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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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2. 도로
2.2. 국도 및 일반도로
3. 철도
3.1. 일반철도
3.3. 관내 철도 목록
4. 버스
4.1.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5. 항공
6. 택시


1. 개관[편집]


부산위성도시인만큼 부산과의 교통이 가장 활발한 편. 그래서 출퇴근 시간에 김해와 부산을 연결하는 도로들은 늘 차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주요 루트는 북구구포, 덕천으로 통하는 남해고속도로14번 국도, 사상으로 통하는 부산김해경전철이 있다. 장유창원시부산시와의 교통이 활발하며, 1020번 지방도, 1030번 지방도로 창원과 통한다.

2. 도로[편집]



2.1. 고속도로[편집]


남해고속도로 본선이 시 정중앙을 통과하며 진례IC, 서김해IC, 동김해IC를 통해 진출입할 수 있다.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해서 북쪽이 시내고 남쪽이 김해 평야로 알려진 논밭인데, 사실상 시내를 통과하는 셈이므로 부산은 물론이고 다소 거리가 떨어진 진영읍, 주촌면 등과 왕래하기도 편하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 만덕대로와 직결되므로 동래로 가기 편하고, 대저JC에서 중앙고속도로와 백양터널을 통해 서면 등 부산 중심부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통행량이 매우 많고 수시로 정체가 발생한다. 냉정JC에서 분기하는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은 시 중심부와 거리가 있으며 장유에서 많이들 이용한다. 장유IC가 있다.

중앙고속도로는 시 동부를 지나간다. 초정IC, 대동IC, 상동I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해에서는 부산 가는 제2루트(백양터널, 노포동) 취급이다. 원래 남해고속도로 김해-대저분기점 구간과 중앙고속도로 대저분기점-대동분기점 구간은 상습정체구역이었으나 최근 중앙고속도로지선이 김해JC를 통해 시내 앞까지 연장되며 대구 및 수도권이나 동부 영남권과 왕래하기 편해지고 이 구간의 부담도 덜해졌다.

부산외곽고속도로는 노선 절대다수의 구역이 김해를 통과해 지도만 보면 김해외곽고속도로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지만 이 역시 시내와는 다소 떨어진 산골촌동네를 지나므로 진영읍에서나 극찬하지 대부분의 시민들 입장에선 그냥 부산가는 루트 1이다. 이용할 수 있는 나들목은 많아서 진영IC, 한림IC, 광재IC, 김해가야IC가 있다.

남해고속도로제3지선은 정말 존재감 0. 사실상 부산신항 전용이라 동김해에서는 있는지도 모르고 장유사람들도 별로 관심없다. 이는 고속도로 특성상 부산신항 방면으로만 진출입로가 있기 때문이다. 대청IC, 남진례IC가 있다.

2.2. 국도 및 일반도로[편집]


파일:김해시 CI_White.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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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번 국도, 25번 국도, 58번 국도가 통과한다. 특이하게도 세 도로 모두 우회도로가 건설 됐거나 건설 예정에 있어 차량 이동이 용이해지고 있다.
  • 14번 국도: 창원(마산)-김해-부산을 잇는 오래된 국도이다. 창원시에서 넘어와 진영읍, 한림면, 주촌면을 거쳐 시내 남부를 크게 우회한 뒤 부산광역시로 넘어간다. 원래 원래 한림면에서 김해시내로 들어가는 김해대로 구간이 14번 국도였으나, 우회도로 개통으로 현재는 진영읍내 구간만 시내도로를 거친다. 이 구간도 2022년까지 우회도로가 신설되는데, 이렇게 되면 14번 국도는 김해시 지역에서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된다. 전구간 왕복 4차로 이상.
  • 25번 국도: 14번 국도와 중첩되어 넘어왔다가 진영읍에서 분리되어 바로 창원시 대산면으로 넘어간다.
  • 58번 국도: 김해 본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이다. 과거 삼계-밀양 삼랑진 간 왕복 1~2차로 였던 도로를 삼계신도시 건설과 함께 왕복 4차선으로 이설하였고[1], 최근58번 국도의 종점이 장유에서 진해구 웅동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58번 국도의 장유구간 역시 우회도로 신설을 할 예정에 있다.

