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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니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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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 '왕관의 설원'의 등장인물.
왕관설원과 관련된 여러 전설의 포켓몬에 대한 전설을 확인하기 위해 딸과 함께 탐험에 나섰으며 왕관설원에 도착한 주인공과 만나게 된다.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서툴고 호쾌한 행동이 눈에 띄지만 딸을 사랑하는 다정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
딸 니아와 함께 전설 탐험 투어를 떠나려고 했으나, 니아가 이를 좋아하지 않아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으로 등장. 니아는 피오니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지켜보던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하며, 이로 인해 만나자마자 배틀을 벌이게 된다.[1] 주인공이랑 배틀하는 틈을 타 니아가 도망치지만 맥스다이맥스굴로 아빠가 쫓아오길 바라는 게 틀림없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그리고 강한 포켓몬을 가진 꼬맹이라며 주인공을 칭찬하고 뛰어간다.
이후 맥스다이맥스굴에서 딸을 찾아야 한다고 똥고집을 부리는 모습으로 재등장.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막아서는 연구원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주인공과 동반한다는 조건으로 간신히 입장을 허가받는다. 하지만 연구원이 설명해주는 룰을 엉뚱하게 알아먹고는 나한테는 너무 어려운 이야기라며 무작정 들어가버린다.
주인공이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돌아오면 땅바닥에 대자로 드러누워 있다. 니아를 찾다가 바위에서 구르는 바람에 머리를 다쳤기 때문.[2]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지 바로 일어난다. 그리고 주인공으로부터 니아가 어드벤처를 충분히 즐기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자기 대신 주인공과 탐험 투어를 돌아달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된다. 피오니는 너무 내 의견만 밀어붙이는 건 교육상 좋지 않을 거라며 납득하고는 주인공과 탐험 투어를 하기로 결정한다.
프리즈마을에 도착하면 자기가 묵고 있는 숙소로 부르고 탐험 투어의 목적을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딸이 돌아왔을 때 아무도 없으면 안된다며 자신은 지키미 대장을 자처하고 탐험 대장 자리는 주인공에게 넘긴다. 숙소 테이블에는 피오니가 민박집 뒤에서 주워온 커다란 목각왕관이 있는데, 집에 두고 온 베개 대신 베고 자려고 가져온 것(...). 형태도 단단함도 완전 나이스한 베개라며 좋아하지만 주인공이 달라고 하자 경악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전설의 포켓몬과 관련 있는 물건인 것 같다고 하자 흔쾌히 넘기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전설을 꼭 찾아오라고 격려한다.
버드렉스와의 1차전이 끝나고 나면 뭐가 이렇게 소란스럽냐며 아지트에서 나왔다가 버드렉스를 보고 저 왕머리는 뭐냐며 경악한다. 직후 버드렉스가 주인공과 대화하기 위해 빙의를 하면서 졸지에 버드렉스의 통역기가 되고 만다.[3] 빙의당할 때는 눈을 감고 하늘을 보는 자세로 푸른빛을 내며 공중에 떠 있는데, 이 모습이 굉장히 특이해서 네타거리로도 쓰였다. 공중에 뜬 상태로 버드렉스 뒤에 졸졸 끌려다니며 버드렉스가 춤출 때는 함께 춤도 춘다. 단 피오니 자신은 빙의당한 사실을 모르고 선 채로 잔 줄로만 안다.
이래저래 웃기는 모습이 강조되지만 의외로 손재주가 좋아서 버드렉스의 꽃과 블리자포스/레이스포스의 갈기털을 가지고 촌장도 쩔쩔맨 유대의 고삐를 뚝딱 만들어낸다. 재봉이 특기라 딸의 옷을 직접 만들어준 경험을 살려봤다고.
왕관신전에서는 버드렉스가 블리자포스/레이스포스를 고삐로 제압하는 사이에 빙의가 잠깐 풀린다. 그리고 애마에 탄 버드렉스가 기묘한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지만 곧바로 빙의당해 아지트로 이송된다. 버드렉스를 포획하고 나면 피오니에게 전화가 오는데, 이상한 신전에서 왕머리 포켓몬이 말을 하는 꿈을 꿨다며 주인공도 거기에 있었는데 그 꿈이 묘하게 리얼해서 어쩐지 불안한 느낌이 들어 연락해봤다고 한다.
버드렉스 스토리 진행 중에도 피오니를 통해 레지시리즈, 레지에레키, 레지드래고, 가라르 리전폼 파이어, 썬더, 프리져 포획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마다 스마트로토무로 전화를 걸어오며 화면에 크고 우람한 빨간색 글씨로 탐사의 타이틀을 띄워주는데 대개 "전설! ~하고 ~한 전설" 하는 식. 포획한 전설의 포켓몬을 보여주면 그의 솔직한 감상평을 들을 수 있는데, 그것들이 실제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사실은 끝까지 믿지 않고 대충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전설의 포켓몬이라고 치자며 얼렁뚱땅 넘겨버린다.
