두 패기가 느껴지지 않는거냐?! 패배자같이 중요한 '그것'이라도 떨어트리지 않아야 하자 않아?! 이대론 EDF란 이름이 아니라 수치스런 방위군이라고 개명하는게 좋을거야![84]

원문은 恥級防衛軍으로 지구방위군의 일어 발음이 '치큐보에군'이다. 恥級의 발음도 치큐라 한다.

에에잇, 오늘부터 내가 맡도록 하지! 우주인 녀석들, 덤벼랏!

임팩트 있는 뉴질랜드 출신 마오리족 전사. 대사 대부분이 드웨인 존슨의 패러디로 하카라는 이름답게 궁극기 발동 대사가 하카의 첫부분이다. 성능은 래거맨같이 터프하고 전력질주의 탑급의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전력질주는 가속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최고속도에 도달하기만 하면 광속이라 적에게서 탈출할 때 좋다. 게이지가 있다면 브라보 등으로 캔슬하면 러시가 되는데 이것도 성능이 좋다. 피해를 입으면 속도 감소 없음이 붙으면 탈출이 쉬워져서 적진에서 발동해도 스페셜기와의 상성이 좋다. 속도도 느리지 않은 터프한 레인저지만 지구전에 필요한 무기의 해금이 늦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캐릭터가 나오는 스테이지만 뺑뺑이 돌면 된다.

스페셜은 교대기로 적을 쓰러트리면 주력부대에 대항하기 위해 간단하게 발을 묶을 수 있는 디코이로 쓸 수 있다. 개미집에게 쓰면 다른 캐릭터로 주변 적을 척살해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이 캐릭터만 3명 있으면 한 구역을 제압할 수 있다. 3명 동시에 스페셜을 쓰면 강렬한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군침이 돈다면 쓰자.

• 어빌리티: 스프린트

달리는 행위가 내게 있어선 특수능력이 된다! 럭비로 단련된 각력으로 쭉쭉 가속한다고.

단순한 돌진기. 계속 달리면 가속도가 붙는다. 다른 전력질주형 스킬과 비교하면 최고속도에 도달했을때 탑 클래스 속도를 자랑해 래거맨같은 거대생물을 쉽게 지나칠 수 있다. 피해를 입어도 속도가 감소되지 않는 악세사리를 장착하면 폭주기관차가 완성된다. 가속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점프를 해야 하는 고저차가 있는 지형은 살짝 쓰기 힘들고 선회성능도 높지 않아 건물 사이를 쉽게 지나갈 수 없다. 쿨타임이 α가 18초, β부터는 23초라는 매우 긴 시간을 가진지라 빠르게 게이지를 회복하기 위해선 살짝살짝 써야 하는데 높은 체력과 조합되면 생존력이 높아진다. 이동기로 쓰기엔 어렵지만 다른 캐릭터의 이동기가 쿨타임이 돌아가 급할 때 보조로 쓰거나 의문사가 무서운 경우에 쓸 수 있다.

• 스페셜: 파워 샤우트

교대기 중 하나다. 내 기백으로 적을 겁주게 만들지![85]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캐릭터는 이 캐릭터가 유일하다.

여기는 내게 맡겨라! 캐릭터 변경 후 너는 앞으로 가!

22초 동안 전방으로 오른쪽→왼쪽 순으로 번갈아 충격파를 날려 주변 적들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공격형 교대기, 충격파는 23000 가량되어 강하고 범위도 의외로 넓고 판정이 커서 준주력부대를 척살하기 쉽고 적이 많다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겠지만 몇몇은 필연적으로 빠져나가기에 기대는 하지 말자. 참고로 공중에서 쓰면 공중에서 충격파를 발산한다.

• 헌터 브라더(덴마크)

싸우는 이유? 어떨까? ...나는 '아침'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돼. 여기가 현실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현실은 다른 곳에 있지...이 세계는 '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난 계속 침대 위에서 악몽을 꾸고 있는거야. 킬스텐이 내 곁에 있을 때만...'행복한 아침'을 맞이한다.

