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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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본래 CJ 엔투스 소속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연습생으로 활동했다. 그 후 연습생을 그만두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다가 스타크래프트 2가 발매되자 다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연습생 시절 정민수와 친분을 맺은 것을 계기로 함께 MVP에 입단하게 되었다.
MVP에 입단하기 이전부터 동래구프로에쓰라는 아이디로 오랜 기간 ELL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탄탄한 수비력과 기동성으로 온 저그들에게 소문이 자자했던 재야의 고수였다.
MVP에 입단하고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 A에 출전하기 위한 PC방 리그에 출전했으나 안상원에게 막혀 코드 A 진출에는 실패. 동래구의 저력을 기대하던 팬들은 조금씩 초조해져가던 중, 첫 코드 A를 밟아보나 아쉽게 16강에서 멈춰서 승강전을 못얻었으나, MLG에서 입상에 성공하며 단번에 코드 S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지 약간 아쉬운 16강대의 성적을 유지하다가, 2012년 첫 시즌에 드디어 우승을 하며 동래구의 이름값을 해내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스타일의 다양화와 발전이 현 트렌드에 비해 뒤처지면서, 2012년 중후반기부터는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
이후 부침을 겪은 뒤, 군입대를 하고 복귀한 현재는 2020년을 기점으로 다시 저그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GSTL May.에서 MVP의 끝판왕으로 출전하자마자 8강에서콩병왕이정훈을 잡고, 4강에선 자살 세레모니장민철을 잡아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5]
GSL 준우승 3회와 우승 2회를 한 실력자들을 잡아내며 MVP의 히든카드로 자리매김하고 약체로 평가되던 MVP의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 결승전에서는 GSTL의 황태자에게 역전패를 당해 팀이 5:4로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게 되었으나 문성원의 쉴새없는 의료선 견제를 끝까지 예측하고 막아내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떼지 못하게 했다. PlayXP 기자단 평점도 패배한 선수로서 승리한 선수와 거의 대등한 9.5점을 얻었다.
앞으로의 행보가 누구보다 기대되는 선수이다.안준영 해설이 임재덕 이후 저그 우승자가 나온 다면 이 선수일 것이다라고 지목했을 정도.[6] 실제로 정규 리그는 아니지만 임재덕의 두번째 우승 이후 이벤트 매치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기간에 동시 진행된 LG시네마 스페셜 리그 결승전이 슈토 결승 전에 이벤트 매치로 진행되었다. 결승 진출 선수는 박수호와 김승철. 2,3세트를 뮤탈조공, 맹독조공 등의 한 번의 큰 실수때문에 내주긴 했으나 모든 세트에서 미칠듯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생에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즉 정규리그에서도 활약할 잠재성을 이미 갖추고 있다. 하지만 7월 리그 코드 A 예선도 통과 실패. oGs의 프로토스 송현덕 선수에게 예선 결승에서 물을 먹고 말았다.
그러나 2011 GSTL 시즌 1에서 지난 결승 상대였던 슬레이어스를 만나황제를 제물로 바친 뒤 GSTL May.결승때와 똑같은 매치포인트에서의 문성원과의 리벤지 매치가 다시 성사된 뒤 이번엔 이기는 데 성공한다. 명실공히 테저전의 본좌로 굳어가고 있다.
그리고 oGs와의 경기에서도 3:1로 뒤지던 경기를 혼자서 3킬을 하며 뒤집는데 성공. 어째 MVP의 승리 공식은 어찌됐든 1승만 하면 나머지는 박수호가 3킬을 하는 비상식적인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1승이라도 해주니 고맙다 스막 시발들아
스타2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IM과의 GSTL 플레이오프에서 3킬을 달성하면서 팀을 4강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6경기 황강호와의 접전은 역대 최고의 저저전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을 정도의 미친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명불허전 팀리그의 사나이
그리고 AOL에서 정종현과 크리스를 잡아내면서 4강에 진출했다. 이리저리 상승세가 돋보인다.
압도적인 테란전에 비해 프로토스전과 저저전은 좀 처지는 편이라고. 임재덕은 동족전이 약점이라고 지적했으며 송현덕과 TSL의 박진영 선수는 아예 '프로토스 전도 별 거 없다. 테란전만 포스 있는 선수' 라고 까지 말했다[7] .
물론 장민철을 잡아낸 선수이니만큼 프로토스 전을 아주 못하는 선수는 당연히 아니고 저저전의 경우 약점을 지적한 사람이 임재덕이라는 걸 감안하면 아주 약하다고 할 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처지는 것이 약점이 되고 있다. GSTL이 대폭 확대되어서 활약할 무대는 늘었지만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2011년 8월 18일 GSTL에서는 Prime상대로 차봉으로 나와서 올킬. 이젠 팀이 1승을 챙겨줄 필요도 없이 혼자서 다 한다. 그리고 박수호는 팀리그에서는 절대본좌 포스를 내면서 개인리그는 심하게 부진한 어떤 코 큰 선수 기믹이 더 강해져버렸다.