모든 전설 탐사가 끝나면 주인공에게 자신의 레어 리그 카드를 준다. 그리고 아지트를 찾아온 니아가 전설 탐험 투어에 흥미를 보이자, 이미 주인공이 모든 전설의 포켓몬을 찾아내 소재가 고갈되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말을 지어내려 한다. 문제는 지금부터 새로운 전설을 생각해낼 테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그대로 말한 것(...). 니아는 전설을 생각하겠다니 무슨 소리냐고 당황하고, 결정적으로 자기에게 번쩍번쩍 빛나는 탐험복을 주려 하는 아빠에게 질색해 또 맥스다이맥스굴로 가버린다.
그런 니아를 피오니가 뒤쫓아가는 걸로 끝... 은 아니고, 아지트 현관에 떨어진 메모를 주워 맥스다이맥스굴의 피오니에게 전해주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 시각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이상한 생명체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자 새로운 모험 아이디어를 짜낸다. 이 메모는 왕관설원 메인 스토리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네크로즈마를 포획하여 보여주면 피오니로부터 클리어 판정이 나오고, 맥스다이맥스굴의 연구원으로부터[4] 특성패치와 울트라볼 1개를 보상으로 받는다.
이후부터는 맥스다이맥스굴에 상주하며 1일 1회 배틀할 수 있다.
왕관의 설원 스토리 클리어 후 옛 무덤에서 발생하는 올리브 이벤트에서도 등장. 올리브는 로즈의 목격담을 듣고 설원에 찾아왔으나 사실 소문의 주인공은 로즈의 동생인 피오니였고, 피오니를 본 순간 올리브는 그를 로즈로 착각한다. 하지만 이내 오해였다는 것을 깨닫고, 피오니에게서는 지성도 기품도 느껴지지 않으며 형제지만 조금도 로즈와 닮지 않았다고 화를 낸 뒤 떠나버린다. 피오니는 로즈 얘기를 듣고 그런 녀석을 따르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는데, 바로 혼잣말이라고 하는 걸 보면 형을 안 좋게 보고 있을 뿐더러 형과 갈라서게 된 계기 또한 흑역사로 여기는 모양.
이후 플레이어가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잡은 전설의 포켓몬을 보여주면 한 마리 한 마리 모두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고 여러 덕담을 해 주며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인다. 애니라면 몰라도 인간과 포켓몬 간의 소통이 애니만큼 디테일하게 묘사되지 않는 게임에서 이렇게나 다른 사람의 포켓몬에게 애정을 보인 인물은 피오니가 최초. 강철 타입 전문가라 그런지 히드런을 특히 귀여워한다. 또한 라티오스에게는 동생한테 잘 해 주라는 얘기를 하는데 이 또한 자신의 형을 의식하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전설의 포켓몬을 잡고 프리즈마을 민박으로 돌아가서 피오니에게 보여주면 그의 솔직한 감상평을 들을 수 있는데, 그것들이 실제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사실은 끝까지 믿지 않고 대충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전설의 포켓몬이라고 치자며 얼렁뚱땅 넘겨버린다.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맥스다이맥스굴에 있는 피오니에게 말을 걸어 전설의 포켓몬을 보여줄 수 있다. 전설의 포켓몬이 파티에 없을 경우는
특정 분류로 묶이는 전설의 포켓몬의 경우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레지시리즈의 경우는 레지기가스를 제외할 경우
또한 1세대 전설의 포켓몬 원종을 가져와도 리전 폼 포켓몬이 본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듯.
앞서 언급된 스토리 필수 포획 전설의 포켓몬과 맥스다이맥스굴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한테만 반응한다. 따라서 실버디, 자시안, 자마젠타, 무한다이노, 기타 환상의 포켓몬은 데려와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23] 솔직한 피오니의 반응과 더불어 의외로 네타 요소가 있기 때문에 듣는 재미가 있다.
왕관설원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피오니와 반드시 대결을 해야 하는데, 상술했듯이 1회차 클리어 여부와는 상관없이 레벨 70으로 고정되어 있다. 1회차는 클리어하고 오라는 제작진의 메세지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두 마리만 쓰기 때문에 잘 키운 격투, 땅타입 하나만 있으면 1회차 이전에도 격파할 수 있다. 파동탄이 있는 비조도, 지구력 만마드를 추천한다.
개그이긴 하지만 1회차 전에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옹골참 꼬지모 2마리를 데려가, 보스로라는 카운터+기습 조합으로 대왕끼리동은 카운터 한 방에 나가떨어지게 할 수 있다.아니면 기력의덩어리를 엄청 많이 가져가서 싸라기눈 데미지로 격파하자
물론 전투에서 이기지 않아도 스토리는 정상적으로 이어진다.