침착하지만 조금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덴마크 사냥꾼, 킬스텐이란 연인(?)을 잃은 후 복수를 위해 EDF에 지원했다는 설정이다. 빠른 이동기와 사거리는 짧지만 화력 높은 스페셜로 싸우는 재료로 삼고 있다. 이동 스탯은 낮아도 스킬로 거리를 벌릴 수 있을 정도로 싸우는게 좋다. 기본 무장이 산탄총이라 그에 부합되지 않고 스킬이 비슷한 알펜 브라더와 차별화하기 어렵다.

이전엔 스페셜에도 알펜 브라더보다 화력차가 심했지만 패치로 알펜 브라더의 스페셜 화력을 대폭 너프시켰고 헌터 브라더의 스페셜 성능을 개선시켜 물량전에 적합하게 만든 끝에 스페셜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되었다.

• 스킬: 슬라이딩

직선적이지만 장거리를 이동하는 기술인가...속도가 느리려 회피엔 적합하지 않아...늦기 전에 쓰라고.

나무판자에 올라타 전방으로 일직선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5번 연속으로 쓸 수 있으며 다 쓰면 α는 12초, β부터는 15.5초의 쿨타임이 돈다. 공격 판정이 있지만 그 피해는 미미하고 방향 전환은 못하며 한번 더 스킬 버튼을 누르면 그 자리에서 멈춘다. 공중에서 발동하면 이동하지 않고 회전해 당연히 포위당하기 쉬워진다. 접지 상태에서 발동하고 공중에 날아가는 경우엔 문제 없다. 꽤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단순한 이동이나 적 물량에게서 도망치는데 유용하고 조금이나마 튀어나온 장애물에 걸리면 즉시 멈추기 때문에 맵이나 지형을 잘 파악해야 한다.

알펜 브라더의 스킬과 엄청 비슷한 스킬이지만 사용 횟수와 속도는 헌터 쪽이 우세, 이동하는 거리와 쿨타임은 알펜 쪽이 우세하다. 헌터 쪽의 슬라이딩이 발동이 끝나면 감속하는 정도가 꽤 크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쿨타임 빠른 알펜 쪽이 범용성 높아 쓰기 쉽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 스페셜: 파워 샷

연속 히트하는 탄환...아니, 마탄을 쏘는 스페셜이다. 대상을 쓰러트린 후, 가까이 있는 다른 적에게 향해가는 성질이 있다.

탄환을 날려 명중한 적에게 10연속 피해를 입힌다. 화력은 인페르노 기준 34801으로 히트 중인 적은 원형의 충격파 이펙트가 나온다. 순간 화력을 지향하는 스페셜이 아니지만 10히트에 도달할 때까지 탄환은 사라지지 않아 물량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 대신 사거리가 없는 수준이라 위치를 잘 잡아야 뻘궁이 나오지 않는다. 이전에는 히트 판정이 시체에도 반응해 연속 히트 전부를 시체에다 꼴아박아 애꿎은 스페셜을 날려버리는 버그가 있었다.

2.8.7. DLC,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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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

잠깐! 나, 좀비는 괜찮은데 벌레는 안 돼! 진~짜 싫어! 개미까지는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거미는 진짜 안 돼! 뭐? 벌레가 아니야? 거대 생물? 왕란툴라? 뭐야, 그럼 괜찮아~라고 할 줄 알았어? 지금 장난해!?[86]

원작 오네찬바라에서 주인공이 싫어하는 것이 벌레라고 언급된다.

DLC로 추가된 캐릭터로 D3퍼블리셔의 밥줄 IP 중 하나인 '오네찬바라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로[87] 심플 2000 시리즈 출신 캐릭터가 같은 심플 2000 시리즈 게임에 출전하는 꿈의 콜라보가 성사되었다. 후타바 리호도 오네찬바라에 출전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D3퍼블리셔 드림팀을 결성할 수 있다. 액션게임 출신이라 이동속도가 빠르고 스킬로 공격력을 버프하고 스페셜로 근접전을 지배할 수 있지만 스킬의 기동성이 액션게임 캐릭터 치고는 상당히 느려 순간회피능력이 떨어진다.

