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등장인물/G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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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최초의 오퍼레이터 20명벅, 프로스트

1. 개요
1.1. 트위치 (TWITCH) - 공격
1.2. 몽타뉴 (MONTAGNE) - 공격
1.3. 닥 (DOC) - 방어
1.4. 룩 (ROOK) - 방어



1. 개요[편집]



파일: R6S_Wallpaper-03_1920x1080.jpg

"GIGN 대원들은 인명을 구하는 것이 자신들의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S'engager pour la vie."

"평생 헌신하기 위해 입대한다."


프랑스 국가 헌병대 소속 개입부대 GIGN(Groupe d'Intervention de la Gendarmerie Nationale)

상징색은 푸른색으로 복장 컨셉은 발라클라바와 방탄유리 헬멧, 두꺼운 방탄복.

트위치는 헬멧을 착용하고 있지 않다. 트위치만 미디엄 아머이고 나머지는 전부 헤비 아머이다. 거기다 룩의 능력이 추가 방어력 제공이라 방어팀은 충격과 공포의 떡장갑을 자랑한다. 덕분에 헤드가 나지 않는 이상 반격해서 역으로 이기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거기다 GIGN 전용 기관단총 P90은 연사력이 모든 기관단총에서 최고인데다가 탄창도 많아서 근접전에서 매우 강력하다. MP5는 정확도, 연사력, 범용성 모두 준수한 기관단총에서도 탑클래스급.

이전에는 오퍼레이터들의 능력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수준이었다. 방탄판 팩 제공자인 룩 빼고 나머지 오퍼들은 전용 능력이 '필수는 아니고 있으면 좋은 수준' 이었다는 것. 트위치는 감전 드론이 1개 밖에 제공이 안됐고, 몽타뉴는 킬을 노리고 고르는 캐릭터가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캐릭터여서 소위 "킬딸" 치는 재미가 없는 캐릭터이고, 닥은 팀원이 부상상태여야만 치료가 됐기 때문에 성능이 영 아니었다.

그러나 발매 이후 GIGN 요원들에게 대대적인 상향이 꾸준히 이루어져온 후 시즌 3 이후의 메타에서는 전반적으로 매우 유용한 부대가 되었다. 트위치는 감전 드론의 상향으로 인해 거의 매 판마다 모습을 비추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몽타뉴는 확장형 방패의 좌우 크기 확장, 확장형 방패 해제 도중 권총 조준속도 상향, 리볼버 대미지 버프등으로 인해 시즈의 탱커라는 이름값이 어울리게 되었다. 닥은 자극제 권총의 리워크로 인해 제한적인 소생밖에 못하던 돌팔이에서 언제든지 치료가 가능한 진짜 의사로 되었고 룩은 충격 수류탄을 얻은 후 운용의 유동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거기다 주로 사용하는 총기인 트위치의 F2와 룩과 닥의 MP5는 시즈의 모든 총기들을 통틀어 1티어급인 수준인 것도 인기에 한 몫을 한다. 이제는 GIGN 요원들이 넷 중 3명 이상은 나오는 라운드를 상당히 자주 보게 될 정도로 픽률이 올라갔다.

프랑스 혁명 기념일날 GIGN 대원들을 플레이하면 보상을 주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하필 그날 일어난 사건이...

  • 공용 보조무기


1.1. 트위치 (TWITCH) - 공격[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twitch.84ad765c.png?width=470
{{{+1 {{{#white 트위치[* 경련하다, 씰룩거리다.]}}}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img/package/badges/retina/image_badge_43_twitch.fb82bea7.png
이름에마뉘엘 피숑
출생일1988년 10월 12일
출생지프랑스 낭시
나이29세
168cm
몸무게58kg

Shock Drone going live.

쇼크 드론 작동 중.


배경역사적 도시인 낭시에서 태어난 피숑은 학업, 특히 수학과 과학을 중요시하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군이 지원하는 각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합에 출전했던 그녀는 16살이 되자 자연스럽게 육군 사관생도로 입학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어려서부터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환경에서 자라온 그녀는 복잡한 로봇 공학과 기계 공정에 친숙했고, 이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인 학업으로 이어졌습니다. 감정적으로 메말라 있거나 무관심한 경향을 보이는 대부분의 공학도와는 달리 피숑은 매우 직관적인 반응을 보이며, 다른 사람의 상황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할 줄 압니다. 그녀는 기술의 바람직한 용도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 신념이 군대에 종사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훈련독학한 로봇 기술 전문가
프랑스 육군 공병대
GIGN
관련 경험차드
리비아
특이사항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피숑은 매우 유명한 지원 전문병입니다. 그녀는 최연소인 20살의 나이에 GIGN 대원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F2 돌격소총399805030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7), 손잡이 1종, 언더배럴
417 지정사수소총66단발5010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10), 손잡이 1종, 언더배럴
SG-CQB 산탄총50단발507조준기 3종, 손잡이 1종, 언더배럴
보조무기P9 권총30단발5016총열 2종(소음기 피해 -6), 언더배럴
LFP586 권총77단발506언더배럴
도구대인 지뢰
접착 폭약