특별편에서 등장. 기차 안에서 니아를 쫓아가는 모습과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 개막식에 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소드 실드 32화에 등장. 딸 니아를 찾으러 열차 안을 여기저기 뒤지다가 비트가 헛기침을 하고 눈앞에서 니아의 변장을 벗겨버린 덕분에 니아를 찾는다. 이후 마리가 자신들이 이기면 니아가 맘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라는 제안에 마리와 배틀한다.
33화에서는 마리와의 배틀에서 패배하고 니아를 풀어준다. 탐험 투어를 못하게 되어 아깝다고 하나 비트가 탐험 투어를 대신 함께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이에 마리가 동의하자 니아가 돌아올 때까지의 기간 한정으로 그러자며 작전회의를 위해 프리즈마을로 호브, 마리, 비트를 데리고 간다.
34화에서 빌린 집 앞에서 마을의 촌장을 만나 2명 늘었다고 이야기하며, 이후 일행과 저녁을 먹고 건배하며 탐험대 결성을 하고, 전설의 포켓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37화에서 숙소에 비트가 소드를 데려오며 소개하자 소드에게서 자신이 싫어하는 녀석과 같은 냄새가 풍겨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소드를 내쫓으려고 한다.
내 이름은 피오니! 나름대로 강하니까 단단히 각오해라!
그아하하! 전직 체육관 관장에게 덤벼들다니 대단한 녀석이구나!
1.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 '왕관의 설원'의 등장인물.
왕관설원과 관련된 여러 전설의 포켓몬에 대한 전설을 확인하기 위해 딸과 함께 탐험에 나섰으며 왕관설원에 도착한 주인공과 만나게 된다.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서툴고 호쾌한 행동이 눈에 띄지만 딸을 사랑하는 다정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
1.1. 캐릭터 정보[편집]
1.2. 작중 행적[편집]
딸 니아와 함께 전설 탐험 투어를 떠나려고 했으나, 니아가 이를 좋아하지 않아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으로 등장. 니아는 피오니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지켜보던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하며, 이로 인해 만나자마자 배틀을 벌이게 된다.[1] 주인공이랑 배틀하는 틈을 타 니아가 도망치지만 맥스다이맥스굴로 아빠가 쫓아오길 바라는 게 틀림없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그리고 강한 포켓몬을 가진 꼬맹이라며 주인공을 칭찬하고 뛰어간다.
이후 맥스다이맥스굴에서 딸을 찾아야 한다고 똥고집을 부리는 모습으로 재등장.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막아서는 연구원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주인공과 동반한다는 조건으로 간신히 입장을 허가받는다. 하지만 연구원이 설명해주는 룰을 엉뚱하게 알아먹고는 나한테는 너무 어려운 이야기라며 무작정 들어가버린다.
주인공이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돌아오면 땅바닥에 대자로 드러누워 있다. 니아를 찾다가 바위에서 구르는 바람에 머리를 다쳤기 때문.[2]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지 바로 일어난다. 그리고 주인공으로부터 니아가 어드벤처를 충분히 즐기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자기 대신 주인공과 탐험 투어를 돌아달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된다. 피오니는 너무 내 의견만 밀어붙이는 건 교육상 좋지 않을 거라며 납득하고는 주인공과 탐험 투어를 하기로 결정한다.
프리즈마을에 도착하면 자기가 묵고 있는 숙소로 부르고 탐험 투어의 목적을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딸이 돌아왔을 때 아무도 없으면 안된다며 자신은 지키미 대장을 자처하고 탐험 대장 자리는 주인공에게 넘긴다. 숙소 테이블에는 피오니가 민박집 뒤에서 주워온 커다란 목각왕관이 있는데, 집에 두고 온 베개 대신 베고 자려고 가져온 것(...). 형태도 단단함도 완전 나이스한 베개라며 좋아하지만 주인공이 달라고 하자 경악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전설의 포켓몬과 관련 있는 물건인 것 같다고 하자 흔쾌히 넘기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전설을 꼭 찾아오라고 격려한다.
버드렉스와의 1차전이 끝나고 나면 뭐가 이렇게 소란스럽냐며 아지트에서 나왔다가 버드렉스를 보고 저 왕머리는 뭐냐며 경악한다. 직후 버드렉스가 주인공과 대화하기 위해 빙의를 하면서 졸지에 버드렉스의 통역기가 되고 만다.[3] 빙의당할 때는 눈을 감고 하늘을 보는 자세로 푸른빛을 내며 공중에 떠 있는데, 이 모습이 굉장히 특이해서 네타거리로도 쓰였다. 공중에 뜬 상태로 버드렉스 뒤에 졸졸 끌려다니며 버드렉스가 춤출 때는 함께 춤도 춘다. 단 피오니 자신은 빙의당한 사실을 모르고 선 채로 잔 줄로만 안다.