추가 액션으로 대시를 가지고 있어 무기나 캐릭터로 보완할 수 있고 스페셜도 설명문에는 기재되지 않았지만 피니쉬 공격이 난무 중 캔슬해야 발동된다. 일부 스페셜과 같이 날리는 공격을 맞게 되면 공격자체는 캔슬되어도 캐릭터가 움찔거릴 뿐 넉백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 캐릭터가 레인저에 가까운 성능인데 높은 기동성을 지닌 캐릭터와 조합되면 지구를 몇번씩이나 박살낼 수 있을지언정 순간적인 기동성 부족이란 약점이 명확하다.

• 스킬: 긴급 회피

• 스페셜: 엑스터시 콤비네이션

• 사키

시령(屍霊) 퇴치가 아니라 벌레...가 아니라 거대생물퇴치를 하라고?! (*´д`)하아...이봐요. EDF씨. 다음 '오네찬바라'에서는 당신이 우리 세계에 온다면 시령 퇴치를 도와주라고 말한다면 협력해줄게.

DLC로 추가된 캐릭터, 오네찬바라 시리즈의 주인공 아야의 동생이다. 언니인 아야와 같이 격투 캐릭터라 이동속도나 대시 같은 추가 액션이 우수한것도 동일하다. 대신 이동속도는 스킬과 조합하면 언니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기본 무장은 대시 중에 사용해도 경직 없이 쓸 수 있지만 기술을 쓴 후에 딜레이가 생긴다는 것이 단점인데 이 캐릭터는 대시와 스킬로 경직을 캔슬할 수 있어 무딜레이 공격을 추가타로 넣을 수 있다. 스페셜은 거리불문하고 쓸 수 있어 원거리 무장과 조합할 수 있다지만...스페셜 게이지의 효율이 나빠 지속시간동안 원거리 견제는 하기 어렵다.

총평하면 추가 액션으로 대시를 가졌고 스킬이 회피계열인 격투 캐릭터 중에서 총합적인 기동력은 탑클래스라고 과언할 수 없는 반면, 스페셜은 매력적이긴 해도 연비가 나쁜게 단점이라 액세서리로 보완해도 좋지만 스페셜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 기동력을 강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 스킬: 서브어택

• 스페셜: 폭주상태

• 후타바 리호

오늘 할 일은 지구방위군에 출연하는거에요! 연기는 잘하지 않지만 스스로 연습해왔어요~. "이~디~에프! 이~디~에프!" (*^▽^*)ゞ에헤헤 그런데...저기....매니저? 오퍼레이터 대본은 어디있나요?

D3퍼블리셔 웹 상점 구매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로 D3퍼블리셔를 대표하는 그라비아 아이돌 캐릭터 후타바 리호로 호스트걸 복장을 입고 있다. 기본 무장의 스코프 배율은 무기군에 의존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가 이걸 들면 스코프 배율이 형편없어질 수 있다.

아래의 후타바 리호 바리에이션은 스킬과 스페셜은 동일하나 성능이 살짝 달라질 수 있다.

• 스킬: 서브어택

• 스페셜: 러브★스매시!

• 후타바 리호(수영복)

2021년 1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는 초회 다운로드판 디럭스 에디션 예약구매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로 수영복을 입은 후타바 리호다. 기본 무장은 원거리전에 강한 무장이라 체력이 낮아도 적과 상대할 수 있다. 가끔 카타나를 장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각개전투능력 같은게 없는 일반인이지라 탈출수단 없으면 망한다. 체력을 높히면 거리 상관없이 대응할 수 있어도 애정으로 키워야 한다는게 문제. 그나마 파이러츠 브라더와 같이 얕은 물을 도하할 때 이동속도 감소가 전혀 없어 다른 후타바 리호 바리에이션보다 수상전에서 개겨볼 수는 있다.

스킬은 아이언 레인 트루퍼의 E-닷지같이 슬라이드로 전진해 일정거리를 적에게 파고들어 원투 펀치후 어퍼컷을 날린다.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화력이 꽤 있어 노말 개미까지는 원투 펀치로 없앨 수 있어 근거리에서 파고든 후 공격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2번 연속으로 날릴 수 있고 4.5초의 쿨타임이 있다.

스페셜은 곡선으로 휘어지는 고화력 에너지탄을 날리며 발동시 높게 점프해 장애물이 있어도 점프로 넘어갈 수 있다. 명중하면 폭발하고 노말 기준 32000이란 적지 않은 화력을 자랑한다.