시간이 좀 있다면 이 장비가 얼마나 아름답게 설계되었는지 기꺼이 알려주고 싶군. 4단 독립형 기어박스로 4초만에 시속 20km/h에 도달하고, 내부 전선만 10km에 달하며, 전문적으로 가공되어 손으로 직접 조립한 부품이 1100개, 게다가 300m를 넘어서도 완벽한 제어까지... 하지만 팀 동료들은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만 묻더라고.

대답해줄게. 당연하지.


특수 기술
http://static9.cdn.ubi.com/resource/en-US/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twitch_229904.png?width=280감전 드론 (Shock Drone)
함정을 무력화하거나 적에게 부상을 입히는 감전 드론 두 대를 사용합니다. 첫 감전 드론은 준비 단계에 전개합니다.

개수 : 2개
전기충격기 피해량 : 10[1]
테이저 장탄수 : 15
도구 개수 표시 : 2 / 2

"불평 그만해. 그저 전기일 뿐이야."


전기충격기를 쏘는 드론으로, 정식 명칭은 "RSD Model 1 감전 드론". 테이저를 발사하여 방어측의 전자 장비를 무력화시키거나 적군에게 10의 데미지를 가하는 게 가능하다. 장탄수는 총 15발이다. 일반 드론과는 달리 새 감전 드론을 꺼내도 없어지지 않는다. 이 점은 굉장한 장점이다. 일반 드론은 주어지지 않고 2개의 감전 드론만 사용 가능한데 일반 드론과 달리 점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점프를 통해 구조물에 올라가 벽장 등에 쏙 숨는 플레이는 사실상 하기 힘들다. 그래도 점프가 필요없는 계단같은 지형은 잘 등판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점프 불가능 옵션 때문에 일반 드론과 달리 조금 높은 높이의 턱도 못 넘어가는 경우가 있어 답답할 때가 종종 있다. 또 창문으로 드론을 넣거나 할땐 일반 드론은 멀리서 숨어 드론을 얼추 창문 근처로 던지고 점프로 창문을 넘어서 들어가면 되지만 트위치는 자신이 직접 창문으로 던져줘야하는데, 건물 안 쪽 시야에서 노출되는 각도에서 던져주는 경우가 잦아 의문사 하는경우가 많다. 일반 드론보다는 크기가 조금 더 크다. 그렇지만 드론에서 나오는 소리가 일반 드론과 다르게 훨씬 작은 것은 장점. 드론 특유의 기잉- 하는소리가 없고 거의 바퀴 굴러가는 소리만 날 정도. 패치로 감전 드론에서 나오는 전기충격기의 사거리가 5m에서 7m로, 2m가 더 늘어난 덕분에 이제 준비 시간에 외부 CCTV를 부숴 스폰 지점을 숨겨서 스폰 킬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적이 초반에 설치해 둔 뮤트의 신호 방해기, 밴딧의 고압선 등도 더욱 잘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감전 드론의 전기충격기는 대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에게 쏘면 10의 대미지를 줘서 초반의 풀피인 적을 죽이긴 힘들고, 후반에 부상당해 쓰러진 적을 처치하거나 딸피가 된 적에게 사용하면 좋다. 덕분에 감전 드론으로 적을 쏴서 쓰러트리면 기분이 찢어지도록 좋다. 참고로 콘솔판에선 조준이 어려워서 그런지 이걸로 10번 지져서 죽이는 광경도 종종 목격된다. 드론으로 대미지를 주는 것 또한 감전 드론 어시스트로 판정되서, 적들을 골고루 잘 쐈다면 굳이 자신이 킬을 하지 않아도 오히려 점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고정 10 대미지가 또 다른 이점으로도 작용하는데, 체력이 간당간당한 아군에게 전기충격기를 주면 그 어떤 방법보다 안전하게 아군의 체력을 보충해줄 수 있다. 남은 체력+20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플레이어는 즉사하게 되는데, 트위치의 감전 드론은 10이라는 고정 대미지 덕분에 어떻게 해도 아군을 즉사시킬 수 없다. 덕분에 아군을 안전하게 눕힌 후 일으켜세워 체력을 보충해주는 소위 "수술"이 매우 안전한 편. 그리고 감전 드론의 대미지는 자신도 받을 수 있기에, 자신의 체력이 아슬아슬한데 아군의 권총이 전부 고화력 위주라면 감전 드론을 꺼내서 자기를 지지고 아군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정석적인 사용법은 첫 드론으로 외부 카메라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카메라를 파괴해서 스폰 지점의 노출을 막고, 이후 라운드가 시작되면 적진으로 몰래 잠입해서 신호 방해기, ADS, 고압선 등 전자 장비들을 최대한 무력화시킨 뒤 테이저를 다 썼으면 일반 드론 처럼 정찰용으로 굴리고, 두 번째 드론으로는 적의 어그로를 끄는게 좋다. 특히 프로 리그에서 자주 나오는 전술인데, 감전 드론은 공격이 가능하단 점을 살려서 먼저 팀원들의 길앞잡이로 보내 정보가 없어 위험한 지역에 사람이 직접 들이밀지 않아도 이 감전 드론으로 먼저 정찰하는 원래 드론의 목적도 달성할 수 있고, 어그로를 끌어서 적이 감전 드론을 노리는 사이 따라온 팀원이 재빨리 그 적의 헤드를 따버리는 전술이 꽤나 유용하다. 아군과 소통을 정확히 맞춰서 선 어그로 후 아군의 사격으로 매우 적은 피해로 킬을 기록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반드시 해주는게 좋은 플레이이다. 혹은 아군이 먼저 진입한 후에 혼란을 틈타 이리 저리 적들을 지지는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아군이 피해를 입거나 죽는걸 전제로 드론 킬을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그렇게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다. 그러나 양동 작전이기에 상대하는 적을 당황하게 만들 수는 있다. 보통 가장 추천되는 때는 아군들과 방어 팀이 대치 중인 상황. 아군들이 방어 팀의 체력을 성공적으로 깎아두었다면 감전 드론으로 킬을 노릴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방어 팀을 계속 쪼아대다보면 체력이 아슬아슬해진 방어 팀이 엄폐물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아군에게 소중한 한 타를 날릴 시간을 벌어줄 수 있게 된다. 또한 감전 드론의 어그로는 밴딧이 고압선으로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을 파괴시키는 플레이를 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대처의 EMP 수류탄은 밴딧이 고압선을 들고 있으면 파괴할 수 없으나, 감전 드론은 아예 설치를 못하도록 모기가 깔짝대는것마냥 방해할 수 있고, 밴딧이 감전 드론을 처리하려고 총질하는 사이 써마이트가 잽싸게 발열성 폭약을 설치하고 터뜨릴 수 있기 때문.

