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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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3일에 발매된 김경호의 정규 8집 앨범. 김경호 스타일의 록발라드 뿐만 아니라 J-POP, 기계음이 들어간 인더스트리얼 계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앨범. 성대결절은 아직 완치되지 않았음에도, 7집 시기보다 김경호의 중음이 탄탄해져 기량이 다소 상승한 시기가 이때부터이다. 그래서 수록곡에 수호천사라는 곡은 3옥타브미를 진성으로 올리기도 한다. 이 8집으로 김경호가 다시 상승세에 오르나 싶었지만, 중간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란 희귀병으로 인해 활동을 예정보다 이르게 접어야 했다.
이 시기부터 김경호의 창법 운영이 달라졌을 때였다. 과거에는 고음과 샤우팅이 위주로 되었지만, 이 시절부터는 자신의 성대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고음에서 중음역대 위주의 창법으로 전향했고, 이는 성대결절을 악화시키는 것을 막았다. 다만 이 때도 성대결절은 완전히 완치되지 않아 샤우팅은 불가능했다. 이 때부터는 무리하게 샤우팅을 시도하기 보다는 Shout 같은 곡들은 립싱크를 하거나 앞 부분의 샤우팅을 생략했다.[1]
김경호가 밝힌 바로는 10만장정도 판매되었다고 한다.
첫번째 트랙 'Rock And Light'은 6집의 'Rock The Night'과 제목이 비슷하지만, 전혀 상반된 분위기를 가진 팝메탈 곡이다. 최고음이 2옥타브 시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어려운 곡으로, 3옥타브를 넘지 않고도 이렇게까지 어려울 수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곡이 바로 이 'Rock And Light'이다. 김경호는 이 곡을 공연에서 부를 때 안무가 하나하나 가사에 맞게 되어 있다. 본인이 직접 짠 안무로 보이며 김경호 본인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듯. 가사를 봐도 정말 희망찬 가사이다. 2017년 여수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불러줬었다가 5년이 흘러 2022년 서울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불러주었다.
사랑을 외치다보다 확실히 어렵고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허각), 아픈 기억으로 남은 그때로(먼데이 키즈), 그래서 그대는(얀), Vitriol(국카스텐)과 함께 2옥타브 시(B4) 모든 곡들 중 꼭대기 난이도라고 할 수 있는 헬곡이다.
타이틀 곡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는 김경호 스타일의 애절한 록 발라드이다.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의 방송 첫 경연곡이다. 2011년 일산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불러줬다가 2020년 서울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불러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여섯번째 트랙 'Summer Candles'는 일본의 가수 '안리'가 1988년에 부른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히든싱어에서 '우형기'가 약혼자에게 프러포즈 곡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곡.
자세한 내용은 Summer Candle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번 트랙 '내가 만든 이별'은 발매 이후 처음으로 15년만에 2021년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 낮공에서 불러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상실의 계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완숙함과 성숙함이 더해진 앨범 김경호 8집 [Unlimited]
1991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그의 음악적인 호흡을 시작한 김경호는 이후 1997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란 앨범을 통해 “노래 잘하는 멋진 가수”에서 무소불위 한 “한국 최고의 락커”로 그 닉네임을 갈아타며, 현재까지 7장의 정규 앨범, 그리고 2장의 라이브 앨범, 1장의 Remake앨범을 우리에게 허락했다.
모든 앨범이 최고의 판매를 보일 만큼 김경호를 사랑한 한국의 락 팬들은 지금까지 참고 왔던 락에 대한 열정을, 이제 조금씩 조금씩 그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표출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에 본인에 대한 기대감을 호흡의 원천으로 받아들이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긴 숨을 내쉬려고 하고 있다.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끊임없는 열정과, 음악에 대한 무한의 포용, 변함없는 음악적 소신, 그리고 자신을 키워 완숙함으로 팬들을 대하는 지속적인 프로 마인드가 총 12곡의 스토리로 이어져 대한민국 락의 또 다른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오랜 기간 동안 김경호와 호흡을 맞춰온 표건수의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를 시작으로 버즈의 '거짓말' 작곡가로 유명한 이상준의 'Rock & Light, 상실의 계절', 그리고 거리의 시인으로 우리에게 더욱 익숙한 리키의 'Warrior', 숨은 실력자들로 앞으로 그 이름이 많이 거론 될 젊은 작곡가 군단 홍동표의 '사랑했다고 믿을께', 박지원의 '당부' 등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더욱 참신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유능한 작곡가들이 참여하였으며, 또한 일본의 NipponTV의 유명 드라마 주제곡이었던 'Summer Candles', 우리에게도 익숙한 튜브의 '너와 함께라면', 그리고 1980년대 후반 그리고 1990년대 초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Lover Boy의 'Working For The Weekend'의 곡을 김경호 자신의 색깔로 변화 시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에 어울리도록 재편곡, 이번 앨범에 수록하게 되었다. 또한 서정적이며, 감각적인 가사로 유명한 윤사라, 김진아, 이경 등 최고의 작사가들과 기대되는 작사가들인 조수경, 정은경, 이원석등의 참여로 앨범의 비중도를 한층 높였다.
