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r8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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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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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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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S._S.E.S. 2.jpg
파일:S.E.S._Lov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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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정규 1집}}}
S.E.S.
(1997.11.24)
정규 2집}}}
Sea & Eugene & Shoo
(1998.11.23)
정규 3집}}}
Love
(1999.10.29)
정규 4집}}}
A letter from Greenland
(2000.12.23)
파일:S.E.S._Surprise.jpg
파일:S.E.S._Choose My Life-U.jpg
파일:S.E.S._Remixed.jpg
파일:S.E.S._Friend.jpg
스페셜 4.5집}}}
Surprise
(2001.07.11)
정규 5집}}}
Choose My Life-U
(2002.02.14)
리믹스 싱글}}}
Remixed
(2002.08.28)
스페셜 5.5집}}}
FRIEND
(200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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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Love [story]
(2016.11.28)
스페셜 20주년 기념}}}
REMEMBER
(2017.01.02)





20TH ANNIVERSARY SPECIAL ALBUM
《REMEBER》
파일:external/file2.instiz.net/81fa16d8507e2db42006a5d64cbecf2c.jpg
사진상 왼쪽부터
유진 · · 바다

파일:SES_로고.png S.E.S.
에스이에스 | エスイーエス
데뷔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7년 11월 28일
(데뷔일로부터 9683일, 26주년)
파일:일본 국기.svg

1998년 3월 27일
(데뷔일로부터 9564일, 26주년)
데뷔 음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규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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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1집
장르K-POP, 댄스, 뉴잭스윙, R&B, 발라드, J-POP
리더바다
활동 기간1997년 11월 23일 ~ 2002년 12월 19일
2016년 11월 28일 ~ 2017년 1월 1일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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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M엔터테인먼트 로고.svg (1997년 ~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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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플래닝 (1998년 ~ 2000년)
유통사
파일:드림어스 로고.svg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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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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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공식 색
펄 보라
링크공식 사이트[폐쇄] 아카이브

1. 개요
2. 소개
3. 멤버
3.1. 멤버 간 캐미
3.2. 멤버 이야기
4. 그룹명
6. 활동
7. 음악가적 기교
7.1. 가창력
7.2. 콘셉트
10. SM 최초 걸그룹 타이틀이 가지는 의의
11. 해외 인기
11.1. 일본
11.2. 대만
11.3. 그외
12. 롤모델
12.1. S.E.S.가 롤모델로 삼았던 가수
12.2. S.E.S.를 롤모델로 꼽은 걸그룹
14. 기타 활동 목록
14.1. 광고
14.2. 홍보대사
16. 뮤직비디오
20. 이야깃거리
20.1. 어록
20.2. 안전함보다 과감함을 택하는 노선
20.3. S.E.S. 히트곡이 커버 무대에서 가지는 강점
20.4. K-POP과 J-POP을 경험한 최초의 아이돌
20.5. 대중 음악사에서 S.E.S.의 첫 등장은 왜 충격이었을까?
20.6. 여담
21. 허위루머 반박
21.1. 음반 판매량 기록 관련 허위루머
21.2. S.E.S.와 핑클의 차이점에 숨겨진 역대급 조작
21.3. 일본 야스쿠니 신사참배 허위루머



1. 개요[편집]



안녕하세요. 첫 번째 S 바다, 가운데 E 유진, 마지막 S 슈입니다.


1997년 11월 28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3인조 걸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시장에 선보인 최초걸그룹이기도 하다.

2. 소개[편집]


별다른 수식어 없이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는 S.E.S.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한 마디로 정의가 가능한 그룹이다. 그만큼 걸그룹 역사에서 끼치고 있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이자 최초K-POP 걸그룹이다. 국내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현존 K-POP 걸그룹의 시초가 되는 그룹으로, 이들의 탄생은 K-POP 걸그룹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는 점에서 한국 대중 음악사에서 기념비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신드롬 내지 센세이션이라고 설명 될 만큼 데뷔 때부터 가요계의 흐름을 바꾸는 문화현상을 만들어 냈다. S.E.S.의 등장으로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소비층이 음악 시장에 등장하였으며, 이는 한국 대중 음악의 상업성이 더욱 더 확장되는 계기를 형성하였다. 즉, 소녀(少女, girl)라는 타이틀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상업적 가치를 최초로 증명해낸 걸그룹으로서, 가요계에 새로운 흐름을 일으키며 판도를 바꿔 놓았다.

이들이 선보인 마케팅, 음악, 콘셉트는 아직도 후배 아이돌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며 래퍼런스 되고 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에이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스파 등 한 시대를 대표하는 걸그룹들이 S.E.S.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동경과 존경의 대상으로 여기는 롤모델로 꼽을 만큼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이들이 걸어온 발자취 하나하나가 한국 대중 음악 역사에 기록될 만큼 강력한 커리어를 쌓아나갔는데 20년 넘게 보유했던 여자 가수 최다 음반 판매 기록, 여자 가수 최다 공식 팬클럽 보유 기록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한 시대를 장악하며 당대 최고걸그룹이라는 타이틀에 그치지 않고, 일본대만에도 진출하여 K-POP 걸그룹의 위상을 떨친 결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걸그룹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5년이라는 짧은 활동이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이들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로 대중들의 마음과 역사 속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해체 후 2005년 M.net·KM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걸그룹 시장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아 PD 선정 특별상을 수상했다.[1] 이는 역대 아이돌 중 최초로 해체 후 활동 없이 연말 메이저 가요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록이며 2022년 현재까지도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다.

서로 같이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꾸준히 보여주며 팬들과 대중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기도 했다. 데뷔 8주년, 10주년, 15주년 팬미팅 개최 및 2012년에서 2018년까지 7년 연속으로 멤버 바다가 주최했던 그린하트 자선 바자회를 'S.E.S. 그린하트 자선 바자회'로 변경해 개최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도 앞장서며 타의 모범을 보였다.

2014년 12월에는 MBC 무한도전 199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들 특집 편인 토토가에 출연하며 S.E.S.라는 이름이 다시 한번 대중에게 크게 주목받았으며, 2017년 1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지원하에 걸그룹 최초로 재결합을 이뤄내며 다시 한번 후배 걸그룹들이 나아갈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S.E.S.로부터 촉발된 걸그룹의 역사가 25주년이되는 2022년 현재도 이들의 노래는 아직도 끊이지 않고 커버되는 등 S.E.S.가 남긴 음악적 발자취는 아직도 K-POP 씬에서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

3. 멤버[편집]


파일:SES_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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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유진
1980. 02. 28. (44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리더
메인보컬
1981. 03. 03. (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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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보컬
1981. 10. 23. (42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브보컬


3.1. 멤버 간 캐미[편집]


파일:SES_로고.png바다유진
바다성진희영
유진성진슈진
희영슈진
[폐쇄] [1] 해당 시상식에서 이와 같이 한국 대중 음악 역사에 공로한 이바지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한 가수는 S.E.S. 외에 듀스, 신승훈, H.O.T.등이 있다.

  • 성진 - 바다 x 유진
    • 셋 중에 데뷔 때부터 마지막 활동까지 같은 숙소 생활을 한 사이다. 중간에 는 독립해서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글쎄 두 멤버의 애완견, 애완묘들이 의 물건을 침입하기 일수라서 그렇다고 한다.[2]
    • 팀 내에서는 바다가 리더인데 오히려 동생인 유진에게는 많이 의지하고 기대하는 편이다.
    • 바다가 솔로 활동 당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남자로 태어난다면 유진과 같은 여자하고 사귀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유진에 대한 우애가 깊다.그만큼 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고 성격적으로도 괜찮다는 이야기. 하긴 예쁘니까...
    • 서로에 대한 부심이 강한데 바다유진미모에 부심이 있으며, 유진바다성대에 대한 부심이 있다.
    • 유진이 밝히길 바다의 술취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한다.
    • 바다는 자신이 남자로 태어나면 유진과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애정이 크다.
    • 바다가 2021년 인스타그램에서 한 유저가 올린 유진 게시물에 유진의 미모 때문에 피해를 많이 봤다며 유머코드로 동생을 치켜세우는 훈훈함을 보였다.
    •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쟈켓 촬영 현장에서 유진의 촬영 모습을 본 바다는 '너무 예쁘게 나온다 짜증난다'라며 장난식으로 동생의 미모를 치켜세우며 훈훈함을 안겼다.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둘의 모습이 훈훈하고, 바다는 너무 귀엽고 웃기며, 바다도 예쁜데 겸손하다, 유진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미모라는 등의 훈훈한 반응이 넘쳐나기도 하였다.
    • S.E.S. 데뷔 후 바다는 대학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영어에 약해서 고민하고 있던 시기 유진이 직접 한글로 발음과 한국어 뜻을 적어준 일화를 말하며 그게 너무 고마워서 잊혀지지 않는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 적이 있다.
    • 유진바다의 눈빛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희영 - x 바다
    • 둘이 함께 붙어 있으면 아주 정신이 사납다. 요정 시절에 둘은 끼를 숨기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 가끔 둘이 얘기를 하면 상대방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하는 기이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 바다가 언니임에도 불구하고 한테 붙으면 아주 그냥 당하기 일쑤다. 그저 하찮美. 바다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틀림 없다는 게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 바다 흉내내기 1등 공신이다.
    • 바다가 일본 활동 당시 일어를 잘 모르는데 가 한글로 발음과 한국어 뜻을 하나하나 다 써줘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 적이 있다.


  • 슈진 - x 유진
    • 팀 내에서 유일한 동갑라인이다. 하지만 의 생일이 느리다는 이유로 유진은 막내를 뺐겼어요....
    • 팬덤 내에서는 위에 서술한 이유로 가 막내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유진도 동갑이기에 이 둘은 팀내에서 유일한 막내라인이다.
    • 유진를 더 챙겨주는 듯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이 말은 유진을 안 챙긴다는 말이 아니라 둘이 동갑임에도 유진이 뭔가 를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대할 때가 많다는 의미다.
    • 둘은 팀 내에서 연예계 모임인 '야채파'의 회원을 결성 초기부터 현재까지 이어가는 멤버다. 바다도 초반에는 '야채파' 멤버였지만 아무래도 중간에 자진 탈퇴를 한 것으로 보인다.[3]
    • 유진의 오똑한 코와 이마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유진의 하트입술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2002년, 5집 타이틀곡 <U>로 활동할 당시 M.net 《가요발전소》 인터뷰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예쁘다는 덕담을 노골적으로 나누며 서로의 미모를 치켜세운 적이 있다. 요즘으로 따지면 주접이라 할 수 있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가 서로 예쁘다고 맞장구 치는 상황

3.2. 멤버 이야기[편집]


  • 는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으며 멤버 중 유일하게 외국 태생이다.
  • 멤버들 모두 외동이 아니다. 형제자매가 있다.
  • 유진은 멤버 중 유일한 장녀다.
  • 바다는 오빠와 언니가 있으며 막내다.
  • 유진은 여동생만 1명 있으며 멤버 중 유일하게 오빠와 언니가 없다.
  • 바다는 같은 해에 각각 모친상, 부친상을 당하였다.
  • 바다는 멤버 중 유일하게 혈액형이 AB형이다.
  • 유진는 혈액형이 A형으로 같다.
  • 프로필상 세 멤버 키가 비슷하다.
  • 멤버 모두 종교가 기독교로 같다. 바다는 가톨릭 신자이고, 유진는 개신교 신자이다. 다만, 바다유진은 데뷔 훨씬 이전부터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반해, 는 데뷔 당시 불교라고 밝혔지만 따로 큰 신앙이나 종교 생활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S.E.S. 활동 종료 후에 개신교로 개종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꾸준히 종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바다유진과는 달리 는 어느 순간부터 따로 종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데뷔 초기에는 세 멤버 다 같이 합숙 생활을 했지만, 3집 활동 부터 멤버 는 독립하여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였다.
  • 다국적 군단으로 이루어진 그룹답게 유진은 유진에 능통하고 는 일본어에 능통하다.

  • 바다유진의 주연 드라마 KBS2 《제빵왕 김탁구》의 OST에 참여하였다.
  • 멤버 중 유일하게 유진만 라디오 단독 진행 경력이 있다. 단, 원래 진행자의 일정상 부재를 채우기 위한 진행이다. 정식 진행자 경력은 세 멤버 모두 없는 셈이다.
  • 바다유진은 뷰티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은 경력이 있다. 만 유일하게 경력이 없다.
  • 바다는 MBC 《복면가왕》 출연 경험이 있다. 유진만 유일하게 출연 경험이 없다.
  • 바다는 SBS 《강심장》 출연 경험이 있다. 유진만 유일하게 출연 경험이 없다.
  • 바다는 SBS 《여행의 기술》 출연 경험이 있다. 유진만 유일하게 출연 경험이 없다.
  • 유진는 SBS 《야심만만》 출연 경험이 있다. 바다만 유일하게 출연 경험이 없다.
  • 유진는 각각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해외 도서를 번역하여 출간하였다.

  • 아이돌 걸그룹 최초로 멤버 모두 품절녀가 되었다.이로써 최초의 여자 유부돌이 되었다...
  • 나이나 생일 순으로는 바다가 첫 번째, 유진이 두 번째, 가 세 번째이지만, 결혼은 역행으로 하였다. 막내인 가 가장 먼저 결혼하였고, 유진이 두 번째, 가장 언니인 바다가 마지막으로 결혼하였다.
  • 멤버 모두 남편 과의 나이차가 다르다. 바다의 일반인 남편은 연하그것도 무려 10살이며, 유진의 남편 기태영은 3살 연상이며, 의 남편 임효성은 동갑이다. 이로써 세 명의 멤버수에 맞게 연하, 연상, 동갑 모든 나이차를 석권하였다.
  • 유진는 결혼 당시 웨딩 스페셜 리스트 유나킴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준비한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셋은 결혼 후에도 인연을 꾸준히 가지고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 유진는 S.E.S. 시절부터 개인활동 때까지 쭉 같은 샵을 다닌다. 보이드바이박철이다.
  • 멤버 중 만 일반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 멤버 중 유진바다는 자신이 다니는 종교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멤버 중 유진바다는 기독교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은 개신교 신자로 서울중앙교회에에서, 바다는 가톨릭 신자로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올렸다.
  • 각 멤버의 결혼식에 모두 빠지지 않고 멤버 전원이 참석하였다.
  • 멤버 중 바다 결혼식 날 세 멤버가 모두 모여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냈다.

  • 아이돌 걸그룹 최초로 멤버 모두 엄마가 되었다.세월아...
  • 멤버 전원이 슬하에 딸이 1명 이상은 있다. 바다는 딸 1명, 유진은 딸 2명, 는 쌍둥이 딸 2명이 있다.
  • 멤버 중 만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가 있다.
  • 멤버 중 유진이 자녀 이름으로 돌림자를 사용하고 있다. 의 쌍둥이 딸은 임라희, 임라율이며, 유진의 첫째 딸과 둘째 딸은 김로희, 김로린이다.
  • 걸그룹 최초로 콘서트 무대에 멤버의 2세가 등장하는 진이한 광경이 펼쳐졌다. 그 무대를 직접 본 팬들은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다.
  • 걸그룹 최초로 콘서트 멤버의 2세를 객석에 앉혀놓고 공연을 펼쳤다. 너희들 엄마는 저런 사람이었단다 정말 대단했단다
  • 자신의 팬과 결혼한 멤버가 있는 걸그룹이다. 남편 임효성은 S.E.S. 이었다고 한다. 성공한 덕후 끝판왕 정도를 넘어서 로코물로 만들어도 될 정도다.


4. 그룹명[편집]


그룹명 S.E.S.는 멤버들의 영어 이름 앞글자를 조합해서 만들었다. 즉 Sea(바다), Eugene(유진), Shoo()라는 의미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S.E.S. 제작을 준비하면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던 미국 걸그룹 TLC를 벤치 마케팅 대상으로 삼았는데 팀명도 TLC와 같은 형식으로 만든 것이다.

한국어로 읽을 때는 알파벳 하나하나 그대로 '에스이에스'라고 읽는다. 발음 방식으로 '세스' 혹은 '쎄스'라고 읽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얼핏 들으면 이러한 의도의 단어와 겹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을 악용하여 활동 당시 안티들이 조롱할 목적으로 쓰기도 했고, 2022년 현재까지도 악질적으로 안티 행위를 하고 있는 일부 핑클 극성 팬들이 이렇게 지칭하며 악용하고 있다. 이러한 악의적 의도로 지칭할 목적 없이 발음 방식 그대로 읽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정식 이름이 있는 팀한테 본인 마음대로 개명하여 지칭하는 것은 누가 봐도 굉장히 무례한 일이다. 이걸 사람 대 사람으로 대입해서 생각하면 훨씬 와 닿는다. 만약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을 마음대로 개조해서 부른다면 심지어 그 용어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명칭이라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에티켓인 셈이다.

영어로 적을 때는 절대적인 규칙은 아니지만 팬덤 내에서는 암묵적으로 권장하는 표기법이 있다. 바로 S.E.S. 이렇게 모든 알파벳 뒤에 반드시 점(.)을 찍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표기법이 정확하게 언제부터 이어져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정규 3집이나 4집 활동 시절부터 존재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팬덤 내에서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이러한 규칙이 정해졌는지 또한 확실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위에 서술된 내용처럼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게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며, 다른 이유로는 팀명이 각 멤버들 이름의 앞 글자를 따온 것이기 때문에 멤버들 이니셜 뒤에 점(.)을 찍는 것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자는 의도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글로 적을 때도 반드시 '에스이에스'라고 적어야 한다. 일본 가나문자로 적을 때는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가타카나 'エスイーエス'로 적는다. 주의해야 될 사항은 E 발음에 해당하는 イ 다음에 장음 기호(ー)가 들어간다. 읽을 때는 한국어와 동일하나, '이'에 해당하는 발음을 앞서 적은 것처럼 장음으로 발음한다. 중국어로는 딱히 음차 할 만한 한자가 없기 때문에 중화권 팬들도 영어 S.E.S.로 표기하고 읽는다.

알파벳 표기법과 발음이 SBS와 비슷해서 활동 당시 방송에 MC들이 잘못 소개하거나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S.E.S.를 보고 SBS라고 하는 귀엽고 웃긴 장면이 나온 적도 있다. 아주 가끔 언론에서는 오타 SBS로 표기해서 기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언론에서 보도할 때는 주로 S.E.S 이렇게 점 두 개만 찍거나 아예 점 세 개를 다 생략하고 SES라고 적는 게 다반사다. 점 세 개를 다 찍은 S.E.S.를 찾아보기는 굉장히 드물다.이렇게 적는 기자는 친구일지도. 결론을 내자면 S.E.S.에게 있어서 점(.)은 이 인물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점(.)이 있고 없고 여부에 따라서 하늘과 땅 차이,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천국과 지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잘 모르는 팬들도 많은데 S.E.S.가 정식 그룹명이 되기 전 연습생 시절 가칭은 멜로즈였다. 바다가 2014년 7월 14일 인스타그램 포스팅에서 밝힌 내용이다.당시 기사아카이브

그룹명 뜻에 또 다른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대중들은 물론 팬들조차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데뷔 당시 게스트로 초대된 예능 프로그램 MBC <쇼 토요특급> 1998년 2월 21일 방송분에서 성공 비결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는데, 이 방송에서 S.E.S.를 소개하는 멘트로 이와 같이 소개되었다. '혹자는 이들을 가리켜 Super Emotional Sound. Super=극도. Emotional=감정을 움직이는. Sound=소리. 즉, 강력하게 마음에 와닿는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는 것이다.

한때 나무위키에도 이 뜻이 또 다른 뜻이라고 기여된 적이 있었고, 팬덤 내에서도 이 내용을 접하고 정말 아주 극소수지만 이런 뜻도 있었냐는 의견이 오고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내용에 대해 남아 있는 문헌이라고는 위에 언급된 <쇼 토요특급> 영상 자료가 거의 유일하고 이와 관련해 남아있는 문헌이 거의 극소수라서 대부분은 그냥 방송에서 끼워 맞추기 용으로 소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여러모로 이 썰은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나무위키에서도 삭제되는 등 거의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지어지며 그렇게 사라졌다.

하지만...!!! 2016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데뷔 초 직접 작성했던 다이어리에 이 문구를 써놓은 것이 포착되었다.당시 방송 자료 1(아카이브) 당시 방송 자료 2(아카이브)

그냥 방송에서 끼워 맞추기 용으로 소개 된 것이라고 여겼던 이 뜻이 또 다른 중의적인 의미가 포함된 두 번째 뜻일 확률이 크다는 게 팩트로 밝혀진 것이다. 그냥 아무 것도 아닌 거라고 치부하고 지나가기에는 멤버들이 직접 필체로 쓴 사실이 명백하게 존재한다. 남겨진 문헌의 한계로 여기에서 더 정확한 썰을 풀어내기 힘들지만 대충 살을 붙여보자면 아마 이런 뒷이야기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데뷔 전에 이런 뜻으로 그룹명을 만들기로 했지만 수정됐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버젓이 활동 중에 TV에서 소개 된 자료가 존재한다. 그런 걸 보면 아마 자체적으로는 두 뜻 다 품고 가는 걸로 결정하되 이 뜻은 부캐 정도의 개념으로만 통용됐을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퍼즐이 다 맞춰진 지금 보면 멤버들의 이름을 축약했을 뿐 아니라, '극도로 감정을 움직이는 소리'라는 뜻 답게 S.E.S.가 보여준 음악적 행보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주는 아주 멋진 뜻으로 잘 지었다고 할 수 있다. 생뚱맞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그룹명을 가진 그룹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이런 거....[4] 보면 팀명 또한 굉장히 예쁘고 정성스럽게 신경써서 만든 티가 난다. SM측에서 얼마만큼 이 그룹에 대해 애정을 쏟았고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조차 굉장히 공을 들였던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면 대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뜻은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비공식 혹은 비주류로 분류된다. 왜냐하면 멤버들이 직접 데뷔 때 수많은 방송과 언론 인터뷰에서 그룹명 뜻을 소개할 때 항상 자신들의 영어 이름 앞자리를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소개했고 언론에서도 이러한 내용으로 보도됐기 때문이다. 서브나 부캐 정도로 받아들이고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5. 결성 과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E.S./결성 과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활동[편집]




6.1. 한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E.S./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일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E.S./일본 진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음악가적 기교[편집]



7.1. 가창력[편집]


1세대 아이돌 시기라 트레이닝 기간이 6개월 정도로 굉장히 짧았지만, 멤버 자체가 기본적으로 타고난 개인 역량이 좋은 편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리드보컬인 바다의 넘사벽 보컬은 S.E.S.의 음악을 완성 짓는 가장 중요한 키라고 할 수 있다. 바다의 호소력 짙으면서 깨끗하고 맑은 음색, 유진의 청아한 음색, 의 신비로운 저음이 어우러져 걸그룹로서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특히 2년 6개월 가량의 일본 현지에서 거의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실력이 한층 성장했다. 데뷔 초까지만 하더라도 라이브에 있어서 살짝 불안함이 보였던 유진의 보컬 실력이 월등하게 향샹 되었으며, 정규 4집 타이틀곡 <감싸 안으며>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로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7.2. 콘셉트[편집]



우린 걸그룹 콘셉트백과사전이잖아요.

