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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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문장사. 칭호는 암야의 엠블렘. 팔찌의 이름은 짙은 요염의 팔찌.
舞擁 れ、暗夜の紋章士 ── カミラ !날아올라라, 암야의 엠블렘! 카밀라!
-인게이지 주문
원본은 파이어 엠블렘 if 암야 왕국편의 아군이자, 백야 왕국편의 적 캐릭터인 카밀라다.
2. 스킬과 무기[편집]
- 싱크로 스킬은 파란색으로 표시
3. 성능[편집]
초기에는 고생해서 얻은 보람에 비해 성능 자체는 뭔가 애매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각각의 능력들이 매우 우수하기에 현재는 강력한 문장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지고 있는 옵션들이 속도 상승, 이동력 증가에 더해 지형 무시 효과, 일정 범위를 공격 + 불 장판을 남기는 광역기 등 특정 유닛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용도보단 기존에도 강한 유닛에게 더욱 힘을 실어주는 옵션들이 대부분이라 특정 유닛과의 조합을 보기 보단 일단 강한 유닛에게 쥐어줬을 때 가장 좋은 효율을 내는 스타일이라는 평.
무기는 "카밀라의 도끼"를 제외한 무기들이 전부 마법 무기라 물리형 유닛들에겐 인연 레벨을 15를 달성할 때까지 사실상 인게이지 무기가 없는 셈이 되지만, 카밀라의 도끼는 기다린 만큼 보답을 해주는 강력한 무기이다. 기본 공격력이 19로 높으며 여기에 적의 마방-수비 만큼 대미지가 추가되고, 장비시 마방을 10 올려준다. 또한 카밀라와의 싱크로 만으로 마방이 최대 4 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오르는 마방은 14라고 볼 수 있다. 마방 낮기로 유명한 중갑형 유닛 조차 마방 스탯이 상한치까지 잘 성장했다면 마법 공격의 대미지를 한 자리 수로 받아낼 수도 있을 정도.
싱크로 스킬은 카무이의 용맥과 일부 다른 효과를 지니는 용맥·암, 인게이지 스킬인 천구는 이동력을 크게 증가시켜줌과 동시에 비병과 같은 지형 무시 효과를 주며,[3] 인게이지 기술은 주위를 공격하며 불 장판을 남기는 암야폭쇄진이다.
승계 스킬인 마무리는 직접 공격해서 필살이 발동하면 전투 후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4] 순살과 조합하면 잡몹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빌드가 가능하다.
암야폭쇄진은 용족 스타일 보너스를 받으면 근거리 상하좌우 4칸이 범위에 포함되고, 카무이와 링크시켰을 때 발동하는 암야폭쇄진+ 는 상하좌우 4칸을 제외한 빈 공간에도 범위가 확장되어 초고성능의 광역기가 된다. 만약 둘 다 적용되면 깔끔하게 빈칸이 아예 없어진다.
가장 잘 활용하는 유닛은 메이지 나이트(도끼) 안나와 판도로. 장착 시 스탯 상승 시너지는 물론, 적의 진군을 방해하고 회피 감소 디버프를 걸어버리는 용맥, 인게이지 무기도 마법 기반인 안나, 판도로에게 좋은데다, 다른 유닛들이 쓰면 애매해지는 인게이지 기술 암야폭쇄진을 바람의 큰 도끼[5]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덕분에 적 비병들을 일순간에 폭사시켜 버리기에도 좋다.
용족과의 시너지도 아주 좋은데, 암야폭쇄진의 범위가 늘어나고 용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잘 어울리는 유닛은 DLC 유닛인 라팔.
문장 각인은 회피를 감소시키는 대신 필살을 30이나 올려준다. 이 각인은 문장사 아이크와 궁합이 좋은데, 부동 때문에 회피가 0이고, 받는 피해량도 크게 깎이기에 파네토네 + 아이크를 사용하면 사실상 리스크는 필살회피 정도다.
