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형제들 (r22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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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여당이자 국민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내셔널리즘, 포스트 파시즘, 우익 ~ 극우 정당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이탈리아의 독재자 무솔리니의 정당인 파시스트당의 후계인 네오 파시즘 정당 이탈리아 사회운동(Movimento Sociale Italiano)의 후계 정당 중 하나이다.[5] 2020년대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이탈리아 사회가 혼란에 빠지자 급격하게 부상했고, 총리를 선출하는 이탈리아 총선거에서 승리하여 현재 최대의 정당이자 연립 여당이 되었다.
해당 명칭은 이탈리아의 국가인 마멜리 찬가의 첫 소절 'Fratelli d'Italia'에서 따왔다.[6] 국제민주연합의 회원이다.
국민동맹 내 계파 중 '옳은 주동인물(Destra Protagonista)'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쪽 성향에 가까웠고, 훗날 부총리를 지낸 지안프랑코 피니 당수에 비판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지안프랑코 피니와 갈라졌고, 당시 베를루스코니가 있었던 자유의 인민[7] 에 들어갔다.
거기서도 '이탈리아 주동인물(Italia Protagonista)' 싱크탱크를 만드는 등 계파 활동을 하다가 당 내 분열이 심화하자 먼저 빠져나와 현재의 당을 결성하였다.
원래는 창당 이후 지지율이 10% 미만에 머무는 군소정당이었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된 주세페 콘테 - 마리오 드라기 내각의 강력한 통제 정책에 대한 반발, 그리고 2021년 상반기에 있었던 미군의 아프간 철수로 인한 난민 문제에 대한 불안감 등을 흡수해 20%에 근접하는 지지율로 성장, 2018년 총선 이후 최대여당이 된 오성운동을 제치고 북부동맹이나 민주당과 1위를 다투는 자리까지 올라왔다. 허나 2021년 10~11월부터는 민주당과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이 같은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2022년 5월 기준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주요 정당 중에서 홀로 거국내각에 참여하지 않고 있기에 결국 혼자 뭘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이고, 집권하고 싶으면 힘들어도 연정할 파트너를 찾는 게 필요해 보였지만 2022년 이탈리아 의회 총선거에서 엄청난 도움이 되었는데, 거국내각에 반대한 유일한 당인지라 역으로 의회 내 유일한 야당세력이라는 상징성을 이들이 독점했기 때문이다. 또 같은 우파 성향 정당들인 동맹과 전진 이탈리아와 중도우파 연합을 결성하는데 성공하였고, 중도우파 연합은 2022년 이탈리아 의회 총선거에서 무난하게 단독 과반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2022년 10월 22일 당 대표인 조르자 멜로니 대표가 이탈리아 첫 여성 총리가 되면서 군소정당에서 제1당, 나아가 여당까지 올라가는 성공을 거뒀다.
이탈리아 사회운동과 국민동맹의 실질적인 후계 정당답게 국민보수주의, 이탈리아 내셔널리즘, 우익대중주의, 사회보수주의, 연성 유럽회의주의, 안티페미니즘, 고보수주의, 반공주의, 기독교 내셔널리즘, 반 이슬람ㆍ반이민, 포스트 파시즘,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을 띄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다수의 초강경적인 네오 파시즘 성향과 소수의 온건적인 자유보수주의 성향을 띄고 있다. 비슷한 정당 중 독일을 위한 대안보다는 다소 온건하다.[8] 프랑스의 국민연합과 유사하게 최근 주류 정치에 편입되기 위해 극단주의 이미지를 버리고자 시도하고 있다. 현재 일곱 개의 계파가 존재한다.
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여당이자 국민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내셔널리즘, 포스트 파시즘, 우익 ~ 극우 정당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이탈리아의 독재자 무솔리니의 정당인 파시스트당의 후계인 네오 파시즘 정당 이탈리아 사회운동(Movimento Sociale Italiano)의 후계 정당 중 하나이다.[5] 2020년대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이탈리아 사회가 혼란에 빠지자 급격하게 부상했고, 총리를 선출하는 이탈리아 총선거에서 승리하여 현재 최대의 정당이자 연립 여당이 되었다.
해당 명칭은 이탈리아의 국가인 마멜리 찬가의 첫 소절 'Fratelli d'Italia'에서 따왔다.[6] 국제민주연합의 회원이다.
2. 역사[편집]
국민동맹 내 계파 중 '옳은 주동인물(Destra Protagonista)'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쪽 성향에 가까웠고, 훗날 부총리를 지낸 지안프랑코 피니 당수에 비판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지안프랑코 피니와 갈라졌고, 당시 베를루스코니가 있었던 자유의 인민[7] 에 들어갔다.
거기서도 '이탈리아 주동인물(Italia Protagonista)' 싱크탱크를 만드는 등 계파 활동을 하다가 당 내 분열이 심화하자 먼저 빠져나와 현재의 당을 결성하였다.
