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소년들
최근 편집일시 :
분류
}}} ||
1. 개요[편집]
2023년 11월 1일 개봉한 한국 영화. 실제로 1999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생했던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으로,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의 이야기를 다룬다.조작된 사건, 사라진 진실
2. 개봉 전 정보[편집]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이것이 무슨 수사여? 똥이제!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수사망은 단번에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
이듬해 새롭게 반장으로 부임 온 베테랑 형사 '황준철'(설경구)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당시 사건의 책임 형사였던 '최우성'(유준상)의 방해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황반장'은 좌천된다.
그로부터 16년 후,
'황반장' 앞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윤미숙'(진경)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는데…
6. 등장인물[편집]
6.1. 주요 인물[편집]
- 황준철 (설경구)
전북완주경찰서 형사반장(경위).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우직한 집념으로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 최우성 (유준상)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계장(경감). 실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치밀한 수사를 하는 인물이자 조직 내의 신뢰가 두터운 엘리트 경찰. 사건의 만악의 근원으로 협박을 하여 허위 자백을 하게 했다. 그러면서 실적을 올려 특진을 한 한마디로 악당 캐릭터이다.
- 윤미숙 (진경)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으로 사망한 할머니의 딸이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한편으로는 일이 이렇게 커지기까지 원인제공을 한 캐릭터이다. 처음에 창호의 손만보고 범인이라고 단정지어 소리를 질러 우성 일당이 사건을 소년들이 범인으로 몰아가기 더 좋게 만들었고 또한 준철이 찾아와 테이프 들어보라고 할 때 듣지도 않고 있다가 후에 딸이 실수로 그 테이프를 꽂자 그제서야 듣고 소년들이 범인이 아님을 깨닫고 달려가지만 이미 준철은 좌천되고 떠나고 있었다.[1] 그래도 후에 반성하고 소년들이 출소하고 누나역할을 하며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고 재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6.2. 주변 인물[편집]
- 박정규 (허성태)
전북완주경찰서 형사반 형사. 준철을 믿고 따르는 든든한 후배 형사. 배우가 영화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맡은 선역이다.[2](등장하는 내내 언제 배신할지 몰라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 김경미 (염혜란)
수사에만 몰두하는 준철을 묵묵히 지지해주는 생활력 강한 아내.
- 권창호 (김동영)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쓴 인물 중 하나. 세상에 대한 원망과 형사들에 대한 적대감을 안고 살아간다.
- 전승우 (유수빈)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가짜 범인 2. 지적장애가 있지만 순수하고 긍정적인 성격.
- 서병원 (김경호)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가짜 범인 3. 권창호와 매번 티격태격하지만 듬직하게 친구들 곁을 지킨다.
- 서장 (정원중)
전북완주경찰서장(총경)
- 과장 (박철민)
전북완주경찰서 과장
- 대포집 사장 (강숙)
준철의 딸.
- 이 형사 (윤병희)
전북완주경찰서 형사반 형사. 주로 악역이 많은 윤병희도 여기서는 선역이다.
- 막내 형사 (이요섭)
- 장문도 (이호철)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계 형사. 최우성 부하이자 작중 악당 2.
- 김민재 (하도권)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계 형사. 최우성 부하이자 작중 악당 3.
- ? (곽자형)
- 수사팀장 (이서환)
- 조현수 (배유람)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진범.
- 이재석 (서인국)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진범 2. 2016년 기준 조현수는 죄책감에 사망했고 하주혁은 해외로 나가버려 사실상 소년들 누명을 벗길 수 잇는 유일한 사람으로 남았다. 초반에는 준철을 계속 피하다 결국은 가족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는 조건으로 재심에 나가기로 했으나 잠수를 타고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재석이 과거에 살인자였던 걸 알아버린 아내의 설득으로 두번째 공판에서는 출석하여 본인이 진범임을 밝히며 무죄를 이끌어 낸다.
- 하주혁 (박희진)
우리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진범 3.
- 이수일 (이정현)
제보자.
- 정 순경 (이도군)
전승우의 동생.
- 신은희 변호사 (한수연)
재심을 맡아 변호해준다.