물론 그걸 제외하고도, 상당히 다재다능한 캐릭터라는건 확실하다.각기 따로 배치 가능한 드론 2개를 기반으로 하는 정찰 능력으로 정보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감전 드론의 적 능력 방해 능력, 무기도 돌격소총, 지정사수소총, 산탄총을 선택할 수 있어 범용성이 좋으며 미디엄 아머라 무난한 이동속도와 방어력을 가진 오퍼레이터이다. 특히 주무장의 경우, 연사속도가 돌격소총 중 가장 높으면서도 데미지도 나쁘지 않은 F2가 아주 강력한 주무기로 평가 받으며 반동 제어를 잘하는 유저들이 즐겨 픽하기도 한다. 프로리그 시즌 1 당시에 대회 픽률은 거의 고정픽 수준이였으나 더스트 라인 이후로는 유동적으로 나오는 편. 그래도 꾸준히 얼굴을 비춘다.


1.2. 몽타뉴 (MONTAGNE) - 공격[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montagne.d48591cc.png?width=470
{{{+1 {{{#white 몽타뉴[* 프랑스어로 ]}}}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img/package/badges/retina/image_badge_53_montagne.adaa88db.png
이름질 투레
출생일1968년 10월 11일
출생지프랑스 보르도
나이49세
190cm
몸무게100kg

'I'll take point!

내가 앞장서겠다!


배경육군 장교와 학교 선생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보르도 인근에서 성장했습니다. 투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몇 년 후에 프랑스 헌병으로 입대했습니다. 경찰로 복무하면서 그는 방어 임무에 헌신해 왔습니다. 프랑스 헌병대에서 보인 헌신과 충성으로 인해 GIGN 대원으로 발탁될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투레의 친구들은 그를 매우 믿음직한 사내로 여깁니다. 복무 기간 동안 복잡하고 머리 아픈 상황들이 자주 발생했지만, 그는 언제나 침착한 모습으로 모든 상황을 훌륭하게 처리했습니다. 투레는 신병들을 엄하게 교육하는 편이지만, 언제나 공평함을 유지하며 솔선수범하는 타입입니다.
훈련프랑스 헌병대
GIGN
관련 경험1994년 프랑스 항공기 납치 사건.
유럽과 미국 간의 SWAT 시합에서 다수의 근접 전투 부문 수상.
시가전 근접 전투 훈련 이수.
검증된 GIGN 조교.
특이사항없음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확장형 방패--28-
보조무기P9 권총30단발5016총열 2종(소음기 피해 -6), 언더배럴
LFP586 권총77단발506언더배럴
도구섬광탄
연막탄



