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나(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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燃起(もえあがれ、覚醒の紋章士(エムブレム── ルキナ!

타올라라, 각성의 엠블렘! 루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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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주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문장사로, 원본은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세 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루키나다.

디폴트 파트너는 뤼에르, 알프레드[2]

2. 스킬과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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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로 스킬은 파란색으로 표시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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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모티브는 각성의 고유 시스템인 듀얼 유닛 시스템. if에서 공방진으로 발전한 그것이지만, 카무이가 공방진 기믹을 들고 나오면 루키나가 들고 나올 기믹이 없어지므로 카무이는 용맥 시스템을 가지고 왔다. 참고로 카무이가 계승 스킬로 들고 온 방진은 적의 체인 어택을 무효로 하는 꽤 유용한 스킬.

인게이지 기술인 올 포 원은 성능이 별로 좋지 않다. 주위 2칸의 모든 유닛이 체인 어택을 하는 기술인데, 체인 어택을 맞출 확률이 100%가 아니라서 헛칠 수도 있고, 단독 피해량도 낮아서 정말 많은 아군을 모아놓지 않는 이상 굉장히 낮은 딜량이 나온다. 최종 보스 같이 덩치가 큰 몹에게 뭉쳐 잇있는 중이라면 몰라도 대부분의 상황에선 그렇게 아군을 모아서 발동할 일이 잘 없다. 다만 시전자의 스타일이 용족이면 체인어택의 명중률이 100%[4]가 되는데, 풀피 상태의 브레이브 히어로 2~3명 정도를 범위에 넣어서 체인어택 횟수가 10회를 넘어가면 확정으로 1줄을 깎을 수 있다. 알아서 손해는 없는 부분.

대신 인게이지 상태에서 사용가능한 인연 방패는 유닛의 생사와 게임의 전황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스킬이다. 80%라는 높은 확률로 대미지를 막아주고, 스타일에 따라 확정 발동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군이 적의 공격 범위에 노출되었을 때 옆에 서서 지켜주면 살릴 수 있다. 결정적으로 인게이지 상태가 유지되는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다만 상하좌우 아군만 지켜주는 것이지 루키나와 싱크로한 유닛 본체는 위협에 그대로 노출되는 약점이 있지만, 이는 인연 13레벨에 개방되는 듀얼 서포트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인접한 아군과의 지원 레벨에 따라 회피율이 증가하는데[5], 지원 레벨이 존재하지 않아도 5는 올라가니 4명을 붙여서 행동하면 20의 회피율은 보장되는 셈. 그렇기에 회피율이 높거나 지원회화를 잘 받는 캐릭터에게 루키나를 달아주면 생존은 보장된다. 참고로 루나틱 난이도에 한해 대미지 0/명중 0일때는 공격하지 않는다는 성질 덕에 루키나가 장착된 유닛의 회피를 많이 올리면 적의 공격에서 아예 안전하게 지켜내는것이 가능하다.

병종 스타일에 따라 확정으로 인연 방패가 발동하기도 한다.[6] 이 효과 덕분에 특히 비행 병종의 경우 기본 속도도 보장되어 있어서 추격을 당할 걱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인연 방패로 확정적으로 생존을 보장하며 원거리 무기를 든 비병 십자편대가 온 전장을 휩쓰는 장관도 볼 수 있다. 이때 쓰이는 주력 유닛은 드래곤 나이트 뤼에르[7]

특히 뤼에르는 모든 유닛과 지원회화가 있는 데다 아예 인접 유닛에게 개인 패시브로 데미지 보정을 넣어 주기에 루키나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 클로에, 카게츠, 메린으로 높은 속도와 체격 덕분에 명실상부 인게이지 1티어 유닛으로 분류된다. 여기에 유일한 비병 마도사인 아이비까지 포함한 5인이 비병 십자편대를 담당한다. 기공 유닛은 병종 상관없이 인연 방패 확률이 100%가 되기 때문에 이쪽도 꽤 쏠쏠하다.

