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야(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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癒救(いやせ、暁の紋章士(エムブレム── ミカヤ!

치유하라, 새벽의 엠블렘! 미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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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주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문장사로, 원본은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주인공 미카야다.

디폴트 파트너는 유나카.

2. 스킬과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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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로 스킬은 파란색으로 표시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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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한 유닛에게 병종을 불문하고 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 특징적이다. 그런데 미카야 자체가 마법보조형 문장사이며 마법계 유닛은 대부분 상급직에서 마법서와 지팡이를 둘 다 쓸 수 있게 되기에 지팡이를 못 쓰는 매직 나이트라도 아닌 이상은 약간 썩기 쉬운 능력.

인게이지 기술 '치유의 손'은 본인의 체력을 1로 줄이는 대신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의 체력을 모두 회복시킨다. 때문에 체력이 딱 1이라면 사용불가. 힐러들은 보통 최후방에 있고, 힐러를 2명 이상 쓴다면 미카야로 전체 회복을 한 뒤 다른 힐러로 미카야의 체력을 채워주면 되는 문제라 체력 1 리스크는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진 않다.

인게이지 중에는 지팡이의 사정거리·전이 등의 거리+5, 지팡이의 효과 범위+1 스킬을 얻게 되는데, 언뜻 보면 힐 사거리를 늘려주는 평범한 스킬처럼 보이지만 워프와 조합하게 되면 1인용 스킬이던 워프의 범위가 상하좌우 1칸씩 더 늘어나 여러 명을 한 번에 워프시킬 수 있는 드랍십이 돈다. 1명만 워프시킬 수 있는 것과 세네명을 워프시킬 수 있는 것은 유틸적인 측면에서 차원이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보스 옆으로 아군의 정예병 4명을 워프시켜 한 명이 한줄씩 생명석을 까서 어거지로 클리어할 수 있게 해주는 치트키가 되어준다. 이 외에도 광역 드로우, 광역 리콜, 광역 아이스본 등 지팡이의 가치가 하늘을 뚫는다.

또한 미카야의 진가는 레벨, SP 노가다에서 드러나는데, 본작의 조우전은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기에 중후반이 되어 레벨이 뒤쳐져 직접 싸울 수 있는 적군 측의 유닛이 없어진 유닛들을 육성할 방도가 솔라넬의 단련과 미카야를 붙여 아이스록 같은 적당한 지팡이를 대충 휘둘러서 경험치를 쌓는 것 정도 뿐이다. 거기다 치유의 손을 사용했을 때 얻는 경험치가 매우 높아서 거의 확정적으로 레벨업이 가능한 걸 이용해 레벨이 낮은 유닛을 폭렙시켜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인연레벨 5에서 착탄 지점에 토치의 효과를 발휘하는 샤인, 10에서 적에게 준 대미지의 반을 HP에 흡수하는 리자이어, 15에서 기마 / 중장 특공의 세이니를 인게이지 무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본작에서 리자이어를 사용하는 방법은 이 인게이지 무기가 유일한데, 이게 풀리면 리자이어를 든 유닛을 적진 한가운데에 던져서 공격을 맞든 피하든 상관없이 적들의 HP를 흡수하면서 적진을 헤집어버리는 속칭 '리자이어 지뢰'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점으로 오르텐시아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전용직이 지팡이 비병이라 유틸성이 압도적이기 때문. 오르텐시아는 디폴트 파트너인 벨레트 반지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언니 아이비도 주전으로 쓴다면 보통 아이비가 벨레트를 쓰고, 오르텐시아에게 미카야를 주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아이비가 미카야를, 오르텐시아가 벨레트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루나틱 난이도일 경우에 한해서는 적을 대상으로 한 지팡이의 명중률을 높여주는 신앙 스킬도 은근히 중요한데, 컬랩스나 프리즈의 의존도가 하위 난이도 대비 높아져서 실패율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다. 다만 중반에 이탈로 인해 긴 시간동안 사용불가능이 되는데다 그 이탈 기간 중 들어오는 벨레트의 천각의 발동이 지팡이에도 대응하는지라 복귀 후 외전 클리어로 신앙을 5레벨까지 습득하지 않는 한 벨레트의 하위호환 신세가 되므로 주의. 절대치 30 추가냐, 추가 명중보정이냐의 차이라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신앙을 5 찍고 벨레트를 착용해서 양쪽 스킬을 다 동원하는 방법도 있다.

