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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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ラピス
Lapis


파일:LapisFEH.webp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전신 일러스트

1. 개요
2. 성능
3. 작중 행적
4. 지원 회화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LapisFE17p.webp

CV
타카야나기 토모요 / 킴벌리 우즈
나이
18세
생일
5월 25일

160cm
비고

「브로디아 왕국」의 왕성병. 스타루크의 신하.

선량하고 상냥한 성격. 덧없고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매우 괴력.

먹을 수 있는 풀에 훤하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등장인물.


2. 성능[편집]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파일:lapisicon.png라피스
클래스
소드 파이터
고유
스킬

파일:전과 이양engage.webp 전과 이양[효과]
레벨
HP

마력
기술
속도
10
26
(55)

11
(25)

2
(20)

12
(35)

14
(55)

이동력
수비
마방
행운
체격
SP
4
7
(35)

6
(30)

7
(25)

5
(5)

500
스토리 진행 도중 검을 사용 가능한 캐릭터가 마르스와의 인게이지한 경우를 제외하면 뤼에르밖에 없어 액스 파이터 상대로 난항을 겪는 부대에 단비처럼 합류하는 소드 파이터 유닛. 다만 후술되었듯 상위호환 유닛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도 자체만으로도 결점이 많은 유닛인데, 우선 괴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과 달리 힘 성장률이 하위권[1]이란게 애로사항. 성장률도 쓸일없는 마력에 20%나 낭비되어있다. 대신 속도 성장률이 최상급이라는 장점이 있긴 한데, 정작 체격이 작아서 그 속도 능력치를 죄다 깎아 먹는다. 게다가 패시브가 필살을 깎는 대신 명중회피를 올려주는 효과인데, 후반부 검 유닛의 핵심 딜스탯이나 다름없는 필살을 깎아먹는다는 게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차라리 힘 성장률이 좀 더 높았다면 높은 힘을 통해 깡딜로라도 굴려볼 여지가 있었겠지만 장래적으로 보면 상한치가 힘/마력에 -2만큼 손해를 보고 기술에 +2, 속도에 +3 이득을 보는 최대스탯 보정 문제까지 더해져서 딜러가 아니라 순수 회피탱커로만 기용하도록 설계된 유닛이라 물리형 캐릭터인데도 힘 성장률과 필살률이 모두 낮은 것과 어우러져 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수준.

또한 7장에서 합류하는 스타루크 3인방의 공통적인 문제점 중 하나가 초기 합류 SP가 500이라는 점인데, 바로 다음 장에 합류하는 디아만드-앰버-제이데는 800을 들고와 1장 차이밖에 안나는 캐릭터인데 SP격차가 무려 300이다. 본작은 문장사 반지를 껴야지 SP를 온전히 수급하고 인연반지를 끼면 SP수급이 반토막 나는 특성상 SP를 보충하려면 꼭 문장사 반지를 끼워줘야 하는데, 안그래도 반지 갯수가 부족한 초중반 타이밍에 반지를 요구한다는 점은 라피스를 키우기 위해 다른 파티원이 약해지고 있다는 뜻이니 꽤나 심한 단점.[2]

심지어 경쟁자가 몇 장 뒤에 합류하는 소드마스터 카게츠, 워리어[3] 파네토네 라는 점은 라피스의 애매한 포지션에 쐐기를 박았는데, 합류시점에서 카게츠, 파네토네는 모든 면에서 라피스의 상위호환이나 마찬가지인데, 카게츠, 파네토네의 합류시점까지 라피스를 카게츠, 파네토네와 동급으로 성장 시키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임에 따라 완벽하게 대체되고, 만약 그 때까지 라피스만의 차별점을 확보하지 못 했다면 그대로 솔라넬 청소요원 행이 된다. 워낙 시작지점 자체가 차이나다보니 '라피스를 잘 써먹으려면 이러저러한 방법이 있습니다' 라고 해도 '그걸 카게츠한테 해주면 더 셈' 이라는 답변이 돌아오기 마련.