소개 영상에서는 몽타뉴의 방패를 비춰 보여준다. BGM으로 경찰차 사이렌과 전투 현장에서의 다급한 목소리들, 수류탄이 터지는 소리 등이 들리면서 몽타뉴가 이 방패 한 자루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지켜왔는지 보여준다. 중간중간 총알이 박힌 자국은 물론이고, 유탄이 박힌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심지어는 갈라지고 불에 그을린 부분도 있다. 전율이 흐르는 BGM과 온갖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의 포스가 줄줄 흘러나온다. 특히 마지막 장면을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해놔서 정말로 본인 별명 마냥 태산같이 느껴진다. 다른 헤비 아머 오퍼레이터들과 비교해봐도 온 전신에 덕지덕지 붙은 방탄복과 방탄판, 보호장비로, 그야말로 떡장갑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특수 기술
http://static9.cdn.ubi.com/resource/en-US/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montagne_229895.png?width=280확장형 방패 (Extendable Shield)
서 있는 상태에서도 온몸이 보호되도록 방패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개수 : 1개
방패 전개, 회수 시간 : 0.5초
도구 개수 표시 : 1 / 1

Stay behind me!

내 뒤에 붙어 있어!


방패를 확장시킬 수 있는 거대한 방패로, 정식 명칭은 "Le Roc". 1번 가젯키(기본 마우스 휠 키)를 누르고 있음으로써 방패를 펼쳐, 서서 이동할 때에도 하단 방어를 할 수 있다. 또한 머리 윗부분과 허리쪽 측면 일부분까지 방패가 확장돼, 상단과 측면에서의 공격도 일부 막아낼 수 있다. 패치로 인해 C4와 같은 폭발물에도 저항이 생겨 폭발물을 포함한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 가능하다.[2] 적 공격을 방어할 시 추가 점수를 얻는다. 방패를 펼친 상태에서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몽타뉴의 확장형 방패만이 가진 특징은 방어 가능한 범위가 상하좌우로 상당히 넓어 상대방의 공격을 쉽게 받아낼 수 있으며, 방패를 펼친 상태에서 서서 이동해도 다리가 보호되어서 다른 방패병에 비해 기동성도 비교적 뛰어나고, 방패 자체도 상하 시야가 아닌 좌우 시야만 따라가므로 방어 안정성과 시야 확보에도 유리하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오브젝트처럼 방패가 고정된다. 위아래를 살펴볼 때 방해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아래는 자주 볼 일은 없고 위는 확장되는 부분이 투명이라서 문제 없이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방패들은 근접 공격을 당하면 긴 시간 무력화되는 반면에, 방패를 펼친 몽타뉴는 근접 공격에도 면역이다. 방패를 펼친 몽타뉴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뒤쪽으로 C4를 던져 터뜨리거나, 뒤쪽으로 C4를 던져 몽타뉴가 등을 보인 사이에 총으로 제압하거나, 재빠르게 몽타뉴 주변을 돌면서 등을 노리는 건데, 기본적으로 아머가 가벼워 속도가 빠른 요원이어야 하며 그마저도 몽타뉴를 엄폐물 삼고 엄호해주는 적이 있다면 불가능하다. 즉, 방어팀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성가신 방패인데 크고 넓고 돌파수단도 줄어든 방패가 있으니 엄청난 부담을 받는 셈이다. 기존에는 허리가 살짝 노출되어 있어서 문짝을 막고 있어도 틈 사이로 사격해서 죽을 수 있었으나 허리 양옆에 추가로 방패가 달려서 허리 부분이 완벽히 커버되었다. 아예 제작진이 "몽타뉴가 문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도록 패치했습니다." 라고 할 정도며, 이젠 정말 도구의 이름 그대로 바위 하나, 아니 움직이는 망루 수준으로 보일 지경.

정상적인 활용법은, 이런 몽타뉴의 확장형 방패가 가진 범위의 장점을 살려 팀원 진입시 엄호를 하거나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고 끌어내는 속칭 '어그로' 를 끌어내는 탱커라는 전략적 카드로 사용된다. 폭탄이 없으면 죽일 수도 없고 눈을 떼면 방패를 접고 총을 쏠테니 그냥 둘 수도 없다. 점령 시도나 해제기 설치 등 공수 역전의 상황이 준비되었을 때 방패를 펼치고 좁은 통로를 완전 봉쇄하여 적이 우회 기습하는걸 막는 공격팀의 바리케이드로 운용하는 방법도 매우 유용하며 혹은 폭탄 해제기를 설치했거나 점령 구역에 들어간 상태에서 모서리를 등지고 방패를 펼쳐 꿋꿋히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방어팀의 폭발물을 주의하면서 이런식으로 핀 포인트에서 어그로를 끄는 상황이 나온다면, 적들은 매우 당황하여 빈틈을 보이게 된다.

