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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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5호선 P555번[1].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57길 지하7 (마천동 307-4)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 전철 5호선 마천지선의 시종착역이다.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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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수도권 전철 5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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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동역과는 달리 상대식 승강장이며, 이 역 다음으로는 회차선만 존재한다. 여기서 중간차 1대와 막차 1대가 주박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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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충무로역처럼 인공암반으로 마감된 것이 특징이었는데, 특히 다른 인공암반역과는 다른 재질로 마감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러다가 2013년경 승강장 벽을 리모델링하면서 역명판도 기존 날개 형식에서 일체형 LED식 역명판 으로 교체했다. 같은 암반역에서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기존의 역명판을 유지했던 가산디지털단지역과는 딴판이다. 추후 다른 도시철도공사 역에도 적용되었다. 대표적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온수~부평구청 구간과 충무로역.

역이 골목 한가운데에 있다. 5호선 계획 당시 마천동은 4차로 이상 되는 길이 없었기에[4] 골목 한가운데 짓는 것이 불가피했는데, 역을 공사할 만한 넓은 부지가 현재의 서울마천초등학교 운동장밖에 없었다. 공사 당시 마천초등학교 운동장을 일부 점유하여 그 지하에 역사를 만들었는데 마천초등학교만으로는 승강장 길이 기준을 충족할 수 없어 승강장 끝부분이 일반 주택 지하까지 뻗어있다. 이 때문에 대합실과 승강장 중 마천초등학교 지하부분은 일반적인 개착식 흙막이 공법을 썼지만 승강장 끝부분은 두 개의 터널을 짓는 방식인 2-arch 공법[5]이 사용되었다.[6]



1번 출구는 마천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일부를 점유해 만들어졌고, 2번 출구의 경우 주택가 안에 있다. 처음 온 사람은 저곳에 지하철역 출입구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힘들다. 서울 지하철 역 중에서는 꽤나 특이한 편이다. 이 두 출구는 둘 다 큰 길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 1번 출구는 역에서 나와 70미터(도보 1분)를 걸으면 마천로가 나온다. 2번 출구의 경우 내리면 바로 주택가에 맞닥뜨리며, 출구 기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00미터(도보 2분) 걸어가면 성내천로가 나온다. 본래는 1번 출구만이 있었지만 불편하여, 2004년에 일부 주택을 매입 후 철거하고 2번 출구를 만들었다. 낮은 접근성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고자 출구와는 조금 떨어진 마천로와 성내천로에서도 마천역 폴사인을 볼 수 있는데, 마천로에 있던 것은 마천로 확장 당시 철거되었다.

주변 입지의 제약 때문인지 승강장 폭이 다른 역에 비해 비교적 좁은 편이다. 종착역임에도 승강장 횡단이 불가능한 역으로도 유명했지만, 이후 게이트 재배치 공사를 하여 현재는 가능하다. 이 역의 대합실은 꽤 작고 천장이 매우 넓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 중 하나이다. 2020년에 지하 4층 승강장에서 지하 1층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졌으나 지상과 지하 1층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 지상의 공간이 협소하여 일반적인 엘리베이터는 설치할 수 없다고 하며, 대신 1번 출구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관련 링크 1 관련 링크 2

2.2. 서울 경전철 위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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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서울 경전철 위례선과 환승역이 될 계획이다. 약 80m 떨어진 마천로와 5호선 교차점(거여 119센터 앞)에 위례선 마천역이 생긴다.[7] 거여마천 2-1지구를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과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로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트램 주행 공간을 미리 확보해뒀다.

5호선과는 직결환승이 안되고 두 역간의 거리는 도보 1분이다.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와 위례선 마천역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90미터이다.

아래 사진은 위례선 건설 현장 외벽에 붙어있는 조감도를 촬영한 것이다. 한신공영에서 올린 그림이다.



아래 그림은 서울시에서 과거에 자체적으로 만든 조감도로 보인다.

3.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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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4.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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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천역은 골목 한가운데 있어 접근이 불편하지만, 마천동 일대가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현재 마천역 역사의 위치는 나쁘지 않다. 바로 마천 1,2,3,4구역, 거여2-1, 2-2구역의 완벽한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것, 차후 어느 단지에서 접근해도 공평한 접근성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지금도 두 출구 전부 다 한 블록만 걸어가면 큰 길이 나온다. 1번 출구 쪽의 큰 길로 나가면 3314번, 3317번버스와 231번을, 2번 출구 쪽의 큰 길로 나가면 3214번, 3315번, 3316번, 3416번 버스를 탈 수 있다.

1번 출구로 나오면 남한산성으로 가는 등산로로 갈 수 있다. 남한산성을 방문한다면 이 길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다만 이 길은 남한산성 서문까지 이어져 있는데 서문까지 1시간 정도 걸어가야 하고, 경사도 제법 가파른 루트기 때문에 등산이나 걷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면 그냥 산성역이나 남한산성입구역에서 하차 후 남한산성 가는 버스를 타자.

• 1번 출구: 거여지구대, 거여119안전센터, 마천1동주민센터, 마천2동주민센터, 서울마천초등학교, 마천동우체국, 마천종합사회복지관, 남한산성 방면, 성내천 방면, 마천지구대
• 2번 출구: 마천1치안센터, 서울남천초등학교, 마천중앙시장, 송파파크데일아파트, 송파구보훈회관,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신명주부학교,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천마근린공원, 마천청소년센터, 어린이안전교육관

5. 일평균 이용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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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역의 이용객은 하루 1만 명 수준으로, 서울의 다른 역과 비교할 때 절대적으로 많지는 않다.

앞으로 마천역은 경전철 위례선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므로, 완공 후에는 위례신도시의 5호선 환승 수요가 거여역에서 마천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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