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종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제17대 국무총리.
2. 생애[편집]
1921년 12월 13일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 정거마을에서 태어났다. 경기중학교를 4학년 수료 후 조기 졸업하고 1938년 경성제국대학 예과(제15회, 문과을류)에 입학했다. 1941년 예과를 수료하고 법문학부 법학과로 진학해 전시 수학연한 단축조치에 따라 반년 빠른 1943년 9월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법학과 제2류(정치공법학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해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하여 일본제국 내무성(現 총무성)에서 시보를 거쳐 잠시 홋카이도청 농무과장으로 근무했다.
광복 후 상공부(現 산업통상자원부) 전정과장, 광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에는 한국전력공사 등 몇몇 기업체의 임원으로 활동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공천으로 고창군 선거구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공화당 신용남 후보를 꺾고 당선되어 정계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이철승계 정치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고창군-부안군 지역구, 무소속-신민당)에 민주공화당 이병옥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그러나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이호종 후보와 무소속 박용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9년 12월 최규하 대통령에 의해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신민당을 탈당하였다. 1980년 입법회의 의원이 되어 전두환 신군부에 협력하였다.
이후 민주정의당 창당에 참여,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김원기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2년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이후의 당직 개편에서 나석호 국회의원의 뒤를 이어 정책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고, 1983년에는 민주정의당 대표가 되었다.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이후 1983년 10월 국무총리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1984년 말 뇌출혈로 쓰러져서 후임으로 노신영이 임명될 때까지 신병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이 권한을 대행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전국구, 민주정의당)으로 당선되었고, 1988년 이후 정계에서 은퇴했다.
정계은퇴 이후 뇌출혈 후유증으로 투병생활을 해오다 1995년 자택인 송파구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에서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3. 선거 이력[편집]
4. 기타[편집]
- 일제강점기 말기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한 것 때문에 친일 논란이 있다.
-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그의 사위이다.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3:37:50에 나무위키 진의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