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데스티니 시리즈)/폭풍소환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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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소환사

외면의 태풍, 내면의 조화.

내가 만났던 그 어떤 적보다 맹렬한 태풍이었어. 내면의 혼란보다도 더 맹렬하게 나를 덮쳤지. 혼란 때문에 이런 시스템의 끝자락까지 그걸 찾아서 왔는데…

"진정해." 공허방랑자가 속삭였어. "타올라라!" 태양노래꾼이 외쳤지. 하지만 내 귀에는 나를 격려하는(어쩌면 명령을 내리는?) 스승님들의 무덤덤한 목소리만 들렸어. 어떤 위험이 있더라도 빨리 길을 찾아야 한다고, 언제 길이 다시 사라질지, 언제 폭풍이 덮칠지 알 수 없다고. 폭풍을 헤치고 나갈 때마다 얼굴에 퍼붓는 우박처럼 나에게 쏟아지는 그 말이 내 발걸음을 이끌었어.

평화의 눈으로.

고요한 태풍의 눈이 나를 어루만지자 깨달음이 찾아왔어. 평온과 폭풍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게 아니야. 한 가지를 얻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모두 가져야 하는 거지.

그날 나는 처음으로 폭풍을 불렀어.

Stormcaller

워록의 전기 속성 하위직업. 이온의 흔적과 관련된 효과와 증폭 시너지 효과가 가장 많다.

PvE와 전투원에게 적용되는 효과는 파란색, PvP와 수호자에게 적용되는 효과는 빨간색으로 서술한다.

2. 전기 공통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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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업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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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치에 치유의 균열을 생성하여 범위 안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한다. 최대 체력까지 치유되면 약간의 보호막을 생선해 준다.

지속적인 치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생존에 큰 기여를 하는 능력이다. PvP PvE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활동에서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위치에 강화의 균열을 생성하여 범위 안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의 무기 공격력을 PvE에서는 20%, PvP에서는 15% 증가시킨다.

자체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치유의 균열보다는 채용률이 확실히 떨어진다. 치유의 균열은 균열 안에 서 있어야 한다는 제약을 회복 능력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강화의 균열의 무기 공격력 증가 능력은 그런 제약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보통 PvP에서 피해 증가를 보고 공격전인 운영을 할때 종종 사용된다.

4. 이동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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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의 직관적인 점프, 타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타이탄의 제트팩 능력과는 달리 가장 난해한 이동모드로, 현재 가속력을 유지하는 활공 능력이다. 적응되면 헌터에도 밀리지 않는 기동성을 자랑하지만 발판에서 한번 떨어진 순간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는 특징 때문에 점프맵 뉴비들이 가장 곤욕을 치루는 이동 모드이기도 하다.

방향 제어 능력이 높은 활공 능력. 활공 높이는 제일 낮다.

가장 자유로운 공중 기동을 보장하는 이동 능력이다. 간혹 점프를 잘못해서 낙사 지역으로 뛰어들었더라도 공중에서 이동 방향을 꺾어서 되돌아오는 묘기를 부릴 수 있다. PvE에서 가장 무난한 활공.

두 활공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활공. 제일 무난해 보이는 듯 하지만 실체는 제어 활공의 보험도, 증폭 활공의 기동 능력도 모두 갖추지 못한 애매한 능력. 그래도 동시에 균형이 맞는것 또한 사실이라 제어보다 빠르고 증폭보다 에임돌리기가 편해서 무난하게 쓰기는 좋으나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초기 속도가 빠른 활공 능력. 제일 높게 도약할 수 있다. 제어 활공처럼 유연하게 움직일 수는 없으나 순간적인 가속력이 높다. 활공으로 가속도만 받고 활공을 풀어 가속도를 유지하면 헌터도 앞지를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위치 선점이 중요한 PvP에서 선호되는 활공.

5.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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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궁극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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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시 바닥에 충격파를 내질러 지면을 따라 흐르는 5개의 충격 파동을 일정한 각도로 생성한다. 좌클릭으로 전방의 적을 지속적으로 지지는 연쇄 번개 공격을 할 수 있으며, 공격을 지속할 수록 공격의 피해량이 점점 늘어나 최대 15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궁극기 도중 질주 키를 눌러 궁극기 게이지를 일부 소모하며 연속해서 점멸할 수도 있다.