물론 비교대상인 카게츠가 회피도 잘하면서 파네토네와 같이 필살도 팍팍 띄워가며 딜도 잘넣어서 문제인거지 라피스도 무난하게 1인분은 할 수 있는 캐릭터다. 카게츠, 파네토네와 차별화시켜 써먹으려면 패시브의 회피 보정과 속도 스탯을 살려서 회피탱을 시키는게 낫다. 필살이 깎여버리니 아예 필살쪽은 깔끔하게 포기하자. 사실 카게츠, 파네토네 쪽이 이상한거고 라피스도 딜은 부족할지언정 나름 회피는 속도를 살려 기가막히게 하기 때문에 제 밥값을 할 수 있다. 다만 본작은 전작과는 달리 브레이크 시스템이나 체인 어택 때문에 전작 회피탱을 쓰는 것처럼 어차피 안 맞을 줄 알고 냅다 전방에 내보냈다가 체인어택에 야금야금 피가 갉아먹히거나 상성무기에 치명타를 맞고 반격도 못한 채 비명횡사 하기 쉬워서 선뜻 전열에 내보내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회피탱으로 운용하고 싶으면 카무이로부터 방진을 계승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클래스 선택도 소드 마스터 회피탱커로 써먹기, 워리어로 가서 부족한 힘을 보정해주다가 딜이 안 박힐 때 쯤 문장사 에이리카를 달거나 달의 팔찌를 계승 받는 식으로 써먹는 방법, 아예 드래곤 나이트를 가는 방법, 울프나이트 + 문장사 루키나를 주고 독 짤짤이를 시키는 방법으로 나뉜다. 낮은 힘 외에도 라피스는 체격 문제를 해결할 필요도 있어서 도끼 소질을 따서 베르세르크를 거쳐가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검을 버리고 그냥 베르세르크에 눌러앉는 것도 좋다. 어쨌든 게임 특성상 작정하고 키우면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효율만 따졌을 때는 라피스를 그렇게 쓸 바에는 다른 유닛에게 그걸 해주는 게 더 좋기 때문에 DLC가 있다면 그냥 치키를 달아주거나 성옥의 가호를 계승하고 나서 육성하는 게 낫다. 우물의 등장으로 육성환경에 어느정도 선택기 내지 여유가 생긴 최근은 별다른 밑준비 없이도 높은 속도를 확보하며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어느정도 재평가되어서 낮은 힘의 보강만 해주면 충분히 쓸만한 성능이라 보는 의견이 높아 초창기만큼 약한 대접은 아니게 되었다.

3. 작중 행적[편집]


7장에서 신룡 일행과 조우한 직후에는 경계심이 가득한 눈초리로 수상쩍게 여기지만 통성명으로 오해를 풀고 오르텐시아가 이끌고 있는 이르시온과 싸울때 아군으로 합류한다.

스타루크, 시트리니카, 라피스 생존한 채로 클리어 시 엔딩 CG에서 스타루크에게 서류 더미를 가져다 준다. 후일담으로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땅을 찾아다니며 여러 기술을 전수해주었는데, 방문한 지역마다 맛있고 커다란 감자를 선물로 놓고 갔다. 그리고 그 감자가 유명해져서 감자 마을은 부자 동네가 되었고, 그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감자의 여신이라고 부르며 찬양했다고 한다.


4. 지원 회화[편집]


한두가지 캐릭터 특징에 크게 의존하는 본작의 지원회화 특성상 라피스도 주로 가난공순이 속성을 소재로 회화가 진행된다. 라피스의 괴력은 언급이 되지만 딱히 부각되지 않는 편. 사실 손재주도 괴력도 결국 "가난해서 어쩔 수 없이 손재주가 좋아졌다/강해졌다" 정도로 정리되기 때문에 기승전 가난이 주 패턴이다.

이중에서 부셰론과의 지원회화가 라피스의 비정상적인 식생활을 웃기게 표현해 평가가 좋다. 우유에 물을 10배로 섞어 희석시키면 10일을 더 먹을 수 있다고 하지 않나, 구운 스테이크 냄새를 반찬 삼아 밥 한끼 뚝딱이라 하지 않나, 간식을 준비했다면서 잡초를 뽑아서 달콤하게 요리하지를 않나.. 근데 부셰론이 실제로 먹어보니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내놓는다.[4]

고향이 시골촌이라 각종 야생동물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보니 라피스 자신도 곰 정도는 자력으로 가뿐히 사냥한다. 골드마리의 고향이 곰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얘기를 듣고 곰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줘서 골드마리를 벙찌게 했는데 실제로 먹혀들어서 골드마리에게 감사를 받는다.

5. 기타[편집]



  • 약속의 반지를 건내줄 시 마이 체스트에 올려져 있는 물건은 감자 마을에서 자랐다는 설정답게 브로디아 감자. 그래서인지 말똥을 주면 "좋은 비료군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 상술되었듯 합류 시점도 애매하고, 성능 면에서도 상위호환 유닛도 많아서 입지가 좋은 캐릭터는 아니지만[5], 오히려 이런 애매한 포지션과 낮은 성능, 꽤나 예쁘게 뽑힌 외형이 시너지를 일으켜 이 포지션의 선배라 볼 수 있는 창염의 궤적와유처럼 인기가 많다. 일본의 인게이지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중 유나카의 뒤를 이어 2위일 정도. 그래서인지 국내외 가리지 않고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라피스의 성능을 뽑아내고 싶어하는 유저들의 빌드 연구 이야기가 속출하는 편이며, 성능이나 파티 효율성과 관계 없이 아예 문장사나 도핑을 몰아줘서 종반까지 주력 멤버로 쓰는 유저들도 많이 보인다. 특히 패치를 통해 우물의 추가로 SP 수급이 그나마 편해져서 작정하고 키우기 더 편해진 부분도 있다.

