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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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 
1. 개요[편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충청남도 지역구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을 정리한 문서이다.
신도시/원도심/촌락 지역의 표심이 극적으로 나뉘는 지역인 만큼, 각 정당의 공천 전략 역시 충남 내 지역구별로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안희정의 몰락 이후 뚜렷한 구심점이 없는 충청남도의 더불어민주당 공천의 가장 큰 변수는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의 행보인데, 본인이 지역적 기반인 천안시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혀 지역 민주당의 선거전략 전반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경우 서해안과 내륙 촌락 지역은 다선 현역들이 꽉 잡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의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 천안시 갑[편집]
문진석 의원은 별 일이 없다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 지역구 중 가장 보수세가 강하므로 많은 인사들이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직 당협위원장인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과 이 지역구에서 20대 의원에 당선되었다가 직을 잃은 박찬우 전 의원이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1] 그러나 당협위원장으로 조미선 전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여성본부 소통위원회 본부장이 선임되었다.
3. 천안시 을[편집]
불당동과 부성동 일대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인구도 급증해, 충남의 11개의 선거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상한선을 넘어선 상황이다.[2] 이 때문에, 불당동을 병 선거구로 넘길 수 있지만, 생활권이나 인구 편차를 위해서라도[3] 동남구와 서북구 갑/을로 나눠서 재조정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조정시 천안시 을 선거구는 '서북구 갑'으로 변경해 기존 천안시 을 중 백석동과 불당동을 제외한 지역으로 조정하면 되고, 기존 천안시 갑의 성정동과 천안시 병의 쌍용동, 기존 천안시 을의 백석동과 불당동을 '서북구 을'로 조정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하술할 변수로 인해 꼭 위원장이 출마하리라는 보장이 없기는 하지만, 어쨌든 양당의 원외 위원장은 공교롭게도 천안도 아닌 대전에 위치한 충남고등학교의 1년 선후배 관계이다.(...)
박완주 의원은 성추행 의혹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으며, 무조건 새 후보를 찾아야 하는데, 20대 국회에서 천안시 갑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규희 전 의원이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8회 지선 천안시장 후보로 나섰던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천안에서 4선 의원을 지낸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만약 총선에 출마할 경우 천안에서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출마한다면 이 지역구가 유력하다. 실제로 12월 11일, 천안 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완주 의원이 성범죄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당했지만 본인은 법적 대응 등 명예회복을 천명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2023년 7월 4일 강제추행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기 때문에 불출마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자신은 무죄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출마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4. 천안시 병[편집]
이정문 의원은 별 일이 없다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지선 천안시장 공천에서 탈락한 장기수 전 천안시의회 부의장과 김연 전 충남도의원, 박남주 전 천안시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권오대 천안시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5. 공주시·부여군·청양군[편집]
정진석 의원을 상대로 두 차례 총선에서 겨룬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최근 이재명 대표에게 각을 세우는 행보로 민주당 지지층에게 평판이 좋지 않지만,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서 박수현을 대체할 임팩트 있는 인물이 민주당 내에 딱히 없는데다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민주당 기초단체장이 전멸하는 와중에도 지역구에서 제일 보수적인 두 지역들인 부여군, 청양군 기초단체장을 사수하는데 성공하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기 때문에 박수현이 한번 더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정진석 의원은 국회부의장과 비대위원장을 지낸 만큼 6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선거에서는 딱히 자리를 위협할 만한 경쟁자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1대 국회 임기 말에 1심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것이 공천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6. 보령시·서천군[편집]
장동혁 의원은 별 일이 없다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7. 아산시 갑[편집]
민생당 충청남도당 위원장인 민경일이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과거 이 지역구에서 도의원 출마를 했기 때문.
8. 아산시 을[편집]
현직 아산시장인 박경귀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심에서도 직위상실형을 받았기에 선거 전 대법원 판결이 이루어진다면 일부 후보들은 아산시장 보궐선거로 발길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
현역 강훈식 의원은 별 일이 없다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오세현 전 시장이 출마할 가능성도 있으나 박경귀 아산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결과에 따라 아산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
당협위원장이던 박경귀가 아산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새로운 후보를 찾아야 한다.[5] 해양수산부장관을 지내고 민선8기 충남지사직 인수위원장을 맡아 정치활동을 시작한 김영석 전 장관이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장관 이외에는 천안시 부시장을 지낸 전만권 한국섬진흥원 부원장,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 유기준 전 아산시의회 의장, 황종헌 국토앤도시공간연구소 대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 이후 2023년 8월 31일 당협위원장으로는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선임되었다.# 다만 전 당협위원장은 아산시장 보궐선거가 확정될 경우 아산시장 재출마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어 총선 최종 후보로 등록할지는 불투명하다.