원래는 창당 이후 지지율이 10% 미만에 머무는 군소정당이었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된 주세페 콘테 - 마리오 드라기 내각의 강력한 통제 정책에 대한 반발, 그리고 2021년 상반기에 있었던 미군의 아프간 철수로 인한 난민 문제에 대한 불안감 등을 흡수해 20%에 근접하는 지지율로 성장, 2018년 총선 이후 최대여당이 된 오성운동을 제치고 북부동맹이나 민주당과 1위를 다투는 자리까지 올라왔다. 허나 2021년 10~11월부터는 민주당과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이 같은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2022년 5월 기준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주요 정당 중에서 홀로 거국내각에 참여하지 않고 있기에 결국 혼자 뭘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이고, 집권하고 싶으면 힘들어도 연정할 파트너를 찾는 게 필요해 보였지만 2022년 이탈리아 의회 총선거에서 엄청난 도움이 되었는데, 거국내각에 반대한 유일한 당인지라 역으로 의회 내 유일한 야당세력이라는 상징성을 이들이 독점했기 때문이다. 또 같은 우파 성향 정당들인 동맹과 전진 이탈리아와 중도우파 연합을 결성하는데 성공하였고, 중도우파 연합은 2022년 이탈리아 의회 총선거에서 무난하게 단독 과반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2022년 10월 22일 당 대표인 조르자 멜로니 대표가 이탈리아 첫 여성 총리가 되면서 군소정당에서 제1당, 나아가 여당까지 올라가는 성공을 거뒀다.
3. 성향[편집]
이탈리아 사회운동과 국민동맹의 실질적인 후계 정당답게 국민보수주의, 이탈리아 내셔널리즘, 우익대중주의, 사회보수주의, 연성 유럽회의주의, 안티페미니즘, 고보수주의, 반공주의, 기독교 내셔널리즘, 반 이슬람ㆍ반이민, 포스트 파시즘,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을 띄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다수의 초강경적인 네오 파시즘 성향과 소수의 온건적인 자유보수주의 성향을 띄고 있다. 비슷한 정당 중 독일을 위한 대안보다는 다소 온건하다.[8] 프랑스의 국민연합과 유사하게 최근 주류 정치에 편입되기 위해 극단주의 이미지를 버리고자 시도하고 있다. 현재 일곱 개의 계파가 존재한다.
4. 계파[편집]
- 옳은 주동인물(Destra Protagonista) - 현 이탈리아 총리이자 당대표인 조르자 멜로니가 이끄는 계파로 국민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연성 유럽회의주의, 사회보수주의, 포스트 파시즘, 반공주의, 대서양주의, 이탈리아 내셔널리즘, 기독교 내셔널리즘, 반 이슬람ㆍ반이민, 고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띄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형제들의 주류 계파이다.
- 이탈리아 우선(Prima l'Italia) - 전 로마 시장인 지아니 알레만노가 이끄는 계파로 국민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성향을 띄고 있다.
- 파레이탈리아(FareItalia) - 아돌포 우르소가 이끄는 계파로 기독교 민주주의, 자유보수주의, 우파공동체주의 성향을 띄고 있어 당 내 온건파에 해당한다. 국제민주연합 소속이다.
- 나는 이탈리아를 사랑한다(Io amo l'Italia) - 마가디 알람(Magdi Allam)[9] 이 이끄는 계파로 사회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 성향을 띄고 있다.
- 방향 이탈리아(Direzione Italia) - 라파엘레 피토가 이끄는 계파로 자유보수주의, 우파공동체주의, 기독교 민주주의 성향을 띄고 있다.
- 사회적 우파(Destra Sociale) - 루카 로마뇰리가 이끄는 계파로 사회보수주의, 고보수주의, 네오 파시즘, 기독교 파시즘 성향을 띄고 있다.
- 더 오른쪽(La Destra) - 프란체스코 스토라세가 이끄는 계파로 국민보수주의, 초보수주의, 네오 파시즘, 기독교 파시즘, 우익극단주의, 군주주의 성향을 띄고 있어 당 내 초강경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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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를루스코니주의[A] 이 정당은 급진우파 정당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직접적으로 위협하지 않는 극우의 하위 분파이다.[2] 당내 온건파[3] 당내 주류 보수ㆍ중립파[4] 당내 초강경파[5] 이 MSI당의 삼색기 불꽃 로고를 FdI가 그대로 승계했다.[6] 아일랜드에도 비슷한 컨셉으로 국가 첫 소절을 따 이름을 붙인 정당 피어너 팔이 있는데, 이 정당은 중도 ~ 중도보수 성향이다.[7] 1994년~2007년 포르차 이탈리아가 해체된 이후 베를루스코니를 중심으로 한 중도우파들이 창당했고 2013년 해체되어 신 포르차 이탈리아로 계승되었다.[8] 실제로 독일을 위한 대안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9] 이름에서 보듯이 이집트에서 태어나 이탈리아로 이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