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돌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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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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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자

근접전에서는 주먹이 그 어떤 총보다 뛰어납니다.

"제발 부탁인데 그냥 쏘면 안돼?!"

역시 헌터가 할 만한 소리다. 마치 내가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는 대안이 없는것처럼 말한다.

우리가 엄폐하며 말싸움을 벌이는 와중 에너지 빛줄기가 우리 주위에서 폭발했다.

"잘 보라고, 내가 20초 내로 이 구역을 싹 정리 할테니까."

"그러다가 네가 밀리기라도 하면? 우리가 바로 뛰어들어서 널 구하러 갈거라고 생각하겠지?"

안전한 탈출로는 워록이 찾게 두면 된다.

"너흰 정말 아무것도 몰라" 내가 투덜거렸다.

"뭐라고?" 그들이 전장의 소음 한가운데에서 불만스럽게 한목소리로 외쳤다.

"내가 맞춰볼까?" 헌터가 농담을 던졌다. "네 주먹은 재장전할 필요가 없다고."

웃음소리가 퍼졌다. 이 녀석들을 바로 잡아줄 때다.

"탄약이 이동하는 공간은 총의 통제로부터 벗어난 단절의 틈새야. 아무리 많은 양의 화력을 쏟아부어도 탄약 한발한발의 충격을 책임질 수단은 되지 못해." 모두가 무슨 소리냐는 듯 눈을 굴렸지만 나는 꿋꿋이 계속 했다.

"내 주먹과 내 표적 사이에는 거리가 없어. 불꽃의 축복으로 사로잡았으니까. 아주 확실하게 연결될, 단 하나의 마지막 기회야."

침묵이 흘렀다.

"군체와 연결되고 싶은거야?"

안되겠군, 논쟁은 끝이다. 대화는 주먹으로 해야겠다.

Striker

타이탄의 전기 속성 하위 직업. 저돌적인 한 방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 그럼에도 수류탄 강화 효과 탓에 가장 강력한 수류탄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전기 하위직업에 비해 이질적이고 통일되지 않은 컨셉을 가지고 있다.

PvE와 전투원에게 적용되는 효과는 파란색, PvP와 수호자에게 적용되는 효과는 빨간색으로 서술한다.

2. 전기 공통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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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업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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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시 약간의 선딜레이 모션과 함께 사용자의 시점 앞에 방벽을 생성한다. 생성한 방벽은 공통적으로 600의 내구도를 지니고 있으며 방벽을 생성하는 모션 동안에는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한다.

방벽은 외부든 내부든 발사한 총알과 투사체를 막으며, 자신과 아군은 방벽을 통과해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다. 적의 경우 PvE에서는 낮은 대미지와 함께 적에게 방향 감각 상실 효과를 주며, PvP에서는 적의 질주를 차단하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며 살짝만 닿아도 프레임 단위의 강력한 도트 대미지를 가한다. 단 방벽 자체로는 적을 처치할 수 없다.

타이탄의 직업 능력은 타이탄의 생존력 능력치에 따라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변화한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은 생존력 티어 3일때 기준으로, 생존력 능력치가 높아질수록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진다.

수호자의 키보다 높은 방벽을 생성한다. 쿨타임과 지형 등의 여건만 해결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적당한 크기의 엄폐물을 소환한다는 개념이라 PvE 및 PvP 어디서든 유용한 편.

적 뿐만이 아닌 아군의 공격도 막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으나, 옆으로 끼고 싸운다면 공수 전환이 비교적 자유로워진다. 덕분에 팀합이 잘 맞는다면 그리 문제되진 않는 편. 물론 아무 곳에서나 막 펼치면 아군의 딜 구도를 방해하고 포지셔닝 이동을 강제하는 꼴이 되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은 맞다.

생성한 방벽 뒤에 붙어 있으면 자신과 팀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버프를 제공한다.

