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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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 국왕은 입헌군주국인 스웨덴 왕국의 국가원수이다. 현임 국왕은 베르나도테 왕조의 칼 16세 구스타프이다.
입헌군주제 국가에서 국왕은 명목상 국정에 대한 여러 권한이 있지만 이를 독자적으로 행사하지 않는데, 1975년 이래 스웨덴 국왕은 이러한 권한도 작다. 예를 들면 형식적으로 법안의 재가(및 공포)나 총리 임명권 등은 입헌군주국에서도 대체로 국왕의 권한이지만 이를 자의적으로 행사하지 않고 의회와 내각이 결정한 대로 해줄 뿐인데, 스웨덴에서는 법안이 의회에서 가결되면 내각의 이름으로 공포되고 국왕의 재가가 필요하지 않으며, 스웨덴 총리도 의회 의장이 임명한다. 다만 외국에 파견하는 대사의 신임장은 국왕 명의로 그의 서명을 담아 작성되며, 자국에 파견되는 외국 대사도 국가를 대표하여 국왕이 신임장을 접수한다. 스웨덴 국왕에게 남은 얼마 안 되는 권한.
노벨상을 수상자에게 직접 수여하는 것도 스웨덴 국왕의 일이다.[2]
본래 스웨덴 국왕은 "스웨덴인, 벤드족과 기트족[3] 의 왕(Sveriges, Göters och Venders konung)"이라는 호칭으로 불렸지만 현임 국왕인 칼 16세 구스타프 재위 시기에 왕호를 지금같이 "스웨덴 국왕"으로 간략화했다.
원래는 대대로 웁살라 대성당(Uppsala domkyrka)과 스톡홀름 대성당(Storkyrkan)에서 대관식을 치렀으나 1872년 오스카르 2세의 대관식을 끝으로 현재는 대관식을 하지 않고 있다.
카뮤의 코냑[4] 을 발주했었다.
2. 역대 국왕[편집]
바사 왕조가 시작되면서 첫번째 왕조인 문쇠 왕조의 혈통은 끝났으나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부터 바사 왕조와 문쇠 왕조의 혈통이 모두 이어졌고, 베르나도테 왕조 때 혈통이 잠시 끊겼으나 칼 15세부터 바사 왕조의 혈통을 잇기 시작했고, 구스타프 6세 아돌프부터는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의 혈통이 섞여 바사 왕조와 문쇠 왕조의 혈통을 모두 외가로 잇고 있다.스웨덴 왕실 계보도
3. 역대 표어[편집]
왕이 바뀔 때마다 표어를 새로 만든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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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현재 왕실은 스톡홀름 교외의 드로트닝홀름 궁전에서 머무르고 있다.[2] 노르웨이에서 수상하는 평화상은 제외.[3] 고트족과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4] Camus hors D'age[5] 망누스 4세와 공동[6] 망누스 4세와 공동, 알브렉트의 대립왕[7] 1521~1523년 섭정[8] 1587~1632년 폴란드-리투아니아 국왕 지그문트 3세[9] 1599~1604년 섭정[10] 노르웨이와의 동군연합 해체 후 새로 정한 표어.[11] 북유럽 신화의 일부인 윙글링 사가(Ynglinga saga)에는 스웨덴 왕실의 시조가 오딘이라고 하는 내용이 나온다. 아마테라스 여신의 직계 자손이 일본 황실이 되었다는 일본 신화의 내용과 비슷한 유형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현 왕조는 이 신화와는 무관한 나폴레옹의 부하였던 프랑스 출신 장군이 세운 왕조다. 오히려 노르웨이의 하랄 1세 하르파그리가 윙글링 왕조의 후손이라고 한다.#[12] 스웨덴과 덴마크의 국왕이었다고 하는 전설상의 바이킹 왕. 역사적으로 실재가 확인되는 스웨덴의 첫번째 왕인 에리크 세게르셀(승리왕 에리크)은 이 사람의 아들들 중 한명인 굳센 비요른(Bjǫrn Járnsíða)의 후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