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역 (r18판)

편집일시 :

馬川 / Macheon

마 천
파일:Seoulmetro5_icon.svg
시종착
미개통 노선 보기
위례선(계획중)
시종착


다국어 표기
영어Macheon
한자馬川
중국어马川
일본어マチ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57길 지하 7 (마천동 183-94번지)
운영 기관
5호선파일:서울교통공사_Logo.png
개업일
5호선1996년 3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4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
2. 역 정보
3. 승강장
4. 역 주변 정보
5. 일평균 이용객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P555번[1].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57길 지하 7 (마천동 183-94번지)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 전철 5호선 마천지선의 시종착역이다. 차후 서울 경전철 위례선과 환승역이 될 계획이다. 약 80m 떨어진 마천로와 5호선 교차점(거여 119센터 앞)에 위례선 마천역이 생길 것 같다는 예상이 있다.[2]


2. 역 정보[편집]


파일:마천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3]

상일동역과는 달리 상대식 승강장이며, 이 역 다음으로는 회차선만 존재한다. 여기서 막차 2대가 주박한다.[4]

파일:attachment/dgafgagfafgafgafg.jpg
파일:attachment/5625651.jpg
[5]

예전에는 충무로역처럼 인공암반으로 마감된 것이 특징이었는데, 특히 다른 인공암반역과는 다른 재질로 마감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러다가 2013년경 승강장 벽을 리모델링하면서 역명판도 기존 날개 형식에서 일체형 LED식 역명판 으로 교체했다. 같은 암반역에서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기존의 역명판을 유지했던 가산디지털단지역과는 딴판이다. 추후 다른 도시철도공사 역에도 적용되었다. 대표적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온수~부평구청 구간과 충무로역.

승강장 폭이 다른 역에 비해 비교적 좁은 편이다. 종착역임에도 승강장 횡단이 불가능한 역으로도 유명했지만, 이후 게이트 재배치 공사를 하여 현재는 가능하다. 이 역의 대합실은 꽤 작고 천장이 매우 넓다.

개통 초기에 출구는 1개만 있어서 다소 불편했지만 2004년경 2번 출구를 완성하여 이용하기가 좀 편해졌다.

마천지선 역들 중 유일하게 승강장이 지하 4층이다.

차후 서울 경전철 위례선과 환승역이 될 계획이다. 약 80m 떨어진 마천로와 5호선 교차점(거여 119센터 앞)에 위례선 마천역이 생길 것 같다는 예상이 있다.[6] 거여마천 2-1지구를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로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2단지 쪽에 트램 주행 공간을 미리 확보해뒀다.

역 이름의 유래는 하얀 말들이 목이 말라 성내천으로 가서 물 마시고 갔다는 데서 유래.


3. 승강장[편집]


파일:downloadfile-14.jpg

5호선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거여
당역종착



4. 역 주변 정보[편집]


보통 지하에 있는 지하철역에서 내려 출구로 나오면 주변에 큰 길이 보이는 게 보통인데, 이 역은 특이하게 내리면 보이는 것이 2차선 도로도 아닌 지상역처럼 '골목길'이다. 당연히 역 앞을 지나가는 연계 버스 노선은 없고, 마천로까지 나가서 버스를 타야 한다.[7] 이렇게 역 위에 있는 길이 워낙에 좁아 깊은 곳에 역 공사를 했었고 공사 기간 동안 한 때 서울마천초등학교 운동장을 쓰지 못했던 적도 있었다. 잘 살펴보면 1번 출구와 2번 출구가 마천초등학교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놓여져 있다.

이렇게 골목에 역을 지은 이유는 역 근처에 육군특수전사령부가 주둔했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위례신도시 계획으로 인해 이천시로 이전되면서 모두 철거되었지만 거여삼거리에 사자아파트, 비호아파트 등 군인아파트 단지가 있었다. 군부대와 아파트가 없어진 현재도 그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파일:attachment/c0018608_4cffa78cb4f5f.jpg

게다가 2번 출구의 경우 주택가 안에 있어서 처음 온 사람은 저곳에 지하철역 출입구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힘들다. 서울 지하철 역 중에서는 꽤나 특이한 편.[8] 그나마도 개통 초기 마천역이 출구가 단 하나라고 지상파 뉴스에서도 까였던 통에 억지로 만든 것이다. 마천역 2번 출구와 비슷한 경우는 남태령역 1번 출구, 신이문역 5번 출구다.

