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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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2023년 활동 내용을 보여주는 문서.
2. 대회 준비[편집]
2023년에 치르는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표팀이다. 해당 대회는 2023년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타이중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3년 4월 26일 이영복 충암고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청룡기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7월 18일에 코치진 및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편 조편성 결과,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만,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체코, 호주와 A조에 편성되었다.
3. 코칭 스태프 및 선수단[편집]
4. 제31회 WBSC U-18 야구 월드컵[편집]
4.1. 오프닝 라운드[편집]
4.1.1. A조 1차전 : vs 푸에르토리코 우천순연[편집]
9월 6일에 재편성되었다.
4.1.2. A조 2차전 : vs 대만 패[편집]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 우천순연으로 이번 대회 첫 경기였다. 실책과 여러 좋지 못한 플레이가 겹치며 꽤 큰 점수차로 패했다.
4.1.3. A조 3차전 : vs 체코 승[편집]
청주고 에이스 투수 박기호가 3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3K 퍼펙트, 2학년 박건우가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로 체코 타자들을 압도했다. 그리고 야수진은 7회초 체코투수의 제구 불안과 함께 6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서울고 내야수 여동건[3] , 세광고 유격수 박지환[4] , 강릉고 2학년 포수 이율예[5] , 부산고 외야수 연준원[6] 등의 선수들이 타격 재능을 과시했다.
임상현이 7회에 안타 허용, 이어 조대현이 올라왔으나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했다. 하지만 결국 틀어막으며 14:1 대승을 거뒀다.
4.1.4. A조 4차전 : vs 호주 승[편집]
육선엽이 6.1이닝 무실점 8K의 호투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결승타는 2학년 이율예의 3타점 2루타.
4.1.5. A조 5차전 : vs 멕시코 승[편집]
조현민의 극적인 스퀴즈[8] 로 점수를 역전하며 슈퍼 라운드에 진출했다.
4.1.6. A조 1차전(재편성) : vs 푸에르토리코 승[편집]
4.2. 슈퍼 라운드[편집]
4.2.1. 1차전 : vs 일본 패[편집]
4.2.2. 2차전 : vs 미국 패[편집]
4.2.3. 3차전 : vs 네덜란드 승[편집]
4.3. 3, 4위 결정전 : vs 미국 승[편집]
최종 3위로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쳤다. 참고로 이 승리가 U-18 레벨에선 2015년 이후 오랜만에 미국에게 거둔 승리다.
김택연이 5연투 경기에도 7이닝 무실점 9K를 해내며 완봉승을 거두었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김택연 혹사 논란[편집]
투구수 관리에 더욱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청소년 팀임에도 불구하고, 김택연은 5연투 178구를 던졌다. 이에 앞선 2일 54구, 4일 15구 등판까지 합하면 대회 동안 257개 이상의 공을 뿌린 것이다. 등판 전 몸풀기 피칭까지 포함하면 투구수는 더욱 늘어난다. 때문에 지명이 유력한 두산 팬덤들은 물론 대부분의 야구팬들이 이를 갈며 이를 지시한 이영복 감독을 비난하였다. 스포츠 언론들도 다른 나라들은 이런 사례가 없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SBS, 스포츠서울, MK스포츠
이에 대해 감독은 "규정대로 했다"고 답했다.
심지어 최강야구에도 불똥이 튀어, 장시원 PD도 욕을 먹고 있다.[10]
6. 여담[편집]
- 고교 최대어인 장현석(마산용마고 3학년)은 유급 경력으로 인해 2005년 1월 1일생 이하만 가능한 출전 요건에 미치지 못해 제외되었다.[11] 같은 사유로 원상현(부산고 3학년), 조동욱(장충고 3학년) 등 2024년도 신인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 후보로 꼽히는 선수들도 제외되었다.
- 장현석 다음으로 전체 2순위로 꼽히는 황준서는 2년 연속 발탁되었다. 반면 2학년 시절 대표로 발탁되었던 박태완은 다시 발탁되지 못했다.
- 2학년은 배찬승, 박건우, 이율예 등 3명이 발탁되었다.
- 국가대표팀은 1년 전 선배들에 이어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와 다시 맞붙게 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12]
- 미국전을 앞두고 훈련하던 배찬승이 갑자기 쓰러져서 심폐소생술을 받는 아찔한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 금방 의식을 되찾았다고 한다. #
-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더블해더만 2번을 치뤘는데, 개최국인 대만은 야간 위주의 일정과 예비일을 철저하게 지키는 등 편법적인 대회 운영을 했다. #
6.1. 2024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지명 결과[편집]
- 대회가 끝난 뒤 열린 2024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 김태현, 박시현, 연준원, 이충헌 등 4명은 지명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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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지 [2] 원래 15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지연됐다.[3] 3타수 2안타 2볼넷 3득점[4] 이틀 연속 장타 포함 멀티히트, 당일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5] 5타수 3안타 3득점[6] 5타수 3안타 2득점[7] 원래 현지시각 12:30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지연됐다.[8] 조현민은 이때 폴짝 뛰어올라 개구리 번트를 성공시켰다. https://youtu.be/kSvxAB9H2-I?feature=shared[9] 원래 9월 6일 수요일에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중간에 우천으로 중단되어 다시 진행되었다.[10] 장시원 PD가 제작하는 최강야구에서는 이영복 감독에게 "댄디 영복"이라는 이미지를 씌워 아마추어 야구판을 잘 모르는 대중을 향해 이영복 감독의 이미지를 귀엽게 세탁하였다, 특히 여타 출연했던 감독과 다르게 이영복 감독의 캐릭터 메이킹에 유독 적극적이었다.[11] 장현석은 앞서 2023년 6월 9일 발표한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2] 감독이 몬스터즈에게 뼈아픈 패배를 줬던 충암고 이영복 감독이어서 더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