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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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하루
黒沢 春

파일:JEfSgXoXFycmt0qh.jpg

이름
쿠로사와 하루
이명
무라마사
성별
여성
소속
쿠로사와 가문 → 실종 → 슈오우 영웅 학원
마력광
불명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대인관계
5. 능력
6. 기타




1. 개요[편집]


웹소설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크림슨색 사이드 테일, 빨간 눈동자를 한 소녀. 쿠로사와 유지의 여동생. 메사이어가 검성을 살해하고 쿠로사와 가문을 멸족시켰을 때 살아남았지만 메사이어의 손아귀에 떨어졌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주인공 쿠로사와 유지는 여동생이 죽은 걸로 알고 있었고 작중에서도 유지가 이 사실을 알고 무지성으로 청와대로 뛰어들려고 했으나 김덕성이 최대한 말릴 정도였다. 그녀의 신체는 이후 메사이어 일당에 의한 생체실험 도중 독특한 '동화' 기프트의 소유자임이 발각되어 초월무장 요도 무라마사에 깃든 정령 '무라마사'의 소체로 이용되어 13사도가 되었으며, 진짜 쿠로사와 하루의 영혼은 심상 세계에 감금당했다.


3. 작중 행적[편집]


유년기 시절. 오빠 쿠로사와 유지의 독보적인 재능에 비해 떨어지는 자신을 자각하고, 영웅의 길을 포기했다고 한다. 그 후 메사이어의 공격으로 쿠로사와 가문이 멸망해가던 날 납치당해 온갖 실험 끝에 초월병기 무라마사에게 육신을 빼앗기고 뉴 월드 리그의 13사도가 된다. 물론 하루의 자아는 봉인당했고, 그 육신을 차지한 무라마사가 사도로 활동한 것.

김덕성과 그 모국인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뉴 월드 리그의 행보를 방해하자, 대한민국을 처리해야겠단 메사이어의 결정으로 무라마사가 대한민국을 공격해온다.

구출되는 과정에서 김덕성의 기억을 보고, 자신이 사는 세계가 라이트노벨 세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약영웅 캐릭터 중 유일하게 본세계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1]

그리고 김덕성 오빠의 최고 히로인이 될거라고 한다.

원작인 '최약영웅'에서는 소프트한 브라콤이였을 뿐 당연히 주인공 하렘 멤버에 들어가지 않았으나,[2] 본작에서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김덕성으로 바뀌었기에 하렘 멤버에 포함되게 되었다. 특히 김덕성의 본모습을 완전히 알고 있고 그것까지 사랑한다는 포지션 때문에, 올리비아를 위협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정실력을 풍기고 있다.

학원축제에 슈오우 미스 선발 대회에서도 출전한다.


4. 대인관계[편집]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하는 오빠.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닮은 천재였던 유지에 비해 하루는 그저 평범한 재능일 뿐이었던지라 계속해서 박탈감을 느낀 끝에 영웅으로 살아가기를 포기했다고 한다.
그 후로는 그저 뛰어난 천재이자 상냥한 오빠를 동경하기만 했었다고. 메사이어와 요도 무라마사에 의해 몸을 빼앗긴 후에도 의식은 언젠가 유지가 도와주기만 바라고 있었다.
'최약영웅'에서는 유지가 하루를 구해주고 이후 하렘 멤버는 아니되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브라콤 캐릭터가 되었으나, 본편에서는 김덕성이 구해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유지에 대한 마음은 현실 여동생에 가깝다. 유지의 경우도 동생을 아끼긴 하되 어디까지나 가족으로서 아끼는 중이다.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자 사랑하는 남자. 그리고 김덕성이 다른 세계(메사이어가 봤다던 이샹향.)에서 소설책 속 세계로 넘어왔다는 것을 유일하게 알고 있으며, 동화 능력으로 현재 작중에서 김덕성을[3]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덕성이 본래는 영웅도 뭣도 아닌 평범한 오타쿠 취준생 청년이라는 것도 알고 있으며 그 모습까지도 온전히 사랑한다. 때문에 김덕성에게 구해지자마자 순식간에 올리비아의 정실 자리까지 위협할 정도로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10년 전에는 친언니처럼 따랐지만 지금은 연적이다.

에리 쪽에서 캐릭터와 포지션이 겹친다며 경계 중이다. 그러나 천하의 하루도 에리가 보여주는 김덕성 굿즈 완전무장의 광기에 당황했다.


마코토 담당 일진.

아리스가 본격적인 히로인 쟁탈전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크게 경계하지 않는 요리부 부원들과 달리, 하루는 아리스가 김덕성의 최애캐라는 점을 알고 있어서 연적으로 인식 중이다.

처음엔 사이가 안 좋았다. 요리부 부원들과 달리 하루는 에반젤린 입장에서 윌리엄 사건의 빚이 전혀 없는데, 하루가 먼저 에반젤린은 매력 없는 공기 히로인이라고 도발했기 때문.[4] 이후 하루가 사과하면서 해소되었다.

친구.

오빠인 유지한테 점수를 따려고 자신에게 친한 척하고 자신의 은인인 김덕성에게 무례하게 군 쿠사나기를 좋게 보고 있진 않다. 단지 오빠인 유지의 정령이며 올케 후보이기에 일단 넘어가줄 뿐이다.

아버지와 일족을 없앤 원수.

어떻게 보면 자신이 사는 세계를 만든 창조주지만 김덕성의 기억을 읽었기에 기분 나빠하고 있다.


5. 능력[편집]


  • 기프트 : 동화
초상병기와 감응, 동화해서 병기의 모든 잠재력을 해방시킬 수 있다.

  • 초상병기 : 요도 무라마사
일본도형 초월무장. 요도라는 이름답게 사용자의 육체를 강탈하는 능력이 있다.
  • 진명해방 : 불명

  • 쿠로사와 신검류
    • 쿠로사와 신검류 제1식, 선단일점

  • 마인드 브레이크


6. 기타[편집]


  • 삽화 목록
    • 프로필 일러스트 - 치아가 드러난 버전(#)
    • 프로필 일러스트 - 치아가 드러나지 않은 버전(#)
    • 232화(#)

  • 히로인 중 최연소자다.

  • 김덕성의 이해자라는 유니크한 포지션 때문에, 무라마사에서 해방되자마자 정실 자리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순식간에 치고 올라왔다.

  • 다른 히로인들은 전부 2010년대 스타일이지만 하루는 2020년대 최신 유행 스타일인 요망한 갸루 캐릭터라고. 심상세계에 10년 넘게 감금되어 있어서 정신연령이 7~8세 정도일텐데도 갸루 타입이라는게 함정.

  • 에리에 의하면 가슴은 하루가 에리보다 더 크다고 한다. 참고로 에리는 꽉찬 B컵이다.


  • 김덕성의 기억을 읽은 영향인지 어쩔티비, 쿠쿠루삥뽕 같은 급식체를 사용한다.

[1] 메사이어는 김덕성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건 알고 있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라노벨 월드라는 건 모르고 있다.[2] 다만 그런 늬앙스가 없지는 않았는지 김덕성은 여동생이면서 가끔 묘한 분위기와 집착을 보였다고 언급했다.[3] 아픈 과거. 츤데레 성격이 방어기제라는 것 등등.[4] 심지어 이때 에반젤린이 영국 왕실에서 익힌 말투를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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