4. 작중 행적[편집]
DLC 외전 『어두운 요염』에서 등장한다. 해당 외전에서 카무이를 획득한 상태에서 플레이 시, 카무이와 싱크로한 상태로 교전을 하면 대사가 있으며, 클리어할 경우, 추가 대사가 존재한다. '목욕이나 같이 할까?', '무릎베개를 하고 귀를 파줄까?'하고 묻는 카밀라의 농담에 카무이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당황하고, 이내 변한 게 없다며 웃는 카무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5. 사룡의 장[편집]
5.1. 외전[편집]
역대 DLC 문장사의 외전 중 크롬/러플레 외전과 함께 다른 DLC 문장사 외전들은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었다는 재평가을 받을 정도로 매우 어렵다. 원작 맵은 백야 왕국편 23장으로, 본인이 보스로 등장하는 지하수도 맵을 가지고 왔으며, 보우 나이트 1기와 드래곤 나이트 1기를 대동하고 있다.[6]
맵 곳곳이 구조물로 막혀있는데, 매턴 카밀라가 용맥을 사용해 부순다. 1번째 용맥이 떨어지면 건물은 부서지면서 잔해로 남아 지상 유닛은 이동하지 못하게 되어 공중 유닛만이 이동할 수 있고, 2번째로 잔해에 떨어지면 완전히 파괴되어 지상 유닛도 오고 갈 수 있다. 적의 병력 구성이 비병 위주고, 증원 병력의 대부분이 비병이라 이 기믹은 비병인 적이 공격할 때 혜택을 많이 보는 편이다. 카밀라가 모든 구조물을 부셔줄 때까지 농성을 하면 될 것 같지만, 절대 그런 식으로 구조물을 부셔주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유닛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구조물을 부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이득을 보지 못하고, 적 세력만 이득을 잔뜩 보므로 시작 지점에서 농성을 하는건 절대로 의미가 없다.
적군의 병력은 래프트를 가진 세이지와 그리폰 나이트[7]가 널려 있다. 또한 2턴마다 11시, 1시, 12시 방향에서 그리폰 나이트가 무한으로 증원을 오고, 8시 방향에 울프 나이트 3부대, 첫 증원 전멸시 팔라딘 1, 그레이트 나이트 2부대가 증원으로 온다. 전반적으로 길이 좁고 구조물 탓에 이리저리 돌아서 카밀라에게 가야 하는 구조라 자연스럽게 턴 수가 많이 걸리는 만큼 무한 증원을 끊임없이 상대하면서 진격하여야 한다. 적 기마와 비병, 마도 유닛이 앞뒤로 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25턴이 지난 후에 등장하는 증원 병력들은 스킬 "허무의 저주"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쓰러뜨려도 경험치를 주지 않기 때문에 무한 성장은 불가능하다. 증원이 나오는 족족 한방에 잡지 않는 이상 증원 수를 감당하는 것은 매우 힘드므로 때가 되면 카밀라를 잡아 클리어해야 한다.
이 무한으로 증원되는 적 병력은 11시 1시 12시 방향에서 고정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플레이어의 유닛이 특정 위치를 넘어서면 북쪽에서 나오던 적 병력이 갑자기 남쪽에서 튀어나오고 시작지점에서 울프 나이트가 3마리씩 튀어나오는 기행을 선보인다.
증원을 상대하면서도 진격해야 하며, 증원이 나오는 위치도 달라지기 때문에 유닛들의 스펙이 부족해 진격 속도가 지지부진 해지면 결국 소모전에 말라죽는 경우가 많다. 만약 도전할 생각이라면 좀 더 쉬운 난이도인 헥터를 먼저 클리어하거나 반지도 어느 정도 모이고 가는 편이 좋다.[8] 비병이 많으니 궁수 유닛을 넉넉히 편성하고, 워프, 레스큐, 리워프 등의 이동 지팡이를 이용해 구조물을 뛰어 넘어가는 방식도 추천된다.
이 맵은 크기가 크며 유닛도 많고 부서지는 기믹의 건물이 많다보니 1턴부터 엄청난 프레임 드랍을 보여준다.