제대로 팀워크가 이루어지는 팀의 경우 개념 박힌 몽타뉴가 있으면 탱킹이라는 게 뭔지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팀원들이 앞에서 방패가 두들겨 맞고 있는데도 간만 보고 있거나 죄다 독고다이로 놀고 있다면, 그냥 얌전히 다른 오퍼레이터를 하자. 확장형 방패가 강력하다고 해도 혼자서 들이대려고 했다간 로머한테 뒤를 따이게 된다. 숙련자라면 아예 우회 기습을 하거나 적당한 길목을 찾아 혼자서도 다 해먹을 수 있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블리츠에 비해 개인 전투력이 떨어진다는 피드백이 반영 되어 결국 패치로 확장형 방패를 내리고 권총을 드는 속도가 빨라졌다. 확장형 방패 비활성화 후 바로 조준 시간이 0.7초로 줄어졌다. 방탄 상태로 초근접하여 재장전 등의 빈틈을 노리고 확장 방패를 내린 후 재빠르게 사격하거나 구역에서 적을 쫓아내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몽타뉴의 보조무기인 LFP586의 데미지가 60에서 77로 상향 되어 종합적으로 전투력이 확실히 증가했다. 또한 정조준은 삼가하는것이 모든 방패병에게 좋다. 정조준을 하면 머리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머리는 한방이라 정조준은 다른 팀원에게 어그로가 끌릴때 쓰는 것이 바람직하고, 상대방이 근접하거나 자신이 근접해서 정조준을 하지않고 지향 사격을 하는 것도 좋은방법이다. 리볼버도 어느정도 숙련된다면 후술할 팀워크에 빠질수 없는 무기로 바뀔 수 있다.

몽타뉴의 방패는 엄청나게 무거워서 몽타뉴같은 장정이 아니고선 감당할 수가 없다고 한다. 몽타뉴가 아니면 슬레지 정도나 들고 다닐 수 있을듯. 실제로 소총탄을 막는 방탄 방패는 50Kg이 넘어서 바퀴를 달고 운용한다. 권총이나 산탄총을 막는 정도는 10~15Kg 정도.


1.3. 닥 (DOC) - 방어[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doc.0b0321eb.png?width=470
{{{+1 {{{#white 닥[* 프랑스어로 의사.]}}}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img/package/badges/retina/image_badge_23_doc.2add017f.png
이름귀스타브 카테브
출생일1977년 9월 16일
출생지프랑스 파리
나이40세
177cm
몸무게79kg

Call if you need a hand.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배경카데브는 파리 16구의 부유한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20살이 되던 해에 사설 의료 분야에서의 보장된 삶을 버리고 프랑스군 의무대에 지원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카데브는 다른 사람이 겪는 고통에 매우 많은 동정심을 보입니다. 그는 이 시대에 매우 희귀한 진정한 이타주의자입니다. 그는 군대(특히 GIGN과 같은 대테러부대)에서 민간인들을 보호하려는 목적을 숭고한 이념으로 여깁니다. 또한, 그는 최전방이 자신에게 미칠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갈등을 해소시키려는 경향이 있어, 부대 내에서도 중요한 인재로 손꼽힙니다.
훈련파리 제5대학교: 보건학 학사, 독성학 및 환경독성학 석사, 의학 및 독성학, 화학, 영상학(MTCI) 박사.
프랑스군 의무대.
육군 특수전여단.
GIGN.
관련 경험군의관으로 2번 복무.
국경 없는 의사회, 10개 국가 의료 행위 허가증.
특이사항없음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MP5 기관단총298005030조준기 4종, 총열 3종(소음기 피해 -6), 손잡이 1종, 언더배럴
P90 기관단총219705050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5), 언더배럴
SG-CQB 산탄총50단발507조준기 3종, 손잡이 1종, 언더배럴
보조무기P9 권총30단발5016총열 2종(소음기 피해 -6), 언더배럴
LFP586 권총77단발506언더배럴
도구철조망
이동식 방패


경험을 통해 내가 배운 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사무실이 아닌 전장에서 이루어진다는 것과,

때로는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 다른 생명을 취하는 것뿐이라는 것이다.


의사라는 컨셉을 강조하려는 듯이 어깨에는 흰색 보호구를, 핼멧에는 흰색 줄이 그어져있고, 일반적인 전술장갑이 아닌, 수술용 라텍스 장갑을 끼고 있다. 다만 하는 일이 일인지라 장갑에 온통 검은색 검댕이 묻어있다.