* 무기 재장전 속도 +100

* 재장전 속도 계수 ×0.9

* 안정성 +30

* 대미지 감쇠 거리 10% 증가

* 피격 반동 저항력 50% 증가

치솟은 방벽과는 달리 사용시 기본으로 앉은 상태가 되고, 조준시 자동으로 몸을 일으켜 사격하고 조준을 풀면 자동으로 방벽 아래로 숨는다. 전자의 수비적인 스타일과 상반되는 공격적인 스타일. 레이드 같이 다함께 모여서 딜을 하는 컨텐츠에선 타이탄의 집결 방벽 하나만 있어도 재장전 속도 버프와 피격 반동 감소 버프를 받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다만 방어 면적이 심히 좁고, 재장전 버프는 방벽에 바짝 붙어야 들어오고, 공격을 위해 조준을 하면 드러난 만큼 당연히 더 공격받는지라 위기상황에 방어적인 활용은 기대하기 힘들다. 활용성에 따라 PvE에서 치솟은 방벽보다 더 유용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져 고난도로 갈수록 인기가 적다.

별 의미는 없지만 쿨타임이 조금 짧은 편이기 때문에 로렐라이의 영예처럼 방벽 에너지를 소모해 능력을 발동시키는 경이 방어구의 경우 채용하기도 한다.

3.1. 추가 직업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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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살짝 부양하며 회피한다. 잠깐 3인칭으로 전환되는 타 직업 능력과 달리 시전 도중에 1인칭을 유지하기 때문에 PvP에서 시야 확보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3인칭 모션은 워록의 이카루스 대쉬를 복붙했으며 성능도 그와 거의 동일하다. 헌터의 직업 능력인 회피와 비교하면 부가 효과가 전혀 없고 회피 성능도 헌터보단 떨어지지만, 회피와 비교해 시전 후 전투 돌입속도가 빠르고 쿨타임이 상당히 짧다는 장점이 있다.[1] 이것도 엄연히 직업 능력이기에 직업 능력 관련 능력과 개조 부품이 모두 동작하지만 방벽이 아니기에 방벽 관련 능력 효과는 볼 수 없다.

특성상 중저난도 활동에서 숨겨둔 빛의 심장과 시너지가 매우 뛰어난데, 시전 모션 동안 행동이 제약되고 쿨타임도 비교적 긴 방벽과 달리 시전 즉시 숨빛심 스택이 쌓이는 데다가 쿨타임도 짧아서 숨빛심의 능력 싸이클을 엄청나게 끌어올릴 수 있다.

4. 이동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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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의 점프가 말 그대로 점프를 여러번 하는 방식에 워록의 점프가 공중에서 활강하는 방식이라면 타이탄은 부스터처럼 스스로를 천천히 밀어올리는 방식에 가깝다. 지속이 생각보다 짧고 끊기면 뚝 하고 떨어지는 주제에 가속도의 영향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낙하 구간에선 점프를 너무 일찍 쓰면 너무 높게 멈춰 다시 추락사하고 너무 늦게 쓰면 추락의 가속도를 줄이지 못해 죽는다. 대형몹의 충격파를 받아서 맵 밖으로 날아갈 경우 다른 직업은 살아올 만한 거리여도 못 돌아오고 죽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초기 점프이자 가장 심플한 점프. 부양 지속시간은 2.6초다. 뜨는 높이는 사출 부양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며, 방향 제어 속도 역시 제어 부양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뜨는 높이는 가장 낮지만 방향전환이 매끄럽다. 부양 지속시간은 2.2초. 다만 방향전환의 차이는 굉장히 미미해서, 이 점프 쓴다고 충격파로 날려보내진 상황에서 부스터 켜고 살아돌아올 수는 없다. 참고로 뜨는 높이가 좀 심각하게 낮아서 몇몇 점프맵에서 이 점프를 선택하면 못 올라가는 구간이 생긴다.