6. 인연 회화[편집]
미스티라와의 인연 회화에서 평행세계 엘레오스에선 카밀라의 팔찌가 솔룸에 있었다고 한다.
7. 기타[편집]
- 문장사로서의 참전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 굳이 if에서 문장사를 추가시킨다면 메인 히로인격인 아주라나, 카밀라보다도 더 비중이 있는 백야, 암야의 제1왕자인 료마와 젠더 등이 있고, if의 공방진 시스템을 반영하여 히노카 같은 라이벌 측인 백야의 인물들과 태그를 맺고 참전하는 것도 가능했을 텐데 비중이 그리 많지도 않은 한쪽 왕국의 왕녀만이 단독으로 문장사로 참전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 가장 유력한 추측으로는 문장사로 참전시킬 비병 캐릭터들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가 카밀라라서 등장시켰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인터뷰에서 DLC 문장사는 가급적 플레이 스타일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하면서 결국 반쯤 공인되었다. 하지만 같은 비병이면서 시리즈내 히로인이었던 시다와 에린시아를 제치고 굳이 카밀라가 나온 것에 여전히 의문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다. 시다는 치키에게 문장 자리를 내줬고, 에린시아는 인기에서 밀릴뿐더러 이프 참전 캐릭터가 애매해져서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20:34:41에 나무위키 카밀라(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현현 테마는 파이어 엠블렘 if에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주라의 노래인 if ~홀로 생각하네~, 혹은 이 노래를 사용한 오프닝 테마에서 따왔다.[2] 현현 CG무비 중간에 정면을 향하여 걸어오는 장면은 그 유명한 if의 카밀라 등장 씬의 오마주.
마지막 부분의 포즈도 if 공식 일러스트에서의 포즈와 동일하다.
[3] 만약 보병이 비병만 다닐수 있는 지형에서 인게이지가 끝난다면 가까운 지형으로 이동한다.[4] +5, +10[5] 마력 기반 비행 특효 큰 무기. 뜬금없이 마론이 들고 나와서 큰 웃음을 주는 그 무기기도 하다. 칼에서 불이 나감 + 도끼에서 바람이 나감[BGM] A B 파이어 엠블렘 if의 최종장 브금 모든 길의 끝에서로 시작해서 첫 백야 브금 머나먼 새벽, 첫 암야 브금 황혼을 따라, 탐색 맵 브금 여로에 서서로 이어지다 메인테마 if ~홀로 생각하네~로 마무리한다.[6] 참고로 루나틱 난이도의 경우 이 둘에게는 적 전용 병과 스킬이 부대 레벨 25에서부터 달리게 되는데, 셀레나는 도끼 킬러, 베르카는 검 킬러가 달려있다. 다른 적들은 부대 레벨 31 이상에서 활성화된다.[7] 당연한 말이지만, 인게이지의 외전은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기 때문에 극후반부 혹은 클리어 이후에 찾아가면 은 무기는 기본이고, 썬더 소드를 들고 있는 그리폰 나이트, 가세를 들고 나오는 브레이브 히어로 등이 등장한다. 특히 루나틱 난이도에서 엔딩 후 데이터로 갈 경우 그리폰 나이트의 능력치는 녹색떡칠이 돼 확정으로 속도가 49고 루나틱 적 전용스킬인 비연의 일격까지 감안하면 적턴에서는 실질 54라 추격을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8] 린이 있다면 유성우를 이용해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용 비행 특효인 뮬그레가 있다면 생명의 돌을 쓰게 만들 수 있다.
마지막 부분의 포즈도 if 공식 일러스트에서의 포즈와 동일하다.
[3] 만약 보병이 비병만 다닐수 있는 지형에서 인게이지가 끝난다면 가까운 지형으로 이동한다.[4] +5, +10[5] 마력 기반 비행 특효 큰 무기. 뜬금없이 마론이 들고 나와서 큰 웃음을 주는 그 무기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