이래저래 웃기는 모습이 강조되지만 의외로 손재주가 좋아서 버드렉스의 꽃과 블리자포스/레이스포스의 갈기털을 가지고 촌장도 쩔쩔맨 유대의 고삐를 뚝딱 만들어낸다. 재봉이 특기라 딸의 옷을 직접 만들어준 경험을 살려봤다고.
왕관신전에서는 버드렉스가 블리자포스/레이스포스를 고삐로 제압하는 사이에 빙의가 잠깐 풀린다. 그리고 애마에 탄 버드렉스가 기묘한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지만 곧바로 빙의당해 아지트로 이송된다. 버드렉스를 포획하고 나면 피오니에게 전화가 오는데, 이상한 신전에서 왕머리 포켓몬이 말을 하는 꿈을 꿨다며 주인공도 거기에 있었는데 그 꿈이 묘하게 리얼해서 어쩐지 불안한 느낌이 들어 연락해봤다고 한다.
버드렉스 스토리 진행 중에도 피오니를 통해 레지시리즈, 레지에레키, 레지드래고, 가라르 리전폼 파이어, 썬더, 프리져 포획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마다 스마트로토무로 전화를 걸어오며 화면에 크고 우람한 빨간색 글씨로 탐사의 타이틀을 띄워주는데 대개 "전설! ~하고 ~한 전설" 하는 식. 포획한 전설의 포켓몬을 보여주면 그의 솔직한 감상평을 들을 수 있는데, 그것들이 실제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사실은 끝까지 믿지 않고 대충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전설의 포켓몬이라고 치자며 얼렁뚱땅 넘겨버린다.
모든 전설 탐사가 끝나면 주인공에게 자신의 레어 리그 카드를 준다. 그리고 아지트를 찾아온 니아가 전설 탐험 투어에 흥미를 보이자, 이미 주인공이 모든 전설의 포켓몬을 찾아내 소재가 고갈되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말을 지어내려 한다. 문제는 지금부터 새로운 전설을 생각해낼 테니까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그대로 말한 것(...). 니아는 전설을 생각하겠다니 무슨 소리냐고 당황하고, 결정적으로 자기에게 번쩍번쩍 빛나는 탐험복을 주려 하는 아빠에게 질색해 또 맥스다이맥스굴로 가버린다.
그런 니아를 피오니가 뒤쫓아가는 걸로 끝... 은 아니고, 아지트 현관에 떨어진 메모를 주워 맥스다이맥스굴의 피오니에게 전해주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 시각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이상한 생명체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자 새로운 모험 아이디어를 짜낸다. 이 메모는 왕관설원 메인 스토리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네크로즈마를 포획하여 보여주면 피오니로부터 클리어 판정이 나오고, 맥스다이맥스굴의 연구원으로부터[4] 특성패치와 울트라볼 1개를 보상으로 받는다.
이후부터는 맥스다이맥스굴에 상주하며 1일 1회 배틀할 수 있다.
아니, 뭐, 뭐가 어째?!! 누가 로즈라는 거야!!!!!
그런 녀석을 따르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아니, 혼잣말이니까 신경쓰지 마!
왕관의 설원 스토리 클리어 후 옛 무덤에서 발생하는 올리브 이벤트에서도 등장. 올리브는 로즈의 목격담을 듣고 설원에 찾아왔으나 사실 소문의 주인공은 로즈의 동생인 피오니였고, 피오니를 본 순간 올리브는 그를 로즈로 착각한다. 하지만 이내 오해였다는 것을 깨닫고, 피오니에게서는 지성도 기품도 느껴지지 않으며 형제지만 조금도 로즈와 닮지 않았다고 화를 낸 뒤 떠나버린다. 피오니는 로즈 얘기를 듣고 그런 녀석을 따르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는데, 바로 혼잣말이라고 하는 걸 보면 형을 안 좋게 보고 있을 뿐더러 형과 갈라서게 된 계기 또한 흑역사로 여기는 모양.
너 임마, 네가 라티아스의 오빠라지? 오빠라면 동생한테 잘 해 주라구!
이후 플레이어가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잡은 전설의 포켓몬을 보여주면 한 마리 한 마리 모두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고 여러 덕담을 해 주며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인다. 애니라면 몰라도 인간과 포켓몬 간의 소통이 애니만큼 디테일하게 묘사되지 않는 게임에서 이렇게나 다른 사람의 포켓몬에게 애정을 보인 인물은 피오니가 최초. 강철 타입 전문가라 그런지 히드런을 특히 귀여워한다. 또한 라티오스에게는 동생한테 잘 해 주라는 얘기를 하는데 이 또한 자신의 형을 의식하고 하는 말인 것 같다.