'요정', '풋풋한 소녀', '상큼 발랄 여고생', '걸크러쉬', '커리어 우먼'까지. 14년 만의 컴백을 선언한 S.E.S.는 대한민국 걸그룹들의 초기 콘셉트를 가장 먼저 만들고 시도했다.

멤버 바다는 지난 30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에서 이같은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S.E.S.를 '걸그룹 콘셉트 백과사전'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S.E.S.의 콘셉트를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요정돌이라 할 수 있다. 워낙 데뷔 임팩트가 강하기도 했고 데뷔 당시부터 가요계의 요정이라 불리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성기 당시 이들의 무대를 보고 있자면 정말 '가요계의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S.E.S.는 10대 소녀가 가진 매력을 가공되지 않은 그대로 보여주며 그 매력을 극대화 하였고, 점차 나이가 들어 숙녀가 될 때 쯤이면 그 나이대에 맞는 고급스러운 성숙미, 여인의 향기를 뿜어냈다. 처음에는 가요계의 요정으로 시작했지만, 성숙함을 보여준 3집 때부터는 당시 걸그룹 중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가요계의 여신'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을 정도다. '요정', '여신'이라는 수식어에서 짐작할 수 있 듯이 S.E.S. 콘셉트의 강점은 바로 고급스러움에 있다. 요조숙녀 같다고 표현해도 잘 어울릴 것이다. 기품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S.E.S.가 보여준 콘셉트에서 칭찬할만한 점은 걸(girl) 즉, 소녀(少女)라는 존재에 성적 판타지나 로리타 컴플렉스를 투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이 그나마 섹시 코드를 접목 시켰다고 할 수 있는 <Twilight Zone>에서도 소녀라는 존재를 남성들의 성적 판타지를 투영하거나 만족시켜주는 존재가 아닌, 사랑을 갈구하는 여성의 적극적인 태도로 그려낸다는 것이다. 아이돌 문화에서 유사연애를 이미지를 판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있지만 더 나아가 10대 소녀와 소년 더욱이 소녀에게 성적 판타지를 투영하는 컨셉은 과연 그것이 적합한 것인가에 대해 비판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그런 면에서 S.E.S.가 보여준 청순, 청량, 순수, 청정 그 자체로 설명될 수 있는 이들의 콘셉트는 무해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초로 청순 콘셉트로 정상을 차지한 걸그룹일 정도로 걸그룹계에 청순함의 정석을 확립한 그룹이며, 그 외에도 미소녀(美少女) 컨셉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스쿨룩 컨셉, 웨딩 드레스 컨셉 등은 S.E.S.가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무엇보다 S.E.S.가 걸그룹 콘셉트 백과사전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나이를 먹어가고 소녀에서 숙녀로 넘어가는 과정을 최초로 제시한 걸그룹이기 때문이다.[5]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아주 근사하고 모범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들의 이러한 변모에 더욱더 힘을 실어줬던 건 음악적인 성장과 발전이다. 대중들은 이들의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에 박수 갈채를 보냈고, S.E.S.는 단 5년 간의 짧은 활동 기간으로 대중들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들로 남게 됐다.


8. 인기 및 위상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E.S./인기 및 위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한국 음악사에 가지는 의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E.S./한국 음악사에 가지는 의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SM 최초 걸그룹 타이틀이 가지는 의의[편집]


NCT 127 도영은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가진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H.O.T. 선배님과 S.E.S 선배님은 SM 개국공신과도 같은 분들"이라고 운을 떼며 "현재 SM에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그래도 제일 감사한 분이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도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크도 "S.E.S. 선배님들이 활동할 당시 난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럼에도 그분들의 노래를 안다는 게 굉장히 신기했다. 나 역시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NCT 127 "S.E.S는 SM 개국공신, 선배 있어 우리가 존재"(인터뷰) 아카이브 (2010.01.14 스포츠월드)


MC 박나래는 바다에게 SM 사옥에 대한 S.E.S.의 지분은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지 물어봤다.

바다는 "땅은 저희가 산 것 같다. 땅은 저희와 H.O.T. 선배님들이 산 게 확실하다"며 "저희가 땅을 사놓고 건물 짓는 거는 보아나 이런 친구들이 했을 거다"라고 전했다.

'당나귀 귀' 바다 "SM사옥 지분? 땅은 S.E.S.가 산 게 확실" 아카이브 (2020.11.08 엑스포츠뉴스)

K-POP 시작을 알린 최초의 대형 기획사이자 20년 넘게 K-POP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탄생한 걸그룹이자 최초로 성공시킨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은 오직 S.E.S.에게만 수여될 수 있는 기념비적인 타이틀이다. SM엔터테인먼트 최초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도 이들의 위상을 설명하기 부족함이 없지만, 이 타이틀이 더욱더 빛날 수 있는 건 이들이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산업의 교두보가 됐으며 아직까지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엔터 아이돌 산업 마케팅에 끼치고 있는 영향력만 보자면 당시 보이그룹이었던 H.O.T.보다 더 많은 밑거름을 SM엔터테인먼트에게 제시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S.E.S.를 보며 입사한 후배 가수들.
보아, 밀크의 김보미,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와 스테파니, 소녀시대의 태연과 티파니, 수영, 윤아, 서현 등은 S.E.S.의 모습을 보고 가수의 꿈을 꿨고 이들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고 입사하게 된 계기도 S.E.S.였다. 소녀시대는 데뷔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학창시절 따라다니고 싶었던 가수라는 질문이 나오자 마자 다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S.E.S.를 외치기도 했을 정도로 그들에게 우상 그 자체였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S.E.S. 숙소까지 찾아갈 정도로 열혈팬이었다.기사 트랙스의 제이[6]는 당시 S.E.S.가 너무 좋은 나머지 SM엔터테인먼트 청소부도 좋으니 입사를 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밝혔다.영상 슈퍼쥬니어의 려욱은 S.E.S.의 열혈 팬이었으며 SM엔터테인먼트가 모집한 공식 유로 팬클럽에 가입할 정도였다. S.E.S.의 활약상은 SM 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갈 새로운 주역들 탄생에 큰 기여를 한 셈이다.

  • SM엔터테인먼트 후배 걸그룹의 교본.
밀크는 데뷔 초 방송에서 S.E.S. 무대를 헌정했으며, 소녀시대는 데뷔 초부터 수없이 S.E.S.의 노래 및 무대를 헌정했다. 레드벨벳은 연습생 시절 S.E.S. 노래로 연습을 했고 SM엔터테인먼트 루키즈 여자팀도 데뷔 전부터 S.E.S.의 무대를 헌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의 교본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 SM엔터테인먼트 후배 걸그룹의 음악적 영감.
레드벨벳은 <Be Natural>을 리메이크 해서 활동 했고 에스파는 <Dreams Come True>를 리메이크해서 발표했다. 또한 S.E.S.가 보여준 안전한 대중적인 음악만 고집하는 노선보다는 실험적인 음악도 시도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노선을 소녀시대가 그대로 이어 받아 구현했다고 할 수 있다. S.E.S.의 이러한 음악적 노선이 아직도 직속 후배 걸그룹들에게 구현되는 것은 SM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걸그룹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음악적 색채가 무엇인지 그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S.E.S.에게 여러 히트곡을 안겨주고 음악적 색채를 완성해준 SM엔터테인먼트 작곡가가 유영진이라면[7], 소녀시대에게 그런 존재는 켄지라 할 수 있다. 자사가 공들인 1등 걸그룹에게 음악적 색채를 공고히 해줄 수 있는 담당 작곡가를 두고 서포트 하는 시스템도 S.E.S.를 통해서 구현됐다.

  •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멤버 구성.
SM엔터테인먼트는 S.E.S. 기획 당시 노선을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걸그을 목표로 준비했다. 또한 군입대 문제가 있는 보이 그룹 H.O.T.보다 해당 사항에서 자유로운 걸그룹 S.E.S.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구상한다.[8]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문화와 일본어에 능통한 를 필두로 재미교포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한 유진을 선발한 것도 이러한 노선에 준한 선택이다. 여기에 최종적으로 탈락하긴 했지만 중국 시장도 고려해 외교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중국에서의 생활한 이력이 있어서 중국어에 능통한 걸그룹 티티마 출신의 소이까지 멤버로 구상하기도 했다. 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이수만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시장도 강조했다고 한다.[9] S.E.S.의 이러한 글로벌 멤버 구성은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교과서 같은 멤버 구성 방식이 되었다.

S.E.S.를 필두로 초기에는 각 나라에서의 생활 경험을 통해 외국어에 능통한 실제 교포 출신을 위주로 꾸렸다면 이후 [한 발 더 나아가서 자사 연습생들을 해외에 어학연수를 보내는 식으로 그 나라의 언어를 익히게 하는 서포트도 아낌 없이 지원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민호와 종현, 엑소 수호 등은 데뷔 전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보내 중국문화와 중국어를 익히게 하는 트레닝을 지원했으며관련 게시물 참고 소녀시대 데뷔 당시 프로필 기사, 소녀시대 수영은 소녀시대로 데뷔 전 일본에 진출해서 활동하며 일본어를 익히게 트레이닝 했다.

이젠 더 나아가 각 나라의 해외 멤버를 영입해서 구성원을 꾸리는 식으로 진화하며 이러한 전략은 완전체에 다다르게 된다.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에서 일본과 중국 멤버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되었다. 2020년 11월 에스파데뷔 당시 이수만이 S.E.S.를 통해서 구현하려 했던 한중일 멤버 구성 걸그룹을 드디어 실현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주를 이었다.

  • 해외 진출 마케팅의 교두보.
이수만은 소속 가수들 중 최초로 S.E.S.를 통해서 해외 현지 음악 시장에 진출했다. S.E.S.의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시도할 수 있었다. 또 이 과정에서 깨달은 시행착오를 발판 삼아 직속 후배 보아가 일본에 진출할 때 더욱더 발전된 방향으로 삼을 수 있었다. S.E.S.의 해외 진출은 세계 시장을 노리는 SM엔터테인먼트가 꿈에 도전하고 실현시킨 첫 사례이며 이후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해외 진출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 해외 음악가와 협업 시스템의 교두보.
정규 2집 타이틀곡 <Dreams Come True>는 핀란드 작곡가의 곡을 5집 U는 스웨덴 작곡가의 곡의 판권을 사온 것이었다. 이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일부로 자리잡은 송캠프의 시초가 되는 사례다.

  • SM엔터테인먼트 가수 최초로 데뷔 기념 새 앨범 발매.
2017년 1월 2일 SM엔터테인먼트의 지원하에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했다. SM엔터테인먼트 역사를 통틀어 자사 가수 데뷔를 기념하는 새 앨범을 발매해주는 것도, 현재 소속 관계가 아닌데도 앨범을 발매해주는 것도, 계약 없이 앨범을 발매해주는 것도 모든 것이 다 최초였다. S.E.S.가 이러한 대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SM엔터테인먼트의 개국공신으로서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SM엔터테인먼트의 기초 및 정체성이 세워지는 여러 비전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후 2022년 직속 후배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과반수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데뷔 15주년 앨범 기념을 발매해주는 등 S.E.S.를 통해서 보여준 지원이 다른 후배 가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11. 해외 인기[편집]


S.E.S.는 역대 아이돌 그룹 최초일본 현지화 활동에 뛰어들어 장기적으로 활동한 최초의 사례를 만든 그룹이다. 이외에도 대만 내에서는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중국에서도 꽤 높은 인지도 및 인기도를 구가했다. 당시 S.E.S.의 범아시아적 인기를 알려주는 지표라 한다면 한국 걸그룹 최초한국, 일본, 대만 동아시아 3개국에서 공식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었던 유일한 걸그룹이라는 것을 뽑을 수 있다. 2001년 3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에는 일본대만 취재진들 및 팬들이 모였으며, 2016년 개최한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는 한중일, 대만 팬들이 운집한 것도 당시 이들이 한류 걸그룹으로서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11.1. 일본[편집]


결과만 놓고 보자면 한국에서의 명성만큼 성공했다고는 절대적으로 보기 힘드나 이 점에 가려져 이들이 세운 유의미한 소기의 성과조차 묻히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당시는 일본내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 자체가 지금과는 비교하기 실례일 정도로 낮은 수준이었고[10] 한류라는 말이 생기기도 전이었다. 즉, 맨땅에 헤딩하는 상태에서 진출했다고 이해하면 쉽겠다. 지금처럼 한류붐을 타거나 한류 매니아가 확보된 상태에서 진출하는 시기가 아니었다.

  • 한국 가수 최연소로 일본 진출.
1998년 진출 당시 바다는 19세, 유진는 18세였다. 당시로서는 엔카 장르로 일본에 진출한 모든 한국 가수들을 통틀어서 최연소 가수였다.[11]

  • 일본 데뷔 쇼케이스 성황.
1998년 8월 28일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클럽 벨파레에서 데뷔 싱글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는데 악천후임에도 불구하고 음악 프로듀서, 매스컴 관계자, 음반 도매상, 일반 관객 등 총 1천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다.

1998년 10월 21일에 발매한 일본 첫 싱글 めぐりあう世界는 오리콘 차트 37위에 진입했다. 이는 일본에 진출한 역대 걸그룹 중 최초의 기록이었다.[12]

  • 엔카 장르 외 한국 가수 일본 오리콘 차트 최고 순위.
강수지가 1995년 6월 16일 발매한 첫 싱글 '愛だけじゃたりない(아이다케쟈타리나이, 사랑만으로는 부족해)'로 세운 93위 기록을 경신했다. 조용필, 계은숙, 김연자 등 엔카 장르로 진출한 한국 가수 외에 팝 장르로 진출한 역대 한국 중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일본 지상파에서 한국어곡 가창.

1999.06.10 일본 NHK スタジオパークからこんにちは(스튜디오 파크에서 안녕하세요.)

  • 후지 TV 그로브 차트에서 음악 전문가가 뽑은 인기가수 1위.
1998년 6월경 선정되었다.[13]

  • 외국 가수 최초로 이미지 송 선정.
1999년 11월 5번째 싱글 〈Sign of Love〉가 외국 가수 노래로는 최초로 제78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이미지 송으로 선정됐다.

  • 주한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 가수.
KBS 국제방송 일본어 방송이 2001년 11월 한 달 동안 주재원, 유학생 등의 주한 일본인 200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한국 가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위에 올랐다.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들어갔다.
{{{-1 한국에 살고있는 일본인들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는 조성모 다음으로는 ‘브라운 아이즈’ 김건모 ‘S.E.S.’ 순이었다. 이는 KBS 국제방송 일본어 방송이 주한 일본인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서면조사 결과 나타났다. }}}


KBS 국제방송 일본어 방송이 개국 기념으로 주한 일본인 200명을 대상으로 11월 한달간 실시한 서면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한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 가수는 조성모(21표), 브라운 아이즈(17표), 김건모, S.E.S, god (이상 11표)등의 순이다.


  •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 가수.
2001년 12월 2주 방송된 KBS2 TV 뮤직뱅크에서 2002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하여 일본에 찾아가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좋아하는 한국 가수 여론조사' 결과를 방송했다. 발표된 5위권 순위 안에서 5위에 오르면서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들어갔다.

  • 安室 奈美恵의 평가.
일본에서 사회현상을 만들어낸 전설적인 여자 솔로 가수 安室 奈美恵(あむろ なみえ, 아무로 나미에)는 S.E.S.에 대해 아래와 같이 평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가수에 대해 아무로는 “물론 알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는 “보아와 S.E.S.는 팬도 인기도 많다”며 “일본 가요계에 진출해서 어려운 점들이 많았을 텐데 결국 성공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11.2. 대만[편집]


한국일본에서 발매한 마지막 앨범까지 꾸준히 대만내에 발매됐다.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발매한 모든 앨범 등을 포함하면 이들의 디스코그라피는 1세대 걸그룹 중 압도적이다.[14] 프로모션 일환으로 다섯 번 현지 방문을 하며 활동한 이력도 있다. 현지 본격화 활동을 펼쳤던 일본보다 비교도 안되는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당시 SM엔터테인먼트일본 활동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언론에 보도했지 정작 성과가 훨씬 좋았던 대만 내 활동을 보도한 기사는 열 손가락 안에 뽑을 정도다.그놈의 몹쓸 일본 현지가 아니라 정확하게 체감을 할 수는 없지만 당시에 남겨진 여러 문헌들을 통해 살펴보면 확실히 실체가 있는 인기를 누린 것만큼은 분명하다. S.E.S. 외에도 디바, 핑클 등도 대만에 진출했는데 이들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것도 분명하다. 즉, 당시 대만에 진출했던 한국 걸그룹 중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할 수 있다.
VJ 특공대를 통해 방송된 당시 대만 내 S.E.S. 인기

11.3. 그외[편집]


유튜브를 통해서 K-POP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진 시대에 활동 하지는 않았지만 당시부터 서양 사이트 내에서도 S.E.S.를 알고 있는 매니아층의 서양 팬들이 존재했다. 그리고 K-POP이 전 세계의 대세가 되자 이들의 이름이 서양권에서 더 널리 퍼지는 중이다.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의 뮤직비디오 리액션이나 커버 영상을 보면 서양권 팬들의 영상도 꽤 많이 발견할 수 있다. 1세대 걸그룹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서양권에서도 이름이 가장 많이 알려져있다.

{{{-1 김지민: S.E.S. 아셨어요? 로빈 데이아나 : 알죠. 예. 저 한류 처음 알게 됐을 때 H.O.T.랑 그리고 S.E.S.랑 같이 알게 됐어요. 파일:SES_RobinDeiana.jpg }}}

2015.01.18 MBC TV 해피타임


12. 롤모델[편집]



12.1. S.E.S.가 롤모델로 삼았던 가수[편집]


이수만은 SM의 걸그룹 사업 책임자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팀으로 미국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던 3인조 걸그룹 TLC를 지목했다. 또한 1994년 데뷔해 Stroke You Up이라는 곡으로 정상급 실력을 과시한 바 있는 체인징 페이시스라는 리듬 앤 블루스 여성 듀오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수만 평전 (2012.12.24 출간)

데뷔 때만 하더라도 한국에 딱히 롤모델로 삼을만큼 교본이 되는 걸그룹이 없었다.[15]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제작에 돌입할 때부터 벤치마킹 상대로 염두에 두었던 팀은 바로 미국 걸그룹 TLC다. S.E.S. 또한 TLC의 팬이라고 밝혔으며 이들의 노래를 방송에서 자주 커버하기도 했다.

데뷔 당시 일각에서는 일본의 톱 걸그룹 SPEED를 벤치마킹 했다는 의견도 있었고, 아직까지도 잘 알지 못 하는 사람들이나 일뽕들은 S.E.S.의 뿌리를 SPEED라고 우기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이와 관련해 참고로 읽어보면 좋은 커뮤니티 게시물

이수만이 자서전에서 밝히길 TLC를 벤치마킹 했다고 말하지만 SPEED를 벤치마킹 했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 또한 엄밀히 말해서 SPEED 또한 TLC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그룹이다. 이러한 오해가 생겨난 것은 당시만 하더라도 일본 문화가 개방 전이라 한국의 여러 대중문화계에 당시로서는 우위에 있던 일본 문화를 암암리에 표절하는 악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단 S.E.S.가 일본에 진출했을 당시 일본 소속사였던 스카이 플래닝이 '한국의 SPEED'라는 타이틀로 홍보했으며, J-POP을 수용해서 선보였기에 일본 활동에서 추구하는 음악적인 모습은 조금이나마 비슷해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S.E.S.가 일본에 진출 당시 SM엔터테인먼트가 직접 나서서 '한국의 SPEED'라고 홍보했다는 근거 없는 일뽕이 작성한 게시물로 추정되는 커뮤니티 게시물이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S.E.S. 활동은 현지 기획사 스카이 플래닝에 다 위임했기에 SM엔터테인먼트가 관여할 힘이 없었다. 이수만은 훗날 S.E.S.의 일본 활동으로 얻은 깨달음 중 하나가 일본 현지 기획사의 손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손을 거쳐서 일본 시장에 내놓는 것이 맞다는 것이었다.그런데 어째서 이런 날조가 아직까지 판을 치는지..

데뷔 당시에 그나마 비슷한 이미지로 언급됐던 한국 가수를 꼽는다면 강수지하수빈 같은 여자 솔로 가수들이다. 당시 가요팬들은 1990년대 초반 청순계열 여자 가수의 양대산맥이었던 이 둘의 계보를 잇는 청순 여가수 그룹이 나왔다고 환호했다.

12.2. S.E.S.를 롤모델로 꼽은 걸그룹[편집]


바다, 유진, 등 3명으로 구성된 S.E.S.는 원조 걸그룹으로 통한다. 1997년 11월 28일 <I'm Your Girl>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Oh, My Love>, <Dreams Come True> 등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켰다. 가요계에는 이들을 벤치마킹한 걸그룹이 잇달아 등장했다.

‘1세대 걸그룹’ S.E.S, 14년 만에 컴백 아카이브 (2016.11.23 국민일보)


유진은 롤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돌 가수들의 롤모델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때 보람을 느끼는 거 같다. 열심히 했구나, 올바른 길을 걸어 왔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S.E.S. “아이돌의 롤모델이라는 말..보람 느껴” 아카이브 (2017.03.01 OSEN)


아래 전문은 바다가 말한 내용이다.

일본어: また、ガールズグループの後輩たちが、『S.E.S.』をロールモデルとして言及してくれることは、私が20代のころに願っていたことでもあるんです。

한국어: 또한 걸그룹 후배들이 S.E.S.를 롤모델로 언급해주는 것은 제가 20대 때에 원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韓流前夜、日本デビューした「S.E.S.」 元メンバーが振り返る、当時の驚き 한류전야, 일본에서 데뷔했던 S.E.S. 전 멤버가 되돌아보는 당시의 놀라움 아카이브 (2021.03.11 일본 아사히 신문 GLOBE+)

S.E.S. 성공 후 걸그룹 열풍이 일어났으며 이후 셀 수도 없이 수많은 걸그룹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제2의 S.E.S, S.E.S. 아성에 도전한다 등의 타이틀을 달고 나오며 사실상 S.E.S.를 넘어서는 것이 모든 걸그룹들의 목표였다고 할 수 있다.

무대 위에서 빛나는 S.E.S.는 소녀들의 꿈과 로망이 되어 훗날 또 다른 빛나는 소녀들을 가요계에 등장시키는 순기능을 가져왔다.

