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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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 개요[편집]
2023년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흥행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월드와이드[편집]
3. 대한민국[편집]
- 배급 관련
- 현대차증권이 대원미디어에 대해 작성한 리포트에서 7월 지브리 신작 한국 배급이 언급되었다. 다만 (일본을 기준으로) 7월에 공개되는 지브리 신작의 한국 배급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7월에 지브리 신작의 한국 배급을 한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가 않다.
- 이후 7월에 한국 배급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일본 개봉 하루 전인 7월 13일 시점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 진행 자료에 등급 분류 신청조차 없는 것으로 보여 7월 한국 개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7월에 개봉한다는 이야기가 없다.
- 개봉후 북미에서 연말 개봉을 확정짓는 뉴스가 나오면서 최소 가을, 늦으면 겨울이 되어야 개봉할 가능성이 높다.
- 8월 8일, 대원미디어 수입, 메가박스 배급이 확정되었다. 다만 원작 제목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약간 변형했다.
- 9월 1일,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신청이 확인되었고 9월 6일, 접수되었다.#, 그 후 9월 18일에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 심의가 확정되고 9월에 대원에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10월 25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 개봉 전
- 개봉 시기가 겹친 작품들보다 우세한 인지도로 개봉을 한참 앞둔 때부터 높은 예매율을 기록해왔고, 접근성 또한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아 용이하기에 입지 싸움에서 매우 유리한 편이다.[2] 이에 더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한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품을 제작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경력, 동년 상반기에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이 손꼽히는 흥행을 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거리감이 크게 줄어든 상황, 선개봉한 해외에서의 주된 호평, 스튜디오 지브리 최초 IMAX, Dolby Cinema 상영을 확정지으며 확보한 특별관 환경 등이 흥행의 요소다. 다만 일반 관객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난해한 전개, 연휴 하나 없는 비수기에 개봉하는 개봉 시기 때문에 높지 않은 관객 평균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스즈메의 문단속〉 상영 당시보다 높아진 국민들의 반일 감정[3] 등 악요소가 없지는 않다.
- 예매 추이
- 개봉 12일 전인 10월 13일, 7시경에 약 6%의 예매율로 예매율 5위권에 진입했으며, 윗순위의 작품들이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예매율에서 몰려 있던 덕에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20시 30분경에 예매율 2위로까지 상승했다. 다만 예매율 1위에 있는 〈30일〉과는 격차가 꽤 있기 때문에 선두를 달성하기에는 조금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10일 전인 10월 15일, 12시경에 〈30일〉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으며, 곧이어 14시경에 2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7일 전인 10월 18일, 17시경에 3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6일 전인 10월 19일, 22시 30분경에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4일 전인 10월 21일, 11시경에 40%의 예매율을, 20시경에 5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3일 전인 10월 22일, 16시경에 6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50%대의 예매율에 머무른 〈스즈메의 문단속〉보다도 높은 수치며, 2023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에 이은 60% 예매율 돌파 기록이다.
- 개봉 2일 전인 10월 23일, 16시 30분경에 2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전날인 10월 24일, 22시 30분경에 30만 명의 예매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오펜하이머〉에 이은 30만 명의 예매 관객 돌파 기록이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오픈 더 도어〉, 〈용감한 시민〉이 있다. 명성과 접근성, 사전 평가 모두를 따져보아도 전술한 작품들보다 크게 우위에 있어 매우 여유롭게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가져가리라 예상된다. 거기에 동년 상반기에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물론이거니와 〈스즈메의 문단속〉보다도 높은 예매율 및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단순히 수치상으로 보았을 때는 전술한 작품들보다 높은 초기 흥행이 기대된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난해한 전개로 인해 장기적인 관객몰이에 있어서는 다소 불리한 탓에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내어 초반의 큰 관심이 식지 않도록 유지해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31만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68.2%의 예매율로 예매율 2위(8.7%)에 있는 〈용감한 시민〉을 크게 따돌리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예매율로는 이날까지의 2023년 개봉작 중 87.3%를 기록한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외화로는 선두 기록이다.[4] 예매 관객 수로는 63만여 명의 〈범죄도시3〉, 57만여 명의 〈오펜하이머〉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 개봉 첫날, 25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개봉일 일일 관객 수는 〈스즈메의 문단속〉의 기록 14만 3천여 명의 2배에 가까우며, 2023년 개봉 외화 개봉일 일일 관객 수 2위에 있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22만 9천여 명 기록도 상회한다.[5] 더구나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용감한 시민〉의 3만 6천여 명의 기록과 수 배의 격차를 벌리면서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다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한국에서 익숙한 지브리식 판타지에서 벗어난 난해한 전개와 더불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 사회상을 그려낸 장면이 한국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등 관객들에게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평을 받으면서 장기적 흥행에는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6]
- 개봉 2일 차, 9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약 63%의 낙폭으로, 동년의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개봉일 대비 낙폭이다.[7]
- 개봉 4일 차, 관객 접근이 용이한 주말 토요일임에도 개봉일과 거의 비슷한 25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같은 일차에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일의 2배 가량인 30만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고〈더 퍼스트 슬램덩크〉 역시 2배 가량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개봉 당시의 폭발적인 관심에 비해 아쉬운 수치다.
- 개봉 5일 차, 2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4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78만여 명의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83만여 명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를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한국 흥행 9위를 달성했다.
- 개봉 6일 차,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종전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가장 빠르게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10일 차 기록보다 나흘 빠른 기록이다.
