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연인 사이가 되고나서는 이우연이 연상이다보니 가끔 반말이나 반존대로 말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가장 많이 쓴다.

참고로 이우연을 상징하는 것중에 벽돌과 스패너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서 확인해보자.

의외로 극초반부터 이우연은 무의식적으로 최인섭에게 감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웹툰에서 이러한 면모가 부각되는 편.

최인섭이 워낙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성격에다 쉽게 눈물을 보이고 외적으로도 유약해서 그렇지, 실은 제법 고집이 쎄고 단단한 면모도 있어서 오히려 이우연보다도 멘탈갑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우연의 요란한 집착광공스러운 모습때문에 종종 묻히곤 하지만, 사실 최인섭도 만만치 않게 이우연에게 집착한다. 그래서 만약에 이우연만 집착했다면 100% 배드 엔딩각이 될 것을 쌍방이 집착해서 해피 엔딩이 된 케이스.

쿼터백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학교 생활이 묘사되는 미국 드라마에서 학교의 주전 쿼터백은 100이면 100 백인이며, 실제로 흑인 계통 학교가 아니면 중고교 때부터 흑인 학생이 쿼터백을 맡는 것은 거의 없는데 스테레오 타입이 아니라 현실이 진짜 그렇다. 그래도 2000년대 이후에는 비백인 쿼터백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나 이조차도 흑인 한정이다.

이우연네 고등학교가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document).ready(function(){ $("#rfn-10").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10").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10").on("click", function(){ $("#Modalrfn-10").attr("style", "display: none;"); }); $("#rfn-10").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10").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10").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10").attr("style", "display: none;"); }); }); [10] 《SKY 캐슬》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는 학군 좋은 부자 동네로 아주 유명하다. 이런 학군 좋은 동네가 그렇듯이 아시아계 미국인 인구가 꽤 있으며, 한인타운이 있는 애난데일하고도 가까워서 한국계 미국인들도 제법 있다. 웹툰에서도 실제 페어팩스에 있는 Inova Hospital이 나온 적이 있다. $(document).ready(function(){ $("#rfn-11").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11").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11").on("click", function(){ $("#Modalrfn-11").attr("style", "display: none;"); }); $("#rfn-11").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11").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11").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11").attr("style", "display: none;"); }); }); [11] 다만 모티브가 된 고등학교를 보면 빼박 페어팩스인데도 로스앤젤레스로 묘사되기도 하는 등 서술이 왔다갔다 하는데, 작가가 책 말머리에 작중 등장하는 지명이 허구라고 언급해놓은 걸 보아 적당히 페어팩스와 로스앤젤레스를 섞은 듯.에 위치한 W. T. Woodson High School가 모티브인 걸로 추정되는데, 실제 W. T. Woodson High School도 아시아계 학생들이 좀 있아서 아시아계 쿼터백이 아주 가능성 없지는 않겠지만 다양성의 끝판왕인 캘리포니아나 뉴욕 주에서조차도 혼혈중에서나 겨우 보이는 마당이라...

전직 쿼터백출신답게 180cm대 후반에서 190cm대 초반으로 추정될 정도로 키가 매우 크고 덩치도 크며 팔다리까지 길쭉길쭉해서 비율까지 환상적이다. 무엇보다 넓은 어깨가 가장 돋보이는데, 최인섭도 종종 이우연의 어깨에 넋을 놓는다. 재밌게도 이우연의 담당 성우인 손수호도 한 어깨한다.

사실 '자신의 매니저 최인섭'이 '서류상의 최인섭'하고 다른 인물임을 일찍이 눈치채지만 늘 그렇듯이 3개월 후에는 알아서 관두거나 아니면 직접 본인이 해고시킬거라서 김 대표한테도 굳이 알리지 않고 그냥 냅뒀었다.

같은 남자한테 발정해서 그런 짓을 저지르냐느니 남자의 벗는 몸에 흥분하지 않는다느니 $(document).ready(function(){ $("#rfn-16").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16").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16").on("click", function(){ $("#Modalrfn-16").attr("style", "display: none;"); }); $("#rfn-16").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16").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16").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16").attr("style", "display: none;"); }); }); [16] 이 주옥같은(?) 발언으로 벨툰계 허언공 4대 천왕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참고로 나머지 셋은 《패션》의 일레이 리그로우, 《야화첩》의 윤승호, 《온 오어 오프》의 강대형.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설마 자기가 남자하고 그렇고 그런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던 모양으로 어쨌거나 무의식적으로라도 남자인 최인섭한테 감긴 순간부터 당연히 이성애자는 아니다. 근데 여자하고만 만났을 때도 여자라고 해서 특별히 좋았던 건 또 아니었다고 하며, 정확히는 여자고 남자고 인간은 다 싫다는 주의(…)라서 최인섭에게 완전히 정착한 뒤로는 아예 최인섭/최인섭이 아닌 나머지 인간들로 딱 선을 나누어 구별한다. 평범하고 촌스러운 외모 운운하며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디스하지만 $(document).ready(function(){ $("#rfn-17").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17").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17").on("click", function(){ $("#Modalrfn-17").attr("style", "display: none;"); }); $("#rfn-17").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17").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17").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17").attr("style", "display: none;"); }); }); [17] 실제로 그동안 이우연이 만나왔던 여자들을 보면 하나같이 성숙하고 글래머한 체형의 섹시한 누님 타입이어서 미성년자인가 싶을정도로 어려보이는 청순한 귀염상에 빼빼 마른 체형의 최인섭은 확실히 이질적이긴 하다. 이와중에도 우는 얼굴은 예쁘댄다 훗날 최인섭 세젤예를 외치며 염병천병하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셋쇼마루다(…) 오죽하면 본인도 '전생시절'이라고 디스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