S.E.S.가 활동한 같은 시기의 1세대 걸그룹과 S.E.S.의 활동을 보고 자라면서 꿈을 품었을 시기의 2세대 걸그룹뿐만 아니라, S.E.S. 활동 당시 기억이 아예 없거나 태어나지도 않았을 시기의 3세대와 4세대 걸그룹들도 S.E.S.를 롤모델로 꼽는 팀이 있을 정도다. 단 5년밖에 안 되는 짧은 활동이지만 후배 걸그룹들도 훗날 TV 커버 무대나 소속사의 걸그룹 교본 수업을 통해 S.E.S.를 알게 되고 존경하는 롤모델로 꼽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걸그룹 역사를 통틀어 S.E.S.의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S.E.S.의 위상을 더욱더 드높여주고 있다.

걸그룹으로서의 성과, 위치, 팀 컬러뿐만 아니라, 활동 종료 후에도 변치 않는 우정과 현역 때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는 멋진 모습으로 재결합을 선보인 점들 또한 후배 걸그룹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지금까지 총 38팀의 51명이 롤모델로 언급했다. 1세대 걸그룹 중에서는 후배 걸그룹에게 가장 많은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S.E.S.가 활동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가지고 해당 질의응답에서 롤모델이라는 단골 질문이 등장하는 프로모션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언급량이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걸그룹이 롤모델로 꼽았다는 이야기와 기록이 남아있지만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서 작성되지 못한 팀도 꽤 있을 정도다.[16]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S.E.S.의 인기로 인해 S.H.E.라는 걸그룹이 등장할 정도였다. 작성 순서는 데뷔일이 빠른 순서다.

{{{-1 S.E.S. 아성에 도전한다. 파일:SES_rolemodel_finkl.jpg }}}

핑클, 상큼한 미모에 음악 아카이브 (1998.05.13 스포츠신문)

{{{-1 Q: 좋아하는 가수는?
A: S.E.S.를 좋아하는데요. 지금 현재 여자 그룹에서는 인기가 많잖아요. 그래서 S.E.S.보다 더 나은 가수가 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고요. 파일:SES_rolemodel_circle.jpg }}}

236회 기쁜 우리 토요일 아카이브 (1998.08.29 SBS 기쁜 우리 토요일)

  • 1999.07.21 데뷔: 베이비복스윤은혜[17]
좋아하는 뮤지션은 유승준과 S.E.S.


제가 존경하는 가수는 S.E.S.와 유승준 선배님이고 보이스는 맑은 중음으로 나레이션을 한 곡도 있어요.

베이비복스 팬 커뮤니티 History of Baby V.O.X. 3집 활동[18] 아카이브 (1999.08 잡지 파스텔)

진행자: 밀크는 또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 S.E.S.라고 들었어요.
밀크: 네 맞아요. 저희는 너무 언니들, 선배님들의 첫 번째 무대잖아요. 첫 번째 노래를 저희가 부를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요.

2002.03.08 한국 채널V M&M

Q: 요즘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A: S.E.S. 언니들이요. 저희들에게 너무 잘해주시기도 하지만 가수로서 본받아야할 점이 많은 선배님들이라고 생각해요.


Q: 요즘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A: 연예인 중에서 꼽으라면 S.E.S. 언니들과 하리수 언니요. 노래에 대한 열정,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 등 선배 가수로서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인 것 같아요.


김보미는 여느 아이돌 멤버들과 비슷하게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S.E.S.를 보며 막연히 연예인의 꿈을 꿨던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캐스팅 제의를 받고 SM의 연습생이 됐다.


  • 2001.12.18 데뷔: 슈가새별[19]
Q: 닮고 싶은 여자 가수가 있다면?
A: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S.E.S. 언니들을 참 좋아해요. 제가 슈 언니 흉내를 많이 내잖아요. 그게 다 노래 열심히 듣고 연구한 결과예요. 슈 언니 만나서 제가 개인기 보여드렸을 때 슈 언니가 즐겁게 웃어주셔서 시험에 합격한 기분이었어요.


  • 2005년 데뷔: 버블시스터즈의 아롬[20]
초등학교 시절 S.E.S.의 무대를 보며 처음 가수의 꿈을 갖게 됐다는 아롬.


S.E.S. 빈자리 채우고 싶어요. 제 2의 S.E.S.를 꿈꾼다. 요즘 보면 사실 여성 그룹들이 한국 음악 시장에서 힘을 못 쓰잖아요. 제 2의 S.E.S.의 자리가 비어있다고나 할까요.


Q: 좋아하는 가수는?
A: 서태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엔싱크, 맥스, 아무로 나미에. S.E.S. 등등. 이 가수들의 공통점은 노래도 잘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거예요. 그런 점이 너무 멋진 거 같고 본받고 싶어요.


가수의 꿈을 키운지는 한 8년, 9년 정도 됐는데 어느날 티비를 보는데 진짜 언니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요정들이 막 나와서 춤을 추는 거예요. 어? 신인 가수인가 하고 봤어요. 그때 바다 언니를 보면서 나도 가수가 돼야겠다 생각을 해서 그때부터 오디션을 볼 때 Dreams Come True 이 노래 꼭 불러야겠다고 연습을 한 거예요.

영상 아카이브 (2007.01.20 MBC 만원의 행복)

당시엔 가수 보단 발레리나를 꿈꿨었다는 스테파니는 이후 H.O.T, S.E.S. 등을 보며 무대 위에 오르는 것을 희망하게 됐고 오페라 가수를 하셨던 어머니의 권유에 힘입어 SM 오디션에 지원, 덜컥 1등을 했다.


{{{-1 스테파니가 1세대 걸그룹 S.E.S.(바다, 유진, )의 컴백 소식에 어릴적 우상이 돌아오는 것이라며 남다른 설렘을 내비쳤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2005)해 활동하기 훨씬 이전부터 동경했던 진짜 요정이라고 말하면서. 스테파니는 4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어릴적 S.E.S 무대를 보면서 자랐던 세대다. 드림스 컴 츠루(Dreams Come True, 2집 타이틀곡) 당시 카세트 테이프를 가지고 있는데 인간이 아닌 '요정' 그 자체였다며, 이후 SM에서 데뷔해 직접 만나뵙기도 했지만, 아직도 우상이고 아직도 기억속의 요정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S.E.S를 따라하는 걸그룹은 이후로도 많았지만, 정작 S.E.S. 만큼 해냈던 팀은 아무도 없었던 것 같다. 그 시대를 겪었던 사람들에게 S.E.S.는 여전히 우상일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


  • 2006.12.20 데뷔: 프리틴 1기
{{{-1 S.E.S. 언니들에 이어서 가요계의 깜찍한 요정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파일:SES_rolemodel_pritin.jpg }}}



{{{-1 저희가 어렸을 때 초등학교도 안 들어갔을 때인가요. 초등학교 때도 정말 선배님들의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학창 시절에 장기자랑도 했고요. 많은 것을 배우면서 저희도 자랐는데요. 이렇게 또 방송에서 축하멘트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너무너무 영광입니다. S.E.S.를 동경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2 소녀시대-원더걸스, 'S.E.S. 10주년 축하해요' [MD동영상][21] 아카이브 (2007.12.10 마이데일리) S.E.S. 데뷔 10주년 팬미팅 후기[22] 아카이브 }}}

어릴 때부터 이들의 꿈은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롤모델은 S.E.S.와 보아.


정말 존경하고 방송에서도 몇 번 말했는데 저희의 롤모델이라고 말씀을 드리곤 했는데 이렇게 저희가 축하 메세지를 또 보내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저희가 이렇게 시작한 것도 아마 S.E.S. 선배님들의 그런 샤방샤방한 모습 때문에 이렇게 시작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소녀시대-원더걸스, 'S.E.S. 10주년 축하해요' [MD동영상][23] 아카이브 (2007.12.10 마이데일리)

{{{-1 티파니: 제가 진짜 진짜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좋아하는. 근데 정말 정말 닮고 싶은. 제가 여 그룹에 있잖아요. 닮고 싶은 정말. 김혜성: 핑클? 티파니: S.E.S. 선배님들. 원조 요정. 요정하면 S.E.S.입니다. }}}


네 그리고 좀 부러워요. 저희도 언니들처럼 선배님들처럼 10년동안이나 많은 사람들 속에 기억에 남고 싶어요. (<I'm Your Girl을 부르면서>) 이거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는 거 아닙니까.

소녀시대-원더걸스, 'S.E.S. 10주년 축하해요' [MD동영상][24] 아카이브 (2007.12.10 마이데일리)

어느날 방에서 M.net을 보고 있다가 S.E.S.의 <Love> 무대를 보게 됐는데, S.E.S.가 예쁘게 나오는 모습을 보고 S.E.S.가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서 S.E.S.처럼 돼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이 일화를 계기로 <Love>는 자신에게 가수의 꿈을 키우게 해준 곡이자 노래방 18번곡이 되었다고 한다.


{{{-1 우리의 롤모델은 S.E.S. 저희 대부분 그렇듯 저도 롤모델이 S.E.S.였어요. S.E.S. 데뷔가 10년쯤 전이었는데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였죠. TV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어요. '꼬옥 저런 언니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죠. 그 이후 장기자랑 있으면 S.E.S. 안무 따라해서 나갔고요. 그래서 연예인이 되는 꿈을 가졌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오디션을 봐서 연습생을 시작했어요. 얼마 전에 바다 선배랑 같이 촬영할 일이 있었는데, S.E.S.를 가장 좋아했고 우상이었다는 얘기를 했어요. 파일:SES_rolemodel_SNSD_yoona.jpg }}}


{{{-1 Q: 선배들에게 받은 조언이 있나요? A: 저는 선배님이랑 바다 선배님이랑 같이 방송을 했던 적이 있는데요. 굉장히 많은 응원을 해주시더라고요. 많이 지켜보고 있다고도 말씀 많이 해주시고. 우리(S.E.S.)도 그 나이에 데뷔를 했었는데 정말 힘든 일도 많고 하겠지만, 열심히 너네끼리 똘똘 뭉쳐서 힘을 합쳐서 잘하면은 더 예쁠 것 같다고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모니터도 많이 하고 있다고도 말씀해 주셔서. 저희는 정말 저희가 존경하던. 저는 정말 S.E.S.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워나갔었던 아이라서요.(웃음) 그런 제가 그렇게 생각해왔던 분이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더 감동적이었고 너무 기뻤었어요. }}}


{{{-1 소녀시대윤아 : 저는요 S.E.S. 선배님들. 제가 가수의 꿈을 키웠던 것도 S.E.S. 선배님들과 핑클 선배님들 보면서 어렸을 때부터 막 따라하고. 너무 그런 언니들이 되고 싶었었어요. S.E.S. 선배님들 직접 만났을 때도 진짜 꿈 같았어요. 박경림: 떨리고? 윤아: 예. 말 한 마디도 못 하고. '정말 내가 그 언니들과 얘기를 하고 있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신기했었었어요. 파일:SES_rolemodel_SNSD_yoona3.jpg }}}

2009.01.13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1 진행자: 1999년 S.E.S.의 무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꾼 꼬마 윤아]가 있었습니다. 윤아: 너를 사랑해 나의 마음이 이 춤은 일어서서 해야 되는데. 파일:SES_rolemodel_yoona_4.jpg }}}


{{{-1 Q: 당시 롤모델은? A: S.E.S. 선배님들이 그 당시 굉장히 10대 아이들에게 우상이었거든요. 그래서 직접 본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기했고 아 나도 나중에 저렇게 누군가에게 우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항상 있었던 거 같아요. 파일:SES_rolemodel_snsd_SeoHyun1.jpg }}}


{{{-1 Q: 걸그룹 데뷔 계기. 큐리: 나는 다른 친구들보단 늦은 나이에 데뷔했다. 어렸을 적부터 핑클, S.E.S. 등 90년대 가수 선배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워왔고, 선배님들처럼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중고등학교 땐 선배님들의 춤도 많이 따라 췄었다(웃음) }}}


{{{-1 S.E.S. 선배님들의 기사를 보고....우아..^^ 너무 멋지당♥ 우리도 언젠가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모습일 수 있겠지? 파일:SES_rolemodel_Tara_Soyeon1.jpg }}}


'티아라'라는 이름을 깨지 않고 끝까지 지키고 싶어요. 언젠가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는 친구도 있고 아닌 친구도 있겠죠. 그래도 팬 여러분들만 계신다면 언제든지 공연하고 앨범을 낼 수 있는 팀으로 남고 싶어요. 지금의 S.E.S. 선배님처럼요.


나중에 결혼을 하더라도 대기실에 아이를 데리고라도 함께 모일 거예요. 여건만 가능하다면 지금의 S.E.S 선배님들처럼 하고 싶어요.


송지은은 메인 보컬답게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S.E.S.를 보면서 가수를 꿈꿨다는 그는 부모님의 심한 반대에 부딪혀 애를 먹은 적이 있다.


{{{-1 Q: 지은 씨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제가 S.E.S. 선배님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을 때 저도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목표가 있었어요. }}}


송지은이 연기를 꿈꾸게 된 것도 우연한 계기였다. TV 속에서 천사처럼 아름답게 춤추는 S.E.S. 멤버들을 보고 행복해 보여서 가수를 꿈 꾼 것처럼, 작품 속에서 행복하게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향한 동경에서 배우의 꿈이 무르익었다.


오늘의 유일한 걸그룹 걸스데이입니다. 지석진과의 인터뷰에서 롤모델이 S.E.S.라고 하더군요.


이들의 최종 바람은 시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이 되는 것이다. 걸스데이는 “S.E.S, 핑클이그랬듯 시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며 맑은 눈을 반짝반짝 거렸다.


혜리는 “대중이 핑클, S.E.S. 선배들의 노래를 지금까지 좋아하지 않느냐. 먼 훗날 대중이 2000년대에는 걸스데이가 있었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 목표다”고 말했다.


달샤벳또한 S.E.S.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을 만큼 롤모델이다. 멤버 세리]]는 ''어렸을 때부터 존경하던 S.E.S. 선배님들의 노래를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다'고 말했다.


  • 2011.02.14 데뷔: 코인잭슨의 은빛
{{{-1 Q: 가수가 되고 싶던 계기는? A: S.E.S. 선배님. 화장실 갈 때도 춤 따라 하면서 가고 했어요. (은빛) }}}


  • 2011.03.18 데뷔: 치치의 피치
수많은 걸그룹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치치의 멤버들은 어떤 계기로 걸그룹의 멤버가 될 결심을 하게 된 것일까. '피치는 기다렸다는 듯이 S.E.S.의 이야기를 꺼냈다. 피치는 'S.E.S .선배를 보며 걸그룹이 되겠다는 꿈을 키웠죠.라고 말했다.


{{{-1 Q: 롤모델이 있나요? A: S.E.S. 선배님들이요. S.E.S 선배님표정이나 제스쳐들이 너무 풍부해서 존경스러워요. }}}


는 1990년대를 수놓은 걸그룹의 효시격인 S.E.S.를 롤모델로 삼았다. 여자인 제가 봐도 예쁜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멤버들하고도 꼭 S.E.S. 선배처럼 되자고 했죠. 요정 같은 걸그룹의 계보를 잇고 싶어요.


{{{-1 우리 미래의 모습이겠죠? 그랬으면 좋겠다. 존경합니다. 파일:SES_rolemodel_Apink_ParkChoRong.jpg }}}


{{{-1 저희가 존경하는 선배님은 S.E.S. 선배님들인데요. 그 선배님들처럼 나중에도 오래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

2011.05.20 조이뉴스24

이날 콘서트에서 에이핑크는 무대 이후 어릴 때 존경했던 선배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나은은 '저도 많은 가수 선배님들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 중에서도 S.E.S 선배님들 그 당시에 너무 예쁘시고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 그 중에서도 바다 선배님 예쁘고 노래도 잘하셔서 최고다'며 앞서 멤버들과 똑같이 바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 박초롱: 저는 이번에 뭔가 S.E.S. 선배님들 콘서트 하시는 거 보고 굉장히 좀 괜히 좀 뭔가 좀 뭉클했어요. 오하영: 진짜. 박초롱: 정말로. 오하영: 그때 우리 둘이 같이 닭발 먹으면서 얘기했었어요. 박초롱: 얘기했잖아. 그때 얘기했는데. 우리가 그때 한 얘기가 있어요. 우리도 저랬으면 좋겠다.' 뭔가.. 정말 10년 뒤에도 에이핑크 이름은 갖고 가되 각자의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오하영 : 응 박초롱: 서로 응원해 주면서. 오하영 : 그치. 무대도 하면서. 파일:SES_rolemodel_Apink_OhHaYong.jpg }}}


{{{-1 Q: 걸그룹 전쟁에서 살아남을 자신은 있나. A: S.E.S, 소녀시대 선배님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홍유경) }}}


{{{-1 미션곡은 이 자리에 있는 참가자 여러분의 롤모델과 인생 노래를 묻는 설문조사를 통하여 선정했습니다. 이향숙: S.E.S. 선배님. 파일:SES_rolemodel_2EYES_LeeHyangSook.jpg }}}

2017.12.17 JTBC 믹스나인

{{{-1 어린 시절 가장 많이 듣고 영향을 받았던 여성 그룹이라면 단연 S.E.S.에요. 파일:SES_rolemodel_Barberettes_sohee.jpg }}}

'듣는 맛'을 새롭게 정의한 트리오, 바버렛츠[25] (2015.06.08 네이버뮤직 매거진)

{{{-1 Q: 긴장되세요? A: 네. 존경하는 선배님들 노래라서. 파일:SES_rolemodel_RedVelvet_Wendy.jpg }}}


웬디는 '실제로 만나 본적은 없지만 존경하는 대단한 선배들이다. 이런 세련된 노래를 옛날부터 불렀다는 것이 대단한 거 같다. 지금 봐도 멋있다.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1 Q: S.E.S. 선배들의 내공이 담긴 노래인데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웬디: 저도요.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곡이라서 걱정되기도 했는데 일단 데뷔 전부터 우리가 불렀고, 그만큼 연습도 많이 했기 때문에 괜찮아요. }}}


{{{-1 To. 너무나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 정말 정말 존경하는 S.E.S. 선배님들의 곡인 ‘Be Natural’이라는 곡을 저희 레드벨벳이 재해석 해보았는데요. 파일:SES_rolemodel_RedVelvet_Wendy2.jpg }}}


10년 후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몇 명은 결혼해서 S.E.S.처럼 아기들을 데리고 만나는 미래를 그렸다.


가수의 꿈은 초등학교 때 시작됐다. S.E.S에 푹 빠져 춤으로 그 때부터 각종 장기자랑 대회를 휩쓸었다.


S.E.S.가 그들의 학창시절 우상이었듯 또 다른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픈 부푼 꿈을 드러냈다.


리더 건희는 초등학교 시절 S.E.S, 보아가 선망의 대상이었다.


{{{-1 Q: 가수가 된 계기는? A: 어렸을 때 S.E.S. 선배님들 무대를 보고 꿈을 꿨다. 파일:SES_rolemodel_Lovelyz_YooJiAe.jpg }}}


써스포는 ‘청초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세대 아이돌 S.E.S를 롤모델로 삼았다.


써스포의 롤모델에 대해서는 ‘픽 미 업(Pick Me Up)’ 활동 당시의 롤모델은 S.E.S.였다며 3인조인 것도 닮았지만 S.E.S.가 가진 느낌이 참 좋다고 느껴 그런 것들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1 Q: 써스포의 롤모델이 궁금하다. 산하 : 'Pick Me Up' 때는 S.E.S. 선배님 곡을 많이 들었다. 컨셉마다 예쁠 땐 예쁘고 멋있을 땐 멋진 모습을 닮고 싶다. }}}


{{{-1 Q. 롤모델이 있나요. 이주연 : 우리끼리 늘 하는 말은 한국의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가 되자예요. S.E.S, 씨야 선배님들의 뒤를 잇는 3인조 걸그룹이 되고 싶죠. 무엇보다 보컬적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


롤모델에 대해 묻자 가수로서 S.E.S.를 꼽아 하나의 수식어가 붙는 그런 전설적인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을까? 가수로는 S.E.S.처럼 대중에 오래 남고 팀워크도 좋은 걸그룹이 되고 싶고요.


{{{-1 Q: 다이아가 2017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은? 은진: S.E.S, 신화 선배들이 20주년 앨범을 발표했는데, 20년 동안 팬들과 계속 호흡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다이아도 선배들처럼 오랫동안 사랑 받는 팀이 되고 싶다. }}}


S.E.S. 선배님이 저희 롤모델이신데 그 이유는 어 사실 지금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멤버 선배님들께서 굉장히 친하시고 또 지금까지도 S.E.S. 선배님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노래도 다 너무 유명하고 그래서 사실 저희도 시간이 지났을 때 사람들에게 그렇게 잊혀지지 않는 노래와 잊혀지지 않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서 S.E.S. 선배님이 저희 팀적으로는 정말 롤모델입니다.


{{{-1 Q: 몇 살까지 트와이스로 활동하고 싶어요? A: 마음 같아서는 10년, 20년 계속하고 싶죠. 꼭 1년 내내 활동하지 않더라도 S.E.S. 선배님들처럼 갑자기 모여서 콘서트도 하고, 그런 팀으로 영원히 남았으면 좋겠어요. }}}

사나의 요즘 아카이브 (2021.12.16 코스모폴리탄)

{{{-1 Q: 데뷔를 꿈꾸게 한 한류 가수는? A: S.E.S. 선배님입니다. 되게 에너지 넘치고. 파일:SES_rolemodel_TWICE_Tzuyu.jpg }}}

2018.12.25 SBS 가요대전

코코는 S.E.S.와 H.O.T. 등을 보면서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


나아가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성 컴백한 S.E.S.처럼 활동도 우정도 롱런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S.E.S. 선배들이 한창 활동하실 땐 나이가 어려서 잘 몰랐는데 ‘무한도전-토토가’ 편을 보면서 신기하다고 느꼈어요. S.E.S. 선배님은 너무 멋지세요. 육아프로그램도 하시고 주부가 되시고 했는데도 다시 뭉쳐서 노래를 낸다는 것 자체가 존경스럽고,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Q: 팬들에게 한 말씀. 여린: S.E.S. 선배님들처럼 끝까지 팬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


{{{-1 Q: 어떤 걸그룹이 되고 싶나? A: S.E.S.나 원더걸스 선배님들처럼 팬 분들께 오래오래 사랑받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


아까 그리고 롤모델 말씀하셔서. 저희 팀 롤모델은 S.E.S. 선배님과 신화 선배님인데요. 최근에 S.E.S. 선배님들이 20주년을 맞아서 앨범을 내셨잖아요. 그리고 '요정돌'이라는 컨셉으로 최초로 컨셉이 있는 그런 도전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큰 꿈이 컨셉인만큼 선배님들의 뒤를 잇는 자랑스러운 그룹이 되고 싶고요. 그리고 저희가 데뷔 준비하느라 이번에 콘서트를 못 갔는데 주변에서 갔다오신 분들 얘기 들으니까 되게 재밌었다고 되게 좋았었다고 하시는 분들 되게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한 20년 30년이 흘러도 팬분들과 소통하면서 공연하고 싶고요.


