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6411 (r18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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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한남여객운수에서 운행하는 지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63.8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 구 62-1번 도시형버스(신도림역 - 개포동)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 시내버스 개편 때 번호만 6411번으로 바뀌었다.
- 2018년 9월 29일부터 2대가 감차돼 6511번과 6611번에 각각 1대씩 증차됐다. 이와 동시에 대당 일 운행횟수도 줄면서 평일/토요일/공휴일의 1일 총 운행횟수가 각각 7회/3회/2회 감회됐고, 그로 인해 평일 최대 배차간격과 토요일 최소 배차간격이 1분 늘어났다. 관련 공문1, 관련 공문2
- 2019년 8월 16일을 기해 첫차 차내 혼잡도 완화를 목적으로 첫차시각에는 2대가 동시에 출발하게 됐다. 단, 운행횟수는 현행 유지. 관련 공문
- 2019년 9월 2일을 기해 22:40이었던 기점 막차시각이 22:30으로 10분 앞당겨졌다. 관련 공문
- 한남여객운수 구로동 영업소의 신정동 이전에 따라 2023년 7월 1일을 기해 신정동~구로동 구간이 연장되고, 선릉역~개포동 구간은 단축됐다. 단축구간 대체노선으로는 같은 날을 기해 강남구청 이후 경로가 변경된 3414번이 투입됐다. 기점 첫막차시각도 03:45/22:15로 종전 대비 15분씩 앞당겨졌으며, 기존 단축운행차량 2대 중 1대는 정상운행차량으로 전환되고 1대는 감차되어 6511번으로 이동됐다. 한편 노선 조정과 함께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250분으로 늘면서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어 결과적으로 1일 총 운행횟수가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 104회/100회/84회에서 96회/89회/74회로 감회됐으며, 이에 따라 각 요일별 최소/최대 배차간격도 8~13분/10~12분/12~14분에서 9~14분/12~17분/14~19분으로 늘어났다. 한편 노선 변경 전의 본 노선 첫차는 새벽 맞춤버스 8641번을 신설하여[3] 대체했다. 관련 공문
[ 노선 조정 전 지도 노선도 보기 ]
4. 특징[편집]
- 지선버스지만 노선도 길고 굴곡도 적다. 2004년 개편 때 간선도로를 10km 이상 경유하는 노선이 간선버스로 지정됐는데, 이 노선의 노량진로, 현충로, 신반포로 구간을 더해보면 10km가 넘는다. 게다가 대림동에서 노량진 방향으로 654번보다 노량진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덕분에 훨씬 빠르다. 이렇게 기점을 제외한 전 구간의 선형은 간선버스급이다.
- 신도림역에서 남구로역까지는 굴곡이 있다. 우신초교~신도림역은 직선거리로 2.5km이지만 이 노선을 타면 7.5km나 타야 한다. 도신로 대림3동에서 대신시장까지 도로가 직선이고 약 2km밖에 되지 않는데도 한번에 가는 버스노선이 없어서 대림동에서 장훈고, 영등포여고까지 가려면 애로사항이 만개한다. 다만 도림사거리에서 환승해서 갈 수 있다.
- 도로 정체가 심해지는 시간에는 운행시간이 증가한다. 대표적으로 학동역-논현역-고속터미널과 흑석동효사정-노들역 정체가 심해서 퇴근시간에 하행선 배차 꼬임 문제가 나타난다. 이 때는 7호선이나 9호선을 이용하는 게 훨씬 낫다.
- 노들역 4번 출구에 정차한다. 덕분에 노들역이 회차지점이 아닌 노선 중에서는 유일하게 흑석동 방향도 역과 가까운 위치에서 연계한다. 대신 동작실버센터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한다.
- 서울미래초등학교, 신도림역에서는 신정동 방향과 선릉역 방향을 잘 보고 타는 것이 필요하다. 선릉역 방면 차량은 서울미래초등학교 정류장 동쪽 방향(17103)과 반대 방향(17104)에 모두 정차한다. 17103 정류소에서 놓쳤던 버스를 건너편 17104 정류소에서 탈 수 있다는 얘기이다.
- 한남여객운수 노선 중 이 노선은 2023년 3월 1일부터도 현금 승차가 가능하다. 태진운수 출신 노선은 예외로 두었기 때문이다.
4.1. 노회찬 버스[편집]
- 노회찬 전 국회의원이 연설 주제로 다루기도 했다.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새벽시간대에 이 노선을 타고 청소 및 경비 노동자들이 강남의 빌딩으로 출근하기 때문이다. #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이 노선을 '노회찬 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이 노선을 비롯한 대다수의 간선 노선과 여러 중장거리 지선 노선들이 다 해당된다. 운전기사 처우 개선을 명분으로 한 노선 운행시간 변경이 일어날 때, 막차시간이 앞당겨지는 일이 첫차시간이 늦춰지는 일보다 훨씬 잦은 것에도 이런 사정이 있다.
- 노회찬 의원 사후 정의당에서는 이 노선 번호에서 따온 '6411 정신'을 캐치프라이즈로 밀고 있다. 이자스민 전 의원도 정의당 입당식에서 '6411번 버스가 지나는 구로, 대림, 영등포 일대는 서울에서 이주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며 노 의원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했다. # 그 후 이정미 의원도 2019년 국회 필리버스터에서 6411초(=1시간 46분 51초)에 가까운 약 1시간 47분 동안 발언하면서 "우리가 선거법을 개정해야 하는 이유는 노회찬 정신 속에 있다"고 언급했다.
- 2021년 재보궐선거 투표일 전날인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이 버스를 타면서 선거유세를 했다. 한편, 이에 대해 국민의힘과 정의당에서 비판하기도 했다.
4.2. 일평균 승차인원[편집]
5. 연계 철도역[편집]
- 수도권 전철 1호선: 구로역, 신도림역, 대방역, 노량진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대림역, 선릉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동작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대림역, 신풍역, 고속터미널역, 반포역, 논현역, 학동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노들역, 흑석역, 동작역, 구반포역, 신반포역, 고속터미널역, 선정릉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선정릉역, 선릉역
- 신분당선: 논현역
- 서울 경전철 신림선: 대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