이 점프의 핵심은 수평 이동거리가 가장 멀다는 점이다. 일반 점프 이후 캐릭터가 떨어지기 시작할때 쯤 제어 부양을 켜면 낙하 가속도와 제어부양의 추진력이 딱 맞아서 그 고도를 유지한 상태로 전방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하는데, 이게 일반 질주보다 약 1.2배가량 더 빠르다. 오르막길이라면 점프 이후 즉시 켜고, 내리막이라면 좀 더 늦게 켜는 것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참새를 타지 못하고 뚜벅이질을 해야 하는 구간을 상당히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부양의 초반 가속도가 높지만 부양 지속시간은 1초로 가장 낮다. 때문에 전체 체공 시간은 가장 낮은 점프. 보통 순간적인 고도 상승으로 에임 혼란 등을 노리고 PvP에서 주로 사용하며 PvE에서도 쓸만하다. 특히 사출 부양의 경우 순간 가속력을 이용해 땅에 닿을 때마다 마우스 휠키 혹은 매크로를 이용해 빠르게 사출 부양을 껐다가 키는 매크로를 사용하면 평지 이동 속도가 제어 부양보다 더 빨라지는 테크닉이 있다.

5.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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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궁극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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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하게 바닥을 내리치며 온몸에 전기 에너지를 두른다. 기본 공격은 바라보는 방향으로 짧은 거리를 돌진하며 몸통으로 적 하나를 들이받고, 강한 공격은 시전 모션과 비슷하게 지면을 강타하며 사방으로 충격파를 내보내 타격한다. 강공격의 충격파의 경우 강공격 시 체공 시간이 길 수록 번개가 많이 내려치지만, 번개 자체의 피해량도 낮은 편이고 체공 시간을 굉장히 길게 요구하기 때문에 노리고 사용할만한 효과는 아니다.

기본 공격은 검처럼 반드시 1명의 적만 공격할 수 있다. 강한 공격은 적이 자신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위력이 크게 약해지지만 예외적으로 첫 시전 시의 공격은 피해 감소량이 적다. 지속 시간 동안 기본 공격은 최대 8회, 강한 공격은 최대 4회까지 가능하다.

근접 공격밖에 구사할 수 없게 되고 DPS도 좋지 않으며, 그렇다고 잡몹 처리가 대단한 것도 아니라 PvE에서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시련의 장에서는 이러한 단점들이 별로 문제되지 않고 넉넉한 피해 저항과 위협적인 근접전 능력을 보유한 준수한 궁극기로 활약한다. 무엇보다 몸빵이 뻥튀기되는 변신형 궁극기임에도 바닥을 크게 한 방 찍고 시작해 어느 정도 즉발궁 느낌으로 쓸 수 있어 대놓고 시전하더라도 반격당할 일이 적다. 근접 공격이라는 특성상 개활지에서는 저 멀리서 뛰어오는 표적 수준으로 평가가 떨어지지만 좁은 맵 혹은 실내 구간이 존재하는 맵에서는 구석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싶으면 이미 어깨빵을 맞고 죽는 고성능 궁극기가 된다.

PvP에서 유용한 테크닉으로, 좌클릭 돌진 이후 즉시 우클릭으로 강한 공격을 내려찍으면 순간적으로 빠르게 앞으로 이동하며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다. 좌클릭으로 돌진했는데 사거리가 살짝 모자라거나 뭉쳐 있는 여러 적을 상대 할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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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천충2.gif

파일:천충3.gif
잠시 준비동작을 취한 뒤 지진이 난 듯한 카메라 워크와 함께 바라보는 방향으로 날아가 부딪힌 곳에 넓은 충격파를 방출해 막대한 피해를 준다. 직격시키거나 공중 지점에 충돌하면 반동으로 약간 뒤로 밀려난다. 비행하는 도중 시점을 돌려 방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충돌한 곳에는 벼락이 치는 장판이 깔려 약간의 지속 피해를 입힌다. 공중 지점에 적중하면 섬광이 번쩍인다. 비행 중에는 계속해서 궁극기 에너지가 소모되고 최대 고도도 점점 내려가므로 무한정 나는 건 불가능하다. 광역 공격이기 때문에 대충 써도 될 것 같지만 직격피해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보스에게 사용 시에는 직격을 노리는 것이 좋다.