{{{-1 팬: 아 맞다. 혹시 가수로서 롤모델이 누구에요? 예진: 저는 S.E.S. 선배님들 좋아해요. }}}

팬싸 후기~ 아카이브 (2017.02.11 디시인사이드 이달의 소녀 마이너 갤러리)

정말 S.E.S. 선배님들처럼 사람들과 대중들과 팬분들에게 기억나는 그런 걸그룹이 되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 2020.06.30 데뷔: 위클리[26]
{{{-1 신지윤: 네, S.E.S. 선배님들의 I'm Your Girl 무대 함께하셨습니다. 저희 원조 요정님들의 무대인 만큼 저희가 또 사랑스러움을 담아서 준비해봤는데 어땠나요? 박소은 : 저희가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S.E.S. 선배님들의 무대를 많이 봤거든요. 그런데 볼 때 마다 진짜 아름다우시고 무대 매너가 대단하신것 같아요. 신지윤 : 여러분 그런데 S.E.S. 선배님들이 I'm Your Girl이 언제 나왔는 줄 아시나요? 1997년 이라고 합니다. 박해린 : 제가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제가 2000년생이고 재희가 2004년생이거든요. 재희도 이 노래 알고 있었어요? 이재희 : S.E.S. 선배님들이 워낙 레전드시잖아요. 박소은 : 맞아요 이재희 :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셔서 리메이크 하는것도 많이 보고 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이수진 : 진짜 워낙에 많은 아이돌 선배님들께서 커버도 많이 하시고 진짜 명곡이잖아요.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명곡과 전설은 영원히 그 빛을 잃는거 같지 않는거 같아요. 박해린 : 맞아요. 먼데이: 그런 의미에서 저희도 S.E.S. 선배님들처럼 정말 오래오래 기억되는 그런 걸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


실감이 나지 않는데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라는 좋은 기회로 존경하던 S.E.S. 선배님 곡을 재해석 하게 돼 설레고 떨렸다.


{{{-1 은하 : 바로 S.E.S.의 Just a Feeling이라는 곡인데요. 아 또 3인조 걸그룹하면 S.E.S. 선배님께서 굉장히 완벽한 저희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성공하신 그런 선배님이시기 때문에. 엄지 : 너무 멋진. }}}


13.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E.S./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기타 활동 목록[편집]



14.1. 광고[편집]


파일:SES_로고.png}}}광고
기업명브랜드명종류비고
1998년
지브이7nani의류
농심농심 새우깡식품
MBC FM4UMBC FM 라디오 로고송캠페인라디오 광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홍보 CF 'Welcome to Korea'국가 홍보 CF
1999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성년의 날 투표 독려캠페인
보광인터내셔날롤롤의류
KT 한국통신공중전화카드통신
2000년
아모레퍼시픽에뛰드[27]화장품한국 & 대만 동시 온에어
동아오츠카화이브 미니음료
JustSystem megaviMegavi DV가전제품
LG전자테크폰900휴대폰
2001년
동아오츠카화이브 미니식품재계약
피파월드컵한·일 월드컵 홍보캠페인
한국캐논캐논 프린터프린터기
아디다스코리아한·일 월드컵 자원봉사자 유니폼의류
일본국제관광진흥회일본 관광 홍보캠페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새내기 유권자
2002년
(주)성도JVIM CLUB의류
유니레버코리아커레스바디워시
(주)유나이티드3FRJ의류


14.2. 홍보대사[편집]


파일:SES_로고.png}}}홍보대사
연도기관명홍보대사명비고
1999년서울 에버랜드아기 호랑이 명예 사육사
문화관광부청소년 사절단
서울지방검찰청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 홍보 대사
2001년도문화체육관광부한국 방문의 해 명예 홍보 사절
2002 한일 월드컵명예홍보위원
문화홍보사절

15. 음반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E.S./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6. 뮤직비디오[편집]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만 기록한다.

파일:SES_로고.png}}}뮤직비디오
2022년 12월 10일 PM 7시 25분 기준 (KST)
순위곡명조회수게시일앨범명
01Dreams Come True8,281,3322021.11.11S.E.S. 2
02한 폭의 그림5,240,9262017.01.02Remember
03Remember2,133,7012017.01.01Remember
04Love Story1,242,0102016.12.30Love Story
05('Cause) I'm Your Girl539,3682022.03.10S.E.S.
06꿈을 모아서185,0872022.06.16Surprise
07감싸 안으며157,5042022.04.14A Letter From Green Land
08Love136,7252022.09.29Love
총 누적 조회수17,916,653


17. 팬덤[편집]




18. 수상 경력[편집]





19. 해체 후[편집]




20. 이야깃거리[편집]



20.1. 어록[편집]


S.E.S. 활동 당시 세 멤버가 한 무수한 말 중에서도 의미가 깊은 말을 정리하는 목록. 팀 활동 당시 어록만 정리하며, 팀 종료 후 개인 활동 당시 어록은 S.E.S.와 관련된 내용만 정리한다. 말을 한 순서가 빠른 순서에서 늦은 순서로 작성한다.

의도가 왜곡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직접 화법으로 작성한다. 최대한 어투 그 대로 작성된 목록이나, 텍스트라는 한계 상 실제로 말 했을 때와 다른 느낌으로 들릴 수 있음을 인지하여야 하며, 해당 발언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편파적으로 받아들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한, 확인 절차 없이 하지 않은 말을 지어내는 행위도 없어야 한다. 그렇기에 오프라인 등의 행사에서의 어록은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직캠, 음성, 명확한 후기 자료가 존재하는 것만 작성한다.

유진 '같은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나서 특별한 위치에 올랐어요. 여러분들한테 많은 사랑 받고 특별한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하고 있는 일 여러분들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거구요.' (2001.07.27 M.net TV 우리들의 스타 중)[28]


바다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꽃이 피는 걸 아무리 빨리 보고 싶어도 억지로 비료를 주는 건 좋지 않죠. 꽃은 자기가 자연스럽게 피었을 때가 가장 탐스러운 것 같아요. 화장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꽃도 피는 것보다 어떻게 지는가가 중요해요. 그 마지막은 다양해요. 저는 알맞은 시기에 피었다가 아름다운 계절에 지고 싶어요. S.E.S.는 누군가 제일 좋은 양지에 데려다 놓았고 지금은 활짝 피었죠. 떨어질 땐 서로의 그 잎자락을 어떻게 위로하면서 떨어질까... 그런 생각을 해야죠.' (2001년 4월호 잡지 THE FAN, Out of S.E.S.)

파일:SES 에스이에스 평론가 평가 (19).png


바다 '정말 오늘 최선을 다할 거예요. 저희가 진짜 가장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장본인 분들이기 때문에 은인들을 앞에다 두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거니까 정말 열심히 할 거예요.' (2002.02.26 SBS TV Now 중 공식 팬클럽 5기 창단식 팬미팅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


('최근에 나의 상황이나 상태에 대해서 그림으로 표현하라고 그러면 어떤 장면으로 표현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라는 질문에) 높은 빌딩이 있는데 그냥 한 순간에 무너지는 그런 그림 같은 거 그릴 거 같아요. ('왜 그렇게 그렸는지 물어봐도 될까요?'라는 질문에) 그냥.. 왜그러지.. 그냥.. 왜 울음이 나오지. 왜... 높은 빌딩이 있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딱 봤을 때 되게 높아 보이잖아요. 그 높은 빌딩을 지으려고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요. 근데 어떤 때는 그 빌딩도 정말 튼튼하게 짓지 않는 이상은 한 순간에 그렇게 고생해 왔는데 무너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올해 있었거든요. 근데 그게 제가 아마도 책임감이 강해져서 그런 거 같아요. 그니까 이제 10대가 아니라 성인이 되고 또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가족들을 돌봐야 되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책임감 때문에 어쩌면.. 그런 걸 수도 있어요.' (2002.03.02 SBS TV 스타고고 중)


'사랑하는 친구들, 저 수영이에요. 벌써 다섯 번째 팬미팅이네요.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이렇게 팬미팅을 할 때 친구 여러분들과 가까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친구 여러분 오시는 길 참 힘들지 않았어요? 어제 보니까 새벽부터 돗자리 피고 앉아 있던 친구분들 참 많았는데 참 추울 때마다 우리를 잠깐 보려고 오는 친구들 보면은. 그리고 저희는 또 그냥 그냥 또 가잖아요. 안녕하고. 그럴 때마다 정말 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거를.. 그거를 여러분들이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네. 저 수영이는 오늘 또 다른 다짐 하나 하고 싶어요. S.E.S.를 위해 또 저 수영이를 위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주신 친구 여러분을 영원히 사랑하는 것을. 안 울어요. 친구 여러분들도 다짐 하나 해주세요. 늘 S.E.S.와 함께 행복해야 하고, 늘 수영이 생각하면서 힘든 일도 다 이겨내셔야 되는 거. 그리고, 또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중요하 듯이 저희 유진이랑 바다 언니랑 저 수영이 인생도 참 중요해요. 아시죠? 여러분은 운명이란 말을 믿습니까? 전 믿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안 좋았던 일들도 지금 현재 너무너무 싫은 일들도 저는 나중에 더 잘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운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지금 힘들고 지치는 일들 참 많을 거예요. 그런 것들 다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일 있을 거예요. 그리고 또 저희 S.E.S.도 앞으로 우리한테 다가올 그런 운명들 어떤 운명이 다가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희도. 어느 누구도 몰라요. 하지만, 그 운명이 왔을 때 여러분이 저희를 이해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시겠죠? 여러분 사랑해요.' (2002.02.23 공식 팬클럽 친구 5기 팬미팅 중)


20.2. 안전함보다 과감함을 택하는 노선[편집]


자신들을 지지하는 팬덤의 견고함이 확고해지고 대중들에게는 자신들의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이 됐을 때 무조건 대중들에 입맛에 맞는 안전한 음악적 노선만 추구하는 것보다는 자신들이 선보이고 싶은 음악을 선보이는 실험성을 택하는 노선을 제시한 최초의 걸그룹이라고 한다면 이 역시도 S.E.S.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가 어떤 노래를 들고 나와도 일단 무조건 들어주는 팬덤이 어느 정도 쌓여있어. 그래서 설령 대중적으로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중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전 요소가 있지. 대중들한테는 우리의 이름이 너무나 커졌기에 우리의 노래가 나왔다하면 한 번이라도 들어 봐. 그러니까 우린 자신 있어. 한 번 들으면 계속 찾게 될 거야.' 이런 마인드라고 할 수 있다.

아이돌 시장은 빠른 반응이 성공을 결정 짓는 곳이기에 이러한 전략은 굉장히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흘러가기에 다분하다. 음악에 대한 보통 자신감이 깔려있지 않으면 시도하기 힘들다. 특히나 대중들이 걸그룹에게 기대하는 것은 더욱더 빨리 쉽게 소비되고 대체되는 잣대를 들이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S.E.S.의 시도가 얼마나 과감하고 모험적인 행보를 보여줬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1집의 초대박으로 걸그룹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후 2집 타이틀로 들고 나온 곡은 당시 한국 가요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생소한 유로팝 장르의 <Dreams Come True>였다. 만약 대중성을 고려한 안전한 노선을 택했다면 <너를 사랑해>를 첫 타이틀로 내세웠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모험이었지만 결과는 초대박이었다. 지상파와 케이블의 각종 음악 방송과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초반부터 높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집의 성공에 견인했다. 지금도 S.E.S.의 대표곡 중 하나와 대표 안무 하나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만큼 대중적인 성공도 또한 높았다고 할 수 있다.

3집 후속곡은 대중성이 강조된 <샤랄라>가 후보로 오르기도 했지만 3집에서 보여주고 싶은 전체적인 콘셉트와는 <Twilight Zone>이 더 맞다고 판단하여 밀고 나갔다. 지상파와 케이블의 각종 음악 방송과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중박 정도의 성적을 기록했다. S.E.S. 역대 활동 노래 중 가장 세련되고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4집 후속곡은 타이틀곡 <감싸안으며>가 대박이 난 상황에서 당시 팬덤 내에서는 대중성이 강조된 <Long Long Time>이나 <그대 맘도 나와 같다면> 등의 노래가 후보로 올랐지만, 당시로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Jazzy Hop(째지합) 장르의 곡인 <Be Natural>을 과감하게 밀고 나갔다. 지상파와 케이블의 음악 방송과 순의 프로그램에서 10위권에 안착하고 벨소리 차트 5위권에 드는 등 대중성이 완전히 배제된 음악으로도 이 정도 성적을 기록한 건 순전히 S.E.S.의 브랜드 파워 덕분이었다.

걸그룹이라는 범위가 단순하게 대중들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수동적인 존재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보여주고자 하는 과감한 음악으로 대중들을 리드하는 능동적인 행보는 높이 평가할만하다. 그리고 성과도 따라줬다는 것도 괄목할 만하다. 걸그룹이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 아래 아름다운 미소만 파는 인형 같은 존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성립한 행보라고도 볼 수 있다.

후에 이러한 노선은 베이비복스가 2004년 발매한 정규 7집 <Xcstasy>에서도 이어졌다고 볼 수 있으며,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직속 후배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 <Run Devil Run>, <The Boys>, <I GOT A BOY> 등의 곡으로 그대로 구현하게 된다.

20.3. S.E.S. 히트곡이 커버 무대에서 가지는 강점[편집]


활동한 모든 노래들이 커버됐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아이돌 그룹이며, 1세대 걸그룹 중에서는 유일하기도 하다. 대략 커버된 이력이 있는 히트곡 라인업만 봐도 아래와 같다.

정식 활동곡만 보면 1집 타이틀곡 <I'm Your Girl>과 후속곡 <Oh My Love>, 2집 타이틀곡 <Dreams Come True>와 후속곡 <너를 사랑해>, 3집 타이틀곡 <Love>와 후속곡 <Twilight Zone>, 4집 타이틀곡 <감싸 안으며>와 후속곡 <Be Natural>, 4.5집 타이틀곡 <꿈을 모아서>, 5집 타이틀곡 <U>와 후속곡 <Just a Feeling>. 이렇게 총 11곡이다.

정식 활동곡 외에도 커플링 무대 개념으로 짧게 몇 번 선보였던 수록곡들도 커버되고 있다. 3집 <샤랄라>, 4집 <I will>, 5집 <달리기> 이렇게 총 3곡이다. 정식 활동곡과 그외 곡들을 모두 합하면 총 14곡이 커버되고 있는 것이다.

이중에 주로 많이 커버되는 곡은 1집 타이틀곡 <I'm Your Girl>, 2집 타이틀곡 <Dreams Come True>와 후속곡 <너를 사랑해>, 3집 타이틀곡 <Love>, 4.5집 타이틀곡 <꿈을 모아서>, 5집 후속곡 <Just a Feeling>과 수록곡 <달리기> 이렇게 총 7곡이다.

2014년에는 SM 직속 후배 걸그룹 레드벨벳이 정식 활동곡으로 <Be Natural>을 리메이크 했는데 이에 따라 S.E.S.의 원곡 버전도 주목을 받으며 커버가 늘어났다.

다른 히트곡에 비해 적게 커버된 3집 후속곡 <Twilight Zone>과 5집 타이틀곡 <U> 등은 현재 K-POP 트렌드와 딱 맞아 떨어지는 장르와 컨셉이기 때문에 재해석 되기 좋은 곡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언제든지 어느 시대라도 S.E.S.의 히트곡이 빛을 발하기 좋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게 다 당시에 시대를 앞서가는 장르를 개척하고 선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난이도의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사실상 많은 가수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 하고 있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4집 타이틀곡 <감싸안으며>다. 우선 도입부 바다 파트부터 이걸 소화해낼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데다가 유진의 파트도 결코 쉽다고 할 수 없는 곡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그 어떤 가수도 쉽게 커버에 도전하지 못 하고 실정이다.부르고 싶어도 공식적인 무대에서 쉽게 부를 수 없는 비운의 노래라고나 할까... <감싸안으며>를 커버한 가수는 2017년까지 기준으로 파파야, 카라의 박규리, 소녀시대의 효연과 샵의 이지혜, 강성연 이 세 팀만 존재한다.

너무 많이 커버돼서 이와 관련해 웃긴 일화도 존재한다. 바로 5집 후속곡 <Just a Feeling>이 M.net 슈퍼스타 K 제작진이 밝힌 오디션 금지곡 리스트 21곡에 포함됐다. 이유는 참가자들이 너무 많이 불러서 심사하는 데 있어서 분별력을 떨어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S.E.S. 노래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대중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위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4. K-POP과 J-POP을 경험한 최초의 아이돌[편집]


S.E.S.는 모두 한국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에서 탄생한 K-POP 가수이지만 일본 현지에도 진출하여 J-POP 곡을 받아서 활동한 J-POP 가수이기도 했다.

S.E.S. 전에도 S.O.S가 한일합작 형태로 일본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작곡가한테 받은 한국어곡을 일본어로 번안한 형식이었으며[29] , 더 거슬러 올라가면 펄 시스터즈가 일본 작곡가의 곡을 취입해서 발매한 적은 있지만 엔카 장르였다. 즉 엔카 장르 외의 J-POP 곡으로 일본 현지 작곡가의 곡을 받은 한국 걸그룹은 S.E.S.가 최초였다는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이들의 일본 활동이 다른 이전 걸그룹들의 진출과는 다른 양상을 띄고 있고, 동시에 현재의 K-POP 가수들의 일본 진출 활동과 같은 양상을 띄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단발성 활동이 아닌 꾸준히 현지화 활동을 펼치며 K-POP 가수들의 일본 현지화 진출에 초석을 세웠다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돌 그룹의 활동 반경은 K-POP 역사에서도 최초였지만 J-POP 역사에서도 최초였다. 이 점은 S.E.S.가 한일 양국의 음악 시장에서 '선구자' 내지 '개척자'라는 평가를 받을만 하다.

당시 한국과 일본 대중 음악은 황금기를 맞이한 시기였는데 이 시기 K-POP과 J-POP을 모두 경험해본 한국 가수라는 점은 S.E.S.와 팬들만의 프라이드라 할 수 있으며, 이게 가능했던 것도 S.E.S.와 SM엔터테인먼트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일본에서의 활동 성과는 한국에서 쌓아올린 명성에 비할바는 아니였지만, 그들의 음악적 행보에 있어서 만큼은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아직까지도 이 부분만큼은 한일 양국의 음악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진출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힙합 비트가 가미된 알앤비 장르 즉 한국에서 선보였떤 뉴잭스윙의 장르로 진출하길 바랬지만 일본 현지 기획사측의 반대로 J-POP을 현지 수용화하여 진출하게 된다. J-POP을 수용하여 일본에 진출 후 S.E.S.가 현지 진출 시 선보이려 했던 힙합이 가미된 알앤비 장르를 들고 우타다 히카루가 데뷔하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여 명과 암이 엇갈리게 됐다.

물론 당시 문화적, 경제적 상황으로 봤을 때 S.E.S.가 뉴잭스윙 잘르로 현지화 진출을 했다고 하더라도 더 잘 됐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다만 그 당시 SM엔터테인먼트와 S.E.S.의 음악적 선구안이 일본 현지의 음악 관계자들보다 더 뛰어났다는 것이 입증 됐으며, 만약 원래대로 진출했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도 마냥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당시 일본 가수들은 알앤비를 잘 못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고 실제로 일본 문자의 발음 구조상 영어 발음이 취약하다는 문제점도 있다. 유진은 한국인이 알앤비를 소화하기 더 적합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밝혔는데[30] 유진의 이런 음악적 선구안이 정화하게 일치했다는 것이다.

성과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J-POP을 그대로 수용한 결과 또 다른 S.E.S.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점도 주목할만 하다. 이는 한국에서 보여준 음악적 장르와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마치 동전의 양면 같은 매력마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J-POP은 꽤 퀄리티 높은 음악이 많았고, 직설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K-POP과 달리 시적이고 감성적인 면이 돋보이는 음악들도 많았다. S.E.S.의 일본 곡들도 당시 황금기였던 J-POP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곡들로 가득하다. 실제로 한국 앨범보다 일본 앨범이 더 좋다는 사람들도 꽤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상당히 높은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한다.

2001년 7월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노래들을 한국어로 번안한 《Surprise》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이러한 역수입 시스템은 당시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었다. 덕분에 일본 문화가 완전 개방되기 전 일본에서의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국 팬들에게 일본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끔을 모아서>도 히트를 기록하며 또 다른 S.E.S의 음악적 색채가 완성되었다.

천편일률적인 장르가 주를 이루던 당시 한국 음악 시장에서 앞서나가는 서양의 팝스타일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적 행보에 있어서 만큼은 타 가수들의 추종을 불허하였는데, 일본 현지화 활동으로 J-POP을 수용한 행보는 이러한 음악적 행보 면에서 더욱더 앞서나갈 수 있는데 탄력을 줬다고 할 수 있다.

20.5. 대중 음악사에서 S.E.S.의 첫 등장은 왜 충격이었을까?[편집]


S.E.S. 활동 당시를 겪어보지 못 한 세대가 지금 시선으로 S.E.S.가 첫 등장했을 당시 충격이었다는 말은 쉽게 체감하기 힘들 것이다. 이 전 세대니 체감하기 힘든 것은 당연한데, 거기다가 한술 더 떠서 '문화적 충격'이었다고 표현하니 도대체 어느 정도였길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즉,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지금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여자 아이돌이 많고 그것이 당연하지만, S.E.S.의 데뷔 이전에는 이러한 형태를 띄는 걸그룹이 전무했으며, 이러한 여자 아이돌의 형태를 제시한 것이 S.E.S.였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우리가 접하고 있는 걸그룹의 현재 모습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지만, S.E.S.가 등장한 당시만 해도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아무 것도 갖춰져 있지 않은 시장에 혁명적인 문화 상품이 등장하였는데 그게 바로 S.E.S.였다. 더 쉽게 체감되게 말하자면, 지금의 K-POP 걸그룹의 원형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데뷔 전 철저한 시장 조사와 멤버 구성, 혹독한 트레이닝, 그리고 결정적으로 음악의 느낌과 안무 등이 지금의 K-POP의 형태를 띄고 있고, 주요 공략 팬층이 10대이며, 보이 그룹에게서만 볼 수 있었던 팬덤 문화가 걸그룹에게도 등장하였고, 걸그룹이 남성 가수와 어깨를 동등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며 음악 시장의 메인 스트림에 진입했다는 점 등 무수한 요소들이 S.E.S.를 '한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에 반박할 여지가 없다.