- 2주 차
- 이 주 차의 개봉작으로는 〈소년들〉, 〈키리에의 노래〉,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톡 투 미〉 등이 있으며, 또한 IMAX 포맷 상영 기념으로 〈바비〉,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기념으로 〈조커〉가 재개봉한다. 전술한 작품들 중 〈키리에의 노래〉는 흥행의 기대치가 크지 않은 제3국 영화, 〈소년들〉, 〈톡 투 미〉는 무거운 장르,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는 CGV 한정 개봉에 관객층이 한정적인 공연 영화라는 각기 약점을 가지고 있고, 예매율도 아직 1위를 유지해냈기에 이들과의 경합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은 높다. 다만 낮은 평점을 조금씩 회복해나가고 있다지만 이미 초반의 관객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서 거의 근접한 예매율의 〈소년들〉이 준수한 사전 평가를 받아내면서 해당 작품과는 직접적인 경합을 벌이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바비〉, 〈조커〉,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의 개봉으로 인해 IMAX관에서는 교차 상영에 들어가며, 상영 회차 절반 이상이 대부분 〈조커〉에 배정되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두 번 정도만 상영한다. 때문에 1주 차에 비해서는 낮은 흥행세가 예상되며, 당년에 개봉한 〈오펜하이머〉의 선례처럼[8] 성향이 맞지 않아 이탈한 관객들을 제외하고 남은 관객들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 차, 신작들의 개봉에도 4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먼저 순위로 보았을 때 박스오피스 2위에 있는 〈소년들〉과 약 1만 명의 관객 수 차이를 보였고 예매율로도 다시 격차를 벌리면서 이 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유지해낼 수 있을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관객 수로는 주말 휴일 이후 매 일차마다 일일 관객 수가 일정 추세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누적 200만 관객 돌파의 가능성조차도 미지수가 되었다. 한편 이날 누적 112만여 명의 관객을 기록해 최종 성적 약 108만 명의 〈마루 밑 아리에티〉를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한국 흥행 8위를 달성했다.
- 개봉 11일 차, 전주 대비 약 44% 하락한 14만 2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이 주 차의 전주 대비 낙폭 중 가장 낮은 수치인데, 조금씩 평가를 소폭 회복한 점을 고려하면 주말에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특성과 더불어 성향이 맞지 않는 관객들의 이탈 후 남은 관객들을 긍정적으로 고정시키고 있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 캡틴 마블 실사영화 시리즈의 신작 〈더 마블스〉 등이 있다.
4. 일본[편집]
개봉 첫 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 15억 6,000만 엔(한화 약 142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이은 역대 지브리 애니메이션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 2023년에 들어서 영화관의 관람료가 1800엔에서 2000엔으로 가격 인상한 영향도 있다.
개봉 2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3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3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5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하였다.
개봉 6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하였다.
개봉 7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4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8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5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9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6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10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9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11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9위에 그쳤다.
개봉 12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10위로 내려 앉았다.
5. 북미[편집]
6. 중국[편집]
7. 영국[편집]
8. 대만[편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대만 공식 예고편.
9. 기타 국가[편집]
[1] ~ 2023/11/05 기준[2] 개봉 전주에 주요 작품들이 다수 개봉하기는 하나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익스펜더블 4〉, 〈플라워 킬링 문〉은 가볍게 보기에는 거리가 있고,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인 〈블루 자이언트〉는 높은 편의 평가를 받고 있긴 하나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CGV 한정 개봉에 관객층이 제한적인 공연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역시 CGV 한정 개봉에 개봉한지 30년이 지난 작품의 재개봉이라는 악요소를 각기 안고 있는 데다 개봉 2주 차에 들어서는 만큼 흥행에 큰 위협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일이 겹친 주요 작품들과 비교해도 〈시수〉, 〈오픈 더 도어〉 역시 가볍게 보기에는 거리가 있는 장르이기에 그나마 코미디 장르를 함유하고 있는 〈용감한 시민〉 정도가 대중들에게 접근성이 용이한 편인데, 그마저도 15세이상 관람가로 접근성이 마냥 좋다고는 할 수 없다. 2주 차의 주요 작품까지 보아도 〈독친〉, 〈톡 투 미〉는 호러, 〈소년들〉은 범죄 장르로 접근성이 보다 용이하지 않다.[3] 다만, 그럼에도 애국 및 반일 요소를 자극시킬 만한 영화 〈1947 보스톤〉이 흥행에 실패하는 등 영화 외적인 이슈만 믿고 영화를 보는 경우는 줄었으므로 방해 요소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4] 종전 기록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65.9%다.[5] 1위는 성수기에 더해 개봉일이 광복절 국경일과 겹친 영향으로 55만 2천여 명의 개봉일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오펜하이머〉다.[6] 특히 동년에 개봉한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엘리멘탈〉이 관객들에게서 호평이 우세한 평가를 받아내면서 역주행 등으로 장기적인 관객몰이를 그려낸 것을 고려하면 전술한 작품들과 같은 흥행 추세는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7] 개봉일 순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 - 약 32%, 〈스즈메의 문단속〉 - 약 48%,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 약 34%. 이 중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목요일에 개봉해 개봉 2일 차가 금요일인 영향을 받았다.[8] 가능한 한 높은 사전 지식을 요했던 것에 더불어 과거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들에 비해 내러티브적인 전개로 인해 이전 작품들을 생각한 관객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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