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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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쳐
이름
불명
이명
버쳐
성별
남성
소속
뉴 월드 리그
마력광
붉은색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5. 기타




1. 개요[편집]


웹소설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의 등장인물. 뉴 월드 리그 소속의 위험도 A랭크 빌런.


2. 특징[편집]


뾰족뾰족한 붉은 머리와 핏빛 눈동자를 지닌 사나운 인상의 사내. 선글라스와 황금 체인 목걸이를 착용하며, 송곳니는 황금빛으로 도금되어 있다. 웃음소리는 키히힉. 말버릇은 죽인다를 반복한다. 약육강식을 당연히 여기며 살인에 쾌감을 느낀다. 이런 버쳐의 가치관을 메사이어가 인정해줬기 때문에 뉴 월드 리그에 들어가 활동하고 있었다.

<최약영웅>에서는 이노카시라 공원 호수에서 게이트를 열어 스탬피드를 일으킨다. 여기서 쿠로사와 유지와 올리비아가 이계종을 해치운 뒤에 버쳐와 교전한다. 전투 끝에 패하지만 두 사람이 항복을 권유하는 사이에 긴급 귀환 장치를 사용해 도주에 성공한다. 이후에 원작 후반에도 등장한다고 한다.[1]


3. 작중 행적[편집]


원작대로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유적의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게이트 생성 장치를 실험한다.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주 목적인 게이트를 생성하는 것에 성공한다. 그러다 김덕성 및 생도들이 사태 진압을 위해 게이트로 침입하자 메사이어의 명령으로 보조 목표[2]들이 제 발로 들어온 것에 기뻐해 직접 나선다. 생도들이 킹 토드와 엘리게이터맨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리더인 김덕성에게 뒤치기를 시전한다. 그러나 이미 이를 예상한 김덕성이 그림자 속에 숨겨둔 벨라를 통해 버쳐를 저지한다.

벨라의 개입으로 분노해 엑스큐서너의 어빌리티, 광폭화를 발동해 싸우지만, 이계종 처리가 끝난 생도들이 지원이 들어오는 바람에 벨라의 그림자 난도에 치명타를 허용하고 사로잡힌다.[3]벨라의 항복 권유를 틈 타서 긴급 귀환 장치를 사용하지만, 이미 원작의 내용을 알고 있던 김덕성이 게이트 앞에 대기시킨 스피드스터인 한서진을 불러 긴급 귀환 장치를 파괴당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이후 엑스큐서너도 한서진에게 빼앗기고 그대로 협회 소속 영웅들에게 뉴 월드 리그의 장비와 함께 신병이 넘어가 협회 감옥에 투옥된다.


4. 능력[편집]


전투에서 가장 무방비한 사냥감을 노리는 버릇이 있다. 다수를 상대할 때는 첫 상대를 잔혹하게 토막 살인을 해서 나머지 인원들에게 공포감을 심은 뒤에 한 명씩 각개격파한다. 김덕성은 이런 점을 이용해서 일부러 자신을 무방비 상태로 보이게 만든 거다.

  • 초상병기 : 엑스큐서너
뭉툭한 대검.
  • 어빌리티 : 광폭화
사용하면 강해지는 대신 이성을 잃는다. 외견의 변화로는 흰자위가 핏빛으로 물들며, 근육이 배로 부풀어오른다는 점이 있다.

  • 긴급 귀환 장치
황금 체인 목걸이에 숨겨둔 장치. 마력을 주입받아 사용자를 도주시킬 수 있다.


5. 기타[편집]


  • 메사이어를 상상할 때, 방해 받기만 해도 분노할 정도로 메사이어를 존경하지만 정작 메사이어는 버쳐를 언젠가 처분할 버림패로 보고 있었다. 그래도 버쳐가 A랭크 빌런이라 그런지 메사이어가 긴급 귀환 장치를 줄 정도로는 신경을 써주긴 했다.

[1] 일행을 상대했다는 언급을 보아 혼자서 주인공 일행과 싸운 모양이다.[2] 쿠로사와 유지를 비롯한 슈오우 영웅 학원의 여러 인재들을 척살하는 것.[3] 이때 뱉는 대사가 "여럿이서 덤비다니 치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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