타이탄의 유일한 단발 궁극기라는 의의가 있지만, 기본 성능만으로는 PvE에서 활용하기 난감하다. 일단 날아가서 박고 그 뒤에 보스가 안 죽으면 냅다 안전한 곳으로 튀어야 하는데, 이로 인해 단발궁으로 얻은 DPS 이점이 희석되는데 막상 딜 자체도 비슷한 단발궁인 황금 총이나 신성 폭탄보다도 약한, 보스딜용 단발궁 안에서는 가장 낮은 피해량을 보유하고 있다. 다시 말해 저 둘과는 달리 몸을 날리는 위험을 감수해야 함에도 위력이 턱없이 모자라다. 확실한 장점이라면 한방기 치고는 매우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 종합해 보면 보스딜을 하기엔 부적합한데 그렇다고 범위를 살려서 쫄처리를 하기엔 지나치게 강하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천둥충돌을 PvE에서 유의미하게 쓰기 위해서는 경이 방어구인 유성의 흉갑이 사실상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 유성의 흉갑은 천둥충돌의 가장 큰 걸림돌인 약한 딜을 완벽하게 메워주고, 이후 보호막을 제공해 안정성까지 더해준다. 그래도 여전히 근접 궁극기이기 때문에 일부 보스에겐 아예 안통하거나[2] 통하더라도 사용 후 포지셔닝이 이상해져 되려 딜로스가 발생할 것 같을 땐 아끼다가 딜페이즈가 끝날 즈음에 써주는 것이 좋다.[3]

경이 방어구인 유성의 흉갑의 등장 덕분에 자체 성능 버프 없이도 순식간에 실전성을 가지게 된 특이한 케이스다. 사실 경이 방어구를 껴야 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는 경이 방어구 없이도 제 성능을 낼 수 있어 경이 방어구를 취사선택 가능한 다른 궁극기들이 유틸리티에서 훨씬 우수하지만, 유성의 흉갑을 장착한 천둥충돌의 대미지가 정말 말 그대로 화끈하기 때문에 유틸리티를 포기하고 딜을 얻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때문에 유성의 흉갑을 장착한 상태에 한하여 천둥충돌을 레이드에서 운용하게 되기도 하는 등 현재는 상당히 메이저한 궁극기다. 천둥충돌의 사실상 성능 버프로 인하여 공격 쪽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딜이 가능한 태양의 불타는 망치나 아군을 지켜줄 수 있는 공허의 새벽의 수호물도 있으니, 수호물 정도만 쓰이던 예전과는 달리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이 가능하단 점에서 타이탄의 경쟁력과 가치가 많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PvP에서는 매서운 궁극기로 활약한다. 어차피 궁 맞으면 죽는 게 확정인 PvP에선 애매한 딜링은 의미가 없어지고 궁극기마저 일격사시키는 엄청난 한방기가 되며, 장점인 넓은 범위도 여전히 유효하다. 본인이 날아간다는 사항도 산탄총 등으로 대처 가능한 돌진기 어드밴티지로 바뀐다. 거기에 무시무시한 속도와 입체적인 움직임 때문에 회피나 격추도 불가능에 가까운, 당하는 입장에선 욕이 절로 나올 정도로 고성능인 궁극기로 탈바꿈한다. PvE에서의 궁 충전속도와 PvP가 결합된 갬빗에서는 상대 팀에 잘하는 미사일 돌격자가 있으면 침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수준. 다만 아무리 피해 감소가 있더라도 날아가기 전 준비 모션이 있고 충돌 후에는 무방비해지기 쉬우므로 그 점은 주의해야 한다. 전투원에게는 충돌 시 바로 궁극기 시전이 끝나지만 수호자에게는 충돌하더라도 궁극기가 바로 끝나지 않고 관통하며 즉사급 피해를 준다.

PvP에서 사실상 요격 불가능한 미사일 급의 위상이 문제가 되었는지 번지가 천둥 충돌의 비행 능력 및 스치는 판정을 너프하여 수호자 옆을 스쳐 지나가며 잡아내는 테크닉이 너프되었다.

소원의 시즌에서 뼈아픈 너프를 당했는데 플레이어의 대상으로 피해 저항이 53%에서 25%로 너프당했다.

5.2. 수류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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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근접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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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속성 어깨빵. 직접 적중한 적에게 피해룰 줌과 동시에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고 실명시킨다. 증폭 중엔 실명 범위가 더 넓어진다.