- 선미 (이가경)
조현수의 아내
- 연희 (윤설)
이재석의 아내. 이재석의 과거를 모른채로 살아가다가 계속 선배라며 찾아오는 준철을 보고 이전에 남편이 범죄자였음을 눈치챈다. 그러다가 최우성의 협박 전화를 듣고나서 확실하게 알게되고 아이가 아프다는 거짓말로 재석을 집에 들어오게 한다. 처음에는 재석도 준철이 이야기했다고 생각했으나 연희가 끝까지 준철은 비밀을 지켰으며 우성의 협박으로 인해 알게 되었음을 이야기하고 결국 재석과 함께 재판에 나간다. 재석이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옆에 계속 있어준거 보면 대인배 캐릭터이다.
- 남자학부형 (조정환)
- 여자학부형 (하정민)
- 윤 검사 (윤진영)
- 체육관 관장 (정형기)
6.3. 우정출연[편집]
- 오재형 (조진웅) : 전주지검 검사
우리슈퍼 사건의 담당 검사. 우성과 마찬가지로 소년들을 거짓 자백하게 분위기를 몰고간 인간쓰레기 4
- 이은솔 (박소이)
이재석의 딸
- 재판장 (박원상)
재심의 재판장.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며 재판 진행과정을 나름 공정하게 이끌어간다. 흐름이 불리해지자 흥분하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민재와 문도를 퇴장시켜버린다.
7. 줄거리[편집]
8. 사운드트랙[편집]
9. 평가[편집]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
복종이 양심을 죽일 때(★★★)
-박평식
시사회의 평에 따르면 영화가 괜찮았다고 한다. 그러나 영화커뮤니티에서는 감독의 연세와 현재의 한국영화들의 흥행성적을 이유로 본작또한 여타 한국영화들처럼 손익분기점은 못넘길 것 같다는 예상이 우세하다.
정작 영화가 개봉한 후 평이 호불호가 갈리는 양상으로 나뉘는데 호의 의견은 연기력과 실화극에서 오는 여운과 착착함을 꼽고, 혹평의 의견은 고질적인 후반부 신파와 그것이 알고싶다의 2시간 영화버전이라는 평으로 호불호가 쎄게 갈려 손익을 넘기기에 어려울것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10. 흥행[편집]
10.1. 대한민국[편집]
손익분기점은 170만 명이다.
- 1주 차
- 같은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키리에의 노래〉,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톡 투 미〉 등이 있으며, IMAX 포맷 상영 기념으로 〈바비〉,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기념으로 〈조커〉가 재개봉한다. 기존 작품들 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30일〉, 〈용감한 시민〉 정도가 실질적인 관객 동원을 해내고 있는 상황인데, 〈30일〉, 〈용감한 시민〉 두 작품은 〈소년들〉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실질적인 경쟁작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될 전망이다. 해당 작품이 예매율로 우세를 점하는 등 초반의 폭발적인 관심이 아직 완전히 식지는 않았지만,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평을 들으며 초반의 열기에 비해 점차 아쉬운 관객을 동원했기에 개봉 이후 해당 작품과의 경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이에 더해 준수한 축에 속하는 사전 평가를 받고 있어 초기 입지 확보에 성공할 경우 안정적으로 이를 유지해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다만 범죄 장르로 관객들에게 접근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다 접근성이 좋은 전술한 세 기존 작품이 아직 건재해 관객층을 폭넓게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데다가[4] 다음 주 차에 높은 인지도를 가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더 마블스〉가 개봉하므로 해당 작품으로 관객이 빠져나갈 가능성까지 있으며,[5] 비수기인 개봉 시기로 인해 전체적으로 높지 않은 관객 평균치, 거기에 당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듣거나 부진한 흥행을 기록해[6] 기대치가 저하되면서 극장에 방문하는 관객들이 줄어들은 상황은 흥행의 악요소라 볼 수 있을 것이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4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6.9%의 예매율로 21.6%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 개봉 첫날, 3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전술한 작품과 약 1만 명의 관객 수 차이가 있고, 예매율로도 다시 격차가 벌어진 탓에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가져갈 수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바로 아랫순위의 〈톡 투 미〉의 배 이상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고, 개봉 후 관객들에게서 호평이 주된 평을 받아내는 데에 성공하면서 이 주 차에는 이변이 없는 한 안정적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할 것으로 여겨진다.