1.3. 그 외[편집]
1.3.1. 기타[편집]
[5]
- 다이맥스를 시전 하면서 몬스터볼을 던질 때 포환던지기 자세로 절도 있게 던지는데, 그 모습이 마치 교본에 실린 자세인 것 같다. 그리고 금랑 다음으로 덩치가 큰 NPC이다 보니 다이맥스볼의 크기가 다른 NPC들이 다이맥스를 시전 할 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
- 본편 등장인물이였던 로즈와 머리색과 눈색, 설정에서 나온 성격, 전반적인 외모가 매우 닮아 그의 형제나 가족 관계로 추측되었으며, 레어 리그 카드를 통해 로즈의 동생임이 밝혀졌다. 형과의 차이점으로는 날카로운 눈매와 다부진 몸매, 그리고 엄청난 거구[6] 를 지녔다는 것 정도.[7][8] 이름의 모티브가 된 꽃 장미(로즈)와 작약(피오니)은 외견이 상당히 닮아있다. 참고로 딸 니아(일칭 シャクヤ)역시 작약(シャクヤク)을 의미하는 이름이다.[9]
- 손재주가 수준급이라서 촌장도 쩔쩔매던 유대의 고삐를 순식간에 만들었다. 주인공에게 준 탐험복과 탐험대 깃발도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 왕관의 설원 스토리만 보면 버드렉스에게 몸을 빼앗기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주로 비쳐져서 개그 캐릭터 같지만 엄청난 강자다. 첫 배틀 때부터 스스로 전직 강철타입 체육관 관장임을 밝히며, 레어 리그카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챔피언이 된 적도 있다고 한다.[11] 시기는 마스터드 은퇴 후~단델 챔피언 등극 이전, 대략 작중 시점 10~32년 전 사이의 어딘가로 추정. 하지만 로즈가 위원장으로 취임하자 떠나버렸고, 자신을 소개할 때도 챔피언이 아닌 체육관 관장의 경력을 소개하는 등 본인에게 썩 좋은 기억은 아니었던 듯.
- 이로써 5세대(B2W2)와 더불어 8세대도 주인공을 포함해 한 지방의 전현직 챔피언이 총 4명 등장하게 되었다.[12][13] . 또한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라는 태그배틀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그 4명이 한 자리에서 시합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게 되었다. 실제로 단델, 마스터드, 피오니와 각각 태그를 짤 수 있으니 단델&마스터드 VS 피오니&주인공, 단델&피오니 VS 마스터드&주인공, 단델&주인공 VS 피오니&마스터드가 전부 가능하다.
- '머리를 기댈 수 있는 것은 모두 베개' 라는 괴상한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집 바로 앞에 있는 버드렉스 조각의 머리통[14] 을 가져와서 베개로 쓰고 있었다. 물론 멀쩡한 조각상을 부숴서 가져온 건 아니고, 마을 촌장이 태어나기 전부터 떨어져 있던 것을 민박집 뒤에서 운좋게 발견한 것이다. 차곡차곡을 보여주면 베개 삼게 한 조각만 나누어 달라고 하려다 그래도 모두 모여 있어야 완전한 차곡차곡이라며 포기하는데, 문제는 이런 대사를 기생포켓몬인 텅비드한테도 한다. 심지어 차곡차곡과는 달리 포기하려는 반응도 없이 말랑말랑해보인다며 쓰게 해달라고 한다.
- 체육관 관장 경력이 있는 만큼 굉장한 인맥을 자랑하는데, 일단 마스터드와 예전에 친분이 있었던 듯 하다.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에서 마스터드와 태그를 맺었을 때 영감님 보고 허리 나가도 모른다며 무리하지 말라는데, 이에 마스터드는 "애송이 녀석이 제법 컸구나" 라며 대꾸하는 대사가 있다. 단델과도 안면이 있는지 ダン坊[15]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대치 시 "자기는 은퇴했으니 살살 해달라"고 이야기하며, 이에 단델은 그건 자기도 마찬가지인데다 봐주면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고 응수한다. 또 순무와도 친한 사이였는지 함께 태그를 맺고 있으며, 그를 순무쨩이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순무에게 이번에 우승하면 리그로 돌아오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기도 한다.
- 등 번호 082는 고로아와세로 '아버지(おやじ; 오야지)'. 니아의 아버지라는 점을 표현한 듯하다.
- 형과 갈라선 계기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으나 로즈의 챔피언리그 준우승 경력과 피오니의 챔피언 경력, 그리고 로즈가 위원장이 되자 리그를 떠났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리브에게 누가 로즈라는 거냐며 역정을 낸다든가[16] , 로즈를 그런 녀석(원문: あんな男)[17] 이라고 부르며 못마땅해하는 걸 보면, 이유야 어찌됐든 형을 좋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듯. 또한 직후 바로 혼잣말이라며 얼버무리는 등 형과 절연한 계기를 감추려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지금은 의절한 지 오래인 형이지만, 파트너인 대왕끼리동을 어린 시절에 형과 함께 잡았다는 걸 보면 적어도 어렸을 때는 사이가 좋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 라티오스를 보여줄 시 라티오스에게 동생에게 잘해주라며 충고를 해주는 모습으로 보아 어지간히도 로즈에게 서운했던 게 많았던 모양이다.