PvE에서는 쫄몹 처리 능력이 탁월한 궁극기이다. 오랜 시간동안 연쇄 번개로 전방의 적을 지질 수 있기 때문에 뭉쳐 있는 몹 처치로 한정해서는 가히 최고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사거리가 짧은 궁극기라 적이 듬성듬성 있거나 체력이 많은 리더몹이나 용사 상대로는 무용지물이다. 보스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굉장히 낮아서 보스 상대론 쓰느니만 못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라 보스딜 용도로 쓰려는 생각은 접는 것이 낫다. 충격파의 피해량은 즉발 피해기 치곤 PvE에서 굉장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근처 리더몹을 하나 잡는 용도 정도가 아니라면 충격파를 의식하고 궁각을 잡을 필요는 딱히 없다.

PvP에서는 시전 즉시 바닥에 깔리는 충격파가 수호자를 한 방에 잡고 직격시키면 변신궁도 한 방에 잡을 수 있기에 즉발궁 느낌이나 궁대궁 용도로 쓸 수 있고, 게이지 소모량이 크긴 하지만 연속 점멸로 도망가는 적을 따라잡을 수도 있기 때문에 꽤 나쁘지 않은 성능을 낸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은 기본 피해량. 번개 공격의 피해량이 수호자를 한 번에 처치하지 못해서 시간이 약간 걸리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적 수호자가 도망가다 방향을 바꿔서 냅다 샷건을 코앞에서 박아버리면 궁극기임에도 1틱 차이로 그냥 수호자를 못잡아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생긴다. 시전 때 생기는 충격파를 제외하면 궁대궁 성능도 구린 편이라 궁대궁 성능이 좀 괜찮은 궁극기를 만나면 쪽도 못쓰고 털려버리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좌클릭을 계속 허공에 쏘면서 피해량을 높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풀차지 상태라면 궁대궁 성능도 문제 없다.



이름은 혼돈 범위로 번역되었지만 정확히는 '혼돈의 손길' 이라는 뜻이다.[1] 시전시 워록이 한 손을 뻗어 짧은 시간 동안 시야 닿는 곳에 강렬한 전기 에너지 빔을 발사한다. 시전 중 적당한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며 공중에서 시전시 체공 상태가 유지된다.

빔은 적을 관통하며 처치한 대상을 폭발시킨다. 단일 적에게 지속적으로 빔을 적중시키면 대상의 위치에 충격을 부여하는 추가 번개 공격이 내리친다. 궁극기 키를 중간에 다시 누르면 취소되며 궁극기 게이지를 일부 돌려받는다. 이 반환량에는 일정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전 즉시 취소하더라도 30%정도 밖에 돌려받지 못한다.

PVE에선 시야가 확보됐을 때 다수의 적을 섬멸하거나 한 대상에게 집중시켜 강력한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 아예 작정하고 대미지 딜링용 궁극기로 사용하기엔 미묘한 점이 있는데, 전기 시즌에 높은 DPS/낮은 총피해량의 중화기와 함께 지오맥 안정화기 장화까지 신고서 작정하고 중탄 다 비우고 전기빔까지 부으면 확실히 강력하지만, 그 정도 맞춤과 시즌 유물의 보조 없이 그냥 쓰기에는 그렇게 특출날 것이 없는 피해량을 보여준다. 그래도 던전이나 레이드 유형이 아니라 여러 종류로 된 다수의 몹까지 고려해야 하고 어차피 한번에 깎아낼 수 있는 보스 체력이 제한된 황혼전이나 시즌 컨텐츠 등에서 좋은 궁극기임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이 경우엔 회복이나 저항이 없는 전기 속성 자체의 문제점이 두드러지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

PVP에선 발동 속도가 단발궁처럼 빠르고 자폭 피해가 없어 계획 없이도 마주친 적에게 바로 쏠 수 있으며, 이론상 시전 중에 움직이면서 옆,뒤,앞, 근거리, 원거리의 시야 닿는 범위 내의 적팀을 모두 섬멸시킬 수 있는 막강한 궁이지만 실제로는 어느정도 조준을 하고 시야를 돌려줘야 제 성능이 나는데다 닿는길이는 길어도 피격범위 자체는 좁아서 엄폐했거나 간격을 둔 적까지 한번에 잡아내긴 어렵다. 그래서 빔 쏘기 시작하며 1~2초 안에 필요한 만큼을 제거하지 못하면 나머지 4초는 적 다 숨은 채 그냥 허공에 날려버리거나 역공당해 죽는 경우도 잦다.

