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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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소설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의 등장인물이자 작중작 <최약영웅은 세계 구원자>의 악역.
2. 특징[편집]
시노자키 이치로의 차남. 친자식이며, 망나니 쌍둥이 중 동생 쪽. 어두운 초록 머리를 한 남성. 유카타를 입고 일본도를 착용했으며, 귀걸이를 차고 피어싱과 태닝을 한 양아치 인상.
최약영웅에서의 비중은 김덕성만도 못한 엑스트라. 최약영웅 2권 후반부에서 시노자키 린을 구원하기 위해 시노자키 저택으로 향하던 유지의 앞을 타로와 함께 가로막는 중간 보스 포지션. 린을 향한 열등감을 불태우며 유지에게 덤볐다 참교육당한 이후, 이치로에 의해 지옥의 갱생 단련으로 유명한 협회 재교육훈련대에 입소한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치로의 아내가 이 쌍둥이를 낳다 죽는 바람에 이치로가 오냐오냐 키워서 망나니로 자랐다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시노자키 타로와 함께 시노자키 린에게 열등감을 품고 시비를 걸다 김덕성이 끼어들자 발끈하며 덤빈다. 그러나 어설프기 짝이 없는 공격이었고, 결국 동기화도 쓰지 않은 김덕성의 암흑 반격, 암흑 베기에 털린다. 김덕성이 전투 재능이 없다고 흑태자에게 갈굼 당하는 신세인데 그런 김덕성에게 털린 것을 보면 어지간히도 재능이 없는 모양이다. 김덕성이 괜히 시노자키 이치로가 포기한 게 아니라고 독백할 정도.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던 시노자키 이치로에게 기절한 채 질질 끌려가며 퇴장한다. 이치로가 협회 재교육훈련대에 입소시킬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이후로는 원작대로 흘러갈 듯.
4. 대인관계[편집]
입양아인데도 후계자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굉장히 열등감을 느끼고, 시도 때도 없이 괴롭혔다고 한다. 린은 후계자지만 의붓오빠들이 엄연한 적자이기 때문에 반항하지 못하고 꾹 참고 있어야 했다.
워낙 단역이라 아버지에게 품는 감정이 묘사되지 않았다. 이치로는 쌍둥이를 덜떨어진 놈들이라 아예 대놓고 말한다. 그래도 아내가 쌍둥이를 낳다가 죽어 오냐오냐 키웠다는 언급이나 갱생 시설로 보낸 걸로 봤을 때는 애정이 아예 없지는 않은 모양.
5. 능력[편집]
- 초상병기 : 불명
일본도 형태의 초상병기.
- 시노자키 일도류
- 시노자키 일도류 제1식, 일광발도
- 시노자키 일도류 제2식, 화조풍월
6. 기타[편집]
- 김덕성을 적합도 C랭크라고 까는 걸 보면 적합도가 C보단 높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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