어깨빵 중에선 가장 딜링 기대치가 낮지만, 대신 그만큼 범위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실명 효과로 cc 능력도 있는, 딜링보단 유틸 효과가 강한 능력이다. 기본 피해량도 어깨빵 중에선 약하다이지 다른 직업의 근접 능력과 비교하면 상당한 편. PvP에서는 120의 직격 피해와 40의 광역 피해를 준다. PvP에선 실명 효과가 짧은 편이지만, 그래도 실명이기에 실명 효과로 냅다 들어가서 어깨빵으로 피해를 준 후 난전으로 유도하는 능력이 강해 어깨빵중엔 PvP에서 가장 활용성이 높다. 원래는 PvP에서 어깨빵이 무려 한방에 수호자를 없앨 수 있었지만 너프되었다.[4]

질주 상태에서 공중에 있을 때만 발동할 수 있으며, 약간의 선딜 후에 대각선 방향으로 급강하하며 주먹을 내리찍어 광역 피해를 입힌다. 공중 발동인 특성상 체공 중 시점을 옮겨 다른 방향으로도 쓸 수도 있다. 설명에는 없지만 탄도식 강타로 피해를 입힌 적 하나당 궁극기 에너지를 3%씩 얻는다.[5]

피해량은 조건을 가진 근접 공격 치고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범위가 굉장히 넓어 잡졸 처리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다른 경이나 개조 부품 등으로 근접 능력 사이클을 보완할 경우 상당한 잡몹 처치 능력을 보여 주며, 궁극기 에너지를 획득하는 효과가 있기에 궁극기 사이클이 매우 빨리 돌아가게 된다. PvP에서는 피해량은 130으로 수호자를 일격에 처리할 수는 없지만 순간적으로 빠르게 기습하는데는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다만 선후딜이 길어서 대놓고 사용하면 공중에서부터 격추당해 고꾸라지거나 후딜레이를 고려 안하고 마구잡이로 내려찍으면 적의 근접 반격 한 방에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수 있기에 상대의 대처를 고려하여 내려찍는 것이 좋다.

특이하게도 이 스킬을 시전하는 도중에 천둥충돌을 시전할 수 있다. 탄도식 강타를 쓰는 도중 천둥충돌을 쓰게 되면 초기 가속력이 매우 빨라져 기습 능력이 강해지며, 순간적으로 방향을 꺾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돌진 경로를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대혼란의 주먹은 탄도식 시전 도중 사용할수 없지만 땅에 닿자마자 바로 궁극기를 써서 탄도식에 죽지 않은 적들을 바로 잡을 수 있고 탄도식의 후딜레이또한 씹을 수 있다.

시전하면 전방으로 전기 에너지를 폭발시켜 원뿔 범위로 피해를 준다. 근접 공격 키를 길게 눌러 최대 2초간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충전 시 피해량이 기본 대비 1.8배로 상승하고 범위도 더욱 넓어진다.

잠깐 눌렀다 떼는 공격만 해도 어깨빵보다 살짝 모자라다 싶을 정도의 피해량으로 보기보다 강한 편이고, 최대 충전 시에는 매우 강력한 피해를 피해 감소 없이 넓은 범위에 흩뿌릴 수 있다. PvP에서는 그냥 날려도 121가량의 피해를 주며 90% 이상 충전하면 오버실드가 없는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 그러나 충전 중에는 무조건 가만히 있어야 하며 도중에 취소하거나 차징 상태를 유지할 수도 없는 패널티가 있기에 압도적인 성능을 내는 것은 아니다.

PvE에서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단점만 감수한다면 다른 근접 능력보다 넓은 범위의 몹을 잡을 수 있고, PvP에서는 노차징 공격도 121이라는 생각보다 강한 피해를 입히기에 애매한 중근거리에서 적에게 약간의 피해만 준 뒤 바로 사용해서 막타용으로 써도 되고 풀차징 시에는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강한 위력을 낼 수 있다.

6. 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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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강화 상. 4가지 수류탄을 강화한다.

