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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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의회의 선거구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북부 지역을 관할한다.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선거구다. 사실상 부산시내보다는 양산시와 더 인접해 있다. 고리 원자력 본부가 이 곳에 위치해 있다.
원래 보수 성향이 초 강세였던 곳이지만, 정관신도시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정관신도시에 외지인이 목표 인구보다 훨씬 많이 입주하면서 부산에서 가장 보수세가 약한 지역이 되었다. 다만 장안읍의 인구가 지분이 비록 적지만 국민의힘에게 몰표를 주므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려면 정관읍에서 엄대엄 수준이 아니라 격차가 5%p 이상 나와야 되는 지형이다.
2.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정관신도시가 목표 이상급으로 커지면서 이 지역구의 인구가 12만명을 넘어 상한선을 초과하고, 옆 지역구와도 인구 격차가 2.3배나 나게 되면서 일광읍과 철마면을 넘겨줬다. 정관읍의 발언권이 강해지면서 더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해지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산에서 가장 해볼만한 지역구[9] 라 그런지 경선을 치루기로 했다. 구경민 시의원과 이진욱 후보가 경선을 치룰려 했으나 이진욱 후보가 사퇴하며 구경민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저번 선거에 출마한 정관읍에서 재선을 한 이승우 전 군의원[10] 이 원래 기장군수에 출마하려 했다가 시의원으로 선회함에 따라 재도전에 나선다.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는 출마하지 않아 양당 1:1구도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구경민 후보와 이승우 후보 간의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그러나 선거 직전 더불어민주당 구경민 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음주운전이 적발됨으로 민주당에 큰 악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였으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이승우 후보가 60%를 얻으며 예상 이상급의 격차로 복수에 성공하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이승우 후보는 정관읍에서 60%를 넘게 받으면서 이미 승부의 추를 크게 기울였다.[11] 그리고 장안읍에서도 73.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거기에 거들으면서 격전지임에도 이승우 후보가 60%를 넘게 받았다. 관외사전투표에서는 56.9% : 43.1%로 관내투표보다 격차가 훨씬 좁긴 했으나 15%p차 이상이였다. 윤석열 정부의 허니문 버프와 낮은 투표율을 감안해도 더불어민주당이 꽤나 고전한 편이다.
여담으로 구경민 후보는 낙선 이후 당에서도 제명되면서 정치 생명이 사실상 끝이났다.
[1] 2회 지선 기장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2] 장안읍, 일광면, 정관면[3] 뇌물죄로 시의원직 상실.[4] 5회 지선 기장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5] 장안읍, 일광면, 정관면, 철마면[6] 장안읍, 정관읍, 일광면, 철마면[7] 2015년 9월 23일에 정관면이 정관읍으로 승격되었다.[8] 장안읍, 정관읍[9] 부산에서 유일하게 얼마 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50%를 못 얻고 불과 80표차로 승리할 정도로 치열했다. 심지어 낙동강 벨트의 끝판왕인 명지동조차 50%를 넘는 와중에 그랬다.[10] 개명을 했는지 동일인물이 분명 맞으나 4년 전과 한자가 다르다.[11] 심지어 역대 부산광역시장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박형준 시장도 60% 득표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