시내에서 중요한 도로는 구 14번 국도이자 진영과 김해시내를 잇는 김해대로가 있다. 이 도로는 부산김해경전철과 선형이 거의 비슷하며, 주요 거주지와 시청 등을 지나면서 교통량이 아주 많다. 1020번 지방도(금관대로)는 창원터널을 통해 장유와 연결되고, 1030번 지방도1020번 지방도를 대체하며 창원과 부산신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3. 철도[편집]



3.1. 일반철도[편집]


경전선, 부산신항선이 통과한다. 하지만 경전선은 인구밀집지역인 김해 본시가지(동김해, 내외.삼계 포함)나 장유 둘 중 어느 곳도 지나가지 않으며[2] 진례면, 진영읍한림면으로 노선이 지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김해 본시가지에 있는 주민들이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부산광역시구포역을 이용하는 쪽이 편리하다. 김해시 내에도 역은 있어서 14번 국도를 타거나, 140번14-1번을 타면 진영역에 갈 수 있다.

장유는 철도역을 이용하기가 힘들다. 구포역을 가려고 해도 차로 30분, 창원중앙역을 가려고 해도 차로만 30분이 걸린다. 2024년 완공 예정인 부전-마산 광역철도가 장유역에 정차함으로 그 시기부터는 부산 및 창원과의 연계가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2. 도시철도[편집]


파일:H2BQ5s1.png
부산김해경전철이 지난다. 원래는 1997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의 연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을 거의 동시에 개통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어른의 사정으로 공사가 2006년에 시작되어 2011년 9월 16일에 와서야 정식으로 개통했다. 그런데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이 강서구까지 들어온 시점에 공사가 시작된 것이 문제였다.[3] 그래서 차라리 3호선과의 연계가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이지 않냐는 시민들의 여론이 있기도 했지만 그냥 씹고 따로 지어졌다.[4] 더불어, 현재 경전철의 관리와 운영은 부산은행이 100% 소유한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에서 하고 있다.

십여 년 전부터 경전철 2호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였지만 기존 경전철이 매년 150억씩 적자가 나고 있어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시에서는 향후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트램, BRT 등의 신 교통수단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정호 후보는 트램, 장기표 후보는 경전철 2호선 공약을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김정호 후보가 당선되었다. 트램의 장점은 친환경적이고 경전철에 비해 공사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이다. 단점은 아직 한국인들에게 생소하고 도로위에 레일을 깐다는 점에서 교통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파일:김해트램계획도.png
김정호 후보의 김해 트램 계획이다. 1단계로 내외선 (수로왕릉역 - 주촌선천지구 - 골든루트 - 장유역) 그리고 2단계로 장유순환선을, 3단계로 회현선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전까지 교통 문제에 대한 불편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는데, 계획이 정상화 된다면 김해 - 장유간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도로 혼잡문제와 다른 교통수단과의 상생은 해결해야할 숙제.

결국은 트램안이 통과되었다.

3.3. 관내 철도 목록[편집]




4. 버스[편집]



4.1.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편집]


파일:김해시 CI.svg 김해시 버스 터미널 및 정류장
김해
진영
장유시외
장유고속
장유공항


원래 김해시외버스터미널의 규모가 작은 편이었다. 옛 터미널은 지금의 새벽시장 자리인데, 사실 터미널이 옮겨가고 새벽시장이 생긴 것이다만. 그런데 터미널이 좁고 불편하다 하여 내외동 일대 2만 3천평에 터미널을 짓기로 했는데, 역시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으로 지연되어 일단 1천평을 임대해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에 신축 터미널 공사에 착수해서 완공되었다. 그러나 개장은 2015년 2월 12일에 하였다.

장유시외버스정류장도 있는데, 거기의 경우 수요 때문에 마산, 창원, 부산 노선만 있어 타지를 가려면 매우 힘들다. 예를 들어 장유에서 대구를 간다고 치면 자차로는 약 1시간 정도면 가는데,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반이 걸린다. 2016년 11월 부로 장유발 진주, 통영, 거제행 시외버스가 개설되었다. 진주, 통영행 버스는 김해발로 석봉마을 대동1단지 입구의 부스에서 탑승하며 진주행 일부는 진례를 경유한다. 거제행 버스는 창원발로 김해외고앞을 경유하며, 이 노선들은 장유농협 정류소를 거쳐가지 않는다.

4.2. 시내버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시내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1. 교통카드[편집]


2019년 3월부터 전국호환이 완료되어 모든 교통카드가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선불교통카드마이비, 티머니, 캐시비, 하나로카드, 레일플러스, 그린카드, 원패스, 탑패스를 사용할 수 있고 후불교통카드국민, BC, 삼성, 신한(구.LG카드), 농협, 롯데, 하나, 현대, 전북이 사용가능하다.