다만 2012년 들어와서는 MVP에서 팀리그에 박수호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고 정민수 등의 기존 실력자들과 김경덕같은 신예를 고루 기용하면서 이전같은 활약을 GSTL에서 보여주진 못하고있다.
||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본래 CJ 엔투스 소속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연습생으로 활동했다. 그 후 연습생을 그만두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다가 스타크래프트 2가 발매되자 다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연습생 시절 정민수와 친분을 맺은 것을 계기로 함께 MVP에 입단하게 되었다.
MVP에 입단하기 이전부터 동래구프로에쓰라는 아이디로 오랜 기간 ELL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탄탄한 수비력과 기동성으로 온 저그들에게 소문이 자자했던 재야의 고수였다.
MVP에 입단하고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 A에 출전하기 위한 PC방 리그에 출전했으나 안상원에게 막혀 코드 A 진출에는 실패. 동래구의 저력을 기대하던 팬들은 조금씩 초조해져가던 중, 첫 코드 A를 밟아보나 아쉽게 16강에서 멈춰서 승강전을 못얻었으나, MLG에서 입상에 성공하며 단번에 코드 S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지 약간 아쉬운 16강대의 성적을 유지하다가, 2012년 첫 시즌에 드디어 우승을 하며 동래구의 이름값을 해내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스타일의 다양화와 발전이 현 트렌드에 비해 뒤처지면서, 2012년 중후반기부터는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
이후 부침을 겪은 뒤, 군입대를 하고 복귀한 현재는 2020년을 기점으로 다시 저그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1.1. 화려한 데뷔: GSTL의 구원자[편집]
GSTL May.에서 MVP의 끝판왕으로 출전하자마자 8강에서
GSL 준우승 3회와 우승 2회를 한 실력자들을 잡아내며 MVP의 히든카드로 자리매김하고 약체로 평가되던 MVP의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 결승전에서는 GSTL의 황태자에게 역전패를 당해 팀이 5:4로 눈앞에서 우승을 놓치게 되었으나 문성원의 쉴새없는 의료선 견제를 끝까지 예측하고 막아내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떼지 못하게 했다. PlayXP 기자단 평점도 패배한 선수로서 승리한 선수와 거의 대등한 9.5점을 얻었다.
앞으로의 행보가 누구보다 기대되는 선수이다.안준영 해설이 임재덕 이후 저그 우승자가 나온 다면 이 선수일 것이다라고 지목했을 정도.[6] 실제로 정규 리그는 아니지만 임재덕의 두번째 우승 이후 이벤트 매치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기간에 동시 진행된 LG시네마 스페셜 리그 결승전이 슈토 결승 전에 이벤트 매치로 진행되었다. 결승 진출 선수는 박수호와 김승철. 2,3세트를 뮤탈조공, 맹독조공 등의 한 번의 큰 실수때문에 내주긴 했으나 모든 세트에서 미칠듯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생에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즉 정규리그에서도 활약할 잠재성을 이미 갖추고 있다. 하지만 7월 리그 코드 A 예선도 통과 실패. oGs의 프로토스 송현덕 선수에게 예선 결승에서 물을 먹고 말았다.
그러나 2011 GSTL 시즌 1에서 지난 결승 상대였던 슬레이어스를 만나
그리고 oGs와의 경기에서도 3:1로 뒤지던 경기를 혼자서 3킬을 하며 뒤집는데 성공. 어째 MVP의 승리 공식은 어찌됐든 1승만 하면 나머지는 박수호가 3킬을 하는 비상식적인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스타2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IM과의 GSTL 플레이오프에서 3킬을 달성하면서 팀을 4강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6경기 황강호와의 접전은 역대 최고의 저저전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을 정도의 미친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명불허전 팀리그의 사나이
그리고 AOL에서 정종현과 크리스를 잡아내면서 4강에 진출했다. 이리저리 상승세가 돋보인다.
압도적인 테란전에 비해 프로토스전과 저저전은 좀 처지는 편이라고. 임재덕은 동족전이 약점이라고 지적했으며 송현덕과 TSL의 박진영 선수는 아예 '프로토스 전도 별 거 없다. 테란전만 포스 있는 선수' 라고 까지 말했다[7] .
물론 장민철을 잡아낸 선수이니만큼 프로토스 전을 아주 못하는 선수는 당연히 아니고 저저전의 경우 약점을 지적한 사람이 임재덕이라는 걸 감안하면 아주 약하다고 할 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처지는 것이 약점이 되고 있다. GSTL이 대폭 확대되어서 활약할 무대는 늘었지만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2011년 8월 18일 GSTL에서는 Prime상대로 차봉으로 나와서 올킬. 이젠 팀이 1승을 챙겨줄 필요도 없이 혼자서 다 한다. 그리고 박수호는 팀리그에서는 절대본좌 포스를 내면서 개인리그는 심하게 부진한 어떤 코 큰 선수 기믹이 더 강해져버렸다.
다만 2012년 들어와서는 MVP에서 팀리그에 박수호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고 정민수 등의 기존 실력자들과 김경덕같은 신예를 고루 기용하면서 이전같은 활약을 GSTL에서 보여주진 못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