전반적으로 데스티니의 궁극기 중에서도 변신형, 단발형, PVP용, PVE용의 특징을 전부 가지고 중간 쯤에 위치한 능력이기도 한데, 바꿔 말하면 입지가 애매하기 때문에 궁극기 중에서도 짧은 기본 쿨다운을 가지고, 취소로 게이지 보존까지 가능하다는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멋있고 사용감이 상쾌한 것으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들만한 궁극기다.

5.2. 수류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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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E 목적에서는 전기 워록은 적을 안정적으로 계속 잡아내면서 여러 효과를 유지하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몹을 잡을 수 있는 수류탄이 좋다. 역시 딜링이 적당하고 범위도 제일 넓어 몹 처치가 안정적인 폭풍 수류탄이 가장 선호되는 편이다. 몹 처치에 한정할거면 전기화살이나 파동 수류탄도 후보로 올 수 있다. PvP에서는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5.3. 근접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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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면 시전한 방향으로 35m만큼 일직선으로 이동하다 적과 닿거나, 구체 아래의 적을 감지하거나, 최대 거리까지 도달하면 번개를 수직으로 내리치는 번개 구체를 발사한다. 증폭 중에는 번개가 세 번 내리친다. 따로 쓰여 있지는 않지만 근접에서 사용하면 적을 항해 번개를 내뿜기 때문에 근접 공격 거리 증가 효과도 있다.

PvE에선 번개 피해량이 증폭 기준으로 3타를 전부 맞추면 나쁜 편은 아니나 넉백률이 상당해서 보통 번개 한번 맞고 넉백당해 나머지 2타가 빗나가는 경우가 매우 잦은지라 아주 계륵같은 능력. 넉백 당하지 않는 기절한 용사같은 적에겐 그럭저럭 쓸만하다. 그래도 PvE 용도로 쓰기에는 애매한 근접 능력이다. 아래 연쇄 번개는 완전 근접 공격이기에 근접 공격이 불편한 경우나 고난도에서 대신 채용되는 정도다.

PvP에 좀 더 유용한 근접 능력이다. PvP에서는 구체 직격은 30, 수직 번개는 70의 피해를 준다. 애매한 거리에서 중거리 근접 공격 느낌으로 사용하기 좋다. 번개는 무조건 수직으로 떨어지는데다 감지 성능도 무척이나 뛰어나서 잠애물 뒤에 숨어 있는 적을 항해 공중이나 코너에 던지면 알아서 아래의 적을 감지하곤 적 주변 위에서 터진다! 이를 응용해서 장애물 뒤에 있는 적 막타 처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근접 능력이다. 단점은 연쇄 번개보다 쿨타임이 길다는 점. 상인 '번개 쇄도'와 연계할거면 크게 다가올 수 있다.

다음 근접 공격의 거리가 증가하며 피해를 입히면 주 대상에게 충격을 부여하고 주변에 연쇄 번개를 방출한다. 증폭 중에는 연쇄 번개가 한번 더 방출된다.