섬광 수류탄은 처음으로 튕길 때 약 5m 반경에 실명 효과를 준다. 그러나 PvE에서는 이런 효과가 중요치 않기에 보통 PvP용으로 여겨지는데, PvP마저도 직격 기준으로도 튕길 때의 실명 효과가 약한 편이기에 별 도움이 안된다.

파동 수류탄은 피해량이 점점 증가하며, 피해를 입히면 주기적으로 이온의 흔적을 생성한다. 기본 기준 최대 3개의 흔적을 생성하며, 조각으로 지속 시간을 연장하면 최대 4개를 생성할 수 있다. 보다 능력 재충전에 초점을 맞춘 조각으로, 이온의 흔적을 계속 수급할 수 있다면 강한 위력과 능력 회전율을 보인다.

번개 수류탄은 PvP 지향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생각해도 수류탄이 하나 더 늘기 때문에 PvP에서 여러 지역을 봉쇄하거나 피해를 입힐 수도 있고, 다수의 적이 첫 번개에 휘말릴 경우 광역 충격 효과로 적들을 한 번에 몰살할 수도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폭풍 수류탄은 적을 추적하는 뇌운이 4초동안 형성되어, 적을 초당 1.5m, 3초 후엔 초당 1.3m의 속도로 추적한다. 뇌운은 범위 안의 적에게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며 PvP기준 30의 대미지를 준다.

우주 해적 시즌 당시엔 폭풍 수류탄 강화 효과가 너무나도 강력해 나머지 모든 수류탄을 쩌리로 만들었던 전적이 있다. 심지어 당시엔 숨겨둔 빛의 심장마저 전성기 시절이라[6] 폭풍 수류탄과 추진기 능력만 계속 돌리면서 모든 컨텐츠를 박살냈었다. 오죽하면 숨빛심 전기탄은 당시 수류탄 하나당 0.7 천충을 날린다는 말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폭풍 수류탄이 지속시간 및 적 추적속도 너프를 먹고 빛의 추락 확장팩에 와서 숨빛심도 너프를 당하는 바람에 이전처럼 능력 사이클을 마구 돌릴수는 없게 되었다. 때문에 PvE에서는 이온의 흔적이 수급되는 파동 수류탄, PvP에서는 수류탄이 두개 충전되는 번개 수류탄으로 픽률이 갈리게 되었다.

직업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질주 시 전방 공격을 막아 주는 보호막을 앞에 형성한다. 보호막이 있는 동안에는 정면으로 오는 정밀 공격에 면역이 되며, 보호막이 파괴될 때 마지막으로 받았던 피해가 몇이든 전부 흡수하고 보호막이 파괴되며 직업 능력 에너지를 모두 잃는다.

PvP 지향 상. 보호막은 마지막에 모든 피해를 흡수하기 때문에 샷건, 저격총 등의 한방 피해량이 높은 공격은 물론 극단적이지만 쏙독새마저 완전히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저돌적인 공격을 이끌어내는 상으로, 적의 반격을 보호막으로 씹어버리고 돌진 공격으로 적을 처치해 낼 수 있다. 대신 보호막이 파괴될 때 직업 능력을 잃는 패널티가 있는데, 타이탄의 직업 능력은 위급할 때 버틸 수 있는 수비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실상 수비를 포기하고 공격에만 집중하는 극단적인 상이라 보면 된다. 패널티가 있지만 전방 방벽으로 얻는 이득이 크기 때문에 선택할만하다. 반면 PvE에서는 보호막의 효과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질주 중에만 유지되며, 직업 능력을 잃는등 PvP에서보다 단점이 부각되기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단, 추가 보호막이 생기긴 하나 오로지 전방에만 보호막이 생기는 것이므로 뒤나 옆에서 공격을 받았을땐 기존 체력만 영향을 받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이사항으로 보호막이 단순한 오버실드가 아닌 전방에 오브젝트 비슷한게 생기는 개념이라서 금고파쇄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적에게 부착되는 능력이나 무기들은 거대괴수 보호막이 있던 자리에 그대로 떨어져버리며 타이탄에게 부착되지 않는다.
근접 공격을 강화하는 상. 조건을 만족하면 근접 공격이 7초간 강화된다. 지속 시간을 갱신할 수는 없다.