- 아직 1차 엔딩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도 왕관설원을 갈 수 있지만 갑옷섬의 마스터드, 도정, 세이버리와 달리 피오니의 포켓몬들의 레벨은 변함없이 70대이기 때문에 2차 엔딩 뒤에 가는 것이 좋다.
- 거다이맥스를 할 때 "슬슬 그걸 해볼까! 커지고! 묵직해지고! 단단해져라!"리고 말하는데, 해당 포켓몬이 코끼리 포켓몬인 대왕끼리동인 것을 고려해보면[18] 아무리 봐도 노린 대사다.[19]
- 로즈와 피오니 형제의 인종은 인도계일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갈색 피부색, 프랑스어판 이름이 인도식 이름인 점(로즈 - Shehroz, 피오니 - Dhilan), 그리고 두 형제 모두 인도의 대표 동물인 코끼리를 모델로 한 포켓몬인 대왕끼리동을 주력 포켓몬으로 쓰고 있다는 점에서 인도(에 대응하는 지방)계 인종이라는 추측이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 자세히 살펴보면 로즈와는 대비되는 점이 꽤 있다. 로즈는 점잖으나 피오니는 좀 다혈질인 타입이고, 로즈가 패션 센스가 영 꽝인 반면 피오니는 맞는 옷차림은 하는 센스는 있다. 결정적으로 로즈는 분위기가 진지하며 평소의 행동거지가 지적받지는 않으나 의도와 달리 결과적으로는 악행을 저지른 반면 피오니는 주로 개그스러운 모습이며 겉보기에 행동거지가 안 좋기는 하나 악행을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 차이점.
- 스토리를 끝내고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할 때 랜덤하게 서포트 트레이너로 등장할 때가 있다. 운이 좋을 경우 니아와 함께 플레이어를 돕기도 한다.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등장인물인 모란(포켓몬스터)의 아버지라는 추측이 나오다가 추가 스크립트를 통해 확인되었다. 자세한 것은 모란 항목 참조
1.3.2. 리그 카드[편집]
1.3.3. 관련 테마곡[편집]
형인 로즈의 웅장한 테마곡과 다르게 흥겨운 재즈풍의 테마곡이다. 색소폰과 재즈피아노 선율이 신나서 체육관처럼 배틀이 즐겁다는 평이 많다.
1.3.4. 삽화[편집]
1.3.5. 국가별 명칭[편집]
1.3.6. 전설의 포켓몬에 대한 감상[편집]
전설의 포켓몬을 잡고 프리즈마을 민박으로 돌아가서 피오니에게 보여주면 그의 솔직한 감상평을 들을 수 있는데, 그것들이 실제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사실은 끝까지 믿지 않고 대충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전설의 포켓몬이라고 치자며 얼렁뚱땅 넘겨버린다.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맥스다이맥스굴에 있는 피오니에게 말을 걸어 전설의 포켓몬을 보여줄 수 있다. 전설의 포켓몬이 파티에 없을 경우는
보여주지 않는다를 선택한 경우는음? 전설의 포켓몬이 지닌 포켓몬에 없는 것 같은데! 그아하하! 그럴 때도 있는 거지 뭐!
라는 대사가 디폴트로 출력된다.음? 전설을 보여주기 싫어진 거야? 그아하하! 그럴 때도 있는 거지 뭐!
특정 분류로 묶이는 전설의 포켓몬의 경우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레지시리즈의 경우는 레지기가스를 제외할 경우
라는 대사가 템플릿으로 쓰이며, 카푸들은왔구나! 쪼그마한 (타입 관련 단어)의 거인! ...그아하하! 놀려서 미안! (신체 구조 칭찬)! 앞으로도 그 ~한 몸으로 열심히 해보라고!
라는 대사를 템플릿으로 쓴다거나 하는 식.그 (외모 칭찬)한 녀석 대장 친구야? 어떤 섬의 수호신인 토속신포켓몬 카푸○○○이라고!?
흠흠... 녀석도 지금 몰래 여행 중인 모양이구만! (이하 카푸마다 다른 대사)
또한 1세대 전설의 포켓몬 원종을 가져와도 리전 폼 포켓몬이 본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듯.
앞서 언급된 스토리 필수 포획 전설의 포켓몬과 맥스다이맥스굴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한테만 반응한다. 따라서 실버디, 자시안, 자마젠타, 무한다이노, 기타 환상의 포켓몬은 데려와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23] 솔직한 피오니의 반응과 더불어 의외로 네타 요소가 있기 때문에 듣는 재미가 있다.