연쇄되는 적의 수가 많고 증폭 중에는 2배로 더 연쇄되기 때문에 몹 처치에 좋은 능력. 저난도 PvE에서 적들을 근접 능력의 충격 효과와 추가 연쇄 번개 효과로 몰살하기 좋다. PvP에서도 그냥 근접 공격 범위 증가로 써도 그럭저럭 쓸만하고, 연쇄 번개로 주변 적에게 50의 피해를 줄 수 있어 난전 상황에서 양념질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번개의 구도 근접 거리 증가 효과는 가지고 있고 보통 연쇄 번개는 노리기 힘드므로 번개의 구보다는 유틸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6. 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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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 시전 시 시전자 워록과 균열을 밟은 아군에게 13초간 유지되는 전기 영혼을 부여한다. 전기 영혼은 균열을 밟고있거나 다시 밟으면 지속시간이 다시 갱신된다. 생성된 전기 영혼은 전기 유도 투사체를 100RPM의 연사력의 3점사로 발사하며, 증폭 버프가 있다면 225RPM의 연사력의 5점사로 발사한다. 또한 약 15m 반경에 아군이 있다면 직업 능력이 기본 충전 속도의 +40%(PvP +20%)만큼 추가로 빠르게 충전된다. 이는 아군이 셋일때 최대치에 도달한다.

전기 영혼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지만, 알아서 적을 공격하기에 딜로스가 거의 나지 않는데다 균열을 계속 깐다면 유지하기가 쉽고 무엇보다 전기 영혼으로 적을 처치해도 능력 처치 판정이라 '정전기 정신' 상 효과로 이온의 흔적을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성이 좋은 상이다.

PvP에서도 괜찮은 능력. 균열을 깔기만 해도 자신과 주변 아군에게 모두 전기 영혼을 줄 수 있으며, 전기 영혼은 기본 상태로도 적에게 3점사로 11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은근히 전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일단 조준하고 적과 마주본 순간 평소같은 온전한 총싸움이 아니라 내 조준을 흔들거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별도의 지원군이 개입되는 셈이라 집중력이 떨어진다.

특이사항으로 공허 워록의 상인 '고대 신의 아이'와 함께 발동된다면 공허 영혼 옆에 전기 영혼이 공전하듯 빙글빙글 같이 돈다. 또 어쨌든 해당 효과는 직업 능력 취급이기 때문에 데스티니 내 가장 공격적이고 피해량이 높은 직업 능력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다만 자동 공격형 능력이다 보니 무기나 근접/수류탄 능력 결정타로 잡아야 할 몹을 전기 영혼이 직업 능력 판정으로 잡아버려서 곤란해지는 일도 있다. 그나마 전기 워록 본인은 이렇게 잡아도 이온의 흔적은 나오니까 큰 상관은 없지만, 능력 킬과 힘의 보주 하나하나가 플레이 흐름에 영향을 주는 셋팅을 한 아군에겐 상성이 최악이다.[2]

슬라이딩 도중 근접 능력을 사용하면 번개의 상태로 전방으로 질주하며 도착한 곳에 번개를 내리치고 충격을 가한다. 점멸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로 점멸하는 것은 아니고 번개 상태로 빠르게 질주하는것 뿐이며, 정밀 공격을 맞지는 않지만 피격 판정도 그대로 남아있다.

PvE에선 빠르게 사용하여 적당히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한 명의 적에게 맞아도 제대로 적중한다면 피해량이 상당한 편이며 한 번에 여러 적에게 맞출 경우 서로에게 충격 효과가 부여되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흉악한 범위 피해를 낼 수 있다.

PvP에선 흉악한 성능을 보인다. 기본 피해량은 직격 91+번개 31이지만 31의 번개 피해가 보통 2번 들어가서 150 정도의 피해가 나온다. 피격 판정에 따라 3~4번이나 연속으로 들어가 한 명만 맞춰도 적을 원콤내기도 한다. 거기다 2명 이상의 적에게 맞추면 충격 효과가 맞은 적에게 중첩되어 확정 사살을 내는 흉악한 능력.

결국 이는 번지가 버그로 인지하여 2명 이상의 적에게 충격 효과가 중첩되지 않게끔 조정한다고 예고되었다. 조정 후에는 전처럼 둘 이상에게 쓸 시 확정 몰살은 아니게 되었고, 다만 둘셋이 같이 맞았을 때 한 명이 죽는다면 죽을 때 터지는 연쇄 번개로 나머지 한 명도 죽을 수 있게 되었다.

