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 부커 (r8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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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합중국 육군의 차세대 화력지원차량/경전차.
2. 제원[편집]
3. 개발[편집]
제너럴 다이내믹스에서 MPF 사업에 제출하기 위해 그리핀을 완전히 재설계하여 만든 경전차이다. 중량은 38톤에 승무원은 4명이고 주포는 M8 뷰포드에도 사용하는 105mm M35 저반동포[1] 를 장착하고 있다. 포탑 내부 구조는 M1 에이브람스와 유사하고 사격통제장치 또한 동일한 것을 사용하지만 전차장 조준경으로는 사프란 옵틱스 1에서 개발한 파세오가 장착된다.
이후 MPF 사업에서 BAE의 M8 뷰포드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납기 지연으로 탈락하면서 M551 셰리든 이후 50년 만에 미 육군이 제식으로 도입하는 경전차가 되었다. 2023년부터 2035년까지 총 504대가 도입될 예정이며, 주력 전차가 없는 경량사단이나 합동강제진입사단들은 각각 1개 대대 분량에 해당하는 42대의 그리핀 II를 운용하게 된다.
2023년, 제식명칭이 M10 부커로 확정되었다. 1943년 4월 9일 제2차 세계대전 중 전사한 로버트 D.부커(Robert D. Booker) 일병과 2003년 4월 5일 이라크 전쟁 중 전사한 스티븐 A. 부커(Steven A. Booker) 하사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이 두 사람 중 로버트 부커 일병은 명예 훈장 수여자이다. 전쟁 영웅이나 훌륭한 업적을 세운 장군의 이름에서 기갑 차량의 이름을 따오는 미군의 명명법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적절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