2. 소유 포켓몬[편집]
2.1. 1차전[편집]
왕관설원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피오니와 반드시 대결을 해야 하는데, 상술했듯이 1회차 클리어 여부와는 상관없이 레벨 70으로 고정되어 있다. 1회차는 클리어하고 오라는 제작진의 메세지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두 마리만 쓰기 때문에 잘 키운 격투, 땅타입 하나만 있으면 1회차 이전에도 격파할 수 있다. 파동탄이 있는 비조도, 지구력 만마드를 추천한다.
개그이긴 하지만 1회차 전에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옹골참 꼬지모 2마리를 데려가, 보스로라는 카운터+기습 조합으로 대왕끼리동은 카운터 한 방에 나가떨어지게 할 수 있다.
물론 전투에서 이기지 않아도 스토리는 정상적으로 이어진다.
2.2. 재대결[편집]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3.1. 새벽빛의 날개[편집]
특별편에서 등장. 기차 안에서 니아를 쫓아가는 모습과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 개막식에 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3.2. 포켓몬스터 SPECIAL[편집]
소드 실드 32화에 등장. 딸 니아를 찾으러 열차 안을 여기저기 뒤지다가 비트가 헛기침을 하고 눈앞에서 니아의 변장을 벗겨버린 덕분에 니아를 찾는다. 이후 마리가 자신들이 이기면 니아가 맘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라는 제안에 마리와 배틀한다.
33화에서는 마리와의 배틀에서 패배하고 니아를 풀어준다. 탐험 투어를 못하게 되어 아깝다고 하나 비트가 탐험 투어를 대신 함께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이에 마리가 동의하자 니아가 돌아올 때까지의 기간 한정으로 그러자며 작전회의를 위해 프리즈마을로 호브, 마리, 비트를 데리고 간다.
34화에서 빌린 집 앞에서 마을의 촌장을 만나 2명 늘었다고 이야기하며, 이후 일행과 저녁을 먹고 건배하며 탐험대 결성을 하고, 전설의 포켓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37화에서 숙소에 비트가 소드를 데려오며 소개하자 소드에게서 자신이 싫어하는 녀석과 같은 냄새가 풍겨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소드를 내쫓으려고 한다.
[1] 본편 엔딩 이후 시점을 전제로 한 DLC이기 때문에 피오니의 소지 포켓몬 레벨은 70대이다. 다행히 패배 시에도 스토리는 진행할 수 있다.[2] 본인은 어드벤처의 무서움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하나, 실은 포켓몬 배틀 중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니아가 바위 뒤편에 있는지 살펴보다 돌에 머리를 박은 것이었다.[3] 주인공이 버드렉스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버드렉스가 피오니의 몸을 빌려 주인공과 대화한다.[4] 피오니가 아지트에 떨어뜨리고 갔다던 메모는 사실 이 연구원의 것이었다. 아무래도 스토리 초반에 피오니가 연구원을 밀치고 혼자 들어갈 때 자기도 모르게 가져가버린 모양. 다행히 연구원이 이미 메모의 사본을 만들어뒀기에 굳이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5] 이건 속도를 0.5배로 줄인 것으로,실제 인게임에서는 배속돼서 나온다.[6] 인게임 모델링으로 대충 가늠하자면 구즈마와 엇비슷하거나 좀 더 크다.[7] 다만 보통 사람 같은 체구에 인자한 인상의 로즈와는 달리 피오니는 커다란 덩치와 근육질의 몸, 전반적으로 굳세고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어 언뜻 보면 이쪽이 형으로 보인다.[8] 자신이 나이에 비해 배가 나오지 않은 것도 매일 트레이닝으로 몸을 단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로즈의 똥배를 생각하면 아무리 봐도 형을 까는 발언이다.현실 형제[9] 한국어 번역은 작약의 학명인 'Paeonia lactiflora'에서 따온 듯.[10] 과거나 현재나 스타일을 고수하는지 카푸꼬꼬꼭을 피오니에게 보여주면 나도 반삭에 질리면 모히칸으로 바꿔볼까라고 말한다.[11] 레어리그 카드 속에는 등 번호와 강철 세트 유니폼을 입은 피오니의 모습이 그려진 것을 보아 체육관 관장 시절의 모습으로 추정된다.[12] 존재하는 챔피언의 수는 B2W2가 노간주, N, BW의 주인공 / 아이리스, BW2의 주인공 5명으로 가장 많지만 BW의 주인공은 B2W2 게임 내에 등장하지 않아 게임 내 등장 챔피언의 수는 4명이다.