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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吹翠(ふきわたれ、烈火の紋章士(エムブレム── リン!

불어라, 열화의 엠블렘!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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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주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문장사로, 원본은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서브 주인공 린이다.

디폴트 파트너는 아이비.

2. 스킬과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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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로 스킬은 파란색으로 표시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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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에서 등장하는 문장사 중에서 루키나와 함께 제일 먼저 합류한다. 그런 포지션답게 들어오자마자 써야 하는 최중요 문장사. 린과 루키나가 들어올 때부터 슬슬 적의 물량전이 시작되므로 이 둘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면 필연적으로 아군의 로스트로 이어진다. 속도, 활, 검에 특화된 성능을 들고 오며 속도를 10까지 올릴 수 있는 속도흡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딜러 유닛에게나 효율이 아주 좋은 문장사.

인게이지 스킬은 전작들의 유성의 활 버전인 유성우로, 사거리 10 내에 데미지 30%x5의 피해를 가하는 스킬. 비병을 타겟으로 하는게 아닌 이상 원킬은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량은 빈약하지만 긴 사거리로 인한 유틸성은 꽤 좋은 스킬이다. 적 보스 유닛들이 모여서 버티고 있어 진입하기가 힘든 맵에서 유성우로 한 마리씩 어그로를 걸어서 각개격파하는 식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징은 속도 특화. 대부분의 스킬들이 속도를 올려주고 거기서 이득을 준다. 기본 패시브부터 속도를 올려주고, 공격으로 적을 처리할 때마다 속도 2를 올려주는 속도 흡수, 상대보다 속도가 9/7/5 이상 높다면 반격하기 전에 추격을 날리는 연속 공격 등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치 중 하나인 속도를 대폭 강화시켜주기에 힘, 기술 등은 괜찮은데 속도가 낮아서 추격을 못 날리는 딜러에게 준다면 성능을 200% 발휘하게 만들어 준다. 그 느려터진 에티에도 대부분의 적에게 추격이 가능해지게 될 정도.

패시브 스킬도 훌륭하지만, 액티브 스킬도 강력하다. 주위 십자칸에 최대 4명[2]의 분신을 만들어 어그로 분산과 연계용 무기[3]도 되는 분신 설치인 잔상과 인게이지 기술 유성군은 사정거리 10이라는 초장거리에 물리 기반 30% 대미지 X 5회 공격을 하는 기술로, 마르스의 스타 러시(물리 30% 대미지 X 7회)보다는 약하긴 하지만 스테이지 기믹 수준의 사정거리에 활로 발동하는 기술이라 비행 특효가 있어 비행형 적은 금색 이형병이든 사구든 일격에 즉사시킬 수 있다.[4] 유성군으로 거슬리는 비병을 제거하고, 잔상으로 어그로만 끌어주면 쉽게 1인분 이상은 해주는 문장사. 또한 중반부에 합류하는 문장사 중에서는 제일 운용이 쉬운 편에 속한다.

유성군엔 스타루크, 미스티라의 패시브도 적용되기에 대미지 기대값이 높다. 특히 스타루크의 전용직은 전투 스타일이 은밀인데, 유성군의 사거리를 크게 늘려주는 특성을 가져서 유성군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용족 스타일로도 거리+5 이득을 얻을 수 있으나, 뤼에르보다는 DLC 캐릭터인 라팔이 쓸때 이득을 크게 볼 수 있는 특성. 또한 기공 스타일이 쓰면 맞은 적을 브레이크 시켜 다음 전투에서 무반격으로 공격할 수 있지만, 적장에게 일괄적으로 브레이크 무효 효과를 가진 숙련자+ 가 달리는 루나틱 난이도라면 의미를 갖지 않는다.

다만 디폴트 장착자인 아이비와의 궁합은 어울리지 않는다. 애초에 린은 물리 딜러용인데, 아이비는 마딜러라서 속도흡수랑 잔상에 비행 스타일 보너스로 회피+10 말고는 이득을 볼 수 없어 자연스럽게 카게츠에게 넘기게 된다.

4. 인연 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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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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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9장으로 하이아신스의 암흑 싱크로로 활용되어 브로디아의 왕인 모리온를 시해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7]

하이아신스가 사용할 땐 유성군을 날리고 잔상을 소환해 체인어택으로 공격한다. 유성군은 수비가 높은 아군으로 받아낼수 있지만, 잔상으로 인한 체인어택이 아프다.

5.1. 외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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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의 검 후반부의 악명 높은 사카 지방 초원을 가지고 왔다.[8] 루키나 외전과 함께 처음으로 열리는 외전이지만, 순식간에 끝나는 루키나 외전과는 달리 원작을 방불케하는 끔찍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맵 기믹은 맵 전체에 걸쳐 위치해 있는 막사 앞의 병사를 처치해 증원을 멈추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적 보우 나이트와 드래곤 나이트들의 물량과 맹공을 뚫고 나가야 하므로 상당히 골치 아픈 편. 적 보우나이트들의 공격력이 아주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장궁 유닛 물공 26, 은의 활 유닛 물공 32)수비가 아주 높은 아머 유닛으로 왼쪽 좁은 길을 틀어막으며 전진하면 된다.

린과 교전이 시작되는 다음 턴부터 처치하지 못한 막사마다 대량의 증원이 튀어 나온다. 린은 7턴부터 움직이므로 증원을 막을 턴 제한은 약 7~8턴. 린 근처의 막사 2개는 유성군을 피해서 증원을 막는 건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어쨋든 상대하게 될 것이다.

인게이지의 간접적인 턴 제한 기믹을 처음으로 보여준 맵으로, 이 외전부터 나오는 다른 외전과 스토리 맵들은 그저 버티는 니가와 전략을 시전했다간 증원 트리거가 발동하거나 적장 격파까지 무한 증원이 나오는 등 물량전에 시달리게 된다. 때문에 이 맵에서 평상시처럼 하나하나씩 천천히 끊어 먹는 플레이를 하다간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틀어막은 물량을 천천히 때려 잡으며 성장 기회로 삼는 것도 가능.

주의할 점은 린이 2턴마다 유성군을 쏘아댄다. 그래도 린 자체가 스탯이 높은 편이 아니라 비병도 맞고 살 정도의 대미지이지만 주의하는 게 좋다.

뤼에르 이외의 캐릭터의 교전 대사는 아이비와 오르텐시아가 있는데 린을 처음 사용한 사람이 이들의 아버지인 하이아신스이기 때문이다.[9] 다만 궁병이 대량으로 배치되는 맵 구조상 활 한두방에 골로가는 이르시온 자매를 출격시킨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넘어가기 일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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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 15레벨에서 추가되는 인게이지 무기인 신장기 뮬그레는 공식상에서는 히어로즈의 총선거 린에게 처음으로 도입한 요소이다.

• 인게이지 기술인 유성군의 경우, 각성에서 유성이라는 레어 활이 존재하는 것을 반영한 요소이다. 동명의 오의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무기 장비중이면 유성 오의를 확률로 시전 가능한 효과가 있었다.

• 한편 유성의 5회 공격 요소는 열화의 검 본편에서는 없었지만, 전직 후 검 필살 모션에서 5단 분신으로 공격했던 적이 있고, 잔상 스킬로 마니 카티 장비의 잔상 유닛 4개가 출현하는것과 본체가 직접 공격할 때만 위치의 관계 불문하고 체인어택을 거는 것 역시 여기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