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루 파시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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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르투갈 국적의 VfL 보훔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FC 포르투[편집]
FC 포르투에서 뛰던 스트라이커 도밍구스 파시엔시아[1]의 아들로 태어난 파시엔시아는 8살때부터 FC 포르투의 유스 시스템을 밟기 시작했다.
2014년 1월 12일 포르티모넨스 SC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프로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2.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편집]
2.2.1. 2018-19 시즌[편집]
2018년 7월 12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8월 18일 DFB-포칼 1라운드 SSV 울름 1846와의 경기에서 후반 83분에 루카스 토로와 교체되며 데뷔했다. 부상으로 오랫동안 스쿼드를 이탈했다가 2019년에 복귀했고,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80분 교체 투입되어 96분 세바스티앵 알레의 크로스를 머리로 득점하며 3-2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2.2.2. 2019-20 시즌[편집]
작년 시즌 루카 요비치, 세바스티앵 알레, 안테 레비치에게 밀려 선발에는 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세 공격수 모두가 팀을 떠났기에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8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경기 시작 4분만에 대니 다 코스타의 도움으로 골을 기록했고 이어서 전반 16분 알렉산다르 드라고비치의 핸들링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10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40분 골문앞에서 안드레 실바의 컷백을 골로 이어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9년만에 홈에서 승리한 경기이다.
12월 기준 7골로 팀 내 득점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11월부터 에버튼 이적설이 돌았으나. 2020년 1월 27일 2023년 6월까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바스 도스트와 안드레 실바에게 밀려 벤치 신세였으며, 심지어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2.2.3. 2021-22 시즌[편집]
샬케에서 임대 복귀한 후 백업 선수로서 경기당 1~30분 가량 소화 중이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에서 로얄 앤트워프 FC와 올림피아코스 FC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해 프랑크푸르트의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활약은 그것뿐이지만 프랑크푸르트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로파 리그 우승 멤버가 되었다.
2.2.4. FC 샬케 04 (임대)[편집]
2.2.4.1. 2020-21 시즌[편집]
2020-21시즌 1시즌 동안 FC 샬케 04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가 8라운드가 끝나고 무릎부상을 당했다.
리그 27R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 약 4개월 만에 복귀했다.
최종 16경기(773분) 출전 1골로 시즌을 마쳤고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2.3. RC 셀타 데 비고[편집]
2022년 8월 6일, RC 셀타 데 비고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5M이며 3년 계약.
등번호는 9번으로 배정 받았다.
라리가 1R RCD 에스파뇰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고 63분 하비 갈란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2022년 8월 31일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 약 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원래도 주전은 아니었지만 카를루스 카르발랼 감독이 부임하고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영입된 후로 입지가 더욱 좁아져 벤치를 달구는 일이 잦아졌다.
28R 세비야 FC전에서 61분 교체로 출전하여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헤더 동점골을 넣어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2.3.1. VfL 보훔 (임대)[편집]
2023년 9월 1일, VfL 보훔으로 임대를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포르투갈 U16부터 청소년 대표팀을 두루 거친 특급유망주였지만 국대 운은 없는 편이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포르투갈이 8강에서 독일에게 4점차로 져서 탈락했다.
2017년 11월 14일 친선경기 미국전에서 후반 3분 젤송 마르틴스와 교체투입되어 A매치에 데뷔했다.
2019년 11월 14일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리투아니아전에서 호날두의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고 본인이 4번째 골을 넣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6-0으로 승리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득점보다는 최전방에서의 연계 능력이 좋은 스트라이커. 볼을 소유한 후 동료에게 내어주는 것을 선호하는 유형의 타겟맨으로 온더볼 상황에서 자신감을 드러낸 만큼 좋은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특히 드리블 능력이 좋은 편으로, 최전방에서 공을 받아서 측면으로 빠진 후 중앙으로 침투하는 동료에게 패스를 건네는 등 온더볼 상황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피지컬도 어느 정도 큰 편이라 공을 잘 소유한다.
다만, 주력이 느린 편이라 좋은 피지컬과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에게서 돌파나 탈압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득점력이 좋은 유형의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팀의 주 득점원으로 밀고 가기에는 아쉬운 모습이며, 중앙 공격수에게 있어 필요하다고 평가받는 오프더볼을 이용한 득점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또한 팀 전체의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경기력이 같이 떨어진다.
5. 외모[편집]
잘생긴 축구선수로 알려져있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01:34:09에 나무위키 곤살루 파시엔시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축구감독 안드레 빌라스보아스가 어린 시절 그의 팬이었는데, 빌라스보아스가 당시 포르투 감독 바비 롭슨에게 파시엔시아의 기용을 부탁하는 편지를 보냈다가 롭슨 감독의 눈에 들어 축구계로 들어서게 된다. 도밍구스 파시엔시아는 은퇴 후 축구 감독을 맡아 SC 브라가를 2010-11 유로파 리그 결승으로 올려 포르투 감독 빌라스보아스와 결승전의 적장으로 만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