[13] 타 지방 챔피언을 합치게 된다면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성도 전 챔피언 목호, 관동 전전대 챔피언 그린, 관동 전대 챔피언 레드, 성도&관동 현 챔피언 주인공, 신오 챔피언 난천, 호연 챔피언 성호까지 6명이 나온 적 있다. PWT는 아이리스를 제외한 챔피언 전원이 나오지만 우정출연 수준이므로 논외.[14] 정확히는 왕관과 비슷한 커다란 머리 부분.[15] 坊는 남자아이 그 자체를 뜻하거나 단어 뒤에 붙어 남자아이의 애칭으로 사용되는 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단 꼬맹이', '단돌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16] 피오니만 하필 진작에 연 끊은 형으로 착각당했다는 사실에 발끈한 게 아니라, 올리브도 올리브대로 자기가 보기에 이딴 미개하고 천박한 인간을 자신의 우상인 로즈와 착각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엄한 피오니에게 욕지거리를 퍼부었다.[17] 직역하면 '그런 사내' 정도이다. 둘의 사이를 감안하면 '그딴 남정네' 정도.[18] 코끼리의 코는 소시지, 바나나 등과 더불어 남성의 성기에 비유되곤 한다.[19] 원문은 ガッチリ増量 でかバルク. 엄한 느낌이 덜한 편이다.[20] 참고로 로즈도 대왕끼리동을 사용한다. 그리고 로즈와 피오니 둘 다 대왕끼리동이 암컷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로즈는 마지막 에이스인 반면 피오니는 선봉장으로 대왕끼리동을 내보낸다.(다만 피오니가 선봉장으로 대왕끼리동을 쓰는 것은 1차전 한정이며 재대결과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에서는 피오니도 대왕끼리동이 마지막 에이스 포켓몬이다.) 또한 적어도 어렸을 때는 형과 사이가 좋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21] 어깨 위의 소녀는 딸인 니아다. 과거 사진이라 어린 시절의 모습이다.[22] 아킬이 덩치가 좀 있어서 그렇다. 하지만 마쿠와도 제법 덩치가 있다. 하지만 굳이 마쿠와가 아닌 아킬을 예로 든 이유는 마쿠와를 만날 수 없는 실드 버전을 배려한 듯.[23] 그리고 왕관의 설원을 사기 전에 포켓몬 홈으로 데려온 전설의 포켓몬도 반응하지 않는다.[24] 마침 숨겨진 특성도 정전기다.[25] 루기아가 처음 등장할 당시 바다의 신으로도 불렸었고 소용돌이 섬 지하에 살고 있었던데다 첫 조우시 하이드로펌프까지 배우고 있어서 물 타입이라 여겨졌지만 정작 물 타입은 갖지도 않았고 지하에서 사는 비행타입의 바다의 신이라는 놀림이 있었다.[26] 루기아의 퍼포먼스 수치는 4-4-3-3-5로 총합19이며 이 수치는 아르세우스-레쿠쟈에 이은 8마리 포켓몬과 같이 공동 3위이다. 소울실버에서는 8마리 포켓몬중에서 스토리상 먼저 만나기 때문에(하트골드에서는 칠색조) 빨리 잡고나서 바로 포켓슬론에 투입해서 활약 할 수 있다.[27] 피오니는 형인 로즈와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형에 대한 서러움이 담겨 있는 대사라 볼 수 있다.[28] 히드런은 특히나 신화적인 내용을 많이 넣어 스케일이 컸던 4세대 출신 전설의 포켓몬답지 않게 도감에서는 일반 포켓몬 마냥 생태에 대한 정보만 적혀 있었으며, 전설의 포켓몬의 대부분은 무성이며 성별이 있어도 라티 남매나 크레세리아처럼 특정 성별만 있는 반면에 히드런은 암컷과 수컷이 모두 있기 때문에 준전설 포켓몬은 커녕 화산에 사는 일반 포켓몬 취급을 받았을 정도였다.[29] 실제로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 내의 스토리 컷신에서 큐레무가 날개를 덮은 얼음을 깨부수고 회색의 날개를 펼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선즈에서도 묘사된 바 있다.[30] 로스3형제는 첫 등장한 당시 일본에서도 아저씨같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31] 정작 소드실드 내에서는 데이터가 삭제되어서 볼 수가 없다.[32] 물론 텅비드를 머리에 쓰면...[33] 페로코체는 이 세계의 물건을 더럽게 여겨서 만지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34] 정작 독침붕은 소드 실드에서 부활하지 못해서 볼 수가 없다. 참고로 베베놈은 원래 세계에선 피오니의 말대로 흔히 볼 수 있는 포켓몬이라고 한다.[35] 카푸느지느의 특성은 알다시피 미스트메이커인데, 미스트필드. 즉 안개의 필드를 전개하는것과 가습기를 연결시킨 개그다.[36] 버드렉스를 포획하기 직전에 피오니를 돌려보내면서 말한 내용과 이어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