특수 기술
http://static9.cdn.ubi.com/resource/en-US/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doc_229889.png?width=280자극제 권총 (Stim Pistol)
원거리에서 자신이나 팀원을 소생시킬 수 있는 피하 주사기를 발사합니다. 일시적으로 보너스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개수 : 3개[3]
치유량 : 40
소생 치유량 : 75
최대 과잉치료량 : 140
도구 개수 표시 : 3 / 3

"웬만하면 다치지 말라고."


정식 명칭은 "MPD-0 Stim Pistol". 생리식염수와 에피네프린의 혼합액이 든 주사기를 권총으로 발사해 아군을 원거리에서 소생 및 즉시 체력회복이 가능하다. 팀원의 치료가 가능하며 자극제 권총 1발 당 40만큼의 체력을 회복한다. 체력이 100인 상태에서 치료를 하면 체력 40을 추가로 얻으며 2초당 1씩 줄어드는 과잉치료 상태가 된다. 이전에는 다운된 동료를 소생시키는 용도로만 쓰였기 때문에 일부러 다운시키고 소생하는 수술 용도로만 썼으며 이 외에는 단단한 체력과 준수한 총기로만 먹고사는 돌팔이 취급이였으나 패치로 살아 있는 아군에게도 치료가 가능하게 패치되어, 더 이상 일부러 수술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4] 수술을 안해도 되기 때문에 소음기 권총이 강제되지 않고 리볼버를 골라서 착용 할 수 있게 됐으며, 무엇보다 장거리에서 아군 치료가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본인도 자가치료가 가능하다. 자신을 치료하려면 자극제 권총을 꺼낸 상태에서 한 번 더 특수장비 키를 누르면 된다. 예전엔 원래 주무기로 바꿔 들려면 휠 버튼이나 숫자키를 누르면 되었으나, 패치 후에는 무기를 바꿔들기 위해 무의식 중에 휠 버튼을 누르면 자신을 치유해버리기 때문에 아까운 주사기 하나 날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리고 가끔 급하게 소생을 하기 위해 주사기를 꺼낸다는 것이 휠이 아주 약간 돌아가는 바람에 쏘고 보니 수술이 아닌 안락사를 집행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기도 하니 주의. 본인이 무력화되었을 때는 본인의 허벅지에 주사를 놓아서 소생하며 자가치료를 할 시에는 본인의 팔에 주사를 놓는다. 아군을 살리기 위해선 약실에 탄이 있어야하나 버그인지 배려인지 본인을 소생할 때에는 약실이 비어도 된다. 장전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닥의 존재의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상 상태에 대해 살펴볼 이유가 있다. 점령지 안쪽에서 안전하게 다운된 아군은 살리기 쉬우나, 항상 상황이 친절하게 돌아가지는 않는다. 교전하던 아군이 부상을 입어 다운 상태에 빠졌을 때, 닥이 아닌 대원이 구조를 하러가기 다양한 위험을 감수해야한다.

  • 아군에 근접하기가 어렵다 - 이럴려면 적군이 노리고 있는 곳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방어팀 특성상 건물과 발키리의 칠흑의 주시자를 제외한 정찰수단이 거의 없다. 추가적인 위험 여부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선으로 뛰어들기엔 위험 부담이 상당하다.
  • 4초간 소생하는 동안 2명이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 화력 공백이 생긴다 - 소생 모션동안 2명이 한곳에 고정되어 있어야하는데 여러 요소[5]로 인해 방해받기 쉽다. 게다가 그동안 적군이 사방에서 러쉬할 경우 가뜩이나 방어팀은 부족한 화력으로 저지하기 어려워서 소생을 포기하고 교전을 해야하는 상황도 자주 생긴다.
  • 소생이 완료되기 전까지 부상자의 체력은 20으로 고정된다 - 1~2발로 간단하게 사망하는 것 부터, 소생 막바지에 트위치의 감전 드론에 죽는 등 소생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닥이 없을 경우 부상 인원을 거의 사망으로 가정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당연하지만 본인이 죽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에 닥을 플레이하는 사람은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야 하고, 헤비 아머 특성상 느려터졌기 때문에 자리를 잡고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인플레이'라고 한다. 이와 반대되는 말로 '아웃플레이'가 있으며 로밍하면서 적을 교란하는 플레이를 말한다. 물론 닥을 픽하고 아웃플레이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닥의 로머로 활용하는 전술은 레딧에서도 토론이 되었는데, 닥은 다운되었을때 스스로 소생가능하다는 점과 준수한 총기, 높은 방어력이 있어 쓸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 역시 이동속도가 느려 라이트 아머인 적에게 교란당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하며, 후반부에 살아남은 닥이 아군을 치료해주는게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총기와 플레이 방식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닥이 자가소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까먹거나 다운시킨 적이 닥인줄 모르고서, 닥이 다운됐는데도 확인사살을 안 하고 재장전이나 티배깅을 하다가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적 부상만 확인하고 얼싸좋구나 트롤용 무기를 꺼내들었는데 그 적이 슬금슬금 일어나기 시작하면 아차 싶다

여담으로, 모든 오퍼레이터는 혼자 남아서 부상입을 경우[6] 즉시 사망 처리되는데 닥만큼은 부상상태로 돌입한다. 특수능력을 고려한 배려인듯.