소수지만 일각에서는 S.E.S. 이전 1998년 데뷔한 세또래, 1993년 S.O.S 등이 최초의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의견도 있다. 발랄한 음악과 걸 넥스트 도어의 이미지를 차용했다는 점은 있지만, 노래와 안무등이 지금의 K-POP 걸그룹과는 전혀 양상이 다르다. 아이돌이라는 개념도 1996년 H.O.T. 이후 생겨난 개념이니 엄밀히 말해 이들을 최초의 여자 아이돌이라 보기는 힘들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이들은 당시 음악 시장에서 그다지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 했고, 걸그룹이 남성 가수의 보조적인 역할에 머무르는 데만 그쳤으며 그 결과 얼마 안 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6. 여담[편집]


3인조 걸그룹으로서 평가
  • 역대 3인조 걸그룹 중 가장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가장 적은 멤버로 가장 성공한 걸그룹이라는 평가도 있다. 아이돌 시장과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다인원으로 구성하는 게 대세가 됐으며, 아무리 적은 인원으로 팀을 꾸려도 4명이 마지노선인 암묵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활실히 3인조는 요즘 아이돌 시장에서 너무 작은 인원수로라고 여겨지며 , 각 기획사들에서도 3인조로 구성된 아이돌은 런칭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3인조 아이돌이라고 하더라도 다인원 그룹에서 유닛 형태로 소비되는 식에 그치지 않다. 그렇기에 앞으로 3인조로 S.E.S.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는 걸그룹은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처음부터 3인조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이미 해체된 팀에서 파생된 팀이긴 하지만, 그나마 2022년 2월 9일 데뷔한 비비지가 3인조 걸그룹의 명맥을 이어나가는 중이다.[31]
  • 3인조 걸그룹 중 가장 성공하기도 했고 가장 큰 임팩트를 남겨서 그런지, 가끔 3인조 걸그룹이나 여자 3인이 모이면 기자들이 S.E.S. 이름을 언급하는 일이 꽤 있다. 여자 세 명=S.E.S. 공식이 된 셈이다.

사진집 판매량 관련 기록
  • 판매량 출처는 당시 인포샵 자체 집계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 인포샵은 당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순위 선정 점수 항목으로도 채택될 만큼 권위 있는 기관이었는데, PC 통신 하이텔이 운영했던 부 사이트 정도로 파악된다.관련 내용 집계 기관의 공식 자료가 남아있는 것은 아니지만, 활동 당시 천리안이나 다음 카페에 해당 판매 기록에 관해 정리한 문서가 남아있다. 즉, 미디어가 발달되기 전 아날로그 시대의 1세대 아이돌 가수라는 점을 악용하여 후 시대에 더 대단했던 것처럼 보이기 위해 팬덤에 의해 날조된 자료[32]가 아니라, 꽤 신빙성이 높은 자료라는 것이다. 실제로 작성된 글 날짜를 보면 2000년 6월, 2001년 7월로 당시 실제로 존재했던 정보에 근거하여 작성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1999.01.25 발매된 첫 번째 사진집 'Dreams Come True'[33]는 약 380,000 권 정도 팔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H.O.T.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비슷한 시기 발매된 핑클의 사진집은 약 120,000 권 정도 팔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S.E.S.가 3배 정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출처 1아카이브 출처 2아카이브
  • 1999.12.23 발매된 두 번째 사진집 'With Love'는 약 200,000 권 정도 팔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아카이브

음악 방송 순위 기록
  • KBS2 TV 뮤직뱅크가 오직 생방송 전화투표로만 MVP를 주는 수상제도 기간 동안 출연마다 모두 1위를 한 유일한 걸그룹이다. 단, 1998.12.29 출연분 연말결산은 남자 가수 대 여자 가수 대결만 하고 각 가수마다 최종 득표수에 따른 MVP 수상 제도를 시행하지 않았다.[34] 1999.02.16 출연분은 설날특집으로 진행되고 MVP 수상 제도를 시생하지 않았다.[35]
  • 1집 후속곡 Oh My Love와 2집 후속곡 너를 사랑해가 SBS 인기가요 진입 순위 4위를 기록하였다. 당시 활동한 걸그룹 후속곡 중에 이렇게 빠른 속도로 후속곡이 진입 하는 경우가 없었다. 더 놀라운 건 두 곡 모두 다음 주에 바로 1위 후보에 올랐다는 것이다. Oh My Love는 아쉽게 2위에 그쳤지만, 너를 사랑해는 1위를 차지하며 활동 시작 단 2주만에 1위에 올랐다. 당시 SBS 인기가요 역사상 최단기간 1위 수상 기록이었다.
  • 1999년 12월 18일 KMTV 쇼 뮤직탱크에서 후속곡 <Twilight Zone> 첫 진입 순위가 무려 1위라는 역대급 기록을 남겼다. 보통 곡의 인기가 높아지는 흐름은 밑에서 위로 올라가며 상승세를 타는 게 맞는데, 그러한 절차가 아예 생략되고 활동하자마자 바로 1위에 오른 것이다. 후속곡은 타이틀곡 버프가 있다는 걸 감안한다고 쳐도 첫 진입 순위가 1위로 진입하는 것은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다.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인기

솔로 활동 후 이색 경력
  • 2014년 바다가 《서울석세스어워드》에서 뮤지컬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뮤지컬 데뷔 10년만에 이룬 성과이다. 당시 수상 영상
  •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로 시청률 50%를 돌파한 멤버가 있는 유일한 걸그룹이다.[36][37]
  •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로 관객 동원수 100만명을 돌파한 멤버가 있는 유일한 1세대 걸그룹이다.(2007.05.10 개봉작 '못 말리는 결혼' '유진 주연)
  • 멤버 모두가 뮤지컬 무대에 주연으로 오른 경험이 있는 걸그룹이다.다른 그룹의 사례도 확인해봐야 겠지만, 아마 거의 유일할 것이다. 유일한 게 확실하다면 동시에 최초도 된다. 그만큼 멤버들의 역량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바다가 넘사벽의 실력이긴 하지만 주로 비주얼을 어필하는 멤버가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그만큼 두 멤버의 역량도 좋았다.
  • 멤버 모두가 솔로 앨범 발매 경력이 있는 걸그룹이다.이 또한 다른 바로 위 사례의 내용과 같다.

결혼 관련 이색 사항
  • 아이돌 걸그룹 최초로 멤버 모두 품절녀가 되었다.이로써 최초의 여자 유부돌이 되었다...
  • 유진는 결혼 당시 웨딩 스페셜 리스트 유나킴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준비한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셋은 결혼 후에도 인연을 꾸준히 가지고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 멤버 중 만 일반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 멤버 중 유진바다는 자신이 다니는 종교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멤버 중 유진바다는 기독교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은 개신교 신자로 서울중앙교회에에서, 바다는 가톨릭 신자로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올렸다.
  • 각 멤버의 결혼식에 모두 빠지지 않고 멤버 전원이 참석하였다.
  • 멤버 중 바다 결혼식 날 세 멤버가 모두 모여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 2021년 말부터 SM엔터테인먼트유튜브와 손 잡고 뮤직비디오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협업을 시작하며 S.E.S.가 활동 했던 시기의 뮤직비디오들도 SM타운 공식 계정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 이전인 2016년 연말에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지원하면서 SM타운 공식 계정에 올라온 20주년 앨범 뮤직비디오도 3편이나 업로드 된 적이 있다. 유튜] 공식 계정에 올라온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1세대 걸그룹 중에서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38] 이 중 <Dreams Come True> 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1천만 뷰 돌파도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 해당 기록이 달성되면 1세대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 하나 추가되는 셈이다. 댓글을 보면 한국어 댓글만큼 외국어 댓글로 달린 찬사도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들어도 손색 없는 음악 퀄리티와 당시로써는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인 SM엔터테인먼트의 자본력 덕분에 세기말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촌스러움이 덜 느껴진다. SM타운 공식 계정 외에도 S.E.S.가 전성기 당시에 뮤직비디오 작업을 많이 했던 홍종호 감독의 공식 계정인 'HONG PICTURES',와 'HONG PICTURES Ori'에도 다수의 뮤직비디오가 업로드 됐다.

흑역사 무대
  • 일명 S.E.S. 2대 흑역사 음악 방송 무대가 존재한다. 단 S.E.S.의 실력 부재나 잘못 등으로 회자되는 건 아니고 카메라 감독이나 컨셉 때문이다. 근데 나름 웃겨서 가끔 보면 웃음을 주기도 한다..
  • 2001.01.20 MBC 음악캠프 감싸안으며 컴백무대. 영상 S.E.S. 1대 흑역사 무대다. 일명 대두짤 무대. 4집 감싸안으며로 MBC에서는 첫 컴백무대를 가진 날인데 카메라 감독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세 멤버들의 얼굴에 동그라미 원 을 넣어서 원래보다 얼굴크기를 무려 3배 이상은 커보이는 효과를 시전했다. 병맛 가 2022년 12월 7일 자신의 인터넷방송에서 해당 영상을 보여주며 이 방송 무대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였다. 본인도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 2002년 달리기 컴백무대. 영상 S.E.S. 2대 흑역사 무대다. 일명 비닐봉지 무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히트곡 <달리기> 관련 일화
  • 윤상의 곡을 리메이크한 정규 5집 수록곡 <달리기>는 단순히 히트곡을 넘어서 한국인들의 마음을 어루어주는 대표 힐링송으로 자리잡으며 이제는 국민가요라는 타이틀을 붙여도 전혀 과장이 아닌 곡이 되었다. 각종 설문조사나 셀럽들이[39] 추천곡으로 뽑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한국 갤럽[40]이나 KBS방송문화연구소 등의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힐링송 설문조사에 빠지지 않고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더욱더 증명해준다.
  • <달리기>는 수험생들에게도 사랑받는 노래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수능철만 다가오면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나온 노래 상위권에 등장할 정도다. 2002년 11월 17일에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기간 때에도 라디오 상위권에 안착했다. 11월 12일에 6번이 나와서 5위를(아카이브), 11월 3일에 9번이 나와서 2위를(아카이브), 11월 15일에 5번이 나와서 6위를(아카이브), 11월 16일에 8번이 나와서 4위를(아카이브), 11월 17일에 15번이 나와서 3위를(아카이브) 기록했다.

걸그룹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급
  • 1세대 걸그룹으로서는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커버무대로 재현되었다. 꿈을 모아서는 아이돌 학교에서, I'm Your Girl은 아이돌 학교와 믹스나인에서, Just a Feeling은 믹스나인에서 총 4회 커버되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2세대나 3세대 걸그룹 커버가 주를 이룰 수밖에 없다는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기록이다.
  • JTBC 《믹스나인》에서 연습생들에게 자신의 롤모델 가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1세대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S.E.S.가 나왔다.

한 주제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언급된 내용.
  • 2017.10.25 JTBC 한끼줍쇼에 3대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가족이 출연했다. 진행자 이경규가 가족들에게 각자 나이대에 좋아했거나 시대를 대표했던 가수를 물어보는 장면이 나왔다. 장년층 아버지는 나훈아, 장년층 어머니는 조용필, 90년대에 10대를 보낸 딸은 H.O.T, 89년생 아들은 god, 90년대에 10대를 보낸 시대의 사위는 S.E.S.를 꼽았다. 1세대 걸그룹 중 유일하게 언급 됨으로써 다시 한번 S.E.S.가 대중들에게 1990년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인식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기사 아카이브
파일:SES_2007.10.15_hankki.jpg
파일:SES_2018.01.20_TheUnit.jpg

  • 매 앨범마다 주 활동곡인 타이틀곡이나 후속곡 외에도 메들리 무대나 커플링 무대로 최소 3곡 이상은 무대를 가지며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는 1세대 걸그룹이다. 메들리 무대나 커플링 무대까지 포함하면 1집은 5곡, 2집은 3곡, 3집은 5곡, 4집은 4곡, 4.5집은 4곡, 5집은 4곡이다.

겨울송·캐롤송 관련.
  • 겨울 및 캐롤 느낌을 풍기는 곡이 3곡 있다. 이 노래들로 활동한 적은 없다.
  • 1998.11.23 정규 2집 3번 트랙곡 Snow X-mas. iTV 무대 영상.
  • 2000.12.01 SM타운 컴필레션 앨범 3번 트랙곡 Let it snow.
  • 2017.01.02 20주년 앨범 1번 트랙곡 Candy Lane. KBS 공식 계정 무대 3곡 중에서 가장 캐롤 느낌이 강한 곡이다. 유스케에서 최초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후 자동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발라드곡과 관련된 활동 일화.
  • 최초이자 유일하게 활동한 발라드곡은 4집 I will이다.
  • 수록곡들 중에서 은근 발라드 명곡들이 많은 그룹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편. 꼭 들어보는 걸 추천

  • 주간잡지 스타채널이 연말에 전국 3,000명(10대 40% , 20대 30% ,30대 20% , 40대 이상 10%)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연간 인기 가수 순위를 발표했는데, 해당 순위에서 S.E.S.가 1998년 3위, 1999년 9위를 기록했다는 글이 있다.관련 링크 하지만 너무 오래 돼서 실물 잡지가 남아 있는 게 거의 없고 잡지사도 폐간해서 정확성은 떨어진다. 당시에는 잡지 사에서 자사의 애독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나 전화조사 등의 방식을 이용해 각 분야 연예인들의 인기 순위를 발표하는 일이 많았다. 당연 아날로그 시절이라 인터넷 기사를 통해 발표되는 것이 아니라 실물 잡지에 발표되는 형식이었다.

  • 2022년 4월 10일에 가 2018년에 벌어진 상습도박 사건 이후 최초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TV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바다유진을 만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TV 조선이 자사의 공식 사이트에 해당 장면 클립 영상을 올릴 때 '【최고의 순간】' 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했다. 유튜브 네이버 TV 카카오 TV 홈페이지 의 논란 이후 4년만에 세 멤버가 완전체로 모이는 모습이 공식적으로는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이었기에 당일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서 '【최고의 순간】' 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인다. 통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에 '최고의 1분'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순간'이라는 표현을 써버리는 바람에 확실하게 S.E.S.의 시청률 기록에 포함시키기에는 모호하게 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 2018년에 벌어진 의 상습도박 사건 이후 S.E.S. 세 사람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도 끊임 없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당 사건 이후에도 세 멤버의 우정에는 변함이 없다. 사건이 벌어지고 몇 달 후 바다가 진행했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와의 왕래에 대해 묻자 아직도 연락한다고 답한 적이 있으며, 바다가 자신의 공식 팬클럽 <칼리오페> 회원들과 진행한 겨울 연탄행사에도 를 대동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우정이 변함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2년 4월 10일에는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에 출연했을 당시 세 사람 모두 많은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을 지켜봤던 팬들도 가슴으로 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바다유진가 24시간 정도 연락이 끊겼을 때 걱정돼서 아무것도 못했다고 한다. 세 사람이 우정이 얼마나 돈독한 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당시 유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성공 후로 배우로서 커리어도 무르익었고 광고계와 방송계에서 여전히 잘나가는 배우였고, 바다도 꾸준히 방송과 노래를 이어나가며 열심히 활동했고 대중들에게도 이미지가 좋은 스타였다. 그랬던 그들이기에 사회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동료의 복귀 방송에 나온다는 것은 이미지나 이익만을 따져봤을 때는 전혀 득 되는 게 없는 장사인 것이다. 실제로 이들의 출연 소식이 들려왔을 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바다유진에게도 악플과 악담을 퍼붓는 일부 여초 사이트의 악플도 꽤 있었다. 예를 들면 네들이 세입자 돈 좀 갚아주라는 아주 황당한 악플이었다. 자신들의 이런 댓글이 마치 정당하다고 착각하지만 엄연히 악플이 맞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서 가 세입자분들의 돈 관련 문제는 해결했다고 일단락 지어진게 공개됨으로써 바다유진에 대해 이와 관련해 악플을 달은 악플러들은 쥐구멍에 숨어야만 했다. 동료의 불행을 외면하지 않고 나서는 데 주저하지 않고, 오히려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일부 악플을 쏟아낸 사람들의 궁예와는 다른 것이었기에 방송 후 오히려 악플은 커녕 이들의 우정과 바다유진의 의리에 대해 놀라는 반응들이 대부분 주를 이뤘다.

  • 가 2022년 11월 15일 진행한 인터넷 방송 중 한 유저가 채팅창에 'S.E.S.가 블랙핑크 정도의 인기었나요?'라는 질문을 하자 이에 대해 는 당시 S.E.S. 인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다만 가 말한 내용은 아날로그 시절의 기록이라 어떤 초등학교 교과서에 S.E.S.가 등장했는지 확인 할 길이 없다. 아날로그 시절에 활동했던 연예인이기 때문에 숨겨진 당시 활동 자료나 인기를 입증해줄 수 있는 자료들이 정말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 일종의 MSG를 쳐서 말했다고 하기에는 S.E.S. 활동 시절에 대해서는 매우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편이다. 어느 정도로 잘 기억하고 있냐면 5집 <달리기> 무대에 등장한 인형을 옮기기 위해 차가 두 대나 동원됐다는 썰을 풀 정도로 S.E.S.에 대한 기억만큼은 아주 명확하다. 자기 솔로 노래는 잘 기억 못 한다는 게 함정가 말한 내용은 꽤 신빙성이 있다는 것이다.

  • 일본에서 첫 싱글 발매일은 1998년 10월 21일이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일본 지상파의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는 중이었다. 어떤 활동을 기준으로 데뷔일이라고 정해야 된다는 법칙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싱글 발매 6개월 전부터 이미 티비에 얼굴을 드러내며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싱글 발매일을 데뷔일로 잡아버리면 이전의 6개월 되는 활동 기간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보여질 수도 있다. 또한 일본 소속사와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었는데 1998년 10월에 첫 싱글을 발매하고 2년 후인 2000년 10월 정도에 앨범 활동을 마쳤고, 나머지 6개월은 첫 싱글이 발매되기 전인 1998년 10월 이전이라는 것도 것도 알 수 있다. 공식적으로 S.E.S.가 일본 TV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으로 기록되는 날은 1998년 3월 27일 지상파 아사히 TV의 <슈퍼 아시안 TV>라고 알려져 있다. 이 방송에서 S.E.S.를 소개할 때 일본의 유수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신문 자료화면이 비춰지는데 이미 방송 이전부터 TV외의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 된 것을 알 수 있다.

  • 1999년 3월 16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여자 부문 청소년 중창 가수상> 하였는데, 이때 수상자에게 함께 지급되는 돈을 사기당했다고 한다. 2004년 11월 언론 보도를 통해 기사화된 내용에 따르면 당시 한국연예협회 간부 김 모(58)씨가 연예인들이 국가로부터 받는 예술상 시상식을 주관하면서 국고로 지급되는 상금을 해당 연예인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횡령)로 불구속 입건 됐다고 한다. 원래 수상자에게는 국고지원금으로 소정의 돈도 함께 지급되는데, 당시 모두 나이가 어린 신세대 스타들이었기에 상금이 개인별로 지급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점을 악용하여 상금을 연예계 발전 기금으로 내놓는 게 관행이라고 속여서 돈을 갈취했다고 한다. S.E.S. 외에도 H.O.T, 조성모도 이런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해당 보도 이후 S.E.S. 세 멤버들이 사기 당한 돈을 다시 돌려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후속 기사는 없었다. 연예협회간부, H.O.TㆍSESㆍ조성모 돈 가로채

  • 정규 3집 타이틀곡 Love의 완곡 무대는 지상파 3사 중에서 유일하게 MBC에만 남아있다. 후속곡 Twilight Zone 이후 지상파 3사 출연이 모두 가능해서 고별 무대 때 Love도 부른 적 있지만 다른 곡들과 섞여서 아주 짧게 짤린 거고 무엇보다 Love 활동 당시의 컨셉의 무대가 아니다. KBS1 2001 한중가요제 무대도 남아 있긴 하지만 이 역시 활동 당시의 무대가 아니다. 당시 KBS와 SBS에서 방송출연 정지를 당해서 활약할 수 있는 공중파가 MBC만 가능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S.E.S. 무대 영상 모음집 댓글에서 'MBC 曰 '니들은 LOVE 영상 없지??', 'MBC 曰: 조회수 오를 생각에 벌써 떨리는군..^^', '크랩, 스브스: (후회막심)' 등의 재치있는 댓글로 응수하기도 했다. 하지만 알고 보면 SBS와 KBS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는 댓글이다. 특히 SBS는 최악..... 그만큼 두 방송사의 방송 출연 정지 조치가 병맛이었고 그로 인해 순위제, 연말 수상, 판매량 등 인기와 관련된 기록 면에서 많은 피해를 봤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걸그룹 최고 음반 판매량인 760,475 장을 기록하긴 했지만..

제작자 이수만과의 관계.
  • S.E.S.를 만든 프로듀서이자 S.E.S.한테는 아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수만유진의 결혼식 날 화환을 보낸 적이 있고, 바다 결혼식에는 직접 참석까지 하였다. 재결합 콘서트 때는 직접 무대에 올라와 소감을 말했다.
  • 실제로 이수만은 S.E.S.를 딸들이라고 칭할 정도다. 특히, 바다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바다 네가 우리나라 첫 번째 걸그룹의 첫 번째 리드보컬이다. 그게 바로 내가 준 선물이다. 실제로 바다이수만으로부터 이 말을 듣고 울었다고 하는데, 팬들한테도 굉장히 울림있게 다가오는 감동적인 말이다. 바다가 대학을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장학금까지 줬다고 한다.

  • SM이 소녀시대에 컴백 과정에서 고질적으로 보여준 팬들의 속을 뒤집게 하는 행보가 S.E.S. 20주낸 앨범 프로모션 당시에도 그대로 재현됐다. 이런 실수는 기본이고, 가장 화제성이 높았을 때가 재결합 발표 후였는데 이때 기존 활동곡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기 보다는 신곡을 발매하는 것이 더 유리했는데 결국 밀렸다. 물론 이때는 녹음이 얼마 정도 진행됐는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고 포탈에 신곡명이 자동 검색어로 뜰 정도로 화제성이 높았을 때 새 음원을 발매했어야 됐는데 그마저도 또 밀렸다. 결국 2016년 마지막 날에 단독 콘서트가 진행될 때 <Remeber> 음원이 발매되는 기이함을 보여줬다. 이때 팬들은 콘서트 장에 있어서 스밍을 못 하는 상태였고 콘서트는 새벽 1시가 넘어서 끝났다. 그러니 진입 순위에서도 피해를 봤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블 타이틀곡 중에 하나이자 사실상 메인 타이틀 곡인 <한 폭의 그림> 음원은 그 다음날 정오에 발매되는 기이함까지 보여줬다. 소녀시대 팬들이 왜 SM 컴백 플랜에 분통을 터트리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걸 몇 년을 시달렸다고 생각하니 끔찍 S.E.S. 활동 당시에는 적어도 이런 아마추어스러운 행보를 보여주지 않았던 소속사였는데그건 라이벌 그룹 소속사 전문이었는데.. 당시 S.E.S. 팬들조차도 처음 겪는 SM의 이러한 모습에 꽤 당혹감을 느껴야만 했다.

  • 정규 4집 타이틀곡 <감싸 안으며>가 후배 걸그룹들에게 언급된 적이 있다. 티아라 효민이 걸그룹 역사상 최고의 곡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기사 레드벨벳 아이린이 2018년 가요대전 인터뷰에서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들끼리 춤도 만들어서 연습한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커버해보고 싶은 선배 곡으로 꼽기도 했다.