-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뉴 노멀〉, 〈더 마블스〉 등이 있다. 예매율만 보더라도 두 작품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해당 작품들의 개봉과 함께 입지가 감소할 전망이다. 그래도 두 작품 외에는 큰 경쟁작이 없어 박스오피스 10위권 중 중상위권 정도에 머물면서 일부의 관객 동원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개봉 후 1주 동안 3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도 넘기지 못하면서 손익분기점 돌파는 무산되었고, 이제는 지금껏 확보한 입지를 바탕으로 신작들의 공세를 최대한 버텨내며 손익분기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 차, 신규 개봉한 〈더 마블스〉, 〈뉴 노멀〉에 밀리며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뉴 노멀〉이 관객들에게서 저조한 평가를 받음에 따라 해당 작품을 제칠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겼으나, 이미 하락한 흥행 추세를 회복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개봉 9일 차, 〈뉴 노멀〉이 관객 동원에 어려움을 겪으며 관객 수가 저하된 결과 해당 작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비투비 타임: 비투게더 더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워너브라더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다크 나이트〉, CGV에서 수능 극복 이벤트로 〈탑건: 매버릭〉을 비롯한 다수 작품이 재개봉한다. 관객층이 크게 겹친다고 볼 만한 작품은 없으나, 주요 작품들이 다수 개봉, 재개봉하는 일정으로 이 주 차에도 적지 않은 낙폭을 보이리라 예상된다. 이에 더해 이미 2주 차에 50%가 넘는 낙폭을 기록하며 입지 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모습을 고려하면 누적 50만 관객 돌파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 3주 차 첫날인 개봉 15일 차, 전주 대비 약 40% 하락한 7천 5백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한 〈프레디의 피자가게〉,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재개봉한 〈다크 나이트〉에 밀려 박스오피스 6위로 하락했다.
11. 기타[편집]
- 과거(2000년)와 현재(2016년)가 교차편집된다. 본래 각본에서는 사건이 시계열순으로 진행되었으나, 현재 파트에서 영화의 힘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두 시간대가 번갈아 나오는 것으로 재편집한 결과 더 좋은 느낌이 되었다고 한다.
- 일부는 전주시 만성지구에서 촬영했다.
- 실제 있었던 일을 그대로 따르자면 변호사와 다른 사람이 풀어가기 때문에 사건의 진실을 처음 알린 박영희 전주교도소 천주교 교화위원은 물론, 황준철 반장은 나올 수가 없다. 그의 모델은 삼례 나라슈퍼 사건에는 관여하지 않고 별개의 사건인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황상만이다. 한 사람이 쭉 이야기를 끌고 가는 것이 맞다 싶어서 다른 사건의 인물을 빌려와서 입혔다고 한다. 정작 약촌오거리 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에서는 실화와 달리 비중이 엄청나게 축소되어 단역 수준으로밖에 나오지 못했으니 정반대가 된 셈.(#1, #2)
또한 에필로그상에 사건 당시 주임검사가 사과했다는 사실이 빠졌는데, 정지영 감독 측은 시사회 직후 "사건 해결 전까지 어떠한 사과도 없었다. 나중에 한 사과조차 진정성이 있었는지가 의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 옥의 티로 영화 전반적으로 전라도 사투리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사실 영화 속 배경이 된 전라북도 전주와 완주 일대는 전라남도와는 다르게 사투리가 영화처럼 그렇게 심하지 않다. 따라서 일부 전라북도 주민들의 경우 너무 과한 사투리로 인해 집중에 방해가 되었다고 한다.
12.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23:59:59에 나무위키 소년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여러모로 준철이 15년동안 진급하지 못하고 좌천된 삶을 살아간거 보면 준철의 인생에도 큰 민폐를 끼친셈이다.[2] 설경구는 인터뷰에서 허성태가 자신이 처음으로 선역을 맡는게 진심으로 좋았었는지, 원없이 애드립을 치더라는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아역] A B [3] ~ 2023/11/15 기준[4] 다만 한국 영화로 한정했을 때 약 3주 전에 개봉한 〈화란〉을 제외하면 무거운 주제를 다뤘던 한국 영화가 없었고, 그마저도 흥행에 실패한 탓에 거의 한달 동안 사실상 〈30일〉이 지배하고 있던 극장가에 지친 관객들이 무거운 주제를 다룬 신작으로 눈길을 돌릴 수도 있으므로 이것이 강점이 될 것인지 약점이 될 것인지는 미지수다.[5] 다만 〈더 마블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역대급으로 기대를 못 받고 있기에 아주 악조건이지는 않다.[6] 특히 CJ가 배급한 2023년 모든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못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