또 점령중인 공격팀은 부상당해도 즉사하지않는데 이때 스팀팩으로 살려주고 칼빵하는 악독한짓도 가능하다
닥 소생 관련 정보
미드 시즌 패치에서 체력이 100인 상태에서 치료를 하면 체력 40을 추가로 얻을수있게 바뀌었다


1.4. 룩 (ROOK) - 방어[편집]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assets/images/large-rook.eed2777a.png?width=470
{{{+1 {{{#white 룩[* 체스에서 나오는 말 중 하나인 .]}}} }}}
오퍼레이터
아이콘
https://ubistatic-a.akamaihd.net/0058/prod/img/package/badges/retina/image_badge_33_rook.c2a5089c.png
이름쥘리앙 니장
출생일1990년 1월 6일
출생지프랑스 투르
나이27세
175cm
몸무게72kg

I won't let you down.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


배경학생 시절 육상 경기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니장은 특히 달리기와 스포츠에 특출난 소질을 보였습니다. 노동자 계층 가족의 막내아들로 성장한 그는 18살이 되자 프랑스 헌병에 입대하여 고속도로 순찰병으로 배치되었습니다. 기본 훈련 과정에서 화기 사용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던 니장은 복무 기간 동안 이 기술을 갈고 닦았습니다. 니장의 소총 실력은 GIGN의 관심을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심리학 프로필니장은 이상주의적이며 무엇이든 잘 믿는 성격입니다. 때로는 충동적이기 때문에 임무에 집중할려면 자신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그는 목적이 분명하다면 결단 있게 행동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려고 노력합니다.
훈련프랑스 헌병
GIGN
관련 경험GIGN 사격술 우승자
특이사항모든 신병을 대상으로 신뢰 훈련 실행.
고등학교 시절 미국인 교수 밑에서 공부하여 영어에 능통함.

장갑속도

무장선택피해연사력기동성장탄수부속품
주무기MP5 기관단총298005030조준기 4종, 총열 3종(소음기 피해 -6), 손잡이 1종, 언더배럴
P90 기관단총219705050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5), 언더배럴
SG-CQB 산탄총50단발507조준기 3종, 손잡이 1종, 언더배럴
보조무기P9 권총30단발5016총열 2종(소음기 피해 -6), 언더배럴
LFP586 권총77단발506언더배럴
도구충격 수류탄
이동식 방패


난 내가 지금 입고있는 이 세라믹 방탄판이 초속 490미터로 날아드는 .357 매그넘탄을 막아주리라 믿는다.

난 내가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움찔거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난 내 동료들을 믿는다.

그리고 그들도 날 믿는다.


오퍼레이터 소개 영상에서는 GIGN의 그 유명한 매그넘 실탄맞기 훈련을 한다. 경력란에 따르면 룩은 GIGN의 신병들이 받는 이 신뢰 훈련의 교관을 맡고 있다. 영미권이 아닌 국가의 오퍼레이터는 모국 특유의 억양이 있는데, 룩은 그런 거 없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자란듯한 발음인데 고등학교 시절 미국인 교수 밑에서 공부하여 영어에 능통하여 그런 모양.

피격 시 비명소리를 듣자하니 캐슬과 함께 엄살같은 비명이 터져 나온다(...)우와어어아아아앜!! 흐으으아아아앜!!

특수 기술
http://static9.cdn.ubi.com/resource/en-US/game/rainbow6/siege/R6-operators-gadget-rook_229898.png?width=280방탄판 팩 (Armor Pack)
아군이 무장할 수 있는 방탄판으로 가득 찬 보급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보급 가방 개수 : 1개
방탄판 개수 : 5개
방어력 증가량 : 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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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armor up!

무장할 시간이다!


방탄복 위에 덧대 방어력을 강화하는 방탄판으로, 정식 명칭은 "R1N 코뿔소 방탄판". 룩의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가슴 앞뒤의 정중앙에 검은색 방탄판이 살짝 삐져나와있는게 바로 이것이다.