  • 199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PC 통신에서 팬들과 채팅한 대화 내용을 백업하여 가지고 있는 네티즌이 2007에 당시 채팅 전문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한 적이 있다.
    • 예전 백업한 시디들을 뒤지다보니 S.E.S. 관련 채팅이..^^ 아카이브
    • 정규 3집 후속곡에 '샤랄라'가 후보로 올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집 컨셉에 맞게 최종적으로 'Twilight Zone'이 낙점되었다고 한다. 결국 '샤랄라'는 활동 종료 전 2주 정도 짧게 음악 방송에서 무대를 보여주긴 했었다. 삼속곡 개념보다는 팬서비스 차원의 활동

  • S.E.S. 모든 노래 중에서 '샤랄라'라는 곡은 유일하게 흔히 말하는 한국적인 뽕끼가 가미된 노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촌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어딘지 모르게 애달프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이런 느낌을 주는 게 되게 오묘한데 뭐라 설명 할 방법이 그 당시부터 이 곡의 인기가 은근 좋았다. 활동 종료 전 2주 정도 짧게 팬서비스 차원에서 음방 무대를 돌은 곡인데 SBS 인기가요에서는 진입 순위가 무려 9위였다. 정식 후속곡이 아닌데 이 정도 진입 순위는 당시에도 흔하지 않은 기록이었다. 그만큼 인기가 좋았다는 뜻 위에 서술된 팬들과의 채팅창 대화를 보면 샤랄라를 후속곡으로 해달라는 이야기가 많은 걸 알 수 있다. 지금도 커뮤니티에서 S.E.S. 노래가 회자될 때 은근 '샤랄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일명 샤랄라 성애자)가 많았다는 댓글이 속출한다.

대만 앨범 홍보 CF

  • 3집 Love 활동 당시 금발로 염색을 했는데 바다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소련여자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롸....? 그리고 당시 금발은 바다의 권유였고 두 멤버도 동의해서 나온 컨셉이다.

  • 1세대 아이돌가수와 팬 모두 정확한 데뷔일을 알고 있는 팀이다. 1997년 11월 28일 SBS TV 충전 100% 쇼를 통해 데뷔했다. 일단 세 멤버 모두 자신들의 정확한 데뷔 날짜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활동 당시 팬미팅에서도 세 멤버 모두 이 사실을 아주 정확하게 말했다.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사실을 잊지 않고 있으며, 데뷔일에는 SNS 등을 통해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한다. 사실 1세대 아이돌 중에서 정확한 데뷔일을 알고 있는 팬덤이 의외로 많이 없다. S.E.S.는 팬덤 자체도 데뷔 초부터 활동 내역을 기록하는 팬이 있었을 정도지만, 가수 본인들이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정확한 데뷔 날짜를 찾자고 이제 찾을 통로도 사실상 다 사라졌는데 그런 쌩고생은 안 해도 된다. 물론 1997년 11월 28일 이전 공식 데뷔 전 라디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멤버들이 20주년 기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직접 사진을 보여주며 밝힌 내용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공식적으로 TV에 첫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날짜는 1997년 11월 28일이 맞다. 티비를 통해 S.E.S.가 세상에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멤버들도 이 생방송 무대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앨범은 데뷔 후 한 달 정도가 지나서야 발매됐다.



  • 유진는 2016년 당시 함께 SBS 케이블 인테리어 예능인 펜트하우스에 출연할 뻔 했다. 유진이 2020년에 출연한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아니니 혼동 주의 이때 많은 팬들이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프로그램 제작 자체가 무산 된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9월 30일 유튜브 채널 'MOMO X'에서 바다가 중고나라에서 S.E.S. 앨범을 판매하려는 팬을 구매자인 척 만나기로 하고 현장에서 깜짝 놀라게 하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팬들은 물론 많은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13년지기 찐팬 등장에 눈물 터진 바다! 암쏘음메~ 개이득 이후 바다는 해당 팬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직접 불러주어서 또 한 번 감동을 주었다.[41]

  • 유진이 데뷔 20주년 재결합 활동 이후 오랜 팬의 결혼식장에 참석한 적이 있다. 팬은 너무 고맙다는 후기를 남겼다.

  • 유진의 남편 기태영은 S.E.S.가 전성기를 누리며 활동 할 당시 S.E.S.나 핑클 같은 그룹의 이름은 들어봐서 알고는 있지만 그 당시 연예인에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알지는 못 했다고 한다. 서로 교제 기태영유진과 함께 있을 때 1세대 걸그룹의 노래를 불렀는데 베이비복스 노래 였다고 한다.저런..... 기태영유진과 교제 후 S.E.S. 노래도 듣고 알아가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 연예인에 관심이 있었다면 S.E.S.를 좋아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기태영은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때 기태영 등장 장면에서 브금으로 S.E.S.의 3집 타이틀곡 Love가 깔린 회차가 있다. 기태영씨 이 사실 알고 계시나요.. 모르시면 이제부터라도 알아가 주세요.. Love 개띵곡 당연 들어보셨겠죠..

  • 2016년에 발매된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판매량 약 3,000 장, 가온차트 집계 기준 총 판매량 약 6,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S.E.S.가 활동 당시 기록한 앨범 판매량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와 2016년의 음반 판매량이 가지는 의미나 소비층 자체가 아예 다르기에 전성기 시절과 수치상만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또한, 본격적인 K-POP 시대가 열리기 전에 활동한 팀이고, 무려 14년만에 발매했고, 이젠 엄마가 된 멤버가 두 명이나 포함된 걸그룹의 성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되려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심지어 1종이고 랜덤 포토카드나 팬사인회도 없었다.그리고 이후 핑클이 다시 모여서 낸 베스트 앨범이 초동 800장, 총판 1,000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두 팀의 재결합 성적이 극명하게 더 대비되었다. 물론 활동 당시 노래를 모아서 다시 낸 앨범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앨범 판매는 이제 아예 팬들의 구매력이 결정하기 때문에 신곡 포함 여부를 떠나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심지어 LP판도 판매되었기에 소장면에서는 팬들에게 있어서 가치가 있다. 즉, 팬들이 지갑을 안 열 이유가 없는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S.E.S.는 3개월 가량 큰 방송사에서 황금 시간대에 예능을 통한 홍보도 전혀 없었다.

  •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서 국경의 벽이 허물어지고 손 쉽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타고 K-POP이 전 세계적으로 대세로 자리잡은 시대가 도래하며, S.E.S.의 음악과 무대를 접하고 팬이 되는 해외 K-POP 팬들도 꽤 많다. 실제로 유튜브 S.E.S. 영상에는 1세대 걸그룹 중에서 외국어 댓글이 압도적으로 범람한다. 지금도 통한다는 말이다. 역시 시대를 앞서간 음악은 시간이 흘러서도 진가를 발휘하는 듯. 활동 당시 미국 팝음악 장르를 수용해서 보여준 팀이기도 하고, 일본은 직접 진출해서 당시 일본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서 활동한 이력이 있기에 크게 놀랄 것도 없지만, 세월이 흘러서도 S.E.S.가 어필할 수 있다는 사실은 팬들의 또 다른 자부심이다.

  • 2021년 11월 11일 Dreams Come True를 시작으로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마스터링 MV가 차츰 공개되고 있다. 국내 팬들 댓글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댓글을 주를 이루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조회수 또한 잘 나오고 있다. 특히 직속 후배그룹인 에스파가 이 곡을 리메이크하면서 해외 팬들에게도 점차 알려지고 있다.


  • 정규 3집 타이틀곡 Love 활동 당시 세 멤버 모두 비쥬얼 최대치를 찍었다는 평을 받는다. 여자 아이돌에게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것도 이때가 최초다. 특히 유진에게는 미의여신이라는 별명이 이때부터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다는 유진이 착용하고 나온 코끼리 장신구를 탐냈다고 한다.

  • 정규 4집 후속곡 Be Natural에서 남자 랩을 담당한 가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22년이 지난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쯤되면 흙오이 급인 듯

  • 역대 걸그룹 음악 방송 1위 횟수라는 기록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상파와 케이블 1위 횟수를 다 합친 내역이다. 하지만, 이 순위에서 1세대 걸그룹인 S.E.S., 핑클[42] 빼는 게 맞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 되기 전이라 남아있는 자료가 극히 적고 즉 신뢰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다.상세한 이유들을 적자니 내용이 너무 길어진다.. 집계를 하는 것은 좋으나, 혹시나 해당 글을 올리는 사람이 이 내용을 본다면 제발 S.E.S.와 핑클은 빼고 2세대부터 집계를 해주길 부탁하는 바이다. 2세대부터는 거의 기록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원더걸스소녀시대 활동 초기까지는 KMTV 쇼 뮤직탱크가 있었던 시기였지만, 그 당시에는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1세대와 비교해서는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43] 정확한 것도 아닌데 괜히 머리채 잡혀서 S.E.S.와 핑클 팬들만 얼굴 붉힐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S.E.S.와 핑클 팬들은 아직도 몹시 진지하니 제3자가 싸움거리를 던져주지 않는 게 좋다..... 또한, 그러한 내용들을 본다면 S.E.S.와 핑클 부분은 정확하지 않으니 이 두 팀은 생략하고 보는 걸 추천한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이만큼 대단하다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러한 글들이 끌올 되는 걸 수도 있고, 단순하게 K-POP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괜히 그 자료 때문에 피해를 보는 건 S.E.S.와 핑클 팬들이다. 물론 이러한 의도로 정리해서 끌올 되는 확률은 극히 적겠지만 말이다. 이 두 팀을 제외하고 2세대 아이돌부터 기록은 거의 정확만약 조작이라도 했다면 성적충들한테 탈탈 털릴 게 분명하니.. 애초에 지금 아이돌은 남아있는 자료가 너무 많아서 조작하는 게 자살골이긴하다..하기 때문에 가수나 팬들이 피해 자체를 받을 일이 없다.

  • 역대 걸그룹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횟수를 서열하는 정리하면 1세대 걸그룹 내용도 신뢰도는 거의 맞다고 할 수 있다. 지상파 3사에서 1990년대 음악 방송 자료들도 다 확인할 수 있게 인터넷에 창고 방출했기 때문이다. 이 수치만 보자면 S.E.S.가 32회, 핑클이 30회로 S.E.S.가 앞선다. 결국 인터넷에서 이 기록을 가지고 S.E.S.와 핑클 팬들이 누가 위네 아래네라는 주제로 10년 넘게 다툰 세월이 지상파 3사의 자료 공개로 인해 깔끔하게 정리된 순간이다. 속시원..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그 전부터 S.E.S. 1위 횟수가 더 많았던 건 팩트인데, 핑클 팬덤 측이 이젠 세월 다 지나서 찾을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많이 부풀리긴 했다. 물론 S.E.S. 내용도 틀린 내용이 간혹 있긴 있었지만, 틀린 내용이라면 받아들여서 수정을 했거나 아예 없는 1위까지 부풀려서 쓴 이력은 없다. 그리고, 애초에 S.E.S. 팬덤은 PC 통신이 존재하던 시절부터 팬 커뮤니티인 천리안 라페에 활동 당시 직접 활동 정리 내역을 정리해온 역사가 있으며, 나우누리 폐쇄 전 자료실을 통해 검증 된 내용을 바탕으로 활동 내역을 정리한 팬들도 있을만큼 활동 이력이 잘 정리되어 있는 편이다. 아마 1세대 6대 천왕 아이돌 팬덤 중 유일할 것이다. 대형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 출신근데 당시 DSP도 대형기획사였는데 왜 이제 와서 팬들이 직접 중소 기획사라고 후려치는 건지 도통 모를 일이다..이라서 1990년대 활동한 가수인데도 활동 정리 내역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 된 것이 아니라, 팬들의 정성이 대단한 것 뿐이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상대 팬덤에게 결례라는 것을 제발 알았으면 한다. 그놈의 SM빨 염불 지겹다 지겨워.. 그렇게 억울하셨으면 핑클이 SM에서 데뷔하지 그러셨어요... 아니면 활동 시절부터 잘 정리를 했으면 될 텐데..

  • 2022년 1월부터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VideoTank 비디오탱크'에 매주마다 S.E.S.가 활동 하던 시기의 음악 방송 전체 영상이 고화질로 공개되고 있다. KMTV 쇼 뮤직탱크, M.net 쇼킹엠, M.net 리듬천국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 중 쇼탱과 쇼킹엠은 당시에 1위제를 시행했던 음방이다. KMTV는 폐국 됐지만 M.net으로 합병됐기에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E.S. 팬덤은 PC 통신 시절부터 활동 내역이 잘 정리되어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아날로그 시절이라 남아 있지 않은 기록들이 훨씬 더 많다.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S.E.S.의 누락된 케이블 음방 1위 기록도 더 밝혀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채널 관리자 댓글에 의하면 쇼탱은 분실된 회차도 간혹 있다고 한다. S.E.S.가 1위한 날 자료들은 부디 무사히 잘 살아있어야 할 텐데.. KMTV 쇼 뮤직탱크 1위 기록은 1집 I'm Your Girl을 제외하고 누락된 내역들도 다수 있어 보이기에 확인이 필요하고, M.net 쇼킹엠 1위 기록은 4집에서 5집까지의 확인이 필요하다.[44][45] 하지만, 정작 2022년 10월 현재까지 S.E.S.가 출연한 회차는 꽤 공개됐지만, 누락된 1위 내역이 있어 보일 것으로 보이는 방송분은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올라오지 않았다.인내의 시간이 필요할 듯. 하지만 공개해주는 게 어디냐. 그저 감사하게 보자. 기록 확인을 떠나서 녹화 자료가 남아있지 않았던 희귀 자료들이나 저화질로만 봤던 무대를 고화질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팬들한테는 좋은 추억이 될 듯하다. 특히, 멤버들의 비쥬얼이 정점을 찍었던 3집 Love는 SBS와 KBS는 방송 정지를 당해서 음방 무대가 다른 활동에 비해 많이 없는데,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서 공개되는 고화질 영상들은 팬들에게 매우 소중하게 남을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근데 10개월 째 무소식.. 존버는 뭐다.

  • 2집 활동 종료 후 몇 달 뒤에 수록곡 Shy Boy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따로 촬영을 한 건 아니고 멤버들끼리 차 안에서 서로 재밌게 노는 일상 모습을 담았고, 그 안에 일본, 대만, 광고 촬영 비하인드 장면을 살짝 넣은 정도의 구성이다. 차 안에서 일상 모습이 요즘으로 따지면 V-log 재질 같은 느낌을 준다. 아마 걸그룹 최초 시도일지도.. 아이돌 스타의 꾸밈 없는 일상 모습을 접할 수 있고 실제로 딱 그 나이대 꾸밈 없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노래와는 다르게 뮤비가 굉장히 귀엽게 잘 나왔다. 뮤직 비디오 공개 영향 때문인지 활동 당시 단 한 번도 특별 무대조차 가져본 적 없는[46] 이 곡이 당시 1주일 마다 발표되는 경향신문 인기곡 설문조사 TOP 10 차트와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 베스트 27' 차트에도 오르며 꽤 흥했다. 대단. 그리고 노래가 꽤 좋긴 좋다. 2집의 숨은 명곡. 틈새영업.

  • 4집 후속곡은 Be Natural이 맞긴 맞는데 감싸안으며를 정상에 올려놓고 1위 자리에서 내려올 때 I Will 로 케이블 음악 방송 무대를 자주 가져서 그런 건지 몰라도 활동을 빼곡하게 꿰고 있는 팬들에게는 마치 삼속곡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 2집 활동 당시 스포츠신문 인터뷰에서 곧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뤄진 정확한 이유를 SM측에서 밝힌 적은 없지만, 여러 상황으로 추론해 봤을 때 이렇게 추측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수용할 것. 그 당시 일본과 대만에도 앨범을 내고 오고 가며 활동하는 시기라 그럴 시간이 여유가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 슈는 그 당시 한국, 일본, 대만을 오고가는 강행군으로 결국 쓰러진 일도 있었다. 만약 그 상황에서 단독 콘서트까지 했다면 도저히 몸이 버텨나가지 못 했을 것이다. 오히려 멤버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미뤄진 게 나았을 수도 있다.
    기록 적인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긴 하다. 원래 S.E.S. 측이 먼저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계획 했으나 결국 미뤄졌고, 핑클이 더 먼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걸그룹 최초 단독 콘서트 개최 기록은 핑클이 가져가게 되었다. 하지만, 일부 핑클 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S.E.S.가 단독 콘서트를 늦게 열었고 핑클이 더 먼저 열었기 때문에, S.E.S.가 인기가 더 없었고 핑클이 더 인기가 많았다는 건 지나친 비약이다. 이미 S.E.S.는 누나부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최초의 팬덤을 형성했고, 걸그룹 최초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여 팬미팅 만으로도 약 2,500여 명의 팬덤을 동원하며 팬덤을 증명한 바 있다. S.E.S. 팬덤이 더 강하면 강했지 떨어진 역사 자체가 없다.

  • 4집 활동 당시에도 단독 콘서트 계획이 있다고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해체 시점까지 이행되지 않았다. 이 또한 미뤄진 정확한 이유를 SM측에서 밝힌 적은 없지만, 여러 상황으로 추론해 봤을 때 이렇게 추측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수용할 것. 4집 활동이 끝나고 얼마 안 가서 스페셜 앨범이 나왔고, 그 스페셜 앨범은 일본에서 발매한 곡을 다시 한국어로 번안해서 발매하는 형식이었는데 멤버들의 참여도가 큰 앨범이라 시간이 더 필요한 앨범이었다. 스페셜 앨범이 나온 후에도 멤버들의 개인 활동 및 일본, 중국, 대만 공연 등으로 일정이 빼곡했다. 거기다 5집까지 준비했어야 됐으니 시간이 많이 부족했을 것이다. 또 계약 기간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라 소속사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기엔 그래도 SM이 아티스트 관리 및 지원 하나는 잘 해준 회사였는데..

  • 유진이 주연으로 출연한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신드롬이라고 불리며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는데, 자극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10대와 20대층한테 까지도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 솔직히 이 드라마가 10대와 20대층에도 어필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아직도 미스테리 이러한 영향으로 유진은 자신의 SNS에 언니가 S.E.S.였냐는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며 기분이 묘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드라마로 유진은 10대, 20대 팬층까지 흡수하게 됐는데, 이때 유입된 팬들이 S.E.S. 시절 자료까지 파게 되며 결국 S.E.S.한테도 입덕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S.E.S. 활동 당시에 태어났거나, 아예 그 이후에 태어난 세대까지 영향력이 미치고 있는 것. 심지어 이 영향으로 같은 멤버인 바다가 최애인 팬들까지 생겨날 정도로 드라마 팬트하우스가 S.E.S.의 팬층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 드라마의 내용이나 전개와는 별개로 유진에게 배우로서 많은 걸 안겨 준 작품인데, 거기다 S.E.S.를 좋아하는 새로운 팬층까지 생겼으니 여러모로 배우나 팬들에게 고마운 작품이긴 한 듯.

  • 2021년 유진의 주연작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바다가 특별출연했다. 바다의 특출 소식은 왕년 S.E.S. 시절을 보낸 세대들과 팬들한테 기쁜 소식이었다. 출연 소식이 화제가 됐고 둘의 변치않는 우정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덕분에 다시 한번 S.E.S.라는 이름이 대중들에게 소환되었다. 하지만, 슈는 도박 물의로 인하여 자숙을 하고 있었던 시기라 한 편으로 씁쓸함과 아쉬움을 남겼다. 만약 해당 물의가 없었더라면 슈도 충분히 출연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았기에 더욱더 아쉬움을 줬다. 도대체 왜 그랬니[47]

  • 2017년 열린 S.E.S. 그린하트바자회에 원래는 유진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건강 문제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 했다. 이때 유진은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시기라 특별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되는 시기였다.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보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이 우선이니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 유진의 주연작인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방송 될 때, 라이벌 그룹 핑클의 성유리, 이진의 주연작인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이 같은 시간대 방송되었다. 유진은 성유리와 이진이 함께 연기 하는 모습을 보며 부럽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지금은 유진 양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고 자랑스럽다. 오히려 우리가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고, 이진은 '같이 활동했던 친구가 다른 방송사에서 경쟁을 하게 돼서 한편으로는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두 드라마가 같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한국에서 유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일본 여배우 笛木優子(후에키 유코)와는 일본에서 같은 스카이 플래닝 소속이라서 활동 당시 친분이 있었다. 서로 친하다고 한다.

  • S.E.S. 활동 당시 세 멤버 모두 같은 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았다.

  • 멤버 유진이 2집 활동 당시 방송에 나와서 일본인보다는 한국인이 R&B를 부르기에 더 적합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S.E.S.가 일본에서 선보이고자 했던 장르도 R&B였고, 이후 우타다 히카루라는 괴물 신인이 R&B 장르로 데뷔하여 초대박을 터트린다. S.E.S 일본 활동이 한국에서의 명성과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 한 데는 여러 원인으로 풀이되지만, 현지 일본 가수들과 차별성이 없는 장르 선정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유진과 SM엔터테인먼트의 선구안이 결국 옳았으며, 만약 R&B 장르로 도전했다면 결과는 훨씬 더 좋은 쪽으로 나왔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지울 수 없다.

  • 티티마 출신인 배우 소이와 멤버 모두가 친하다. 사실 한 때 소이는 S.E.S.의 데뷔조이기도 했다.

  • 멤버들의 예능감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바다의 경우 무한도전 출연 당시 시전한 "I'm so MAD~~~" 하나로 말 다했다! 노홍철과 같은 과인 돌+I로 불리며, 그 날 방송에서 엄청난 분량을 챙겨갔으며 이 후 무도에 종종 게스트로 나왔다. 유진의 예능감도 괜찮은 편. 활동 당시에는 신비주의로 사실 뭍힌 감이 없지 않아 있다.

  • 멤버 유진과 슈는 연예계 모임인 야채파 회원이다. 바다도 결성 초기엔 멤버였으나, 탈퇴(?)한 듯하다.

  • 멤버 바다는 활동 시절부터 배우 김소연과 절친 사이였다. 김소연이 S.E.S. 숙소에 온 적도 있고 일본 숙소까지 찾아간 적이 있다고 한다. 훗날, 바다는 유진과 김소연이 주연으로 열연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특출하며 우정을 뽐냈다. 바다가 인스타그램에서 한 유저가 올린 김소연 포스팅에 남긴 진심어린 댓글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안기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들과 같이 어울렸던 절친한 친구가 1명 더 있으니, 바로 2005년 요절한 배우 이은주. 생전에서 셋이서 같이 붙어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며 2005년 2월 이은주가 생을 마감했을 당시 바다와 김소연은 3일 내내 장례식장을 지켰다. 특히 바다는 너무 심하게 오열해서 중이염 진단까지 받았을 정도.