9. 서산시·태안군[편집]
조한기 전 의전비서관이 별 일이 없다면 재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현역 성일종 의원은 별 일이 없다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10. 논산시·계룡시·금산군[편집]
김종민 의원은 별일만 없다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 안희정계 핵심으로 지목받는데다 이재명 대표와 친명 지지자들과의 관계도 나쁜 데다가 지역구에서 평도 매우 좋지 않다.[6] 특히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문제로 당내 비토 여론이 더 극심해졌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할 22대 총선에서 공천 경선을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는 최고위원에 2차례 도전하며 중앙정계 진출 의사를 내보였던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이곳에서의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 결과 김종민 의원이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왔다.#[7]
계룡시와 금산군의 보수화를 바탕으로 이 선거구도 당진시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이 탈환을 벼르는 지역구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당협위원장인 최호상 전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와 박우석 전 당협위원장의 출마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외에는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지했던 이인제 전 의원이 8년만에[8] 재출마 가능성이 있으며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 김장수 전 행정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출마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
11. 당진시[편집]
어기구 의원은 별 일이 없다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기구 의원에 대한 지역 민심이 험악한 것이 변수라 어기구 의원 외에 당진이 고향인 정필모 의원이 있으며[9] 일찌감치 8회 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퇴임한 김홍장 전 시장의 도전 가능성이 있다.[10]
경합세~보수 약우위 표심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의 주요 탈환 타깃인 지역구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용선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것이 걸림돌이었으나 2023년 광복절 특사에 포함되어 사면되었고, 출마에 제한이 없어졌다. 전직 당협위원장이자 이 지역구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완 전 의원은 22대 총선 출마에 뜻이 없다고 밝혔다.*
오윤희 당진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출마가 확정되었다. #
12. 홍성군·예산군[편집]
전현직 지역위원장이면서 지난 지방선거 당시 각각 예산군수와 홍성군수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학민 前 충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오배근 前 충남도의회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는 서울 동작구 갑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한 전병헌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이 특별사면으로 피선거권이 복권되었는데, 그 사이 전 지역구는 같은 당 의원이 차지하고 있기에 고향인 홍성군이 포함된 이 지역구로 낙향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그 외 강희권 전 지역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하였다. #
홍문표 의원은 이미 21대 국회에서도 국민의힘 최고령 의원이라서 22대 총선에도 나올 가능성은 낮을 거란 전망이 많다. 이미 21대 총선 때도 컷오프설이 파다했으나 결국 4선에 성공한 만큼 국민의힘이 내보낼 다른 후보를 찾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현재 예산군 출신이자 제18대 국회 당시 마포구 갑이 지역구였던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비례대표 1번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윤주경 의원[11], 이 외에는 지역 출신 중 제2작전사령관을 지낸 신희현 예비역 대장 등 여러 유명인사들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조희진 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도 하마평에 올랐으나,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에 임명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불출마하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3:49:25에 나무위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충청남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예비후보]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1] 다만 차기 지선에서 현직 천안시장인 박상돈 시장이 고령의 나이로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천안시장 출마로 발길을 돌릴 가능성이 더 많이 언급되고 있다.[2] 21대 총선 선거인명부 작성 당시 이미 선거구 상한선(278,000명)을 넘어서 280,172명이다.[3] 천안시의 외곽 지역 개발, 특히 서북구 지역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19대 총선 당시 서북구의 쌍용2동을 동남구로 옮기면서 일반구 명칭 없이 줄곳 현재까지 이렇게 이어져오고 있다.[4] 아산시 을과 천안 출마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5] 다만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상고 결과에 따라 총선과 함께 치르는 재보궐선거를 치를 수 있다.[6] 민주당의 약세 지역인 영남이나 강원 영동 지역도 아닌데 대선과 지선에서 큰 격차로 대패했다는 것은 그만큼 김종민이 지역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도내 다른 복합지역구의 지선 성적을 보면 당의 험지인 부여군, 청양군, 태안군 기초단체장을 사수했고 서천군에서 3%, 홍성군에서 5%이내로 석패하는 성과가 있었는데 이 지역구에서는 전부 10% 넘는 차이로 전패했다.[7] 소위 '비명' 현역이 있는 지역구들에 함량미달임에도 친명임을 내세워 도전장을 던져서 민주당 내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황명선은 친명계라는 것을 떠나서 전직 3선 논산시장이었기 때문에 경쟁력도 충분하다.[8] 4년 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컷오프[9] 본인이 아직 딱히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당진이 고향이라는 점에서 보면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다.[10] 다만 이쪽 역시 어기구와 마찬가지로 시장 시절의 행보 때문에 지역 민심이 워낙 좋지 않아 공천받을 가능성이 쉬운 상황은 아니다.[11] 그 유명한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이면서 독립기념관 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