2020년 1월부터 창원-김해 광역환승할인이 시행 되었다. #

알뜰교통카드 선불형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마일리지 적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5. 항공[편집]


이 도시에 공항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김해국제공항이라는 아주 잘나가는 공항이 있지만 정작 공항 위치는 김해시가 아닌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존재한다. 원래는 김해 땅이었는데 공항이 준공된지 2년만에 일부 지역이 부산으로 넘어가면서 이렇게 되어버렸다. 덕분에 외국 공항에서는 행선지를 표기할 때 김해공항을 Busan(Gimhae)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예 김해는 쏙 빼놓고 부산이라고만 표기하는 일도 허다하다. 비슷하게 김포국제공항도 만들 때는 김포시 땅이었는데 서울 강서구가 접수하는 바람에 그냥 서울공항 취급이다. 차이가 있다면 역사적으로 계속 김해 땅이었던 김해국제공항과는 달리 김포국제공항부군면 통폐합 전까지는 양천군에 속했다. 또, IATA는 김해는 PUS(부산)이고 김포는 GMP(김포)이다. 다만 김포도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전에는 서울의 IATA인 SEL(서울)이었다. 부산광역시에서 부산국제공항 이름 개명을 추진했지만 사실상 무산되었다.

비록 공항 위치는 뺏겼지만 원래 김해 소속이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김해 시가지와 아주 가까워서 공항을 이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부산도 북구, 사상구 등 낙동강 바로건너 있는 동네를 제외한 나머지 동네는 김해보다 공항이 더 멀다. 부산김해경전철로 환승 없이 바로 연결되므로 일반 시민 입장에선 그냥 김해의 인프라라고 생각해도 별 차이가 없을만큼 가깝고 편리하다. 덕분에 수도권 방면은 구포역까지 가야 되고 편수가 적은 KTX보다 항공편이 압도적으로 선호된다.

하지만 너무 가깝다 보니 동김해 전체가 비행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이 단점. 여객기는 몰라도 전투기 소음이 상당히 시끄러워서 외부인들이 자주 놀라곤 한다.

김해평야가 있는 쪽을 보면 비행기가 매우 낮게 비행을 하면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착륙을 시도하는 모습을 빈번하게 볼 수가 있다. 특히 부원동 근처에 새로 지어지는 고층 아파트들의 중간층 이상에서 보면 마치 눈앞으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듯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6. 택시[편집]


기본 운임은 3300원이며, 거리 운임이 133m당 100원, 15km/h 이하일 경우 시간 운임이 34초당 100원 붙는다. 김해시를 벗어나면 시계외할증이 30%, 심야 시간에는 심야할증이 20% 붙는다. 옆동네 부산보다는 택시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위 운임은 동 지역, 주촌면 선천지구, 진영읍 원도심, 진영읍 신도시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이 지역을 벗어나는 순간 40%의 복합할증이 붙고 기본 운임도 +1300원인 4600원이다. 실제로 복합할증구역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미터기 요금이 1300원이 더 붙기 때문에 모르고 타면 당황할 수 있다.

다행히도 택시가 거의 다니지 않는 골목길이나 특정 지자체 전용 표지판 설치가 어려운 고속도로가 아닌 이상 복합할증구역 경계 안내 표지판으로 복합할증이 시작되는 곳, 끝나는 곳을 안내해주고, 택시기사들도 이 표지판을 기준으로 복합할증 버튼을 조작하므로 복합할증을 둘러싼 승객-택시기사간 갈등은 적은 편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KTX 정차역인 진영역도 복합할증 구역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김해시내의 목적지가 구포역과 거리, 시간이 비슷하고 복합할증구역이 아닌 곳이라면 구포역에서 카카오T로 김해시 차적 택시를 불러 타는것이 진영역에서 타는 것보다 택시비가 더 적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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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한림-삼랑진 사이의 낙동강을 건너는 (구)삼랑진교는 옛 경전선 단선 철교를 개조하여 만들어 교량입구에 신호등과 경비원을 배치해 1차로로 운행했으며, 현재도 이용 가능하다. 당시 이 교량을 지나지 못하는 하중과 폭이 큰 트럭등의 대형 차량은 25번 국도로 돌아돌아 가야했다.[2]부전역부터 신월역까지 새로 지어지는 경전선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은 장유를 지나간다.[3] 하지만 노태우 대통령이 사업추진을 지시한 것이 1992년 2월이다. 3호선은 1995년 계획[4] 이에 관해선 지반이 약해 지하철 공사가 불가능하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경전철이 건설되고 있는 근처의 모 중학교는 지반이 약해 학교가 조금씩 가라 앉아서 콘크리트로 만든 계단이 깨지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5] 현재는 화물전용역이며 부전-마산 광역철도 완공 시 경전선역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