PvE에서는 몹 하나를 치명상으로 입히는건 전혀 어려운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거의 상시 발동이 가능하며, 근접 공격력 증가와 함께 생명력 재생 효과를 주므로 생존력도 챙겨 주는, 특출나지는 않지만 무난하게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PvP에서도 압도적이다. 적을 치명상으로 만들 때 근접 공격력이 증가하며 근접 범위도 증가하기 때문에 산탄총으로 피해를 입혔는데 아쉽게 살아남은 적을 근접 공격 거리 증가로 쉽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며, 난전 중 피해량이 강화된 근접 공격으로 적을 쉽게 처치한 뒤 생명력 재생을 얻어 곧바로 다음 교전에 돌입할 수 있게 하는 등 난전 상황에서 강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대신 모든 효과가 근접전에만 치중되어 있으므로, 근접 난전으로 교전을 유도하지 못한다면 상 하나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상황을 탄다. 오시련이나 경쟁에서 아군 타이탄이 뜬금없이 3킬을 해냈다면 십중팔구는 이 상

7. 조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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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폭된 상태에서 2명의 적을 빠르게 처치하면 힘의 보주가 생성된다. 생성 후 10초의 쿨다운이 있다.

특수화기 유탄발사기의 실명 수류탄과 비슷한 범위에 실명 지속시간은 약 11초로 훨씬 길다. 하지만 결정타라는 전제조건이 있는만큼 잡몹 하나하나가 강력한 고난이도에서 쓰기에는 어렵다.


확률이 아니라 스택 형식으로, 3스택이 쌓인다면 확정적으로 이온의 흔적이 생성된다. 부하 전투원은 1스택, 정예 전투원은 2스택, 그 이상으로 강력한 적은 3스택이 쌓인다. 힘 10을 잃는 대가로 전기 무기만 있다면 매우 빨리 이온의 흔적을 만들 수 있어 능력 회전률을 높일 수 있기에 PvE에서 매우 유용하다.

근접 공격 피해를 입으면 5초간 내 근접 공격 피해가 75% 상승한다. PvP에선 60% 상승한다. PvE에서 근접 공격 판정이 매우 한정적인데, 보스의 발구르기 등은 근접 판정이 아니며 전쟁 야수 등의 몇몇 근접 공격도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발동하는 경우가 극히 적다.

1초간 질주하는 속도를 유지하면 직업 능력 기본 충전 속도가 150% 추가된다. PvP에서는 효과가 반감한다. 만약 질주 도중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나오면 바로 꺼지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발동시키거나 벽에다 대고 질주하며 발동시키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근접 공격으로 피해를 주면 5초간 재장전 속도가 +100, 재장전 모션 계수에 0.8이 곱해진다. 갱신이 가능하다. 버프 창에 '번개망' 이라는 버프가 생긴 것으로 발동 구별이 가능하다.

조건 만족 시 이온의 흔적이 나온다. 생성 후 10초의 쿨다운을 가진다.

번개 수류탄은 1회 더 폭발하고, 파동 수류탄은 2회 더 폭발하며, 폭풍 수류탄은 3번째 폭풍이 더 넓은 범위에 내리친다. 타이탄의 상으로 강화된 폭풍 수류탄의 경우 번개가 3회 더 내리친다.

탄약 블록을 슬라이딩 하면서 획득하면 들고 있던 무기를 재장전하며 근접 공격 에너지를 특수 화기 블록은 25%, 중화기 블록은 60%를 얻는다.

치명상 상태일 때 근접 공격 및 수류탄 능력의 기본 충전 속도가 400% 빨라진다. PvP에서는 효과가 반감한다.

15m 내에 3명 이상의 적이 있을 경우 25%의 피해 저항을 얻는다. PvP에서는 10%의 저항을 얻는다. 포위 상태가 종료된 후에도 2초간 버프가 유지된다.

수류탄이 피해를 입힌 적에게 충격 효과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