  • 멤버 유진은 같은 멤버 바다와 절친 사이인 김소연과 함께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하게 됐는데, 당시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와 진행자로 만난 둘이 같은 드라마에서 주연배우로 만난 거에 대해 둘 다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48]

  • 2002년 개봉한 긴급조치 19호에 핑클을 포함해 강타, 신화 등 SM 출신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출연했지만 S.E.S.는 출연하지 않았다. 핑클이 군인들과 비닐하우스 천막에 숨어서 고생하고, 신화는 군인들에게 태권도로 대들다가 얻어맞는 등(...) 꽤나 흑역사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만큼 아예 안 출연한 게 이득이었을지도...

  • 유진이 기태영과 결혼설이 돌았을 당시 바다는 모친상, 슈는 부친상을 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멤버들의 힘들어 하는 시기라서 차마 부인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멤버 유진의 깊은 마음 씀씀이와 셋의 우정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 2005년 11월 M.net KMTV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에 출연 한다는 소식이 공식 기사화 되기 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소식이 올라왔다. 방송 후 엄청난 화제성을 일으켰다. 특히 학창시절 S.E.S. 팬클럽 친구 회원이었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직접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 한국에서 활동 후 일본에 가야할 때 쯤이면 가기 싫어서 일부러 짐을 숨겨 놓는 행동 등을 하곤 했다고 한다.

  • 10대 중후반에 데뷔한 셋은 특히 타국까지 가서 활동을 해야 됐기 때문에 서로 똘똘 뭉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2009년 MBC 놀러와에서 S.E.S. 특집이 방송 되었는데 데뷔 당시 경호원이 출연해 S.E.S.를 감동하게 하였다. 해당 경호원은 당시 S.E.S.를 옆에서 지켜보며 하고 싶었지만 끝내 할 수 없었던 말을 고백하였는데, 바로 '너희 너무 예뻐'라는 울림있는 한 마디였다.

  • 데뷔 하기전 바다와 슈는 이미 SM 연습생을 하고 있었고, 나중에 1997년 6~7월쯤에 유진이 연습생으로 들어왔다. 새 멤버로 들어온 유진에게 바다는 따듯한 포옹과 편지를 건네주었다고 한다. (역시 바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음이 바다같이 넓다.) 유진이 무릎팍도사에서 밝히기를, 친화력 좋았던 바다의 성격 때문에 외국 사람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 S.E.S.의 정규 1집 중 레몬빛 향기가 나는 노래 'Oh, My Love' 는 가수 이장우의 '널 만난이후' 의 리메이크곡이다. 마찬가지로 해당 음반의 '그대의 향기' 역시 유영진 원곡의 리메이크곡이다.

  • 한창 활동하던 당시 인기 프로그램이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게릴라 콘서트에는 2번(2001년, 2002년, 둘 다 대구) 출연했는데 두번 다 성공했다. 특히 2001년 출연 때에는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서 지금도 S.E.S.하면 게릴라 콘서트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 활동 시절 음성사서함 번호는 152-5252였다.[49] 해체 뒤인 2003년 3월부터는 슈의 개인사서함으로 변경되어 잠깐 사용되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 싸이월드와 블로그의 부흥으로 음성사서함이 한물 가면서 사용이 중단되었다. 참고로 S.E.S.가 해체발표를 한 시점에서 사서함이 없어졌던 3개월 정도는, 음성사서함으로 전화를 걸면 5.5집 수록곡 <편지> 가 흘러나와서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다(...)#

  • 영원한 가요계의 요정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사실 대놓고 요정 컨셉으로 나간 건 정규 2집 뿐이다. 정규 1집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컨셉이였으며 정규 3집부터는 요정보다는 세련된 도시 여자 이미지가 더 강했다. 하지만 워낙 정규 2집 때의 요정 컨셉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 본인들도 활동 당시 요정 이미지에 대한 강박관념에 언제나 시달렸다고 한다.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서 주로 주유소 화장실을 이용하였으며, 심지어 바다의 증언에 의하면 유진은 경우는 탄산음료나 커피조차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 데뷔부터 해체까지 불화설과 같은 사건사고가 없었으며, 멤버들간의 관계가 매우 좋은데 유진이 '친자매나 다름없다'고 할 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등[50]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세대 걸그룹까지 포함해서 멤버들간의 의리와 관계가 돈독한 그룹으로 에이핑크, 오마이걸 등과 더불어 항상 언급되고 있다.


  • 2010년 당시 음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겨레에서 실시한 최고의 아이돌 설문조사에서 4위에 선정됐다. 1위는 보아, 2위는 소녀시대, 3위는 빅뱅, 4위는 S.E.S., 5위는 동방신기가 차지했다. 1세대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다.

  • 혈액형은 유진, 슈가 A형이며, 바다는 AB형이다.

  • 2014년, 빌보드가 뽑은 역대 K-POP 걸그룹 TOP 10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S.E.S.를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케이팝에 엄청난 충격을 준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당시 남성 지배적이던 가요계에 태풍을 몰고 온 격'이었다며, '중독적인 비트에 따라 하기 쉬운 가사, 스쿨걸 이미지 등으로 쟁쟁한 히트 메이커들을 재치고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 남편과 동갑인 멤버()와 남편보다 연하인 멤버(유진), 남편보다 연상인 멤버(바다)가 공존한다. 즉, 연상 연하 동갑 커플을 동시에 볼 수 있다.

  • 또한 멤버들이 본인이 늦둥이거나 본인의 자녀들이 늦둥이이기도 하다.[51]

  • 2018년 8월경 한 언론사에서 걸그룹 출신 멤버가 수억원 사기 및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기사가 뜨자 멤버 도박사건의 주인공으로 지목되었다. 슈는 처음에는 부인했으나 같은 멤버였던 유진에게 피해가 가자 곧 자백했다. 기소된 뒤 1차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며, 2차 공판에서 징역 1년이 구형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 공판에서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9년 4월경에 지상파 3사 모두 출연정지를 받으며 자숙의 시간를 보내다 2022년 4월 MBC 출연 금지가 풀리고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완전체의 모습으로 뭉쳤다. 지금은 도박예방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인터넷 방송을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 H.O.T.와 활동 시기.
  • 같은 소속사 선배 보이그룹인 H.O.T.와 정규 2집과 3집은 활동 시기가 겹쳤다. 미친 슴 진짜 개녑 탑재 좀 H.O.T.의 인기가 너무 넘사벽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도 팬들은 어디서 이런 발칙한 생각을 할 수 있냐고 불평 불만이 자자했다. 진짜 지금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결과 2집 타이틀곡 Dreams Come True는 매번 H.O.T.의 빛에 밀려 2위에 머무는 일이 허다했다. 아마 S.E.S.의 또 다른 숨어있는 안티는 슴일지도?....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 젝스키스의 커플까지 있으니 이건 뭐.. 그냥 죽으라 이건가요.. 그리고 당시 커플은 인기가 제법 좋았다. 젝스키스 역대 노래 중 가장 대중적으로 히트쳤다고 할 정도로. 젝스키스는 같은 소속사가 아니니 차치하고, 적어도 H.O.T.와 활동 시기만 겹치지 않았더라도 1위 기록이 더 늘어날 수 있었을 거다. 이 생각을 하니 더욱 더 화가 나는.. 정규 3집 때도 H.O.T.의 투지와 활동이 겹쳐서 쇼 뮤직탱크에서도 같은 집안 끼리 순위 싸움을 해야만 했다. 세상 사람들 이 소속사가 진짜 생각이라는 게 있는 걸까요

라이벌 그룹 핑클과의 일화.
  • S.E.S.가 정규 2집 활동 당시 케이블 및 지역민영방송에서 두 차례 정도 특별 무대로 보여준 Snow X-mas의 안무를 핑클이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원한 사랑 안무로 그대로 가져가서 따라썼다. 결국 두 안무는 거의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사실 과언이 아니라 뭐 그냥 똑같은데.. 과언이라는 표현도 배려해준 표현일 듯. 핑클의 최고 유행 안무인 일명 둥글레춤은 애초에 S.E.S. 안무다.[52]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팔을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서 위에서 아래로 흔들어 대는 것도 똑같지만, 그 후 양 팔을 쭉 뻗는 동작마저 100% 일치한다.
  • 2002년 핑클과 활동 시기가 겹쳤는데, 이효리가 라디오에서 밝힌 일화가 있다. 유진의 애교를 보고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그 모습을 자신의 멤버들한테 직접 시연한 적이 있다고 한다.
  • 핑클 당시 이효리는 한창 S.E.S.에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가 있었는데, PC 방에서 한 남학생이 자신이 핑클의 이효리라는 걸 모를 리가 없는데, 자신한테 'S.E.S. 유진 예쁘네요'라는 말에 욱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 라이벌 그룹이라고 엮이는 핑클과는 언론과 팬들이 날을 세우는 것과는 다르게 서로 사적으로도 친하고 좋은 관계다. 슈는 데뷔 전부터 이진과 친했다. 둘 다 연기자학원 MTM 출신이라는 인연이 있다. 유진은 옥주현, 이효리와 친했다. 바다는 옥주현과 친했다. 두 그룹이 모두 그룹 활동을 마친 후 슈는 이진, 성유리와 꽤 오랜 기간동안 친분을 유지해 나가는 관계였다. 이진과 성유리가 슈의 결혼식에 참석한 적도 있었고[53], 슈 남편 임효성이 카페에서 이진과 성유리를 우연히 봤는데 대신 결제도 해줬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다만 슈의 도박 사건 이후 친분 관계는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바다도 꽤 오랜 기간동안 옥주현과 친분을 이어나가는 관계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친분 관계가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유진은 해체 이후에 딱히 핑클 멤버들과 인연을 이어나간 적은 없다.
  • 유진은 라이벌 그룹이지만 그 당시 자기가 봐도 옷은 핑클이 더 잘 입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54]
  • 활동 시절 옥주현은 S.E.S. 숙소에도 놀라간 적이 있다고 한다.
  • 옥주현은 S.E.S.가 자신들과 다르게 작고 앙증맞고 사랑스러움이 더 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유진은 핑클 노래 중 <Blue Rain>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유진은 핑클 노래 중 <Blue Rain>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S.E.S. 유진, 핑클 이효리, 성유리는 모두 한 사람에게 캐스팅 당한 전설의 일화가 있다.
  • 바다가 2022년 유스케에 출여해서 당시 사회 정서서가 금기시 돼서 차마 부를 수 없었던... 핑클의 블루레인을 커버하였다.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커버했다며 좋은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사실 이 노래의 난이도가 상당하기도 하고


21. 허위루머 반박[편집]



21.1. 음반 판매량 기록 관련 허위루머[편집]


S.E.S.가 세운 음반 판매량 기록에 마치 큰 문제가 개입되어 있었다거나 혹은 거품 인기지만 타인의 도움으로 기록을 달성했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후려치는 행위를 25년 째 시달리고 있다. S.E.S.가 활동한 기간은 단 5년이고 활동하지 않은 기간은 20년이다. 활동한 기간보다 활동하지 않은 기간이 무려 4배나 더 길다.진심으로 징하고 징하고 징하고 징하다.... 그 어떠한 목적도 없이 있는 사실 그대로 서술하자면 이러한 주장을 내세우는 쪽은 99프로가 아니 사실상 100프로 핑클 팬덤 쪽에서 나오는 주장이다.

1. H.O.T. 팬덤인 Club H.O.T. 팬들이 사줘서 음반 판매량이 높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만약 H.O.T. 팬들이 사줬다면 S.E.S. 앨범 중에 밀리언셀러를 돌파했을 음반이 여러장 있어야 되지만 없다. 만약 사준 팬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수는 S.E.S.의 음반 판매량을 들었다 놨다 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인원수가 아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에서 음원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가 아니라, 음악을 들으려면 CD나 테이프를 사야만 했기에 음악이 좋아서 사는 다른 팬들이나 대중들이 있었던 시기였다는 걸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지금처럼 다수의 랜덤 포토카드, 음악 방송 1위 및 줄세우기를 위한 초동 판매 주 몰빵, 팬사인회 랜덤권, 해외 팬들의 구매 등으로 한 명이 일당백으로 수십장 혹은 수백장을 사는 시대가 절대 아니었다. 그래서 그 시절의 음반 판매량은 지금의 음반 판매량과의 가치가 질적으로 다르다.[55]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H.O.T.가 해체한 이후에도 항상 S.E.S.가 핑클보다 평균 1.5배 더 높은 음반 판매량을 쭉 기록했다. 만약 이러한 결과도 H.O.T.가 해체된 이후지만 H.O.T. 팬들은 강타나 문희준의 솔로 음반이나 JTL의 음반을 구매하는 것보다 핑클보다 S.E.S. 음반 판매량이 높게 나오는 것이 더 중요했기에 사준 것이다라고 주장한다면 사실 이건 치료가 필요한 타진요 수준일 것이다....

음반 판매량 관련한 내용은 아니지만 말이 나와서 이와 비슷한 논리로 S.E.S.가 활동 당시 높은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같은 SM 소속 가수 팬들 그 중에서도 특히 H.O.T. 팬덤이 응원을 해줘서 그런 것이라며, 더 나아가서는 H.O.T.의 인기를 빨아먹고 빌붙은 무능한 그룹, SM 소속빨 거품 인기라는 비하를 2022년 현재까지도 하고 다닌다. 하지만 정작 25년이라는 그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대체 세월이 얼마야? 그 누구보다 H.O.T. 팬덤을 소환하며 자신들 말대로 빌붙는 건 핑클 팬덤 측의 모습이다.H.O.T. 팬덤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지.. 그 어떤 S.E.S. 팬들도 무려 2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H.O.T. 팬덤을 이런 식으로 언급하는 일은 없다. 오직 핑클 팬덤 측만 언급할 뿐이다.


2. 같은 소속사 SM 보이그룹 팬들이 사줘서 음반 판매량이 높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 첫 번째 주장과 결이 같은 주장이긴 하지만 약간 다른 양상으로 설명되는 부분이기에 별도로 분리도어 반박하는 부분이다. 여기서 H.O.T.를 제외한 다른 보이그룹이라고 한다면 신화와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말하는 것이다. 그 어떠한 목적도 없이 있는 사실 그대로 서술하자면 신화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단 한 번도 S.E.S.보다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적이 없다.[56]

이 주장대로 따르자면 신화와 플라이투더스카이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보다 같은 소속사 걸그룹 S.E.S. 음반 판매량 기록을 더 중요하게 여겨서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음반을 하나 더 사는 것을 포기하고 S.E.S. 음반 한 장을 더 사줬다는 것인데 사실 해명 가치도 없을 정도다...


3. H.O.T. 음반에 S.E.S. 홀로그램을 넣어서 H.O.T. 판매량이 아닌 S.E.S. 판매량으로 올라가게 SM이 조작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 내용은 H.O.T. 팬덤 측이 인터넷 상에 의문의 글을 올리면서 아주 약간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이지만 당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이 돼서 끝난 문제이며, 이 내용을 아직도 핑클 팬덤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2002년 당시 핑클 팬덤 주장글[57]

3-1. 주장 내용에 따르면 H.O.T. 음반에 S.E.S. 홀로그램이 붙여져 있었다던데, 홀로그램이 붙여진 건 음반이 아니라 콘서트 실황을 담은 굳즈 영상물 VCD와 VHS[58]다. 해당 주장글

3-2. S.E.S. 콘서트 실황 영상물 굳즈 VCD, VHS에도 같은 소속사 신화의 홀로그램이 붙여진 채로 판매됐다. 해당 주장글 실물 굳즈에도 신화의 홀로그램이 붙여져 있는 게 확인된다.

3-3. 당시 콘서트 실황 영상물 판매량을 집계하는 기관은 없었다.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로 1998년 9월 한국에도 일본 오리콘 차트처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기관이 생겼다. 한국음반산업협회 혹은 한국영상음반협회[59] 등으로 불리는 집계 기관이며 당시 일명 음협이라고 줄여서 불렸던 기관이다. 음협이 생기기 전에는 90년대 초반부터 당시 최대 음반 유통사였던 신나라 레코드[60] 측이 연말에 신문 서면 발표를 통해 10위권 혹은 15위권까지의 연간 음반 판매량을 발표하는 식이었다.

음협을 언급하는 이유는 당시 음협은 집계해서 발표하는 대상이 오직 음반 뿐이었다. 콘서트 실황물 VCD, VHS는 음반이 아니라 영상물에 해당된다. 음협은 이러한 영상물 판매량 집계 및 발표는 당시에 하지 않았으며 따로 이들을 집계 및 발표하는 기관도 없었다.[61]

만약 콘서트 관련 굳즈가 음협 판매량에 올라온 적이 있다면 그건 영상물 굳즈가 아니라 콘서트 라이브 실황 음원만 추출해서 음반 형태로 발매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핑클의 첫 단독 콘서트 라이브 실황 음원만을 추출해서 음반으로 발매한 적이 있고 이것은 음반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음협에서 발표한 판매량이 존재하는 것이다.[62]

즉 콘서트 영상 실황물에 다른 가수들의 홀로그램이 붙여져 있어도 판매량을 집계하고 발표하는 기관 자체가 없기 때문에 판매량 발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3-4. 홀로그램은 말그대로 홀로그램일 뿐이며 홀로그램의 역할은 해당 제품이 정품인지 가짜인지를 구별해주는 용도에 불과하다. 당시 SM 홍보부가 안내한 내용 당시 음반 가게에서 알바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네티즌이 쓴 증언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건 말이 안된다. 우리가 물건을 살 때 해당 가격을 찍을 때 바코드를 찍지 홀로그램을 찍는 경우가 과연 있는지 그리고 이게 말이 되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4. MBC 시사매거진 2580에 S.E.S. 음반 판매량 조작이 밝혀져서 보도된 적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디시인사이드 S.E.S. 갤러리에 주기적으로 SK 통신사 IP로 7년간 악플로 도배하는 악질 악플러 '완소경'이라는 유저와 유튜브에서 해당 유저의 아이디로 추정되는 빈고[BINGO]등이 주장하는 내용이다. 애잔한 건 이러한 주장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영향력이 1도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우리나라 속담과 거짓말도 백 번 하면 진실이 된다는 일본 속담처럼 전혀 사실이 아닌 이러한 내용을 보고 진짜라고 수용하는 사람이 소수지만 발생할 수 있다는 일말의 위험도 가정해야 한다. 어차피 이럴 목적으로 조작하는 것일 테지만 말이다.

만약 당시에 이러한 파문이 일었다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문제가 됐을 것이다. 아니면 아직도 커뮤에 끌올 된다거나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되는데 역시나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한 사실 자체가 없으니 당연하다.

MBC는 2016년 6월 11일 MBC Archive 사이트에 자사 방송 컨텐츠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100프로는 아니지만 꽤 많은 프로그램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있어서 유료 결제를 한다면 시사매거진 2580도 확인 가능한 회차가 있다. 또한, 2002년 현재는 불가하지만 2015년 경만 하더라도 MBC DVD 영상물을 주문 제작하는 사이트인 MBC C&I 사이트에서 특정 인물의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인물이 출연한 방송분이 검색되는 시스템이 있었다. 당시 S.E.S. 검색 결과 이러한 문제로 시사매거진 2580에 출연한 방송 회차는 확인되지 않았다. 심지어 그 당시 다음 카페에 이와 관련해 남겨진 방송 후기글 조차 하나 없다.

다만 검색 서비스가 가능하던 당시 MBC C&I 핑클로 검색했었을 때 '영원한 사랑' 표절 논란으로 시사매거진 2580에 언급된 방송분은 확인됐다. 실제로 방송까지 탄 내용이고 그 당시 다음 카페에 검색해도 방송 관련 후기글이 남아있는 실제 방송분이다. 굳이 다른 가수 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앞서 적었듯이 이러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팬덤 측이 바로 해당 가수의 팬덤이기 때문이다. 다른 가수가 마치 조작이라는 엄청난 부정을 저질러서 시사프로에 고발되는 내용이 방송 됐다는 악의적 허위루머를 퍼트리고 다니지만, 결국 스스로 우스운 꼴을 자처한 셈이나 다름 없다.


5. 이수만이 인터폴에 수배된 이력이 있기 때문에 S.E.S.의 음반 판매 기록 및 모든 커리어는 다 조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수만이 인터폴에 수배자로 오른 건 회사 자금을 빼내 중자대금으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오른 것이다.게시물

즉 S.E.S. 및 자사 가수들의 음반 판매량 및 커리어를 조작한 혐의로 수배자로 오른 게 아니다. 이러한 주장이 S.E.S.와 더 나아가서 SM 가수들의 커리어가 전부 조작으로 점철된 가짜 커리어라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다.


사실 반박하는 이 내용을 정리하는 사람도 그렇겠지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막무가내 식의 우기기 및 허위사실 유포라서 실소가 터질 수 있다.현타가 온달까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내용을 반박하고 읽어야 하는 사태까지 만드는 루머 유포자들은 아니며 말고 식이겠지만 타인에게는 굉장한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악의적 허위사실로 막무가내 식으로 우기는 사람들을 보면 이 짤보다 더 적절한 짤은 없어 보인다.

21.2. S.E.S.와 핑클의 차이점에 숨겨진 역대급 조작[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자료는 핑클 팬덤 측의 핑클을 띄우기 위해 S.E.S. 부분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까지 지어내고, 주장과 기사까지 조작해서 최초로 유포한 게시물이라는 것이다.

인터넷상에서 S.E.S.와 핑클의 차이점이라는 자료가 수도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들을 일부 공중파와 케이블 프로에서도 그대로 수용하여 방송에 내보내는 사례도 몇 번 있었을 정도다. S.E.S, 핑클 둘 다 매니저를 해 본 사람이 말하는 차이, S.E.S. 전 매니저가 말하는 차이, 핑클 전 매니저가 말하는 차이 등으로 제목으로 매번 주장하는 내용이 바뀌며 퍼지거나, 아니면 매니저의 차이를 생략하고 아예 S.E.S.와 핑클의 차이 이런 식으로 퍼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이 자료에는 핑클 팬덤 측의 역대급 조작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은 S.E.S. 팬들 조차 잘 모르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S.E.S. 팬들도 이 자료들이 퍼져나가며 핑클의 비글미를 영업하는데 S.E.S.가 들러리로 세워진다는 사실에 불편함을 가진 사람들도 분명 있고, 차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도 S.E.S. 부분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담아서 퍼지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하는 팬들이 일부 있었지만, 아예 이 주장 자료 자체가 조작이라는 것을 모르는 팬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그래서 매번 이러한 자료를 볼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는데 심증만 있고 항변할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그냥 가만히 있지만, 아마 이 자료를 본다면 이 어처구니 없는 역대급 조작에 실소만 터져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이 자료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을 타임라인에 따라 하나하나 파헤쳐 나가자.


1. 최초 유포자.
최초 유포지는 연예 커뮤니티 베스티즈의 게스트천국이다. 최초 유포자는 닉네임 'kjl452'를 쓰는 유저였는데, 해당 유저는 해당 사이트에서 닉네임을 주기적으로 asfwe sfdgd 이러한 식으로 무의미한 영문을 나열하는 형태로 바꿔가며 핑클에 관한 영업자료를 꾸준히 올리며 심지어 핑클에 관해 사실이 아니거나 근거 자료가 전혀 없는 데도 불구하고 과거 아날로그 시절 활동 당시의 가수라는 점을 악용하여 여러 커리어를 조작하며 영업해온 유저다.