이동기로서도 장거리 돌진 능력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에선 빠져나가게 해주고, 균열 모드에서 마치 열정의 칼날을 능력칸에 쥐고 있는 것처럼 유용성이 크다. 상황에 따라선 셋 다 살아있는데도 번개쇄도로 냅다 밀고들어가 넣는 전기워록 날치기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첫 등장 이후로 뱀의 용모 근접공격 거리 너프 → 번개쇄도 판정 너프 → 슬라이드 중 사격시 번개쇄도 사용불가 너프로 각각이 치명적인 3연속 하향을 받아 출시 초기보다 성능이 많이 낮아졌다. 이카루스 워록이나 공허 타이탄, 초월 헌터에 비해서 딱히 특출난 성능의 하위직업도 아니었는데 너프만 우수수 받았다.

이온의 흔적 생성 사이에는 짧은 내부 쿨다운이 있기에 한 번에 많이 생성할 수는없다. 이온의 불꽃과 같이 사용 가능하며 이땐 충격으로 처치된 적이 이온의 흔적 2개를 떨군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상. PvE에서 이온의 흔적이 주는 유틸은 매우 유용한데, 이걸 수시로 계속 뽑아주기 때문에 마르지 않는 능력을 볼 수가 있으며 전기 영혼이 거의 상시 과충전 상태가 된다. 증폭 효과도 능력으로 적을 처치하면 바로 증폭이 확정이기에 PvP에서도 유용한 편.

7. 조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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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폭된 상태에서 2명의 적을 빠르게 처치하면 힘의 보주가 생성된다. 생성 후 10초의 쿨다운이 있다.

특수화기 유탄발사기의 실명 수류탄과 비슷한 범위에 실명 지속시간은 약 11초로 훨씬 길다. 하지만 결정타라는 전제조건이 있는만큼 잡몹 하나하나가 강력한 고난이도에서 쓰기에는 어렵다.


확률이 아니라 스택 형식으로, 3스택이 쌓인다면 확정적으로 이온의 흔적이 생성된다. 부하 전투원은 1스택, 정예 전투원은 2스택, 그 이상으로 강력한 적은 3스택이 쌓인다. 힘 10을 잃는 대가로 전기 무기만 있다면 매우 빨리 이온의 흔적을 만들 수 있어 능력 회전률을 높일 수 있기에 PvE에서 매우 유용하다.

근접 공격 피해를 입으면 5초간 내 근접 공격 피해가 75% 상승한다. PvP에선 60% 상승한다. PvE에서 근접 공격 판정이 매우 한정적인데, 보스의 발구르기 등은 근접 판정이 아니며 전쟁 야수 등의 몇몇 근접 공격도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발동하는 경우가 극히 적다.

1초간 질주하는 속도를 유지하면 직업 능력 기본 충전 속도가 150% 추가된다. PvP에서는 효과가 반감한다. 만약 질주 도중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나오면 바로 꺼지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발동시키거나 벽에다 대고 질주하며 발동시키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근접 공격으로 피해를 주면 5초간 재장전 속도가 +100, 재장전 모션 계수에 0.8이 곱해진다. 갱신이 가능하다. 버프 창에 '번개망' 이라는 버프가 생긴 것으로 발동 구별이 가능하다.

조건 만족 시 이온의 흔적이 나온다. 생성 후 10초의 쿨다운을 가진다.

번개 수류탄은 1회 더 폭발하고, 파동 수류탄은 2회 더 폭발하며, 폭풍 수류탄은 3번째 폭풍이 더 넓은 범위에 내리친다. 타이탄의 상으로 강화된 폭풍 수류탄의 경우 번개가 3회 더 내리친다.

탄약 블록을 슬라이딩 하면서 획득하면 들고 있던 무기를 재장전하며 근접 공격 에너지를 특수 화기 블록은 25%, 중화기 블록은 60%를 얻는다.

치명상 상태일 때 근접 공격 및 수류탄 능력의 기본 충전 속도가 400% 빨라진다. PvP에서는 효과가 반감한다.

15m 내에 3명 이상의 적이 있을 경우 25%의 피해 저항을 얻는다. PvP에서는 10%의 저항을 얻는다. 포위 상태가 종료된 후에도 2초간 버프가 유지된다.

수류탄이 피해를 입힌 적에게 충격 효과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