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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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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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배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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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고교시절에 제 9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밴에 응모해, 응모 총수 12만명중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획득한 것이 데뷔의 계기가 된다.

1986년 여배우로 데뷔. 연예계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했다. 가네보 화장품 CF에 수영복 차림으로 출연한 것 외에 드라마 <여풍림화산>, NHK 연속 TV 소설 <논짱의 꿈>, 당시 전성기였던 트렌디 드라마에 출연해 지명도를 높여간다.

특히, 1991년에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가 대히트. 스즈키 호나미는 여주인공·아카나 리카역으로 선명한 인상을 남기며 일약 인기 여배우가 된다. 특히 '여자'로서의 삶을 더 중요시하고 자신이 남자를 선택하는 리카라는 캐릭터는 그동안의 여성상과는 반대되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리카 열풍이 일기도 했다.

이후, 스즈키 호나미는 후지 TV 골든타임 드라마의 주역으로 잇달아 발탁되고 드라마를 히트시키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다.[1]

1994년 F1 해설자 카즈히토 카와이와 결혼했지만 1997년 이혼했다.

1998년 인기 개그맨 이시바시 타카아키와의 재혼을 발표하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결혼 발표 다음날에는 2명이서 결혼 회견을 실시했다. 참고로 두 사람 모두 재혼인데 이시바시의 경우 전부인과 이혼한 바로 다음 날 결혼신고, 그것도 속도위반[2]인 것으로 알려져서 논란이 좀 있었다. 이후 스즈키 호나미는 딸 셋을 낳았고 전업주부 생활을 해왔다.

2008년 딸들이 초등학생이 됨에 따라 이시바시의 사무실인 어라이벌에 소속되어 서서히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 것을 발표했다.

2011년, 대하드라마 고우 ~공주들의 전국~으로 12년만에 본격적으로 여배우로 복귀해, 같은 해 개봉의 노보노 성으로 11년만에 영화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논마마 백서에서 18년 만에 연속극 주연을 맡았다.

2021년 이시바시 타카아키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자인 스즈키 호나미와의 이혼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