대표적으로 조작하고 다녔던 커리어 내용으로는 핑클의 분당 시청률이 40%, 42%, 45%, 49%가 나왔다며 본인이 한 거짓말이 감당이 안 되었는지 매번 수치가 올라가며 말이 바뀌는 우스꽝 스러운 사태까지 일어났으며[63], 2001년 SBS 가요대전에서 수상한 최고인기상은 오로지 팬덤 투표로만 주는 상이라고 영업했으며[64], 핑클의 ARS 전화투표가 폭발적인 나머지 다운되는 사태까지 갔다는 둥, 이효리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핑클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등등 전혀 근거도 찾아볼 수 없는 자신의 망상으로 영업했던 대표적인 팬이었다.

동시에 S.E.S.의 인기나 커리어는 후려치는 데 앞장서거나 S.E.S.의 커리어(대표적으로 최초 누나부대 등장은 핑클이었다, 최초 걸그룹 팬미팅 개최는 핑클이었다 등.)를 핑클 커리어라고 우기는 짓까지 했을 정도다. 최초 유포 시기는 당시 베스티즈 시스템 특성 상 게시물 원본에 날짜는 표시가 안 되어 있지만, 2014년 경 정도에 올라왔다. '(매니저가 말하는) S.E.S.와핑클의 차이'라고 최초로 유포된 곳과 유포자는 해당 사이트와 해당 유저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2. 최초 유포자가 주장한 내용과 게시물.
현재 베스티즈가 사이트만 남겨 놓고 열람은 할 수 없는 형태로 남아있지만 당시 최초 유포자의 글이 아카이브 링크에 남겨져 있다. 최초 유포자의 원본글 링크는 숨김처리 된 상태지만, 해당 아카이브에 원본글이 영구적으로 보관되어 있다. 하지만, 남겨져 있는 아카이브 링크에도 본문에는 아무런 내용도 없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은 당시 구글 저장된 페이지에는 해당 본문 내용이 남겨져 있고, 그 링크 또한 아카이브 링크에 남겨져 있다는 것이다. 최초 유포자의 구글 저장된 페이지 링크는 현재 삭제됐지만, 이 링크가 살아있었을 때 아카이브에 원본글이 영구적으로 보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파일:SES_jojak_1.jpg

2014년경 베스티즈에서 핑클 팬 kjl452가 최초로 유포한 게시물 원본


3. 최초 유포자 핑클 팬 'kjl452'의 주장 게시물이 허위 및 조작인 이유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초 유포자 핑클 팬 'kjl452'가 올린 주장 글은 기사 자체를 교묘하게 없는 말까지 지어내며 조작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S.E.S.와 핑클 두 팀을 매니저 한 사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초 유포자 핑클 팬 'kjl452'가 원본 기사에 없는 내용까지 조작해서 추가하거나, S.E.S.에 대해서 사실 확인 되지 않은 허위 내용까지 조작해서 추가한 기사 원본은 2006년 11월 9일 중앙일보 기사다. "핑클·SES·god, 해체후 더 잘나가요"

실제로 두 자료를 비교해보면 해당 중앙일보 기사가 조작의 모토가 되는 원본 기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 "핑클·SES·god, 해체후 더 잘나가요" 중앙일보 입력 2006.11.09 11:08 업데이트 2006.11.09 11:13 매년 수많은 가수들이 데뷔하지만 과연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남는 가수는 몇이나 될까? 수많은 가수들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냉정한 가요시장에서 그룹 활동 후 해체된 뒤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이들이 있다. 그룹 S.E.S, 핑클, god가 그 주인공. 이들은 활동 시절 당대 최고 인기그룹으로 유명세를 누린 것은 물론 해체 후에도 개별 활동을 통해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해체 후 더 잘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그럴까. 이는 무엇보다 그룹의 이미지를 위해 숨겨야만 했던 개개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개별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룹 시절에는 전체의 이미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것도, 억제해야 할 것도 많았다. 이에 대해 바다는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성격대로 솔직하게,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어요. 하지만 요정은 예뻐야 하는 거니까. 사실 S.E.S가 데뷔시절에는 요정 컨셉트였잖아요.(웃음) 무대에서도 늘 예쁜 모습만 보여 줘야하는데 가끔 내가 노래 부르다 얼굴을 찡그릴 때가 있어요. 그럼 모니터를 한 매니저 오빠한테 꾸중 들었어요." 농반 진반으로 당시 상황을 코믹하게 얘기한 것이지만 핑클, god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통일된 그룹의 이미지를 창조하고 유지하기 위한 당연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해체 후 솔로의 길을 걷게 되면서 이들은 숨겨뒀던 모습을 공개했고, 팬들은 그룹 안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개개인의 매력을 알게 됐다. '재발견'이라고나 할까. 덕분에 이효리는 솔로가수로 활동하면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바다도 카리스마 넘치는 솔로가수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이들 그룹의 또다른 멤버 유진, 성유리, 이진, 슈도 연기자, 뮤지컬배우로 착실히 경력을 쌓아가며 초기 가수의 연기자 변신에 대한 편견된 시선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다. 남성그룹의 대표주자로 지난해 7집을 끝으로 '기약없는 이별'에 들어간 god도 솔로활동 후 개성이 묻어나는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손호영은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운다'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각종 온라인 차트의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명실공히 2006년을 대표하는 남자솔로가수가 됐다. 수많은 가수들의 피처링으로 눈길을 모았던 김태우도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god의 맏형 박준형은 SBS '헤이헤이헤이' 게스트 MC를 시작으로 각종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물론 이들이 솔로 변신을 앞두고 고충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들 그룹 중 한 멤버는 "솔로변신 때 겪은 마음고생 덕에 어떤 어려움도 두렵지 않다. 당시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흘린 땀들이 제2의 전성기를 가져오는 밑받침이 됐다. 그들도 안다. 혼자는 외롭다는 사실을.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러낼 수 있다. 솔로변신한 이들이 그룹 때보다 더 매력적인 이유다. [스타뉴스] }}}

2014년경 베스티즈에서 핑클 팬 kjl452가 기사에는 없는 내용까지 조작하는 데 사용한 원본 기사 전문

조작 내용: 그룹 S.E.S, 핑클이 그 주인공. 이들은 활동 시절 당대 최고 인기 그룹으로 유명세를 누린 것은 물론 해체 후에도 개별 활동을 통해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해체 후 더 잘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팩트: 원본 기사에는 이렇게 나와있다. '그룹 S.E.S, 핑클, god가 그 주인공.' 즉, S.E.S.와 핑클 두 팀만 다루는 게 아니라 god까지 함께 다루는 기사였다는 것이다.

조작 내용: 지난 26일 Y-star에서는 그 옛날 아이돌들의 매니저를 초청해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팩트: 원본 기사에 이러한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Y-star에 해당 매니저가 출연해서 이야기를 했다면 유튜브에 영상이 남겨져 있을 것이다. 해당 글 최초 유포 시기가 2014년이고 유진이 2010년 제빵왕 김탁구 활동 당시에도 Y-star 연예 프로에 출연한 영상이 2022년 현재까지도 유튜브 공식 계정에 남아있는데, 만약 출연한 게 사실이라면 해당 영상 자료가 안 남아있을 리가 없다. 애초에 출연 사실 자체가 조작이라 없는 내용이지만.

조작 내용: 사실 그룹 시절에는 전체의 이미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것도, 억제해야 할 것도 많았다. 이에 대해 당시 매니저는 이렇게 회고했다.
팩트: 원본 기사 내용 '사실 그룹 시절에는 전체의 이미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것도, 억제해야 할 것도 많았다. 이에 대해 바다는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S.E.S. 멤버 바다가 회고한 내용이지, 매니저가 회고한 내용이 아니다.

조작 내용: 원본 기사에는 나와있지도 않은 S.E.S.와 핑클 일화를 조작해서 넣은 흔적이나 S.E.S.에 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까지 지어내서 작성한 흔적이 있다.
팩트: 애초에 원본 기사에는 매니저가 경험한 S.E.S.와 핑클 일화 자체가 나와있지가 않다. 언급된 내용이라면 바다가 S.E.S. 활동 당시 매니저한테 무대에서 얼굴을 찡그리는 것에 대해 꾸중을 들었다는 내용만 있을 뿐이다.


21.3. 일본 야스쿠니 신사참배 허위루머[편집]


2016년 1월 24일 저녁 7시 26분 11초에 연예 커뮤니티인 베스티즈 게스트 천국에 '동공지진'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유저가 S.E.S.가 일본 활동 당시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했다는 악의적 허위사실을 재점화하기 시작했다. 이 유저는 평소 여러 다중 아이디등을 동원하여 S.E.S.에 대한 모욕 및 비방글과 핑클의 존재하지도 않는 커리어를 허위로 조작[66] 영업하는 게시물을 주기적으로 올리며 활동했던 '완소경'이라는 핑클 코어 악성 팬이다.[67][68][69]

이후 25일 11시경 다음 카페 쭉방카페와 인스티즈에는 글을 올린 시간상 본인이 직접 자료를 유포한 걸로 추정되며 이후 이세모, 내아카등의 다음 카페와 더쿠에 네티즌들이 자료를 퍼갔으나 S.E.S. 팬덤 측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글을 베스티즈 게스트 천국에 올린 후에는 사안이 사안인 만큼 퍼간 네티즌들이 자료를 자발적으로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각종 기사와 팬들의 증거 자료를 통해 전면 부정된 사실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커녕 팬들조차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발단은 1998년 11월에 방송된 SBS 《기쁜 우리 토요일》에서 S.E.S.가 절 같은 곳에서 사진 촬영하는 것을 두고 신사 참배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게 된 건데, 촬영 장소가 야스쿠니 신사가 아닌 도쿄의 하마리궁이란 게 밝혀지면서 순식간에 쉰떡밥이 되고 말았다. 팬들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S.E.S.가 촬영한 신사에는 계단이 있지만 야스쿠니 신사에는 계단이 없다는 점, S.E.S.가 촬영한 신사의 약수물 구조와 야스쿠니 신사의 약수물 구조가 전혀 다르다는 점 등 방송 캡처와 실제 신사 내 사진을 일일히 대조한 결과 야스쿠니 신사와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무엇보다 논란이 된 영상을 보면 S.E.S.가 나무끈에 흰 천을 매달면서 소원을 비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이 어떻게 신사 참배를 했다는 것인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다. 안티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매국노니 뭐니 설쳐댄 탓에 괜한 욕을 20년째 먹고 있다.




[2] 스타인생극장 유진 편에서 세 멤버가 함께 나와서 밝힌 내용.[3] 그렇다고 해서 다른 연예인들과 사이가 안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간미연과 골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고, 2002년 5집 활동 당시에는 박지윤을 위해 셋이 함께 모여서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줄 정도로 좋은 관계다.[4] 뇌피셜이나 궁예가 아니라 진짜로 끼워 맞춘 그룹명이다....[5] 베이비복스도 2집 <야야야>를 통해서는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3집 <Get Up>을 통해서는 섹시한 숙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쳤지만, 데뷔 곡인 <머리하는 날>, <남자에게 (민주주의)> 등을 통해서 소위 요즘 말로 페미니즘 컨셉을 보여줬기에 이에 걸맞은 성장 모습은 아니다.[6] 현재는 본명 김견우로 개명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7] 우스개 소리로 유영진의 음악적 뮤즈는 S.E.S. 였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며 그 말에 대부분 사람들은 동의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8] 해당 내용은 SM엔터테인먼트와 동방신기의 법정 소송에서 밝혀진 공식 내용이다.[9] 2022년 11월 10일 인터넷 방송에서 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10] 지금 한국이 동남아 국가를 바라보는 시선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한국이라고 하면 북한?이라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였으니 말이다. 이후 쉬리가 일본 내에서도 흥행하고 슬슬 한국문화가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고, 보아가 대박을 터트렸으며, 드라마 겨울연가로 비로서 한류의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다.[11] 이후 보아가 데뷔하며 이 기록을 경신하였다.[12] 전에도 S.O.S가 한국에서 발매한 번안한 타이틀곡으로 진출한 적이 있었다.[13] 1998년 6월 22일 KBS2 TV 뮤직뱅크 VTR 메시지 인터뷰를 통해 S.E.S.가 직접 밝힌 내용.[14] 활동 기간이 5년밖에 안 됐지만 그만큼 소처럼 일했다. 다르게 말하면 SM이 많이 굴린 거도 되겠지만..[15] 은방울자매나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를 롤모델로 삼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16] 각 팀이 추구하는 롤모델로 언급된 게 아니라, 단순히 기자의 생각으로 타이틀을 뽑아낸 내용, 팬이다 노래를 좋아한다 등으로 언급된 내용들도 완전히 배제. '롤모델'이라는 기준에 부합될 만한 내용으로 언급한 것들만 정리.[17] 베이비복스 데뷔일은 1997년 7월 3일이지만 윤은혜가 3집 앨범부터 새 멤버로 투입된 1999년 7월 기준으로 작성.[18] 현재는 글이 삭제됐다.[19] 2집 때 부터 본명인 육혜승으로 활동했고 해체 후에는 슈가 때 이미지를 벗기 위해 한예원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20] 버블시스터즈 데뷔일은 2003년 2월 9일이지만 아롬이 새 멤버로 투입된 2005년을 기준으로 작성.[21] 현재는 동영상이 삭제됐다.[22] 현재는 후기가 삭제됐다.[23] 현재는 동영상이 삭제됐다.[24] 현재는 동영상이 삭제됐다.[25] 현재는 바이브로 편입된 후 링크가 삭제됐다.[26] 정식 데뷔 전 가칭 페이브걸즈 시절 프리쇼에서 밝힌 내용.[27] Orange Flavor / 리얼 파우더 / 시너지아이즈마스카라 / 컬러 토핑 라인[28] 이때 나이가 21살 때였다. 이후 세월이 흘러서 이런 똑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2019년 생일파티 겸 팬미팅, 2021년 SBS 펜트하우스 특집 방송 인터뷰 등. 팬들로부터 받는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자신의 일일 뿐인데 응원해주는 것에 대한 보답은 자신이 더 열심히 하는 것 뿐이라며 매우 예쁜 마음을 20년 넘게 보여주고 있다.[29] 1994년 12월 발매한 일본 데뷔곡 <きっと抱きしめて(킷토다키시메테, 꼭 안아줘)>는 한국 데뷔곡인 <처음 느낌 그대로>를 번안한 곡이다.[30] 1998.11.21 SBS 주병진의 데이트라인에 출연해서 밝힌 내용이다.[31] 비비지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2] 예를 들면 핑클 팬들이 핑클 예능 시청률이 30%, 40%, 45%, 47%, 49% 나왔다고만 주장하고, 정작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당시에 남아있는 자료나 후시대에 밝혀진 자료 하나 가져오지 못 하고 무작정 우기는 역사 왜곡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33]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집이다.[34] 만약 시행됐어도 H.O.T.가 출연했었기에 수상은 힘들었을 것이다.[35] 만약 시행했다면 당시 출연 가수들 중 인기도로는 압도적이라 수상 확률은 거의 99%였다.[36] 유진의 2010년 주연작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2022년 현재까지 마지막 시청률 50% 돌파 드라마로 남아 있는 전설의 드라마. 말 그대로 정말 국민 드라마 그 자체였다. 제빵왕 김탁구가 방송되는 시간이면 보기 위해 집으로 급히 향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체감, 시청률 모든 게 국민 드라마임을 부정할 수 없는 드라마다.[37] 2020년대 현재는 OTT가 활성화되면서 TV 점유율이 떨어졌기 때문에 저 정도 시청률은 나오기 힘들다.[38] 비공식 루트로 올라온 채널 영상을 봐도 압도적이긴 하다. 너를 사랑해가 78만 뷰, Just a feeling이 무려 210만 뷰를 기록한 영상이 있다.[39] 심지어 국가원수였던 박근혜가 S.E.S.를 달리기를 좋아한다고 언급할 정도였으니... 박근혜라는 사람의 자질과 논란을 떠나서 대통령도 아는 노래라는 것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40] M.net 윤도현의 MUST 1회 방송분이 한국 갤럽과 공동으로 실시한 힐링송이 주제였다. 80%는 갤럽 선호도와 20%는 엠넷 SNS 투표 점수를 통해 선정했다.[41] 당시 해당 팬이 바다 공식 팬 사이트 '칼리오페'에 남긴 내용.[42] 물론 이 외에 1위를 한 1세대 걸그룹은 더 많지만 그 팀도 극히 적고 횟수가 사실 많지는 않아서 이 두 팀 외에 언급하는 게 딱히 의미가 없기에 생략.[43] 그리고 얼마 안 가서 KM이 폐국되기도 했고.[44] 1집에서 3집 때까지 기록은 당시에 없었던 프로그램이라 해당 사항이 없다.[45] M.net 리듬천국은 순위제 음방이 아니었다.[46] 오히려 Snow X-mas 무대를 가졌다.[47] 하지만, 현재는 진성성 있고 달라진 모습으로 전보다 악플이 훨씬 감소하였으며 응원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보여주기 식이나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도박 물의로 인한 금전 문제도 다 해결했다고 한다. 다짜고자 욕부터 하고 악플을 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잘못을 변명하지 않고 좋은 쪽으로 변하려는 모습과 노력까지 욕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48] 팬들도 신기한 건 마찬가지. 워낙 흥행작이고 화제성이 좋았던 작품이었기에 네테즌들도 이 둘의 인연이 놀랍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49] 싸이월드와 네이버 블로그 같은 소셜미디어가 보급되기 전인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1세대 아이돌 가수들 대부분이 팬들과 소통을 위해 사용했다.[50] 심지어 슈가 도박으로 논란을 일으킨 뒤로 4년이 지나서도 방송에서 바다와 유진이 따끔하게 한마디 하면서도 어르는 등 관계가 양호한 걸 알 수 있다.[51] 슈는 본인이 늦둥이고 유진과 바다의 딸도 늦둥이다. 이 중에서 유진의 경우 차녀가 늦둥이고 바다는 37세의 나이에 S.E.S. 멤버들 중 가장 늦게 결혼하고 3년이 지나 나이 40세 노산으로 딸을 낳았다.[52] S.E.S. 최고 유행 안무인 <I'm Your Girl> 포인트 안무도 둥근해춤인데... 이름도 비슷하다.... 우연치고는 참 기묘.[53] 정작 같은 멤버 결혼식은 가지 않았다...[54] 사실 이건 S.E.S. 팬들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부분.[55] 이제 아이돌 팬덤 내에서도 이러한 상술은 없어져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환경을 위해서도 쓰레기일 뿐이라는 자성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56] 이러한 루머에 소환되는 것조차 이 팬들 입장에서는 결코 반가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해당 악성루머를 반박하는 쪽 입장도 괜히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할 뿐이다. 거듭 말하지만 신화와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비하 및 비방 할 목적이 전혀 아니다. 이 두 가수들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냈으며 좋은 음악 활동을 한 팀이 자명하다.[57] 물론 이 글은 2002년 글이라 현재 글이 아니긴 하다. 하지만 현재도 아직도 이러한 주장을 하는 팬이 실제로 있다.[58] 비디오 테이프를 말한다.[59] 출범 초기에는 한국영상음반협회라는 명칭이 주로 쓰셨으나 시간이 갈수록 한국음반산업협회라는 명칭이 더 자주 쓰였다.[60] 혹은 신나라 뮤직, 신나라 유통이라는 표현도 썼다.[61] 인포샵에서 영상집 판매량을 집계한 당시 기록이 남아있는데 여기서 영상집은 인쇄물로 된 사진집을 말한다. 당시에는 이러한 사진집을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영상집이라고 불렀다.[62] 당시 음협 발표에 따르면 약 5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63] 현재는 여러 다음카페 및 더쿠 등에서 이제 수치를 줄여서 20% 30% 나왔다고 여전히 거짓말을 치고 다닌다.[64] 당시 인터넷 게릴라 투표로 성공한 가수는 유승준이고 이에 준하는 네티즌 최고 인기상은 유승준이 탔다.[65] 근거 자료가 전혀 없다...그리고 그 후로 S.E.S.가 40프로를 넘긴 기록이 공중파에서 방송되었고 해당 악플러와 이 악플러가 만들어낸 허위 조작 내용을 검증 없이 받아들이며 떠벌리고 다닌 팬들은 부메랑을 돌려 받아야 했다. 이 사실을 지적하면 S.E.S. 팬이 핑클을 까질하는 거라고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막말만 해댄다.. 본격 핑키가 꿈꾸고 친구가 이뤘다의 대표적인 예시[66] 대표적인 예: 핑클에 대해서 시청률이 40% 넘을 때 S.E.S.는 뭐 했냐[65], 최초 누나부대다,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등 셀 수가 없다..[67] 한 마디로 전에 쓰던 닉네임이 '완소경'이었는데, '동공지진'으로 닉변을 한 다음 게시물을 유포한 것이다. 여러 다중 아이디로 활동하며 수많은 닉변을 거친 전설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정도는 되는 악질 안티다...[68] 2022년 현재도 디시인사이드 S.E.S. 갤러리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S.E.S. 멤버들에 대해 온갖 비방 및 입에 담기 힘든 악플로 도배하고 있으며, 멤버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한창 흥할 때에는 디시인사이드 펜트하우스 갤러리 및 드라마 커플갤인 펜트하우스 윤윤 미니 갤러리까지 찾아와서 24시간 도배를 하는 등 악행이 넘쳐날 정도의 조현병 환자다. 핑클 팬덤 내에서도 이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먹금이나 팬코 내지 가상인물 취급하며 적반하장 식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다 베스티즈 활동 당시 회원정보 및 악성 글 PDF 자료가 공개되면서 완소경은 S.E.S. 팬덤이 만들어낸 가상인물이라는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는 꾹 들어간 상태다.[69] 이 악질 안티가 평소 주장하는 내용이나 워딩 등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2008년 멤버 의 미니홈피까지 직접 찾아가서 자신의 얼굴을 당당하게 공개하고 성희롱 및 인신공격 악플을 남긴 핑클팬과 동일인물이라는 썰이 거의 유력시 되고 있다. 자신의 신상 정보를 직접 드러내며, 수치심 따윈 모르고 여전히 하루도 쉬지 않고 S.E.S.에 대한 악플로 도배하며 삶을 연명하고 있는 구제불능의 히키코모리다. 유튜브 댓글에서도 프로필 사진으로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S.E.S. 멤버들에게 인신공격적인 욕설을 남기면서, 핑클은 성역화 하고 아날로그 시절의 가수라는 점을 치졸하게 악용하며 존재하지도 않는 커리어를 내세우며 치켜세우고 반대는 S.E.S.에 대해서는 인신공격 및 희롱이 기본이며 뻔뻔한 짓을 일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