앨범 타이틀에서도 느낄 수 있듯, 김경호의 이번 8집 앨범에서는 보다 더욱 성숙 되고 다양해진 음악들을 통해 무한한 그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며, 가히 없는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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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타이틀곡. 라이브 영상 성대결절로 인해 샤우팅은 없애고 탄탄해진 중음 위주로 부른노래다.
2006년 2월 23일에 발매된 김경호의 정규 8집 앨범. 김경호 스타일의 록발라드 뿐만 아니라 J-POP, 기계음이 들어간 인더스트리얼 계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앨범. 성대결절은 아직 완치되지 않았음에도, 7집 시기보다 김경호의 중음이 탄탄해져 기량이 다소 상승한 시기가 이때부터이다. 그래서 수록곡에 수호천사라는 곡은 3옥타브미를 진성으로 올리기도 한다. 이 8집으로 김경호가 다시 상승세에 오르나 싶었지만, 중간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란 희귀병으로 인해 활동을 예정보다 이르게 접어야 했다.
이 시기부터 김경호의 창법 운영이 달라졌을 때였다. 과거에는 고음과 샤우팅이 위주로 되었지만, 이 시절부터는 자신의 성대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고음에서 중음역대 위주의 창법으로 전향했고, 이는 성대결절을 악화시키는 것을 막았다. 다만 이 때도 성대결절은 완전히 완치되지 않아 샤우팅은 불가능했다. 이 때부터는 무리하게 샤우팅을 시도하기 보다는 Shout 같은 곡들은 립싱크를 하거나 앞 부분의 샤우팅을 생략했다.[1]
김경호가 밝힌 바로는 10만장정도 판매되었다고 한다.
2. 앨범 수록곡[편집]
2.1. Rock And Light[편집]
첫번째 트랙 'Rock And Light'은 6집의 'Rock The Night'과 제목이 비슷하지만, 전혀 상반된 분위기를 가진 팝메탈 곡이다. 최고음이 2옥타브 시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어려운 곡으로, 3옥타브를 넘지 않고도 이렇게까지 어려울 수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곡이 바로 이 'Rock And Light'이다. 김경호는 이 곡을 공연에서 부를 때 안무가 하나하나 가사에 맞게 되어 있다. 본인이 직접 짠 안무로 보이며 김경호 본인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듯. 가사를 봐도 정말 희망찬 가사이다. 2017년 여수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불러줬었다가 5년이 흘러 2022년 서울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불러주었다.
사랑을 외치다보다 확실히 어렵고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허각), 아픈 기억으로 남은 그때로(먼데이 키즈), 그래서 그대는(얀), Vitriol(국카스텐)과 함께 2옥타브 시(B4) 모든 곡들 중 꼭대기 난이도라고 할 수 있는 헬곡이다.
2.2. Warrior (feat. 거리의 시인들)[편집]
'Warrior'는 김경호 노래 중에서 최초로 피처링이 된 곡으로, '거리의 시인들'로 유명한 리키가 작곡했다. 음원을 듣고 딱히 끌리지가 않는다면, 한번 유튜브에서 꼭 한 번 라이브 무대를 찾아보자. 랩메탈스러운 곡이며, 김경호의 중고음역대 보컬운영을 보여준다. 2018년 고양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불러줬었다.
