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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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2. 상세[편집]
1969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가난해서 급식을 먹을 수도 없어 점심시간마다 집에 다녀왔다고 한다. 그러나 성적이 좋아 계속해서 공부를 해서 대천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청소년 시기에 법조인, 군인, 경찰 등을 지망했으며 육군사관학교나 경찰대학 등을 알아보다가 서울대학교에 들어간 선배가 고등학교에 찾아왔는데 서울대학교에 들어가면 고등학생을 과외하여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말에 더욱 공부에 매진해서 입시에 성공,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대학생 신분이던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원이 되었고 부여고등학교 행정실장으로 재직하다가 기본병과장교로 3년 병역을 마쳤다. 군복무까지 포함하여 1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해오다가 사직을 하고 2년 넘게 사법시험 공부를 했고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6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되었다.
이후 인천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 국회 파견 판사를 지내고 2019년 2월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3. 정치 활동[편집]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재판을 맡던 도중 사임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성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직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낙선 이후,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위원장에 선출되었고 국민의힘으로 당명 변경 이후에도 임기가 만료될때까지 시당위원장 자리를 지켰다.
2021년부터는 꾸준히 대전광역시장 후보로 언급되었고, 이후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2022년 4월 12일, 1차 경선에서 컷오프되었다. 애당초 인지도랄 게 없고 대전시당 위원장 경력으로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부족하기에 당연히 탈락.[3]
대전시장 경선 컷오프 이후 김태흠 의원의 충청남도지사 출마로 보궐선거 성사가 유력한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다.[4]
2022년 5월 10일 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후보 공천이 확정되었고, 나소열 후보를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당선되었다.
유년기를 보령에서 보낸 걸 제외하면 김태흠에 비해서 그리 탄탄하지 않은데다, 대전시장 경선에서 1차 컷오프 당하고 나서 바로 땜빵식으로 출마한 케이스라 토론회에서 나소열 후보는 출마 전까진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할 정도였다. 마침 보령 연고지가 있어 전략 공천으로 당선에 성공했다.
지방 정치권 특성상 소지역주의가 작용한 덕에 유년기를 보령에서 보낸 것만으로도 지역 연고는 충분 했기에 전략공천의 명분이 있었고, 그 덕에 직전 선거에서 서천에서 밀리고도, 보령에서 승리한 김태흠처럼 보령에서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때문에 22대 총선에서도 당선에 성공하려면, 다음 총선에서 또다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소열에 비해 지역구에 들어온지 시간이 짧은 만큼[5] 본인도 향후 지역구 관리에 열을 올려야 함을 언급하며 역대 최다 국비 확보 성과를 내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 논란[편집]
4.1. 윤석열 일본 사죄 관련 외신 인터뷰 논란 관련 해명 거부[편집]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에 관한 인터뷰가 논란이 되자 오역에 의한 가짜뉴스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인터뷰를 한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전문을 공개하면서 가짜뉴스를 퍼뜨린 건 오히려 국민의힘이었다. 이에 대해 기자들이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장동혁은 지엽적인 논쟁에 불과하다면서 해명을 거부했다.#
5. 소속 정당[편집]
6. 선거 이력[편집]
7. 여담[편집]
-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정확히 10년 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으로 근무했다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법시험 동기들에 비해 다소 나이가 많은 편.
- 50대에 국회에 입성하여 행정, 사법, 입법을 모두 경험한 공무원이 되었다.
- 2022년 9월부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원내대변인으로써 민주당에 대한 쓴소리나 비판을 할 때는 전투력과 입담이 진가를 발휘한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고성으로 여야 공방전이 일어나 국회가 소란스러울 때, 의사 진행 발언권을 얻어 중재 역할이나, 상황 교통정리를 잘 하는 편이다.
8.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3:05:52에 나무위키 장동혁(정치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충청남도지사 출마로 인한 의원직 사퇴.[2] #[3] 애당초 경선은 대전 동구청장에 동구에서 재선을 지낸 이장우와 재선 대덕구청장과 대덕구에서 재선을 지낸 정용기가 있었고, 설령 기적적으로 본선에 나가도 재선 유성구청장 출신인 허태정을 이기는 것은 어려웠다. 애당초 보령에서 학창시절 다 보낸 사람이 대전 몇 년 살았다고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거기에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반대라는 악 수를 뒀기에 승리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4] 마침 전임자인 김태흠 전 의원도 웅천읍 출신.[5] 보령서천 지역구 후보 경선 나가기 불과 몇주만 해도 거주지도 보령시나 서천군이 아닌 대전이었고 사실상 대전광역시장 경선참가 했다가 1차 컷오프 되자마자 바로 제의받자마자 낙향했다고 봐야할정도 짧다.[6]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7] 전임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출마로 인한 의원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