• 후타바 리호(하복)

기본적으로 성은 후타바 리호(수영복)과 동일하지만 기본 무장이 운빨을 기반으로 삼아서 물량을 상대로 한다면 다른 무기를 쓰는 것이 낫다.

• 후타바 리호(산타)

다운로드판 디럭스 에디션 예약구매 특전으로 산타 복장을 한 후타바 리호다. 산타α는 수영복보다 쿨타임이 빠르고 발동 중에는 무적시간도 있다. 공격 중이거나 넉백을 캔슬할 수 있을 뿐더러 건물 파괴까지 가능해 잘 되고 있는 와중에 건물 하나 박살내 망쳐버릴 수 있으니 미리 철거하는 것이 좋다.

스킬이나 스페셜은 일반 후타바 리호와 동일해서 적절하게 쓰면 무난한 효과를 발휘해 기술에 구애받지 않고도 자유롭게 싸울 수 있으나 역으로 말하면 폭발력이 없어 어느 한 적을 제대로 쓰러트리는게 쉽지 않다.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자폭 피해를 일절 받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었지만 콘솔판 1.04버전에서 효과가 삭제되어 폭발성 공격에 날아가버릴 수 있게 되었다.

• 유키

지구가 조각나게 만들어버리다니, EDF는 뭐하고 있었던거야! 파티시에 꿈 얘기할 때가 아니라고. 이렇게 된 이상 유키쨩이 직접 싸워나가야겠어. 그래, 우주인씨. 뭘로 승부할까? 도둑잡기? 신경쇠약?

• 스킬: 아이템

• 스페셜: GO!Setsu-Chuu-UFO

• 세츠

• 미안

뭘 망설이는 거야? 빨리 나를 고르라고. ...차, 착각하지 마! 딱히 너희 팀에 들어가고 싶어서 이러는 거 아니거든? 네가 다치기라도 하면 내가 곤란해지니까 어쩔 수 없이 같은 팀을 해줘야겠다 생각한 것뿐이야!

DLC로 추가된 드림 클럽의 원본처럼 전형적인 트윈테일 츤데레 캐릭터, 스킬 및 스페셜이 강력해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면 우수한 분류로 들어갈 정도. 기본무장인 이구아스 계열 무장도 고성능에 독자성이 높아 DLC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중에서는 실용성이 높다. 이동기가 없고 체력이 비행계 캐릭터와 똑같이 낮고 이동속도가 기어가는 수준이지만 근거리전에서 센트리건을 설치하는 즉시 캐릭터를 변경하는 방법을 쓰면 극복할 수 있다.

• 스킬: 트랩

• 스페셜: 슈팅 스타

• 아일리

'박사님'이 계신 연구 시설의 위치를 잊어버렸습니다. 내부 전원의 망간 건전지가 다 되면 끝입니다...일 때 EDF가 저를 거두어주었습니다. EDF는 전투 1회당 건전지 1개를 주겠다고 약속해주었습니다. EDF는 매우 친절합니다![92]

시리즈 내내 EDF가 한 짓을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로봇을 전지를 미끼로 무자비한 외계인을 척살하라고 전선으로 내다보내는 막장성을 엿볼 수 있다.

DLC로 추가된 드림 클럽 캐릭터로 원본처럼 가이노이드라는 설정이라 체력 상승치가 높다. 움직임은 느리지만 수평 이동이 가능한 스킬을 가지고 있고 점프력은 높아 1인분은 할 수 있다. 스페셜의 웨이트가 강해 스페셜 게이지를 모으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기본 무장이 근접화력이 높은 산탄총이고 빠르게 해금되는 컴뱃 웨폰이 있어 근접전에서는 준주력급이나 거점급을 쓰러트려 게이지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스페셜 회복 아이템도 스킬로 빠르게 회수할 수 있어 장거리이동이 가능한 캐릭터와 조합해 빠르게 파고들어 근접전을 펼칠 수 있다. 바이킹 브라더의 스페셜과 조합되면 자벨린 카타펄트가 무서운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는 괴수를 상대할 때도 유용해서 인페르노 스테이지46의 거대 소라스를 순삭시킬 수 있다.

• 스킬: 차지 부스트

• 스페셜: 재블린 캐터펄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