마법사용 반지이기에 디폴트 파트너인 유나카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 어차피 서포트용 반지라 누굴 줘도 쓸 만하지만, 굳이 유나카에게 줄 메리트는 떨어진다.[2]

여담으로, 초반 캐릭터들 육성시 마도서와 지팡이 소질이 필요한 전직계획을 짤 경우 10장 이전에 미카야와의 인연레벨을 올려서 미리 마도서와 지팡이 소질을 따놓는것을 추천한다. 마도서 소질은 세리카와 미카야만이 계승할 수 있고, 지팡이 소질 역시 리프와 미카야만 계승할 수 있는데, 이들은 전부 10장 클리어후 꽤 긴 기간동안 이탈하기 때문이다. 특히 안나에게 마도서/지팡이 소질을 줘야 할 경우 10장 이전에 안 계승하면 DLC까지 고려해도 계승하기 매우 곤란해진다.[3] 그나마 시트리니카는 기본적으로 갖고있는 소질에 지팡이도 있어서 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

각인 스탯은 힘 - 3 무게 -1 회피 40 필살회피 20.

4. 인연 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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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염의 궤적의 명실상부한 히로인 엘린시아의 인연 반지가 뜬금없이 미카야한테 있어서 아이크 게이밈에 또 다시 박차를 가하고 말았다. 이게 좀 웃긴 게 정작 같은 새벽단이었던 이레스를 아이크의 인연반지에 넣고 스토리상 접점이 거의 없는 에린시아가 미카야에게 온 것. 원래대로라면 둘의 인연반지를 바꾸어야 맥락상 옳다. 여기서 IS가 아이크-에린시아 커플링을 얼마나 박살내고 싶어하는지 속내를 엿볼 수 있는 부분.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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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초반에 문장사로 등장하므로 비교적 초반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합류 맵에선 유나카가 고정으로 장착한다.[6] 전투 이후 유나카의 본심을 알고도 쿨하게 넘기면서 특유의 사려깊은 성격이 어디 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10장에서 강탈당한 이후엔 주로 모브가 워프로 적군 병사들을 아군 진영에 기습시키는 식으로 사용된다.[7]

5.1. 외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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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여신 3부 13장(피의 서약)의 유명한 아이크군 vs 미카야군 맵에서 따왔다. 아이크의 인게이지 기술 '패극·에테르' 시전 대사인 '왜 내 앞에 서 있는 거냐?'가 바로 이 맵에서의 아이크 교전 대사이다. 미카야 바로 옆엔 시프 한 녀석이 부활의 돌을 달고 같이 대기하고 있다.

대놓고 수성전을 하라는 디자인의 맵으로 초기 병력과 증원으로 계속해서 추가되는 적의 맹공을 막아내야 한다.

좌측과 우측의 좁은 길목에서 입구를 사수해 적을 막고 중앙으로 밀려오는 적은 화염포대로 이동력을 감소시켜 돌출한 적을 잘라먹는 게 공략의 핵심이 된다. 맵 주변주변에 화살 포대가 있는데, 이는 아군보단 적군의 스나이퍼가 탈취해서 아군을 괴롭히는 용으로 사용된다. 사실 아군 측 궁병이 그걸 사용하느니 직접 때리는 게 여러모로 더 도움이 된다.

이렇게 계속해서 적들을 막다보면 미카야가 자신의 진짜 힘을 보여주겠다면서 새로운 증원을 부르고 전진한다.[8] 전원 생명석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 같이 용사 시리즈 무기를 가지고 있어 선공을 허용하면 상당히 강력한 적들이다. 이후 20턴까지 매 턴마다 8마리의 비병 증원을 추가로 부르는데, 이들은 선공을 하진 않고 골인 지점만 보는 일종의 턴 제한이므로 매 턴마다 날아오는 증원을 잡아낼 파티 스펙이 되지 못한다면 최대한 빨리 미카야를 잡아내야 한다.

미카야는 마법엔 면역인 수준으로 마방이 높지만, 수비가 허약하므로 물리 딜러들이 기회만 잡으면 잡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미카야의 주변을 지키는 파티를 대처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한편 원작의 미카야 파티를 구현한 만들어진 자들은 루나틱 난이도의 적 전용 클래스 스킬이 기이하게 바뀌어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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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가 ASMR 듣는 것 마냥 나긋나긋하여 이에 대한 평가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