다만 두 출구 전부 다 한 블록만 걸어가면 큰 길이 나온다. 인근 재개발로 인해 마천로는 넓게 확장되었으며, 경전철 위례선 환승역이 건설될 예정이다. 1번 출구 쪽의 큰 길로 나가면 3314번, 3317번버스와 231번을, 2번 출구 쪽의 큰 길로 나가면 3214번, 3315번, 3316번, 3416번 버스를 탈 수 있다.

1번 출구로 나오면 남한산성으로 가는 등산로로 갈 수 있다. 남한산성을 방문할 위키러라면 이 길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다만 이 길은 남한산성 서문까지 이어져 있는데 서문까지 1시간 정도 걸어가야 하고, 경사도 제법 가파른 루트기 때문에 등산이나 걷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위키러라면 그냥 산성역이나 남한산성입구역에서 하차 후 남한산성 가는 버스를 타자.

나가는 곳 Exit 出口
파일:지하철 출구_1.png거여지구대
거여119안전센터
마천1동주민센터
마천2동주민센터
마천초등학교
마천동우체국
마천종합사회복지관
남한산성 방면
성내천 방면
마천지구대
파일:지하철 출구_2.png마천1치안센터
남천초등학교
마천중앙시장
송파파크데일 1,2단지
송파구보훈회관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신명주부학교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천마근린공원
마천청소년센터
어린이안전교육관


5.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5_icon.svg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11,674명비고
2001년11,973명
2002년12,057명
2003년12,285명
2004년12,113명
2005년11,826명
2006년11,536명
2007년11,142명
2008년11,063명
2009년10,877명
2010년12,259명
2011년13,408명
2012년13,482명
2013년13,039명
2014년12,981명
2015년12,525명
2016년11,132명
2017년10,502명
2018년10,393명
2019년10,937명
2020년9,078명
2021년10,774명


마천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만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마천역의 위치와 입지를 고려 해본다면 어쩔 수 없다. 마천역은 마천동 주택가 한복판 동네 골목길에 뜬금없이 출구가 있는 수준으로 위치상 사람이 많이 탈 수가 없는 곳이다. 게다가 마천역이 속한 마천동송파구에서도 남한산쪽으로 꽤 들어가야 하는 아주 고립된 위치로서, 이웃 거여동과 함께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당연히 종착역 특유의 환승 수요는 노릴래야 노릴 수가 없다[9]. 거기에 추가로 들어가는 기나긴 배차 + 떨어지는 강남 접근성까지 고려하면 하루에 1만 명이 넘게 타고 내리는 것도 나름대로 선방한 결과이다.

하지만 너무 꼭꼭 숨어있는 역의 위치가 역시 승객을 끌어모으는데 심각한 장애 요소가 되고 있어, 하남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2단계가 마천역 근처에서 조성되고 있음에도 마천역이 과연 이를 수용할 역량이 되는지는 매우 회의적이며, 실제로 신도시 입주민들도 마천역이 아닌 그 다음역인 거여역이나 올림픽공원역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3호선 하남 연장이 확정되어 5호선 마천지선 하남 연장은 무산. 대신 거여3거리까지 길게 출입구를 만들던지, 성내천로에 하나 만들던지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6. 둘러보기[편집]





[1] 개정 전 560번[2] [인터넷레일뉴스] 위례신도시 철도에 바란다 (위례신사선, 위례선 트램), 2014-12-17, 한우진의 교통평론[3] 안내도에 나온 것과는 다르게 지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현재 없으며 대신 1번 출구에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대합실~종착 승강장 엘리베이터도 현재는 지하 1층까지 증축된 상태이며 지하 2층 대합실과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사이에 계단이 한 곳 더 존재한다.[4] 평일 5711과 5743(하계 5703과 5735), 주말 및 공휴일 5679와 5681(명절 5653과 5655). 이 둘은 다음 날 5502와 5504로 출발한다. 이중 5711은 21시 03분에 마천역에 종착하고 주박하는 열번이다.[5] 현재는 역명판이 교체되었다. 다만 신금호역처럼 보라색 배경은 그대로다.[6] [인터넷레일뉴스] 위례신도시 철도에 바란다 (위례신사선, 위례선 트램), 2014-12-17, 한우진의 교통평론[7] 산자락에 있는 독바위역도 역 앞에 2차선 도로가 놓여 있으며 생각보다 통행량이 좀 되는 도로다. 연계 버스도 있다! 근데 마천역보다 이용객 수가 적다[8] 심지어 다른 출구인 1번 출구는 학교와 맞닿아 있다(...).[9] 5호선의 종착역 버프는 마천역이 아닌 상일동역, 강동역, 천호역이 받고 있다.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방화역이 아닌 김포공항역, 송정역이 환승 허브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