싱크로 스킬인 '듀얼 어택'은 자신의 전투 스타일이 연계가 아니더라도 체인어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반지를 끼기만 하더라도 본인의 병종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연계 스타일까지 덤으로 주는 것. '듀얼 어시스트'는 왠만한 연계 캐릭터는 계승을 고려해볼 정도로 고성능의 스킬인데, 이동력 + 공격 범위를 합친 범위에 확률로 체인 어택을 해주게 되어 쏠쏠한 전투 지원이 되어준다. 참고로 듀얼 어시스트의 발동 조건은 '현재 병종 스타일이 연계일 것'이기 때문에[8] 혹여나 연계 스타일이 아닌 유닛에게 계승하지 않도록 주의.

어울리는 캐릭터는 주무기가 각각 단검, 활과 넓은 이동력의 궁합으로 엄청난 범위의 체인 어택을 커버하며 기마의 인연 방패 보너스까지 노릴 수 있는 울프 나이트나 보우 나이트. 울프 나이트는 단검이라 독까지 발라줄 수 있고 보우 나이트는 장궁을 들어 더 넓은 체인 어택 범위를 가지는 것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상술한 비병 위주의 플레이라면 개인 스킬로 회피까지 올라가는 드래곤 나이트 라피스[9] 등이 있다. DLC 직업인 메이지 캐넌에게 주면 긴 사거리로 거의 모든 유닛의 전투에 체인어택을 넣어줄수 있는 대신 이동력이 4밖에 안되고 스타일도 중갑이라 인연방패 활용은 힘들어진다.

듀얼어시스트/서포트, 인연 방패 때문에 의외로 묻히기 쉬운 사실인데 인게이지 무기 파르티아도 비병 특효 활+경험치 2배 효과가 꽤 요긴하게 쓰인다. 아주 극단적으로 말하면 활캐 무용론같은 과격한 메타까지 나올 정도지만 인연방패 위주로 운영하다보면 파르티아로 비병사냥할 짬을 내기 힘든지라 유저에 따라 엇갈릴 부분.

벨레트가 합류할 즈음부터 루키나와 조합하여 저 둘의 전략적 유연성 때문인지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루나틱의 첫 번째 조우전을 포함해 웬만한 조우전은 적의 스펙이 괴물 같이 올라가므로 인연 방패를 100%로 활용해야 클리어할 수 있다.

각인 스탯은 회피ㆍ명중 +30, 위력ㆍ무게 -1.

4. 인연 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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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준은 루키나의 가족들과 각성 인기투표 상위권 각각 3명. 스킬 달린 인연 반지는 가족인 크롬과 리즈가 받아갔다. 특이하게도 러플레가 없는데, 이는 각성에서 러플레의 공식 아트워크가 없기 때문으로 보여진다.[12]

번역이 뒤죽박죽으로 되어있는데, 영문 이름인 리사(일칭 리즈)와 오웬(우드), 이니고(아주르), 세베라(세레나)는 if 시절에 출연한 적[13]이 있어서 당시 영문판 기조로 번역된 영칭 그대로 따라간 것으로 보이며, 코델리아 역시 이름이 한 번 언급되어서 그런지 영칭을 따라갔다. 나머지는 if 시절 언급되지 않았던 가이아와 노노, 사랴, 마크는 일칭 그대로 번역되었다.

이 기조대로라면 여태까지 한국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각성 출신 인물들은 전부 일칭을 따라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차후 각성의 등장인물들이 대거 한국어화되어 등장한다면 굉장한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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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에서 오르텐시아의 암흑 싱크로가 된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이후 그동안 모은 반지를 빼앗기고 겨우 도망치는 신룡군에 아이비와 그 신하인 젤코바가 용의 시간석, 린과 루키나의 반지을 챙겨 뤼에르가 현현하면서 합류한다. 뤼에르는 루키나를 마르스로 착각해 마르스냐고 물어보고 루키나는 영웅왕이 아니라고 대답한다.[14][15]

5.1. 외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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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은 크롬과 겨루었던 각성 4장의 투기장을 가지고 왔다.

가장 처음 열리는 문장사 외전이기도 하고, 맵의 구조도 단순해서 역대 문장사들 외전 중 최저 난이도를 자랑한다. 맵이 굉장히 좁고, 장애물도 없어서 2턴이면 루키나에게 닿을 수 있으므로 빠르게 달려서 쓰러뜨리면 된다. 유효한 딜이 들어가는 스펙이 갖춰지면 바로 클리어해주는 것이 좋다.

뤼에르 이외에도 알프레드와의 교전 대사도 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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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인 아이콘은 루키나가 마르스로 변장할 때 쓴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