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사(Totally Spies)

1. 개요[편집]

---

Totally Spies에 나오는 빌런.

영국 리버풀에 거주하고 있는 제리의 X여자친구. 꾸준히 미인대회 참가할 만큼 출중한 미모를 가졌으나 메이저 미인대회에서 계속 2등을 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

WOOHP 앞에서 제리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주차장에서 흘린 제리의 신분증을 훔쳐 WOOHP에 잠입한다. 물건의 형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기계를 훔쳐 자신에게 사용해 전성기 시절 미모를 되찾는다. 그러나 사건 현장에 머리카락이 남은 탓에 덜미를 잡히게 된다.

그러나 해당 장치의 부작용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탄력적으로 불어났다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미인대회 중에 해당 현상이 나타나자 관중들과 심사위원들은 비명을 지른다. 결국 그녀의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한 진행자가 그녀를 실격처리하자 분노에 휩싸여 거대해지고 대회 현장을 파괴시킨다.

결국 스파이들이 던진 특수 밧줄에 몸이 묶여 검거당하게 되고 제리와 제외하며 하소연을 해보지만 영원한 만년 2등이라는 소리와 함께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3. 여담[편집]

---

• 제리와의 연애에 대한 추억만큼은 진심이였는지 자신의 집에 제리와의 연애 당시 사진들이 여전히 전시되어 있었고 장비를 무단으로 훔친 것, 소동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제리의 말로는 연애 당시에는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였다고. 계속된 미인대회 우승 무산으로 인한 열등감과 분노가 그녀를 집어 삼켰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