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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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고교 성적은 뛰어나지 않으나, 안정적인 밸런스와 예쁜 투구폼으로 잠재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2차 2라운드에 지명되었다. 뭣보다 상위픽이라는 예상을 아무도 하지 않았는데 키움이 빠르게 지명했다.
2.2. 키움 히어로즈[편집]
계약금 8,000만원에 사인했다.
2.2.1. 2021년[편집]
9월 17일 1군에서 첫 등판해 첫타자 노시환에게 우중간 솔로홈런을 맞았다. 그 후에 볼넷 하나를 더 내주면서 위기에 빠질 수도 있었지만, 후속 타자들을 3K로 끝내며 괜찮은 마무리를 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7km.
9월 19일 고척 두산전에 7회에 마운드에 올라왔다. 1이닝 1피안타 11구로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이날에는 최고 구속이 149km까지 나왔다.
9월 25일 고척 롯데전 6회 무사 1 2루 위기 상황에 등판했다. 롯데의 강타선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5일 고척 삼성전 5점 차 앞선 8회에 등판해 1실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최고 149.7km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뿌렸다. 향후 경험치가 쌓이고 제구를 안정시키면 어떤 공을 던질지 기대되게 하는 모습이었다.
10월 셋째주 주 4회 등판을 했다. 4경기 동안 3.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4회 등판이니 만큼 구속이 떨어졌다. 주로 지는 경기에 많이 투입됐지만 초반보다는 점수차가 덜한 상황에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2.2.2. 2022년[편집]
4월 24일 선발 한현희가 강판되고 두번째 투수로 올라와서 2.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7일 최고구속 151km를 기록했다.
5월 1일 5점차에서 등판했으나 심각할 정도의 제구 불안을 보여줬다. 박병호의 병살을 비롯해서 KT 타자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대량실점을 할 뻔했다. 1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 저 피안타 하나도 2루타였는데 이 정도면 실점을 안 한 것이 용할 정도. 이 날도 최고 150의 강속구를 뿌렸지만 결과는 영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라고 한다.
5월 4일 9회말 동점 상황에 나와 제구가 전혀 되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만루를 꽉꽉 채우고 변화구를 자꾸 바닥에 꽂아 튀기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결국엔 끝내기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패전을 떠안게 되었다.
2.2.3. 2023년[편집]
5월 16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5월 30일 한화전에서 6회 등판하였으나 정은원과 채은성에게 2구 연속 몸에 맞는 볼로 제구가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여줘 양현과 교체되었다.
6월 1일 한화전에서 8회에 등판해 오선진의 턱을 맞추는 헤드샷을 날리고 퇴장당했고 30일과 같이 후속 투수로 양현이 등판했다. 이후 오선진은 턱 통증으로 인해 앰뷸런스행.
결국, 다음날인 6월 2일에 1군 로스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2023 시즌은 2군에서 보냈다.
2군 성적은 19경기 14.1이닝 2승 2패 ERA 21.35… 12 탈삼진 34 사사구를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교 시절 140 초중반, 최고구속 146km까지 기록했고입단 후 구속이 증가해 최고 150km의 빠른 볼을 던진다.
포피치 투수로, 직구의 구사비율이 60%가 넘고, 슬라이더와 커브가 세컨드 피치이며 스플리터도 구사한다.
다만 가장 큰 단점은 제구력, 제구가 안 좋을때는 공을 여기저기로 난사하는 일도 자주 발생한다.
4. 여담[편집]
- 웃는 상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잘 웃기도 해서 늘 웃고있는 듯한 인상이다. 홈런을 맞았을 때에도 웃고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다.
- 자기관리가 철저한 편이다. 고등학생시절 취침시간이 10시 반이었으며, 자기전에 튜빙을 무조건 했었다고 한다.
-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다. 주말 경기가 끝나고도 늦게까지 남아 팬서비스를 해주다 가는 편.
- 이승호와 더불어 감자라인이다.
5. 연도별 성적[편집]
6.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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