  • 가난한 마을 출신이라는 점이나 단련에 힘쓰는 점, 어렵게 자라서 구두쇠스런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캐릭터성에서 풍화설월레오니와 공통점이 있다.[6]

  • 주군인 스타루크에게 반해 있음이 자주 드러나는데, 아군에 합류하는 첫 전투인 7장에서부터 시트리니카와 라피스는 자기가 지키겠다는 스타루크를 보고 '두근…'하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스타루크와의 지원회화도 연애 분위기가 짙다. 클래식 모드에서 사망할때도 신룡과 함께 스타루크의 이름을 부르며 죽으며, 사룡의 장에서도 본편의 라피스와 사룡 세계관의 스타루크를 교전시키면 제법 애틋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이런 탓에 스타루크와 라피스는 유저들이 페어 엔딩이 없는 것을 아쉬워하는 커플링. 나이는 라피스가 스타루크보다 1살 연상이라서 나름 연상연하 커플링인 셈.

  • 오프닝 데모의 클래스 소개에서는 기본적으로 초기직인 소드 파이터 자리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7], 어느정도 게임이 진척되고 나면 상급직인 브레이브 히어로 자리에서도 나올 가능성이 생긴다. 실제로 성능상으로도 라피스와 무난하게 상성이 좋기 때문에 브히 자체의 룩 호불호와는 별개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 다만 DLC 시나리오인 사룡의 장에서는 캐릭터 능력치 고정에 맞춰서 전직 역시 3장부터 소드마스터로 고정되어 나온다. 브레이브 히어로가 둘 이상이 되면 체인어택 연타로 쉽게 깨질 수 있는 구간이 많아져서 취한 조치로 보인다.

  • 첫 합류하는 7화에서 라피스를 선택해보면 철의 대검을 갖고 나와 초기배치 근처에 존재하는 방어 바닥 위의 적을 스매시로 밀어버리도록 종용하는 대사와 함께 본작에서 새로 생긴 개념인 큰 무기의 튜토리얼도 담당한다.[8] 그말 그대로 쳐보려 하면 방어 바닥의 회피 30 지형보정 덕분에 명중률이 30퍼대에 머물러 공격하기 껄끄러울 수 있는데 실제론 그 적에게 대검을 사용하면 난이도 불문 빗나가지 않고 잘만 명중한다. 이는 데이터상으로 해당 적에게 상대의 명중률이 100%가 되는 효과 비표시 스킬이 마스크 데이터로 달려있기 때문. #

  • 마을에 음식이 귀했다는 설정답게 싫어하는 요리가 엄청 매운 요리 밖에 없으며 좋아하는 요리가 많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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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주위 1칸 이내에 아군 유닛이 있을 경우 명중•회피 +10, 필살-10.[1] 초기치 차이는 있지만, 다름 아닌 셀린이나 프랑보다도 힘 성장률이 낮다. 클로에가 라피스와 힘 성장률이 같지만 클로에는 비병이라는 이점에 개인 패시브의 유용성 때문에 비교가 안 된다.[2] 그나마 이 점은 DLC 없이도 사용 가능한 신비한 우물을 통해 스킬북 수급이 편해져서 약간 개선의 여지가 생기긴 했다. DLC가 있다면 문장사 베로니카의 SP 컨버터를 활용해도 된다.[3] 디폴트 클래스는 베르세르크지만, 최대한 빨리 워리어로 체인지해서 굴리는 게 더 일반적이다.[4] 이 가난과 비정상적인 식생활 속성은 식사 때 맛없는 요리가 걸렸을 때의 대사로도 엿볼 수 있는데, "입에 안 맞아도 남길 순 없어…"라고 하며 본인이 식사당번일 때 요리에 실패하면 음성 대사로 "남기신 건 제가 다 먹을게요..." 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등 아까워서라도 먹겠다는 주지의 발언 덕에 더 처절하게 들린다.[5] 일본 구글에서는 라피스를 검색하면 대놓고 '파엠 인게이지 라피스 약함(feエンゲージ ラピス 弱い)'이 추천 검색어로 뜬다.[6] 다만 레오니처럼 시리즈 전통의 보이시 속성 포지션을 맡고 있는 건 메린이다. 애초에 둘다 레오니보다 특정 부위가 작다.[7] 전용직이 있는 주인공 및 왕족등을 제외한 범용직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범용 캐릭인 피레네 병사로 나오다가 게임 진척도에 따라 해당 직업의 초기직을 가진 캐릭터가 그 자리에서 나올 가능성이 생기는 식이다. 물론 반드시 나오는건 아니고 랜덤 범위다.[8] 한편 튜토리얼 대상이라 할 수 있는 방어 바닥의 적을 미리 치웠더라도 텅 빈 방어 바닥을 가리키며 해당 대사를 하므로 웃긴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