착용 시 방어력이 증가한다. 5회 사용 가능하며 보통 준비 단계일 때 5명의 방어 팀 플레이어들이 전부 사용한다. 그리고 팀원이 방탄판을 입을 때 마다 10점을 얻는다. 이 방탄판을 착용하면 기존의 방탄복 UI가 녹색 방탄복 모양의 전용 아이콘으로 교체된다. 또한 방어력 자체가 증가하는 시스템이라 중첩해서 입는 게 안된다. 방어력은 복리로 약 20%가 추가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라이트 아머가 방탄판을 입으면 방어력이 헤비 아머가 되버린다. 이 장비는 총탄 3~5발 안에 죽어버리는 시즈에서, 한 방을 더 버티게 만들어 준다. 이 점이 얼마나 장점인지는 두 말하면 잔소리. 가뜩이나 개인화기의 부실함 때문에 전투력이 부족한 방어팀의 생존률을 올려주기에 룩은 방어팀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평가 받는다. 진작에 죽었어야 할 방어팀 대원이 이 방탄판 덕분에 개피로 살아남아서 역전을 하는 드라마틱한 상황이 가끔 연출되곤 한다. 대미지가 약하고 연사력이 빠른 무기를 상대로는 별 차이가 안느껴지만, 대미지가 강력한 반자동 무기를 상대할 때 굉장한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글라즈의 OTs-03은 5m 내의 라이트 아머 기준 데미지가 152이고, 헤비 아머는 20%가 붙으니 120 정도로 여전히 한 방이 나지만, 룩의 방탄판를 착용한 헤비 아머가 맞으면 96으로, 한 방을 버티게 된다. 거기다 방탄판을 입은 캐릭터는 헤드샷을 제외한 120을 넘는 공격이 들어와도 즉사하지 않고 다운되어 버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다운된 상태에서도 방탄판을 입은 캐릭터는 DBNO 상태에서도 입지 않은 캐릭터와 비교해 2배 넘는 시간동안 생존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헤드샷에는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인 이 게임에서 방탄판은 머리 보호가 안되기 때문에 헤드샷에는 입은 효과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또한 룩의 방탄판은 공격 팀이 입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안 그래도 강한 공격팀의 전투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 된다. 역캐리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룩을 플레이할 경우 절대 이상한 데 내려놓지 말자. 또한, 팀원이 미처 먹지 못했는데 공격이 시작됐거나 죽었을 때는 미련없이 사격이나 근접공격으로 없애버리자. 룩이 아닌 오퍼가 제거 할 경우 10점이 깎인다.

제일 모범적인 방탄판 팩 배치는 시작하자마자 내려놓는 것 이다. 유인용으로 쓴다는 건 상대팀이 바보일때나 먹히는 전략이고, 개구멍 막는 건 팀의 뮤트가 할 일이다. 로머들은 잽싸게 방탄판 먹고 벽 강화하고 달려가야 하니 그냥 스폰하자마자 바닥에 놓아두자. 미뤄대다간 최악의 경우 까는걸 잊어버린다. 잊지 않았다고 해도, 늦게 깔면 로머들 다 로밍가고 남은 갯수 3-4개짜리 방탄판 팩을 멍하니 봐야한다. 혹시나 극단적인 팀원이라면 화가 잔뜩 나서 내려놓는걸 까먹은 당신을 죽일 것이다.농담이 아닌게 함정 그리고 게임 초반에 로머들도 꼭 방탄판을 먹자. 룩들이 방탄판 팩을 깔아놨는데 2~3개 남아있는 방탄판을 보면 정말이지 한숨만 나온다. 참고로 이 방탄판 팩을 내려놓는 게 흡사 피자 배달부처럼 보인다고 하여 피자 배달부라는 별명이 있다. 그 외에도 도시락, 급식이라고 부르는사람도 많다.

방탄판을 제외한 룩은, 헤비 아머 오퍼레이터 답게 인플레이나 캠핑 플레이에 자주 사용된다. 이동식 방패를 사용 가능하기도해서 거점 내부에서 진을 치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 MP5 와 P90 모두 ACOG 조준기을 사용가능하며, 특히 MP5 의 경우 반동 제어가 용이하면서 ACOG이 사용 가능한 방어 팀의 몇 안되는 무기인 덕분에 공격팀의 소총과 중장거리 교전이 가능하다. 덕분에 실력 좋은 유저가 잡는 경우 중장거리 헤드 싸움에서 안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아머와 피격부위와 관련없이 무조건 10의 피해를 입힌다.[2] 폭발물을 정면으로 보고 있는 상태에서 C4는 25의 데미지, 충격 수류탄은 8의 데미지를 입는다.[3] 테러리스트 진압 모드에서는 5개의 주사기가 지급된다.[4] 전혀 필요하지 않는 건 아니다. 부상당한 아군을 바로 주사기로 살리면 피가 75가 되나, 맨손으로 살린 뒤 주사기를 놔준다면 50+40=90이 되므로 15정도 더 이득을 볼 수 있다.[5] 공격측의 수류탄, 섬광탄 등의 여러 폭발물이나 드론 정찰 또는 사운드로 확인하고 기습 등[6] 점령전 오브젝트룸 안에서 점령 혹은 저지중일 경우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