2.3.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편집]
타이틀 곡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는 김경호 스타일의 애절한 록 발라드이다.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의 방송 첫 경연곡이다. 2011년 일산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불러줬다가 2020년 서울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불러주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4. 사랑했다고 믿을게[편집]
2.5. 수호천사[편집]
2.6. Summer Candles[편집]
여섯번째 트랙 'Summer Candles'는 일본의 가수 '안리'가 1988년에 부른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히든싱어에서 '우형기'가 약혼자에게 프러포즈 곡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곡.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7. 당부[편집]
일곱번째 트랙 '당부'는 예전 연인에게 예전일은 잊자고 당부하는 메세지식의 발라드이다. 내용은 상당히 슬프고 곡의난이도는 김경호씨노래에 비해 매우 무난하다. 4집의 비정을 작곡한 강동윤의 작품으로 7년만이다. 최고음은 2옥시플랫. 2012년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불러주었다.
2.8. 내가 만든 이별[편집]
8번 트랙 '내가 만든 이별'은 발매 이후 처음으로 15년만에 2021년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 낮공에서 불러주었다
2.9. 숨쉬는 사랑[편집]
'숨쉬는 사랑'도 마찬가지로 리메이크 곡이다. 일본 록밴드 TUBE의 '君となら'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김경호 특유의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곡으로, 이 곡을 좋아하는 팬도 많이 있는 편. 2014년 무렵 열었던 일본 단독공연에서는 이 곡의 원곡 '君となら'를 부르기도 했다.
2.10. 상실의 계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11. Road Movie[편집]
3. 뮤직비디오[편집]
4. 활동[편집]
5. 이미지[편집]
6. 정보[편집]
6.1. 소개[편집]
완숙함과 성숙함이 더해진 앨범 김경호 8집 [Unlimited]
1991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그의 음악적인 호흡을 시작한 김경호는 이후 1997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란 앨범을 통해 “노래 잘하는 멋진 가수”에서 무소불위 한 “한국 최고의 락커”로 그 닉네임을 갈아타며, 현재까지 7장의 정규 앨범, 그리고 2장의 라이브 앨범, 1장의 Remake앨범을 우리에게 허락했다.
모든 앨범이 최고의 판매를 보일 만큼 김경호를 사랑한 한국의 락 팬들은 지금까지 참고 왔던 락에 대한 열정을, 이제 조금씩 조금씩 그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표출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에 본인에 대한 기대감을 호흡의 원천으로 받아들이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긴 숨을 내쉬려고 하고 있다.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끊임없는 열정과, 음악에 대한 무한의 포용, 변함없는 음악적 소신, 그리고 자신을 키워 완숙함으로 팬들을 대하는 지속적인 프로 마인드가 총 12곡의 스토리로 이어져 대한민국 락의 또 다른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오랜 기간 동안 김경호와 호흡을 맞춰온 표건수의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를 시작으로 버즈의 '거짓말' 작곡가로 유명한 이상준의 'Rock & Light, 상실의 계절', 그리고 거리의 시인으로 우리에게 더욱 익숙한 리키의 'Warrior', 숨은 실력자들로 앞으로 그 이름이 많이 거론 될 젊은 작곡가 군단 홍동표의 '사랑했다고 믿을께', 박지원의 '당부' 등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더욱 참신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유능한 작곡가들이 참여하였으며, 또한 일본의 NipponTV의 유명 드라마 주제곡이었던 'Summer Candles', 우리에게도 익숙한 튜브의 '너와 함께라면', 그리고 1980년대 후반 그리고 1990년대 초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Lover Boy의 'Working For The Weekend'의 곡을 김경호 자신의 색깔로 변화 시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에 어울리도록 재편곡, 이번 앨범에 수록하게 되었다. 또한 서정적이며, 감각적인 가사로 유명한 윤사라, 김진아, 이경 등 최고의 작사가들과 기대되는 작사가들인 조수경, 정은경, 이원석등의 참여로 앨범의 비중도를 한층 높였다.
앨범 타이틀에서도 느낄 수 있듯, 김경호의 이번 8집 앨범에서는 보다 더욱 성숙 되고 다양해진 음악들을 통해 무한한 그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며, 가히 없는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1] '끝없이 노력해 보는 거야~' 부분의 3옥타브 미(E5) 샤우팅도 립싱크. 가끔 켠디션 좋은날에는 하기도 했으나 목소리가 여전히 찢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